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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8,808건.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10월 12일

국감 자료: 전략물자 불법수출 5년간 1조 2464억원

김도읍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산업통상부와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6년 8월까지 적발된 전략물자 불법수출은 총 251건, 1조 2464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관세청 검찰 송치 기준 연도별 금액은 2022년 61억원(14건), 2023년 307억원(13건), 2024년 1914억원(53건), 2025년 1983억원(34건), 2026년 8월 기준 8199억원(22건)으로, 올해 8개월 금액은 2022년 대비 134배 수준이다. 산업부 행정처분 기준으로는 올해 8개월간 47건이 적발돼 지난해 전체 33건보다 42.4%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화공설비 34건, 기계 24건, 전자 21건, 화학 11건, 정보보안 10건 순이었다. 적발 사례로는 초정밀 공작기계 98대(155억원 상당)를 중국·키르기스스탄 등을 경유해 러시아로 수출한 건과, 미국산 AI 서버 816대(2500억원 상당)를 국내 계약 파기로 위장해 제재 대상국으로 반송하려 한 건이 제시됐다. 세관 현장에서 전략물자 판정을 담당하는 무역안보관리원 파견 인력은 인천공항·부산세관·관세청 본부 각 1명씩 총 3명이다.

전략물자 통제 대상에는 화공설비·기계·전자 등 에너지·플랜트 수출과 겹치는 품목이 다수 포함되며, 국감에서 판정 인력 확충과 화물선별검사 확대가 쟁점으로 제기됐다.

남아공 에스콤, 6GW 재생에너지·저장장치 입찰 착수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영 전력회사 에스콤(Eskom)이 최대 6GW 규모의 유틸리티급 재생에너지·에너지저장 프로젝트 1단계 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전자격심사(RFQ) 절차를 시작했다. 1단계 포트폴리오는 태양광(PV),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풍력 등으로 구성되며, 에스콤은 이 중 최소 2GW 태양광과 1GW/4GWh BESS를 자체 기여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전략적 파트너는 5년간 개발·금융·이행을 공동 추진하는 사전적격 패널을 구성하고, 이후 하나 이상의 제안요청서(RFP)를 통한 경쟁 조달에 참여한다. 각 프로젝트는 별도의 분리형 특수목적법인(SPV)으로 구조화되고, 자금 조달은 주로 제한적 소구 또는 비소구 프로젝트 파이낸스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에스콤은 2023년 시작된 분할 작업을 포함한 구조조정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자회사 에스콤 그린(Eskom Green)을 설립했으며, 남아공 누적 태양광 설치량은 2025년 1.6GW 추가로 10GW를 넘어섰다.

10월 12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울주군 내와리 불법매립 폐기물, 행정대집행 추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태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울산 동구)실은 울주군 내와리 불법매립 폐기물의 신속 처리를 위한 절차가 진행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울주군은 폐기물 처리 예산을 확보했으나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지난 9월 3일 공문을 근거로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판단해 행정대집행을 미뤄왔다. 김 의원은 지난 6일 기후부 국정감사에서 김성환 장관에게 울주군에 명확한 입장을 담은 공문을 다시 보낼 것을 요청했고, 김 장관은 이행하겠다고 답변했다. 기후부는 지난 8일 후속 공문에서 성토재의 성상과 오염도 분석 결과 등을 고려해 폐기물로 판단되는 지역에 대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행정대집행으로 반출 처리가 가능하다고 밝히고, 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 이행을 요청했다. 울산환경운동연합과 내와리 주민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청을 방문해 울주군의 이행 계획을 약속받았다고 알렸다.

10월 12일

태양광·풍력이투뉴스

전기안전공사·LS일렉트릭, 풍력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협약

한국전기안전공사와 LS일렉트릭이 8일 LS용산타워에서 '풍력발전설비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전기설비 검사·점검 과정에서 축적한 안전관리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LS일렉트릭은 기후·운영데이터 기반 풍력발전량 예측 기술을 활용해 설비 안전성 평가 기술과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부는 노후 풍력발전설비의 상태를 진단하고 사고위험을 사전에 파악하는 육상풍력 전주기 디지털 안전관리 체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풍력발전설비 안전기술 개발, 기술정보 교류, 디지털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기준 및 표준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10월 12일

원자력·SMR·핵융합World Nuclear News

NASA·DOE, 우주 원자력 개발 협력 양해각서 체결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에너지부(DOE)가 새로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MOU는 우주 원자력 개발 전 영역에 걸친 '엔드투엔드(end-to-end)' 협력 체계를 규정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우주 기술의 '새로운 시대(new era)'를 위한 것이라고 표현했다. 공개된 내용에는 구체적 사업명, 예산 규모, 일정은 포함되지 않았다.

