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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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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임팩트온·10월 7일

AM그린, 독일 수소경매 아시아 부문 낙찰…5억8500만유로 그린암모니아 10년 공급

인도 AM그린 암모니아(AM Green Ammonia)가 독일 정부의 수소 경매에서 아시아 부문 공급자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힌트코(Hintco)와 10년간 그린암모니아를 공급하는 장기 구매계약을 확보했으며, 계약 규모는 5억8500만유로(약 8800억원)로 제시됐다. 힌트코는 H2글로벌의 거래법인으로, 청정수소 기반 제품을 장기 구매한 뒤 유럽 시장에 재판매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AM그린은 아시아 부문 단독 낙찰자로 선정됐다. 같은 기사에서 스미토모의 인도 재생에너지 지분 49% 인수, 리클링커의 1000만파운드 조달도 함께 전해졌다.

H2글로벌 경매는 유럽이 역외 청정수소·암모니아를 장기 계약으로 조달하는 통로로, 아시아 부문 단독 낙찰 사례는 인도산 그린암모니아의 유럽 수출 경로가 계약 단계로 넘어갔음을 보여준다.

수소·연료전지투데이에너지

[기고] 석탄발전 폐지부지 활용한 수소발전 클러스터 제안

투데이에너지에 실린 전재은 에너지 전략·사업개발 스페셜리스트의 특별 기고문이다. 기고자는 2026년 8월 20일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정책토론회에서 공개된 2040년 최대전력수요 전망치가 158.4~165.0GW로, 4월 초안(131.8~138.2GW) 대비 26.8GW 상승한 점을 지적했다. 그는 원전은 부지선정부터 준공까지 12~15년이 소요되고 러시아산 공급망 차단 이후 우라늄 농축비용이 상승했으며, 재생에너지는 변동성과 ESS 비용 부담이 있다고 평가했다. 대안으로 2040년까지 폐지될 석탄화력 61기(30GW 이상)의 부지와 단지별 15만~25만 평 회처리장을 '국가 청정수소발전 전략특구'로 지정해 기존 송전망·항만·취수설비를 활용하고, 석유 코크스·하수슬러지·폐목재 가스화와 CCUS를 결합해 kg당 2,000원대(약 1.5달러) 수소를 생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물류단지 내 SOFC 연료전지발전소와 AI 데이터센터를 연계한 분산형 모델, 전력 직거래(PPA) 규제 개선, 해외 청정에너지 인프라·제조업 동반진출 메가펀드 조성을 제안했다.

10월 7일

수소·연료전지에너지데일리

[기고] 과도기의 수소 모빌리티, 상용차 도약과 승용차의 미래

에너지데일리에 게재된 기고문은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에서 전기차(BEV)가 주도권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기고문은 테슬라 출시 이후 여러 업체가 시장에 진입하면서 보급 속도와 전국 충전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전기차가 승용차 시장에 빠르게 침투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수소연료전지차(FCEV)는 초기 승용차 중심의 보급 정책에도 충전 인프라 부족, 높은 수소 가격, 차량 라인업 한계로 정체기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일각에서 수소 승용차가 배터리 전기차와의 주도권 경쟁에서 밀려났다는 평가가 나온다는 점도 언급했다.

10월 7일

수소·연료전지월간수소경제

포항 포럼, 그린·청록·원전수소 세 갈래 청정수소 생산 방안 논의

9월 29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6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에서 청정수소 생산 방안이 주제로 다뤄졌다. 핀란드 P2X 솔루션즈의 헤르꼬 플릿 대표는 하르야발타 20MW 그린수소 플랜트가 2025년 2월 상업운전에 들어갔으며 건설에 3년이 걸렸다고 밝히고, 요엔수 40MW·오울루 100MW를 거쳐 2030년대 초 1GW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하이카마이트의 신타로 이즈미 기획책임자는 메탄 4kg에서 수소 1kg과 고체탄소 3kg을 얻는 메탄 열분해 기술을 소개하며, 연 2000톤 규모 플랜트를 2025년 6월부터 실증 운전 중이고 연 5만 톤급 상용 플랜트를 검토 중이라고 했다. 박진남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회장은 2025년 말 기준 전 세계 수전해 가동 용량 약 4.1GW 중 한국 비중이 약 1%(0.03~0.05GW)라는 IEA 자료를 인용하며, 울진에서 원전 전기로 수소를 생산해 포항으로 보내는 '동해안 청정수소 벨트'를 제안했다. 포스코는 2028년 포항에 연 30만 톤 규모 하이렉스(HyREX) 실증 설비를 준공하고 2030년까지 상용화 기술 확보를 계획하고 있으며, 전면 전환 시 약 25GW 무탄소 전력과 연 320만 톤의 수소 수요가 예상된다고 언급됐다.

