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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수요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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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수요관리전기신문·9월 11일

SGC에너지, 군산 60MW AIDC 투자 PEF 설립…869억원 출자

SGC에너지가 9월 11일 이사회에서 '(가칭)SGC-KIS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에 869억원을 출자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SGC에너지는 유한책임사원(LP)으로 참여하고 공동 업무집행사원(Co-GP)에는 SGC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하베스트에쿼티파트너스 3개사가 참여한다. PEF는 SGC AI 인프라와 함께 군산 60MW AI 데이터센터 사업의 자금 조달 구조 설계와 PF 대출계약, 공사도급계약을 맡는다. 해당 AIDC는 자체 발전소 전력을 직접 공급하는 온사이트 방식으로, 2027년 3분기 시범운영을 거쳐 2028년 1분기 상업운전을 목표로 한다. SGC에너지는 2030년 240MW AIDC 상업운전을 목표로 전력계통영향평가를 신청했으며, 2028년 9월까지 최종 심의를 거쳐 2029년 착공할 계획이다.

발전사가 자체 발전 전력을 데이터센터에 직접 공급하는 온사이트 전력공급 모델의 자금 조달 구조가 구체화된 사례다. 240MW 확장 계획에 전력계통영향평가가 신청된 상태로, 계통 접속 심의 결과가 후속 일정에 연결된다.

서해안 HVDC 사업, 12차 전기본 결과에 향배 달려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후속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으로 추진 중인 서해안 HVDC 건설사업의 향후 계획이 연내 수립될 12차 전기본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한전이 변환소 부지를 확정하고 해저케이블 경과지 설계를 마친 구간은 새만금~서화성 220km 노선으로, 당초 2031년 준공에서 1년 앞당기기로 했고 최근 효성중공업을 밸브·제어기 개발 수행사로 선정했다. 송전용량 2GW(500kV)인 이 구간의 총사업비는 약 2조6000억원으로, 변환소에 1조원, 해저케이블에 1조6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해남~당진, 당진~서인천, 새만금~영흥 등 후속 노선은 11차 송변전설비계획상 2036~2038년 준공으로 반영돼 있으나, 호남 반도체 산단 신설(2030년 전후 펩 4기, 약 6.3GW 추가 수요)과 재생에너지 확충 계획이 상반된 방향으로 작용해 조정 가능성이 거론된다. 12차 전기본 계획안은 2035년·2040년 재생에너지 설비목표를 각각 163GW, 220GW로 제시했으며, 2035년 기준으로는 태양광 122GW, 육상풍력 12GW, 해상풍력 25GW다.

9월 11일

NYISO 임원 기고 "계통 부담 시 독립 계통운영자 역할 중요"

Utility Dive에 뉴욕 계통운영자 NYISO의 시스템·자원계획 담당 수석부사장 잭 스미스(Zach Smith)의 기고문이 게재됐다. 기고문은 올여름 발생한 챔플레인 허드슨 파워 익스프레스(Champlain Hudson Power Express) 송전 설비 정지 사례를 다뤘다. 필자는 이 사례가 독립적인 계통운영자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기고문 형식의 의견 글로, 본문에 공개된 세부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9월 11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한전, 디지털 트윈 기반 초실감 안전훈련시스템 고도화 착수

한국전력이 디지털 트윈 기반 초실감 협동 훈련시스템 고도화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9월부터 3년간 디지털 트윈, 가상현실(VR), AI 동작인식 기술을 활용해 최대 8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협동 훈련시스템을 개발하고 단계별 실증을 추진한다. 이번 연구는 2022년부터 개발해 온 초실감 안전훈련시스템의 후속으로, 1단계 시스템은 'AWE 2024' 교육훈련 부문 1위를 차지했고 최근 미국 전력연구원(EPRI) 관계자가 한전 전력연구원을 방문해 체험했다. 감전·추락·끼임·아크 등 주요 사고 유형을 체험할 수 있는 훈련기구와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한전은 향후 체험교육장 정부 인증을 추진하고 교육 대상을 협력회사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9월 11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한전, 신청업무 진행상황 알림톡·Self-조회 서비스 시행

