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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ESSUtility Dive·10월 8일

우드맥킨지: 4시간 저장장치, 글로벌 시장서 가스 피커보다 저렴

우드맥킨지가 목요일 발표한 노트에 따르면, 4시간 지속형 에너지저장장치가 여러 글로벌 시장에서 가스 피킹 발전소보다 낮은 비용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북미에서는 데이터센터 수요가 에너지저장장치와 재생에너지에 대한 장기 투자 논거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스터빈 공급 적체(백로그)와 연료 가격 변동성 확대가 피킹 발전 비용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제시됐다. 보고서는 이러한 요인들을 저장장치의 상대적 경제성 변화와 연결해 설명했다.

피킹 설비의 대체 수단으로서 배터리 경제성을 다룬 분석으로, 가스터빈 납기 적체와 연료 변동성이 투자 판단 변수로 거론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한·이집트, 청정에너지·전력망 협력 MOU 2건 체결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월 8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이집트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집트 전력·재생에너지부와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전력 기반시설 협력 파트너십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 등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정에너지 분야에서는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폐기물에너지 및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등에 관한 정책과 정보를 교류한다. 전력 인프라 분야에서는 송배전망 확충과 노후설비 개·보수, 초고압직류송전(HVDC),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정책과 기술을 공유할 계획이다. 양국은 관계기관과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사업도 발굴하기로 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양국의 경험과 기술이 실질적인 협력사업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10월 8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효성중공업, 2GW급 HVDC 성능검증 설비(HILS) 구축 완료

효성중공업은 경기도 과천시 중공업 연구소 내에 자체 개발한 2GW급 HVDC 제어기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HILS(Hardware-In-the-Loop Simulation)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HILS는 실제 HVDC 제어기에 가상의 2GW급 컨버터 밸브와 전력망을 연결해 실제 계통과 유사한 환경에서 제어시스템의 대응을 검증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2GW급 대용량 시스템의 검증 시나리오가 기존 200MW급 대비 2~3배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양주변전소에 설치된 200MW급 전압형 HVDC 운영·검증 경험을 이번 시험환경 구축에 활용했으며, 설계·설치·시험·운영 전 과정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이를 통해 GW급 국산 HVDC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여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10월 8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기상청 에너지기상 인력 3.4명…안호영 "재생에너지 확대 맞춰 강화" 주문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은 기상청 국정감사에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2026년 9월 기준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은 40.6GW로 2015년 대비 12배 증가했고 2030년 100GW까지 확대될 전망이며, 올해 특정 시간대 총전력수요 대비 태양광 발전 비중은 최대 48.4%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올해 2월 '재생에너지 기상정보 플랫폼'을 개시하고 9월 29일부터 실증지역을 대상으로 기상예측자료 플랫폼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나, 의원실이 실증지역인 새만금개발청을 통해 확인한 결과 현장에서는 기본정보 참고 수준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기상청 제출자료에 따르면 에너지기상 업무 투입 인력은 총 3.4명, 재생에너지 기상지원 체계 구축 예산은 지난해 36억7300만원에서 올해 11억8500만원으로 67.7% 감소했다. 기상청장은 7명 증원을 요청했으나 내년도에는 연구사 1명이 반영됐다고 답했으며, 안 의원은 인력·예산 확보계획과 서비스 확대 일정, 효과 평가 지표를 종합감사 전까지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10월 8일

태양광·풍력투데이에너지

남동발전·전기연구원, 공중풍력발전 기술개발 협약 체결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전기연구원이 지난 7일 진주 본사에서 공중풍력발전 시스템용 카이트 원격 비행제어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과제 협약을 체결했다. 공중풍력발전은 타워형 구조물 대신 연(카이트) 형태의 비행체를 수백 미터 상공에 띄워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과제는 2026년 10월부터 2027년 9월까지 1년간 수행되며, 주관기관인 전기연구원이 20kW급 시스템에 적용할 카이트 원격 비행제어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남동발전은 발전 현장에서 비행 안정성을 검증한다. 후속 1단계는 2027년 하반기부터 2030년까지 100kW급 자동운전 시스템 개발과 단독 운전 실증을 추진한다. 2단계는 2033년까지 전주기 자동운전 상용시스템과 원격 관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10월 8일

