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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산업 탈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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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10월 26일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창릉 집단에너지사업 현장 점검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지난 23일 경기도 고양시 창릉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열원시설과 열수송관 공사 현장, 주택 건설 현장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맞춰 신도시 입주 시기에 난방 공급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사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하 사장은 열원 확보부터 열수송관 구축, 주택 입주에 이르는 열공급 전 과정을 차례로 점검했다.

고양창릉은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하나로, 입주 일정과 집단에너지 열공급 시설 구축 일정이 연동된다. 신도시 열공급 인프라 진행 상황을 보여주는 소식이다.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HD현대마린솔루션 3분기 매출 6501억 원·영업익 957억 원

HD현대마린솔루션은 26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매출 6501억 원, 영업이익 95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7%, 영업이익은 2.2% 증가했다. 선박 부품·서비스 관련 AM 부문과 친환경·디지털 솔루션 부문 등 핵심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4% 늘어난 3565억 원, 벙커링 사업 매출은 38.5% 늘어난 2936억 원이었다. AM 부문 매출은 에콰도르 발전설비 정비계약 등 육상 발전 매출이 반영되며 15.7% 증가한 2827억 원으로 7개 분기 연속 최고 매출을 기록했고, 친환경 솔루션 부문은 17.3% 증가한 393억 원, 디지털 솔루션 부문은 48.1% 증가한 345억 원이었다. 회사 측은 가스 연료 개조 수요 대응과 탄소 저감 솔루션 수주 확대, 골텐스 인수를 통한 AM 부문 경쟁력 강화 방침을 밝혔다.

10월 26일

남부발전, 천장크레인 사고 감지 AI 로봇 개발 착수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2일 산업용 로봇·엣지 AI 솔루션 기업 위드로봇과 '천장크레인 AI 위험감지 로봇' 연구개발 과제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AI 엣지 디바이스 기반 고정형 로봇으로 크레인 하부의 작업자와 이동체를 실시간 탐지·추적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작업자와 크레인 조작자 양측에 즉시 알리는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한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영상 기반 AI 방식은 포인트클라우드 데이터를 처리하는 라이다(LiDAR) 방식보다 적은 연산 자원으로 위험을 탐지하고 검출 결과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인천빛드림본부 가스터빈 건물에서 현장 실증을 진행한 뒤 다른 천장크레인과 갠트리크레인, 지브(JIB)크레인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수집한 영상 데이터로 AI 모델을 지속 학습·고도화하고 발전소별 작업 환경에 맞춰 시스템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10월 26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남부발전, 위드로봇과 'AI 위험감지 로봇' 연구개발 착수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2일 산업용 로봇·엣지 AI 솔루션 기업 위드로봇과 'AI 위험감지 로봇'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제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천장크레인으로 중량물을 취급하는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개발 시스템은 AI 엣지 디바이스 기반 고정형 로봇으로 크레인 하부 작업자와 이동체를 실시간 탐지·추적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작업자와 조작자에게 즉시 알린다. 남부발전은 영상 기반 AI 기술을 적용해 포인트클라우드 데이터를 처리하는 라이다(LiDAR) 방식보다 적은 연산 자원으로 검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인천빛드림본부 가스터빈 건물에서 현장 실증을 시작하며, 이후 갠트리크레인과 JIB크레인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10월 26일

하동근 한난 사장, 고양창릉 신도시 열공급 현장 점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하동근 사장이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창릉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열원시설과 열수송관 공사현장, 주택건설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도시 입주 일정에 맞춘 지역난방 공급 상황과 공정별 대응 방안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하 사장은 한국남부발전이 추진 중인 열원시설 사업현장에서 건설 준비 상황과 주요 사업 일정을 확인하고, 열원시설 구축 일정과 지역난방 공급계획의 연계 사항을 점검했다. 열수송관 공사현장에서는 공정별 추진계획을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 시공 품질 확보,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주택건설 현장에서는 입주계획과 입주 시기별 열수요에 맞춘 열공급시설 구축 일정을 점검했다.

