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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외 에너지 소식을 한국어로 요약해 원문 링크와 함께 싣습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전력망·수요관리전자신문·9월 28일

삼성전자 배당락 앞두고 5.43% 급락…외국인 1조3757억원 순매도

삼성전자는 28일 전 거래일 대비 5.43% 내린 27만2000원에 마감했으며,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2427억원, 삼성전자에서만 1조375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장에서는 연휴 중 미국 장기금리 급등, 중동발 유가 불안, 오라클의 전력 공급 차질에 따른 AI 투자심리 약화가 반도체주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배당 기준일은 30일로, 28일까지 매수해야 3분기 배당 권리를 확보하며 유진투자증권은 주당배당금을 4604원, 전체 현금배당 규모를 약 30조원으로 추정했다. 증권사 8곳 컨센서스 기준 3분기 매출은 200조2790억원, 영업이익은 106조9887억원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2026~2028년 3년간 총 90조~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 중이다.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 차질이 반도체주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언급됐다는 점에서, 전력 인프라 제약이 IT·반도체 업종 평가에 반영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환경보전원, 낙동강 수변 생태계교란 식물 12만㎡ 제거

한국환경보전원은 경남·부산지역 4개 마을회와 협력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낙동강 본류 수변부에서 생태계교란 식물 퇴치 작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작업에는 지역주민 25명이 참여했으며, 약 12만㎡에 분포한 가시박,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양미역취 등을 제거했다. 환경보전원은 이 사업이 생태계교란 식물 확산을 억제해 자생식물 서식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생태계 관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신진수 환경보전원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생태계교란 식물을 관리하고 낙동강 수변의 생물다양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9월 28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국내 공공하수처리시설 6년간 가동률 초과 334건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7개 유역·지방환경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6년간 공공하수처리시설 현황' 자료를 28일 공개했다. 2021년부터 2026년 6월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 가동률이 100%를 초과한 사례는 총 334건으로, 2021년 61건, 2022년 52건, 2023년 65건, 2024년 62건, 2025년 57건, 2026년 상반기 37건이었다. 기관별로는 한강유역환경청이 116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강유역환경청 70건, 대구지방환경청 38건, 영산강유역환경청·전북지방환경청 31건, 낙동강유역환경청 30건, 원주지방환경청 18건 순이었다. 가동률 120% 이상인 사례는 53건이었으며 18곳은 6년 연속 과부하 상태였고, 거창하수처리장은 2021년 171.3%에서 2025년 124.9%까지 5년 연속 120%를 넘겼고 올해 상반기 117.0%를 기록했다. 자료는 과부하 원인으로 우수·지하수 등 불명수 유입과 도시 개발 및 인구 변화에 따른 하수처리량 증가를 제시했다.

9월 28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한전기술, 엔릿 아시아 2026 '올해의 발전소' 공동 수상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22일(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ICE BSD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엔릿 아시아 2026' 어워즈에서 '숨바와-2 및 토벨로 이중연료 엔진 발전소 건설사업'으로 '올해의 발전소' 부문 본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 수상에는 발주처 인도네시아전력공사(PT PLN), 엔진 공급사 핀란드 바르질라, 현지 시공과 보조기기 조달을 맡은 PT 아디카르야가 함께 이름을 올렸으며, 한전기술은 주기기 조달·운송과 사업관리를 총괄했다. 숨바와-2(30MW)와 토벨로(30MW) 발전소는 전력난을 겪던 인도네시아 동부 도서지역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고, 한전기술은 2023년 11월 본계약을 체결했다. 외부전원 수전과 최초 계통병입을 계획대로 달성했고 2026년 상반기에 운전적합성 인증과 성능시험을 통과했다. 김태균 사장은 인도네시아를 기반으로 복합화력·해상풍력 발전과 전력망 확충 등 후속 사업 수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9월 28일