정혜경 의원, 폭염 체감온도 산정방식 개선 요구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8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기상청 국정감사에서 기상청의 체감온도 산정방식 개선을 요구했다. 현행 체감온도는 기온과 습도를 중심으로 산출돼 강한 햇볕에 따른 복사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정 의원은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통계를 제시하며 올해 온열질환자 수는 지난해보다 줄었으나 사망자는 늘었고, 온열질환 발생의 75.3%가 야외에서 발생한다고 밝혔다. 현행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은 체감온도 33℃ 이상 폭염작업에 2시간마다 20분 이상의 휴식을 부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안으로는 기온·습도에 복사열까지 고려하는 습구흑구온도(WBGT) 방식 도입이 제안됐다.

10월 8일

美 에너지부, PJM 대규모 부하 비용의 요금 부담자 보호 방안 요구

미국 에너지부(DOE)가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에 이례적으로 의견서를 제출했다. DOE는 대규모 부하(large load) 관련 비용으로부터 기존 요금 부담자를 보호하는 방안을 PJM에 요구했다. 의견서에서 DOE는 프로젝트가 실제로 가동에 들어가는지, 혹은 지연·축소·취소되는지를 지속적으로 추적하는 기능을 언급했다. DOE는 이러한 추적이 신규 발전설비 투자 비용을 해당 투자를 유발한 수요자에게 배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10월 8일

서울에너지공사·GS건설, 공동주택 ZEB 인증 협약 체결

서울에너지공사와 GS건설은 7일 GS건설 본사에서 민간 공동주택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측은 GS건설이 올해 수주한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 등 서울 정비사업 단지를 대상으로 지열·수열·태양광 재생에너지 융복합 설비 도입, 집단에너지 연계 최적화, BEMS 기반 에너지믹스 솔루션을 공동 검토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한강과 맞닿은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에 한강 하천수의 열을 히트펌프로 회수해 단지 냉난방에 공급하는 수열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수열에너지는 기존 냉난방 방식 대비 에너지 비용을 약 20~50% 절감할 수 있으며, 한강 수열은 롯데월드타워 등 서울 대형 건물 냉난방에 이미 활용되고 있다. 공사는 정비사업 조합과의 협의를 거쳐 사업성과 입주민 편익을 검토한 뒤 단계적으로 현장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10월 8일

한전KPS, AI 감사 위험 예방 'KPS AI AEGIS' 전담반 가동

한전KPS는 감사업무에 도입한 AI 에이전트 활용 과정의 부작용과 위험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KPS AI AEGIS(AI 감사 프레임워크)' 구축 전담반을 꾸리고 지난 2일 나주 본사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한전KPS는 지난 5월부터 감사업무 특화 AI에이전트 '감사해'를 개발해 감사보고서 생성, 보고서 문장·어문법 검토, 과거 징계사례 분석 및 징계 양정 보고서 생성, 공사설계 적정성 점검, 안전관리비 적정성 검토 등에 활용하고 있다. 회사는 감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과 데이터 보안 등 윤리적 이슈 보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전담반은 감사실을 중심으로 전사 관련 부서가 참여하며, '대한민국 인공지능 윤리원칙' 제정에 맞춰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AI 감사 프레임워크 도입을 추진한다. 첫 회의에서는 AI 에이전트와 사람의 역할을 구분하고 인간이 운영 감독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휴먼인더루프' 원칙을 적용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10월 8일

태양광·풍력전기신문

햇빛소득마을 523곳으로 확대…2차 선정 436곳 중 413곳 조건부

행정안전부는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에 신청한 608개 마을을 평가해 43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마을 중 23곳은 협동조합 구성·부지 확보·자금 계획 요건을 갖춰 신속 추진이 가능하다고 평가됐고, 413곳은 부지 임대 협의, 자금 계획, 계통연계 등 보완이 필요한 조건부 선정이다. 160곳에는 차기 신청을 권고했고 12곳은 신청 철회 또는 평가 제외 처리됐다. 권역별로는 전남·광주 106곳, 전북 59곳, 충북·경북 각 56곳 순으로 많았다. 행안부는 1차 선정 87곳을 포함한 523곳에 대해 인허가 절차, 최대 85% 금융지원, 부지 확보, 계통연계 문제 해소를 지원하며, 3차 공모는 10월 30일 마감 후 12월 말 결과를 발표한다.

