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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시장·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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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시장·요금 분야 허브 (논문·기업·용어) →
전력시장·요금투데이에너지·10월 6일

박정 의원, 기업 전기요금 선납제 제도화 제안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전력망 확충 재원 확보 방안으로 기업 전기요금 선납제의 제도화를 제안했다. 박 의원실에 따르면 한전은 제11차 송변전설비계획상 2024년부터 2038년까지 전력망 확충에 약 72조 8천억원의 투자가 필요하고, 호남권 반도체 산단 1단계 사업에 추가로 1.4조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의 올해 상반기 기준 부채는 210조 7천억원으로 이자 부담이 논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박 의원은 선납제가 한전 약관상 선수금 제도와는 다르며, 제도화 후 모든 기업에 선택권을 주는 방식이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선납 기간을 1~2년, 3년, 5년 등으로 다양화하며 요금 할인·세제 혜택 등 유인책을 병행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재원 다각화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재정 안정성·규제 정비·투명성, 인센티브 재원 출처, 중소기업·지역 형평성 보완 장치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전력망 투자 재원 조달 방식이 국정감사 쟁점으로 다뤄진 사안으로, 선납제가 제도화될 경우 기업의 전기요금 납부 방식과 한전의 설비 투자 재원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분기 유럽 마이너스 전력가격 시간, 스페인·포르투갈 최다

유럽 태양광 발전량이 고기압 지속과 일사량 증가로 기존 기록을 약 20% 상회했고, 정오 무렵 전력 잉여가 반복되며 일부 시장의 장중 가격이 사상 최저 수준의 마이너스로 내려갔다. 마이너스 가격 발생 시간은 스페인 596시간, 포르투갈 462시간, 프랑스 370시간, 그리스 317시간 순이었으며 북유럽 시장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6월 말 폭염 기간 스페인의 일·주간 전력가격은 100유로(112.3달러)/MWh를 반복적으로 넘었고, 독일에서는 저녁 피크 시간대 가격이 600유로/MWh를 상회했다. 4월 말 일부 시장 가격은 기술적 하한선인 -500유로/MWh에 근접했고, 이후 하한은 -600유로/MWh로 하향 조정됐다. Montel에 따르면 일부 유연 화력발전소·저장장치 운영사·산업 수요처는 마이너스 가격에서의 입찰을 피하고 용량을 장중·밸런싱 시장에 유보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10월 6일

美 금리 상승, 전력회사 자금조달 계획에 부담 — US뱅크 임원

미국 US뱅크 전력·유틸리티 그룹의 팀 켈러(Tim Keller) 매니징 디렉터가 금리 상승이 전력회사의 자금조달 환경에 영향을 준다고 언급했다. 그는 금리가 빠른 속도로 오르면서 유틸리티가 자본적지출(CAPEX)의 균형을 유지하는 일이 다소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에는 구체적인 금리 수치나 대상 기업, 투자 규모는 제시되지 않았다.

10월 5일

미국 전기요금 상승 원인 분석 — 선거 쟁점으로 떠오른 에너지 요금 부담

미국 매체 Canary Media가 전기·에너지 요금 상승 배경을 다룬 분석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는 이번 선거 국면에서 기후변화를 언급하는 후보는 줄어든 반면, 에너지 요금 부담(energy affordability)이 공통 쟁점으로 부각됐다고 전했다. 버지니아주와 뉴저지주 주지사 선거, 그리고 조지아주 전력규제기관(공익사업 규제위원) 선거에서 해당 쟁점이 선거 구도를 규정했다고 설명했다. 제공된 본문은 도입부에서 끊겨 있어 요금 상승의 구체적 원인과 수치는 확인되지 않는다.

