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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산업 탈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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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산업 탈탄소전기신문·10월 20일

건설로보틱스혁신포럼 출범…국토부, 내년 CO.AX 사업 585억원 반영

국토교통부는 20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건설로보틱스혁신포럼' 출범식을 열었으며, 김이탁 국토부 제1차관과 김영석 건설자동화·로보틱스학회장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건설로봇 기술개발 성과를 현장 활용으로 연결하고 도입·상용화를 위한 정책·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정부 최초의 건설현장 건설로봇 지원사업인 CO.AX(Construction & Operation AX) 사업은 내년 예산안에 585억원 규모로 반영됐다. 포럼은 정책·제도, 기술·안전, 산업·데이터 3개 분과로 운영되며 각각 법·제도 정비와 규제 합리화, 인증기준 및 시험·검증 기반 마련, 공종별 로봇 수요 조사와 AI 학습데이터 표준화를 맡는다. 기조연설에서 정인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현장 맞춤형 성능·안전 표준과 실증·사업화 통합 지원체계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건설로봇 분야에 정부 지원사업 예산(585억원)과 민·관·산·학·연 협의체가 동시에 마련된 사례로, 제도·인증 기반 논의가 본격화되는 계기다. 발전소·송배전 등 에너지 인프라 건설 현장의 자동화 도입 논의와도 연결될 수 있다.

두산에너빌리티·LIG D&A, 유도무기 엔진 국산화 MOU

두산에너빌리티와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19일 분당두산타워에서 차세대 유도무기 엔진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과 박태식 LIG D&A 미사일시스템사업부문장이 참석했으며, 체결 사실은 20일 공개됐다. 역할 분담은 LIG D&A가 유도무기 체계 개발, 두산에너빌리티가 해당 체계에 적용되는 엔진 개발을 맡는 방식이다. 양사는 엔진 개발과 시험·평가, 인증 협력 등 전 과정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양사는 엔진 국산화가 해외 기술 의존도와 수출제약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0월 20일

효율·산업 탈탄소일렉트릭파워

서울에너지공사, 역삼지구 공동주택 ZEB 모델 추진

서울에너지공사가 도심 공동주택의 제로에너지건축물(ZEB) 달성을 위해 지열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원을 결합한 에너지믹스 모델 발굴에 나선다. 공사는 10월 20일 강남구 테헤란로 역삼지구에서 민간 도심복합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테헤란로 역삼지구 주민협의체 준비위원회와 공동주택 ZEB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역삼지구는 주민 주도로 지열 냉난방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사는 에너지 컨설팅과 기술적 지원을 더하기로 했다. 양측은 고층·고밀 공동주택에 적합한 에너지 전환 모델을 모색한다.

10월 20일

서울에너지공사, AI·광섬유 센서로 열수송관 누수 조기 감지 체계 구축

서울에너지공사가 광섬유 센서와 드론, AI를 활용해 열수송관 누수와 설비 이상징후를 조기에 파악하는 'AI 기반 전사적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40억 8000만원을 투입해 열수송관 누수 예측, 화재 예방, 작업자 이상행동 조기 탐지, 열원시설 운전 안정성 확보 등 4대 분야에서 10개 세부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공동구에는 광섬유 센서 기반 누수 감지 시스템과 IoT 청음센서 감시체계를 마련하고, 드론을 이용한 누수 진단도 추진한다. 전동기 제어반과 전기차 충전시설에는 AI 화재 감시·감지 시스템을, 작업현장에는 AI CCTV와 스마트 안전밴드를 연계한 모니터링 플랫폼을 도입한다. 이와 함께 AI 기반 열수요 예측 시스템과 사용자시설 예측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목동플랜트 보일러에 화염 감시용 AI CCTV를 적용할 예정이다.

10월 20일

효율·산업 탈탄소일렉트릭파워

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 현장 문서작성 AI 앱 '뚝DOC!' 개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양산지사의 비개발자 현장 직원이 AI를 활용해 현장 문서 작성 모바일 앱 '뚝DOC!'를 개발해 현장업무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 앱은 설비 유지관리에 필요한 현장 문서를 작성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휴대폰으로 사진과 내용을 입력하면 서식에 맞춘 A4 문서가 자동 완성되고 보관함에 저장된다. 공사는 문서 작성 시간이 30분에서 5분으로 약 83%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10월 20일