10월 12일

화석연료·자원인더스트리뉴스

한국 "알래스카 LNG, 상업성 확보돼야 투자 검토" 입장 전달

알래스카 공영매체 알래스카 퍼블릭 미디어는 9일(현지시간) 한국 관계자들이 앵커리지에서 열린 알래스카주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알래스카 LNG 사업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투자를 발표했으나, 한국 측은 사업성이 확보돼야 투자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중동 전쟁으로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의 필요성이 커졌다는 점도 언급됐다. 다만 경쟁 사업보다 높은 비용과 확정된 가스 구매계약 부재가 사업 추진의 걸림돌로 남아 있다고 보도됐다.

10월 12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오텍캐리어·씨알케이, 노이리움 매장에 공조·냉동설비 공급 협약

오텍캐리어와 씨알케이는 인테리어용 마감재 기업 노이리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설 매장에 공조 및 냉동냉장 설비를 일괄 공급하기로 했다. 공급 대상은 노이리움이 전국에 구축하는 총판점 28곳과 대리점 약 150곳 등 총 180여개 매장 '노이갤러리'다. 두 회사는 냉난방기와 상업용 냉동·냉장 제품 납품에 더해 장비 설치, 시운전, 사후관리까지 연계할 방침이다. 주차 공간이 필요한 매장에는 계열사 오텍파킹솔루션의 기계식 주차설비 공급 및 유지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오텍그룹 정필경 부회장은 계열사별 역량을 결집해 제품 공급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0월 12일

가스공사, 공급관리소에 엣지 AI CCTV 실증 적용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엣지 AI CCTV 기업 트루엔과 함께 천연가스 공급관리소의 방호체계·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한 'AI CCTV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시 무인·원격으로 운영되는 공급관리소의 외부 침입과 작업자 쓰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응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존 담장 상부 적외선 울타리 감지기는 유지관리가 어렵고 오탐지가 잦았으며, 이번 사업에서는 카메라 자체에서 영상을 실시간 분석하는 엣지 AI 방식을 적용해 별도 서버 없이 이상 상황을 탐지하도록 했다. 양사는 현장에서 확보한 학습용 영상 데이터로 탐지 알고리즘을 개선 중이며, 시범운영 초기 대비 오탐지가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시나리오 기반 실증을 위해 시범운영 기간을 연장하고, 검증된 기술을 전사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10월 12일

학회·이벤트에너지신문

한국선급, 'KR 디지털 기술 세미나 2026' 개최

한국선급(KR)은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코엑스센터에서 'KR 디지털 기술 세미나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인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해사산업 데이터 지능화 및 AI 혁신'으로, 기조강연은 장동인 KAIST AI대학원 교수가 '바이브코딩 시대에 최고의 AI 전문가가 되는 방법'을 주제로 맡는다. 첫 세션에서는 선박 내부를 3차원 공간으로 구현한 공간정보 플랫폼 'MariSpace' 출시 소개와 3D 모델 기반 선박 설계 승인 가이드라인 발표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선박 탑재 로봇 개념실증(PoC) 결과, AI 기반 선급 규칙 통합 열람 웹 서비스, 선박 성능 분석 데이터 허브, 조선설계 AI 에이전트 개발 사례가 발표된다. 김대헌 KR 연구본부장은 업계의 디지털 전환 경험과 AI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는 온라인 사전 등록 또는 현장 등록으로 가능하다.

10월 12일

2026년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 확정…운영사 34개사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8일 저녁 2026년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사업 운영사·제조사 선정 결과를 공고했다. 선정 규모는 완속 운영사 28개사, 급속·중속 운영사 27개사, 완속 제조사 30개사, 급속·중속 제조사 16개사다. 올해부터 운영사와 제조사를 따로 평가해 선정하고, 두 주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중복을 제외한 실제 운영사는 34개사로 2024년 46개사, 2025년 38개사에서 줄었고, 완속만 보면 40개사에서 33개사, 28개사로 3년 연속 감소했다. 정부가 연초 제도 개편 당시 예고한 7월 시행보다 3개월 늦었으며, 명단에는 주차·물류·전기버스 제조 등 충전이 본업이 아닌 기업도 포함됐다.