10월 5일

[기자수첩] 산업용 지역별 요금제 설계안에 대한 지적

이투뉴스 칼럼은 정부와 한전이 제시한 산업용 지역별 차등요금제 도입안의 설계 과정을 문제로 지적했다. 최근 공개된 차등안은 수도권 요금은 조정하지 않고 남부와 중부 요금만 할인하는 방식이며, 필자는 요금 차이가 크지 않아 지역 균형발전이나 대용량 소비처 이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칼럼은 정부가 2024년 전기료 조정 때 주택용과 상업용은 동결하고 산업용(을) 요금만 두자릿수로 인상했고, 이후 대기업 소비자들이 도매시장 직접구매제로 이탈하는 움직임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 수십조원의 누적적자를 해소하지 못한 한전이 정부에 산업용(을) 요금인하를 지속 건의해 왔다고 밝혔다. 연간 2조8000억원으로 추산되는 인하 재원에 대해 당국은 도매시장 지역별 가격제(LMP)와 한전 전력구입비 절감으로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며, 필자는 재원 부담 주체와 타당성이 불분명하다며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다.

10월 3일

"지역별 전기요금제, 보조금으로 그칠 수 있다" 토론회 지적

10일 국회 김종민·서왕진·차규근 의원과 기후시민프로젝트가 주최한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 설계안 진단 및 개선방향 토론회'가 열렸다. 발제자로 나선 김대욱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부가 공개한 지역별 전기요금제 설계안에 대해 ▲가격이 실제 계통비용을 따라가는지 ▲2조8000억원의 목적과 부담 주체 ▲실제 요금 변화와 기업 반응 확인 여부 등 3가지 쟁점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정부 설계안이 수도권과 지방을 포함한 모든 권역에서 kWh당 0~18원 요금이 인하되는 구조여서 비용 부담 경로가 드러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역별 차등이 전력계통 혼잡지수를 중심으로 설계돼야 하는데 지방우대지수, 산업위기지역 등의 개념이 함께 포함돼 당초 의도가 흐려졌다고 언급했다.

10월 2일

전력시장·요금인더스트리뉴스

9월 소비자물가 2.9% 상승…석유류 14.8% 올라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2026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20.43(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했다. 상승률은 8월 3.1%보다 0.2%p 낮아져 한 달 만에 2%대로 내려왔다. 석유류는 전년 대비 14.8%, 개인서비스는 3.5%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1년 전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채소 가격은 전월보다 올랐다.

10월 2일

프랑스, 2026년 마이너스·0원 전력가격 약 800시간으로 최고치

에너지저장 기업 Storio Energy의 9월 가격 모니터에 따르면 프랑스 전력시장의 하루 평균 스프레드가 214유로(240.7달러)/MWh로 2022년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일중 가격은 평균 저점 32유로/MWh에서 평균 고점 247유로/MWh 사이에서 움직였고, 2026년 연초 이후 하루전 현물가격 평균은 143유로/MWh였다. 2025년 9월과 비교해 원전 가용량은 3.7GW, 풍력은 2.3GW, 수력은 1.5GW 감소했으며 태양광은 1.8GW, 가스발전은 1GW 증가했다. 프랑스는 2026년에 마이너스 또는 0원 가격을 약 800시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보였고, RTE 집계로 2024년은 359시간, 2023년은 147시간이었다. Storio는 1MW/2MWh 배터리가 9월에 평균 73유로/MWh에 충전해 232유로/MWh에 방전하며 하루 약 1.5사이클을 돌려 현물 수익이 전년 동월 대비 135% 증가했다고 밝혔다.

10월 2일

전력시장·요금일렉트릭파워

전력거래소, 열병합발전업계와 기관장 고객소통 간담회

전력거래소는 9월 30일 한국집단에너지협회, 한국열병합발전협회와 '기관장 고객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력거래소의 고객소통 프로그램인 'KPX 현장이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의 운영 특성과 사업 현장 여건을 중심으로 의견이 교환됐다.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열병합발전이 열 수요지 근처에 위치해야 하는 제약이 있어 일반 발전기와 같은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전력거래소는 전력시장 제도 변화가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원별·사업자별 특성을 고려해 현장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10월 1일

