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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ESS헬로디디·10월 12일

리베스트, 미국 드론 배터리 시장 공략···록히드마틴과 기술 교류

대전 소재 배터리 기업 리베스트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프로젝트 파워하우스(Project Powerhouse)' 행사에 참가해 미국 방산·배터리 분야 관계자들과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주성 대표가 참석해 록히드마틴 기술 전문가와 미국 전쟁부 산업기반정책 부문 관계자들에게 드론용 배터리 기술을 소개하고, 배터리 셀 규격과 드론 기체 탑재를 위한 기술적 조건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3월 국내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에서 시작된 교류의 후속 일정이다. 리베스트는 현재 해외 고객사에 드론용 배터리를 양산 공급 중이며, 국내에서는 고객사와 협력해 미국 군용 무인항공시스템(UAS) 그룹 1·2급 드론에 배터리를 탑재해 비행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항공·로봇용 고에너지밀도 배터리와 수소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 중소 배터리 기업이 미국 방산 드론용 배터리 공급망 진입을 모색하는 사례로, 셀 규격·탑재 요구사항 등 기술 협의 단계에 있다. 계약이나 공급 물량이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

현대차, 인도 누적 판매 1000만대 근접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인도 누적 판매량은 올해 3분기까지 988만4960대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1996년 인도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1998년 첸나이 공장에서 쌍트로를 생산하며 판매를 시작했다. 누적 판매는 2007년 100만대, 2017년 500만대를 넘어섰다. 진출 첫해 점유율 2위에 올랐고 이후 i10, i20, 베르나 등 경·소형차를 출시했다. 2015년 7월 출시한 현지 전략 SUV 크레타는 출시 직후 3개월 연속 인도 SUV 월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첫해 4만대 이상 팔렸다.

10월 12일

국감서 LH 부채 급증·신축매입약정 가격 산정 혼선 지적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부채 증가와 신축매입약정 제도 운영이 쟁점이 됐다. 유상범 의원은 LH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근거로 부채가 2026년 197조원 수준에서 2030년 전후 372조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히며 손실 구조와 재정 부담 점검을 요구했다. 이성훈 LH 사장은 3기 신도시 등 지정 신도시의 보상 물량과 공사 물량 증가를 부채 확대 원인으로 설명하고, 상당 부분이 보편형 임대로 시세에 육박하는 임대료가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정희용 의원은 신축매입약정의 공사비 연동형과 감정평가형 간 가격 산정 혼선을 지적하며 원가 검증 용역비 167억원과 당초 기대보다 높게 책정된 매입가격 약 900억원을 거론했다.

10월 12일

수소·연료전지투데이에너지

현대로템, 이집트 신행정수도 수소전기트램 MOU 체결

현대로템은 서울에서 열린 '한-이집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이집트 터널청(NAT)과 신행정수도 수소전기트램 시스템 구축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카멜 알 와지르 이집트 교통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완중 주이집트 대사,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진될 경우 현대로템은 차량 공급과 운영·시스템·유지보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집트 신행정수도는 카이로 동쪽 약 35km 지점에 건설 중으로 완공 시 600만명 이상 거주가 가능하며, 약 28km 노선에 트램 44편성 도입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수소전기트램은 탑재된 수소연료전지로 전기를 생산해 별도 전력 공급 가선 없이 운행한다.

10월 12일

한빛·한울 사용후핵연료 포화 시점과 건식저장 운영 목표 동일

박해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2일 한국수력원자력과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 제출 자료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습식저장률은 고리본부 93.4%, 한빛본부 86.0%, 한울본부 75.4%로 지난해 9월 말 대비 각각 1.3%p, 1.5%p, 2.9%p 상승했으며 세 본부 저장량은 총 541다발 늘었다. 한수원이 제시한 습식저장조 포화 예상 시점은 한빛 2030년, 한울 2031년으로 각 부지 건식저장시설 운영 목표 연도와 동일하다. 고리의 2032년 포화 전망은 고리 2호기 조밀저장대 설치 완료를 전제로 한 수치로, 미설치 시 2028년으로 앞당겨지며 건식저장시설 운영 목표는 2031년이다. 건식저장시설 저장용량은 고리 3885다발, 한빛 4810다발, 한울 2886다발이고 사업비는 각각 7123억원, 4253억원, 3203억원으로 합계 1조 4579억원이다. 고준위위원회 자료에는 2038년경 관리시설 부지 선정, 2050년 이전 중간저장시설 운영, 2060년 이전 처분시설 운영 목표가 포함됐다.

