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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8,837건.

수소·연료전지전기신문·10월 8일

포스텍·RIST, 수소환원제철용 수소 공급 기술 'Ferro-H₂' 개발

윤창원 포스텍 교수는 8일 한국화학공학회 '2026년도 가을 총회 및 국제 학술대회'에서 수소환원제철에 필요한 저탄소 수소를 대규모로 안정적이고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 철강산업 탄소중립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윤 교수는 그린수소가 경제성과 공급 인프라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까지 이를 보완할 브릿지 기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개발 중인 기술은 'Ferro-H₂'로, 수소환원공정에서 생산된 뜨거운 환원철(DRI)을 이용해 메탄(CH₄)과 암모니아(NH₃)를 분해해 수소를 얻는 방식이다. 해당 기술은 윤 교수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수소저탄소연구소의 박해웅·권기훈 박사가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수소환원제철은 철광석에서 산소를 떼어내는 데 석탄 대신 수소를 사용하며, 기존 탄소 환원 방식에서는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만 수소 환원에서는 물이 생성된다.

수소환원제철 논의가 공정 전환에서 수소 조달 방안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발표다. 환원철을 촉매처럼 활용해 메탄·암모니아를 분해하는 접근은 그린수소 상용화 이전 단계의 공급 대안으로 제시됐다.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삼성·LG, K-GX 보고회서 히트펌프 주거 전환 계획 발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국민보고회에서 히트펌프 기반 주거공간 탄소 저감 계획을 각각 발표했다. 정부는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 대를 보급해 온실가스 518만 톤을 감축하는 목표로 난방 전기화를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실외기 한 대로 냉방·바닥난방·급탕을 제공하는 아파트용 'EHS 올인원'을 제시하며 2027년까지 국내 공급 기반 구축, 2028~2029년 전국 보급, 2030년부터 글로벌 확대 계획을 밝혔고 제주 단독주택과 용인 삼성물산 주거성능연구소에서 실증을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히트펌프에 가전·HEMS·ESS·태양광을 연결한 모듈러 주택 '스마트코티지'를 제시했으며, 창원공장 중심으로 국내 생산 기반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2026년 제주 생활 속 히트펌프 보급사업' 2,460가구 중 877세대를 맡았고, 제주특별자치도·제주개발공사·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실거주 아파트 단지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8일

한전, 서해안 HVDC 1단계 케이블 입찰방안 사전 공개

한국전력이 7일 전자조달시스템(SRM)에 서해안 HVDC 1단계 사업인 '525kV HVDC 새만금–서화성 해저케이블 사업'의 전력·광케이블 입찰방안을 공지했다. 전력케이블은 제작·납품과 설치를 함께 맡기는 설치조건부 물품구매 방식으로 발주되며,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낙찰자를 선정한다. 한전은 LS전선·대한전선과 실무협의를 거쳐 시험성적서와 실적 인정, 생산설비 확보 기준을 정리하고 내년 입찰 준비에 들어갔다. 보도에 따르면 LS전선은 기술평가 배점 확대를, 대한전선은 가격평가 배점 확대를 선호해 입찰 참가 요건을 두고 경합해 왔다. 양사는 앞서 버스덕트 특허소송과 동해 해저케이블 공장 설계기술 유출 의혹으로도 충돌한 바 있다.

10월 8일

정부·기업, 가습기살균제 배상이행협약 체결…국가 주도 배상체계 시행

기후에너지환경부는 8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가습기살균제 사업자 및 원료물질사업자 15개사와 '가습기살균제 배상이행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김성환 기후부 장관과 옥시레킷벤키저, SK케미칼, SK이노베이션, 애경산업 등 15개사 관계자가 참석하며, 기업은 배상 책임 이행, 기후부는 정부 출연금 예산 확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라 피해자가 배상을 신청하면 국무총리 소속 가습기살균제 배상심의위원회가 배상 여부와 배상액을 심의·결정한다. 배상심의 신청 기간은 내년 4월 7일까지 6개월간이며, 온라인 피해자지원종합포털 또는 서울·세종 현장 접수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후부는 배상 세부기준과 안내서를 연내 공개하고, 전체 배상액 추계 후 내년 상반기 중 사업자별 분담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10월 8일