전력시장·요금투데이에너지

가스공사 KOGAS 포럼, 3대 메가프로젝트 전력수요와 LNG 역할 논의

한국가스공사는 10월 1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3대 메가프로젝트와 천연가스의 역할'을 주제로 제10회 KOGAS 포럼을 개최했고, 도시가스·발전사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주성관 고려대 교수는 최근 전력수요 재전망에서 반도체와 데이터센터의 추가수요만으로 2040년 최대전력 전망이 기존보다 28.5GW 증가했고 국가 전체 목표 최대전력도 기준 시나리오에서 158.4GW로 상향됐다고 밝히며, 송전선로·변전소 건설 기간 차이로 'Time-to-Power'가 투자 결정 요소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우영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전환정책연구본부장은 2040년 기준 반도체·데이터센터 추가 전력수요가 약 255TWh, 최대전력 36GW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무탄소 전원 확보와 BESS·양수발전 등 유연성 자원 확대, 송전망 확충을 제시했다. 최용옥 중앙대 교수는 천연가스 수급계획을 위험관리 중심으로 전환해 제17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발전설비·송전망 건설 지연과 메가프로젝트 수요 변동 가능성을 반영하고, 장기계약과 함께 LNG 물량 조정 체계를 갖출 것을 제안했다. 패널토론은 조홍종 단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10월 1일

전력거래소 이사장, 열병합발전업계와 전력시장 현안 논의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9월 30일 서울 삼성역 인근에서 집단에너지협회(회장 정용기)와 열병합발전협회(회장 이용구)를 만나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력거래소 고객소통 프로그램인 'KPX 현장이음'의 기관장 고객소통 간담회로 열렸다. 전력거래소와 두 협회는 열병합발전사업자가 시장 참여와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김 이사장은 열병합발전이 열 수요지 인근에 입지해야 하는 제약이 있어 일반 발전기와 같은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력시장 제도 변화가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 검토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10월 1일

전력거래소, 집단에너지·열병합발전협회와 기관장 간담회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김성진)는 최근 한국집단에너지협회(회장 정용기), 한국열병합발전협회(회장 이용구)와 '기관장 고객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간담회는 전력거래소의 고객소통 프로그램 'KPX 현장이음'의 일환으로, 열병합발전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전력시장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열병합발전사업자가 시장 참여와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공유했으며,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운영특성과 현장 여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성진 이사장은 열병합발전이 열 수요지 인근에 입지해야 하는 제약을 안고 운영되는 만큼 일반 발전기와 같은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으며, 전력시장 제도 변화의 영향을 살피고 검토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발전원별·사업자별 현장 의견 청취와 시장참여자 소통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10월 1일

전력시장·요금투데이에너지

한전, 2026년 4분기 전기요금 동결

한국전력은 9월 21일 2026년 4분기(10~12월) 연료비 조정단가를 ㎾h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기본요금과 전력량 요금, 기후환경요금도 기존 수준을 유지해 10월부터 적용되는 전기요금은 현행과 동일하다. 연료비 조정단가는 최근 3개월간 유연탄과 LNG 등 연료비 변동을 종합해 ㎾h당 ±5원 범위에서 결정된다. 4분기 산정에 적용된 6~8월 국제 연료가격 기준 실적연료비는 ㎏당 549.64원으로 기준연료비 494.63원보다 55.01원 높아 환산 조정단가는 +7.3원/㎾h으로 산출됐다. 제도상 상한이 +5원/㎾h이어서 실제 요금에는 +5원만 반영됐다.

10월 1일

전력시장·요금투데이에너지

전력거래소, 집단에너지·열병합발전 협회와 고객소통 간담회 개최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김성진)는 지난달 30일 한국집단에너지협회(회장 정용기), 한국열병합발전협회(회장 이용구)와 '기관장 고객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력거래소의 고객소통 프로그램 'KPX 현장이음'의 일환으로 열병합발전업계의 현장 애로사항과 전력시장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열병합발전사업자가 시장 참여와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공유했다. 김성진 이사장은 열병합발전이 열 수요지 인근에 위치해야 하는 제약이 있어 일반 발전기와 같은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력시장 제도 변화가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 검토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10월 1일