한국전력이 고객 신청업무의 처리 전 과정을 안내하는 '알림톡 및 Self-조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 현장조사, 설계, 공사 진행 등 단계별 상황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안내하며, 전기사용신청, 전주 위치 변경(이설) 신청, 신재생에너지 전력구입계약(PPA) 신청 등에 적용된다. 알림톡에는 접수번호, 신청 내용 및 처리결과, 주요 안내 사항이 포함되고, '진행현황 확인하기' 버튼을 통해 Self-조회 서비스로 연결된다. 조회 화면에서는 현재 진행 단계와 완료 여부, 향후 절차, 담당자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한전은 부산, 울산, 대구 등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뒤 10월부터 전국 고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9월 11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한전, ICT폴리텍대학과 전력ICT 인력양성 MOU 체결

한국전력은 9월 11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ICT폴리텍대학과 '전력ICT 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외부 감리원 대상 '전력통신 감리 전문과정' 운영 시 한전 사내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고, 한전 ICT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한다. ICT폴리텍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력 ICT 특강과 전력설비 현장 견학을 진행하며, 한전 임직원에게는 교육과정 수강료 할인이 적용된다. 한전은 전력 ICT 운영 경험을 교육과정에 접목하고, ICT폴리텍대학은 정보통신 분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전력ICT 분야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9월 11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SGC에너지, 한국투자증권과 PEF 설립… 군산 AI 데이터센터 추진

SGC에너지는 한국투자증권과 '(가칭)SGC-KIS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PEF)' 설립 출자 안건을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SGC에너지는 869억 원을 출자해 LP로 참여하며, Co-GP로는 SGC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하베스트에쿼티파트너스 3사가 참여해 5명의 핵심 운용 인력을 구성한다. 이 PEF는 SGC AI 인프라와 함께 오는 10월 착공 예정인 군산 60MW AI 데이터센터 사업의 PF 대출계약과 공사도급계약을 맡는다. 60MW 데이터센터는 2027년 3분기 시범운영을 거쳐 2028년 1분기 상업 운영이 목표다. 회사는 2030년 240MW AI 데이터센터 상업 운전을 1차 목표로 제시했으며, 240MW에 대한 전력계통영향평가를 신청해 2028년 9월까지 최종 심의 통과, 2029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9월 11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한전, ICT폴리텍대학과 전력ICT 전문인력 양성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11일 서울 양재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ICT폴리텍대학(학장 강도성)과 '전력ICT 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CT폴리텍대학은 정보통신 분야 특화 대학이다. 이번 협약은 전력ICT 분야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정보통신 전문 교육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밀착형 인재 육성과 전력통신 시공 및 감리 품질 확보를 핵심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산학 인프라 교류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9월 11일

2025/26 겨울 한파 중 발전소 비계획 정지 크게 감소: FERC-NERC 보고서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와 북미전력신뢰도관리기관(NERC)이 2025/26년 겨울 폭풍 기간의 전력계통 운영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기간 발전소의 비계획 정지(unplanned outage)가 크게 줄었다. 두 기관은 사전 대비 강화와 지역 간 전력 융통(interregional transfer)이 2026년 초 강추위 기간에 계획 정전을 피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9월 11일

효성중공업, 한전 HVDC 밸브·제어기 국산화 사업자 선정

2030년 1단계(새만금~서화성 구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인 에너지고속도로 사업에서 효성중공업이 변환시스템 통합자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전은 지난 7월 밸브·제어기 분야 국산화 참여 희망 기업을 공모해 최종 사업자로 효성중공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력 및 국산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기술 확보 및 국산화 방안, 사업 수행계획 등을 평가했으며, 효성중공업은 MW급 기술을 기반으로 2025년부터 GW급 기술 고도화를 추진해 왔다. 효성중공업은 2024년 200MW급 전압형 HVDC(VSC-HVDC) 실증에 성공한 뒤 상용화 실적을 확보했고, 한전 계통에 연계해 변환밸브 스위칭 동작과 하드웨어 제어 알고리즘, 응답 특성을 검증했다. HVDC에서 변환밸브는 초고속 스위칭과 전력변환을, 제어기는 마이크로초 단위의 정밀 제어 및 계통보호를 담당하는 핵심설비다.

