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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에너지 뉴스

국내외 에너지 소식을 한국어로 요약해 원문 링크와 함께 싣습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학회·이벤트전기신문·10월 1일

NGEF 2026, 핵융합·전력망 상용화 조건 논의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에서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6(NGEF 2026)'이 열렸다. 포럼은 인공태양(Fusion), 미래 인재·창업(Future), 유연한 전력망(Flexibility)을 뜻하는 'F3'를 주제로 미래 에너지원 개발부터 사업화, 전력망 수용까지를 하나의 산업 생태계로 연결해 다뤘다. 첫 번째 '인공태양' 세션에서는 영국 STEP 프로젝트 등 글로벌 핵융합 개발 사례를 통해 연구 중심이 플라즈마 성능 향상에서 전력 생산·발전 실증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 제시됐다. 국내에서는 KSTAR와 ITER에서 축적한 연구역량을 발전으로 연결하기 위한 'K-문샷 핵융합 미션 2035'와 함께 고온초전도 자석, 소형·고효율 핵융합 장치 등 상용화 경로가 논의됐다.

핵융합 논의의 초점이 플라즈마 성능 실증에서 발전 실증과 전력망 연계로 옮겨가는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국내 K-문샷 핵융합 미션 2035의 상용화 경로가 공개 논의됐다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 후속…APR1400 미국 2기 건설 준비 착수

산업통상부는 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김창희 원전전략기획관 주재로 원전수출기획위원회를 열고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 후속 조치와 미국 원전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30일 미국에서 발표된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 이후 처음 열린 원전수출기획위원회다.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에는 한미 전략투자기금을 활용한 미국 내 원전 건설 투자 규모와 방식,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웨스팅하우스 등 양국 기업 간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정부는 한국형 원전 APR1400 2기의 미국 건설을 위한 준비에 착수하며, 기본설계와 인허가, EPC 계약, 시운전 등 단계별 추진방안과 목표 일정, 공기 단축 조건을 논의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주요 문제와 대응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10월 1일

배터리·ESS이투뉴스

에코프로, 사장단 인사… 최상운·박종환 사장 승진

에코프로는 1일 사장단 인사를 통해 최상운 경영지원본부장을 에코프로 대표로, 박종환 에코프로이엠 대표를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박종환 사장은 이차전지 양극재 전문가로 공장 신설 등 양산체계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룹사 간 보직 인사도 이뤄져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가 에코프로비엠 대표를 맡고 자회사 에코프로이엠 대표를 겸직하며, 헝가리·캐나다 법인 경영 시스템 완비와 인도네시아 BNSI 제련소 투자를 담당할 예정이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대표는 최 사장과 공동으로 에코프로 대표를 맡아 그룹 재무 및 경영 관리를 총괄한다. 이번 인선은 각사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완료될 계획이다.

10월 1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한전KDN, 이젝스·엔콜에이아이와 AI 기반 에너지 안전·데이터 신사업 협약

한전KDN은 지난달 30일 엔콜에이아이 사무실에서 이젝스, 엔콜에이아이와 'AI 기반 지능형 에너지 안전 및 데이터 신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KDN은 전기에너지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체계 구축과 총괄, 수요자·관계기관 정보 제공을 담당한다. 이젝스는 AI 기반 아크(ARC) 차단기 및 스마트 분전반 개발·공급 확대와 수요관리·반응(DR) 사업 연계 기술개발을, 엔콜에이아이는 AI 기반 에너지 데이터 분석·예측·진단 및 최적 운영 기술과 월패드 연계 지능형 소프트웨어·통합 운영플랫폼 구축을 맡는다. 3사는 저압 수용가 전기 안전사고 예방과 국내외 신시장 개척에 집중하고, 이젝스의 스마트분전반 데이터를 엔콜에이아이의 에지 AI로 처리·분석해 한전KDN의 도시 에너지 관리 역량(City-EMS)과 연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3사는 세부 협력과제를 지속 협의하며 기술의 현장 적용과 신사업 추진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10월 1일

한수원 이광훈 본부장, WANO 원자력분야 최고 공로상 수상

이광훈 한국수력원자력 품질기술본부장이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ANO)의 '원자력분야 최고 공로상(NEA)'을 받았다. 한수원은 이 본부장이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WANO 격년총회에서 원전 안전운영과 성능 향상, 원자력산업 발전 기여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수원 임직원의 NEA 수상은 2017년 이후 9년 만이다. WANO는 세계 36개국 125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원자력 사업자 국제기구로, NEA는 원전 성능 향상과 산업 발전에 장기간 기여한 전문가에게 수여된다. 이 본부장은 35년간 원자력산업에 종사했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WANO 도쿄센터 부사무국장을 맡았다.

