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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에너지 뉴스

국내외 에너지 소식을 한국어로 요약해 원문 링크와 함께 싣습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전력망·수요관리전기신문·10월 1일

한전·SK하이닉스, 반도체 산단 전력설비 안정 운영 MOU

한국전력과 SK하이닉스는 10월 1일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반도체 산단 공급 전력설비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전력설비 점검 및 진단 지원, 전력설비 운영 기술 교류 확대, 설비고장 발생 시 신속 복구 협력체계 구축, 한전 인재개발원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에서 협력한다. 한전은 SK하이닉스의 이천·청주 반도체 생산시설에 총 2.5GW 규모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총 5.5GW 규모 공급을 위한 전력망을 구축 중이다. 지난 7월 말에는 용인 생산시설에 전력을 공급하는 동용인변전소를 준공해 가동을 앞두고 있다. 한전은 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 대응을 MOU 추진 배경으로 설명했다.

반도체 생산시설은 순간 전압강하나 단시간 정전에도 생산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신규 전력망 구축과 별개로 기존 설비의 운영 신뢰도 관리가 과제로 제시됐다. 용인 클러스터 5.5GW 공급 계획의 진행 상황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소식이다.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에코비트, 우크라이나·세계은행에 폐기물 처리 현장 공개

에코비트는 9월 29일 부천 토양정화 현장, 9월 30일 구미그린 매립시설에 우크라이나 경제환경부 차관 등 정부 관계자와 세계은행(World Bank) 관계자 1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은행과 한국환경공단이 협력해 추진 중인 우크라이나 유해폐기물 관리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우크라이나 정부와 세계은행은 전쟁으로 파괴된 건축물·기반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석면, PCBs(폴리염화비페닐), 수은 등 유해물질 관리와 오염토양 정화 관련 국내 정책 및 기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방문단은 오염토양 정화 과정과 지정폐기물 최종처리 방식, 폐석면 처리 현장을 견학했다. 에코비트는 구미그린을 포함해 전국 8개 매립시설 운영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폐기물 최종·중간 처리, 수처리, 토양정화, 도시광산 사업을 하고 있다.

10월 1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K-water, 메콩 5개국과 AI·디지털 물관리 공동선언문 채택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10월 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4차 한-메콩 국제물포럼(MKWF)'을 개최했다. 올해 주제는 '디지털 물관리를 통한 메콩 지역 기후변화 탄력성 제고'로, 베트남·라오스·미얀마·캄보디아·태국 정부 대표와 녹색기후기금(GCF)·아시아개발은행(ADB) 등 15개 개발협력 파트너 기관, 국내 물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과 메콩 5개국 정부는 수자원공사의 AI·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포럼에서는 지능형 누수관리 등 기술을 보유한 국내 22개 물기업과 메콩 5개국 정부 기관 간 일대일 상담회와 물기술 홍보관이 운영됐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 6월 재정경제부의 '공공기관 혁신프로젝트 TOP10' 평가에서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과 AI 기반 정수장 자율운영 체계가 각각 1위와 3위에 선정됐다.

10월 1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안전보건공단-한국ESG학회, 산업안전 특화 ESG 지표 개발 협약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과 한국ESG학회가 10월 1일 서울 중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산업안전보건 분야 상생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산업안전보건 특화 ESG 평가 지표 및 가이드 개발, 안전보건 정보·인프라 공유, 산재예방 콘텐츠 개발·보급, 안전보건 수준 격차 해소를 위한 상생협력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안전보건공단이 축적한 산업재해 예방 사업 정보를 제공하면 한국ESG학회가 이를 기반으로 평가 지표 및 가이드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성과를 공단과 공유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학술대회와 안전문화 캠페인을 공동 개최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ESG학회는 약 2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10월 1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충북TP, 185억원 투입한 첨단반도체기술융합관 개소

(재)충북테크노파크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 과학산업단지 내 충북테크노파크 부지에 '첨단반도체기술융합관' 개소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 시설은 '탄소저감을 위한 반도체융합부품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조성됐으며, 사업 기간은 2023년 4월부터 2025년 6월까지로 총사업비 185억 4,700만원(국비 67억 2,000만원, 충청북도 58억 5,100만원, 청주시 58억 5,100만원, 민간 1억 2,500만원)이 투입됐다. 건물은 지상 2층, 연면적 2,041㎡ 규모이며 반도체 및 첨단 융합부품의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을 위한 분석평가 장비를 갖췄다. 개소식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산업통상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관계자와 산학연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순기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융합관을 반도체 신기술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계획을 밝히며 충청북도의 '반도체클러스터' 지정 필요성을 언급했다.