광기술원, 광케이블 1가닥으로 지하고속도로·터널 화재 실시간 감지

한국광기술원은 10월 20일 광케이블 한 가닥으로 지하고속도로·터널 전 구간 온도를 실시간 감시하는 '광케이블 기반 분포형 화재감지 시스템' 계측기 시제품을 개발하고 전기차 배터리팩 실화재 실증테스트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시제품은 약 10km 구간까지 화재 감지 성능을 확보했으며, 과제 종료 시점인 2028년까지 감지 거리를 15km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이 기술은 라만 산란광을 분석하는 분포형 온도계측(DTS) 방식으로 광케이블 자체가 센서로 작동해 별도 전원이나 전기배선이 필요 없고, 전 구간 온도를 0.5m 간격으로 연속 측정한다.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초장대 K-지하고속도로 인프라 안전 및 효율 향상 기술 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광기술원은 2024년 4월부터 화재감지 분야를 맡아왔다. 지난 7월 방재시험연구원(경기 여주) 실증 테스트베드에서 전기차 배터리팩 실화재 시험을 두 차례 수행했고, 다채널 광센서 등 총 3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10월 20일

효율·산업 탈탄소인더스트리뉴스

HMM, 컨테이너선 12척에 2조1000억원 투입

국내 최대 국적선사 HMM이 친환경 대형 컨테이너선과 중소형 피더선 등 총 12척 확보에 2조1000억 원을 투입한다. HMM은 원양 간선과 역내 지선망을 함께 구성하는 '허브 앤 스포크' 네트워크를 전략으로 제시했다. HMM은 HD현대와 1만3000TEU급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8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선박은 HD현대삼호 6척, HD현대중공업 2척에서 건조되며 2029년부터 순차 인도될 예정이다.

10월 20일

전기공업협동조합, 조합원사 AI 전환 지원 나서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희봉)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에서 조합원사 최고경영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2026년도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 슬로건은 '하나 된 조합의 힘으로, 함께 여는 새로운 미래'로, 전기산업의 환경 변화와 성장 기회를 다뤘다. 전기조합은 한국AI융합사업협동조합과 조합원사 AI 역량 강화 및 업무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조합원사 CEO 등 임직원 대상 AI 교육, 조합원사 AI 전환(AX) 지원, AI 활용 세미나·포럼 공동 개최, AI 도구·솔루션 공동 도입 등에 협력한다. 한재호 AI융합조합 이사장은 'AI 우리 공장에 어떻게 들이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AI가 만든 시장 변화와 제조현장의 대응 방향을 다뤘다.

10월 20일

두산에너빌리티·LIG D&A, 유도무기 엔진 국산화 MOU

두산에너빌리티와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19일 분당두산타워에서 차세대 유도무기 엔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IG D&A는 유도무기 체계 개발을, 두산에너빌리티는 해당 체계에 적용할 엔진 개발을 담당한다. 양사는 엔진 개발 외에 시험·평가와 인증 등 개발 전 과정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장거리 정밀타격체계 수요에 대응한 추진기관 기술 확보와 엔진 국산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해외 기술 의존도와 수출 제약 완화를 목표로 한다고 양사는 밝혔다. 협약식에는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과 박태식 LIG D&A 미사일시스템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10월 20일

LH 건설자원 공유플랫폼, 비용 65억원 절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현장 잉여자원을 공유·활용하는 '건설자원 공유플랫폼'을 통해 현재까지 약 65억원의 비용 절감과 자원순환 효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현장에 반입된 뒤 사용되지 않거나 재사용 가능한 자재 정보를 공유해 다른 현장에서 재활용되도록 연결하며, LH 현장뿐 아니라 민간 건설사 현장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공유 대상은 건설자재, 토석, 사무비품, 수방자재 등이며 자원을 등록한 현장과 필요한 현장을 잇는 자동 매칭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해 11월 서비스 도입 이후 52개 건설현장이 잉여자원 정보를 등록했고, 이 중 16건의 자원 공유를 통해 토사 50만㎥, PE 방호벽·드럼 2348개, 가설펜스 731m, PC 방호벽 50개 등이 재활용됐다. 플랫폼을 통한 기증도 가능하며, 첫 사례는 LH가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2025년 11월 5~7일, 킨텍스) 전시에 활용한 모듈러주택이다.

