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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SMR·핵융합에너지데일리·9월 6일

새울 3호기 시운전 중 원자로 수동 정지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6일 15시 01분 새울원전 3호기(140만kW급) 원자로를 수동 정지했다고 밝혔다. 새울 3호기는 현재 시운전 중인 발전소다. 터빈으로 공급되는 증기의 응축수를 배수하는 배관에서 누설이 확인돼 설비 안정화와 정비를 위해 원자로를 수동 정지했다고 새울원자력본부는 설명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상세 원인을 분석 중이며, 정지로 인한 방사선 영향은 없고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울 3호기는 상업운전 전 시운전 단계에 있는 설비로, 이번 수동 정지의 원인 분석 결과가 향후 일정과 관련된 정보가 된다. 한수원은 방사선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정책·규제·탄소인더스트리뉴스

기보·농협은행, 전북 6대 첨단산업에 200억원 협약보증 공급

기술보증기금과 NH농협은행이 지난 4일 전북 전주시 NH농협은행 전북지역본부에서 '전북 미래산업 대도약을 위한 동반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이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기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기업에는 3년간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100%로 높이고 보증료를 0.3%포인트 감면한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면서 본점·주사업장·공장이 전북에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다. 대상 업종은 인공지능(AI), 바이오, 문화콘텐츠, 방산, 에너지, 첨단제조 등 전북의 6대 첨단전략산업이다.

9월 6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수도권대기환경청, 8개 사업장과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협약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9월 3일 청사에서 수도권 소재 8개 대기배출사업장과 '제2차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디와이피,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선일씨엔티, 스태츠칩팩코리아, 아시아첨가제, 영진,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 한림제약 등 8개 사업장이 참여했다. 참여 사업장들은 2027년 12월까지 개선이 필요한 시설을 대상으로 승강·운반설비를 설치하고 추락방지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작업발판과 안전난간, 접근로 등 시료채취 현장의 위험요인을 점검해 사업장별 개선과제도 추진한다. 배연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협약에 참여한 사업장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9월 6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제7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정부·산업계 대기오염·온실가스 감축 선언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외교부는 제7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기후와 맑은 공기를 위한 행동'을 주제로 9월 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기념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철강·시멘트·석유화학 등 다배출업종을 포함한 약 50개 기업·기관과 시민·청년단체가 참여하는 '기후·대기 행동 실천 선언식'이 열리며, 참가자들은 '기후시민 10가지 약속'에 동참한다. 기념식 이후에는 한중 대기환경 고위급 간담회를 열고 한중 대기질 공동연구 성과와 향후 계획, 생활 소음·진동, 빛공해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정부는 대기환경 개선 유공자 5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며, 8일에는 외교부와 UNEP 기후·청정대기연합(CCAC)이 제6회 월경성 대기오염 국제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에너지·수송·산업·생활 전 부문에서 온실가스를 실질적으로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9월 6일

KAIST, 수소결합으로 금속 안정성 순서 뒤집어

KAIST 백윤정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비타민 B2의 핵심 구조인 플라빈을 이용한 금속 착물을 개발해, 기존 '어빙-윌리엄스 계열'과 반대되는 금속 안정성 경향을 구현했다고 6일 밝혔다. 어빙-윌리엄스 계열은 망간·철·코발트·니켈·구리·아연 중 망간에서 구리로 갈수록 결합 안정성이 높아진다는 경험 법칙이다. 연구진은 리간드나 배위 구조를 새로 만드는 대신 분자 간 약한 힘인 수소결합에 주목했고, 플라빈 유도체로 망간부터 아연까지 동일한 배위 방식을 유지한 결과 수소결합이 구리가 안정해지는 데 필요한 구조 변화를 막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백 교수는 결합 안정성 순서를 주변 환경을 통해 바꿀 수 있음을 보여준 점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는 미국화학회지(JACS)에 9월 3일자로 게재됐다.

9월 6일

KERI, 고온초전도 선재 3D 비접촉 정밀 검사 기술 개발

한국전기연구원(KERI) 극저온기기연구센터 하홍수·박인성 박사 연구팀이 고온초전도 선재의 두께와 폭을 비접촉 방식으로 연속 측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릴투릴 장치에 위아래로 마주 보는 색채 공초점 레이저 센서를 적용해 은·구리처럼 반사가 강한 금속 표면도 측정하며, 실시간 장력 제어와 이송 속도 보정, 노이즈 제거 데이터 분석을 결합했다. 선재가 시간당 100m 속도로 이동하는 환경에서 측정 오차는 ±1.5㎛ 이하였고, 센서 이동 속도를 초당 4㎜ 이하로 제어하면 반복 측정 오차가 0.2㎛ 이하로 낮아졌다. 연구팀은 이차전지용 구리박·알루미늄박, 금속 압연재, 박막 태양전지용 정밀 필름 등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다음 단계로 검사 데이터를 도금·압연 장비와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IEEE Transactions on Applied Superconductivity'에 2024년부터 올해까지 논문 3편으로 게재됐고, 미국 특허 등록과 국내외 특허 출원을 마쳤다.