정부, CPTPP 가입 경제적 영향분석 잠정치 공개…GDP 0.38%p↑

산업통상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산림청은 관계 연구기관과 함께 실시한 CPTPP 가입 경제적 영향분석 잠정 결과를 9월 28일 공개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협정 발효 10년 시점의 실질 GDP는 미가입 시나리오 대비 0.38%p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연간 성장률 상승분이 아닌 누적 효과다. 산업연구원은 발효 후 15년간 제조업 기반 생산파급효과가 연평균 6조3000억~6조7000억원 증가하고, 이 중 중소기업 기반 효과는 1조1000억~1조2000억원 규모로 분석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은 같은 기간 농업 연평균 7100억원, 임업 606억원, 수산업 817억원 등 총 약 8500억원의 생산 감소를 전망했다. 정부는 이번 수치가 일정한 가정에 기반한 잠정 전망치라고 설명하며, 설명회·간담회를 통해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28일

SPP 서부 BAA 자원적정성 '임시' 방안, FERC 심사서 반대 의견

미국 Southwest Power Pool(SPP)이 서부 밸런싱 당국 구역(BAA)을 대상으로 제출한 '임시(stop-gap)' 자원적정성 방안이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 심사 과정에서 반대 의견에 직면했다. SPP의 시장감시기구(market monitor)는 FERC가 이 제안을 기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시장감시기구가 제시한 근거 중 하나는 해당 방안이 시장 기능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제안은 FERC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9월 28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2035 NDC 이행 점검체계 논의…제17차 국제 온실가스 학술회의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8일 서울 FKI타워에서 '데이터에서 이행으로: 투명성이 이끄는 기후행동'을 주제로 제17차 국제 온실가스 학술회의를 열었다. 한국은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53~61%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출한 상태로, 회의에서는 감축목표 이행 상황의 점검·평가 방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개정으로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의 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 안에 출범 예정인 국립기후과학원의 역할과 발전 방향도 다뤄졌다. 해외 사례로 영국 기후변화위원회(CCC)와 네덜란드 환경평가청(PBL) 관계자가 화상으로 참여해 각국 점검 제도를 소개했고,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도 배출량 산정·감축 진단 지원 경험을 발표했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은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배출량을 과학적으로 전망·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9월 28일

질소·산소 공급부족 심화…중소 제조업체 조업 차질 우려

가스신문 보도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전국의 질소 및 산소 공급량이 평소의 20~3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전국에 설치된 저장탱크의 액화질소 잔량은 평균 15~20%에 그치며, 평소 1회 10톤씩 공급받던 액화질소를 현재는 2~3톤 정도만 받고 있다고 고압가스연합회는 밝혔다. 수도권은 질소가, 철강·조선·석유화학·양어장이 많은 남부지역은 산소가 부족한 양상이며, 수도권 충전사업자들이 여수·군산·울산 플랜트에서 탱크로리로 운송할 경우 운반비가 100만원 이상 추가된다고 설명했다. 고압가스연합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옴부즈만에 공급부족 건의서를 두 차례 제출하고 민관합동 '고압가스수급조절협의체' 신설을 요청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반도체 대기업과 산업용가스메이커 간 현행 72시간 수준의 안전재고 비축 기준량을 10~20%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제기하고 있다.

9월 28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기후부·세종시·지역난방공사, 하수열·바이오가스 활용 협약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28일 세종시청에서 '바이오가스·하수열 활용을 통한 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인 세종수질복원센터A의 지난해 하루 평균 방류수량 약 5만 9000톤을 전량 활용하면 연간 약 10만 5000Gcal의 열 회수가 가능하며, 이는 약 1만 7000세대의 연간 열 공급량에 해당한다. 사업은 우선 바이오가스로 전력을 생산하고 발전폐열과 하수열을 연계해 시간당 1Gcal의 열을 지역난방에 공급할 예정으로, 세종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각각 연간 약 4억 5000만 원과 약 2억 원의 직·간접 편익을 예상했다. 세종시는 실증부지·바이오가스·하수처리수 제공과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난방 연계와 설비 구축·기술지원을 맡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7월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지침'을 개정해 하루 처리용량 5000㎥/일 이상 하수처리시설의 하수열 활용가능성 검토를 의무화했고, 하수열을 수열에너지 범위에 포함하는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도 추진 중이다.

