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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규제·탄소전기신문·10월 7일

홍지선 국토장관 “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 시장 상황 관찰 중”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연말 종료 예정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연장 여부에 대해 “시장 상황을 계속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답했다. 주택공급과 관련해서는 서울시와 협력해 착공·입주 지연을 해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정재 의원(국민의힘·경북 포항시북구)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86주 연속 상승하고 매매·전세·월세가 동반 상승하는 상황을 지적하며 정부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실거주 요구 정책으로 전세 공급이 줄어 월세 이동과 외곽 주택 매수에 따른 풍선효과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12월 31일까지인 점을 들어 연장 여부와 인천·남양주·평택·오산 등으로의 지정 확대 또는 기존 지정 해제 계획을 질의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12월 31일 만료를 앞두고 있어, 정부의 연장·확대·해제 결정이 수도권 주택거래 규제 방향을 가를 변수다. 국토부는 현 단계에서 결정을 확정하지 않고 시장 상황을 관찰 중이라고만 밝혔다.

화석연료·자원인더스트리뉴스

공정위, SK에너지·HD현대오일뱅크 가격담합 혐의 심판대 회부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 심사관이 SK에너지와 HD현대오일뱅크의 공정거래법상 가격담합 및 부당한 정보교환 혐의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했다고 7일 공정위가 밝혔다. 두 회사는 4년여간 석유제품 가격 정보를 교환하고 판매 가격을 합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담합 의혹이 제기된 관련 매출액은 44조원을 웃도는 규모로 파악됐다. 심사보고서는 검찰의 공소장에 해당하는 문서로, 향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재 수준이 결정된다.

10월 7일

효율·산업 탈탄소일렉트릭파워

에너지공단, 대구 명덕시장서 전통시장 에너지 안전 지원 사업 추진

한국에너지공단이 10월 7일 대구 남구 명덕시장에서 '우리 동네 전통시장, 안심 상점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의 에너지 안전과 효율 향상,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단은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객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에너지 지원을 통해 시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대구 중부소방서, 대구 남부경찰서,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10월 7일

효율·산업 탈탄소그린포스트코리아

LG유니참, 구미공장 루프톱 태양광·설비 제어로 연 245만kWh 전력 절감

LG유니참은 7일 경북 구미공장의 태양광 발전과 설비 에너지 절감, 포장재 플라스틱 감축, 생산 폐기물 재활용을 축으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장 지붕 태양광 발전에 설비 제어를 결합해 연 245만kWh의 전력을 절감한다고 설명했다. LG유니참은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법인으로, 구미공장에서 생리대 등을 생산한다. 기사는 글로벌 공급망의 탄소중립 이행 요구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제조업체들이 공장 지붕 등 유휴 부지를 활용한 루프톱 태양광을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10월 7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가스공사업협의회, LPG배관망 직접발주 확대 논의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는 7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제101차 정기회의를 열고 LPG배관망사업 가스공사 직접발주 추진현황과 2027년 적용 건설공사 표준품셈 가스설비공사 개정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한국LPG사업관리원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온 직접발주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직접발주가 정착·확대될 수 있도록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표준품셈 가스설비공사 기준은 2015년 개정 이후 변경되지 않았으며, 협의회는 작업조 구성과 일당 시공량 기준 전환 등 현장 여건 반영을 위해 현장실사와 업계 의견수렴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현황, 2027년 가스공사업 업역 확대, 불공정 관행 개선 방안도 점검했다.

10월 7일

태양광·풍력투데이에너지

인천 강화 길정리, 2MW급 주민주도형 수상태양광 추진

인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햇빛소득마을' 공모사업에 강화군 양도면 길정리마을(길정햇빛소득마을협동조합)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길정리 사업은 1MW를 초과하는 사업 중 전국 최대 규모인 2MW급 수상태양광 사업이다. 주민과 강화남부농협이 협동조합에 공동 출자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소유 길정저수지 약 2만㎡ 부지를 임차해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지난 5월부터 강화군, 수도권대기환경청, 에너지공단,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 등과 민관합동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주민설명회·교육·컨설팅·조합 설립을 지원했다. 발전수익은 지역화폐 등을 통한 주민 배당과 공동복지기금으로 환원할 계획이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3차 공모에 대비해 추가 대상마을 발굴도 추진한다.