9월 11일

한전, 전기사용 신청 진행 상황 알림톡·Self-조회 서비스 시행

한국전력이 11일 '고객 신청업무 전 과정 알림톡 및 Self-조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 현장조사, 설계, 공사(시공) 등 단계별 진행 상황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안내하며, 알림톡에는 접수번호와 신청 내용, 처리 결과 등이 포함된다. 적용 대상은 전기사용신청, 전주 위치 변경(이설) 신청, 신재생에너지 전력구입계약(PPA) 신청 등 고객 신청 업무 전반이다. 알림톡의 '진행현황 확인하기' 버튼을 통해 연결되는 Self-조회 화면에서는 현재 단계와 이후 절차, 담당자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부산·울산·대구 등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10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9월 11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이튼, 데이터센터용 통합 전력솔루션 공개

이튼은 '데이터센터 테크데이 2026' 행사에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밀도·효율성·신뢰성 대응을 위한 통합 전력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저압 캐비닛과 컨버터를 통합해 설치 면적을 최대 50% 절감하고, 시스템 효율을 최대 98.5%까지 높인 설계가 소개됐다. 함께 공개된 미디움 볼테이지 솔리드 스테이트 트랜스포머(MVSST)는 최대 277.7kW/㎡의 전력 밀도를 지원하며, 양방향 전력 변환으로 전력망과 태양광·풍력·ESS, 직류 마이크로그리드를 연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튼은 전력 변환, UPS, 배전, 냉각, 디지털 모니터링을 결합해 설치 공간과 냉각 용량, 에너지 효율, 운영 가시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승환 이튼 일렉트리컬 코리아 대표는 AI 서비스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밀도와 품질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9월 11일

전력망·수요관리일렉트릭파워

한전, AI 기반 '스마트 안전활선작업차' 현장 공개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이 9월 10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에서 열린 '제34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에서 '스마트 안전활선작업차'를 공개했다. 이 장비는 전기공사 현장의 반복재해 예방을 위해 개발됐으며, AI와 디지털 기술로 활선작업 현장의 위험요인을 실시간으로 인지하는 기능을 갖췄다. 행사에는 정부 관계자와 한전 안전혁신단장, 배전 전문회사 직원 등 전기공사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발은 한전 전력연구원이 실제 활선작업차를 사용하는 배전 전문회사와 연계해 진행했다.

9월 11일

美 AI 데이터센터 수요 과대예측 논쟁…전력망 투자비 부담 주체 쟁점

AI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전망이 실제와 달라질 경우 전력망 투자비를 누가 부담할지를 두고 미국에서 논쟁이 확대되고 있다. 미국 에너지 전문매체 카나리미디어는 9일(현지시각) 오하이오에서 데이터센터 수요를 근거로 발전·송전 투자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비용 부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계획된 데이터센터가 실제로 들어오지 않으면 이미 확보한 발전설비와 전력망 투자비가 남아 기존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핵심 쟁점은 아직 가동하지 않은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요를 어느 범위까지 계획에 반영할 것인지다. 보도는 AEP 사례에서 데이터센터 수요가 중복 계상되면서 용량과 송전 비용 부담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9월 11일

한전, 디지털 트윈 기반 초실감 협동 안전훈련시스템 고도화 착수

한국전력은 실제 작업현장의 사고 상황을 가상환경에서 체험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초실감 협동 훈련시스템' 고도화 연구에 착수했다고 9월 11일 밝혔다. 2026년 9월부터 3년간 디지털 트윈, VR, AI 동작인식 기술을 활용해 최대 8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협동 훈련시스템을 개발하고 단계별 실증을 추진한다. 감전·추락·끼임·아크 등 주요 사고 유형을 체험할 수 있는 훈련기구와 교육 콘텐츠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한전이 2022년부터 개발해 온 초실감 안전훈련시스템의 후속으로, 1단계 시스템은 'AWE 2024' 교육훈련 부문 1위를 기록했고 최근 미국 전력연구원(EPRI) 관계자가 한전 전력연구원을 방문해 시연을 체험했다. 한전은 향후 체험교육장 정부 인증을 추진하고 교육 대상을 협력회사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9월 11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한전, 민원 처리 전 과정 알림톡·Self-조회 서비스 도입

