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원, 체코수소협회와 원전 연계 청정수소 실증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은 7일 경주 황룡원에서 체코수소협회(HYTEP)와 '체코 및 EU의 원자력 수소 법·제도·정치 환경 분석 용역'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용역은 지난해 9월부터 11개월간 진행됐다. 양측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체코 현지에서 원전 전력과 연계한 청정수소 생산 실증 등 후속 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한수원은 2024년 체코에서 '한-체코 수소 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체코수소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체코수소협회가 주관한 '국제 수소 기술 콘퍼런스(Hydrogen Days 2025, 2026)'에 2년 연속 참가했다. 공영곤 한수원 수소융복합처장은 현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으로 형성된 한-체코 협력 기반이 원자력 연계 수소 분야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EU의 원자력 유래 수소 관련 법·제도 분석이 완료된 만큼 후속 실증 사업의 구체화 여부가 관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