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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에너지 소식을 한국어로 요약해 원문 링크와 함께 싣습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원자력·SMR·핵융합World Nuclear News·10월 5일

폴란드, 원전 가동 시점 2036년·2040년으로 조정

폴란드 각료회의가 자국 원자력 발전 개발 방향을 담은 전략 문서인 원자력 발전 프로그램 개정안을 채택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첫 번째 원자력 발전소의 가동 개시 시점은 2036년으로 전망된다. 두 번째 원자력 발전소는 2040년 가동이 예상된다. 이는 기존 계획 대비 일정이 늦춰진 것이다.

폴란드의 첫 원전 가동 시점이 담긴 국가 전략 문서가 정부 차원에서 확정된 사안으로, 유럽 신규 원전 도입국의 공식 일정 기준이 변경됐다.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정부, '에너지 기술확산 전략로드맵' 발표…실증·보급 중심 전환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에너지 기술확산 전략로드맵'을 발표하고 2030년을 NDC 이행의 골든타임으로 규정했다. 로드맵은 기술개발에서 실증, 보급까지 연결되는 체계를 담았으며 단기(~2030)와 중기(~2035) 마일스톤을 제시했다. 발전·계통·소비·전환 등 4대 부문과 10대 분야별 실행전략이 포함돼, 발전 부문은 발전설비 해체·재활용 기술, 계통 부문은 데이터센터·송변전망·ESS 연계, 소비 부문은 히트펌프 등 수요측 기술, 전환 부문은 유휴부지 활용과 P2G 기반 그린수소 연계 모델을 다룬다. 2026년 기준 공공부문 에너지 R&D 예산은 약 2.7조원 규모로 집계되며, 정부는 공기업의 실증·연계 기능을 활용해 시장 확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운영하고 연차별 세부 이행계획과 성과 점검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10월 5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중남미 BESS 성장의 주된 과제는 규제 — Americas Market Intelligence 인터뷰

Energy-Storage.news가 Americas Market Intelligence의 발렌티나 메네세스(Valentina Meneses)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주제는 중남미 신흥 시장과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도입 과정의 과제다. 기사 제목에 따르면 중남미 BESS 성장의 주된 과제로 규제가 지목됐다. 제공된 본문에는 구체적인 국가별 수치나 설비 규모가 제시되지 않았다.

10월 5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기후부, 환경영향평가 공탁제 첫 시범사업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환경영향평가의 독립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해 '환경영향평가 공탁제' 첫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공탁제는 발주자가 아닌 제3의 기관이 객관적 기준에 따라 2종 대행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기후부는 지난해 이를 국정과제로 선정한 뒤 시민단체·업계 의견을 수렴해 도입안을 마련했다. 첫 대상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하는 '대청댐 발전시설 현대화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대행사업'이며, 한국수자원공사가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공고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PQ 기준 마련, 공고, 결과분석, 법령개정 추진 순으로 진행되며 PQ 기준은 기술인력 능력 65점, 수행실적 35점, 별도 가점 2점으로 설계됐다. 공탁기관(예: 한국환경보전원)이 제3의 기관 역할을 맡아 사업자→2종 계약과 1종→2종 계약 두 가지 유형으로 효과성을 분석하며, 결과는 연말까지 분석해 2027년 이후 제도화로 이어갈 방침이다.

10월 5일

원자력·SMR·핵융합World Nuclear News

오라노, 프랑스에 납-212 생산시설 가동 개시

오라노(Orano)가 프랑스 발랑시엔에 위치한 알파 테라피 래버러토리(Alpha Therapy Laboratory)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시설은 납-212(lead-212) 기반 표적 알파 치료제를 산업 규모로 생산하는 설비로, 유럽 내 첫 사례로 소개됐다. 원문에는 생산 용량, 투자 규모, 상업 공급 일정 등 구체적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10월 5일

원자력·SMR·핵융합투데이에너지

한·미 원전 8기 추진과 K원전 엔지니어 인력 역할 조명

투데이에너지 칼럼은 한·미 원전 8기 건설 추진 과정에서 설계·시공·운영·정비 인력의 역할을 다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등의 조사를 인용해 국내 원전 산업 종사자를 약 3만여 명으로 제시했다. 칼럼은 1960·70년대 원전 도입 이후 1980·90년대 설계·시공·운영 일부 내재화, 2000년대 이후 부품 국산화와 전문 인력 양성이 진행된 과정을 정리했다. 한·미 협력이 초기 기술이전·장비 수급에서 운영·유지보수, 공급망 연계, 인력교류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전 전문가 의견으로 기술 신뢰성 실증 자료 제공, 현지화 로드맵 구체화, 운영·정비 인력 파견 및 교육 패키지를 포함한 O&M 사업 모델 설계를 과제로 제시했다.

