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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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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 분야 허브 (논문·기업·용어) →
수소·연료전지가스신문·10월 29일

기후부 2027년 예산안, 수소차 보조금·충전소 예산 동반 감액

기후에너지환경부 2027년 예산안에서 수소차 구매보조금은 2026년 5,762억원에서 4,457억원으로 1,305억원(22.6%) 줄었고, 수소충전소 구축 예산은 1,897억원에서 1,197억원으로 700억원(36.9%) 감소했다. 정부는 감액 근거로 집행 부진을 제시했으며, 수소차 보급사업 집행률은 2025년 67%, 2026년 7월 말 기준 47% 수준이었다. 수소승용차 지원 물량은 6,000대로 유지되지만 대당 국비 보조금은 2,25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11.1% 낮아지고, 수소버스 지원 물량은 2025년 2,000대, 2026년 1,800대에서 2027년 1,400대로 줄어든다. 저상버스 보조금은 2억1,000만원에서 2억원, 고상버스는 2억6,000만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각각 1,000만원 인하 예정이다. 2026년 9월 말 기준 수소승용차 지원 물량 6,000대 중 지방비 확보가 완료된 물량은 5,093대였으며, 기후부 2027년 전체 예산안은 25조7,319억원으로 전년보다 18.3% 증가했다. 해당 예산안은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야 하는 정부안이다.

수소차 보조금과 충전소 구축 예산이 동시에 줄어드는 정부안으로, 확정 시 2027년 수소 모빌리티 보급 물량과 충전 인프라 투자 규모에 영향을 미친다. 국비·지방비 매칭 구조에서 지방비 확보 상황도 실제 집행에 작용하는 변수로 제시됐다.

수소·연료전지월간수소경제

중국 바오터우, 고체수소저장 이륜차 2000대 운영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바오터우시가 희토류계 고체수소저장 기술을 적용한 공유형 수소 이륜차 약 2000대를 운영 중이다. 바오터우시는 보급 규모를 1만 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바오터우는 네이멍구자치구의 산업도시로, 수소산업이 발달한 오르도스에서 북쪽으로 약 100km 떨어져 있다. 이 지역에는 철강·희토류 사업을 하는 바오강그룹과 계열사 북방희토가 소재 개발 및 제조 기반을 두고 있다. 보급 중인 수소 이륜차의 명칭은 '시샤오칭(稀小氢)'이다.

10월 29일

일본 7개사, 2030년까지 암모니아 추진선 4척 건조

일본 에너지기업 제라(JERA)는 지난 27일(현지시각) 일본우선·가와사키기선·이마바리조선 등 7개사가 2030년까지 암모니아 추진 자동차운반선 4척과 전용 급유선을 건조한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들은 연료 조달, 항만 저장·급유·판매, 선박 건조·운항으로 역할을 나눠 상업 운항에 필요한 공급망을 공동 구축한다. 암모니아 연료 조달은 제라가 담당한다. 제라는 같은 날 인도 AM그린과 그린암모니아 연 7만톤 조달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10월 29일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ABS, 액화가스 해상운송·조선기술 MOU 체결

부산대학교 수소선박기술센터(센터장 이제명)는 지난 23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G-NAOE 2026'에서 미국선급협회(ABS)와 '액화가스 해상운송 및 조선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서에는 이제명 센터장과 ABS의 패트릭 라이언 CTO가 양 기관 대표로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양 기관이 체결한 액화수소운반선 및 초저온공학 분야 공동연구 협약을 기반으로, LNG를 포함한 액화가스 해상운송과 선박 적용기술, 선급 검토 및 안전성 검증, 조선산업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다. 협력과제로는 LNG 화물창과 극저온 기술의 시험·성능 검증, 신규 선박기술에 대한 선급 검토 및 기술 적격성 평가, 선박 적용을 위한 안전·위험성 검토, 한·미 조선업계 및 기자재 기업 간 협력 등이 제시됐다. 센터는 중장기적으로 액화수소 생산·저장·이송·해상운송 및 관련 인프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 ABS와 실무협의를 통해 우선 협력과제를 구체화한다고 밝혔다.

10월 28일

일본 INPEX, 블루암모니아 상업 생산 개시…미쓰비시가스화학에 공급

일본 에너지기업 INPEX가 니가타현 가시와자키 수소파크에서 블루암모니아 생산을 시작하고 이를 미쓰비시가스화학에 공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가시와자키 수소파크는 연간 700톤 규모의 수소 생산설비와 연간 500톤 규모의 암모니아 생산설비를 운영한다. 생산된 수소 일부는 암모니아 제조에 사용되고, 나머지는 수소발전에 활용해 니가타현에 전력을 공급한다. 암모니아 생산에는 일본 쓰바메BHB의 기술이 적용된다. 이 사업은 연 5500톤 규모의 탄소 지중저장을 목표로 한다.