10월 7일

전력망·수요관리일렉트릭파워

전력거래소, 볼트에이아이와 VPP 시장설계 협력 협약

전력거래소가 풍력·태양광, ESS, 전기차(EV), 수요자원(DR) 등 분산자원을 가상발전소(VPP)로 통합하기 위한 시장 설계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확대로 전력계통에 편입되는 분산자원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개별 자원을 하나의 VPP로 묶어 계통 유연성 자원으로 활용하는 운영체계와 보상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전력거래소는 10월 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 본사에서 기후테크 스타트업 볼트에이아이와 '기후테크 분야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협업과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월 7일

9월 5주차 동 2.2%·니켈 3.1% 하락, 연료탄 2.8% 상승

한국광해광업공단 주간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9월 5주차 광물종합지수는 3521.76으로 전주보다 1.0% 내렸다. 동은 주요국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과 잠비아 콩콜라 광산 제련소 재가동 영향으로 톤당 1만4439달러로 2.2% 하락했고, LME 평균 전기동 재고는 24만9590톤으로 1.4% 줄었다. 니켈은 중국 부동산 경기부진에 따른 철강 수요둔화 우려와 재고 증가로 톤당 1만5755달러로 3.1% 떨어졌으며, LME 니켈 재고는 평균 28만4914톤으로 1.8% 늘어 7주 연속 증가했다. 연료탄은 인도의 설비용량 50MW 이상 112개 석탄화력발전소 가동률 상향 계획과 인도네시아 1~8월 석탄 수출량 9.3% 감소(2억2800만톤) 영향으로 톤당 147.33달러로 2.8% 올랐다. 원료탄은 톤당 296.42달러로 보합, 철광석은 중국 국경절 연휴로 가격고시가 미뤄졌고, 우라늄은 파운드당 89.64달러로 전주보다 0.01달러 올랐다.

10월 7일

정부, K-GX 녹색대전환 전략 발표…10년간 1000조원 동원

정부가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국민보고회'를 열고 향후 10년간 약 1000조원을 동원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2026~2035년 재정 200조원과 기후금융 790조원 이상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전략에는 철강·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산업의 공정 전환, 재생에너지 100GW 확대, 전기차·배터리·히트펌프·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녹색산업 육성이 포함됐다. 기업들은 220조원 규모의 'K-GX 시그니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0월 7일

광해광업공단, AI로 광산 위험요인 찾는 안전관리 솔루션 개발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광산 현장사진을 AI로 분석해 위험요인을 찾고 위험성평가 보고서를 자동 작성하는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공단은 7일 국내 광산 안전관리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AI 기반 광산안전관리 솔루션' 도입 설명회를 열었으며, 대성MDI 등 27개 광산기업에서 실무자 43명이 참석했다. 솔루션은 AI 전문기업 유플리트와 공동개발 중으로, 현장사진을 입력하면 AI가 작업공정을 자동 분류하고 잠재 위험요인을 분석한다. 이날 공단은 핵심기능과 현장 실증사례를 소개하고 사진 입력부터 위험요인 분석, 보고서 작성까지의 자동화 과정을 시연했다. 공단은 업계 의견을 개발과정에 반영해 내년부터 전국 광산으로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10월 7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정부, K-GX 전략 발표…10년간 1000조원 투입

정부는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국민보고회'를 열고 녹색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재생에너지는 2030년 100GW 달성을 목표로 태양광·풍력 입지와 사업부지 발굴, 발전단가 인하 방안을 추진하며, 기존 전선을 대용량으로 교체해 송전용량을 확보하고 직류 송배전 산업도 육성한다. 수송부문에서는 2035년까지 신규 차량의 70% 이상을 전기·수소차로 전환하고, 친환경 연료 보조금 체계 구축과 전기차 보조금 개편을 함께 진행한다. 전기차·배터리·태양광·풍력·SMR·전력기기·전력반도체·히트펌프·수소·CCUS 등 10대 녹색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전고체 배터리와 차세대 태양전지 실증·상용화를 지원한다. 재원은 2026~2035년 재정 200조원과 기후금융 790조원 이상 등 총 1000조원 규모로 투입된다.

10월 7일

버지니아 규제당국, 도미니언 연료비 회수·증권화 승인

미국 버지니아주 공공서비스위원회(State Corporation Commission)가 도미니언의 연료비 회수와 연료비 증권화(securitization)를 승인했다. 이는 2023년 이후 두 번째로 승인된 연료비 증권화다. 증권화 방식 적용으로 고객이 부담하는 이자 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 원문은 승인 사실과 추가 이자 부담 발생만 전하고 있다.