9월 6일

원자력·SMR·핵융합에너지데일리

전기연구원, 고온초전도 선재 3D 비접촉 초정밀 검사 기술 개발

한국전기연구원(KERI) 극저온기기연구센터 하홍수·박인성 박사팀이 테이프 형태 고온초전도 선재의 두께와 폭을 비접촉으로 연속 측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릴투릴 이송 장치에 상하 대향형 색채 공초점 레이저 센서를 결합하고, 실시간 장력 제어와 속도 자동 보정, 노이즈 제거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선재가 시간당 100m 속도로 이송되는 진동 환경에서 측정 오차를 ±1.5μm 이하로 억제했고, 센서 이동 속도를 4mm/s 이하로 제어하면 반복 측정 오차가 0.2μm 이하까지 줄어든다. 연구팀은 이차전지용 구리박·알루미늄박, 금속 압연재, 박막 태양전지, 정밀 필름 등 연속 생산 소재 검사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 성과는 'IEEE Transactions on Applied Superconductivity'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편의 논문으로 게재됐고, 미국 특허(US 12,487,078) 등록을 포함해 국내외 특허 출원을 마쳤다.

9월 6일

태양광·풍력이뉴스투데이

SK케미칼, 울산 10MW V.PPA 등 태양광 조달 확대···2032년 RE100 목표

SK케미칼은 2032년까지 사업장 사용전력을 전량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울산공장은 2024년 7월부터 10MW 규모 태양광 가상전력구매계약(V.PPA)을 운영해 지난해 1만3754MWh를 확보했으며, 이는 공장 전력 사용량의 11.5%로 온실가스 6319톤 감축에 해당한다. 청주공장은 2023년 주차장과 옥상에 약 1.1MW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지난해 1331MWh를 생산했고, 중국 산터우공장은 2MW 규모 On-site PPA와 녹색전력인증서(GEC) 구매로 총 1만756MWh(사용량의 32.7%)를 조달했다. 지난해 전체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2만5849MWh로 전력의 14% 수준이며, 회사는 2030년 61%로 높인 뒤 2032년 100%를 계획하고 있다. 전력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는 2024년 6만2518톤에서 지난해 5만8237톤으로 6.8% 감소했다.

9월 6일

배터리·ESS이뉴스투데이

에코프로, 휴머노이드 로봇용 전고체 배터리 소재 공략

에코프로가 하이니켈 삼원계와 전고체 배터리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사내 채널 '에코톡톡'을 통해 삼성전자 미래로봇추진단 신설, 현대차 '아틀라스' 전기차 전용 공장 적용 계획, LG전자 로보틱스사업센터 신설 등을 소개하며 로봇 산업 성장에 따른 배터리 시장 전망을 공유했다. 골드만삭스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2035년 380억달러(약 52조원) 규모로 성장하고 연간 출하량이 14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고체 배터리 소재 연구개발 성과로 산업통상부 '제3기 슈퍼을 프로젝트'에 선정됐으며,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개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연산 40톤 규모 파일럿 플랜트를 운영 중이고 주요 배터리 업체 품질 검증을 통과했으며, 고객사와 시양산을 협의하며 2027년 양산을 목표로 라인 설계를 마쳤다.

9월 6일

과기정통부, AIDC 특별법 시행령 초안…AIDC 정의·계통평가 면제 기준 윤곽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DC 산업 진흥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초안을 마련하고 업계 의견수렴에 들어간다고 6일 관련 업계가 전했다. 초안은 AIDC를 AI 장비전력이 일정 메가와트(㎿) 이상으로 과기정통부장관이 고시하는 수치 이상인 경우, 또는 AI 장비전력이 300킬로와트(㎾) 이상이면서 전체 정보통신 장비전력 중 AI 장비전력 비중이 100분의 60 이상인 경우 중 하나에 해당하면 인정하는 방식으로 규정했다. 비수도권 전력계통영향평가 면제 범위를 두고 과기정통부는 100㎿까지 면제하는 방안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력계통 과부하 우려를 들어 50㎿ 미만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특별법은 인허가 일괄처리, 전력계통영향평가 면제, 건축법·항만법 특례 등을 담고 있다. 정부는 오는 9일 하위법령 공개토론회를 시작으로 시행령 최종안 마련 절차에 착수하며, 법은 내년 3월 시행된다.