RE100 설비 연식 기준 강화·시간 단위 매칭 논의…기업 PPA 전략 변화

RE100의 발전설비 연식 기준이 강화되고 온실가스 프로토콜(GHG Protocol)에서 전력 사용 시점과 발전 시점을 시간 단위로 맞추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의 재생에너지 조달 전략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최성현 슈나이더일렉트릭 팀장, 김태한 CDP한국위원회 수석연구원, 오승한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는 6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6 K-water WE100+ Insight Day'에서 발표를 맡았다. 발표 주제는 각각 글로벌 RE100 이행 동향, 기술기준 변화, 직접 PPA 계약상 유의사항이었다.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관련된 것으로 소개됐다.

10월 8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정부, 1000조원 규모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발표

정부는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국민보고회'를 열고 2035년까지 10년간 재정 200조원과 기후금융 790조원 이상 등 총 1,000조원을 투입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철강·석유화학·시멘트·반도체·디스플레이·정유 등 온실가스 다배출 5대 업종의 공정 전환을 추진하며, 철강은 2030년까지 30만톤급 수소환원제철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GW 조기 달성과 대용량 전선 교체를 통한 송전용량 확보를 목표로 제시했고, 수송 부문은 2035년까지 신규 차량의 70% 이상을 전기·수소차로 전환한다. 전기차·배터리·태양광·풍력·SMR·전력기기·전력반도체·히트펌프·수소·CCUS 등 10대 녹색산업 육성과 함께 국내생산세액공제 도입, SMR 국가전략기술 지정을 추진한다. 민간은 4대 분야 10대 K-GX 시그니처 프로젝트에 220조원 규모를 투자할 계획이며, 정책금융은 지방에 50% 이상, 중소·중견기업에 70% 이상 배분된다.

10월 8일

타타파워, 노르웨이 오션선과 멤브레인 수상태양광 300kWp 실증

인도 타타파워가 노르웨이 재생에너지 기술기업 오션선(Ocean Sun)과 협력해 멤브레인 기반 수상태양광 300kWp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실증 장소는 마하라슈트라주에 있는 타타파워의 물시(Mulshi) 저수지다. 오션선 기술은 연결형 폰툰 구조물을 쓰는 기존 방식과 달리 얇은 하이드로-엘라스틱 멤브레인 위에 태양광 모듈을 올려 수면에 직접 띄우는 방식이다. 타타파워는 이번 실증에서 발전량, 이용률(CUF), 설치 공법과 기간, 신뢰성, 운영·유지보수(O&M) 요건, 자본비용, 상업성 등을 기존 수상태양광과 비교 평가할 계획이다. 인도 국립태양에너지연구소(NISE) 추정에 따르면 인도의 수상태양광 잠재량은 102GWp 이상이다.

10월 8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B2U CEO "미국 재사용 배터리 ESS, 중국 가격과 경쟁 가능"

Energy-Storage.news 프리미엄이 재사용(second-life) 배터리 ESS 기업 B2U Storage Solutions의 프리먼 홀(Freeman Hall) CEO를 인터뷰했다. 홀 CEO는 미국의 재사용 배터리 기반 ESS가 이른바 '중국 가격(China price)'과 경쟁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기사 본문은 유료 구독자 대상 콘텐츠로, 공개된 부분에는 구체적인 단가·용량 등 수치가 제시되지 않았다.

10월 8일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고시 제정안 행정예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월 7일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방법에 관한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 고시는 자동차의 제조·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기 위한 평가기준을 담고 있다. 관련 근거가 포함된 개정 대기환경보전법은 2027년 1월 10일부터 시행된다. 적용 대상은 승차인원 15인 이하 승용·승합자동차와 총중량 3.5톤 이하이면서 최대적재량 1톤 이하인 화물자동차다. 같은 브리핑에는 공공기관 AI 서비스 목록 공개 내용도 포함됐다.

