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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8,634건.

원자력·SMR·핵융합World Nuclear News·9월 2일

일본 경제산업성, 핵융합 발전 실증 사업에 헬리컬퓨전 조건부 선정

도쿄에 본사를 둔 핵융합 기업 헬리컬퓨전(Helical Fusion)이 일본 경제산업성(METI)의 사업에 조건부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2030년대에 핵융합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을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은 조건부 단계로, 회사 측 발표를 통해 공개됐다.

일본 정부가 2030년대 핵융합 발전 실증을 목표로 민간 기업을 선정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각국 핵융합 상용화 일정 논의의 참고 사례가 된다.

분석가들 "페르보-구글 지열 계약, 기저부하 전원 부족 반영"

애널리스트들은 페르보(Fervo)와 구글의 지열 발전 계약이 기저부하 전원의 희소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금융서비스회사 윌리엄블레어(William Blair)는 리서치 노트에서 주요 리스크가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리스크로는 '최초 적용(first-of-a-kind) 사업 수행', 계통연계 병목, 자본 집약성, 경쟁 기술 경로가 제시됐다.

9월 2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기후부, 2026 기후에너지환경창업대전 개최… 25개 팀 수상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3일 서울 강남구 빅플레이스에서 '2026 기후에너지환경창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부터 청정에너지·탄소저장장치 등 탈탄소 기술까지 발굴 대상을 넓혔으며, 4월 1일 시작된 모집에 366개 과제가 접수됐다. 아이디어(예비창업자) 부문 12개 팀, 스타기업(업력 7년 이내) 부문 13개 팀 등 25개 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고 총 1억 800만 원의 상금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개최 당일에는 부문별 상위 4팀씩 8팀이 발표 경연을 통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순위를 가리며,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솔루션과 생물학적 탄소 저감·공기정화 시스템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스타기업 부문 수상팀 중 업력 3년 이내 10개 팀은 '올해의 K-스타트업 2026' 본선 진출팀으로 추천된다.

9월 2일

태양광·풍력투데이에너지

남부발전, 공공기관 최초 PPA 중개플랫폼 협약 체결

한국남부발전은 지난달 2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재생에너지 PPA 중개플랫폼 출범·참여 협약식'에서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PPA 중개플랫폼을 활용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중개플랫폼 출범·참여 협약과 함께 최초 프로젝트 전력구매계약 업무협약 3건이 동시에 체결됐으며, 남부발전이 참여한 '육백산풍력발전' 사업이 최초 프로젝트로 협약을 완료했다. 남부발전은 중개플랫폼 활용을 통해 수요기업에 망이용료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육백산풍력발전에는 PPA 가격을 확보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육백산풍력발전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일원에 총 30MW 규모 육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남부발전과 유니슨, 명성전기가 주주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9월 2일

수소·연료전지투데이에너지

SK이노베이션 E&S·덕양에너젠, 기체·액화 복합 수소충전소 협력

SK이노베이션 E&S는 2일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에서 덕양에너젠과 '기체수소 공급 및 수소충전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덕양에너젠은 SK이노베이션 E&S가 운영 중인 액화수소 충전소 인접 부지에 신규 기체수소 충전인프라를 구축·투자하고 기체수소를 공급하며, SK이노베이션 E&S는 수소상용차 수요개발과 기체·액화 복합 충전소 구축·운영을 맡는다. 양사는 사업성과 지역별 수소 수요를 고려해 5개 충전소를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검토·추진할 계획이며, 충전소 1곳당 총사업비는 약 60억원, 연간 약 180톤의 기체수소가 공급될 전망이다. 덕양에너젠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 일부를 수소충전소 구축에 투자할 방침이며,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 샤힌 프로젝트 수소공급과 수소출하센터 신규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SK이노베이션 E&S는 2024년 5월 인천에 연간 3만톤 규모의 액화수소플랜트를 준공해 수소 모빌리티 시장에 액화수소를 공급하고 있다.