FERC, PJM 긴급 전력조달안 반송… 요금 전가 우려

미국 최대 송전망 운영사 PJM 인터커넥션이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해 마련한 긴급 전력조달 계획에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가 제동을 걸었다. PJM은 부족한 발전 용량을 채우기 위해 민간 발전사에 최대 15년 장기 계약을 제시하는 일회성 '신뢰도 백스톱 조달' 방안을 지난달 29일 FERC에 제출했다. FERC는 조달 비용이 일반 가정과 상업 시설의 전기요금으로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를 이유로 제시했다. 보도된 전력 부족 규모는 6.8GW다. 해당 내용은 30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10월 1일

[시론] 메가프로젝트 시대, LNG발전의 딜레마

지난 7월 확정된 제16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은 2038년 발전용 수요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기준수요 1,284만 톤과 송전망·기저설비·수소발전 변동성을 반영한 수급관리수요 1,951만 톤 두 가지로 제시했고, 정부는 인프라 확충과 장기 도입계약 검토에 후자를 활용한다. 3대 메가프로젝트의 추가 수요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으며 제12차 전기본 확정 후 보완될 예정이다. 필자는 신규 원전이 2037년 이후 준공되고 SMR은 상용화 전이라는 점을 들어 일정 기간 LNG의 공급력과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일본은 2024년 첫 장기 탈탄소 전원경매에서 LNG 신설·대체를 별도 범주로 허용하되 2050년 탈탄소 로드맵 제출과 운전 개시 후 10년 내 탈탄소 대응 착수를 조건으로 걸었고, 당초 3년 한시였던 LNG 모집을 올해 3월 연장했다. 국내에서는 제11차 전기본에 반영된 LNG 열병합 1.3GW 본입찰이 예정돼 있으며, 필자는 통제 가능·불가능 위험의 구분, 설비 확보와 발전량 통제의 분리, 기준의 단계적 강화를 설계 과제로 제시했다.

10월 1일

지역난방 열요금 2년 연속 동결…5년 누계 순미회수 원가 1조2927억원

국회예산정책처 자료에 따르면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열요금 원가회수율은 2021년 81.6%에서 연료비가 급등한 2022년 61.7%로 하락했다. 이후 2023년 79.8%, 2024년 97.7%를 기록했고, 과거 미반영 연료비가 정산된 2025년에는 108.5%로 높아졌다. 2025년 초과 회수분을 반영해도 5년간 누계 순미회수 원가는 약 1조2927억원으로 추산됐다. 열요금은 연료비 정산제를 통해 실제 연료비와 요금 회수액의 차이를 매년 7월 반영하고, 연료비를 제외한 고정비도 매년 재산정한다. 한난은 2024년 7월 열요금을 9.53% 인상하면서 인상 요인을 3년에 걸쳐 분산 반영하기로 했으나, 이후 2년 연속 요금이 동결됐다.

10월 1일

9월 수출 1209억달러 사상 최대…에너지 수입 38% 증가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2026년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1209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3.5% 증가했다. 1~9월 누적 수출액은 8145억달러로 지난해 연간 실적 7093억달러를 넘어섰고, 정부는 연간 1조달러 달성 가능성을 전망했다. 9월 에너지 수입액은 129억6000만달러로 38.0% 증가했으며, 원유 수입액은 단가 35.7% 상승에 따라 38.4% 늘어난 80억달러를 기록했다. 9월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113.71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62.4% 상승했다. 전기기기 수출은 전선·변압기·접속기·차단기 등을 중심으로 23.4% 증가한 18억3000만달러, 이차전지는 ESS 시장 확대와 광물 가격 상승 영향으로 14.0% 증가한 7억2000만달러였다.

10월 1일

석탄발전 기동·정지 급증… 유연성 보상체계 논의

발전 5사의 기동·정지 횟수는 2024년 411회에서 지난해 912회로 두 배 넘게 증가했다. 발전사들은 500MW급 석탄발전기의 기동·정지를 연간 60회 이내로 제한해 달라고 전력거래소에 요구했다. 봄·가을 전력수요가 낮은 시기에 태양광 발전량이 늘면서, 일정한 출력으로 장시간 운전하도록 설계된 석탄발전기가 수시로 정지·재기동하며 변동성에 대응하고 있다. 현행 전력시장은 발전량과 연료비를 중심으로 설계돼 있고, 주파수 유지와 수급 변화 대응을 위한 보조서비스에도 보상이 이뤄지지만 수급 상황에 따라 서비스 가치가 가격으로 결정되는 구조는 아니다.