10월 7일

다우-삼성중공업, FLNG 등 해양사업 기술협력 MOU 체결

다우와 삼성중공업이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를 포함한 해양사업 분야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FLNG 개발을 위한 공동기술 논의를 진행하고 설계·엔지니어링 초기단계부터 기술검토에 나선다. LNG·에너지 분야에서는 신규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전문지식과 산업동향을 공유하기로 했다. 양사는 향후 LNG와 해양에너지 분야로 협력범위를 넓혀 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에디 동 다우 산업용 중간재·인프라 아태지역 커머셜 디렉터는 소재 기술기업과 엔지니어링 기업의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10월 7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정부, 가습기살균제 국가 주도 배상체계 8일 시행

정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8일부터 국가 주도 배상체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별도의 손해배상 소송 없이 가습기살균제 배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배상받을 수 있으며, 배상금은 치료비, 간병비, 장해·유족배상(일실수익), 장례비, 위자료, 지연이자 등으로 구분된다. 치료비는 일시금 수령 또는 일부를 먼저 받고 계속 수령하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배상 심의 신청은 8일부터 2027년 4월 7일까지 6개월간 온라인(가습기살균제 피해지원 종합포털) 또는 세종 지원단·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창구 등 오프라인으로 접수한다. 기존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는 기존 제출서류 활용 동의 절차를 거치면 배상을 신청한 것으로 간주되며, 국무조정실은 10월 중 심의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10월 7일

효율·산업 탈탄소일렉트릭파워

서울에너지공사·GS건설, 공동주택 ZEB 에너지믹스 협약

서울에너지공사가 10월 7일 GS건설과 '민간 공동주택 제로에너지 건축물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민간 공동주택의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 대응을 위한 에너지믹스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재건축·재개발 등 서울 도심 정비사업에 수열·지열·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원을 결합하고 집단에너지와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연계해 공동주택 에너지자립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적용 대상에는 GS건설이 올해 수주한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 등이 포함된다.

10월 7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한전KPS, AI 감사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추진

전력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감사업무에 도입한 인공지능 요원(AI Agent)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과 위험요소를 관리하는 방어체계 구축에 나섰다. 대상 위험으로는 개인정보 유출, 판단 오류, 보안 및 윤리 문제가 제시됐다. 한전KPS는 AI를 감사업무에 활용하되 최종 판단은 사람이 맡는 '휴먼인더루프(Human in the Loop)' 원칙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전KPS는 AI를 도입해 감사 업무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인 바 있다.

10월 7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공정위, SK에너지·HD현대오일뱅크 유류 담합 의혹 심의 착수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는 7일 SK에너지와 HD현대오일뱅크의 휘발유·경유·등유 담합 사건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하고 피심인들에게 송부했다고 밝혔다. 심사관은 양사가 2022년 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약 4년간 입금가·확정가·판매정책 등 판매가격 관련 정보를 교환했고, 미국-이란 전쟁 이후에는 판매가격인 입금가를 담합했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이 담합행위로 영향을 받은 관련 매출액을 약 44조1000억원, 일평균 약 300억원 규모로 추산했다. 심사관은 공정거래법 제40조 제1항 제1호(가격담합)와 제9호(정보교환) 위반으로 보고 시정조치와 과징금 부과 의견을 제시했다. 양사는 심사보고서 수령일로부터 8주 이내에 서면 의견을 제출하고 증거자료 열람·복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위반 여부와 제재 수준은 전원회의 등 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10월 7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생태계보전부담금 징수율 3년 연속 60%대, 반환재원 활용 47%

개발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생태계보전부담금의 징수율이 3년 연속 60%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수납액은 350억원을 넘어섰다. 납부된 부담금 중 법적으로 반환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최대 금액 대비 실제 편성된 예산 비율은 47%로 집계됐다. 개발로 인한 생태계 훼손 비용을 원인자에게 부담시켜 자연환경 복원으로 연결하는 제도 취지에 비춰 '부과-징수-복원사업'의 재원 순환구조를 점검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10월 7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전력거래소, 볼트에이아이와 VPP 시장설계 업무협약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김성진)는 7일 본사에서 기후테크 스타트업 ㈜볼트에이아이(대표 최현준)와 '기후테크 분야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협업과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수요기관이 제시한 전략과제에 창업기업을 매칭해 기술검증(PoC)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전력거래소는 올해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다종 분산자원 통합 관리·운영 EMS 기술 개발' 과제를 제시했고, 선정평가를 거쳐 볼트에이아이가 최종 선정됐다. 양 기관은 태양광·풍력, ESS, 전기차(EV), 수요자원(DR) 등 이종 분산자원을 가상발전소(VPP)로 통합 운영하기 위한 급전운영 방안과 시장 보상 메커니즘, VPP 성능 평가기준을 공동 도출한다. 전력거래소는 전력시장·계통운영 분야 기술 자문을, 볼트에이아이는 시장 설계 시뮬레이션 플랫폼 프로토타입 개발을 담당한다.