10월 1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남부발전, '재생에너지 네트워킹 데이' 개최

한국남부발전은 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금융기관, 개발사, 기자재 공급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재생에너지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8일 열린 '재생에너지 투자설명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정부의 RE100 정책, RPS 제도 개편,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잠정안 등 정책 동향과 남부발전의 '재생에너지 24시 클리닉', 개발사업 현황, 차세대 BIPV 포럼 등이 공유됐고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지난 7월 2일 개설된 '재생에너지 24시 클리닉'은 개발사의 사업 제안 창구 역할과 햇빛·바람소득 사업 컨설팅을 지원하며, 제안 시 세종 사무실과 제안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윤상옥 남부발전 재생에너지전무는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 중요성을 언급했다.

10월 1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가스안전공사, AI 활용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 추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1일 본사 정기조회에서 박경국 사장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시대에 우리는…'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9월 인공지능 최고책임자(CAIO)를 디지털혁신처장에서 기관장으로 격상한 이후 두 번째 공식 활동이다. 공사는 기관장이 AI 전략과 실행을 직접 책임지는 체제에서 기술의 분석 능력과 사람의 검증을 결합해 위험요인 조기 발견과 현장 대응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10월 1일

김성환 기후장관, '전기국가' 전환 1주년 간담회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부처 출범 1주년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기후·에너지 정책 성과를 설명했다. 김 장관은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기국가' 전환과 모든 동력원의 '전기화'를 추진해 왔으며, 마련된 기반을 토대로 탈탄소 전환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기국가 전환의 의미에 대해서는 "2050년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과 전기국가 전환은 사물을 바라보는 표현의 다른 방식"이며 "전기국가는 석유국가의 상대적인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기국가라는 단어에는 전기의 안보화, 전력화, 전기화가 다 섞여 있다"며 석탄 기반 전기가 아닌 재생에너지와 원전 등 무탄소전원으로 생산된 전기로 AI 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언급했다. 전기국가 전환을 가늠할 핵심 지표로는 총 소비 에너지원 가운데 전기가 차지하는 비중을 제시했다.

10월 1일

학회·이벤트이투뉴스

에너지공단·REN21, 2026 커뮤니티 에너지 국제 컨퍼런스 개최

한국에너지공단은 국제 재생에너지 정책 네트워크(REN21)와 함께 1일부터 이틀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26 커뮤니티 에너지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커뮤니티 에너지, 영농형 태양광 그리고 재생에너지 기반 경제'를 주제로 국내외 정책입안자와 국제기구, 지방정부, 연구기관, 산업계, 시민사회 관계자가 참여한다. 1일 개막 행사에서는 김정호·박지혜·김태선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라나 아디브 REN21 사무총장,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공동위원장, 여비인 전 말레이시아 에너지부 장관, 히데아키 이와사키 아시아개발은행(ADB) 총괄국장이 발언했다. 첫째 날에는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 모델과 지방정부 주도 에너지 자립·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이, 둘째 날에는 영농형 태양광 표준모델, 농가소득 증진 방안, 일본 등 해외 규제 개선 및 금융지원 체계가 다뤄진다. 공단은 행사에 앞서 지난달 30일 해외 연사들과 경기도 여주시 구양리 햇빛소득마을을 방문해 주민참여형 사업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10월 1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낙동강환경청, 울산 화학사고 예방 원·하청 간담회 개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0월 1일 울산지역 화학물질 취급 도급(원청) 및 수급(하청)업체 대표자들과 화학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지역은 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정기 유지보수 및 정비 작업에 다수의 하청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원청과 하청 간 작업 소통 오류 등으로 화학사고가 지속 발생해 2025년에는 5건의 사고에서 하청업체 근로자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간담회에는 원청기업 20개 사와 하청기업 40개 사의 대표자 및 관계자가 참석해 최근 화학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관리방안을 토의했다. 환경청은 현장 맞춤형 '찾아가는 화학안전 교육'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원·하청 간 협업과 안전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이형섭 청장은 현장 의견 수렴과 교육 등 지원 확대 방침을 밝혔다.