10월 12일

석유공사·가스공사 통합 추진, 노조·부채·본사 입지 과제

정부는 지난 9월 3일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에서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를 통합해 가칭 '에너지자원공사'를 설립하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석유와 천연가스의 개발·비축·도입 기능을 연계해 국가 에너지 전략과 산유국·글로벌 에너지 기업에 대한 국제 협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2027년 상반기까지 구체적인 통합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법률 개정과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산업통상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이달 중 통합 논의를 위한 TF 신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시를 통해 통합 관련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양사 노조의 반발, 60조원대에 이르는 재무 부담 처리 방안, 통합 본사 유치를 둘러싼 대구와 울산의 경쟁이 과제로 지적된다.

10월 12일

가스공사 대구경북본부, 트루엔과 AI CCTV 실증사업 추진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엣지 AI CCTV 기업 ㈜트루엔과 함께 천연가스 공급관리소의 방호체계·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한 'AI CCTV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시 무인·원격으로 운영되는 공급관리소의 외부 침입 탐지와 작업자 쓰러짐 등 안전사고 대응을 목적으로 한다. 기존 적외선 울타리 감지기는 담장 상부에 설치돼 유지관리가 어렵고 오탐지가 잦았다. 양사는 카메라에서 영상을 실시간 분석하는 엣지 AI 기술을 적용해 별도 서버 없이 울타리 침입과 작업자 쓰러짐 등 이상 상황을 탐지하도록 했으며, 시범운영 초기 대비 오탐지가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가스공사는 시나리오 기반 실증을 위해 시범운영 기간을 연장하고 탐지 성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10월 12일

[기자의눈] 보상이 목적이 되는 순간 — K-GX 지원체계를 보는 시각

전기신문 칼럼은 아시안게임 병역특례 논란을 사례로, 어떤 성과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보상이 그 자체로 목적이 될 때 생기는 문제를 제기했다. 칼럼은 같은 질문을 기후정책에도 적용한다. 정부는 탄소 감축을 넘어 산업 경쟁력 제고와 녹색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을 발표했다. K-GX 전략은 2035년까지 재정 200조원과 기후금융 790조원 이상을 투입해 1000조원 규모의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칼럼은 산업계의 녹색대전환이 목표이고 정부의 재정·금융 지원은 기업의 투자와 전환을 유도하는 수단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막대한 투자 비용과 전환 과정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정부 지원의 필요성도 함께 언급했다.

10월 12일

공정위원장 "에너지 등 민생 밀접 분야 담합 감시 강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12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에너지 등 민생 밀접 분야의 담합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 의지를 밝혔다. 공정위는 '독과점 구조개혁과 공정성장 기반 조성'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민생 분야 공정거래질서 확립 ▲경제주체 간 힘의 불균형 완화 ▲디지털 시장 혁신 생태계 조성 ▲대기업집단 경제력 집중 완화 등 4대 과제를 제시했다. 에너지·식재료·교육·주거 등 서민 가계 부담과 직결되는 분야의 담합 감시를 강화하고, 복지시설 및 생활 필수품 시장의 불공정행위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반복 담합 사업자에 대한 등록취소·영업정지 제도 도입, 가격재결정명령의 법적 근거 마련, 담합 처분시효 연장 등 제도적 장치를 확충할 계획이다.

10월 12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가스공사, AI CCTV로 공급관리소 방호·안전관리 실증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엣지 AI CCTV 기업 ㈜트루엔과 함께 천연가스 공급관리소의 방호체계와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한 'AI CCTV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상시 무인·원격으로 운영되는 공급관리소의 외부 침입과 작업자 쓰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적외선 울타리 감지기의 유지관리 어려움과 오탐지 문제가 배경으로 제시됐다. 양사는 카메라에서 영상을 실시간 분석하는 엣지 AI 기술을 적용해 별도 서버 없이 울타리 침입과 작업자 쓰러짐 등 이상 상황을 탐지하도록 했다. 현장에서 확보한 학습용 영상 데이터로 탐지 알고리즘을 개선하고 있으며, 시범운영 초기 대비 오탐지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가스공사는 시나리오 기반 실증을 위해 시범운영 기간을 연장하고, 검증된 기술을 전사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12일

가스안전공사·삼성E&A, 해외 플랜트 안전진단 상생협력 MOU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8일 삼성E&A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에서 삼성E&A(대표이사 남궁홍)와 글로벌 가스안전 기술 확산 및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공사의 플랜트 안전진단 기술과 삼성E&A의 해외사업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플랜트 현장에 적용 가능한 진단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해외 발주처 대상 긴급 안전진단 및 플랜트 복구 지원, PAUT(위상배열 초음파검사) 검증 시스템 지원, 기량인정 체계 공동 개발 등 8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RCA(근본원인분석), PSSR(가동 전 안전검토), FFS(사용적합성평가), RBI(위험도 기반 검사) 등 안전관리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공사는 8개 협력 분야별 실행방안을 구체화하고 해외 발주처가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세부 협력계획을 순차적으로 수립할 방침이다.

