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발전, 사우디 아크와와 우즈베크 재생에너지 MOU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기업 아크와(ACWA)와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회사는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 대규모 재생에너지 플랫폼 프로젝트 공동 수주를 추진한다. 국내 발전공기업이 중앙아시아 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크와는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최대주주로 16개국에서 111개 사업, 총 98GW 규모 발전설비를 운영·건설·개발 중이며, 우즈베키스탄에서는 200MW 태양광과 500MWh BESS를 연계한 '타슈켄트 리버사이드' 사업 등 총 11.5GW 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중동에서 재생에너지 3.5GW와 가스복합발전 877MW 규모 4개 사업을 건설·운영 중이며, 국내 전력·에너지 중소기업의 동반 진출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40%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국내 발전공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입 사례다. 중동에 이어 신규 지역으로 해외사업 포트폴리오가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