10월 7일

한국수소연합, 한·미 철강·청정수소 협력 확대 제안

한국수소연합이 철강 등 탄소감축이 어려운 산업의 수소전환과 청정·청록수소 분야를 중심으로 한·미 수소산업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한국의 수소 활용 분야 상용화 경험과 제조업 기반을 토대로 양국 기업의 사업 기회를 넓히자는 취지다. 김재홍 한국수소연합회장은 6일부터 이틀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조지 R. 브라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Hydrogen Americas Summit & Exhibition 2026'에 참석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수소정책과 산업 현황을 소개하고 양국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10월 7일

사우디 송유관 수송량 회복에 두바이유 배럴당 4달러 하락

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날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4.02달러(3.66%) 내린 105.69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날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0.26달러 오른 100.58달러, 서부텍사스유(WTI) 선물가격은 0.01달러 오른 89.44달러로 마감했다.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장관은 6일 동서송유관의 원유 수송량이 하루 580만배럴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투뉴스는 송유관 원유수송량 회복과 비축유 방출에 따른 공급확대 기대가 두바이유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10월 7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국회기후변화포럼 '국민 53.2%, 2040년 탈석탄 정책 찬성'

국회기후변화포럼은 7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정책 및 입법 과제'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국민의 53.2%가 정부의 '2040년 탈석탄 정책'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보고서는 반도체·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달성하려면 석탄발전의 상업적 퇴출 시점을 정부가 제시한 2040년보다 5년 앞당겨야 한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해당 분석은 최근 전력수요 전망과 2035 NDC를 바탕으로 석탄발전 가동 경로를 검토한 내용에 기반한다.

10월 7일

공정위, SK에너지·HD현대오일뱅크 유가 담합 의혹 심의 착수

공정거래위원회는 SK에너지와 HD현대오일뱅크의 휘발유·경유·등유 가격 담합 사건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하고 피심인들에게 송부해 심의 절차가 개시됐다고 7일 밝혔다. 공정위 심사관은 두 정유사가 2022년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4년간 입금가, 확정가, 판매정책 등 판매가격 관련 정보를 교환했다고 판단했으며, 미국-이란 전쟁 이후에는 판매가격인 입금가를 담합한 것으로 봤다. 담합행위의 영향을 받은 관련 매출액은 약 44조1000억원, 일평균 약 300억원으로 파악됐다. 심사관은 공정거래법 제40조 제1항 제1호 가격담합 및 제9호 정보교환에 해당하는 중대한 위반행위로 보고 시정조치와 과징금 부과 의견을 제시했다. 피심인들은 심사보고서 수령일로부터 8주 안에 서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공정위는 방어권 보장 절차 종료 후 위원회를 개최해 법 위반 여부와 제재 수준을 확정할 예정이다.

10월 7일

보조금 투입 충전기 6670대 운영 중단…국감서 사후관리 지적

10월 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정감사에서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부 보조금이 투입된 전기차 충전기 6670대가 작동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해당 충전기 운영업체 4곳 중 2곳은 파산했고, 나머지 2곳은 전기요금 체납으로 전력 공급이 끊긴 상태다. 김 의원은 IEA 조사를 인용해 공공충전기 1대당 전기차가 세계 평균 11대인데 한국은 2대 수준이라고 밝히며, 지난해 이용자 조사에서 가장 큰 불편 요소는 충전기 부족이 아닌 고장이었다고 언급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양적 확대에 치우쳐 질 관리가 충분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답하며 관련 대책을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7월 공개한 충전인프라 정책 방향 자료에서 6월 기준 미운영 충전기를 약 6000대로 파악했고, 충전시설 전산망 등록 의무화와 관리기준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이 11월 12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10월 7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전력거래소, 볼트에이아이와 VPP 시장설계 업무협약 체결

전력거래소(이사장 김성진)는 7일 본사에서 기후테크 스타트업 ㈜볼트에이아이(대표 최현준)와 '기후테크 분야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협업과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수요기관이 전략과제를 제시하고 기술력을 갖춘 창업기업을 매칭해 기술검증(PoC)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전력거래소는 올해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다종 분산자원 통합 관리·운영 EMS 기술 개발'을 과제로 제시하고 선정평가를 거쳐 볼트에이아이를 협업기업으로 선정했다. 양 기관은 태양광·풍력, ESS, 전기차, 수요자원 등 이종 분산자원을 하나의 VPP로 통합 운영하기 위한 급전운영 방안과 시장 보상 메커니즘, VPP 성능 평가기준을 공동으로 도출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는 전력시장·계통운영 분야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볼트에이아이는 시장설계 시뮬레이션 플랫폼 프로토타입을 개발한다.

10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