10월 1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롯데정밀화학, 요소 수급 안정화 공로로 조달청장 표창

롯데정밀화학은 9월 30일 열린 '제6회 조달의 날' 행사에서 요소 수급 안정화 기여 공로로 조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국제 정세 악화로 요소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이 고조된 상황에서 조달청의 직접 비축 요소 물량 1만 톤을 조달했다. 또한 정부 비축물자를 민간 시설에 보관하는 조달청의 요소 타소 비축 사업에 7000톤 규모로 참여했다. 롯데는 2021년 요소수 수급 불안 당시 일본에서 1000톤을 확보하고 베트남·사우디 등으로 공급망을 다변화해 1만 2000톤을 추가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는 환경부 집계 기준 18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국제품질표준 'AdBlue'의 영구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

10월 1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물산업 사업체 19.4% 증가…업체당 매출 정체·R&D 감소

2018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 물산업 사업체 수는 19.4% 증가했고 산업 전체 매출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같은 기간 업체당 평균 매출은 사실상 제자리에 머물렀고, 산업 전체 연구개발비는 오히려 감소했다. 자료는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서구을)이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아 1일 공개했다. 이에 따라 물산업 육성정책의 초점을 기업 수 확대에서 기술 고도화와 판로 다변화로 옮기는 과제가 제기됐다.

10월 1일

중기중앙회, 10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83.3…전월비 1.5p 하락

중소기업중앙회는 9월 29일 발표한 '2026년 10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서 10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83.3으로 전월대비 1.5p 하락했다고 밝혔다. 조사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307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문별로 제조업은 전월보다 0.2p 오른 87.3, 비제조업은 2.3p 내린 81.4로 집계됐다. 제조업에서는 가구(79.8, 14.3p↑)와 산업용기계 및 장비수리업(89.1, 12.9p↑) 등 9개 업종이 상승했고, 음료(75.8, 31.7p↓)와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63.5, 8.9p↓) 등 14개 업종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이 69.8로 4.1p 상승한 반면 서비스업은 83.7로 3.6p 하락했으며, 수출·내수판매·영업이익·자금사정 등 경기변동 항목별 지표는 모두 전월보다 하락했다.

10월 1일

전력시장·요금투데이에너지

한전, 2026년 4분기 전기요금 동결

한국전력은 9월 21일 2026년 4분기(10~12월) 연료비 조정단가를 ㎾h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기본요금과 전력량 요금, 기후환경요금도 기존 수준을 유지해 10월부터 적용되는 전기요금은 현행과 동일하다. 연료비 조정단가는 최근 3개월간 유연탄과 LNG 등 연료비 변동을 종합해 ㎾h당 ±5원 범위에서 결정된다. 4분기 산정에 적용된 6~8월 국제 연료가격 기준 실적연료비는 ㎏당 549.64원으로 기준연료비 494.63원보다 55.01원 높아 환산 조정단가는 +7.3원/㎾h으로 산출됐다. 제도상 상한이 +5원/㎾h이어서 실제 요금에는 +5원만 반영됐다.

10월 1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에너지공단·REN21, 2026 커뮤니티 에너지 국제 컨퍼런스 개최

한국에너지공단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REN21과 공동으로 '2026 커뮤니티 에너지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주제는 '커뮤니티 에너지, 영농형 태양광 그리고 재생에너지 기반 경제'로, 재생에너지 수익을 유치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방안을 다룬다. 1일 개회식에는 최재관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라나 아디브 REN21 사무총장,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공동위원장, 여비인 전 말레이시아 에너지부 장관, 히데아키 이와사키 ADB 총괄국장 등이 참석했다. 2일차에는 영농형 태양광 표준모델, 농가소득 증진 방안, 일본 등 해외 주요국의 규제 개선 및 금융 지원 체계가 공유되며 입법·인허가 기준 개선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9월 30일 해외 연사와 관계자들은 경기도 여주시 구양리 햇빛소득마을을 방문했다.