10월 8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컵라면 용기 '재활용 최우수' 등급, 실사용 오염은 평가 제외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팔도 '왕뚜껑'과 칠갑농산 '우리 쌀국수'는 2021년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에서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농심 '육개장 등 3종'은 2020년, 팔도 '도시락'은 2021년 '재활용 우수' 등급을 받았다. 현행 평가는 컵라면 용기에 쓰이는 폴리스티렌페이퍼(PSP)의 백색 여부, 단일·복합재질 여부, 라벨·마개·잡자재의 재질과 분리 가능 여부를 확인하며, 음식물 접촉에 따른 착색·기름기와 세척 후 잔존 오염은 확인하지 않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5월 PSP가 음식물 오염과 유색 재질 등으로 상당량 재활용되지 못하고 폐기돼 왔다고 밝혔고, 정부는 올해 6월부터 PSP 열분해 재활용 시범사업을 전국 5개 권역으로 확대했다. 이 의원은 실제 사용 후 오염과 세척 상태, 수거·선별·재활용 가능성을 평가기준에 반영해야 하며 높은 등급이 그린워싱 근거로 쓰일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10월 8일

EU, 수입 석유·가스 메탄규제 시행 1년 연기

단 요르겐센 EU 에너지담당 집행위원은 6일 역외 석유·가스 수입에 적용할 메탄 배출 규제 시행을 2027년 1월에서 2028년으로 1년 연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요르겐센 위원은 유예기간을 이보다 더 늘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해당 법안은 유럽의회와 회원국 승인을 거쳐 시행된다. EU 메탄규정은 역내에 원유·천연가스를 공급하는 해외 생산자가 메탄 배출 관리 수준을 EU 기준에 맞추도록 하는 제도로, 2024년 8월 이후 신규 체결·갱신된 공급계약은 생산단계의 메탄 측정·보고·검증(MRV) 체계가 EU 규정과 동등함을 입증해야 한다. 러시아산 가스 퇴출 일정은 그대로 유지된다. 전기신문은 연기 배경으로 프랑스·체코·이탈리아 등 일부 회원국이 제기한 에너지 공급불안 문제를 지목했다.

10월 8일

DC 신재생 의무할당제 비용 부담 논의 기고문

미국 전력산업협회(APPA) 전 CEO 조이 디토(Joy Ditto)가 Utility Dive에 워싱턴 D.C.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요건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기고문을 게재했다. 기고문은 태양광 크레딧이 월 전기요금에 약 20달러를 추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자는 이 비용 부담이 저소득층 요금 납부자에게 상대적으로 크게 작용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은 언론사 보도가 아닌 외부 필자의 의견 기고다.

10월 8일

IEC, 전기·전자 제품 ‘회피배출’ 산정 국제표준 발행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전기·전자 제품 및 시스템의 회피배출(avoided emissions)을 정량화하는 국제표준 'IEC 63372:2026'을 마련했다. 이 표준은 제품의 탄소발자국과 온실가스 감축량, 회피배출량을 산정하고 소통하기 위한 원칙과 방법론, 요구사항을 제시하며, 태양광·에너지저장 설비를 활용한 EMS와 HVDC를 적용한 재생에너지 설비 등이 산정 사례로 포함됐다. 회피배출은 저탄소 제품·서비스가 고탄소 대안을 대체해 발생하지 않게 된 배출량으로 스코프 1·2·3과 구분되며 '스코프 4'로도 불린다. 산정에는 기준 시나리오 설정과 감축 효과의 객관적 입증이 필요해, ESS와 달리 차단기·보호계전기·계측기기 등은 효과 특정이 상대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 국제표준 발행이 국내 기업의 산정·공시 의무를 즉시 발생시키지는 않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8~2023년 제품 판매를 통한 고객의 누적 절감·회피 배출량이 5억5300만tCO₂e라고 밝힌 바 있다.