10월 1일

10월 LPG가격 ㎏당 80원 인상, 도시가스 도매요금 7개월 연속 상승

SK가스와 E1은 30일 10월 LPG 공급가격을 ㎏당 80원 인상했다. SK가스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당 1485.73원에서 1565.73원으로, 산업용 프로판은 1492.33원에서 1572.33원으로 조정됐으며, E1은 가정상업용 프로판을 1483.17원에서 1563.17원으로 올렸다. 8·9월 두 달 연속 동결됐던 국내 LPG가격은 이달 CP가 톤당 평균 62.5달러 오르며 3개월 만에 인상으로 전환됐고, 아람코는 30일 10월 CP를 프로판 680달러, 부탄 730달러로 통보했다. 한국가스공사의 10월 도시가스용 평균 도매요금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원료비 인상으로 MJ당 22.6410원에서 23.0390원으로 0.3980원 올라 4월부터 7개월 연속 상승했다. 산업용은 MJ당 25.0896원에서 25.9123원으로 0.8227원, 열병합용과 연료전지용은 각각 0.8220원 올랐고 주택용(20.8495원)·일반용(19.0904원) 등 민수용은 동결됐다.

9월 30일

7월 실질임금 0.3% 감소…4개월 연속 하락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2026년 8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올해 7월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31만6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만4000원(2.5%) 증가했다. 반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8% 오르면서 실질임금은 360만4000원으로 1만2000원(0.3%) 감소해 4월(-1.0%), 5월(-1.4%), 6월(-0.1%)에 이어 4개월 연속 줄었다. 고용형태별로는 상용근로자 임금총액이 463만3000원으로 3.4% 늘었으나 임시·일용근로자는 173만6000원으로 2.6% 감소했고, 300인 이상 사업체는 649만원(3.3% 증가), 300인 미만은 384만6000원(1.7% 증가)이었다. 8월 말 기준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2069만명으로 23만3000명(1.1%) 증가했으며,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12만2000명(4.7%) 늘어 증가세를 주도한 반면 건설업은 1000명, 도매 및 소매업은 3만명 감소했다. 4월 기준 지역별 상용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서울 485만2000원, 울산 454만5000원, 제주 340만8000원으로 전국 평균은 429만4000원이었다.

9월 30일

전력시장·요금인더스트리뉴스

AI 데이터센터 전용 전기요금제 연내 도입 난항

정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이 연말을 3개월 앞두고 난항을 겪고 있다. 구체적인 요금 설계안이 공개되지 않아 빅테크 유치 차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부산 사하을)은 29일, 이번 국정감사에서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상대로 전용요금제 추진 지연 문제를 공론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1GW 규모 기준 전기요금 1원 차이는 연간 87억원의 차이로 이어진다.

9월 29일

전력시장·요금투데이에너지

10월 도시가스 도매요금 평균 0.3980원/MJ 상승, 민수용은 동결

한국가스공사 '도시가스용 천연가스 도매요금'에 따르면 10월 평균 도매요금은 23.0390원/MJ로 9월 22.6410원/MJ 대비 0.3980원/MJ(약 1.8%) 상승했다. 주택용 20.8495원/MJ, 일반용 19.0904원/MJ 등 민수용 요금은 9월에 이어 동결됐다. 상업용 원료비가 23.8536원/MJ에서 24.6763원/MJ로 오르면서 업무난방용은 27.9561원/MJ, 산업용은 25.9123원/MJ, 수송용은 25.3744원/MJ로 각각 0.8227원/MJ 상승했다. 발전용에서는 열병합용이 25.9034원/MJ, 연료전지용이 24.4693원/MJ로 각각 0.8220원/MJ, 열전용설비용은 28.7145원/MJ로 0.8227원/MJ 올랐다. 9월 평균 도매요금 상승폭은 0.7549원/MJ였으나 10월에는 0.3980원/MJ로 상승폭이 둔화됐다.

9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