10월 28일

수소·연료전지투데이에너지

가스안전공사, 수소 복합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7일 충북 음성군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가스안전공사와 음성군이 공동 주관하고 음성소방서의 '긴급 구조 종합훈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음성경찰서·한국전력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KT·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 등 12개 기관·단체에서 약 220명이 참석했다. 초고압 수소를 취급하는 부품시험동에서 수소 누출로 폭발·화재가 발생하고 건축물이 붕괴되며 사상자가 다수 발생해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했다. 가스안전공사는 '토론 훈련'과 '현장 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했고, 사고 조사팀이 드론과 스마트 글라스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현장을 확인하며 장비 활용성을 점검했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훈련 과정에서 확인된 개선 사항을 재난 대응체계에 즉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28일

UNIST, 외부 전원 없이 햇빛으로 수소 만드는 유기 광전극 개발

UNIST 김진영·이재성·임한권 교수팀은 빛을 흡수하는 유기 반도체 층을 두 겹으로 쌓아 외부 전압 없이 물을 분해하는 탠덤 광전극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두 층의 전압을 합치는 연결 소재로 기존 PEDOT:PSS 대신 산화몰리브덴과 유기 분자 '2PACz' 결합 소재를 적용했다. 0.56㎠ 광전극은 외부 전원 없이 태양광 수소 전환 효율 7.9%를 기록했고, 10시간 뒤 초기 광전류의 86%를 유지했다(기존 연결 소재는 36% 수준). 광전극 백금 함량은 중량 기준 약 0.1%, 산소 발생 전극에는 니켈·철·코발트 촉매를 적용했으며 두 전극이 같은 수산화칼륨 용액에서 작동해 이온교환막이 필요하지 않다. 연구팀은 320㎠ 대면적 모듈로 야외 실증에 성공했고, 전 공정 경제성 평가에서 하루 10톤 생산 설비 가정 시 수소 1㎏당 9.26달러, 효율 16%·하루 30t 기준으로는 4.26달러로 추산됐다.

10월 27일

수소·연료전지이뉴스투데이

가스안전공사, 수소 폭발·산불 복합재난 합동훈련 실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7일 충북 음성군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가스안전공사와 음성군이 공동 주관했고 음성소방서의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음성경찰서·한국전력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KT·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 등 12개 기관·단체에서 약 220명이 참여했다. 초고압 수소를 취급하는 부품시험동에서 수소 누출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해 건축물이 붕괴되고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뒤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확산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했고, 사고조사팀의 현장 대응과 원인 조사 지원을 위해 착용자 시점의 영상·음성을 상황실에 실시간 전달하는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했다. 박경국 사장은 훈련에서 확인된 개선사항을 재난 대응체계에 즉시 반영하고 수소 취급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10월 27일

동해·삼척, 국토부 수소도시 조성사업 대상지 선정

강원도 동해시와 삼척시가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밝혔다. 내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국비 200억원을 포함해 총 400억원이 투입되며, 내년도 예산안에는 착수를 위한 국비 5억원이 반영됐다. 생산 분야에서는 하루 1.3톤 규모의 개질수소 생산시설을 추가 구축하고, 동해에 조성 중인 태양광 연계 수전해 시설의 그린수소도 활용할 예정이다. 수소 배관과 1톤급 저장·출하시설을 마련하고, 삼척지역 수영장·경로당·수소타운하우스 등에 연료전지를 설치한다. 수소특화산업단지에는 연료전지와 수소엔진을 활용한 수소복합발전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10월 27일

수소·연료전지이뉴스투데이

삼척시, 제5기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

삼척시는 27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7년 제5기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 내 주거와 교통, 산업 전반에 수소 에너지를 도입하는 내용으로, 국비와 지방비 등 총 400억 원의 재원이 투입된다. 삼척시는 2023년 준공한 수소 타운하우스를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숙소로 활용하는 등 사후 활용 성과를 제시해 공모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존 주거 단위를 넘어 산업 단지를 포함한 도시 단위로 수소 에너지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

