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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9월 18일

[논단] 국민성장펀드의 LNG 열병합 지원, 생산적 금융인가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는 정부가 '생산적 금융'을 내세워 5년간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정부는 이 펀드의 첫 메가프로젝트 우선 검토 대상으로 약 3조 3000억원 규모의 '반도체클러스터 에너지인프라' 사업을 올렸으며, 해당 사업은 한국중부발전과 SK이노베이션 E&S가 추진하는 1050MW급 LNG 열병합발전소로 SK하이닉스 공장에 전력과 증기를 공급한다. 필자는 전력망 보강, 재생에너지 PPA, ESS, 수요반응(DR), 전기보일러 등 대안 검토 여부가 공개 자료로 확인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2050년 탄소중립 법정 목표와 30년 이상 가동이 필요한 가스발전 투자 회수 기간이 충돌해 좌초자산 위험이 있고, LNG 전력은 RE100 이행 수단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국민참여형 펀드가 재정의 20% 우선 손실 부담을 두면서도 이익 환수나 클로백 장치는 빠져 있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했다.

국민성장펀드의 1호 검토 대상이 화석연료 발전 설비라는 점에서 정책금융의 지원 기준과 탄소중립 목표 간 정합성 논쟁이 부각되고 있다.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열 공급 방식 결정은 향후 산업단지 에너지 인프라 조달 모델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가스공사, 11개 기관과 지진 대비 가스분야 재난 상시훈련 실시

한국가스공사는 17일 경기지역본부에서 산업통상부, 안산시청, 소방서, 경찰서 등 11개 기관과 함께 '2026년 가스분야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수도권 일대의 대규모 지진 발생을 가정해 가스시설 취약부위 파손, 가스 누출 및 화재 등 복합 재난 상황 대응 과정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기관은 지진에 따른 가스공급시설의 연계 피해 상황을 검토하고 재난 대응 조직의 임무 수행과 기관 간 협업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가스공사는 과거 재난 대응 사례와 통계 자료를 분석해 시나리오를 구성했으며, 지역 주민에게 위험 지역 대피, 상황 전파, 교통 통제 등의 역할을 부여했다. 가스공사는 훈련 결과를 토대로 재난 대응 매뉴얼의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18일

배터리·ESS투데이에너지

엘앤에프, SK온과 1600억원 규모 LFP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엘앤에프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온 관훈캠퍼스에서 약 1600억원 규모의 LFP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6년 9월 17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이며, 양사는 시장 환경과 공급 성과, 고객 수요 등을 고려해 추가 3년 연장을 협의할 수 있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8월 100%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를 설립했고, 대구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에 3380억원을 투입한 LFP 양극재 전용 공장을 올해 5월 준공해 7월 31일 시생산품을 출하했다. 3분기 말부터 양산되는 제품은 압축밀도(PD) 2.50g/cc 이상의 고밀도 3세대 LFP 양극재로, ESS와 보급형 EV 시장을 대상으로 한다. 엘앤에프플러스는 2027년 상반기까지 최대 6만톤 규모의 LFP 양극재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9월 18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정부, 재생에너지 보급 혁신 TF 출범…2030년 100GW 목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 17일 한국전력 경인건설본부에서 '재생에너지 보급 혁신 전담조직(TF)'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국방부·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부·해양수산부·행정안전부 등 6개 관계부처와 19개 공공기관, 16개 광역지방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TF는 올해 5월 수립된 '제1차 재생에너지기본계획'의 목표인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2035년 발전비중 30% 이상 달성을 위한 범정부 협의체다. 보급 확대는 태양광 중심으로 추진되며, 계통 여유지역의 100MW 이상 대규모 신규사업, 산단·공장지붕, 영농형·수상형, 도로·철도·학교·주차장 등 4대 정책입지가 대상이다. TF는 매월 장관 주재로 운영되며 신규사업 추진현황 점검, 제도·규제 개선, 유휴 국·공유지 및 공공기관 보유부지 발굴을 다룬다.

9월 18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ENTECH 20주년 기념식, 부산 벡스코서 개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이 20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기념식을 열었다. ENTECH은 2007년 AKEI, 2010년 UFI 국제인증을 획득했고 올해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환경·에너지관으로 제1전시장에서 통합 개최됐다. 지난해 기준 수출 상담액 6.8억 달러, 계약 추진액 3.7억 달러, 내수 상담액 92억 원을 기록했다. 기념식에는 부산광역시, 벡스코, 한국가스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준승 벡스코 대표이사가 유공자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전시장에는 수처리·기후대기·자원순환, 저탄소·에너지효율, 신재생에너지·분산에너지, 발전설비·전력기자재·가스산업 분야 기업·기관이 부스를 운영했다.