9월 6일

통합 발전공기업 '한국발전' 본사 유치 경쟁 확산

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발전 5사가 내년 10월 한전이 지분 100%를 보유하는 통합 발전공기업 '한국발전'으로 통합된다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6일 밝혔다. 통합사는 약 53GW의 발전설비를 보유하며, 통합본사 인력 규모는 약 1800명이다. 발전 5사 본사 인력 약 2400명 가운데 1800명을 통합본사에, 나머지 600여명을 신설되는 지역재생에너지본부 3~4곳에 배치한다. 정부는 기존 본사 소재지인 진주·보령·태안·부산·울산 외에 제3지역도 후보로 열어두고, 지자체 공모 대신 전력공기업 위치와 정의로운 전환 영향 정도, 정주·근무 여건 등을 종합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충남도와 경남 진주시 등이 유치를 요청하고 있으며, 입지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연계해 이르면 4분기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9월 6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미 재무부 대이란 금융제재 등으로 9월 4일 국제유가 상승

한국석유공사는 4일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18달러 오른 91.48달러, 북해산 Brent유는 0.76달러 상승한 96.28달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준 유가인 중동산 Dubai유는 0.28달러 내린 101.91달러에 마감됐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란 석유판매 수익 이전을 지원한 혐의로 튀르키예 Golden Global Bank와 자회사 2곳을 신규 제재했다. Kpler에 따르면 3일 호르무즈 해협 통과 원자재 운반선은 4척으로 전일 9척, 최근 10일 평균 약 15척을 하회했으며, AAA 집계 미국 평균 소매 경유 가격은 4일 갤런당 5.8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8월 비농업부문 고용 16만2000명 증가와 실업률 4.1% 유지에 따른 연준 금리인상 가능성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9월 6일

전자파 인체영향 연구 30년…독립 소통기구 설립 제안

한국전자파학회가 주최한 '제30회 전자기장의 생체영향에 관한 워크숍'에서 가칭 '전자파 소통문화 재단' 설립 제안이 나왔다. 최형도 ETRI 박사는 기조강연에서 정부·산업계 등 특정 이해관계로부터 독립된 상설협의체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전자파 정보를 평가·제공하고 중재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제안된 재원 구조는 관계부처 공동출연금 70%, 전력사·통신사 등이 참여하는 중립펀드 20%, 연구보조금 10%다. 국내 제도는 1999년 학회 자율기준이 2000년 전파법에 법제화된 이후 2002년 SAR 규제, 2007년 무선국 전자파강도 측정 의무화, 2013년 등급제, 2017년 가전기기 기준 적용으로 확대됐다. 워크숍에서는 900㎒ 대역 전파를 SAR 4W/㎏ 강도로 2년간 노출한 동물실험에서 발암 증거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안영환 아주대 교수의 결과도 발표됐으며, 국제암연구소의 무선주파수 전자파 발암성 재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9월 5일

효율·산업 탈탄소인더스트리뉴스

유한양행, 자원순환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유한양행은 지난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8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며,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촉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된다. 유한양행은 주사제 종이 설명서를 e-라벨로 대체하고 포장 구조를 이중에서 단층으로 단순화하는 등 패키징 자재 사용량을 줄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오창공장에서는 폐기물 분류 체계를 개선해 2021년 대비 순환이용률을 30.2% 높이고 최종처분율을 17.2% 낮췄다. 또한 2024년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상 순환자원 인정제도를 활용해 2025년 총 180.7t의 폐기물을 감축했다.

9월 5일

KOMSA, 정부 발주 선박 도면승인 공정관리 서비스 확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정부기관 발주 선박의 설계·도면승인 지연을 줄이기 위한 '도면승인 공정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국고여객선 '섬사랑7호'에 처음 적용한 데 이어 180t급 국고여객선 '한려카페리호'로 대상을 넓힌다. 이 서비스는 건조 초기부터 건조 일정과 도면승인 절차를 연계해 도면 제출·승인 지연과 설계 오류가 공정 차질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제도로, 도면 검토·자문과 공정별 일정관리를 지원한다. 섬사랑7호는 여서~완도 공영항로 투입 예정으로 오는 11일 진수하며, 한려카페리호는 총톤수 180t급·길이 약 40m 카페리여객선으로 전남 목포 미래로조선에서 건조 중이고 12월 인도가 목표다. 공단은 지난 3일 미래로조선을 방문해 건조 공정 일정과 도면승인 계획을 점검했다.