9월 2일

학회·이벤트에너지신문

환경창업대전, 청정에너지·탄소저감으로 범위 확대…25개 팀 수상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3일 서울 강남구 빅플레이스에서 '2026 기후에너지환경창업대전'을 개최한다. 2018년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부터 발굴 범위를 청정에너지와 탄소저장 등 탈탄소 기술까지 확대했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모집에 총 366개 과제가 접수됐고, 심사를 거쳐 아이디어 부문 12개 팀과 스타기업 부문 13개 팀 등 25개 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수상팀에는 총 1억 800만원의 상금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등이 수여되며, 대회 당일 부문별 상위 4개 팀씩 총 8개 팀이 최종 경연을 벌인다. 결선에는 수소연료전지·수전해용 촉매 나노소재 제조공정(현진호 팀), AI 기반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SaaS(에너사이트, 평균 오차율 3.2%), 혐기성소화조 캐비테이션 연동 메탄 증산(이재기 팀), BCN 소재 투명·유연 BIPV(핵사에너지), 미세조류 탄소포집 모듈(포네이처스) 등이 올랐다.

9월 2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환경책임보험료 중소기업에 최대 50% 지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DB손해보험과 '환경책임보험 중소기업 보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환경책임보험 대표보험사인 DB손해보험이 5억원을 출연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지원이 필요한 영세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모집·선정했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환경책임보험료의 최대 50%를 지원받는다. 보험료 지원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정부는 내년부터 사업장 위험도 진단과 시설 점검·개선 지원사업 등으로 지원방식을 확대할 방침이다. 조현수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중소기업의 환경사고에 대비하는 협약이라고 말했다.

9월 2일

배터리·ESS투데이에너지

엘앤에프, 월드클래스 성과 우수기업 선정…산업부 장관 표창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엘앤에프가 월드클래스300 성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표창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 행사에서 수여됐으며, 최근 3년 이내 2년 연속 매출액 1조원을 초과해 요건 초과 졸업으로 분류된 기업이 대상으로 엘앤에프를 포함해 7개사가 선정됐다. 2014년 월드클래스300 선정 당시 2457억원이던 매출은 2025년 2조1549억원으로 약 777% 증가했고, 수출은 2422억원에서 2조1470억원으로 786.5%, 고용은 172명에서 1924명으로 1,018.6% 늘었다. 조정훈 경영관리본부장은 하이니켈 양극재 경쟁력 강화와 LFP 사업 본격화 계획을 밝혔다. 엘앤에프는 100%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를 통해 올해 3분기 말부터 연간 3만톤 규모의 LFP 양극재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9월 2일

학회·이벤트가스신문

일본 리폼산업페어 2026, 하이브리드 급탕기·가스레인지 공개

주택 리폼 전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리폼산업페어 2026'이 7월 29~30일 일본 도쿄 고토구 도쿄빅사이트에서 열렸다. 파로마, 린나이, 노리츠 등 가스기기 제조사가 부스를 마련해 하이브리드 급탕기와 가스레인지 등을 전시했다. 파로마는 공동주택·협소 부지에도 설치 가능한 콤팩트 하이브리드 급탕기 'HYBRID PLUS'와 가스레인지 'FACEIS GRAND'를 선보였다. 린나이는 하이브리드 급탕기 'ECO ONE'과 가스 의류건조기 '간타군'을, 노리츠는 자연냉매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급탕기 'HPHB R290'과 가스레인지·레인지후드를 전시했다.

9월 2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유럽 TTF 가스가격 MWh당 70유로 돌파…호르무즈 공급 우려

ICE 데이터 기준 네덜란드 TTF 천연가스 10월물 가격이 지난 1일 장중 MWh당 70.85유로까지 상승해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70유로선을 넘어섰다. 미군의 호르무즈 해협 인근 이란 로켓 발사대 공격과 이란의 요르단 주둔 미군 대상 미사일 발사로 중동 긴장이 재고조된 것이 배경으로 지목됐다. 세계 LNG 교역량의 약 20%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며, 수송 차질이 장기화되면 유럽과 아시아의 현물 LNG 확보 경쟁이 심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가스 인프라 유럽(GIE)에 따르면 EU 가스 저장시설 충전율은 현재 64.7%로 평년 같은 시기보다 낮으며, 독일은 11월 1일까지 70%, 네덜란드는 80% 저장 목표를 두고 있다. 카타르에너지는 이탈리아 에디슨에 대한 LNG 공급 불가항력 조치를 11월 초까지 연장했고, 골드만삭스는 중동 LNG 수출 정상화가 지연될 경우 12월 TTF 가격이 MWh당 100유로를 넘어설 가능성을 제시했다.

