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학물질안전원·천안시, 화학사고 대응 도상훈련 실시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천안시와 공동으로 14일 오후 천안시청에서 주민대피와 수습복구에 중점을 둔 '화학사고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금강유역환경청, 충청남도 등 관련 기관이 참여하며 사업장과 주민대표로 구성된 천안시 지역협의체 약 50명도 참관한다.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저장탱크에서 증기누출과 화재·폭발이 발생하고 소방용수 유출로 수질오염까지 확대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사고 상황 전파, 초동대응, 재난문자 발송, 주민대피, 대피장소 운영, 소방용수 수계 유입 차단, 폐기물 처리, 피해자 지원 등 단계별 임무를 수행한다. 화학물질안전원은 훈련 결과를 반영해 '주민대피·수습복구 중점 화학사고 표준훈련 시나리오'를 마련해 전국 지방정부에 배포할 계획이다.
훈련 결과가 전국 지방정부에 배포될 표준훈련 시나리오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지역 단위 행사를 넘어선 후속 영향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