10월 1일

산업부, 원전수출기획위서 APR1400 2기·AP1000 6기 참여 논의

산업통상부는 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김창희 원전전략기획관 주재로 원전수출기획위원회를 열고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 발표 후속 추진 대책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한국 노형인 APR1400 2기 건설과 관련해 기본설계, 인허가, EPC, 시운전 등 역무와 사업 목표일정, 단계별 추진방안, 예상 문제점을 검토했다. 또한 APR1400 건설 준비를 위한 팀코리아 대응체계 구성 방안을 논의하고, 구체적 조건이 제시되는 대로 협의체를 구성해 후속 제안서 작성과 입찰서 준비를 마치기로 했다. 미국 노형인 AP1000 6기 공급망에 한국 기업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회의에는 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한전KDN,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시공사, 기자재사, 원전수출산업협회 관계자와 민간전문가가 참석했으며, 내달 27~29일 경주에서 열리는 '2026 국제 원자력수출 및 안전 콘펙스(NES 2026)'에 미국 원전 업계 바이어를 초청할 예정이다.

10월 1일

김정관 산업장관 "알래스카 LNG, 상업성 없으면 추진 안 한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미 전략투자 프로젝트 관련 백브리핑을 열고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상업적 합리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추진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이 점에 대해 한국과 미국이 이해를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참여를 기정사실화한 것과 관련해서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에게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양국이 합의한 내용은 공동 팩트시트에 담긴 수준으로, 상업적 합리성과 국내 법적 요건 충족을 전제로 프로젝트 검토에 착수한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양국 합의 내용은 팩트시트의 세 문장이 전부라고 말했다.

10월 1일

에너지연, 암모니아 추진 선박 배출가스 동시 저감 촉매 개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황선미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암모니아 추진 선박의 주요 배출가스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하는 촉매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월 1일 밝혔다. 개발된 하이브리드 촉매는 질소산화물과 미연소 암모니아를 하나의 촉매층에서 약 99% 효율로 동시에 분해하며, 귀금속 촉매 대비 최소 80% 이상 비용을 절감하고 촉매 사용량을 최대 절반까지 줄일 수 있다. 함께 개발한 아산화질소 분해 촉매는 상용 촉매보다 운전 온도를 100도 낮춘 350도에서 작동하고, 환원제 없이 99% 이상의 효율로 아산화질소를 분해한다. 두 촉매 모두 기존 디젤 선박의 배출가스 분해 장비에 적용할 수 있다. 연구팀은 향후 파일럿 실증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상용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0월 1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데일리

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 오몬3 가스복합발전소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베트남 국영에너지그룹(PVN)과 오몬(O Mon)3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8400억원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PVN 자회사인 현지 에너지서비스 전문회사 PTSC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계·조달·시공을 일괄 수행하는 EPC 역무를 맡는다. 발전소 핵심 기자재인 스팀터빈도 직접 공급한다.

10월 1일

제니스코리아 충전기, OCA 'Golden SUT' 기준 모델 지정

제니스코리아가 전기차 충전 통신규약 OCPP를 주관하는 국제 민간기구 OCA(Open Charge Alliance)로부터 '골든 SUT(Golden SUT)' 파트너로 지정됐다. 회사는 OCA와 골든 SUT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자사 전기차 완속 충전기 'GEN3 V2G'를 OCPP 2.1 시험용 기준 모델로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충전기는 OCA 본사로 보내져 시험도구 개발과 검증 작업에 투입된다. OCPP는 ISO나 IEC 같은 국제 표준은 아니지만 전 세계 충전기와 관제시스템이 폭넓게 채택한 규격이다. SUT는 시험 대상 장비(System Under Test)를 뜻하며, OCA는 OCPP 준수 여부를 시험하는 도구인 OCTT도 함께 개발한다.