9월 28일

에이치앤파워, 3kW급 직접암모니아 연료전지 100시간 연속 운전

에이치앤파워는 한국기계연구원(KIMM)과 공동 수행 중인 산업계지원형 기본사업(ACE과제)에서 3kW급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시스템에 암모니아를 직접 공급해 100시간 이상 연속 운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전기 가열식 암모니아 분해장치를 적용해 시동 과정에서 암모니아를 연소했고, 역화 없이 암모니아만으로 정격 출력에 도달했다. 스택에서 반응하고 남은 가스만으로 열을 공급하는 운전조건에서 버너 연료 없이 3.1kW 출력을 확인했으며, 7월 내구 시험에서는 평균 3.18kW 출력으로 100시간 이상 운전하는 동안 출력 저하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KIMM이 개발한 전기가열식 암모니아 분해장치는 약 19분 만에 전환율 85%에 도달하고 최대 99% 이상의 전환율을 기록했다. 에이치앤파워는 'NG-암모니아 하이브리드 SOFC' 기술 특허를 출원했으며, 양 기관은 금년 말 과제 종료 시점에 종합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9월 28일

9월 28일 입찰정보: 방화~합정 천연가스 공급시설 등 6건

한국가스공사가 방화~합정 천연가스 공급시설 건설공사를 발주했으며 입찰은 11월 10일 14시다. (주)유클리드소프트는 도시가스 정압기 상태 모니터링 센서 구매 및 구축(긴급) 건을 10월 12일 11시 입찰로 공고했다. 경상북도 영덕군의 영덕 문화시설 건립사업 가스저장탱크 설치(긴급) 입찰은 10월 2일 11시,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의 실험실 가스 공급설비 개보수 및 시험환경 개선 용역 입찰은 10월 8일 14시에 진행된다. 해군제3함대사령부의 액화석유가스 입찰은 10월 2일 10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K-GTB 배기가스분석 모듈 제작(긴급) 입찰은 10월 6일 10시다.

9월 28일

원자력·SMR·핵융합투데이에너지

원자력연, IAEA 공동 연구로 노화관리 훈련과정 개강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28일 'IAEA 연구로 노화 관리 훈련 과정'을 개강했으며, 본원에서 5일간 진행된다. 요르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 기술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16개국에서 약 30여 명의 연구로 실무진과 안전·규제 전문가가 참가한다. IAEA 초빙 전문가들이 연구로 노화 관리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 적용 방안, 주요 설비 및 기기 노화 관리, 변경 관리, 현대화 방안 등을 교육한다. 참가자들은 각국 연구로 현황을 발표하고 IAEA 연구로 노화 데이터베이스(RRADB) 활용법 교육을 받으며, 국내 유일의 다목적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HANARO) 현장 기술 견학도 진행된다. 연구원은 IAEA 회원국 간 연구로 안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9월 28일

중부발전, 2차 신입사원 97명 입사…올해 총 210명 채용

한국중부발전은 9월 28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임직원과 신입사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2026년 제2차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2차 입사자는 기계직군 47명, 전기직군 50명 등 총 97명으로, 6주간 입문교육 후 각 사업소에 배치된다. 중부발전은 지난 3월 1차로 71명을 선발했고, 현재 공고 중인 3차 채용에서 42명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어서 올해 채용 규모는 총 210명이 된다. 이번 채용에서는 보훈대상자와 장애인 대상 별도 제한채용이 실시됐다. 입사식에서는 사내 생성형 AI '하이코미'와 '하이코미 에이전트' 시연, 구축 중인 '피지컬 AI 통합관리시스템' 기반 4족 보행 로봇 활용 현장 안전관리 방안 소개가 진행됐다.