10월 8일

기상청 국감, 극한호우 예측·재난경보 체계 개선 지적

8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기상청 국정감사에서 국지성 집중호우 예측 정확도, 관측망 부족, 재난경보 발송 지연 문제가 제기됐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8월 거제·통영 지역 극한호우를 언급하며 기상청의 예측 역량에 의문을 제기했다. 당시 거제에서는 1시간 동안 124.5mm의 강수가 기록되는 등 두 지역 모두 역대 최대 시간당 강수량을 기록했다. 김 의원은 통영 산사태 당시 구조 요청과 구조 활동이 이뤄진 뒤에야 지자체의 대피 문자가 발송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상청이 강우정보를 제공하고 산림청이 산사태 위험을 예측한 뒤 지자체가 주민에게 경보를 전달하는 현행 체계를 문제로 거론했다.

10월 8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인터뷰] 이민권 대한승강기협회 상근부회장

이민권 대한승강기협회 상근부회장은 2026년 하반기가 승강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산업계가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제도 개선 과제를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제도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승강기산업 진흥 기본계획에 향후 5년간 국내 승강기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구체적으로 담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현재 승강기 산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10월 8일

원자력·SMR·핵융합World Nuclear News

Thorizon·Urenco, 용융염로 연료주기 협력 MOU

용융염로(MSR) 개발사 Thorizon과 우라늄 농축 기업 Urenco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용융염 연료 공급망에서 Urenco가 맡을 수 있는 역할을 검토한다. 또한 감손우라늄(depleted uranium)이 차세대 원자로의 연료 자원이 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10월 8일

수소·연료전지이뉴스투데이

이화여대 연구팀, 폐자원 활용 저탄소 수소 생산 가능성 평가

이화여자대학교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최원재 교수 연구팀이 국내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할 경우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내 폐자원을 이용한 여러 수소 생산 경로의 전 과정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폐자원이 저탄소 수소 공급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에너지 자원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내 상황을 배경으로 제시했다.

10월 8일

배터리·ESS이투뉴스

LG에너지솔루션, 캐나다 퀘벡서 리튬 정광 24만톤 장기 조달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리튬기업 엘레브라 리튬과 리튬 정광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엘레브라 리튬이 캐나다 퀘벡주에서 운영 중인 북미 리튬(NAL) 광산에서 올해 말부터 4년간 리튬 정광 24만톤을 수급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 물량이 수산화리튬 약 3만톤, 고성능 전기차 약 70만대분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라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시간 랜싱·홀랜드 공장, 캐나다 넥스트스타 에너지 온타리오 공장 등 단독 공장 3곳과 혼다 합작 L-H 배터리 컴퍼니 오하이오 공장, GM 합작 얼티엄셀즈 테네시 공장 등 북미 ESS 생산거점 5곳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북미 ESS용 LFP 배터리 생산능력을 50GWh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0월 8일

LPG판매협회 벌크위원회 워크숍…전국 19회 순회점검 성과 공유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벌크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오산대학교 평생학습관, 용인 한화리조트, 경기 평택 신흥정공 일원에서 '2026년 벌크위원회 워크숍'을 열고 올해 벌크로리 순회점검 및 위기대응훈련 성과를 결산했다.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제3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2025~2029)과 연계돼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에서 정부 예산 2억2000만 원(국비 100%, 한국가스안전공사 경유)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올해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 6개 권역에서 19회에 걸쳐 380대의 벌크로리를 점검해 177대(48.5%)에서 위해요인 및 보완사항을 발굴했고, 상반기 12회(245대, 불량률 43%)와 하반기 7회(135대, 불량률 54%)의 세부 지표가 공개됐다. 순회점검에는 추진 인력 381명과 벌크기사 372명 등 유관기관·지자체 관계자를 포함해 모두 972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0년간 누적 136개 지역에서 2628대를 점검해 평균 불량률 45.9%를 기록한 데이터도 공유됐다. 중앙회는 워크숍에서 논의된 현장 애로사항과 제도개선 과제, 제조사 협력 방안을 2027년 사업계획 수립과 정부 정책 건의에 활용할 방침이다.

10월 8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수열에너지 활용 범위, 유출지하수·하폐수로 확대

해수와 하천수에 한정돼 있던 수열에너지 활용 범위가 유출지하수와 하·폐수 등으로 확대된다. 도심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지만 활용되지 못했던 물의 열에너지를 건축물 냉난방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넓어졌다. 이번 제도 개편은 새로운 에너지원을 생산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물의 온도차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제도 시행 이후에는 수온과 수량이 안정적인 열원을 중심으로 공공건축물과 대형 업무시설 등에서의 적용이 거론되고 있다.