10월 8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광해광업공단, 가행광산 광해방지 우수사례 3건 선정

한국광해광업공단은 10월 8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2026년 하반기 가행광산 광해방지사업 상생협의체'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가행광산 광해방지사업 관계자와 공단 임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최근 5년간의 가행광산 광해방지사업을 대상으로 광해방지사업 우수 분야와 신기술·예산절감·안전 분야 등에서 우수사례 총 3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에는 향후 가행광산 광해방지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협의체에서는 2027년 가행광산 광해방지사업 추진계획과 사업 신청 시 유의사항도 안내됐다.

10월 8일

전력망·수요관리인더스트리뉴스

전력거래소, 볼트에이아이와 VPP 분산자원 EMS 개발 협약

한국전력거래소는 지난 7일 본사에서 기후테크 스타트업 볼트에이아이와 「기후테크 분야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협업과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공공기관·대기업 등 수요기관이 제시한 전략과제에 창업기업을 매칭해 기술검증(PoC)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전력거래소는 올해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다종 분산자원 통합 관리·운영 EMS 기술 개발' 과제를 제시했다. 선정평가를 거쳐 볼트에이아이가 협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10월 8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전통시장 화재공제 예산, 기초지자체 17곳서 전액 소진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227개 기초지자체 중 전통시장 화재공제를 지원하는 곳은 223곳이며 지난 9월 28일 기준 지원 예산을 전액 소진한 지자체는 17곳으로 집계됐다. 전액 소진 지자체는 전남 5곳(진도·해남·광양·나주·여수), 충남 3곳, 경기 3곳, 인천 2곳, 대구·경북·충북·전북 각 1곳이며, 집행률 90% 이상인 곳은 52곳으로 예산을 편성한 지자체의 23.3%다. 지역별 평균 집행률은 서울 25개 구가 57%, 충남과 전북이 각각 78%, 충북 71%, 전남과 경북이 각각 70% 수준으로 나타났다. 예산을 100% 집행한 전남 해남군의 관련 예산은 410만원, 서울 동대문구는 9800만원이었다.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지자체가 가입자 보험료의 60~80%를 지원하는 제도로, 특별법에 국가 지원 근거가 있으나 현재까지 국비 부담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중기부는 예산 소진 시 예산 확약서를 통해 우선 지원하고 다음 연도 예산으로 사후 정산한다고 설명했다.

10월 8일

블루에너지, ERCOT에 텍사스 첫 SMR 계통연계 신청

미국 원전 스타트업 블루 에너지 글로벌이 텍사스 전력신뢰성위원회(ERCOT)에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발전 프로젝트의 계통연계를 신청했다. 블룸버그가 7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으로, ERCOT는 이번 신청이 텍사스 전력망에 접수된 첫 SMR 계통연계 신청이라고 밝혔다. 블루 에너지가 추진하는 프로젝트 규모는 최대 1.5기가와트(GW)다. GE 버노바 히타치 원자력 에너지의 300메가와트(MW)급 BWRX-300을 최대 5기 적용하는 구성이다.

10월 8일

글로벌 태양광 공급과잉 지속, 지역별 가격 격차 확대

S&P Global의 Edurne Zoco는 향후 12~24개월간 글로벌 태양광 공급망이 공급과잉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연간 셀 생산능력은 900GW 이상인 반면 글로벌 수요는 약 590GW 수준이다. 선도 모듈 기업의 평균 마진은 2023년 약 9%에서 2025년 마이너스로 하락했고, 인버터는 출하량이 늘어도 매출은 정체 상태이며 배터리는 아직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의 새 효율 기준이 2027년 1월부터 시행되어 PERC가 사실상 퇴출되고 TOPCon·백콘택트로 전환이 가속되며, 페로브스카이트·탠덤 등 신기술은 2028년까지 소비세가 면제된다. 미국 FCC의 해외 제조 인버터 신규 모델 제한과 EU의 '고위험' 공급사 인버터 자금지원 배제로 규제 리스크가 커졌고, 상위 10개 인버터 공급사 중 9개가 중국 기업이다.

10월 8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네덜란드 최대 규모 100MW/200MWh BESS 상업운전 개시

BESS 소유·운영사 Return이 네덜란드에 위치한 100MW/200MWh 규모 Antares BESS의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Energy-Storage.news는 이 설비가 네덜란드에서 상업운전 단계에 도달한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중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출력 대비 저장용량 비율은 2시간 수준이다.