10월 1일

가스안전공사, 사고조사에 스마트글라스 시범 도입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가스사고 조사 업무에 스마트글라스를 시범 도입해 재난안전처 사고조사부와 수도권·호남권·대구경북권에 각 1대씩 총 4대를 운용하고 있다. 시범운영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결과를 토대로 현장 적용 확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용 장비는 'RealWear Arc 3'로 Micro-OLED 디스플레이와 1920×1080 해상도를 갖췄고, 무게 175g, 2,000mAh 배터리로 연속 영상회의 기준 약 3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작동 온도는 영하 20℃에서 영상 45℃까지다. 활용 방식은 현장 영상을 실시간 공유해 원격지 전문가가 AR 노트테이킹으로 지점을 표시하는 '원격지원'과 음성 입력·사진 전송으로 보고서 작성을 지원하는 '현장보고'로 나뉜다. 공사는 생성형 AI 기반 기술문서 검색·분석 시스템 'SAGA'를 구축했으며, 향후 지능형 위험분석과 진단·검사 자동화 등으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석유화학 등 보안 제한 현장과 방폭지역 적용, 영상정보 관리기준 마련 등이 과제로 지적됐다.

10월 1일

충북TP, 첨단반도체기술융합관 개소…R&D·실증 거점 조성

충북테크노파크는 1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충북테크노파크 내에서 '첨단반도체기술융합관' 개소식을 열었다. 이 시설은 '탄소저감을 위한 반도체융합부품 기술지원사업'의 성과로 조성됐으며, 사업은 2023년 4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추진되고 총 185억4700만원이 투입됐다. 사업비는 국비 67억2000만원, 충북도 58억5100만원, 청주시 58억5100만원, 민간 1억2500만원으로 구성됐다. 융합관은 지상 2층, 연면적 2041㎡ 규모로 소재·부품·장비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고성능·고정밀 분석평가 장비를 갖췄다. 개소식에는 충북도, 청주시, 산업통상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관계자와 산·학·연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10월 1일

배터리·ESS전기신문

LG에너지솔루션, 美 인디고테크와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 MOU

LG에너지솔루션은 1일 미국 전기 상용차 스타트업 인디고테크(indiGOTech)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인디고테크가 개발 중인 전기 상용차 Flow Ride, Flow Cargo 등 신규 차량에 LG에너지솔루션의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 셀을 우선 적용하는 방안을 협의한다. 공급 계약 협의와 함께 주행거리 연장, 충전 시간 단축 등 차량·배터리 성능 관련 기술 협력도 진행할 계획이다. 2010년 설립된 인디고테크는 구동·서스펜션 시스템을 바퀴에 통합한 'SmartWheels'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배송, 차량 호출용 전기 상용차를 개발하고 있으며 TaaS 사업 모델도 추진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내 미국 애리조나 퀸크릭 원통형 배터리 공장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10월 1일

정부, '한국발전' 통합 본사 입지 5대 판단요소 첫 공개

내년 10월 출범을 목표로 하는 '한국발전' 통합 작업에서 통합 본사 입지와 선정 기준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상윤 재정경제부 공공정책국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논란과 혁신도시 활성화방안' 토론회에서 정부의 입지 판단요소를 제시했다. 판단요소는 절차적 투명성과 객관성, 공기업의 산업적·기능적 역할, 지역균형발전, 국가재정 효율성, 기존 혁신도시와의 연계성 등 5가지다. 이 국장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요 전력공기업의 위치와 지역·운영 여건, 정주·근무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연계해 본사 위치를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기준뿐 아니라 적용 절차와 가중치까지 공개할 것을 요구했으며, 2차 이전에서는 기존 혁신도시를 지역 성장 거점으로 완성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10월 1일

화천군 LPG배관망, 화천읍 1525세대·사내면 728세대 구축

강원 화천군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대상으로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화천읍 시가지 일대 사업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525세대를 대상으로 공급배관 19km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총사업비는 175억5600만원(국비 85억원, 도비 13억6000만원, 군비 66억9500만원, 자부담 13억9000만원)이 투입됐다. 사내면 사창리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사창1~6리 728세대를 대상으로 공급배관 18km를 구축했으며 총사업비는 162억5000만원(국비 82억원, 군비 72억3000만원, 자부담 8억4700만원)이다. 두 사업 모두 한국LPG사업관리원에 위탁해 추진됐고, 제조소에는 사무동·정압기동·저장설비동·보일러동과 저장탱크가 설치됐다. 두 사업을 합치면 총 2,253세대를 대상으로 약 338억원을 투입해 약 37km의 공급배관이 구축됐다.

