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에 8월 7일 최대전력수요 95.3GW…역대 5번째
기후에너지환경부는 8월 1주차 평일(3~7일) 전력수요를 분석한 결과 8월 7일 시장수요가 95.3GW를 기록했다고 9월 1일 밝혔다. 이는 올여름 최대치이자 역대 최대전력수요 가운데 다섯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1위는 2024년 8월 20일 97.1GW다. 기후부는 산업체 여름휴가에 따른 조업 감소 효과가 없었다면 시장수요가 100.1GW, 계통수요는 106.8GW까지 상승했을 것으로 추산했다. 8월 2일 경남 양산 낮 최고기온이 42.5℃로 1904년 관측 이래 극값을 기록했고, 8월 상순 전국 평균기온도 29.1℃로 역대 최고였다. 8월 3일 15시 총수요 97.1GW 중 시장외 태양광이 17.4GW를 담당해 시장수요는 79.7GW로 낮아졌으며, 시장 태양광도 7.2GW를 공급해 태양광이 낮 시간대 총수요의 약 25%를 충당했다.
여름휴가 기간에도 95.3GW를 기록해 조업 재개 시 수급 여건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됐다. 기후부는 9월부터 발전기 계획예방정비로 공급능력이 감소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