10월 7일

수소·연료전지월간수소경제

특허로 본 수소 저장·운송 기술, 한국은 질적 도약 과제

SK E&S(현 SK이노베이션 E&S)는 2024년 인천에 연 3만 톤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를 준공했으며, 원문은 이를 단일 공장 기준 최대 규모로 설명했다. 일본 가와사키중공업은 올해 1월 4만㎥급 액화수소 운반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 선박은 2022년 호주와 일본 사이에서 액화수소 해상 운송을 실증한 선박의 32배 크기다. 기사는 수소 저장·운송 기술이 국내외에서 규모 면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생산-운송-발전에 이르는 수소생태계 선점 경쟁의 결과로 보고 있다.

10월 7일

김성환 기후장관 "연료전지 산업 경쟁력 유지…히트펌프 고려해 제도 보완"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연료전지 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해 관련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헌승 의원은 정부가 지난달 18일부터 연료전지를 공공건축물 재생에너지 설치 의무 이행 대상에서 제외해 업계와 건축 현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청정수소가 충분히 공급될 때까지 기술과 숙련 인력을 뒷받침하는 것도 정부 책임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연료전지가 원칙적으로 그린수소를 기반으로 해야 하지만 현재는 당초 취지와 달리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럽·미국·일본·중국에서 건물 탈탄소화 정책의 핵심으로 히트펌프가 주력이 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제도를 변경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호영 의원의 수소경제 관련 질의에는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이 중요하다며 수소경제위원회 개최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10월 6일

이탈리아 엑사서, 맞춤형 촉매 담체로 한국시장 진출 추진

이탈리아 촉매 담체 전문기업 엑사서(Exacer)가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화학공학회 2026년도 가을 총회 및 국제 학술대회 홍보전시회에 부스를 열고 한국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엑사서는 이탈리아에 본사를, 일본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 촉매를 사용하는 기업에 맞춤형 담체와 분말 임가공 기술을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 랄프 마이어(Ralf Mayer) 일본 지사장은 다양한 촉매 담체를 맞춤형으로 제작하고 분말을 임가공하는 회사라며 한국에서 촉매를 사용하는 기업에 맞춤형 촉매 담체 기술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시대에는 원통, 고리, 구슬 모양과 여러 개의 구멍이 뚫린 알갱이 등 색과 모양이 다른 촉매 담체가 전시됐다. 담체는 촉매 성분을 받쳐주는 바탕으로, 소재와 표면, 내부 미세 구멍 구성에 따라 쓰임이 달라진다.

10월 6일

수소·연료전지투데이에너지

렉스이노베이션, 전남대 앵커사업 선정…연료전지 시제품·수전해 사업화 추진

렉스이노베이션이 전남대학교 앵커사업단의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과 비즈니스모델(BM) 설계 지원사업에 동시 선정됐다. 시제품 제작 분야에서는 50㎠급 음이온교환막 연료전지(AEMFC)용 비귀금속 공기극 촉매전극과 막전극접합체(MEA)를 제작하며, 콜럼바이트 기반 백금 무함유 촉매를 적용한다. BM 설계 분야에서는 음이온교환막 수전해(AEMWE)용 비귀금속 촉매전극과 내부식 코팅 금속분리판의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고, 선행특허 분석으로 권리화 우선순위를 정할 계획이다. 회사는 관련 분석자료를 콜럼바이트 촉매 제조기술의 신기술(NET) 인증 준비에 활용할 예정이다. 초기 사업화 모델로는 대학·연구기관 및 수전해 부품기업 대상 촉매·전극 유상 샘플 공급, 맞춤형 전극 코팅, 핵심부품 공동평가 등을 검토한다.