9월 2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LG전자, 메리어트와 클라우드 호텔TV 플랫폼 공동 개발 MOU

LG전자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호텔TV 및 클라우드 기반 객실 콘텐츠·서비스 통합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MOU는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메리어트 본사에서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곽도영 부사장과 메리어트 드류 핀토 CTO 겸 CRO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개발되는 스마트 호텔 플랫폼은 미국과 캐나다 내 40개 메리어트 호텔에 우선 적용된 뒤 전 세계 메리어트 계열 브랜드로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메리어트는 투숙객 경험과 운영 노하우, 글로벌 인프라를 바탕으로 서비스 방향을 정하고 LG전자는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과 객실 디바이스 통합 관리, 운영 기술 지원을 맡는다. 기존 호텔별 개별 서버와 셋톱박스 관리 방식 대신 클라우드 도구로 객실·호텔·체인 단위 기기 상태를 원격 모니터링하고 콘텐츠와 소프트웨어를 일괄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향후 실내 온도·조명 제어 기능도 TV로 조작할 수 있게 된다.

9월 2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충북TP, 지능형첨단부품 중기 6곳과 대만 수출상담회

충북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9월 1일부터 4일까지 대만에서 '찾아가는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내 지능형첨단부품 분야 중소기업 6곳(3A, 성창, 올도완, 가솔릭, 지에스에프솔루션, 코엠에스)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대만 바이어와의 1:1 수출 상담, 현지 생산공장 및 산업현장 방문, 시장조사, 수출전략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이번 일정은 호텔·컨벤션 단체 상담회 대신 바이어의 실제 사업장과 생산 라인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중부권 지역혁신클러스터 추진단을 기반으로 충북·충남·대전·세종 4개 시·도를 묶는 플랫폼 조성과 'TRADE HIT 100' 구축을 추진 중이다.

9월 2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가온전선, 저마찰 케이블 적용 범위 AI 데이터센터로 확대

가온전선(대표 정 현)은 배전용 저마찰 케이블의 적용 범위를 AI 데이터센터(AIDC)까지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저마찰 케이블은 외피 소재를 개선해 설치 마찰을 기존 제품보다 약 30% 줄여 시공 거리를 최대 45% 늘릴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AIDC는 대용량 전력 공급을 위해 버스덕트 적용이 확대되고 있으나 설계·시공 여건에 따라 일부 구간에는 배전 케이블도 함께 사용된다. 가온전선은 지난해 북미 반도체 공장에 저마찰 케이블을 공급한 데 이어 이를 AIDC용으로 확대 적용했으며, 핵심 소재 기술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LS전선과 미국 법인 LSCUS를 통해 미국 빅테크·AI 클라우드 사업자에 AIDC용 버스덕트, LV 케이블, MV 케이블을 공급하고 있다.

9월 2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기후부·중기중앙회·DB손보, 중소기업 환경책임보험료 최대 50% 지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중소기업중앙회, DB손해보험과 3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환경책임보험 중소기업 보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환경책임보험 대표보험사인 DB손해보험이 5억원을 출연하고, 중기중앙회는 지원이 필요한 영세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모집해 선정했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환경책임보험료의 최대 50%를 지원받는다. 조현수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이번 보험료 지원이 한시적 지원이며, 내년부터는 사업장 위험도 진단과 시설 점검·개선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2일