10월 12일

고준위 방폐물 부지선정, 내년 기본조사 후보부지 공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위원회는 12일 출범 1년간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올해 안에 제3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수립과 전 국토 대상 부적합지역 배제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기본조사 후보부지 공모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제3차 위원회에서 의결한 부지적합성 조사계획은 부적합지역 배제, 조사 대상부지 공모, 기본·심층조사, 부지확정 순서로 절차를 구체화했다. 시설 확보의 장기 목표는 2050년 중간저장시설, 2060년 처분시설 운영이다. 위원회는 올해 2월 첫 본위원회 이후 9월까지 8차례 회의를 열었고, 4월 국회 추천위원 위촉으로 9인 체제를 완성했으며 8월에는 부지·저장운반·처분·소통 4개 분야 전문위원회(전문가 35명)를 구성했다.

10월 12일

가스공사 대구경북본부, AI CCTV 실증으로 방호·안전관리 고도화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AI CCTV 전문기업 (주)트루엔과 천연가스 공급관리소의 방호체계·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AI CCTV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시 무인·원격으로 운영되는 공급관리소의 외부 침입과 작업자 쓰러짐 등 이상 상황 탐지가 목적으로, 기존 적외선 울타리 감지기는 담장 상부 설치로 유지관리가 어렵고 오탐지가 잦았다. 양사는 카메라 자체에서 영상을 실시간 분석하는 엣지 AI 기술을 도입해 별도 서버 없이 탐지가 가능하도록 했고, 현장에서 확보한 학습용 영상 데이터로 탐지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시범운영 초기 대비 오탐지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시나리오 기반 실증을 위해 시범운영 기간을 연장하고, 검증된 기술을 전사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10월 12일

배터리·ESS전기신문

UNIST·KAIST, EC·SL 혼합 전해액으로 리튬금속배터리 수명 3배 연장

UNIST 송현곤 교수와 KAIST 서동화 교수 공동연구팀이 에틸렌카보네이트(EC)와 설폴레인(SL)을 3대 7 비율로 섞고 리튬염과 전극 보호막 안정화 첨가제를 더한 리튬금속배터리용 전해액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전해액을 적용한 하이니켈 양극 기반 리튬금속배터리는 25℃·4.5V 충전 조건에서 150회 충·방전 후 초기 용량의 약 80%를 유지했으며, 기존 탄산염계 전해액은 약 50회에서 80% 이하로 떨어졌다. 연구팀은 각각으로는 리튬이온을 강하게 붙잡는 두 용매를 섞으면 용매 분자끼리 상호작용해 리튬이온 결합력이 약해진다는 '협동 용매화' 현상을 규명했다. 쿨롱효율은 초기 98.24%, 평균 99.35%로 측정됐고 전해액 분해 가스 발생과 양극 니켈 용출도 감소했다.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KEIT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지원으로 수행돼 국제학술지 'ACS Nano'에 8월 11일 게재됐다.

10월 12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스마트그린산단 수익금 167억 중 43억 미사용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오세희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단공이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6개 사업·90개 세부과제에서 총 166억 7800만 원의 수익금이 발생했다. 이 수익금은 통합관제센터와 스마트 물류플랫폼 등 시설 구축 과정의 장비 활용비 및 물류보관료 등으로 마련됐다. 이 가운데 123억 3100만 원은 사용됐고, 전체의 26.1%인 43억 4700만 원은 미사용 잔액으로 남아 있으며, 90개 세부과제 중 15개 과제에서 미사용 수익금이 확인됐다. 미사용액이 가장 많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경북구미 소부장지원센터)은 2021년 이후 수익금과 이자수입이 누적되어 2026년 9월 기준 약 23억 1720만 원의 잔액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식 사용계획을 제출하지 않았고 집행액은 0원으로 나타났다. 오세희 의원은 사용계획 수립부터 실제 집행까지 관리하는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10월 12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오프쇼어 코리아 2026' 14일 부산 개막…해양에너지·AI로 영역 확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BMEA)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2홀에서 '2026 국제해양에너지플랜트산업전(OFFSHORE KOREA 2026)'을 개최한다. 기존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전시 분야를 선박건조, 조선해양기자재, 친환경 선박, 해양에너지, AI·디지털 기술로 확대했다. 15개국 170여 개사가 참가하며 기업 전시부스 450부스와 연계 프로그램을 포함해 약 600부스 규모로 구성되고, 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한화오션·HJ중공업 등 국내 조선소 4사가 특별후원과 함께 참가한다. 함께 열리는 '2026 국제해양플랜트 기술컨퍼런스'는 기조연설 2건, 패널토론 1건, 6개 세션 주제발표 26건으로 구성되며, 신설된 '조선해양 AX 특별관'에서 AI·자동화·디지털 전환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14~15일 수출상담회에는 해외 바이어 40여 개사와 국내기업 70여 개사가 참여하고, 부산시 공동관에는 지역 기업 11개사가 2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10월 12일