10월 1일

GHG프로토콜, 배출량과 PPA·REC 등 시장기반 수단 분리 보고 추진

글로벌 기업 탄소회계 기준인 GHG프로토콜이 Scope 1·2·3 배출량과 인증서·구매계약 등 시장기반 수단, 개별 감축활동을 분리해 보고하는 체계로 개편을 추진한다. GHG프로토콜은 지난 23일 '행동 및 시장수단(Actions and Market Instruments·AMI)' 기준 개발을 위한 의견수렴 결과를 공개했다. 의견수렴에는 400명 이상의 이해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응답자의 84%가 배출량과 시장기반 수단, 감축효과를 구분하는 새로운 보고체계를 지지했다. 개편안은 기존 Scope 1·2·3 인벤토리는 유지하되 인증서·구매계약 등 시장기반 수단을 별도로 보고하는 방식을 담고 있다.

10월 1일

육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1년 이상 풍황계측 의무 폐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발전사업 세부허가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 개정 고시에 따라 육상풍력 사업자는 발전사업 허가 신청 시 1년 이상 측정한 풍황 실측자료 대신 기상청의 '재현바람장' 자료를 제출할 수 있다. 재현바람장은 기상청이 인공지능과 수치예보기술을 결합해 만든 바람 분석자료로, 2021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한반도 바람 정보를 공간해상도 1km, 시간 간격 10분 단위로 제공하며 기상청 '재생에너지 기상정보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지 중복 판단 기준은 신청좌표 반지름 2km 이내로 하고, 동일 지역에 복수 사업자가 신청하면 허가 심사기준과 사업 준비 정도 등을 종합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한다. 고시 시행 전 풍력자원 계측기를 설치한 사업자에게는 기존 고시가 적용되며, 재무능력과 지역수용성 등은 기존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한다.

10월 1일

전력시장·요금투데이에너지

전력거래소, 집단에너지·열병합발전 협회와 고객소통 간담회 개최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김성진)는 지난달 30일 한국집단에너지협회(회장 정용기), 한국열병합발전협회(회장 이용구)와 '기관장 고객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력거래소의 고객소통 프로그램 'KPX 현장이음'의 일환으로 열병합발전업계의 현장 애로사항과 전력시장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열병합발전사업자가 시장 참여와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공유했다. 김성진 이사장은 열병합발전이 열 수요지 인근에 위치해야 하는 제약이 있어 일반 발전기와 같은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력시장 제도 변화가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 검토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10월 1일

배터리·ESSpv magazine

공유 계통 연결, BESS 보험 리스크 집중 심화

일본 도쿄마린 그룹이 2025년 설립한 녹색전환 언더라이팅 사업 TMGX의 재생에너지 부문 책임자 Olly Litterick은 태양광과 저장장치를 함께 설치한 사업장의 공유 계통 연결이 BESS 보험사의 리스크를 집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피보험자가 계통 연결점을 공유하는 단일 지점에 수억 달러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익스포저가 걸려 있으며, 변압기 고장 등으로 공유 송전점에 사고가 발생하면 여러 사업이 동시에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TMGX는 BESS 보험 인수 참여 규모를 약 8GW로 제시했고, 대부분이 아직 건설 단계여서 클레임 기록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열폭주가 최대예상손실 산정의 주된 요인이며, GCube는 2024년 BESS 고장의 절반 이상이 운영 첫 2년 내에 발생한다고 보고했다. TMGX의 표준 재물보험은 사이버 공격을 대부분 담보에서 제외하고 있으며, 금융기관이 사이버보험 가입을 요구하는 사례는 아직 드물다고 Litterick은 말했다.