10월 26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지역난방공사 사장, 고양창릉 집단에너지사업 현장 점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하동근 사장이 지난 23일 경기도 고양시 창릉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열원시설과 열수송관 공사현장, 주택건설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맞춰 신도시 입주 시기에 난방 공급이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하 사장은 한국남부발전이 추진 중인 열원시설 현장에서 건설 준비 상황과 사업 일정, 지역난방 공급계획 간 연계 방안을 점검했다. 열수송관 공사현장에서는 공정별 추진계획과 주택 입주 일정에 맞춘 열공급망 구축,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 확보,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주택건설 현장에서는 입주 시기별 열수요와 열공급시설 구축 일정 간 연계 방안을 확인했다.

10월 26일

HD현대마린솔루션 3분기 매출 6501억원, 전년比 26.7% 증가

HD현대마린솔루션은 26일 공시를 통해 2026년 3분기 매출 6501억원, 영업이익 9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7%, 영업이익은 2.2% 증가했다. 선박 부품·서비스와 친환경·디지털 솔루션 등 핵심사업 매출은 18.4% 늘어난 3565억원, 벙커링 사업 매출은 38.5% 늘어난 2936억원으로 집계됐다. AM(선박 유지·보수 및 부품 서비스) 부문은 에콰도르 발전설비 정비계약 등 육상 발전 관련 매출이 반영되며 15.7% 증가한 2827억원을 기록해 7개 분기 연속 분기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친환경 솔루션 부문 매출은 17.3% 증가한 393억원, 디지털 솔루션 부문 매출은 신조 선박 발주 확대로 48.1% 증가한 345억원이었다.

10월 26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오텍캐리어·비이랩, AI 데이터센터 냉각 MOU 체결

오텍캐리어와 비이랩은 지난 2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8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6) 현장에서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공급 협력 MOU를 체결했다. 협력 대상은 냉동기, 공조기, 냉각수 분배장치(CDU) 등 오텍캐리어가 국내에서 직접 제조하거나 판매권을 보유한 데이터센터 냉각설비 전반이며, 설계 사양 검토부터 설치·시운전, 장기 유지보수까지 전주기 기술지원을 연계한다. 오텍캐리어는 지난 8월 수도권 48MW급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을 수주해 무급유 인버터 터보냉동기 공급과 운영 단계 유지보수를 맡았고, 이달에는 IT 용량 200MW급 '구미 AI 클러스터 데이터센터 개발 프로젝트' 냉각설비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인버터 스크류 냉동기 '아쿠아포스 30XFZ' 160대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가 국내에 공급하는 캐리어의 CDU '65LL'(최대 1.3MW급)은 엔비디아 품질 인증을 통과했으며, 2.6MW급 제품은 올해 말 인증 획득을 목표로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공급 물량과 단가, 납기는 향후 프로젝트별 본계약에서 확정된다.