10월 27일

에너지연, 촉매 원자 선택적 배치 '선택적 CVD' 기술 개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희연 수소에너지연구소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촉매 원자를 원하는 위치에만 선택적으로 배치하는 '선택적 화학기상증착(CVD)'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액상법으로 촉매 기본 구조를 만든 뒤 기체 상태 원료로 필요한 위치에만 촉매 원자를 입히는 방식으로, 원자를 하나씩 또는 작은 원자 집단 형태로 조절할 수 있다. 메탄을 에틸렌으로 전환하는 실험에서 투입한 텅스텐 중 실제 반응에 활용되는 비율이 28%에서 82%로, 메탄 전환율은 6.9%에서 51.7%로, 에틸렌 수율은 0.9%에서 26.0%로 높아졌다. 800℃에서 180시간 운전 실험에서도 원자 응집 없이 성능이 유지됐으며, 낮은 온도와 대기압 조건에서 작동한다. 연구팀은 연료전지·수전해 전극용 합금 촉매와 탄화수소 개질반응용 촉매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며, 연구 결과는 '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9월 11일 온라인 게재됐다.

10월 27일

수소·연료전지에너지데일리

동해·삼척, 국토부 수소도시 조성사업 대상지 선정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이철규 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7일 동해시와 삼척시가 국토교통부의 '수소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원 동해·삼척 지역에 구축 중인 수소 생산·저장·운송 기반시설을 주거·공공시설과 산업단지의 에너지 수요로 연결하는 내용이다. 기존 수소산업 인프라를 실제 소비시장과 연계해 지역 수소경제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 규모는 400억원 수준으로 제시됐으며, 안정적인 수소 공급과 경제성 확보가 과제로 언급됐다.

10월 27일

수소·연료전지에너지데일리

가스안전공사, 초고압 수소시설 복합재난 합동훈련 실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초고압 수소 취급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사고를 가정해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수소 누출에 따른 폭발과 건축물 붕괴, 산불 확산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수소산업 성장으로 고압 수소 취급시설이 확대되면서 폭발·화재 사고가 인명피해와 주변 지역 2차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한 통합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공사는 초기 상황판단과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가 피해 규모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복합재난 대응 역량 확보에 중점을 뒀다.

10월 27일

가스안전공사,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서 복합재난 대응훈련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7일 충북 음성군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가스안전공사와 음성군이 공동주관하고 음성소방서의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음성경찰서·한국전력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KT·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 등 12개 기관·단체 약 220명이 참석했다. 초고압 수소를 취급하는 부품시험동에서 수소 누출로 폭발·화재가 발생해 건축물이 붕괴되고 다수 사상자가 나온 뒤 인근 야산으로 불이 번지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가스안전공사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하고, 사고조사팀의 현장 대응과 원인 조사를 지원하는 스마트글라스 등 장비 활용성을 점검했다. 박경국 사장은 훈련에서 확인된 개선사항을 재난 대응체계에 즉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27일

수소·연료전지에너지신문

가스안전공사, 수소 복합재난 대응 훈련 실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7일 충북 음성군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초고압 수소를 취급하는 부품시험동에서 수소 누출로 폭발·화재가 발생해 건축물이 붕괴되고 다수 사상자가 나온 뒤 인근 야산으로 불이 번지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가스안전공사와 음성군이 공동 주관했으며 음성소방서의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연계해 진행됐고, 음성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KT,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12개 기관·단체에서 약 220명이 참여했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대응 절차와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으며, 사고조사팀의 현장 대응과 원인 조사 지원에 스마트글라스와 드론 등 장비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박경국 사장은 훈련에서 확인된 개선사항을 재난 대응체계에 즉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27일

수소·연료전지인더스트리뉴스

수출입은행, 美 아모지에 2000만 달러 직접투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발전기술을 개발하는 미국 기후테크 기업 아모지(Amogy)에 2000만 달러를 직접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아모지가 추진하는 총 2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하며, 투자 예정 금액은 전체 유치 목표액의 10%에 해당한다. 수출입은행은 투자 조건 협의와 다른 투자자의 참여를 주도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AI 반도체 기업에 이어 벤처기업 직접투자 영역을 청정에너지 분야로 확대하는 것이다.

10월 26일

수출입은행, 암모니아 발전기업 아모지에 2000만 달러 직접 투자

한국수출입은행은 26일 암모니아로 전기를 생산하는 미국 기후테크 기업 아모지(Amogy)에 2000만달러를 직접 투자한다고 밝혔다. 수은은 아모지가 추진하는 2억달러 규모 시리즈C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해 투자 조건 협의와 후속 투자자 유치를 주도할 예정이다. 아모지는 2020년 MIT 박사 출신 한국인 4명이 설립한 기업으로, 암모니아를 수소로 분해하는 촉매 기술 기반의 모듈형 발전시스템을 개발했으며 드론·트랙터·트럭 탑재와 암모니아 추진 예인선 실증을 마쳤다. 아모지는 발전모듈 제작을 우양HC, 탱크테크 등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맡기고 있고, 삼성중공업과 국내 독점 생산을 추진하며 GS건설과는 합작법인 '아문에너지'를 설립해 분산발전 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번 투자는 수은법·시행령 개정 이후 두 번째 직접투자로, 첫 투자는 지난 6월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에 대한 200억원 투자였다.