10월 12일

전력시장·요금투데이에너지

김동철 한전 사장 "전력망 구축 위해 최소한의 전기요금 인상 필요"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한전 등 산업통상부 산하기관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호남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에 대한 구체적 방안 마련을 요구하며 한전이 부채가 많지만 전력망 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재무 여건이 어렵지만 전력망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고 답했다. 김 사장은 현재 사채 발행과 은행 차입으로 전력망을 구축하고 있으나 2027년 말까지 사채가 줄면 사채 발행이 어려워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전 자구 노력을 포함해 최소한의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월 12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데일리

가스안전공사·삼성E&A, 해외 플랜트 가스안전 기술 협력 MOU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삼성E&A는 10월 8일 서울 삼성E&A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에서 동반성장 및 글로벌 가스안전 기술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가스안전공사의 플랜트 안전진단 기술을 삼성E&A가 수행하는 해외 프로젝트에 접목해 해외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진단 서비스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협력 내용에는 해외 발주처를 대상으로 한 긴급 안전진단과 플랜트 복구 지원, PAUT(위상배열 초음파검사) 검증 시스템 지원 및 기량인정 체계 공동 개발이 포함된다. 또 RCA(근본원인분석), PSSR(가동 전 안전점검), FFS(사용적합성평가), RBI(위험기반검사) 등 8개 분야에서 협력하며 사업별 세부 실행방안을 순차적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공사가 보유한 플랜트 안전진단 기술을 해외 플랜트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10월 12일

한전전우회, UAE 전력기자재 수출플랫폼 체어맨 미팅 개최

한전전우회(JEC)는 UAE 파트너사 스트림에너지 회장을 초청해 국내 전력기자재 제조업체 대표들과 체어맨 미팅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인교 한전전우회장, 아흐메드 카미스 스트림에너지 회장, 정창진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전찬혁 한전 해외부사장, 김희집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수출플랫폼 참여기업 22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미팅에서는 수출플랫폼사업 현안 공유와 함께 UAE 현지 사업기회 발굴, 협력사업 확대,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이 논의됐다. 한전전우회는 수출플랫폼을 국내 전력·에너지 기자재 기업과 UAE 현지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앞서 7일에는 참여기업인 서울전선이 패스트트랙으로 3개월여 만에 UAE ADNOC의 유자격자등록(AVL)에 등재된 사실도 공개됐다.

10월 12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산업부 장관, '5극3특' 권역별 현장행보 시작…서남권 반도체·조선 점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남권을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 현장행보에 착수했다. 이는 지난 8월 발표된 '5극3특 성장엔진 육성방안'의 후속 조치다. 김 장관은 서남권 반도체 산업단지 후보지인 광주 군공항을 방문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군, LH, 한국전력 등과 부지 조성 및 전력·용수 공급계획을 논의했다. 총 800조 원 규모의 '서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는 해당 지역을 재생에너지 기반 반도체·AI 클러스터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목포에서 열린 '조선 M.AX 얼라이언스 전략회의'에서는 AI 자율운영조선소 등대공장 구축을 위해 HD현대삼호와 대아산업이 총 4,000억 원을 투자하는 MOU가 체결됐고, '제1차 자율운항선박 개발 및 상용화 촉진 기본계획(2026~2035)'도 발표됐다. 산업부는 14일 강원권, 28일 대경권(배터리 시험실증센터 준공식)을 차례로 방문하고, 10월 중 충청권 대상 '제4차 메가프로젝트 점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10월 12일