10월 26일

중국 제철 부산가스 에탄올, ISCC EU 재활용탄소연료 인증 취득

중국 허베이성 탕산의 허베이서우랑 신에너지가 제철 부산가스로 생산한 에탄올에 대해 국제지속가능성·탄소인증(ISCC)의 EU 재활용탄소연료(RCF) 생산자 인증을 취득했다. 미국 탄소활용 기술기업 란자테크는 지난 21일 이 인증 취득 사실을 밝히며, 제철 부산가스 기반 에탄올이 ISCC EU RCF 인증을 받은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허베이서우랑은 란자테크의 기술을 적용해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산가스를 미생물로 발효시켜 에탄올을 생산한다. 생산된 에탄올은 해운·도로 연료와 지속가능항공유(SAF) 원료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10월 26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HARFKO 2026, 데이터센터 액체냉각·난방 전기화로 양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21일 개막한 제18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6)에서 주요 공조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냉각과 난방 전기화를 중심으로 신제품을 공개했다. 가트너는 올해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을 565TWh(전년 대비 26.4% 증가)로, 이 중 냉각 등 기반 설비 사용 전력을 195TWh로 전망했다. LG전자, 귀뚜라미범양냉방, 오텍캐리어가 액체냉각 핵심 설비인 냉각수분배장치(CDU)를 출품했고, 신성엔지니어링은 운전 조건에 따라 기존 스크류·터보냉동기 대비 최대 50%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한 무급유 터보냉동기를 처음 공개했다. 난방 분야에서는 대성히트에너시스가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받은 35kW급 공기열 히트펌프를 출시하고 70kW급 인증을 앞두고 있으며, 경동나비엔은 난방 SCOP 최대 4.7의 공기열보일러와 북미용 가스-전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선보였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해 12월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방안'에서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대 보급 목표를 제시했고, 올해 3월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공기열이 재생에너지에 포함됐다.

10월 26일

롯데이노베이트, 카타르 PCG와 말레이시아 MLFF 사업 협력

롯데이노베이트는 10월 21일 카타르 도하에 본사를 둔 프로토콜캐피털그룹(PCG)과 해외 다차로 무정차 통행료 징수(MLFF)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관련 기술 도입·활용과 신규 사업 추진 시 상호 우선 협의를 거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34개 고속도로, 총연장 2035km 구간의 약 211개 영업소를 대상으로 요금징수 체계를 고도화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PCG가 사업 개발을 추진하는 지역은 동남아시아, 중남미, 중앙아시아(CIS), 북아프리카 등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19일 강릉 ITS 세계총회 기자간담회에서 2030년까지 모빌리티 사업 매출을 현재의 3배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10월 25일

효율·산업 탈탄소인더스트리뉴스

LG전자, 독일 '쉴링'에 대용량 상업용 세탁기 공급

LG전자는 다음 달 독일 상업용 세탁 솔루션 유통 전문기업 '쉴링(Schilling)'에 대용량 상업용 세탁가전 'LG 프로페셔널'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유럽 상업용 세탁기 매출은 올해 9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 공급 제품은 AI가 세탁물 무게를 감지해 급수량과 건조 조건을 설정하며, 초당 최대 18회 고속 탈수와 자이로 센서 기반 드럼 불균형 보정 기능을 적용했다. LG전자는 23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한 '엑스포 디테르고 인터내셔널 2026'에 약 90㎡ 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10kg대부터 30kg까지의 제품군과 매장 관리 솔루션 '런드리 크루'를 전시했다. 북미에서는 현지 기업 'CSC 서비스웍스' 공급 연간 물량을 2배 이상 늘렸고 최근 3년간 현지 매출 CAGR 41%를 기록했다. 스카이퀘스트는 전 세계 상업용 세탁 시장 규모가 2025년 72억8000만달러에서 2033년 114억2000만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10월 25일

전기연, SiC 전력반도체 결함 판별 국제 기준 오류 규명

한국전기연구원 나문경 차세대반도체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충남대 홍순구 교수팀, 호리바에스텍코리아, SK실트론과 공동연구를 통해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 내부 결함의 실제 발광 파장을 규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상용 웨이퍼 207장에 존재하는 10만여 개의 결함 데이터를 분석해 프랭크형 적층결함이 주요 결함군임을 확인했다. '(4,1) 프랭크형 적층결함'은 그동안 424nm의 빛을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기준 문서에 약 15년간 반영돼 있었으나, 연구팀은 빛의 신호와 원자 구조를 비교하고 이론 계산으로 검증한 결과 실제 파장이 459nm임을 확인했다.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악타 머티리얼리아(Acta Materialia)'에 게재됐으며, 나 책임연구원은 '2026 호리바 마사오상'에서 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다.