10월 5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메릴랜드주, 440MW 배터리 저장설비 '용량 크레딧' 조건부 선정

미국 메릴랜드주가 두 개의 송전망 연계 에너지저장 프로젝트를 Energy Storage Capacity Credit(에너지저장 용량 크레딧) 지원 대상으로 조건부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설비 규모는 총 440MW다. 선정은 조건부 단계로, 원문에는 사업자명과 후속 절차 일정이 제시되지 않았다.

10월 5일

페로브스카이트 납 누출, 납 솔더 실리콘보다 적을 수 있다는 연구

화중과기대(Huazh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연구진이 2026~2060년 중국 페로브스카이트 태양광의 납 흐름을 동적 물질흐름분석과 담수 생태독성 모델로 분석했다. 최적관리(best practice) 조건에서 누적 납 누출량이 동일 설비용량 기준 납 솔더를 쓴 결정질 실리콘 모듈 대비 최대 94% 낮을 수 있다는 결과가 제시됐다. 연구진이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단접합 페로브스카이트 모듈의 납 함량은 kW당 약 2~3.9g, 올페로브스카이트 탠덤은 약 3.6~4g이며, 납 솔더 실리콘 모듈은 약 36~53g이다. 시장점유율 40% 시나리오에서 2026~2060년 누적 납 누출량은 페로브스카이트 최적관리 시 약 479t, 납 솔더 실리콘은 약 8,554t으로 모델링됐으나, 현행유지(business as usual) 시나리오에서는 약 2,406t으로 무연 솔더 실리콘(약 1,848t)을 상회했다. 연구는 중국산 수출의 45%가 2022~24년 유럽으로 향한 점을 반영해, 열대 개발도상국의 국내 누출이 수입에 따른 업스트림 누출의 최대 3배에 이를 수 있다고 모델링했다.

10월 5일

기후부, 환경영향평가 '공탁제' 시범사업 착수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의 거짓·부실을 방지하고 평가의 독립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환경영향평가 공탁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0월 5일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하는 '대청댐 발전시설 현대화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대행사업'이며, 수자원공사는 6일 자체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공탁기관은 한국환경보전원으로, 대행업체의 기술인력 능력과 업무수행 실적, 행정처분 이력 등을 평가해 업체를 선정한다. 기후부는 발주자가 대행업체를 직접 선정하는 기존 방식에서 저가 계약이나 부당한 요구로 평가가 부실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고 설명했다. 기후부는 연내 2건 이상의 시범사업을 추가 추진한 뒤 의견을 수렴해 공탁제 도입을 위한 법령 개정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10월 5일

기후부,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금리 0.5%p 추가 인하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월 1일부터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대출금리를 0.5%p 추가 인하한다고 10월 5일 밝혔다.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은 기업의 에너지절약시설 설치와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투자 등에 장기·저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정책융자 사업으로, 올해 총 2765억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기후부는 관련 규정 제·개정에 앞서 적극행정 심의를 거쳐 인하된 금리를 올해 4분기부터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과 비영리법인의 에너지절약시설설치사업 및 ESCO 투자사업에 적용되는 변동금리는 기존 연 2.5%에서 2.0%로 낮아지며, 기후부는 융자 지원기업의 총 이자 부담이 연간 약 50억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함께 개정된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을 위한 자금지원 세부기준'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과 ESG 우수 중소기업은 융자 신청 시 평가에서 가점을 받는다.