10월 1일

보일러 4개사 3년간 매출 증가, 내수는 건설경기 침체로 감소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린나이, 대성쎌틱에너시스 4개사 합산 매출액은 2023년 2조9698억 원에서 2024년 3조214억 원, 2025년 3조1314억 원으로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024년 2246억 원에서 2025년 833억 원으로 감소했다. 경동나비엔의 2025년 해외 매출은 1조438억 원으로 전체의 69.5%를 차지했고, 북미 비중은 전체 매출의 약 55~60% 수준이다. 업계는 국내 연간 보일러 교체 수요가 약 120만 대에서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으며, 2026년 수도권 입주 예정 물량은 전년 대비 30% 이상 감소한 약 11만 호 수준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을 '난방 전기화 원년'으로 선언하고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 대 보급, 온실가스 518만 톤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며, 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공기열을 재생에너지로 인정했다. 제조사들은 하절기 비(非)보일러 제품 판매, 6~8년 구독서비스 도입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10월 1일

화천군 LPG배관망 7년 운영…"편의성 개선됐지만 공급단가 낮아"

화천군LP가스공급협동조합은 화천지역 기존 LPG판매업소 6개 업체와 LPG충전소 1곳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LPG배관망 가스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2024년 11월 동일 구성원으로 재입찰을 받아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전환구 대표는 심야전기·석유보일러를 쓰던 세대가 LPG배관망으로 전환한 뒤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배관망 설치 지역의 공급량은 월평균 약 100톤에서 최근 110톤 안팎으로 늘었고, 자부담으로 추가 배관공사를 해 가스를 쓰는 가구도 약 50가구 증가했다. 고령층이 많은 지역 특성에 따라 공급업체는 출장비를 받지 않고 타이머콕 건전지 교체, 가스레인지 점화장치·보일러 사용방법 안내 등 현장 대응을 하고 있다. 다만 최저입찰 방식으로 공급사업자가 선정되면서 공급단가가 낮아지는 구조로, 7년간 근무자 임금이 동결됐고 저장탱크 정기검사에 한 차례 약 1000만원이 드는 유지관리비는 공급업체가 부담한다고 전했다.

10월 1일

배터리·ESS투데이에너지

LG에너지솔루션, 미국 인디고테크와 46시리즈 배터리 MOU

LG에너지솔루션은 10월 1일 미국 전기 상용차 스타트업 인디고테크(indiGOTech)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인디고테크가 개발 중인 전기 상용차 'Flow Ride'와 'Flow Cargo' 등에 LG에너지솔루션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 셀을 우선 적용하는 방안을 협의하며, 주행거리 연장과 충전시간 단축 등 성능 최적화 기술 협력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디고테크는 2010년 설립된 업체로 바퀴에 구동·서스펜션 시스템을 통합한 'SmartWheels'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배송 및 차량호출용 전기 상용차를 개발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내 미국 애리조나 퀸크릭 원통형 배터리 공장 가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46시리즈 양산·출하 확대에 따라 올해 2분기 원통형 배터리 출하량이 전년 대비 1.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10월 1일

FERC, PJM 긴급 전력조달안 반송… 요금 전가 우려

미국 최대 송전망 운영사 PJM 인터커넥션이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해 마련한 긴급 전력조달 계획에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가 제동을 걸었다. PJM은 부족한 발전 용량을 채우기 위해 민간 발전사에 최대 15년 장기 계약을 제시하는 일회성 '신뢰도 백스톱 조달' 방안을 지난달 29일 FERC에 제출했다. FERC는 조달 비용이 일반 가정과 상업 시설의 전기요금으로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를 이유로 제시했다. 보도된 전력 부족 규모는 6.8GW다. 해당 내용은 30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10월 1일

원자력·SMR·핵융합에너지데일리

원안위, 베트남과 원자력 안전규제 협력 논의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1일 서울에서 부 하이 꾸언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과 응우옌 호앙 린 방사선원자력안전청(VARANS) 청장과 면담했다. 면담에서는 양국 간 원자력 안전·안보 분야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베트남은 2024년 국회 승인을 통해 원전건설 프로젝트를 공식 재개했다. 2025년에는 '원자력법'을 전면 개정하는 등 원전 도입에 필요한 안전규제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10월 1일

9월 4주차 국내 ESG 핫클립: 태양광 국가전략기술·3차 ESS 중앙계약시장

정부는 태양광을 국가전략기술로 육성하고 차세대 탠덤 태양전지 기술 확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페로브스카이트 탠덤셀의 상용화 효율 35% 이상을 기술 개발 목표로 제시했으며, HD현대에너지솔루션, 한화솔루션, OCI파워 등 국내 기업이 산업생태계 강화 논의에 참여했다. 또한 정부는 총 1180MW 규모의 3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을 개설했다. 이번 물량은 육지 1100MW와 제주 80MW로 구성되며, 사업자는 11월에 선정될 예정이다.