한국전력은 11일 고객 신청업무의 단계별 처리 상황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안내하고 세부 진행 상황을 고객이 직접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접수부터 현장조사, 설계, 시공 등 주요 단계마다 접수번호와 신청 내용, 처리 결과, 안내 사항이 알림톡으로 제공된다. 적용 대상은 전기사용신청, 전주 위치 변경(이설) 신청, 신재생에너지 전력구입계약(PPA) 신청 등 고객 신청 업무 전반이다. 알림톡의 '진행현황 확인하기' 버튼을 누르면 Self-조회 서비스로 연결돼 현재 진행 단계, 향후 절차, 담당자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한전은 부산·울산·대구 등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뒤 10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지난 8월 말 고객서비스혁신본부를 출범시켰다.

9월 11일

EU 의회 산업위, TEN-E 국경 간 에너지 인프라 규정 개정안 의결

유럽의회 산업·연구·에너지위원회가 범유럽 에너지 인프라 규정(TEN-E) 개정안을 표결로 채택했다. TEN-E는 EU 역내 국경을 넘어 에너지를 수송하는 파이프라인·케이블 등 설비를 규율하는 규정이다. 개정안은 공동 에너지 시나리오 수립에서 유럽집행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인프라 결정이 공유된 일관 데이터에 기반하도록 하며, 전력·수소 네트워크의 공백을 식별하는 수단을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주요 프로젝트의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규 물리적 인프라를 승인하기 전에 기존 망 최적화나 디지털·수요 측 해법으로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지 당국이 검토하도록 요구한다. 산업위 의원들은 본회의 승인을 전제로 EU 이사회와의 최종 법안 협상 개시에도 찬성했다.

9월 11일

한전, 새만금-서화성 HVDC에 국산 밸브·제어기·변압기 적용

한국전력은 대용량 전압형 HVDC의 핵심 설비인 밸브·제어기와 변환용 변압기를 국내 기술로 개발해 새만금-서화성 HVDC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한전은 지난 7월 밸브·제어기 국산화 사업 참여 기업을 공모하고 8월 31일 기술 확보 방안과 사업 수행계획 등을 평가해 효성중공업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효성중공업은 기존 MW급 기술을 기반으로 2025년부터 GW급 전압형 HVDC 기술 고도화를 추진해 왔다. 변환용 변압기 분야에는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일진전기 등 4개사가 참여해 2025년 9월부터 국책연구과제를 통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HVDC 핵심 기자재 공급시장은 히타치에너지, 지멘스에너지, GE버노바 등 소수 글로벌 기업이 주도하고 있으며, 한전은 국산 기자재를 실제 송전사업에 적용해 실계통 운전 데이터를 확보할 방침이다.

9월 10일

올가을 최저 전력수요 47.3GW 전망…초과 시 출력제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 한전 등은 10일 한강 홍수통제소에서 '가을철 경부하기 점검회의'를 열고 올가을 최저 전력수요가 추석 당일인 25일 오후 1시 47.3GW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태양광 설비용량 증가 등으로 작년 가을 최저값보다 2.8GW 낮은 수치이며, 2024년 연휴 최저수요 55.1GW와 비교하면 2년 새 7.8GW 낮아진 값이다. 전력당국은 발전기 정비일정 조정과 석탄발전 운영 최소화로 공급량을 줄인 뒤, 플러스DR 활용과 태양광연계 ESS 충전시간대 조정, 주말·공휴일 오전 11시~오후 2시 전기차 충전 추가 요금할인 등으로 수요를 진작할 계획이다. 그럼에도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 원전과 비중앙 전원을 우선 감발한 뒤 모든 발전기로 출력제어를 확대한다. 출력제어 우선 원칙으로는 제어성, 500kW 이상 재생에너지와 선접속후제어 자원을 포함하는 형평성, 발전원별 기술특성을 고려한 안정성이 제시됐다.

9월 10일

에기평, 한국형 '크라켄' 분산에너지 통합 플랫폼 연구기획 착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주도로 분산에너지 생태계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한국형 크라켄 모델' 구축을 위한 연구기획 과제가 착수됐다. 에기평은 2028년 관련 연구과제를 공고할 계획이다. 크라켄 모델은 영국 에너지 공급사 옥토퍼스 에너지가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으로, AI가 다수의 전력 소비·생산 거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통제하고 발전량과 수요를 예측·관리하며 고객에게 요금제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전력 데이터 표준화와 다양한 요금제 적용·통합 정산을 위한 플랫폼 체계가 없어 스마트그리드, 수요관리 등 개별 사업 단위에 머물렀다.