9월 28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중국, 잉여 LNG 해외 재판매 확대…한국·일본 주요 구매국

에너지경제·금융분석연구소(IEEFA)는 중국이 지난해 약 1700만~1900만톤의 LNG를 재판매한 것으로 추정했으며, 이 중 840만톤은 중국 기업이 용선한 선박으로 운송됐다고 분석했다. 한국과 일본, 네덜란드가 중국의 재판매 물량을 가장 많이 구매한 국가로 나타났다. 중국의 LNG 수입량은 2021년 7900만톤으로 정점을 기록한 뒤 2025년 6600만톤으로 줄었고 올해는 6300만톤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2021~2023년 체결된 신규 장기공급계약은 약 6000만톤 규모로, 계약물량은 2028년 1억1400만톤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IEEFA는 중국 기업들이 2021년부터 2026년 6월까지 미국·호주산 LNG 재판매로 약 46억달러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했다.

9월 28일

LG전자·SK엔무브, 차세대 냉매·냉동기유·액침냉각 공동개발 MOU

LG전자는 2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엔무브와 '가전·상업·산업용 신규 냉매, 냉동기유 및 액침냉각 기술 공동 선행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ES사업본부장 이재성 사장과 SK엔무브 김원기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유럽·북미 중심으로 강화되는 지구온난화지수(GWP) 규제에 대응해 GWP 150 미만, PFAS Free 냉매를 공동 선행 개발하고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SK엔무브가 신규 냉매 후보를 개발하고 LG전자가 공조 제품·시스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며, 해당 냉매 특성에 맞춘 냉동기유 공동 연구도 함께 진행한다. 앞서 양사는 미국 액침냉각 기업 GRC와 AI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솔루션 관련 협약을 체결해 기술 실증(PoC)을 공동 검토해 왔으며, 이번 협력에서는 데이터센터 외 ESS와 전기차 부품 등 고발열 기기까지 적용 가능성을 검토한다.

9월 28일

배터리·ESS인더스트리뉴스

ESS 시장 전망 설문: 73.6% "2030년까지 성장 단계 진입"

월간 솔라투데이와 인더스트리뉴스가 9월 2일부터 11일까지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6 ESS 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 73.6%는 국내 ESS 시장이 이미 성장 단계에 진입했거나 2030년까지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했으며, 시점별로는 2027~2028년 36.5%, 2029~2030년 26.3%, 이미 진입 10.8%로 나타났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는 산업단지·RE100·PPA 및 피크저감 연계 ESS가 30.6%, 배전망 혼잡 해소용 26%, 태양광 연계 및 출력제어 대응 19.7%, 중앙계약시장 계통안정화 14.5% 순이었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저장시간은 6~8시간이 28.9%로 가장 높았고 '6시간 이상' 응답은 58.3%였다. 시장 확대의 걸림돌로는 높은 초기 투자비와 금융조달 부담 36.8%, 정책·장기 수익 예측 불확실성 31.6%, 화재 위험과 보험·유지관리·교체 비용 18.4%가 지목됐고, 적정 투자비 회수기간은 5년 이내 40.8%, 6~8년 34.2%로 응답자 75%가 8년 이내를 꼽았다.

9월 28일

LG화학·폭스바겐, 차세대 모빌리티 소재 개발 MOU 체결

LG화학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폭스바겐그룹과 '차세대·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개발 및 적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LG화학의 ABS와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을 활용해 자동차 경량화와 성능 향상, 차세대 플라스틱 및 복합소재 개발을 추진한다. 소비자 사용 후 재활용(PCR) 소재와 원가 경쟁력을 높인 소재를 폭스바겐그룹 주요 완성차 브랜드의 내·외장재에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스테판 그람제 폭스바겐그룹 외장재 구매 그룹장 부사장과 김상민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전무 등이 참석했다. LG화학은 국내외에서 연간 총 235만톤 규모의 ABS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화이트 컬러 PCR ABS 생산에 성공한 이후 자동차용 PCR 소재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9월 28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석유공사, AI 활용 업무혁신 경진대회 수상 부서 5곳 선정

한국석유공사는 '2026년 AI 활용 업무혁신 경진대회'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9개 석유비축기지를 포함한 30개 부서를 대상으로 지난 6월 설명회를 열어 참가 신청을 받았고, 7월까지 총 22개 과제가 접수됐다. 8월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수상 부서 5곳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AI로 비축기지 매설 배관별 잔여 수명과 파손 확률을 예측하는 과제를 출품한 석유비축처가 받았다. 우수상은 비축유 거래 시점 판단을 지원하는 분석 시스템을 낸 석유사업처와 금리·환율 변동에 따른 차입금·이자 비용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낸 재무처가 수상했다. 석유공사는 발굴한 사례를 사내 업무개선 과제에 반영하고, 울산 지역사회와 함께 'AI·데이터 서포터즈'를 운영할 예정이다.