10월 25일

기후부, 호주 멜버른에 녹색산업 시장개척단 파견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KOTRA·한국환경산업협회·포스코인터내셔널 등과 함께 '2026년 호주 그린·에너지 녹색산업 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녹색기업 8개사가 참여해 청정에너지 전시회 '올 에너지 오스트레일리아 2026'과 연계한 한국관 운영, 1대1 수출상담, 기술교류를 진행한다. 참여 기업들은 수소 생산·충전, AI 기반 에너지 관리, 폐열 활용, 전력손실 저감, 기체분리막, 재제조 배터리 소재 등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28~29일 멜버른 컨벤션전시센터(MCEC)에서 한국관을 운영하고, 29일에는 기후부와 주호주대한민국대사관 멜버른 분관, 빅토리아주 정부 등이 참여하는 '한-빅토리아주 에너지 포럼'이 열려 국내 기업 4개사가 기술과 제품을 발표한다. 호주는 2030년까지 전력 생산의 82%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목표를, 빅토리아주는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95% 달성을 추진하고 있다.

10월 25일

전기연구원, SiC 반도체 결함 판별 파장 '459nm' 규명

한국전기연구원 차세대반도체연구센터 나문경 박사팀은 충남대 홍순구 교수팀, 호리바에스텍코리아, SK실트론과 공동으로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의 '(4,1) 프랭크형 적층결함' 발광 파장이 기존에 알려진 424나노미터(nm)가 아닌 459nm임을 확인했다. 기존 424nm 값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기준에도 반영됐으나, 발광 신호와 실제 원자 구조를 일대일로 대조한 검증에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상용 웨이퍼 207장에서 확보한 10만여 개의 결함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편 176개를 제작해 전자현미경으로 원자 배열을 관찰한 뒤 밀도범함수이론(DFT) 계산으로 교차 검증했다. SiC 전력반도체는 제조 과정에서 적층결함이 발생하면 성능과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어, 산업 현장에서는 광발광(PL) 검사로 결함을 구분한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악타 머티리얼리아(Acta Materialia)'에 게재됐으며, 산업통상부 '화합물전력반도체고도화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10월 25일

KERI, SiC 전력반도체 결함 판별 파장 기준 재규명

한국전기연구원(KERI) 차세대반도체연구센터 나문경 박사팀이 충남대 홍순구 교수팀, 호리바에스텍코리아, SK실트론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의 '프랭크형 적층결함' 특성 발광 파장을 재규명했다. 기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기준에는 424㎚가 반영돼 있었으나, 연구팀은 실제 파장이 459㎚임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광발광(PL) 검사로 결함 위치를 찾은 뒤 ㎚ 단위로 시료를 가공해 원자분해능 주사투과전자현미경으로 원자 배열을 직접 관찰하고, 슈퍼컴퓨터 기반 이론 계산으로 교차 검증했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악타 머티리얼리아(Acta Materialia)'에 게재됐으며, 앞서 같은 학술지에 SiC 사다리꼴 결함 내부 구조 관련 논문이 게재된 지 4개월 만이다. 나문경 박사는 호리바가 주관하는 '2026 호리바 마사오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 시상 이후 국내 연구기관 소속 수상자는 처음이다.

10월 25일

LG전자, 독일 쉴링에 상업용 세탁 가전 'LG 프로페셔널' 공급

LG전자는 독일 상업용 세탁 솔루션 유통·설치 기업 쉴링에 대용량 세탁 가전 'LG 프로페셔널'을 내달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제품에는 'AI 코어테크'가 적용돼 AI가 세탁물 무게를 분석한 뒤 물 사용량을 조절하고 건조 조건을 최적화하며, 세탁기는 최대 1초에 약 18회 고속 탈수해 잔류 수분과 건조 시간을 줄인다. LG전자의 유럽 상업용 세탁기 매출은 지난달까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LG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한 세탁 전문 박람회 '엑스포 디테르고 인터내셔널 2026'에 참가했고, 태국·필리핀·베트남 등 아시아 유통 채널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북미에서는 세탁 솔루션 기업 CSC 서비스웍스에 올해 공급하는 물량을 전년 대비 2배 늘렸다.