10월 1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한전 김동철 사장, 거제 수해현장·도서지역·신안 해상풍력 현장 점검

한국전력 김동철 사장이 지난달 28일 경남 거제 극한호우 피해현장을 방문해 전력설비 복구현황과 임시전력 공급체계를 점검했다. 거제지역은 지난 8월 극한호우로 전주·전선·변압기 등 전력설비 피해 203건과 2504호의 정전이 발생했으며, 한전은 긴급복구 인력과 응급지원설비를 투입해 정전 호수의 97%를 하루 만에 복구했다. 김 사장은 인근 도서와 육지를 연결하는 해월 배전철탑의 설비 상태와 자연재해 취약요인도 점검하고, 거제지사 직원들의 현장 건의사항과 작업안전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9월 들어 여수·백령·신안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별 전력공급 체계와 설비 운영상황을 점검했으며, 백령도 등 도서지역에서는 설비 유지보수와 긴급복구 여건을 확인했다. 신안 해상풍력 단지에서는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과 국내 에너지 자원 활용 확대를 위한 공기업 역할을 당부했다.

10월 1일

태양광·풍력이뉴스투데이

장흥군, 유치면 육상풍력 집적화단지 제2차 민관협의회 개최

전남 장흥군은 지난달 29일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육상풍력발전 집적화단지 사업의 제2차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유치면 대천리 일원에 추진 중인 사업의 사업계획(안) 심의·의결을 위해 열렸다. 해당 사업은 49MW 규모의 육상풍력발전 사업으로, 협의회에서는 집적화단지 사업계획(안) 확정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이 논의됐다. 또한 주민 참여와 발전사업 이익 공유,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소득 증대 등이 함께 다뤄졌다.

10월 1일

태양광·풍력Utility Dive

리바이스·M&S 등 패션 기업, 슈나이더와 '패션 재생에너지 연합' 출범

리바이스, 마크스앤스펜서 등 의류 기업들이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협력해 '패션 재생에너지 연합(Fashion Renewable Collective)'을 출범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패션 공급망에 속한 협력업체들이 재생에너지 전력을 대규모로 도입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협력 파트너로 참여한다.

10월 1일

PV 모듈 냉각 기술, 효과는 입증됐으나 경제성이 걸림돌

유럽의 폭염으로 결정질 실리콘 모듈이 25℃를 넘는 1℃당 성능의 약 0.4~0.65%를 잃는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Inion Software의 Šarūnas Stanaitis는 6월 20~30일 스페인 폭염 기간 중 한 발전소가 6월 20일 1.26MWh를 발전해 그 이전 며칠의 약 1.4~1.6MWh보다 낮았다고 밝혔다. 냉각 기술은 핀·히트싱크·하이드로겔·상변화물질·코팅 등 수동형과 펌프·팬을 쓰는 능동형으로 나뉘며, 알제리 Kasdi Merbah University 연구팀의 스마트 물분사 시스템은 모듈 온도를 20℃ 이상 낮추고 효율을 상대값 기준 최대 28.8% 개선했다. 태국 VISTEC이 개발한 경량 하이드로겔은 실험실 시험에서 셀 온도를 23℃ 낮추고 효율을 12.3% 높였으며, 호주 UNSW의 후면 와류발생기는 온도를 최대 2.5℃ 낮췄다. Aiko의 Spencer Kong과 말레이시아국립대 Al-Shaibani는 상용 발전소 도입의 주된 장애물이 비용이며, 모듈 가격 하락으로 수 %포인트의 출력 증가가 추가 비용을 상쇄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10월 1일

트럼프, 알래스카 LNG 등 한국 대미투자 발표…정부 "상업적 합리성 전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한국의 2000억달러 규모 전략적 대미투자와 관련해 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소, 미국 내 대형원전 8기 건설, 알래스카 LNG 개발사업을 주요 투자 프로젝트로 제시했다. 미국 측은 원전 8기에 최대 1200억달러, 알래스카 LNG에 500억달러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설명했다. 그러나 한미 양국이 1일 공개한 전략투자 프로젝트 추진계획에 따르면 원전은 최대 1200억달러 규모 건설 협력 프레임워크가 마련된 단계이고, 알래스카 LNG는 투자 확정이나 추진 합의가 아니라 사업성을 따져보는 '검토 착수' 단계다. 한국 정부는 알래스카 LNG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확실하지 않을 경우 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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