9월 10일

한전, 배전설비 진단 전 과정에 AI 도입

한국전력이 배전설비 진단 업무 전 과정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한전 전력기자재센터는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간 '배전설비 열화상진단 AI판정 알고리즘'을 개발해 열화상 이미지 AI분석 시스템 'TAPIN'을 내놨으며, 2016년부터 사용해 온 수작업 분석 소프트웨어 'TADS'를 객체인식 AI 기반 시스템으로 대체했다. AI는 열화상 이미지 약 9만장을 라벨링과 정규화를 거쳐 학습했고, 이미지 내에서 6종의 기자재를 자동 구분한 뒤 기자재별 상태판정 기준 온도를 적용해 온도차를 분석한다. 이미지 한 장을 올리면 분석과 진단결과 보고서 작성, 영업배전정보시스템 일괄 업로드 양식 생성까지 처리된다. 열화상 판독 시스템은 올해 전 사업소로 확대됐고, 진단 데이터 품질을 전수 검증하는 시스템도 개발돼 전사 도입될 예정이다.

9월 10일

구글, PG&E 가상발전소(VPP) 사업에 자금 지원

구글이 미국 전력회사 Pacific Gas & Electric(PG&E)의 가상발전소(VPP) 사업에 자금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의 명칭은 SHARE 프로그램이다. PG&E는 SHARE 프로그램이 민간 자금으로 조달되는 분산에너지 용량의 개념검증(proof-of-concept) 성격이라고 밝혔다. PG&E는 이 프로그램이 향후 상업용·산업용 및 유틸리티 규모 자원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9월 10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공급 국회 토론회…실효용량 부족 지적

10일 국회에서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은 어떻게 공급할 것인가' 토론회가 열렸다. 박주헌 동덕여대 교수는 호남이 태양광 등 간헐성 전원 비중이 높아 실효 용량이 14.2GW 수준으로, 미래 피크수요(현재 수요와 호남 반도체 수요 증가분 합산) 19.1GW에 미달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영남과 충청은 피크 수요를 안정적 전력(Firm)으로 공급할 수 있는 반면 호남은 그렇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수요 증가와 공급설비 확충 속도 간 미스매치를 언급하며 원자력, 석탄, LNG발전, 연료전지, 재생에너지와 ESS 결합 등을 단기 공급능력 확대 수단으로 제시했다. 또한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상향 전망과 시나리오별 대응체계, 정격용량이 아닌 실효·확정 용량 기준의 설비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9월 10일

허리케인 강도 변화와 전력회사의 전력망 계획 과제

미국 에너지 전문매체 Utility Dive가 '카테고리 5를 넘어서: 극한 허리케인이 전력회사에 의미하는 것'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필자는 경영 컨설팅 회사 Baringa의 Michael Levy와 Sarah Pearl이다. 기고문은 폭풍의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고 언급한다. 필자들은 이에 따라 전력망 계획 체계도 달라지는 리스크 프로필에 맞춰 갱신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공개된 본문 요약에는 구체적 수치나 사업자별 대응 사례가 제시되지 않았다.

9월 10일

한솔엠에스, 화재방지·PnC·V2G 기능 7kW 완속충전기 공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업 한솔엠에스가 9월 10일 7㎾ 완속충전기 'L3-AC007'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충전 커넥터 단자에 특허 온도센서를 내장해 설정값을 넘으면 충전을 즉시 중단하며, PLC 통신 모듈로 배터리 충전을 95% 수준에서 멈추는 과충전 방지 기능과 과열·과전압·과전류 자동 차단 회로를 갖췄다. 자동결제(PnC) 기능을 적용해 커넥터를 꽂는 것만으로 인증·충전·결제가 이뤄지며, 이를 위해 EPLC(Embedded+PLC) 통합 보드를 사용했다. 회사는 지난해 전기차 완속 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지 1년여 만에 자체 브랜드 '한솔EV'를 내세워 제조와 운영을 아우르는 충전사업자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