태양광·풍력전기신문

전기안전공사-LS일렉트릭, 풍력설비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협약

한국전기안전공사와 LS일렉트릭이 지난 8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풍력발전설비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풍력발전설비의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술과 기준을 마련하고, 사후 대응 중심의 안전관리를 사전 예방체계로 전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기안전공사는 전기설비 검사·점검 과정에서 축적한 안전관리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LS일렉트릭은 기후·운영데이터를 활용한 발전량 예측 기술 등을 바탕으로 협력한다. 양 기관은 풍력발전설비 안전기술 개발과 기술 경쟁력 확보 등을 협력 사항으로 담았다. 정부는 육상풍력 설비의 전주기에 걸친 디지털 안전관리 체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10월 12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가스안전공사 서울본부·서울강남지청, '불끈 365' 업무협약 체결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지난 8일 서울강남지청 회의실에서 강남구 산업현장의 고압가스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한 '불끈 365'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고압가스 안전관리와 특정고압가스 사용신고 제도를 안내하고, 화재·폭발 위험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과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서울강남지청은 산업안전보건 측면의 안전조치를 점검하고,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시설과 설비에 대한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합동점검은 반기별로 실시하며, 검사 부적합·반복 지적 사업장과 가스사고 및 아차사고 발생 사업장 정보는 분기별로 공유한다. 안전관리·사용신고 제도 홍보는 상시 진행하고, 현장 수요에 따라 안전교육과 전문 강사 지원도 병행한다.

10월 12일

태양광·풍력일렉트릭파워

에너지공단, 상호금융 4곳과 햇빛소득마을 이차보전 협약

한국에너지공단이 10월 12일 서울 중구 호텔코리아나에서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4개 기관과 '햇빛소득마을 금융지원 이차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주민 주도형 태양광 발전사업인 햇빛소득마을의 확산을 위한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공단은 대출이자 부담을 낮추는 이차보전 제도를 활성화해 주민들의 사업 참여 문턱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마을 단위 재생에너지 사업의 추진 기반 마련도 계획에 포함됐다.

10월 12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이개호 "해상풍력 입지 검증·어민 보상체계 개선해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12일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해상풍력 입지 검증 절차와 어민 피해 보상 대책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해양수산부 제출 자료에 따르면 전국 해상풍력 사업 중 해양공간적합성협의를 거친 사업은 한 건도 없으며, 해수부는 전기사업법에 따른 발전사업허가가 협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실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전국 어업활동보호구역 3만9239.96㎢ 중 2448.53㎢(6.24%)가 해상풍력 사업 부지와 중첩되며, 중첩 사업지는 경기·인천·충남·전북·전남·경남·경북·부산·울산·제주 인근 해역 89곳이다. 이 의원은 일부 사업자가 발전사업허가를 근거로 개별 협상을 진행해 연·근해 이동성 허가어업 어민이 보상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으며, 해수부의 현장 실태조사 및 제도 개선 검토 실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 6월 관련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10월 12일

태양광·풍력투데이에너지

에너지공단, 햇빛소득마을 금융지원 이차보전 협약 체결

한국에너지공단은 12일 서울 중구 호텔코리아나에서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4개 기관과 '햇빛소득마을 금융지원 이차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주민 10인 이상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마을 내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운영하는 사업이다. 이차보전은 대출금리의 일부를 한국에너지공단이 보전해 사업 참여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는 제도다. 협약에 따라 에너지공단은 이차보전 지원 제도 운영과 정보 제공, 금융지원 추천서 발급, 이차보전액 지급을 담당하고, 각 중앙회는 대출상품 개발, 지역 조합 지원, 이차보전액 지급 신청 및 정산을 맡는다. 양측은 세부 업무 수행을 위한 실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할 계획이다.