10월 5일

디지털 트윈 기반 중국 PV 산업 '반(反)인볼루션' 전략 연구

Journal of Cleaner Production에 게재된 연구에서 연구진은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중국 태양광 제조업체의 과당경쟁(인볼루션) 대응 전략을 평가했다. 연구진은 2020~2024년 중국 태양광 기업 98곳의 재무·운영 데이터를 수익성, 운영 효율, 기술 투자 및 규모, 외부 경제 여건 4개 차원과 13개 지표로 분석했다. 복합 인볼루션 지수는 2020년 0.0447에서 2024년 0.9612로 상승했으며, 2023~2024년 사이 약 59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산업 평균 매출총이익률은 26.93%에서 18.91%로 하락했다. 300일 단위 시뮬레이션에서는 가격 10% 인상과 R&D 투자 60% 확대를 병행한 전략이 무개입 기준 대비 회복률 29.5%로 가장 높았고, 가격 5% 인상 단독(9.8%)이나 R&D 30% 확대 단독(9.3%)을 상회했으며 두 조치 개별 효과 합계보다 12.85%의 추가 효과를 보였다.

10월 5일

자본재공제조합-신한은행, 자본재 산업 금융지원 협약 체결

자본재공제조합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과 '자본재 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플랫폼 기반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자본재공제조합의 '매출채권신용공제'와 신한은행 지급결제플랫폼을 연계해 조합원의 제조·생산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조합원은 수주 후 납품대금을 받기 전까지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으며, 납품대금이 입금되면 사전에 정해진 조건에 따라 대출금이 자동 상환된다. 신한은행은 대상 기업에 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자본재공제조합이 발급한 지급보증서를 담보로 해외 수출에 필요한 보증서를 발급해 조합원의 수출 거래를 지원할 계획이다.

10월 5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Statkraft·Greenvolt, 폴란드 400MW BESS 10년 톨링 계약 체결

Statkraft와 Greenvolt Power가 10년 기간의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톨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대상은 폴란드에 있는 두 개의 운영 중인 프로젝트로, 합산 용량은 400MW다. Energy-Storage.news는 이를 EU 내 체결된 배터리 에너지저장 톨링 계약 중 최대 규모로 보도했다.

10월 5일

EU, 폴란드-독일 태양광·풍력 연계 프로젝트에 국경 간 재생에너지 지위 부여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세 개 프로젝트에 국경 간 재생에너지(CB RES) 지위를 부여했으며, 그중 하나는 폴란드와 독일을 연결하는 태양광·풍력 하이브리드 프로젝트다. 'Deploy'로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독일 국경에 위치한 폴란드 구빈(Gubin)에 풍력과 태양광을 합쳐 180MW 규모의 통합 발전소를 개발한다. 생산된 전력은 열로 전환되어 독일 구벤(Guben)의 산업 수요처에 공급되고 지역난방 탈탄소화에도 활용된다. 현재 타당성 및 설계 연구가 진행 중이며, 최종투자결정은 2028년 중반, 착공은 2029년 1월, 상업운전은 2030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나머지 두 건은 우크라이나-루마니아 육상풍력 사업과 독일 짐바흐 5MW 히트펌프 및 오스트리아 브라우나우 최대 15MW 지열 시추를 포함한 지역난방망 사업이다.

10월 5일

은-니켈 하이브리드 전극으로 TOPCon 후면 금속화 비용 11% 절감

중국 양저우대·자싱대·창저우대 연구팀이 TOPCon 태양전지 후면에 스크린 프린팅 방식의 은-니켈(Ag-Ni) 하이브리드 페이스트를 적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182mm×182mm, 두께 약 100μm 산업용 기판에 니켈 함량 6%, 10%, 15%, 30%, 60% 페이스트를 각각 인쇄했고, 전면 711℃·후면 660℃ 피크 온도로 소성했다. 니켈 함량 6%, 10%, 15%, 30%에서는 효율이 26.26%, 26.21%, 25.86% 수준으로 유지됐으나, 60%에서는 그리드 라인 저항 증가와 재결합 손실로 효율이 6.88%까지 떨어졌다. 니켈 10% 페이스트를 최적화해 219장 양산 시험에서 평균 효율 26.67%를 기록했으며, 기존 은 페이스트 기준 셀 215장의 26.77%와 비교됐다. 연구팀은 니켈 10% 적용 시 와트당 은 소비량이 약 8mg/W, 후면 금속화 비용은 약 11% 감소한다고 밝혔으며, 결과는 Progress in Photovoltaics에 게재됐다.