10월 8일

현대로템, 이집트 터널청과 수소전기트램 공급 MOU 체결

현대로템은 지난 7일 서울에서 열린 '한-이집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이집트 터널청(NAT)과 신행정수도 수소전기트램 시스템 구축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카멜 알 와지르 이집트 교통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완중 주이집트 대사,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진이 확정되면 현대로템은 차량 공급과 함께 운영·시스템·유지보수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집트 신행정수도는 카이로 동쪽 약 35㎞에 조성 중인 도시로 완공 시 600만명 이상 거주가 예상되며, 약 28㎞ 노선에 트램 44편성을 투입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수소전기트램은 수소연료전지로 전기를 생산해 별도 가선 없이 운행하며, 운행 중 물만 배출한다.

10월 8일

수소·연료전지월간수소경제

울진·영광 원전수소 사업, 제도·절차 과제 지적

원전에서 생산되는 무탄소 전력을 수소로 전환해 지역 산업 성장동력으로 삼는 구상이 경북 울진과 전남 영광에서 추진되고 있다. 울진군은 한울원전의 무탄소 전력을 활용하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노용성 울진군 수소국가산업추진단장은 전력 조달체계, 관련 법·제도, 행정 절차, 기반시설 구축 등 해결 과제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한빛원전과 서남해안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청정수소특화단지'를 구상했으나, 이성진 영광군 미래산업추진단장은 지정 절차 지연을 언급했다. 두 지자체 담당자는 현재 여건에서 청정수소 거점 조성이 쉽지 않다는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10월 8일

학회·이벤트에너지데일리

전기안전공사·신재생에너지협회, 제2회 신기술 발전설비 전기안전 세미나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와 함께 지난 6일 경기 성남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인전자원개발센터에서 '제2회 신기술 발전설비 전기안전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풍력 및 연료전지 발전사와 제조사, 시공사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제 발표는 풍력 세션과 연료전지 세션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풍력 세션에서는 해상풍력 스마트 검사 방법, 풍력기초 구조물의 토목검사 업무사례, 풍력발전사업 인허가부터 설치·준공 사항 등이 공유됐다. 연료전지 세션에서는 연료전지 검사업무 및 절차, 인공지능 기반 연료전지 고장 관리 플랫폼 시범개발, 연료전지 발전설비의 최근 경향 변화 사례가 발표됐다. 최병우 전기안전공사 전력계통검사처장은 발전설비 검사업무의 적기수행이 전력수급 안정성과 직결되며, 세미나에서 공유된 기술과 경험을 검사업무와 제도개선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10월 8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철도연, 2026년 철도용품 형식승인 간담회 개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6일 의왕 본원 해무홀에서 '2026년 철도용품 형식승인 간담회'를 열고 제도 운영 현황과 제작사 애로사항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철도연은 철도안전법 시행령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용품 형식승인 검사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또 다른 검사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TS)도 참여했다. 철도연은 분야별 전문가가 전담하는 '형식승인 사전컨설팅 무료 서비스'를 12월 중 시작할 예정이며, 제도·절차·신청 서류·소요기간을 안내한다. 2부에서는 철도용품 시험장비와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의 현황·이용 절차, 철도기술기준 운영 및 개정 절차가 안내됐다. 이번 행사에는 32개 제작사 임직원 59명이 참석해 지난해 23개사 38명보다 늘었고, 철도연은 2014년부터 차량용품 7개, 궤도용품 3개, 전철전력용품 3개, 신호통신용품 3개 등 총 16개 항목의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10월 8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글로벌 BESS 고장률, 2018~2025년 98% 감소

Energy-Storage.news는 2018년부터 2025년 사이 전 세계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의 배치 GWh당 연간 고장 건수가 98%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설치된 BESS 용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즉 고장률 지표는 설치 용량 1GWh당 연간 고장 건수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10월 8일