10월 25일

중소조선연구원, 부울경 앵커기업과 첨단 조선·해운 성장엔진 논의

중소조선연구원은 21일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5극3특 동남권 첨단 조선·해운 성장엔진 앵커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부산시·울산시·경남도, 부산지역산업진흥원, 국내 대형 조선사 3사와 중형 조선사, 조선기자재 기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은 GX(친환경 전환)·AX(제조 AI 전환)·SX(스마트 전환) 등 '3X'를 중심으로 R&D,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을 연계해 'AI 첨단 조선해양·해운 수도(G-ASOC)' 구현을 구상하고 있다. 정부는 8월 26일 '5극3특 권역별 성장엔진'을 발표했고, 산업통상부는 9월 7일 '지방주도 성장엔진 협의회'를 출범하며 재정·금융·세제·제도·기술·인재·인프라 분야의 '7대 정책지원 패키지'를 제시했다. 참석 지자체와 기업들은 2027년 사업 착수를 목표로 실행방안을 구체화하고,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관련 예산 확대 반영을 위해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10월 24일

재료연구원, 중희토류 없는 Nd-Fe-B 영구자석 공정기술 개발

한국재료연구원(KIMS) 나노재료연구본부 김수민·김태훈·이정구 박사 연구팀은 디스프로슘(Dy)·터븀(Tb) 등 중희토류를 사용하지 않는 고성능 네오디뮴-철-붕소(Nd-Fe-B) 영구자석 제조 핵심 공정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희토류 산화물을 출발 원료로 쓰는 환원·확산(RD) 공정에 분말 산화 문제를 해결하는 후처리 기술을 적용해 약 1㎛ 크기의 고순도 초미세분말을 제조했다. 또 분말 표면 윤활제 코팅과 감쇠 교류 자장을 적용해 배향성과 성형체 안정성을 높이고, 수소 보조 공정으로 잔류탄소를 줄여 열처리 후 보자력 저하 문제를 해결했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한국연구재단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으로 수행됐으며, 초미세분말 제조 연구는 'Journal of Alloys and Compounds'에 7월 14일, 분말 정렬·자석 제조 연구는 '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9월 19일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팀은 관련 기술로 특허 9건을 창출했으며, 전기차 구동 모터와 휴머노이드 로봇 적용을 위해서는 공정 간 연계와 양산 기술 확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10월 24일

KOMSA·KRISO, 친환경선박 해상실증 정보 실시간 공유 협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지난 20일 친환경선박 및 기자재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RISO는 2600t급 친환경대체연료실증선박(K-GTB)의 운항 정보와 친환경 기자재 해상실증 정보를 공단에 제공한다. K-GTB는 선박용 배터리와 연료전지, 친환경 대체연료 추진시스템의 성능을 실제 해상에서 시험·검증하기 위한 선박이다. 공단은 이 정보를 개발 중인 '육상 선박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계해 기자재 개발업체가 실증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해양수산부가 2022년부터 2031년까지 추진하는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고장진단과 예지보전 기능을 포함한다.

10월 24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그라스울 샌드위치패널 단열성능 시험성적서 적용 논란

건축용 그라스울 샌드위치패널 심재에 가공 이전 보온판의 열전도율 시험성적서를 적용할 수 있는지를 두고 논란이 제기됐다. 대구경북녹색연합의 질의에 국가기술표준원은 그라스울 보온판과 이를 가공한 패널 심재를 동일한 제품으로 보기 어렵고 보온판 시험성적서를 패널 심재에 적용할 수 없다는 취지로 회신했다. 대구경북녹색연합이 공인시험기관 KCL에 의뢰한 결과 보온판 열전도율은 0.032 W/(m·K), 패널 심재는 0.041 W/(m·K)로 측정됐으며, 이를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에 적용하면 각각 단열재 '가'등급과 '다'등급 구간에 해당한다는 분석이다. 외기에 직접 면하는 공동주택 거실 외벽 기준으로 중부1지역은 '가'등급 220㎜, '다'등급 295㎜로 75㎜ 차이가 나고 중부2지역은 70㎜, 남부지역은 55㎜ 차이가 발생한다고 단체는 밝혔다. 단체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관련 문제가 제기됐으며 올해 8월 7일에도 국토교통부에 긴급 조사와 시정, 제도개선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제조사와 제품별 밀도·구조·생산방식이 다를 수 있어 개별 시험결과를 전체 제품에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10월 24일