10월 5일

배터리·ESS그린포스트코리아

LG전자 '배터리턴' 캠페인, 폐배터리 34만 개·156톤 회수

LG전자는 2022년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시작한 '배터리턴' 캠페인에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2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상반기까지 서비스센터와 비대면 반납으로 모인 무선청소기 폐배터리는 34만 개, 약 156톤이며 회수한 니켈·리튬·코발트·망간 등 희유금속은 누적 13톤을 넘었다. 올해 1차 캠페인에서는 3만여 명이 참여해 폐배터리 6만4000개, 약 29톤이 모여 전년 동기보다 10톤가량 늘었다. 코드제로 A9S 폐배터리 1개(약 450g)에서 니켈 31.91g, 리튬 6.06g, 코발트 4.21g, 망간 2.04g을 회수할 수 있고, 폐배터리 1500개에서 회수되는 리튬은 중형 전기차 1대 배터리 생산 소요량과 비슷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캠페인은 제조사 구분 없이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반납 고객에게는 코드제로 A9·A9S·A7 새 배터리 구매 할인이 제공된다.

10월 5일

배터리·ESS그린포스트코리아

연휴 중 미국 기술주 상승··· 6일 국내 반도체·배터리주 주목

개천절 연휴로 국내 증시가 5일까지 휴장한 가운데 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1.19% 오른 2만7190.86,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05% 오른 1만3220.28을 기록했고 테슬라는 4.7% 상승했다. 미국 9월 비농업 일자리가 2만9000개 증가에 그쳐 시장 예상치 9만개를 크게 밑돌면서, 시장에 반영된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일주일 전 64.2%에서 22.7%로 하락했다. 다만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5%를 넘어 24년 만의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3분기 24만6896대(전년 동기 대비 3% 증가), 기아는 23만6659대(8% 증가)를 판매해 각각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아이오닉5·EV6·EV9 등 전기차 판매는 전년보다 감소했다. 국내 증시는 6일 거래를 재개하며, 삼성전자는 8일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10월 5일

프러시안 블루 적용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26.9% 효율 기록

중국과학원(CAS) 연구진은 철 기반 화합물인 프러시안 블루(PB) 나노입자를 FAPbI3 페로브스카이트 박막 안정화에 적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PB 나노입자는 결정화를 유도하고 결함 생성과 이온 이동을 억제했으며, 이온 이동 활성화 에너지는 0.89eV에서 1.25eV로 높아졌다. 정구조(n-i-p) 소자의 전력변환효율은 24.2%에서 26.1%로, 역구조(p-i-n) 소자는 26.0%에서 26.9%로 상승했고 역구조 결과는 26.2%로 독립 인증을 받았다. 6cm×6cm 정구조 미니모듈은 23.4%(기준 소자 20.1%), 개구면적 756cm²의 30cm×30cm 역구조 서브모듈은 인증 효율 22.9%·안정화 효율 22.8%를 기록했다. 미니모듈은 85℃·상대습도 85% 조건 2,500시간 후 초기 효율의 90% 이상을 유지했고, 연구진은 가속 열화 시험 외삽 결과 35℃ 연속 조명 조건에서 T80 수명을 약 7년으로 추정했다. 해당 연구는 'Prussian blue regulates ion dynamics in perovskite solar cells' 제목으로 Science에 게재됐다.

10월 5일

효율·산업 탈탄소이뉴스투데이

섬유업계 고부가 전환 추진···순환섬유·EU 규제 대응 과제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섬유업계는 스판덱스·타이어코드·저융점섬유(LMF)·아라미드 등 고기능성 소재를 중심으로 자동차·항공우주·에너지·전자·의료 분야 공급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섬산련은 국내 화학섬유와 편직물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각각 7.5%, 6.2%로 세계 2위 수준이며, 섬유소재 전체로는 세계 6위 수출국이라고 밝혔다. 유럽연합(EU)은 에코디자인 규정(ESPR)으로 제품별 내구성과 재사용·재활용·수리 가능성을 관리하고 디지털제품여권(DPP) 도입을 추진 중이며, 섬유·의류는 ESPR 우선 적용 제품군에 포함돼 있다. 국내에서는 폐페트병을 원료로 하는 PET·나일론 B2F 리사이클 기술이 활용되고 있고, 폐의류를 원료로 쓰는 F2F와 화학적 리사이클, 생분해·바이오매스 기반 섬유, 물·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염색·가공 기술 개발이 진행 중이다. 추호정 서울대 의류학과 교수는 영세기업 설비 교체 지원과 국내 소재·봉제 활용 인센티브 등 수요 측면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10월 5일