10월 20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하수처리수 재이용 인프라 실적 공개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대표이사 윤혁노)는 파주·여수·청주 등에서 하루 13만 톤 규모의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하는 민간투자사업을 수행해 왔다고 밝혔다. 파주와 여수 사업에서는 대표사로 시공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총괄했다. 공정은 한외여과(UF)와 역삼투(RO)를 거치며, 역삼투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농축수는 생물막 기반 생물학적 탈질·질산화 공정으로 처리한 뒤 전량 직방류하고 있다. 회사는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해성디에스 등을 대상으로 산업폐수 재이용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정부 국책과제 '초순수 생산공정 전 과정 국산화 기술개발'의 총괄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국산화율 90% 이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10월 20일

효율·산업 탈탄소일렉트릭파워

서울에너지공사, AI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구축

서울에너지공사가 2028년까지 3년간 총 40억8,000만원을 투입해 'AI 기반 전사적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고 10월 20일 밝혔다. 노후 열수송관과 열원시설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감지하고, 작업현장 안전관리와 열공급 설비 운영을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는 것이 목표다. 사고 발생 이후 대응하는 기존 방식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인공지능 전환(AX) 정책 기조에 맞춰 추진된다.

10월 20일

현대오토에버·위즈코어, 산업AI 'M.AX 인증' 해외 공동 인증서 획득

산업통상부는 10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과 함께 '제4차 산업AI국제인증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 KTL과 스위스 인증기관 CertX 간 상호인정을 통해 현대오토에버와 위즈코어 등 국내 기업 2곳에 해외 공동 인증서가 수여됐다. CertX는 스위스 SGS그룹에 속한 인증기관으로, 상호인정 대상 항목에 대해서는 동일한 시험을 다시 받지 않고 해외 인증을 취득할 수 있다. 산업AI국제인증(M.AX 인증)은 제조 인공지능 전환에 활용되는 제품·서비스의 성능과 신뢰성을 ISO/IEC 국제표준에 기반해 확인하는 제도로, AI의 분류 정확성, 보안·품질, 안전성·신뢰성을 평가한다. 산업부는 2023년 포럼 출범 이후 인증체계를 구축했고, 2025년 11월부터 CertX와의 상호인정을 통해 해외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10월 20일

한난 직원, AI로 현장 문서작성 앱 '뚝DOC' 개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하동근) 양산지사의 비개발자 직원이 AI를 활용해 현장 문서작성 모바일 앱 '뚝DOC!'를 개발해 현장업무에 적용했다. 이 앱은 현장에서 휴대폰으로 사진과 내용을 입력하면 A4 문서서식이 자동 완성되고 보관함에 저장되는 방식으로, 문서 작성시간을 30분에서 5분으로 83% 단축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정비 후 사무실로 돌아와 PC에서 사진을 옮기고 서식을 편집해야 했다. 직원과 경상정비 협력업체는 종이 대신 휴대폰으로 매뉴얼을 확인하며 점검·조작·정비를 할 수 있고, 고장 시 과거 사례나 타 지사 사례를 조회할 수 있다. 하동근 사장은 사내 'AI Pioneer'를 모집해 AI 활용 및 개발 교육을 진행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10월 20일

국감서 국가 열지도 구축 5년 일정·조사 범위 지적

김정호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19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의 국가 열지도 구축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국가 열지도는 발전소와 산업단지, 소각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미활용 열에너지와 지역별 열수요 정보를 파악해 열에너지 활용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당초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운영했으나 데이터 수집과 활용의 한계가 지적되면서 관리 주체가 한국에너지공단으로 변경됐다. 최재관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공단 이관에 따라 열에너지 종합관리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5년 계획으로 열 관련 데이터를 모아 정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실태조사 2027년, 정보 제공 2028년, 열수요와 미활용 열원 연결 경제성 분석 2029년, 비즈니스 모델 2030년으로 이어지는 일정이 4~5년 걸리는 점과 기초 조사 대상의 적정성을 문제 삼으며 사업 기간 단축과 조사 범위 확대 필요성을 지적했다.

10월 20일

한난, AI 활용 모바일 앱으로 현장 문서 작성시간 83% 단축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양산지사 직원이 AI를 활용해 설비 유지관리 문서 작성용 모바일 앱 '뚝DOC!'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했다고 10월 19일 밝혔다. 이 앱은 현장에서 휴대전화로 사진과 내용을 입력하면 정해진 서식에 따라 A4 문서를 자동 작성해 보관함에 저장한다. 한난에 따르면 문서 작성 시간은 기존 30분에서 5분으로 약 83% 단축된다. 작성된 문서는 검색 가능한 데이터로 축적되며, 직원과 경상정비 협력업체는 종이 매뉴얼 대신 휴대전화로 자료를 확인할 수 있고 다른 지사의 고장 사례도 현장에서 검색할 수 있다. 하동근 사장은 이번 개발이 사내 'AI Pioneer' 프로그램을 통한 AI 활용·개발 교육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10월 19일