10월 26일

수전해 스택 제조·검사기준 신설, 액화수소 탱크 방파판 기준 강화 추진

가스기술기준위원회가 KGS AC111(고압가스용 저장탱크 및 압력용기 제조기준)과 AC113(차량에 고정된 탱크 제조기준)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30일까지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개정안은 수전해설비용 스택에 별도 제조·검사기준을 신설해, 설계압력을 금속제 엔드플레이트·압축 볼트·노즐의 설계압력 중 가장 낮은 값으로 정하고 셀 플레이트 팩은 설계압력의 1.5배까지 견디도록 했다. 검사기준으로는 제조기술기준 준수 여부 확인과 내압검사, 기밀검사가 신설되며, 내압검사는 설계압력의 1.5배 이상으로 음극과 양극을 동시에 2분 이상, 기밀검사는 설계압력 이상으로 2분 이상 가압한다. 액화수소 탱크의 방파판 면적 기준은 탱크 횡단면적의 40% 이상에서 70% 이상으로 확대되고, 방파판 사이 체적은 148.3㎥를 넘지 않도록 규정된다. 기준 시행 전 실증 특례를 적용받아 제조·검사한 제품에는 경과조치가 마련되며, 관련 기준은 ASME 규정을 참고해 작성됐다.

10월 26일

수소·연료전지월간수소경제

도요타, 태국서 수소연료전지 픽업트럭 하이럭스 FCEV 양산 추진

태국 투자청(BOI)은 지난 19일 도요타 모터 타일랜드의 하이럭스 FCEV 생산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도요타는 태국 차층사오주 반포 공장에 14억9000만 바트(약 586억 원)를 투자해 2027년 12월부터 연간 3000대 생산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 생산라인에 수소탱크·연료전지·배터리팩·전기모터·전력제어 시스템 조립 공정을 추가하고 공장 내 수소충전소도 구축하며, 현지 부품 조달 규모는 연간 약 6억4000만 바트로 계획됐다. 초기 생산 물량은 유럽과 오세아니아 등 해외시장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도요타 가주 레이싱은 지난 21일 다카르 랠리 '퓨처 미션 1000' 부문 출전용 프로토타입 'DKR GR FC 하이럭스' 제작을 마치고 주행 시험에 들어갔으며, 이 차량은 연료전지 스택 2기로 총출력 400kW급 구동시스템, 수소 8.4kg 저장 고압탱크 4기를 갖추고 중량은 2500kg 미만이다.

10월 26일

부산대·피센트, 1MW급 암모니아 전소 버너 개발

부산대 청정화력발전에너지연구소(PCERI)와 기술사업화기업 피센트가 열출력 1MW급 암모니아 전소 버너 'P-NH3 BNR'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진행된 성능시험에서 NOx 85ppm, 미연소 암모니아(NH₃slip) 5ppm, N₂O 5ppm 미만의 배출 농도를 기록했다.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지만 연소 속도가 느리고 화염이 불안정해 NOx·N₂O·미연소 암모니아 발생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양측은 선박용·항만용·발전용·산업용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NOx 배출값을 추가로 낮추는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선급·인증기관과 암모니아 연소기자재 시험·인증 기준 마련에 나서고, 남부발전·한국전력기술·파나시아·효성중공업 등과 협력해 무탄소 보일러, 무탄소 분산발전, 암모니아 크래커에 적용할 방침이다.

10월 26일

KAIST, 블루 이산화티타늄 산소결함의 전자 유지 원리 규명

KAIST는 김태규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경희대 김태우 교수, 가톨릭대 김중한 교수, 포항가속기연구소 이재혁 박사 연구팀과 공동으로 이산화티타늄의 산소 결함이 전자를 오래 유지하는 원리를 규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산소 일부가 빠져 푸른색을 띠는 '블루 이산화티타늄'을 펨토초(1000조분의 1초) 단위로 관찰해, 산소 결함으로 전자가 빠져나오기 어려운 '깊은 포획 상태'가 형성되는 것을 확인했다. 그 결과 전자와 정공의 재결합 속도가 일반 이산화티타늄보다 약 2.5배 느려졌으며, 전자가 붙잡히는 과정에서 주변 원자 배열도 함께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노코어 사업,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고, 결과는 미국화학회지(JACS)에 지난달 17일 온라인 게재됐다.

