추석 최저 전력수요 38GW→44GW…연휴길이·날씨·태양광이 변수
전력거래소 EPSIS 기준 추석 연휴 최저 전력시장수요는 2022년 41.4GW, 2023년 38.4GW, 올해 43.951GW로 해마다 달랐고 2023년과 올해의 격차는 5.6GW다. 2023년에는 6일간의 연휴와 선선한 날씨, 양호한 태양광 발전 여건이 겹쳤고, 2024년에는 늦더위로 연휴 다음 날인 9월 19일 최대전력수요가 88.2GW까지 올랐다. 지난해에는 7일 연휴였으나 구름과 비로 태양광 발전이 줄어 10월 7일 오전 4시 43.593GW로 새벽에 최저점이 나타났다. 올해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연휴로, 24일 정오 태양광 발전이 이뤄지는 낮 시간에 43.951GW의 최저점이 형성됐다. 올해 전력당국이 예측한 추석 최저 수요는 33.1GW로 실제와 약 10GW 차이를 보였다.
명절 전력수요가 산업체 조업 여부만으로 설명되지 않고 연휴 길이·기온·시장 밖 태양광(자가용·PPA)의 조합에 좌우된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계통 운영과 수요 예측의 난이도와 직결된다. 기사에서는 재생에너지 입찰제 등을 통한 예측력 제고 필요성이 업계 관계자 발언으로 언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