9월 5일

정책·규제·탄소이뉴스투데이

진천군, 금곡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충북도에 건의

김명식 진천군수는 4일 충북도청에서 신용한 충북도지사를 만나 진천군 초평면 금곡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충북도 핵심 전략사업으로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금곡지구는 청주권 반도체, 오창 이차전지, 충북혁신도시,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밸류체인의 성장축 육성을 목표로 한다. 진천군에 따르면 계획 대상지의 약 90%가 국유지와 군유지로 구성돼 초기 사업비와 토지 보상 부담이 적고, 청주국제공항과 고속도로망 등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진천군은 군의회 추경예산안 심의 이후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해 투자수요와 사업성을 검증할 방침이다.

9월 5일

태양광·풍력인더스트리뉴스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소 사고 연락두절 직원 수색 확대

한국남동발전은 네팔 UT-1 수력발전소 사고로 연락이 두절된 직원 수색을 위해 헬기, 육상 수색대, 드론, 수색견을 투입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에는 발전소 주변 람체(Ramche) 지역을 중심으로 육상 수색 2개 팀, 드론 2개 팀 6기, 수색견 2개조 4두가 투입됐다. 사고 당일인 지난달 26일부터 임차 헬기 1대를 운용했으나 기상 악화로 운항이 제한되자 육상·레펠 수색팀과 드론·수색견팀을 추가 투입했으며, 지난달 30일부터는 열화상·적외선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 6기를 활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문 산악인 등이 포함된 육상수색팀 6개 팀 65명이 람체에서 UT-1 베이스캠프로 이어지는 구간을 수색했다.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은 지난달 30일 2차 현지 대응팀과 함께 네팔에 도착해 주네팔 한국대사관, 정부 신속대응팀,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와 상황을 공유하고 네팔 국방부·에너지부 관계자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9월 5일

배터리·ESS전기신문

전기안전연구원, ESS·재생에너지 대상 AI 예측형 안전관리 전환 추진

임성진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장은 전기신문 인터뷰에서 ESS, 전기차 충전시설, 재생에너지·분산에너지, DC설비 확산에 따라 사고 이후 대응 중심에서 사전 예방·예측 중심으로 연구 방향을 옮기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전북 완주에 약 6500평 규모 에너지저장연구센터를 구축해 계통 연계 상태의 ESS 전체 시스템을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그 결과는 한국전기설비규정 개정과 검사업무처리방법 개선으로 이어졌다. AI 기반 용융흔 판별시스템은 기존 7~10일 걸리던 분석을 10초 이내로 단축하고 정확도 95%를 확보했으며, 공사 60개 사업소와 전국 32개 소방서에서 활용되고 있다. 데이터 기반 전기안전관리 기술은 2026년부터 4년간 국비 220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2029년 시범사업이 계획돼 있다. K-배터리 안전관리 체계에서는 데이터센터용 대용량 UPS 평가설비를 2027년, 극한환경 BESS 평가시스템을 2028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9월 5일

배터리·ESS전기신문

정부, 2차 AI 배전망 ESS에 비리튬 배터리 도입 확대 추진

한국에너지공단이 이달 중 육지 약 50개, 제주 7개 배전선로를 대상으로 2차 AI 배전망 ESS 공모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발전량 예측 및 최적화 등 AI 플랫폼 기술을 접목해 전력망 과부하를 해소하고 계통 운영의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업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제주 지역 7개 후보 선로 가운데 2~3곳에 비리튬계 차세대 배터리를 우선 선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육지 선로 공모에서는 비리튬 기술 적용 사업자에게 별도의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열린 실무 협의회에서도 제주 지역 비리튬계 배터리 도입 방향이 논의된 것으로 확인됐다.

