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V 모듈 냉각 기술, 효과는 입증됐으나 경제성이 걸림돌
유럽의 폭염으로 결정질 실리콘 모듈이 25℃를 넘는 1℃당 성능의 약 0.4~0.65%를 잃는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Inion Software의 Šarūnas Stanaitis는 6월 20~30일 스페인 폭염 기간 중 한 발전소가 6월 20일 1.26MWh를 발전해 그 이전 며칠의 약 1.4~1.6MWh보다 낮았다고 밝혔다. 냉각 기술은 핀·히트싱크·하이드로겔·상변화물질·코팅 등 수동형과 펌프·팬을 쓰는 능동형으로 나뉘며, 알제리 Kasdi Merbah University 연구팀의 스마트 물분사 시스템은 모듈 온도를 20℃ 이상 낮추고 효율을 상대값 기준 최대 28.8% 개선했다. 태국 VISTEC이 개발한 경량 하이드로겔은 실험실 시험에서 셀 온도를 23℃ 낮추고 효율을 12.3% 높였으며, 호주 UNSW의 후면 와류발생기는 온도를 최대 2.5℃ 낮췄다. Aiko의 Spencer Kong과 말레이시아국립대 Al-Shaibani는 상용 발전소 도입의 주된 장애물이 비용이며, 모듈 가격 하락으로 수 %포인트의 출력 증가가 추가 비용을 상쇄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폭염 빈도 증가로 모듈 온도계수가 발전량 손실 요인으로 다시 거론되는 가운데, 기사에 인용된 전문가들은 냉각 기술의 온도 저감 효과 입증과 생애주기 경제성 입증을 구분하고 있다. 양면형 모듈 확산으로 후면 장착형 냉각의 적용 범위가 줄고, 세척·방화·열 회수 등 복합 기능형(PVT, 수상태양광 분사) 쪽에 사업성이 거론된다는 점이 언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