10월 6일

수소·연료전지투데이에너지

국감서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범부처 통합관리 요구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은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부 국정감사에서 김정관 장관에게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한 충전 인프라 확충과 범부처 협력체계 구축을 요구했다.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는 1만646곳, 전기차 충전기는 약 53만9000기인 반면 수소충전소는 274곳, 충전기는 481기이며, 수소차 등록대수는 4만9220대로 전체 등록차량의 약 0.2%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1394대, 제주 189대로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박 의원은 수소충전소 보급 업무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부품은 산업통상부, 안전관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충전소 입지는 지자체로 분산돼 있다며 상설 협의체 등 통합관리 시스템 마련을 제안했다. 또한 압축기 등 충전소 핵심부품 국산화와 함께 현대차 전주공장 등 생산 기반이 있는 전북을 수소상용차 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10월 6일

수소·연료전지에너지데일리

"수소차 경쟁력, 충전망에 달렸다…범부처 통합관리 필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은 6일 산업통상부 국정감사에서 김정관 장관에게 수소충전소 확충과 부처·기관 간 통합관리 체계를 요구했다. 국내 수소차 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차량 생산·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을 연결하는 범부처 통합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충전소의 낮은 수익성이 민간투자를 제약하고, 충전망 부족이 다시 차량 보급을 늦추는 구조가 문제로 제기됐다. 이에 공공의 전략적 투자와 안정적인 운영 지원이 요구된다는 주장이 함께 나왔다.

10월 6일

수소충전소 8곳 운영 종료···적자·보조금 의존 구조 심화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실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운영을 종료한 수소충전소는 총 8곳으로, 모두 2019~2024년에 구축된 시설이다. 대전 대성, 전남 여수, 울산 에스아이에스 등 3곳은 국고 보조율이 50%였고, 2024년 구축된 영동 계산2와 제주 이동식 충전소도 운영을 멈췄으며 폐업 사유는 사업성 저조와 적자 누적으로 제시됐다. 전국 연평균 수소 판매가격은 2022년 kg당 8,439.7원에서 올해 1~9월 1만 364.7원으로 1,925원(22.8%) 올랐고, 일부 충전소는 kg당 1만 5,000원 사례도 나타났다. 민간 충전소 연료구입비 지원(최대 80%) 규모는 2021년 14억 원(12개소)에서 2025년 164억 원(386개소)으로 늘었고 올해는 191억 원이 편성됐으며 7월까지 208개소에 95억 원이 지급됐다. 2026년 8월 기준 충전소는 309개소·493기로 2030년 목표의 74.7%인 반면 수소차 등록은 4만 9,220대로 목표(30만 대)의 16.4% 수준이다.

10월 6일

서산시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일일 생산량 115% 달성

서산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이 최근 하루 생산 가능량의 115%에 해당하는 바이오가스를 생산했다. 이 시설은 가축분뇨 100톤, 분뇨 70톤, 음식물류폐기물 50톤, 하수찌꺼기 100톤 등 하루 320톤을 중온 혐기성 소화방식으로 통합 처리한다. 금호건설이 개발한 KH-ABC 공법과 수평형 상·하 교반 장치를 적용해 교반 효율을 99% 이상으로 높였고, 함수율 10% 이하 고형연료 하루 약 4톤을 생산해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 무상 공급하고 있다.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슬러지 건조 열원, 소화조 가온 보일러 열원, 민간발전사 발전 연료로 사용되며 발전 전력은 한국전력에 판매된다. 서산시는 증설 계획 대신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시설과 전력 생산시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10월 6일