10월 8일

Sungrow, iSolarCloud 인증 우회 취약점 패치

Sungrow는 독일 사이버보안 업체 Jakkura의 연구를 계기로 클라우드 플랫폼 iSolarCloud에서 인증 없이 계정에 접근할 수 있던 취약점을 패치했다. 취약점은 Jakkura와 협력한 독립 연구자가 8월 22일 Sungrow에 신고했고, Sungrow는 공격을 재현한 뒤 8월 25일 모든 iSolarCloud 계층에 긴급 패치를 배포하고 같은 날 근본 원인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Jakkura의 Marlin Starkloff 전무는 해당 결함이 특정 인버터 모델이나 제품군이 아니라 클라우드 인프라에 영향을 미쳤으며, iSolarCloud에 연결된 모든 인버터가 노출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Sungrow는 9월 중순 Jakkura의 후속 테스트에서 취약점이 재현되지 않았고, 취약점 존재 기간의 플랫폼 로그 점검에서 신고한 연구자 외 악용 흔적, 고객 데이터 유출, 서비스 중단, 무단 조작 증거가 없었다고 밝혔다. Sungrow는 펌웨어 업데이트와 기기 제어 등 주요 기능에 비밀번호 확인과 2단계 인증이 추가로 요구되므로 이 취약점으로 대규모 무단 조작은 불가능했다고 설명했으며, NCC Group에 독립 보안 평가를 의뢰했다.

10월 8일

정책·규제·탄소이뉴스투데이

함안군, 산림청 산림유역관리사업 대상지 선정···국도비 10억 확보

함안군 칠원읍 용정리 일원이 산림청 산림유역관리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산림유역관리사업은 개별 시설 중심의 재해예방을 넘어 산지와 계류를 하나의 관리 단위로 묶어 종합적인 정비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함안군은 칠원용정지구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2027년도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대상 유역의 특성과 현장 여건에 맞는 사방시설 설치 및 계류 정비 등이 포함된다. 이번 선정으로 국도비 10억 원이 확보됐다.

10월 8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기후금융 790조 원 공급 계획, 지자체 금고 평가 반영은 22%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이 행정안전부의 '전국 지자체 금고 지정 평가항목 및 현황'(2026년 8월 31일 기준) 자료를 전수 분석한 결과, 광역지자체 16곳 중 8곳(50%), 기초지자체 227곳 중 50곳(22%)만 기후금융 관련 지표를 평가항목에 반영하고 있었다. 지표를 반영한 기초지자체 50곳 중 43곳(86%)이 수도권에 집중됐고, 비수도권 160개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7곳(4.4%)에 그쳤다. 평가항목은 기후금융 이행실적, 녹색금융 추진실적, 탄소중립 기여도, 탈석탄 선언 여부 등으로 제각각이었고 배점도 1점에서 6점까지 차이를 보였다. 정부는 지난 2월 2035 NDC 달성과 녹색대전환(GX)을 위해 2026~2035년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총 790조 원의 기후금융을 공급하고 이 중 50% 이상을 지방에, 70% 이상을 중소·중견기업에 배정한다고 발표했다. 행정안전부는 2025년 12월 '지방자치단체 금고지정 기준'을 개정해 자율항목 예시로 녹색금융 이행실적과 탄소중립 기여도를 명시했으나, 인정 범위와 실적 산정·증빙 방법 등 공통 평가기준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10월 8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하이엠솔루텍, AI 데이터센터 HVAC 통합 유지보수 확대

LG전자 냉난방공조 유지보수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이 공기냉각부터 액체냉각 설비까지 포괄하는 'AI 데이터센터 HVAC 통합 유지보수'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칠러, 냉각탑, 공기조화기 중심 서비스에 냉각수 분배장치와 직접 냉각 시스템 등 액체냉각 설비의 관리·운영 역량을 추가해 통합 제공한다. 회사의 올해 데이터센터 유지보수 현장 수는 2021년 대비 약 71% 증가했다. LG 비콘클라우드를 활용한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과 현장 점검, 긴급출동 서비스를 연계하고 주요 서비스 부품을 사전 확보할 방침이다. 유광열 대표는 장애 예방과 운영 연속성 확보를 AI 데이터센터 운영의 핵심 경쟁력으로 언급했다.

10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