9월 18일

키엘연구원, AI 기반 전과정평가(LCA) 플랫폼 구축

키엘연구원은 인천테크노파크, 부천산업진흥원, 인천대학교가 공동 참여한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AI 기반 조명산업의 자원순환 및 서비스화 실증 기반구축'을 통해 AI 기반 전과정평가(LCA)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해당 플랫폼 활용 시 탄소검증 비용 부담이 기존 대비 60%, 수행기간은 45% 가량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적용 기업에서 조달 우수제품 지정, 해외 수출계약 등의 성과도 확인됐다. LCA는 원료 채취부터 제조·사용·폐기까지 제품 전 과정의 탄소배출량과 환경영향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부와 인천광역시·부천시가 지원했다.

9월 18일

발전 5사, 석탄발전기 연 60회 기동 제한 요구…전력거래소 '수용 불가'

발전 5사가 500MW급 석탄발전기의 연간 기동횟수를 60회로 제한해달라고 전력거래소에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발전 5사는 지난 5~7월 전력거래소와 석탄화력 기동정지 저감 방안을 세 차례 협의하면서 호기별로 주 1회·월 5회를 넘기지 않도록 하는 방안도 함께 요구했다. 협의 시점은 봄철 경부하기로, 하루 사이 최대 13GW 안팎의 석탄발전 출력이 오갈 만큼 운전 변동 폭이 큰 때였다. 전력거래소는 계통 운영상 횟수 제한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전사 측은 재생에너지 증가로 석탄발전의 역할이 기저전원에서 유연성 전원으로 바뀌면서 하루 단위 기동정지가 잦아졌다고 설명했다.

9월 18일

보국전기공업, 곽경수 신임 대표 선임…매출 1천억 전력 솔루션 기업 목표 제시

1961년 설립된 발전기·전력 제어 시스템 기업 보국전기공업이 9월 1일자로 곽경수 사장을 신임 단독 대표로 선임했다. 곽 대표는 2010년 회사에 합류한 뒤 해외영업과 대구공장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회사는 SG 프라이빗에쿼티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경쟁력 강화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방산사업을 기반으로 한 전력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발전설비 고도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솔루션 개발, 글로벌 시장 확대를 향후 전략 방향으로 언급했다.

9월 18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한전-GS, 중소기업 현장안전·AI 전환 지원 협약

한국전력이 18일 ㈜GS와 '중소기업 현장안전 및 AI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원과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인력 부족과 AI 전환 역량 부족 문제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비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작업현장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방식을 포함한다. 또한 중소기업 임직원이 직접 AI 솔루션을 개발·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코칭을 제공한다.

9월 18일

히타치, 미국 중소형 전력변압기 생산 2배 확대

히타치가 미국 내 중소형 전력변압기 생산능력을 두 배로 늘린다. 미시시피주 소재 공장에서 10 MVA~160 MVA 범위의 변압기를 생산하며, 최대 230 kV 전압용으로 설계된다. 히타치 관계자는 Utility Dive에 이번 증설이 "업계 전반의 공급 제약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9월 18일

배터리·ESSpv magazine

EVE에너지, 플루언스와 최대 206GWh 배터리 기본계약 체결

중국 배터리 제조사 EVE에너지가 미국 에너지저장 공급사 플루언스(Fluence)와 2027~2031년 최대 206GWh 규모의 배터리 공급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VE에너지는 거래소 공시를 통해 자회사 후베이 EVE파워가 Fluence Energy Global Production Operation, LLC와 계약을 맺었으며, 양사는 앞서 협력을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확정 공급 물량은 2027년 16GWh이며, 2028~2031년에는 190GWh의 물량이 추가로 예약됐다. EVE에너지는 이번 계약이 기본계약(framework)으로, 구체적인 제품 사양·수량·가격·납기·품질 요건은 이후 개별 발주를 통해 정해진다고 밝혔다. 회사는 산업 정책이나 시장 여건 변화 등 예측하지 못한 요인이 이행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9월 18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기후에너지환경부, 계절별 송전용량(SAR) 시범사업 착수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계절에 따라 송전선로의 허용 용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계절별 송전용량(SAR)'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기존에는 최악의 기상 조건을 전제로 송전용량을 보수적으로 고정해 왔으나, 기온이 낮아지는 계절에는 선로의 송전 여력을 높여 기존 전력망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시범사업은 9월 19일부터 1년간 전북 진안과 충남 금산 지역에서 진행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출력제어를 줄이는 동시에 노후·혼잡 송전설비의 정비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9월 18일