박희승 의원, 국감서 수소충전소 확충·통합관리 체계 촉구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은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김정관 장관에게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과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요구했다. 박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는 1만 646곳, 전기차 충전기는 약 53만 9천기인 반면 수소충전소는 274곳(481기)이며, 수소차 등록 대수는 4만 9,220대로 전체 차량의 0.2% 수준이다. 충전소 1곳당 이용 차량은 약 171대로 수익성 확보가 어렵고 민간 참여가 저조하다는 설명이다. 지역별로는 수소차 등록이 경기 1만 1,394대, 제주 189대로 약 60배 차이를 보였고, 산업·부품은 산업통상부, 충전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안전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입지는 지자체가 담당하는 분산된 거버넌스가 과제로 지적됐다. 박 의원은 상설 협의체 형태의 통합관리 시스템, 압축기 등 핵심부품 국산화, 현대차 전주공장이 있는 전북을 수소상용차 거점 클러스터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10월 6일

가스안전공사 컨소시엄, AI·디지털트윈 기반 고압수소 배관망 안전관리 기술 개발 추진

기후에너지부 에너지기술개발사업 통합형 과제로 장거리 고압수소 배관망의 누출 감지·결함탐상 및 AI 기반 안전관리 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총괄주관을 맡고 22개 산·학·연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과제는 초정밀 수소누출 감지 및 온디바이스 AI 제어모듈(세부1), 지하 배관 수소취성·부식 탐상(세부2), XAI 기반 위험예측·진단·자율안전(세부3)과 이를 통합하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총괄 과제로 구성된다. 세부1은 최소검지농도 100ppm, 반응시간 3초, 중량 30kg 이하 모듈장치 2종과 정확도 95%·추론시간 5초 이내 경량 AI 모델 2종 확보를 목표로 하며, 세부2는 10㎫급 고압·20㎧ 기류 조건에 대응하는 초고해상도 하이브리드 ILI 플랫폼 상용화와 KGS Code 표준 확립을 제시했다. 데이터 수집은 울산시·포항시·충주시·에어리퀴드·동서발전 5개 사이트, 현장 실증은 울산시·포항시·충주시·동서발전 4개 사이트에서 수행될 예정이다.

10월 6일

[기고] 그린수소 수전해 핵심 소재 기술 동향

조은애 교수가 알칼라인(AWE)·고분자전해질(PEM)·음이온교환막(AEM)·고체산화물(SOEC) 등 주요 수전해 기술의 현황과 핵심 소재 과제를 정리한 기고다. IEA의 Global Hydrogen Review 2026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생산 단가는 2030년 기준 여건이 양호한 지역에서도 kg당 약 3.5달러로, 천연가스 기반 수소(평균 kg당 2.3달러) 대비 50% 이상의 비용 프리미엄이 남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고는 AWE가 비귀금속 전극을 쓸 수 있으나 전류 밀도가 낮고 동적 운전 시 가스 교차가 발생하며, PEM은 응답성이 빠르지만 이리듐·티타늄 등 고가 소재가 필요하고, AEM은 막과 이오노머의 알칼리 분해로 내구성이 과제이며, SOEC는 700℃ 이상 운전으로 효율이 가장 높지만 열응력에 의한 세라믹 열화가 문제라고 설명한다. 소재 측면에서는 전도성 산화물 지지체에 이리듐을 얇게 담지하는 기술, ePTFE 강화 복합막, 미세 티타늄 섬유 펠트형 PTL, 스테인리스 기재 코팅 분리판 연속 성형 공정 등이 적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다공성 소재의 롤투롤 양산 기술과 국산화가 시도되고 있다고 밝혔다. 필자는 국내가 수소차·발전용 연료전지 활용 분야에 비해 수전해 핵심 소재·부품은 상당수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장기 기초 R&D와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을 제언했다.

10월 6일

수소·연료전지에너지데일리

상업운영 수소충전소 80% 이상, 연료구입비 보조금으로 적자 보전

상업운영 중인 수소충전소 10곳 중 8곳 이상이 적자를 연료구입비 보조금으로 메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소 판매가격은 4년 사이 20% 넘게 상승했다. 2030년 정부 목표와 비교하면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률은 70%를 넘어섰으나 수소차 보급률은 20%에 미치지 못했다. 충전 인프라 확충 속도가 수소차 보급 속도를 앞질러 공급 인프라와 실제 수요 사이의 격차가 확대된 것으로 지적됐다.