10월 1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한강환경청, 제3차 수도권 기후에너지 정책협의체 개최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은 10월 1일 수도권대기환경청 세미나실에서 제3차 수도권 기후에너지 정책협의체를 개최했다. 협의체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서울·경기·인천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가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제2차 협의체의 후속 조치 사항을 공유하고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업 확대와 지원 방안, 현장 제약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 사항이 논의됐다. 전력망 분야에서는 국가기간 전력망 구축 현황 점검과 인허가 등 행정절차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10월 1일

KERI 제16대 강상희 원장 취임, "국가 전력 정책 싱크탱크 도약"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1일 창원본원 대강당에서 제16대 강상희 신임 원장 취임식을 열었다. 강 원장은 '국가 전력 정책 핵심 싱크탱크 도약'을 핵심 경영 목표로 제시하고, 국가 전력망 통합분석 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전력 정책 지원 기능 강화를 과제로 꼽았다. 또한 디지털 전환(DX)·AI 전환(AX) 기반 지능형 전력망 혁신, 전기의료기기·전력반도체·전기모빌리티·이차전지 등 핵심 전략기술 확보, 유럽·북미·중국 등과의 국제협력 연구 확대를 제시했다. 8기가볼트암페어(GVA)급 대전력 시험 인프라 확충과 창원본원 및 안산·의왕·전남광주 3개 지역조직의 지산학 협력 플랫폼 구축도 함께 밝혔다. 강 원장은 1994년부터 명지대 교수로 재직해 전력시스템 자동화 및 보호 분야를 연구했으며, 임기는 2026년 9월 29일부터 2029년 9월 28일까지 3년이다.

10월 1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수자원공사, 한-메콩 국제물포럼서 기후위기 공동대응 선언문 채택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10월 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4차 한-메콩 국제물포럼(MKWF)'을 개최했다. 포럼 주제는 '디지털 물관리를 통한 메콩 지역 기후변화 탄력성 제고'로, 한국과 메콩 5개국(베트남·라오스·미얀마·캄보디아·태국) 정부 대표와 녹색기후기금(GC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15개 개발협력 파트너 기관, 국내 물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과 메콩 5개국 정부는 수자원공사의 AI·디지털트윈 물관리 기술을 활용해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메콩강 유역은 약 2억 5000만 명이 이용하는 취수원으로 홍수·가뭄·수질오염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메콩 5개국 정부 기관과 국내 22개 물기업을 연결한 일대일 상담회와 물기술 홍보관도 운영했다.

10월 1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물산업 사업체 6년간 19.4% 증가, 100명 이상은 감소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서구을)이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물산업 사업체 수는 2018년 1만 5473개에서 2024년 1만 8470개로 2997개(19.4%) 늘었다. 종사자 10명 미만 사업체는 8926개에서 1만 1180개로 2254개 증가해 전체 증가분의 75.2%를 차지했고, 비중은 57.7%에서 60.5%로 확대됐다. 반면 종사자 100명 이상 사업체는 521개에서 504개로 17개 줄었고 비중은 3.4%에서 2.7%로 축소됐으며, 사업체당 평균 종사자 수는 11.88명에서 11.47명으로 감소했다. 상하수도관·펌프 등 공공조달 비중이 큰 품목 일부가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돼 있고, 중견기업 전환 특례는 매출액 2000억 원 미만 등 요건 아래 3년으로 한정된다. GWI가 올해 발표한 세계 물기업 톱50에 국내 물 제조기업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일본과 중국 기업은 초순수·수처리, 관로·배관 분야에서 순위에 포함됐다.

10월 1일

전력망·수요관리일렉트릭파워

한전·SK하이닉스,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 안정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이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생산시설의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전력설비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0월 1일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반도체 산단 공급 전력설비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반도체 생산시설은 순간적인 전압강하나 짧은 시간의 정전에도 생산 차질과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전은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전력설비 운영을 생산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제시했다.

10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