방글라데시, FLNG 2기 공급 재개로 가스 부족 완화

다카 트리뷴은 8월 23일 방글라데시 남서부 콕스바자르의 부유식 LNG 터미널 2기에서 공급이 시작되며 가스 부족이 완화됐다고 보도했다. 8월 22일 기준 두 FLNG는 하루 총 7억 4천만 입방피트(2,100만 입방미터)의 가스를 국가 전력망에 공급했다. 마헤쉬칼리에 정박한 엑셀러레이트 에너지의 FLNG는 7월 21일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고 8월 15일 재개 준비를 마쳤으나 화물 도착 지연으로 공급이 늦어졌으며, 이후 미국 공급업체의 화물이 도착해 하역을 시작했다. 서밋 LNG 터미널은 하루 5억 입방피트(1,420만 입방미터)를 공급했고, 엑셀러레이트 FLNG 중단 기간에는 정상 용량을 초과해 공급하다 연료 소진으로 일시 중단했다. 피크 시간대 수백 MW의 전력 부족으로 다카 여러 지역에서 부하 차단이 시행됐고 상점과 쇼핑몰은 한 시간 일찍 영업을 종료했다.

9월 2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가스안전공사, 몽골 가스안전관리 법제화 지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몽골 가스산업 환경조사 컨설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KOICA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몽골 국가 가스안전관리 법적 기반 구축 및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몽골 광물석유청(MRPAM)이 공동 주최했다. KOICA 몽골사무소, 몽골 산업광물자원부, 몽골 재난방재청(NEMA), 울란바타르 시청 등 양국 공공기관과 가스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몽골의 기후조건과 가스산업 환경, 가스안전 관련 법·제도를 분석해 현지 여건에 맞는 안전관리 체계 마련의 기초자료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몽골 가스안전관리법(가칭) 초안을 마련해 몽골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9월 2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정부, EU 탄소국경조정제도 제3차 합동 설명회 개최

정부는 2일 오후 1시부터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중소벤처기업부·산업통상부·관세청 등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2026년도 제3차 정부 합동 설명회를 열었다. CBAM은 EU로 수출되는 탄소집약적 제품에 생산 과정의 탄소배출량만큼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현재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 등 6개 품목에 적용된다. 이 제도는 2023년 10월부터 2025년까지 전환기간을 거쳐 올해 1월부터 확정기간에 들어가 본격 시행됐다. 설명회는 세션1 'CBAM 이해'(확정기간 주요 내용과 대응 방법, 탄소 배출량 산정방법, 검증 대응)와 세션2 '실무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는 지난 8월 총 5차례 이론 교육·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중소기업 CBAM 대응 인프라 구축사업 참여 기업을 15일까지 모집하며 헬프데스크(1551-3213)를 운영 중이다.

9월 2일

정책·규제·탄소그린포스트코리아

한-EU 전문가 포럼, EU 환경규제 대응 논의

1일 서울 용산구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에서 '플라스틱을 넘어 탄소중립으로: 한-EU 과학기술 협력 및 정책 대응 전문가 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한국외대 장모네EU연구센터, 유락세스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논의 대상은 유럽연합(EU)의 포장재·포장폐기물 규정(PPWR)과 에코디자인 규정(ESPR) 등 글로벌 환경 규제였다. 참석자들은 한국 기업과 정부가 단기 비용 절감식 대응에서 벗어나 글로벌 표준 제정에 참여하고 구조적 전환에 나설 필요성을 제기했다.

9월 2일

두산퓨얼셀, 5014억원 규모 연료전지 미국 공급계약 체결

두산퓨얼셀은 2일 ㈜두산의 미국 자회사 하이엑시엄과 5014억원 규모의 인산형 연료전지(PAF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제품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8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납품되며,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에 공급된다. 하이엑시엄은 연구개발과 북미·유럽 지역 영업,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수행, 시운전, 장기유지보수서비스(LTSA)를 담당한다. 두산퓨얼셀은 익산공장을 생산거점으로 800MW 이상의 설치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 영업과 LTSA를 수행하고 있다. 기사는 계약 배경으로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 속도가 발전소·송배전망 건설 속도를 앞지르는 미국 내 전력망 병목을 들었다.