화학연, 스프레이 코팅으로 자가발전 섬유 제조 기술 개발

한국화학연구원 손은호·김주현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배진우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스프레이 코팅을 이용한 자가발전 섬유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자가발전 섬유는 물체가 닿았다 떨어질 때 발생하는 정전기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소재로, 기존에는 고전압 장비로 섬유를 뽑고 별도 코팅 공정을 거쳐야 했다. 연구팀은 두 종류의 고분자 소재를 혼합해 분사하는 방식으로 한 번의 분사만으로 섬유 형성과 전기 누출 저감 구조를 함께 구현했다. 개발된 섬유는 3만 차례 접촉·분리 반복 후에도 초기 수준의 출력 성능을 유지했고, 12개 센서를 키패드에 적용한 스마트 도어락에서 별도 전원 없이 비밀번호 입력 감지와 잠금장치 작동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대량생산 공정 개선과 신뢰성 평가를 거쳐 5~7년 내 웨어러블 기기와 자가발전 센서 제품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으며, 성과는 국제학술지 'Advanced Composites and Hybrid Materials' 9월호에 게재됐다.

10월 19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앰코코리아, 광주에 3조 규모 반도체 제조라인 착공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는 19일 광주 북구 첨단산업단지 내 광주공장에서 첨단 반도체 신규 제조라인 착공식을 개최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투자 규모가 약 3조 원으로, 1999년 광주공장 설립 이후 외국인투자기업 단일 투자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앰코코리아는 지난 6월 대통령 주재 보고회에서 1조 원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나 생산라인 추가 증설을 결정하며 투자 규모를 3조 원으로 확대했다. 공장 증설의 걸림돌로 지목된 반도체 폐수 처리 문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장성군이 '장성공공폐수처리장 연계 처리'에 합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해결됐다. 통합특별시는 기업지원 전담팀(TF)을 가동해 용수·하수·전력 등 기반시설과 인·허가 사항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규 일자리 2000개 이상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10월 19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수자원공사, 2030년까지 전국 28개소 950MW 수열에너지 구축

한국수자원공사는 하천수·댐용수 등을 열원으로 히트펌프를 통해 냉·온열을 생산해 건축물 냉난방에 공급하는 수열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외기를 활용하는 기존 냉난방 방식 대비 30~70%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보급 사례로 2014년 4월 준공된 서울 롯데월드타워 10.5MW, 2025년 12월 준공된 한국종합무역센터 24.6MW가 있으며, 성수동 복합시설에는 일산광역상수도 원수 3만 톤/일을 활용한 1800RT 규모 공급이 추진된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에는 서울특별시와의 협약을 통해 2030년부터 2049년까지 20년간 1800RT 규모를 공급하고, 춘천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와 총사업비 약 3525억원 규모의 대청댐 수열특화단지(약 2만RT급)도 조성 중이다. 공사는 2030년까지 전국 28개소에 총 950MW 규모의 신규 수열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19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ZEB 운영·성능관리 기술 공유 세미나 개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지난 15일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제로에너지건축의 완성-패시브에서 AI 최적운영까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사업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ZEB)의 설계성능을 운영단계에서 유지·개선하기 위한 기술과 운영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첫 세션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이 ZEB 인증제도와 정부정책 방향을, 한국패시브건축협회가 패시브 설계요소와 에너지부하 저감방안을, 잇츠솔루션이 BEMS 기반 에너지 사용현황 분석과 설비 성능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2012년 개관 이후 축적한 에너지 운영실적과 태양광 발전설비 성능관리, 지열히트펌프 교체 및 공조설비 제어시스템 개선사례를 공개했고, 에너지엑스와 노원환경재단이 각각 DY빌딩 계측데이터 기반 설계·운영성능 비교와 노원EZ주택·노원에코센터 유지관리 경험을 공유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고려대 연상훈 박사가 디지털트윈 모델 구축과 강화학습 기반 설비 최적제어를 중심으로 AI 기반 건물에너지 최적운영 공동연구를 소개했다.

10월 19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HD현대, 美 롱비치항서 무인수상함 자율운항 시연

HD현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항 앞바다에서 미국 AI 방산 기업 안두릴과 무인수상함 자율운항 공동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연에는 HD한국조선해양 장광필 미래기술연구원장(부사장), 안두릴, 미 해군 및 해안경비대, 미국선급(ABS), 한국 해군, 방위사업청 등 양국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약 세 시간 반 동안 자율항해, 임무 변경, 편대 운항, 기관 고장 시 비상조치 등을 구현했으며 전 과정이 육상 관제소를 통해 중계됐다. 활용 선박은 미 해군이 운용하던 368톤급 대형 무인수상 시험선을 개조한 것으로, HD한국조선해양의 함정 자율화 솔루션 'VAone'과 안두릴의 임무 자율화 솔루션 '래티스(Lattice)'가 탑재됐다. VAone은 자회사 아비커스가 개발한 자율운항 솔루션 '하이나스 프라임'을 기반으로 기관 자율 시스템과 손상 자율 솔루션을 포함한다.