10월 6일

가스말레이시아-에어리퀴드, 저탄소 에너지 협력 MOU

가스말레이시아(Gas Malaysia Bhd)가 프랑스 에어리퀴드 엔지니어링&건설사와 말레이시아 내 저탄소 수소, 이산화탄소 포집, 바이오 LNG 분야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협력에 나섰다. 양해각서는 방콕에서 열린 가스테크 2026 부대 행사에서 체결됐다. 양사는 가스말레이시아의 시장 접근성 및 가스 인프라와 에어리퀴드의 산업용 가스 기술·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한 잠재 프로젝트를 평가하고, 에어리퀴드의 저탄소 수소 솔루션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아즐리 모하메드 회장 겸 그룹 최고경영자는 이번 협력이 기존 가스 공급을 넘어 재생가스와 수소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가스말레이시아는 이번 협력이 GM32 전략과 말레이시아 국가 에너지 전환 로드맵의 저탄소 에너지 대체재 및 산업 부문 탈탄소화 방향과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10월 6일

에어레인, 스페인 재생가스박람회 참가해 바이오가스 고질화 기술 소개

기체분리막 기업 에어레인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바야돌리드에서 열린 '재생가스 박람회 2026(Salón del Gas Renovable)'에 참가해 바이오가스 고질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바이오가스 고질화는 바이오가스 내 이산화탄소와 황화수소 등 불순물을 제거하고 메탄 농도를 높여 바이오메탄(RNG)으로 전환하는 기술로, 생산된 바이오메탄은 도시가스·발전·연료에 쓰이거나 개질을 거쳐 수소 생산 원료로도 활용된다. 회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바이오가스 고질화용 신제품 'Meritair'를 소개했다. 하성용 대표는 유럽 EPC 및 O&M 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고질화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에어레인은 중국, 브라질, 말레이시아 등에서 바이오가스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기존 질소 발생용 기체분리막 사업과 함께 바이오가스 고질화·CCUS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10월 6일

수소·연료전지월간수소경제

삼척, 액화수소 인수기지 기반 수소산업으로 전환 모색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전국 229개 시군구 중 62곳이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고, 석회석·시멘트·화력발전 기반으로 성장한 강원 삼척시도 여기에 포함됐다. 2026년 2월 국토교통부는 '글로벌 액화수소 공급 인프라 건설 기술개발 사업' 실증지로 삼척그린파워 내 미활용 부지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국비 2668억 원을 투입해 하루 5톤 규모 수소액화플랜트와 약 280톤 규모 액체수소 저장·하역 실증터미널을 구축하며, 2028년 착공해 2034년까지 실증을 진행한다. 강원도와 삼척시는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2040년까지 4만m³ 이상급 대형 상용 액화수소 화물창과 인수기지 구축을 추진하는 장기 구상을 마련한다. 지난 4월 개소한 수소기업 임대형 공장에는 슬레노, 제아이엔지, 라이트브릿지, 디앨, 디젠스, 파로테크 등 6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인근에는 수소특화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10월 6일

수소·연료전지에너지데일리

석탄-암모니아 혼소 R&D 중단, 342억원 투입 기술 사업화 경로 축소

정부의 2040년 석탄발전 폐지 정책에 따라 석탄-암모니아 혼소발전이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USC급 보일러 암모니아 혼소발전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 4개 과제가 중단됐다.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단 시점까지 국비 156억원과 민간자금 186억원 등 총 342억원이 투입됐다. 해당 사업은 2023년 4월부터 한국전력과 발전공기업, 민간기업, 연구기관 등 26개 기관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올해 두 차례 특별평가를 거쳐 중단이 결정됐다. 특별평가위원회 종합의견은 사업이 정량적 연구목표와 핵심성과지표(KPI)를 달성했고 중단 사유를 연구개발기관의 귀책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규모를 연간 500GWh로 설정했으며, 2027년 이후 개설물량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등을 고려해 다시 설정할 방침이다.