정부, 2040 석탄발전 폐지 로드맵 논의…21기 조기폐지·최대 10기 안보전원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총괄위원회는 18일 서울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제7차 공개토론회를 열고 '2040년 석탄발전 폐지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가동 중인 석탄발전은 60기, 약 39.5GW 규모이며, 설계수명 30년이 도래하는 39기는 2038년까지 폐지하고 이후에도 설계수명이 남는 21기(19.1GW)는 2037~2039년에 나눠 조기 폐지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 중 최대 10기는 평상시 전력시장에 참여하지 않다가 수급 위기 시 재가동하는 '안보전원'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검토되며, 안보전원은 예비전원형과 전략보존형으로 구분된다. 대체전원으로는 2036년까지 수명이 도래하는 27기(13.6GW)를 LNG로, 2037~2038년 폐지되는 12기(6.79GW)를 양수발전으로 대체하는 방안이 논의됐고, 현재 추진 중인 양수발전 사업은 13개 7.5GW 규모다. 조기 폐지 참여 사업자에게는 BESS 등 신규 발전사업 입찰 우대, 기존 부지의 SMR 전환, 민간 발전소의 LNG 열병합 전환 등이 지원 방안으로 거론됐으나 이날 방안은 12차 전기본 확정안이 아니다.

9월 18일

프랑스 TSE 영농형 태양광, 증발산 20% 감소·옥수수 수확량 19.6% 증가

프랑스 재생에너지 사업자 TSE가 자사 영농형 태양광(어그리볼타익) 부지의 농학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퓌드돔주 샤들뢰프 부지에서는 방사 센서 18개, 기상관측소 14개, 토양 온습도 프로브 14개를 설치해 겨울 사료용 보리를 재배했으며, 패널 아래 수확량은 대조구 대비 90~96% 수준으로 2024년 4월 8일 시행령이 정한 수확량 감소 10% 미만 요건을 충족했다. 곡물 용적중은 대조구보다 3% 높았고, 생육기 증발산량은 20% 감소했다. 가장 더운 시간대 작물 높이의 기온은 패널 아래가 4.1°C 낮았고 증발산량은 하루 2.15mm 줄었으며, 가장 추운 밤에는 최대 3°C 높았다. 오트손주 아망스 부지에서는 2026년 4월 25일 파종한 사일리지 옥수수가 패널 아래에서 평균 초장 200cm(대조구 160cm), 건물 수확량은 대조구 대비 19.6% 높게 나타났다.

9월 18일

태양광·풍력이투뉴스

LS마린솔루션, 신안우이 해상풍력 해저케이블 1569억원 수주

LS마린솔루션은 한화오션과 전남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시공 계약을 1569억원 규모로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창사 이후 최대 규모 계약으로, 지난해 별도기준 연간 매출 722억원의 약 2.2배 수준이다. 신안우이 해상풍력은 설비용량 390MW로 전체 8.2GW 규모인 '신안 해상풍력 벨트'의 첫 프로젝트이며, 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이다. LS마린솔루션은 하반기부터 2028년까지 해저케이블 운송·포설·매설 전 공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신안 해상풍력 벨트 후속 사업과 서해안 HVDC 에너지고속도로 등 전력망 사업 참여 확대, LS전선의 미국 생산기지 LS그린링크를 기반으로 한 미국·유럽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9월 18일

배터리·ESS임팩트온

중국, 2030년까지 폐배터리 국가표준 50개 이상 제·개정 추진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지난 15일 '배터리 회수·이용 산업 표준체계 구축 지침' 초안을 공개했다. 2030년까지 관련 국가표준을 50개 이상 제·개정해 폐배터리 전 생애주기를 포괄하는 표준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표준체계에는 배터리별 이력을 추적하는 '신분증' 제도와 재생원료 사용 비율 검증이 포함된다. 공업정보화부는 기존 표준이 개별 처리 공정에 집중돼 회수와 운송, 재활용, 재생원료 생산을 연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9월 18일