데스틴파워, 연료전지 인버터로 두산퓨얼셀 북미 데이터센터 물량 공급

전남 나주에 본사와 생산공장을 둔 데스틴파워가 두산퓨얼셀의 북미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에 탑재되는 인버터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2분기까지 135대를 출하했고 내년까지 285대를 추가 생산해 전체 420대 납기를 맞출 계획으로, 2년치 수주액은 462억원이다. 두산퓨얼셀은 지난달 2일 ㈜두산 미국 자회사 하이엑시엄과 5000억원 규모 AI 데이터센터용 PAFC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달 15일 3200억원을 추가 수주했다. 2012년 설립된 데스틴파워는 ESS용 PCS로 출발해 연료전지 인버터, 수전해 정류기, 마이크로그리드용 PCS 등으로 확장했으며 미국·대만·베트남 등에 누적 600MW 이상을 공급했다. 올해 예상매출은 350억원이며 2030년 1700억원까지 확대하는 계획과 연내 기술특례 상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10월 5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인도 BESS, 수입 의존에서 제조 역량 확대로

인도에너지저장연합(IESA) 회장 데브말리아 센(Debmalya Sen)이 인도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시장 현황에 대해 인터뷰했다. 인터뷰는 입찰(tender)과 관세(tariff) 동향, 자국 내 배터리 저장 생태계 구축 경쟁을 다룬다. 제시된 본문은 인터뷰 개요 수준으로, 구체적인 수치나 사업 규모는 제시되지 않았다.

10월 5일

40년 만에 재개발되는 울진 쌍전광산 텅스텐

경북 울진군 쌍전광산은 1960년대 개발 후 1980년대 초 폐광됐으나, 지비이노베이션이 2023년 광업권을 인수해 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조사 결과 평균 텅스텐 품위는 WO₃ 기준 0.46%로, 세계 평균 0.18~0.19%보다 높으며, 호주 ITS가 산출한 원광량은 307만톤, 매장량은 약 1만4000톤으로 최근 정광가격과 환율 적용 시 경제적 가치는 약 5조원으로 계산됐다. USGS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세계 텅스텐 생산량 8만5000톤 중 6만7000톤(79%)을 생산했고, 중국의 수출통제 이후 로테르담 APT 가격은 작년 1월 톤당 2만9200달러에서 올해 6월 최고 28만4100달러까지 올랐다. 회사는 국내 수요 연간 3200~3500톤(순분 기준) 가운데 800~1000톤을 생산할 계획이며, 파쇄·분쇄·선광·건조 공정을 갱내에 구축해 하루 원광 800~1000톤을 처리하고 품위 20% 수준의 중간정광 약 20톤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원 영월 상동광산도 올해 7월 선광장에 원광을 투입해 재가동 절차에 들어갔다.

10월 5일

미국 전기요금 상승 원인 분석 — 선거 쟁점으로 떠오른 에너지 요금 부담

미국 매체 Canary Media가 전기·에너지 요금 상승 배경을 다룬 분석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는 이번 선거 국면에서 기후변화를 언급하는 후보는 줄어든 반면, 에너지 요금 부담(energy affordability)이 공통 쟁점으로 부각됐다고 전했다. 버지니아주와 뉴저지주 주지사 선거, 그리고 조지아주 전력규제기관(공익사업 규제위원) 선거에서 해당 쟁점이 선거 구도를 규정했다고 설명했다. 제공된 본문은 도입부에서 끊겨 있어 요금 상승의 구체적 원인과 수치는 확인되지 않는다.

10월 5일

미국 전력망에 기가와트급 여유를 만들 수 있는 '숨은 장치'

캐너리미디어는 미국의 전력 공급 부족이 신규 발전설비에 대한 연방 및 민간 투자 확대를 촉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투자 대상에는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가스터빈부터 태양광 발전단지와 지열발전 같은 설비가 포함된다. 기사는 동시에 미국 경제 전반에서 버려지는 에너지 형태로 이미 기가와트 규모의 전력이 확보 가능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해당 낭비 전력을 회수하는 장치와 구체적 수치는 제공된 본문이 일부만 포함돼 확인되지 않는다.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