9월 28일

전력망·수요관리인더스트리뉴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54kV 디지털 변전소, PRP/HSR 이중화 OT 네트워크 적용

전력 감시·제어시스템 구축기업 이지테크리와 산업용 네트워크 기업 Moxa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54kV 디지털 변전소 구축 프로젝트에 PRP(병렬 이중화 프로토콜)/HSR(고가용성 이중화 프로토콜) 기반 이중화 OT 네트워크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는 코어·제어·필드 3계층으로 설계돼, 코어계층에는 L2 관리형 스위치 PT-G7728로 PRP 이중화 백본을, 제어계층에는 DIN-Rail 타입 MDS-4028을, 필드계층에는 HSR 기반 링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HSR을 지원하지 않는 레거시 장비와 Modbus TCP 기반 계전기 구간에는 RedBox인 PT-G503을 적용해 기존 장비 교체 없이 연결했다. 서로 다른 제조사·프로토콜의 설비 데이터는 Linux 기반 산업용 컴퓨팅 플랫폼 UC-8410A를 활용한 엣지 게이트웨이에서 가공돼 Modbus TCP 등으로 상위 전력감시시스템과 SCADA에 전달된다.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 MXView One으로 SNMP 기반 장비 상태 관리, 이벤트 알람, 설정 변경,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중앙에서 수행하도록 구성했다.

9월 28일

배터리·ESS인더스트리뉴스

ESS 성장 지속의 관건은 '가치의 가격화'… 제도 정비 요구

BloombergNEF에 따르면 양수발전을 제외한 전세계 ESS 신규 설치량은 2025년 112GW·307GWh로 전년 대비 48% 증가해 처음으로 연간 100GW를 넘었고, BNEF는 올해 158GW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글로벌 신규 설치량의 54%는 중국, 16%는 미국이 차지했으며, 리튬이온 배터리팩 평균가격은 108달러/kWh, 고정형 에너지저장용 배터리팩은 70달러/kWh로 각각 8%, 45% 하락했고 4시간 배터리 프로젝트의 글로벌 벤치마크 비용은 78달러/MWh로 27% 낮아졌다. 국내에서는 ESS 중앙계약시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발주가 재개됐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7월 10일 '배전망 ESS 구축지원 사업' 선정 9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계와 전문가들은 도매 전력시장의 가격신호 부족, 수익원 결합(Revenue Stacking)의 제도적 제약, 다중시장 참여 시 충·방전 실적 인정·정산 기준 미비를 한계로 지적한다. 9월 2일 기후솔루션과 국내 ESS·VPP 사업자들은 육지 가격입찰제와 15분 단위 실시간시장 도입, ESS·VPP의 보조서비스 참여 허용을 요구하는 공동서한을 전달했다.

9월 28일

현대가스텍, 완주충전소 개소···2030년까지 LPG 인프라 20곳 확보

㈜현대가스텍이 전북 완주군에 완주충전소를 개소하고 10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사업다각화 추진 이후 약 1년간 LPG충전소 1곳, 자동차충전소 3곳(파주·의정부·화성), 주유소 4곳(파주·고양·이천·화성)을 매입했으며, 경기 화성에서는 부지를 매입해 벌크와 용기 충전이 가능한 LPG충전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 여주에 매입한 1000평 규모 부지에는 전문검사기관 설립을 추진 중이다. 중장기 계획으로는 2030년까지 전국에 약 20개의 LPG충전소와 고압가스 충전소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배송센터 개념의 물류 효율화와 주변 가스판매사업자 인수합병을 추진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회사는 2016년 연매출 30억원 규모에서 현재 연매출 1000억원, 임직원 150명 규모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9월 28일