배터리·ESS임팩트온

중국, 2030년까지 폐배터리 국가표준 50개 이상 제·개정 추진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지난 15일 '배터리 회수·이용 산업 표준체계 구축 지침' 초안을 공개했다. 2030년까지 관련 국가표준을 50개 이상 제·개정해 폐배터리 전 생애주기를 포괄하는 표준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표준체계에는 배터리별 이력을 추적하는 '신분증' 제도와 재생원료 사용 비율 검증이 포함된다. 공업정보화부는 기존 표준이 개별 처리 공정에 집중돼 회수와 운송, 재활용, 재생원료 생산을 연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9월 18일

존슨콘트롤스, 122도 고온수 공급 산업용 히트펌프 출시

존슨콘트롤스가 최고 122도의 온수를 공급하는 산업용 히트펌프 'Sabroe HitemHP'를 출시했다. 식음료·제약·바이오·화학·첨단제조 분야의 화석연료 및 전기 보일러 대체와 살균·간접 증기 생산 용도로 제시됐으며, 공칭 난방용량 약 100kW~1MW 범위의 10개 구성으로 제공된다. 단단 왕복동식 SMC 압축기와 직팽창 증발기를 적용했고 냉매는 R600(n-부탄)과 R600a(이소부탄)이며 냉매 회로 압력은 28barg 미만이다. 증발기 50→45도, 응축기 100→120도 기준조건에서 난방용량 125~511kW, 축동력 45~173kW로 난방 COP는 2.8~3.0이며, 응축기 65→103도 조건에서는 240~964kW에 COP 4.1~4.4를 나타낸다. 정격 대비 18%까지 부분부하 운전이 가능하고, 제조사는 한 고객 사례에서 냉동설비 폐열과 결합해 전기 보일러 대비 최대 3배 효율, 에너지 비용 91% 이상 절감, 현장 CO2 배출 최대 82% 감축을 추정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덴마크 홀메 공장에서 생산된다.

9월 18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기후변화재단, 데이터 기반 지역 탄소중립 이행 포럼 개최

기후변화재단은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와 공동으로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역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데이터 활용과 협력방안' 포럼을 개최했으며 지자체 관계자와 연구기관 전문가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정수종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관측기반 온실가스 공간정보지도인 KCP(Korea Carbon Project)의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지역별 배출 특성 분석 과정을 시연했다. KCP는 서울대와 KAIST 등 17개 대학, 한국환경연구원 등 3개 기관이 공동 개발 중인 플랫폼으로,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GIR)와 동일한 전 부문을 대상으로 월별 배출·흡수량을 산출하며 읍면동 단위와 1㎞ 단위 공간 해상도를 제공한다. 포럼에서는 수원시('우리집 탄소모니터', 시민주도 탄소중립 리빙랩), 전주시(자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노원구(건물·수송·에너지 분야 감축) 사례가 공유됐다. 토론에서는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와의 연계 가능성, 흡수원 데이터의 도시계획·녹지 관리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9월 18일

태양광·풍력이뉴스투데이

햇살그린협동조합 누적 투자 잔액 3311억원···조합원 1만4156명

햇살그린협동조합은 8월 결산 공시를 통해 누적 투자 잔액이 3311억4800만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3300억원을 넘어선 규모로, 1년 새 60% 성장한 수치다. 상업운전에 들어간 태양광 발전소 규모도 1년 새 40% 이상 확대됐다. 8월 기준 조합원은 1만4156명으로 전월보다 403명 증가했다. 햇살그린협동조합은 에이치에너지의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Mohaet)을 통해 모집된 협동조합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9월 18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국립환경과학원, 우분 고체연료화 현장조사 연구 착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8일 서울 용산구 제이케이비즈센터 2호점에서 '우분 고체연료화 활성화를 위한 현장조사 및 정책지원 기반 연구'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7월 30일자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우분 고체연료화 시설의 인·허가사항과 품질기준을 재정비했다. 이번 연구는 현장 기반 우분 발생량 실태조사, 공정 단계별 품질 및 수지 분석, 현장 맞춤형 정책 제언 도출 등 3가지 세부과제로 구성된다. 고체연료 생산시설 주변의 10여 개 대표농가와 300마리 규모의 한우사육농가를 핵심 표본농가로 지정해 주기적으로 시료를 채취·분석하며, 생산시설에서는 원물부터 제품까지 물질·에너지 수지와 품질, 수분함량, 염분·인 농축 근거와 고체연료화 잠재량을 분석한다. 올해 말과 내년 초에는 생산자·수요처·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두 차례 개최할 예정이다.