10월 25일

수소·연료전지투데이에너지

경북도, 울진을 원자력·재생에너지·청정수소 미래에너지 거점으로 육성

경상북도가 울진을 원자력·재생에너지·청정수소가 연계된 미래에너지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울진군은 22일 서울 호텔 나루에서 '2026 미래에너지 포럼'을 열었으며, 국회의원과 기후에너지환경부·경북도·울진군 및 에너지 분야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김무환 포스텍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가 원자력과 재생에너지의 공존 모델을, 박진남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장이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생산 기술과 산업화 거점 구축 방안을, 오수영 영남대 교수가 영농형 태양광 확충 로드맵을 발표했다. 경북도는 울진에서 생산한 청정수소를 포항 등 주요 산업거점에 공급하는 '동해안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진의 청정수소 생산기반과 포항의 수소연료전지 산업 클러스터·수소환원제철을 연계해 동해안 청정수소 전주기 산업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10월 23일

수소·연료전지인더스트리뉴스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하이렉스' 글로벌 R&D 파트너십 컨퍼런스 개최

포스코는 10월 19~20일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와 포항제철소에서 '하이렉스(HyREX) R&D 파트너십 컨퍼런스 2026'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일본 JFE스틸, 독일 잘츠기터 등 철강사와 BHP, 리오틴토, 포테스큐, 발레 등 광산기업, 린데·엑슨모빌·에어리퀴드·지멘스에너지, 호주 뉴캐슬대학교 등 11개 글로벌 기업·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파트너십은 원료사가 철광석의 유동환원 공정 적합성을 검증하고, 에너지사가 메탄 열분해·수전해 등 청정수소 생산과 공급 인프라를 제안하며, 설비사·연구기관이 공정 고도화와 장치 설계를 맡는 분업 체계로 운영된다. 포스코는 정부의 하이렉스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진 방향과 직접환원철(DRI)을 용융하는 파일럿 전기용융로(Pilot ESF) 연구 성과, 상용급 데모 플랜트의 설계·엔지니어링 진척도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포항제철소로 이동해 하이렉스 데모 플랜트 건설 부지와 3파이넥스(FINEX), Pilot ESF 설비, 하이렉스 실험동을 점검했다. 포스코는 앞서 지난달 BHP와 협력 계약을 맺고 다양한 등급의 철광석을 하이렉스 공정에 적용하는 실증 작업에 착수했다.

10월 23일

한국에너지공대, 천연수소 액화수소·LNG 동시생산 공정 설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황지현 교수 연구팀이 천연수소 생산정의 혼합가스에서 액화수소와 LNG를 동시에 생산하는 통합 공정을 설계했다. 연구팀은 고순도 수소를 가정한 기존 연구와 달리 메탄·탄화수소 등 실제 생산가스 성분을 공정 설계에 반영했다. 하루 300톤 액화수소 생산 기준으로 단일 혼합냉매(SMR) 예냉 공정은 액체질소 예냉 공정보다 단위 에너지 소비량 36.9%, 엑서지 파괴량 54.1%를 줄이는 것으로 분석됐고, 논문에서 비교한 기존 상용 액화수소 플랜트 대비 에너지 소비 절감 가능성은 약 45~55%로 나타났다. 연간 300만 톤 생산 시 액화수소 1kg 액화 비용은 최저 1.24달러, 상류 생산원가는 1kg당 최저 0.22달러로 추산됐으며, 이는 최종 판매가격이 아닌 추정치로 매장량·생산 안정성·시추 비용 등의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논문은 International Journal of Hydrogen Energy에 게재됐고, 해양수산부·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국토교통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았다.

10월 23일

수소법 시행령 설치의무 기준 공백…연료전지 업계 헌법소원 추진

청정수소용품협의회 건물용 연료전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달영)가 관련 기업들을 공동 청구인으로 하는 헌법소원심판 청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9월 18일 수소법 시행령을 시행했으나, 비대위는 공공건축물 연료전지 설치의무를 집행할 공급의무 비율, 설치계획서, 설치확인 관련 규정이 시행령에 마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수소법 제25조의9 제2항은 공공기관 등 건축물의 수소에너지 설비 설치의무를 대통령령으로 위임하고 있고, 같은 법 시행규칙 제2조 제6항은 연료전지를 수소에너지 설비의 하나로 규정하고 있다. 비대위는 기존 신재생에너지법 체계의 경과조치가 수소법 부칙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로 들었으며, 10월 14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제도 공백 해소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업계는 앞서 7월 6일 국회의사당 앞, 7월 16일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열었고, 기후부는 신에너지를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수소법으로 이관해 의무제도를 재설계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왔다.

10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