세종 하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하수열 활용 협약 체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8일 세종시청에서 '바이오가스·하수열 활용을 통한 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세종수질복원센터A에서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던 바이오가스와 하수열 등 미활용 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수질복원센터A의 지난해 하루 평균 방류수량은 약 5만9000t으로, 이를 전량 활용하면 연간 약 10만5000Gcal의 열을 회수할 수 있으며 이는 약 1만7000세대에 연간 공급 가능한 열에 해당한다. 사업은 바이오가스로 전력을 생산하고 이 과정에서 나오는 발전폐열과 하수열을 연계해 시간당 1Gcal의 열을 지역난방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세종시와 지역난방공사는 각각 연간 약 4억5000만원과 2억원의 직·간접 편익을 예상하고 있으며, 세종시는 실증부지와 바이오가스·하수를 제공한다.

9월 28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8월까지 미국산 LNG 수입 비중 15.1%…카타르산 5.8%로 하락

올해 8월까지 한국의 국가별 LNG 수입 비중은 호주 28.3%, 말레이시아 17%, 미국 15.1%, 카타르 5.8% 순으로 집계됐으며, 전년 동기 대비 카타르산은 9.8%포인트 하락했다. 한국무역협회 기준 2024년 LNG 톤당 수입 단가는 카타르산 745달러, 호주산 628달러, 말레이시아산 552달러, 미국산 549달러였다. 카타르는 생산시설이 전체 생산능력의 약 17%인 1280만톤 규모 피해를 입어 3월부터 불가항력을 선언했고, 3~8월 누적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했다. JOGMEC에 따르면 동북아 LNG 현물가격(JKM)은 1월 톤당 468~610달러대에서 3월 1326달러 중반대로 올랐고 8월 말에도 1235달러 후반대를 기록했다. SK E&S, SK가스, GS EPS, GS파워,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중부·서부·남부발전 등이 발전용 LNG를 직도입하고 있다.

9월 28일

추석 최저 전력수요 38GW→44GW…연휴길이·날씨·태양광이 변수

전력거래소 EPSIS 기준 추석 연휴 최저 전력시장수요는 2022년 41.4GW, 2023년 38.4GW, 올해 43.951GW로 해마다 달랐고 2023년과 올해의 격차는 5.6GW다. 2023년에는 6일간의 연휴와 선선한 날씨, 양호한 태양광 발전 여건이 겹쳤고, 2024년에는 늦더위로 연휴 다음 날인 9월 19일 최대전력수요가 88.2GW까지 올랐다. 지난해에는 7일 연휴였으나 구름과 비로 태양광 발전이 줄어 10월 7일 오전 4시 43.593GW로 새벽에 최저점이 나타났다. 올해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연휴로, 24일 정오 태양광 발전이 이뤄지는 낮 시간에 43.951GW의 최저점이 형성됐다. 올해 전력당국이 예측한 추석 최저 수요는 33.1GW로 실제와 약 10GW 차이를 보였다.

9월 28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렌터카 녹색정책금융 130억 지원, 감축 효과 검증 없어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은 28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제출 자료를 분석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녹색정책금융을 통해 렌터카 업계에 지급된 이차보전 지원금이 총 129억 9,1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업종별 지원 규모는 배터리 270억 9,100만 원, 석유화학 200억 8,900만 원, 렌터카 129억 9,100만 원 순이며, CCUS 분야는 30억 4,400만 원이었다. 녹색정책금융은 온실가스 감축 투자 계획을 수립한 기업에 금융기관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렌터카 업체는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수소차 등 무공해차로 전환하는 계획을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자료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금융기관 대출 승인액 등은 확인하지만, 실제 무공해차 전환 여부나 온실가스 감축량은 별도로 확인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녹색정책금융 예산 539억 6,700만 원 중 약 20%가 불용됐으나 올해 예산은 664억 8,8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3% 증가했다.

9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