전기안전공사, AI 기반 전기화재 감식 기술 연구성과 공유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 전기재해연구센터는 23일 전남 여수 소노캄에서 열린 '2026 한국화재소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전기화재 감식기술 고도화를 위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 이 세션은 AI 기반 화재감식 기술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현장 적용과 제도화 가능성도 논의됐다. 전기안전공사, 한방유비스, 방재시험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전기재해연구센터 김정환 선임연구원은 'Transformer 알고리즘을 이용한 용융흔 판별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발표했다. 연구는 전기화재 감식의 핵심 증거인 전선 용융흔을 AI로 판별하고 화재 발생 지점을 추론하는 내용을 다룬다.

10월 23일

효율·산업 탈탄소일렉트릭파워

한국전력기술·도화엔지니어링, 해외 에너지사업 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10월 23일 도화엔지니어링(회장 박승우)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해외사업 공동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LNG복합, 수력 및 양수발전,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의 연구개발·교육·기술교류, 해외 에너지 분야 엔지니어링 및 EPC 사업 개발·수행, 양사의 해외 법인·지사를 활용한 현지 공공·민간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한국전력기술은 발전플랜트 설계와 EPC,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제공하고, 도화엔지니어링은 해외 프로젝트 개발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규 사업 발굴을 지원한다. 양사는 정기적인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협력과제와 해외사업 추진방안을 구체화하고 추진실적을 점검할 예정이다.

10월 23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S-OIL, 제조운영시스템 S-imoms 고도화·샤힌 공장 적용

S-OIL은 통합 제조 운영 관리 시스템 S-imoms를 고도화하고 '샤힌 프로젝트' 공장으로 확대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Phase-2 고도화에서는 제조 기준 정보 관리(mMDM), 설비 수명주기 신뢰성·건전성 관리(LRIS), 현장 설비 순회점검(ORS) 등 솔루션 간 데이터 연계를 강화했다. 공정안전·운영 위험 관리 시스템(PSORMS)에는 기존 디지털 작업 허가 중심 4개 모듈 외에 변경 관리, 사고 관리, 공정 위험성 평가 등 8개 모듈을 추가했다. 작업 안전 분석(JSA) 모듈에는 생성형 AI를 적용해 약 2800건의 표준 작업 위험성 평가 데이터와 과거 사고 사례 등을 바탕으로 잠재 위험 요인을 식별하도록 했다. 상업 가동을 앞둔 샤힌 프로젝트 공장에 S-imoms를 적용하는 Phase-3도 완료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10월 23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HD현대, 키윗과 미국 조선 합작법인 설립…2029년 가동 목표

HD현대는 현지시간 22일 미국 건설·엔지니어링·인프라 기업 키윗(Kiewit)과 조선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작법인 명칭은 'HD KIEWIT SHIPBUILDING(HD키윗조선)'으로, 미국 내 산업부지에 신규 조선소를 건립해 2027년 착공, 2029년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올해 7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국 현지 선박 공동 건조와 선박용 블록·모듈 생산 협력을 추진해왔다. 조선소가 본격 가동되면 현지 고용 인력은 약 30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HD현대는 밝혔다. HD키윗조선은 미 해군 군수지원함과 상선 분야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미국 조선소에 선박 블록·모듈을 제작·공급하는 사업을 검토할 계획이며 향후 항만 인프라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10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