9월 2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네팔, 대홍수 후 고배출국에 기후 보상 공식 요구

시시르 카날 네팔 외교장관은 1일 대홍수를 '히말라야 쓰나미'로 규정하고 주요 온실가스 배출국에 기후 보상을 요구하며 "자선이 아니라 법적·도덕적 책임의 문제"라고 밝혔다. 네팔이 세계 온실가스 배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1% 안팎으로, 네팔 정부는 인도적 지원 요청을 넘어 기후정의와 배상을 공식 요구하기 시작했다. 필자는 유엔기후변화협약의 '공통의 그러나 차별화된 책임' 원칙에 따라 역사적 배출량, 현재 배출량, 1인당 배출량, 경제적 능력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2050년 넷제로 선언보다 2030년까지의 부문별(전력·산업·수송·건물) 감축목표와 연도별 일정, 예산, 책임기관 제시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고배출 제조업 국가이자 해외 에너지사업 주요 투자국으로서, 국내 감축을 미루면서 해외 LNG·화석연료 사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는 기후책임을 다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9월 2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정부, EU CBAM 대응 합동 설명회 개최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올해 1월부터 확정기간에 들어가면서 정부가 수출기업의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대응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관세청 등은 2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2026년도 제13차 EU CBAM 정부 합동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CBAM 제도 이해와 실무사례 공유 2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배출량 산정방법과 검증 대응, 중소기업의 대응체계 구축 사례를 다룬다. CBAM은 철강·알루미늄·시멘트·비료·전력·수소 등 6개 품목에 적용되며, EU는 2023년 10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전환기간을 운영했다. 정부는 계측설비 구축과 검증비용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CBAM 대응 인프라 구축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하고, 현장 컨설팅과 전용 상담창구도 운영 중이다.

9월 2일

이동식 전기차 충전서비스, 시범사업 거쳐 정식 위탁운영 전환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지난달 28일 이동식 전기차 충전서비스 위탁운영사업자 선정 공고를 냈다. 전국을 1~3권역으로 나눠 이동식 충전시설 151대를 운영하는 내용으로, 권역별 운영대수는 1권역 60대, 2권역 44대, 3권역 47대다. 사업예산은 각각 12억1946만원, 9억1421만원, 9억5238만원으로 총 30억8606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사업기간은 계약체결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약 12개월이며, 계약방법은 일반경쟁입찰(긴급), 낙찰방법은 협상에 의한 계약이다. 앞서 올해 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5권역 체제로 3개월간 운영한 시범사업의 예산은 대당 월 440만4000원 기준 총 19억9501만원이었고, 이번 정식사업의 대당 월 환산 예산은 약 170만원 수준이다.

9월 2일

SK일렉링크, 2026년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소 1권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SK일렉링크는 '2026년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충전소 구축사업(1권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화성(목포), 남한강, 군산(서울) 등 전국 32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충전기 134기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회사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운영하는 충전기는 기존 382기에서 516기로 늘어난다. 이는 기후부·한국전력 운영 물량을 제외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기의 약 30% 규모다. 신규 134기 중 125기는 CCS1과 NACS를 모두 지원하는 겸용 모델로, 현재 19개소 휴게소에서 운영 중인 겸용 충전기 103기를 2027년 상반기까지 총 228기로 확대한다.

9월 2일

HD현대중공업, LCO₂ 운반선 저압 화물 시스템으로 IR52 장영실상 수상

HD현대중공업은 자체 개발한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용 저압 화물 시스템'이 제35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액화 이산화탄소를 영하 50℃, 7기압의 초저온·저압 상태에서 운송하는 것이 핵심으로, 영하 30℃·20기압 수준에서 운용되던 기존 방식은 두꺼운 탱크가 필요해 운송 용량이 평균 7500㎥ 수준에 머물렀다. 개발 과정에서는 초저온 환경에서 배관·밸브를 막을 수 있는 드라이아이스 생성을 막기 위해 온도와 압력을 정밀 제어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을 적용한 2만 2000㎥급 LCO₂ 운반선은 올해 1월 그리스 선사 캐피털 클린 에너지 캐리어에 인도됐다. IR52 장영실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며 1991년 제정된 산업기술상이다.

9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