10월 12일

수소·연료전지에너지신문

가스안전공사, 독일 TÜV SÜD와 수소 분야 MOU 체결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2일 독일 시험·인증기관 TÜV SÜD와 수소 분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가 TÜV SÜD 공인시험소로 등록된 것을 기념하는 것으로, 양 기관이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해 온 협력의 결과다. 협약식에는 김홍철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와 발터 라이트마이어 TÜV SÜD 산업 및 인프라부(I&I) 총괄 CEO 등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가스안전공사의 수소용품 시험 인프라와 TÜV SÜD의 국제 시험·적합성 평가 경험을 연계해 국내 기업의 해외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수소용품·수소충전소 성능평가 분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수소용품 제조업체의 인증시험 수요를 확보해 센터의 시험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10월 12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기후부·과기정통부, AI 폐기물 배출 앱 '가져가' 은평구 실증 개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기정통부 '공공 AX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앱 '가져가'의 실증을 13일부터 서울 은평구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앱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폐기물의 품목을 AI가 자동 인식·분류하고, GPS와 연동해 지역별 배출 요일·수수료·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한다. 대형 가구·가전제품의 배출 신고부터 수수료 결제까지 앱 내에서 일괄 처리하는 기능도 포함된다. 정부는 이번 실증에서 AI 모델의 식별 정확도와 서비스 편의성·안정성을 검증하고, 수집된 사용자 의견과 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방정부 수요와 유지관리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은평구 주민은 13일부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10월 12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국감서 산단공 교육훈련비·횡령 미회수·지식산업센터 불법 입주 지적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권향엽 의원은 2020~2024년 직원 493명에게 지원한 교육훈련비 6억 2437만 원 중 5억 856만 원(81.5%)이 전자제품값이었는데도 징계 0명·환수 0원으로 종결된 점을 들어 적절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 현장 감독 직원의 리베이트 요구 사건과 관련한 특정감사 실시, 2006~2008년 직원 횡령 공금 108억 원대 중 95% 가량이 미회수된 장기 채권 해소 방안, 외국인 투자 지역 임대료 미납액 114억 원의 사후 관리를 요구했다. 송재봉 의원은 감사원 감사에서 지식산업센터의 무단 입주·불법 임대가 장기간 방치된 점을 지적하며, 입주기업 6만 1000여 개 대비 사업자 수가 10만여 개에 달하고 한 호실에 192개 사업자가 등록된 사례도 있다고 밝혔다. 이상훈 이사장은 제기된 사항을 점검하겠다고 답하며, 적발 시 고발·과태료 조치와 사업자 등록 시 입주 계약서 첨부 등 관련법 개정을 통한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10월 12일

광신기계공업, 가스 운반선용 왕복동 압축기 개발 완료

가스압축기 제작업체 광신기계공업(대표 권환주)이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온 선박 화물운영시스템용 왕복동 압축기를 개발하고 시제품 제작과 성능 검증 시험을 완료했다. 이 압축기는 입형 3단 압축 방식으로 LPG 재액화에 필요한 30bar까지 승압할 수 있고 약 475KW급 구동 시스템을 적용했다. LPG 운반선 화물창에서 기화된 가스를 압축해 재액화하는 용도이며, 멀티 카고용으로 부타디엔·암모니아 등 10여 가지 가스 운반선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화물가스의 외부 배출을 최소화하는 설계를 적용했고 관련 선급 인증을 획득했다. 권환주 대표는 저온·고압·무급유 운전 요구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LNG 화물처리용 압축기를 2030년까지 개발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10월 12일

도미니언-넥스테라 합병 공청회, 전기요금·데이터센터 쟁점

도미니언과 넥스테라의 합병에 관한 공청회에서 전기요금과 데이터센터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아이린 신(민주당)은 공청회에서 과거 규제위원회 심의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도미니언이 버지니아 청정경제법(VCEA)에 대해 질의받았을 때, 회사의 수석부사장이 위원회에 '내 목은 여전히 당신들이 쥐고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신 의원은 입법자로서 해당 발언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사 본문에는 이 발언 외의 공청회 세부 논의 내용은 제시되지 않았다.

10월 12일

전력망·수요관리이뉴스투데이

합천군, 한우축제서 쌍둥이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

합천군이 제4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쌍둥이 양수발전소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군은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추진 상황과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필요성을 알렸다. 군은 오도산 양수발전소의 강점으로 호남지역 신재생에너지를 보완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 900MW급 건설이 가능한 입지, 쌍둥이 발전소 기반시설 공동사용을 통한 건설비·운영관리비 절감, 주민수용성 등을 제시했다. 합천군은 그간 마을별 사업설명회와 양수발전소 견학을 추진해 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0월 12일

원자력·SMR·핵융합투데이에너지

박성민 의원, 국감서 웨스팅하우스 지분 확보 필요성 제기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12일 한국전력공사 국정감사에서 미국 원전시장 진출을 위한 웨스팅하우스 지분 확보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체코 원전 수주 과정에서 체결된 웨스팅하우스와의 타협협정(SA)에 원전 1기당 기술사용료 1억 7500만 달러와 물품·용역 구매 계약 6억 5000만 달러 등 총 8억 2500만 달러 규모의 조건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으며, 한수원은 체코 원전 2기 사업과 관련해 기술사용료 3억 5000만 달러(당시 약 5000억원)를 지급했다. 이번 미국 원전사업에서는 산업부가 웨스팅하우스에 지급할 기술사용료와 용역·핵연료 공급 등의 대가에 원전 1기당 20억 달러(약 2조 6900억원)의 상한선을 설정하고 후속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이는 기존 8억 2500만 달러의 약 2.4배 수준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20억 달러는 상한 가이드라인으로 반드시 전액을 지급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답했고, 지분과 관련해서는 "기업 실사를 통해 최대한 합리적인 범위에서 지분 인수 여부와 규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웨스팅하우스는 2023년 브룩필드와 카메코 인수 당시 기업가치가 약 82억 달러(11조원)였으나, 최근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약 500억 달러(67조원)의 상장가치가 거론되고 있다.