10월 19일

귀뚜라미, AI 재실 감지 적용 '방방 난방 시스템' 출시

귀뚜라미가 프리미엄 가스보일러 '거꾸로 NEW 콘덴싱 L10'에 AI 난방·온수 기능을 적용한 '귀뚜라미보일러 AI 방방 난방 시스템'을 출시한다. 각 방 실내 온도조절기의 레이다(RADAR) 센서로 재실 여부를 감지하고 딥러닝으로 분석해 방별 난방을 제어하며, 부재 시간대별로 1~6시간은 2시간에 1℃, 6~12시간은 1시간에 1℃, 12시간 이상은 30분에 1℃씩 온도를 낮춘다. 외출 후 복귀 시 난방수 온도를 85℃로 높여 최대 10분간 거실을 난방한 뒤 기존 설정으로 복귀하는 '쾌속 난방'도 적용했다. '온수 AI 모드'는 하루를 10분 단위 144개 구간으로 나눠 최근 6일간 사용패턴을 분석하고, 예상 사용 시간 약 10분 전부터 축열한다. 패턴 분석은 온도조절기 자체 시스템에서 이뤄지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KTR-AI 인증'을 획득했다.

10월 19일

파인테크닉스 최대주주, 오르비텍에서 성진홀딩스로 변경

LED조명 업체 파인테크닉스의 최대주주가 오르비텍에서 성진홀딩스로 변경됐다. 공시에 따르면 성진홀딩스는 오르비텍 보유 주식 867만여주 중 414만주를 주식양수도 계약으로 인수하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86만5050주를 취득했다. 이로써 성진홀딩스는 총 500만5050주, 지분 18.27%를 확보했으며 유상증자로 취득한 86만5050주에는 상장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가 적용된다. 인수자금은 주식양수도 계약금액 180억원과 유상증자 납입금액 10억여원으로 전액 자기자금으로 공시됐다. 기존 최대주주 오르비텍의 보유 주식은 453만3057주(16.55%)로 줄었으며, 회사 관계자는 금액 변경 과정에서 일정이 지연돼 이달 초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10월 19일

KTR, 반도체·디스플레이 온실가스 배출·감축 계수 114건 개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신기후체제대응 환경기술개발사업'의 '비이산화탄소 온실가스 배출계수 개발' 과제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온실가스 배출계수 80건과 감축계수 34건 등 총 114건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부터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 현장에서 제조과정 중 온실가스 분해·소모 비율, 부생가스 발생 비율, 저감시설 제거 비율 등을 측정해 데이터를 축적했다. 감축계수 34건은 연소식 및 플라즈마식 스크러버 운영방식과 온실가스 종류, 공정 조건에 따른 저감효율을 반영했고, 배출계수 80건은 식각공정 주요 식각가스의 공정파괴율과 부생가스 발생비율 등을 반영했다. KTR은 새 계수를 현장에 적용한 결과 온실가스 배출량이 기존 기본 계수 대비 최대 20% 낮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개발된 114건의 계수는 IPCC 배출계수 데이터베이스(EFDB)에 등재됐다.

10월 19일

효율·산업 탈탄소그린포스트코리아

3분기 제조업 매출 BSI 87…반도체 15p 하락, 이차전지·정유는 상승

산업연구원(KIET)은 18일 '2026년 3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3분기 제조업 매출 BSI는 87로 전분기(93) 대비 6포인트 하락했다. 반도체는 2분기 104에서 3분기 89로 15포인트 내려 1분기(89) 수준으로 돌아갔고, 철강도 같은 폭으로 내려 75를 기록했다. 반면 정유(94)는 11포인트, 이차전지(95)는 8포인트, 디스플레이(97)는 7포인트 올랐으나 세 업종 모두 기준선 100에는 미치지 못했다. 4분기 매출 전망 BSI는 97로 전분기(99)보다 2포인트 낮아졌고, 이차전지 전망(96)은 8포인트 하락했다. 경영활동 영향 요인으로는 '원자재 비용 부담 가중'(53%)이 가장 많이 꼽혔고, AI 기술·서비스를 현재 활용 중이라는 응답은 7.5%였다. 조사는 지난달 7~18일 제조업체 1500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