태양광·풍력전기신문

전기안전공사·신재생에너지협회, 풍력·연료전지 전기안전 세미나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10월 6일 경기 성남 신재생에너지협회 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제2회 신기술 발전설비 전기안전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풍력·연료전지 발전사와 제조사, 시공사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세미나는 풍력 세션과 연료전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풍력 세션에서는 해상풍력 스마트 검사 방법, 풍력설비 검사, 풍력 기초구조물 토목검사 사례, 인허가부터 설치·준공까지의 주요 사항이 소개됐다. 연료전지 세션에서는 검사업무와 절차, AI 기반 연료전지 고장관리 플랫폼 시범개발, 최근 기술 변화 사례가 발표됐다. 해당 플랫폼은 AI가 고장 신호를 분석하고 작업지시서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전기안전공사는 세미나에서 공유된 내용을 검사업무와 제도 개선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10월 8일

에네보, 에너지 설비 전용 OT 보안 플랫폼 SentryOT 공개

루마니아 에너지 엔지니어링 기업 Enevo가 사내 사이버보안 부문에서 개발한 OT 보안 플랫폼 SentryOT를 2025년 상반기에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태양광·풍력 발전소,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변전소, 자동화 계통망 등 운영기술(OT) 환경을 대상으로 하며, 기기별 벤더·모델·버전·펌웨어 자산 목록을 작성한 뒤 변경 여부와 알려진 취약점을 추적한다. 기기 간 통신 흐름을 매핑하고 평소 동작을 학습해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발전소 급전센터에 알리며, 공격뿐 아니라 모든 이상을 통지하고 대응 여부는 운영자가 판단한다. Enevo는 24시간 OT 보안 관제센터 OmniSOC를 함께 운영하며, 현재 약 100개의 발전·송전·저장 설비가 온보딩됐다. 판매·마케팅 담당 Mircea Stremtan은 SentryOT가 EU의 NIS2 지침 이전에 개발됐으나 24시간 모니터링 요구사항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10월 8일

원자력·SMR·핵융합에너지데일리

한국전력기술, AI 리더십 교육·협력사 AX 노하우 공유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6일 김천 본사에서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2026년 AX시대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상균 경희대 교수의 특강에서는 인간관계 회복, 메타인지 확장, 민첩한 실험과 도전, 조직 내 경직된 벽 해소, 구성원 주도성 강화 등 5가지 전략이 제시됐다. 김태균 사장은 50년간 축적한 설계자산의 데이터화와 해양 SMR 'BANDI(반디)' AI 설계 등을 주요 과제로 언급했다. 한전기술은 지난 9월 발전·에너지 산업 21개 협력사가 참여한 '2026년 동반성장 AX 기술 워크샵'을 열고 자체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운영과 원전 설계 분야 AI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10월 8일

한난, 올해 취약계층 난방비 104억원 지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104억원 규모의 난방비 특별요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취약계층 특별요금 지원사업'은 영구임대주택 거주자와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액은 영구임대주택 거주 세대 58억원, 영구임대주택 외 거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46억원으로 구성됐다. 고객 안내와 대상가구 발굴을 통해 지원대상은 전년대비 15% 증가했다. 한난은 난방비 검증절차 간소화와 정액지급방식 도입으로 특별요금 지원 소요기간을 기존보다 3개월가량 단축했다.

10월 8일

IEA "경유 우선 방출 가속…경유 비축 2억 배럴 이상"

국제에너지기구(IEA)는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공급 부족을 감안해 경유를 중심으로 전략비축유 방출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파티흐 비롤 IEA 사무총장은 회원국들이 2026년 3월 발표한 비축유 방출을 가능한 한 빨리 완료하고 경유를 우선 방출하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비롤 총장은 회원국들이 경유 2억 배럴 이상을 포함해 약 11억 배럴을 비축하고 있으며 필요하면 추가 방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합의된 4억 배럴 가운데 현재까지 3억2500만 배럴이 방출됐고, 나머지 약속 물량이 모두 풀리면 1억 배럴 이상이 추가 공급된다는 것이 IEA의 계산이다. 앞서 G7은 지난 2일 회의 후 IEA를 통해 경유와 원유 등 1억 배럴을 4개월간 공동 방출하고 초반 20일은 경유를 우선 방출하기로 발표했으나, 이것이 기존 4억 배럴에 더한 추가 물량인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10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