9월 5일

한준에너지, 고효율 클린룸 LED 조명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시장 공략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준에너지(대표 권기태)가 고효율 클린룸 LED 조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독일 BASF의 파장변환 소재(Qdye Sheet)와 자체 개발한 LED 패키지 설계 기술을 결합한 것이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LED 대비 광효율은 2배 가량 높고, 노광룸 기준 소비전력은 최대 절반 수준까지 절감할 수 있다. 한국광기술원 성능시험을 포함한 공동 검증을 거쳤으며, 지난 3월 국내 한 디스플레이 사업장에 적용됐다. 정부는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해 호남권 신규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9월 5일

부산 주유소 혼유 사고…차량 약 180대 피해

부산 사하구의 한 셀프 주유소에서 직원이 휘발유 저장탱크에 경유를 잘못 주입해 혼유된 연료가 판매됐다. 사고는 지난달 25일 오전 11시께 발생했으며, 다음 날 주행 중 이상을 발견한 운전자들이 주유소와 한국석유관리원에 신고하면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차량은 약 180대이고, 수리비는 손상 정도에 따라 100여만원에서 수천만원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유소 측은 피해 차주들에게 보상하겠다고 밝혔으며, 사하구는 한국석유관리원 조사 결과를 토대로 행정처분을 결정할 예정이다. 가짜석유로 판정되면 사업정지 3개월, 품질 부적합 석유로 판정되면 고의·중과실 여부에 따라 사업정지 3개월 또는 경고 처분이 가능하고, 과징금으로 대체할 경우 각각 최대 1억원, 최대 3천만원이 부과될 수 있다.

9월 5일

배터리·ESS전자신문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 일본 리베라웨어와 드론 배터리 공급망 LOI 체결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코리아는 지난 2일 일본 드론 기업 리베라웨어와 드론용 고성능 배터리의 일본 내 생산체계 구축 및 공동 사업화를 위한 의향서(LOI)를 교환했다. 리베라웨어가 지난달 설립한 자회사 히노타테(HINOTATE)도 협력에 참여한다. 네오배터리는 캐나다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의 한국 자회사로 실리콘 음극재, 전극, 셀, 배터리팩,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개발하고 있다. 양사는 네오배터리의 김제 생산기지를 활용한 공급을 시작으로 셀 조립·배터리팩 생산·시험 및 품질관리의 일본 현지화를 단계적으로 검토하며, 시장 수요와 사업성에 따라 소재 조달과 합작법인(JV) 설립으로 협력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리베라웨어가 추진하는 '일본산 무인기 자립 공급망(Japan Sovereign UAS Platform)'의 배터리 공급망 구축 프로젝트에 해당한다.

9월 5일

한울6호기 방사능방재훈련, 시나리오 비공개 방식으로 실시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3일 한울6호기를 대상으로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방사능방재계획에 따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마련한 새로운 평가 지침을 시범 적용했으며, 기존과 달리 훈련 시나리오를 사전에 공개하지 않고 신규 평가 양식으로 비상요원의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 훈련에는 한울6호기 전 비상요원이 참여했다. 관리구역 내 부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의료구호 활동과 3.2MW급 이동형 발전차를 활용한 비상대응설비 운용 능력을 중점 확인했다. 이용희 한울원자력본부장은 확인된 미비점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훈련으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9월 4일

대구LPG판매조합, 액법 46조 개정안 국회 통과 촉구

대구LPG판매조합 황상문 이사장이 4일 대구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액법) 제46조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황 이사장은 전국 약 4,500개 LPG판매사업자가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LPG배관망사업 확산으로 기존 거래처와 영업기반을 잃고 있다고 주장했다. 군 단위에 이어 마을 단위 LPG배관망사업까지 확대되고 있으나 사업 전환·폐업에 따른 보호대책이 부족하다는 것이 업계의 지적이다. 황 이사장은 특혜나 지원금이 아니라 최소한의 제도적 보호장치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이 대표발의했으며,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가 국회의원회관 간담회 등을 통해 통과를 촉구해 왔다.

9월 4일

배터리·ESS전자신문

BYD, 1톤 전기트럭 'T35' 4분기 국내 출시 예정

중국 BYD가 이르면 4분기 1톤 전기트럭 신제품 'T35'를 국내에 출시한다. 2023년 출시한 'T4K' 이후 3년 만이며, BYD코리아 상용차 법인 BYD코리아오토는 이달 초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증 시스템 기준 T35의 상온 복합 주행거리는 344㎞로, 도심 395㎞·고속도로 281㎞이며 저온 도심 조건에서는 최대 347㎞다. T4K 대비 주행거리가 100㎞ 가까이 늘었고, 국내 안전 기준에 대응해 세미 보닛 구조를 적용했다. BYD는 딜러사와 판매 네트워크를 정비하고 출고가를 결정할 예정이며, 4분기 공개 후 사전 계약을 거쳐 내년 1분기 판매 시작이 예상된다.

9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