9월 18일

배터리·ESSpv magazine

구글·esVolta, 배터리로 재생에너지 크레딧 '시간 이동' 실증

구글과 배터리 저장 개발사 esVolta, 청정에너지 플랫폼 Quintrace·LevelTen Energy가 잉여 태양광 전력을 저장하는 새로운 상업 구조를 3개월간 시범 운영했다. 이 실증은 esVolta의 미국 BESS 2곳인 Anole(240MW/480MWh)과 Burksol(100MW/200MWh), 합계 340MW/680MWh를 활용해 태양광으로 충전한 전력 9.2GWh를 이동시켰다. 구글이 전력 수요가 재생에너지 공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대를 지정하면, esVolta가 다른 시간대에 잉여 태양광으로 충전한 뒤 해당 시간대에 전력과 재생에너지 크레딧을 함께 방전하는 방식이다. 구글은 배터리를 톨링하지 않았고 머천트·급전 리스크도 지지 않았으며, esVolta가 자산 운영권을 유지했다. 재생에너지 속성은 EnergyTag 표준에 따라 시간 단위 타임스탬프가 붙는 '그래뉼러 인증서'로 추적됐고, Quintrace가 시간별 충·방전을 검증하고 LevelTen이 레지스트리 계정을 관리해 중복 계상을 방지했다.

9월 18일

미·이란 전쟁 후 청정에너지 정책 확대…글로벌 온실가스는 소폭 증가

AP통신 17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30여개 국가가 화석연료 감축과 에너지효율 향상 정책을 새로 도입했으나,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은 소폭 증가했고 청정에너지 투자도 전년 동기보다 줄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집계로 9일 기준 전쟁에 대응해 전기화 또는 에너지효율 정책을 도입한 정부는 33곳이다. 로디엄 그룹의 '클린 인베스트먼트 모니터'는 올 상반기 글로벌 풍력·태양광 투자 감소의 상당 부분이 중국에서 발생했고, 미국·유럽·인도에서는 태양광 투자가 증가하고 풍력 투자는 안정 또는 증가했다고 밝혔다. 과거 에너지위기 이후 청정에너지에 투자한 국가들은 분쟁 후 첫 5개월간 화석연료 수입을 줄여 약 360억 달러를 절감했으며, 중국과 일본의 절감액이 가장 컸다. 영국은 태양광 설비 증가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를 함께 검토하고, 인도네시아는 일부 디젤발전소를 태양광으로 대체하면서 중공업용 석탄 사용을 늘리고 있다.

9월 18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지역난방공사, 사장 주관 'AX위원회' 첫 개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7일 하동근 사장이 주관하는 'AX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AX자문단과 특별전담조직 중심의 과제 관리 체계를 사장 주도의 최고 의사결정 체계로 격상한 조직으로, 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가 위원으로 참여하며 학계·산업계 전문가 10명이 외부 자문위원으로 포함된다. 위원회는 'AX 대국민 안전·서비스 분과'와 'AX 중장기 프로젝트 분과' 두 개 분과로 구성되며, 후자는 열병합발전·지역난방설비 자율운전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추진한다. 제1회 회의에서는 안전관리체계의 인공지능 전환과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절감 플랫폼 구축을 통한 난방비 절감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향후 정기 또는 수시 회의를 통해 중장기 인공지능 전환 이행안을 고도화하고 분과별 과제 이행 실적을 점검할 예정이다.

9월 18일

배터리·ESS전기신문

SK온-엘앤에프, 3년간 1600억원 규모 ESS용 LFP 양극재 공급 계약

SK온과 엘앤에프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온 관훈캠퍼스에서 LFP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SK온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ESS용 LFP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양극재 약 1600억원어치를 공급받으며, 2028년 이후 최대 3년 연장도 협의할 수 있다. 확보한 양극재는 국내 서산공장과 미국 조지아주 공장의 ESS용 LFP 셀 생산라인에 투입될 예정이다. 서산공장은 전체 7GWh 중 3GWh를 ESS용 LFP 라인으로 전환해 내년 상반기부터 납품을 시작한다. 엘앤에프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는 대구 달성군에 3380억원을 투입한 LFP 양극재 전용 공장을 올해 5월 준공했고, 2027년 상반기까지 최대 6만톤 생산능력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

9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