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업계, 태양광산업 경쟁력 강화위원회 출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민간 업계가 태양광산업 경쟁력 강화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기후부는 위원회 출범 배경으로 중국의 저가 공세에 따른 국내 태양광산업 경쟁력 약화를 제시했다. 국내 태양광 셀 시장점유율은 2018년 52%에서 올해 4%로, 모듈 점유율은 같은 기간 72%에서 31%로 하락했다. 신규 보급량은 지난해 3.7GW로 2022년 2.6GW보다 1.1GW 증가했으나, 전문가들은 이 속도로는 정부의 2030년 목표 87GW 달성이 어렵다고 전망했다. 위원회는 공급망 재건, 초격차기술 확보, 시장연계 및 보급, 총괄기획 등 4개 분과로 나눠 세부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국내 태양광 셀·모듈 점유율 하락과 폴리실리콘 제조 중단 등 공급망 공백 상황에서 정부가 국산 셀·모듈·인버터 사용 확대와 차세대 기술개발을 포함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위원회가 도출할 세부과제는 2030년 87GW 보급 목표와 국내 제조 기반 재건 방향에 연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