가스안전공사·삼성E&A, 해외 플랜트 안전진단 협력 MOU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삼성E&A가 8일 삼성E&A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양 기관의 진단기술과 해외사업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플랜트 현장에 적용 가능한 진단서비스 제공 기반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협력 분야는 해외 발주처 대상 긴급 안전진단 및 플랜트 복구 지원, PAUT 검증 시스템 지원과 기량인정 체계 공동 개발, RCA·PSSR·FFS·RBI 등 8개 분야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공사가 보유한 플랜트 안전진단 기술을 해외 플랜트 현장에 적용할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8개 협력분야의 구체적 실행방안과 해외 발주처 참여 프로젝트별 세부 협력계획을 순차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10월 12일

배터리·ESS투데이에너지

자기 전류 센서 시장, 2032년 42억 달러 전망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케츠는 10일(현지 시간)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자기 전류 센서 시장이 2026년 20억 5천만 달러에서 2032년 42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평균 성장률은 12.7%로 제시됐고, 성장 동력으로는 센서 소재 및 소형화, 전력전자와의 통합,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확산이 지목됐다. 유형별로는 홀 효과 전류 센서가 2026년 시장의 약 74.4%를 차지하고, 폐쇄 루프 부문은 약 13.7%의 연평균 성장률이 예상됐다. 기술별로는 XMR(AMR·GMR·TMR 등) 기반 센서가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분석됐으며, 수직시장에서는 자동차 부문이 2026년 기준 약 33.0% 비중으로 최대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이 약 14.6% CAGR로 최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고, 리스크 요인으로는 가격 경쟁 심화, 반도체 등 부품 공급 불안정, 인증 비용 증가, 기술 표준화·시스템 통합 비용이 제시됐다.

10월 12일

뉴톤-BHI, 10MWe 초소형모듈원자로 기자재 국내 제작 협력

미국 MMR 연구개발기업 뉴톤 에너지와 국내 발전설비 기자재 기업 BHI가 10월 6일 서울 강남구 BHI 서울사무소에서 'nTn-25 전략적 제조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상 노형은 열출력 25MWth·전기출력 10MWe 규모의 MMR로, 뉴톤이 설계·인허가·운영을 맡고 BHI가 핵심기기부터 1·2차 계통까지 기자재 제작을 담당하는 방식이다. nTn-25는 TRISO 핵연료와 정적 페블베드 방식을 적용하며 1차 냉각재로 헬륨, 열교환 물질로 sCO2를 사용하고, 12% 미만 농축도 핵연료로 700℃ 고온 열원 수요처를 대상으로 한다. 5년 또는 10년 연속 운전 후 원자로를 통째로 교체하는 방식이며, 주요 타깃은 AI데이터센터, 송전망 포화 지역, 정유·화학·암모니아·제지 등 산업체다. 뉴톤은 내년 예비설계, 2029년 상반기 상세설계 및 안전해석 완료, 2030년 초도호기 제작과 미국 국립연구소 부지 내 설치·시운전을 목표로 제시했다.

10월 12일

원자력·SMR·핵융합투데이에너지

원자력학회장, IAEA 총회 참석 후 "원전 확대 흐름" 기고

최성민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이 지난 9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70차 IAEA 총회 참석 소감을 투데이에너지에 기고했다. 기고문에 따르면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개막 연설에서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무탄소 전력이 원자력의 특성과 일치한다고 언급하고, 고성장 시나리오에서 세계 원전 설비용량이 2060년까지 현재의 3배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한국 수석대표로 기조연설한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원자력을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의 핵심 기반이자 전략기술로 규정하고 무탄소 전원 확충과 미래 원자력 혁신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필자는 미국·프랑스·중국·러시아 등이 전시 부스에서 자국 원전 기술과 SMR을 홍보했다고 전하며, 국내 원전 건설 지속이 기술·공급망·인력 유지의 기반이 된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해당 기고는 신문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는 단서가 붙은 외부 칼럼이다.

10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