10월 6일

가스기술공사, 수소충전소·생산시설 83개소 건설·28개소 운영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025년 9월 기준 수소충전소 70개소와 수소생산시설 7개소 등 83개소를 건설하고, 4개 지역에서 수소도시 배관망 21.8km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소충전소 22개소와 수소생산시설 4개소 등 28개소를 운영하며, 충전소에서 하루 약 6톤, 생산기지에서 하루 약 10톤 규모의 수소를 공급 중이다. 올해 8월 한국가스공사 평택 수소생산기지의 최종 운영사업자로 선정돼 12월부터 하루 최대 약 16톤 규모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대전 본사의 '수소 DX센터'를 통한 예측정비로 서울 강서 수소버스충전소의 수소 손실량을 최대 61% 줄이고, 부안군 행안 수소충전소 전력비를 최대 11% 절감해 연간 약 3800만원의 운영비를 절감했다. 또한 SK IGE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의 사업관리(PMC)·시운전에 참여했고 해당 설비의 O&M 사업을 수주했으며, 2025년 3월 수소 품질검사 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확보했다.

10월 6일

데스틴파워, 연료전지 인버터로 두산퓨얼셀 북미 데이터센터 물량 공급

전남 나주에 본사와 생산공장을 둔 데스틴파워가 두산퓨얼셀의 북미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에 탑재되는 인버터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2분기까지 135대를 출하했고 내년까지 285대를 추가 생산해 전체 420대 납기를 맞출 계획으로, 2년치 수주액은 462억원이다. 두산퓨얼셀은 지난달 2일 ㈜두산 미국 자회사 하이엑시엄과 5000억원 규모 AI 데이터센터용 PAFC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달 15일 3200억원을 추가 수주했다. 2012년 설립된 데스틴파워는 ESS용 PCS로 출발해 연료전지 인버터, 수전해 정류기, 마이크로그리드용 PCS 등으로 확장했으며 미국·대만·베트남 등에 누적 600MW 이상을 공급했다. 올해 예상매출은 350억원이며 2030년 1700억원까지 확대하는 계획과 연내 기술특례 상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10월 5일

수소·연료전지투데이에너지

수소차 2030년 보급 목표, 누적 4만9722대로 달성 난망 지적

정부는 2021년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에서 2030년까지 수소 승용차 85만대, 상용차 3만대 보급 목표를 제시했고, 2023년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서는 2030년 30만대를 제시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기본계획 수립 이전부터 올해 8월까지 수소 버스 3551대, 수소 승용차 4만6171대 등 누적 4만9722대가 보급됐다. 김종민 의원은 2021년 목표 기준으로 2030년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수소 승용차를 매년 약 20만대, 수소 상용차를 연간 6600대씩 추가 보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수소 산업이 위축된 상태여서 수소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부 지원체계 전반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후부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2035년까지 모든 신규 구매·임차 경찰 차량을 전기·수소차로 보급하기로 했다.

10월 5일

수소·연료전지이뉴스투데이

충북도·청주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추진단 발대식 개최

충청북도는 2일 청주오스코에서 '청주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민·관·연 협력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발대식은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수소도시 종합계획 수립 착수보고와 추진단 발족이 진행됐다. 청주시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4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추진단은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청주시 부시장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충북테크노파크, 현대자동차그룹,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한다. 안전관리협의회와 기술자문단을 함께 운영해 수소 생산·충전 인프라 구축, 모빌리티 보급, 주민수용성 확보를 추진한다.

10월 2일

수소·연료전지투데이에너지

제주에너지공사, 재생에너지 연계 수전해 기술개발 착수

제주에너지공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재생에너지-그리드 변동 대응 수전해 시스템 기술개발' 국가연구개발 과제에 선정돼 9월 14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과제는 알칼라인(ALK)과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 설비에 ESS를 연계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변동에 대응하는 최적운전 기술을 개발·실증하는 사업이다. 2030년 3월까지 44개월간 진행되며 총사업비 350억원, 정부출연금 193억원이 투입된다. 공사는 ALK의 연속운전과 PEM의 출력 대응 특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운전 기술을 개발하고, 압축기 등 주요 설비 국산화와 수소 저장·출하설비의 용량·성능 개선도 추진한다. 현대자동차,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한국전력거래소, 제주대학교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10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