10월 12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EU, 올겨울 천연가스 최대 140억㎥ 부족 전망

폴리티코는 미국 에너지경제·재무분석연구소(IEEFA) 자료를 인용해 EU 회원국들이 올겨울 최대 140억㎥의 천연가스 부족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지난 11일 보도했다. 이는 EU 연간 천연가스 수요의 약 7%, 유럽 내 1000만~1200만 가구 사용량에 해당하는 규모다. 10월 초 기준 EU 회원국의 지하 가스 저장시설 충전율은 70%를 조금 웃도는 수준으로, 기록이 시작된 2011년 이후 같은 시기 기준 최저치이며 가스 가격은 4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7년 1월 시행 예정인 EU의 러시아산 LNG 장기 구매계약 금지 조치로 LNG 수입량이 추가로 70억㎥ 감소할 수 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댄 요르겐센 EU 에너지·주택 담당 집행위원은 회원국 에너지 장관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가스와 전력 수요 감축을 대응 수단으로 제시했다.

10월 12일

배터리·ESS인더스트리뉴스

엘앤에프, 양극재 ISO 14067 탄소발자국 검증 의견서 획득

엘앤에프는 지난 7일 대구 본사에서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양극재 제품에 대한 국제표준 'ISO 14067' 기반 제품 탄소발자국(PCF) 검증 의견서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ISO 14067은 국제표준화기구가 2018년 제정한 표준으로, 전과정평가(LCA) 방식에 기반해 원부자재 조달부터 에너지 사용, 폐기물·폐수 처리까지 전 과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한다. 엘앤에프는 양극재 탄소배출량 산정 체계를 구축하고 제3자 검증을 통해 산정 데이터의 객관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검증은 올해 발간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처음 공개한 공급망 간접 배출량(Scope3) 산정·검증 결과와 연계된다. 회사는 ABB 스마트팩토리 LCA 시스템을 통해 제품 단위 탄소 데이터를 고도화하고 생산 공정·에너지 사용·원재료 조달 전반의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12일

태양광·풍력투데이에너지

전기안전공사-LS일렉트릭, 풍력설비 안전평가기술 협약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8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LS일렉트릭과 '풍력발전설비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기관은 풍력발전설비 안전기술 개발, 기술정보 교류, 디지털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기준 및 표준 개발 등에 협력한다. 전기안전공사는 전기설비 검사·점검 과정에서 축적한 안전관리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LS일렉트릭은 기후·운영데이터를 활용한 풍력발전설비 발전량 예측 기술을 바탕으로 참여한다. 기사는 노후 풍력발전설비 안전성 확보가 과제로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가 육상풍력 전주기에 걸친 디지털 안전관리 체계를 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계섭 안전이사는 설비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대응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0월 12일

원자력·SMR·핵융합투데이에너지

고준위 방폐물 관리위원회 출범 1주년, 부지적합성 조사계획 의결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현권)가 특별법 시행에 따라 2025년 9월 26일 출범한 뒤 1주년을 맞았다. 위원회는 올해 2월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8차례 회의를 열어 주요 정책 현안을 심의했고, 전문가 35명을 위촉해 부지·저장운반·처분·소통 4개 분야 전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올해 4월 제3차 위원회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부지적합성 조사계획'을 의결했으며, 지질학적·과학적으로 적합하지 않은 지역을 사전 배제하는 '부적합지역 배제기준' 마련에도 착수했다. 6월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서울에서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국제 토론회를 열고 일본·캐나다·프랑스·스웨덴·스위스·핀란드 관계자와 유치지역 주민대표를 초청했다. 위원회는 올해 안에 '제3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수립과 전 국토 대상 부적합지역 배제 작업을 완료하고, 내년 시작될 기본조사 후보부지 공모를 앞두고 참여지역 지원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10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