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환경공단, 환경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개방…K-eco R&D 협의체 출범
한국환경공단은 10월 30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K-eco 환경 R&D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경주시와 두일테크, 블루그린링크, 아키테크, 어드밴트, 에이티티, 에스엠테크, 유앤유, 이룸기술, 이손이엔엘, 크랜베리 등 모두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공단은 보유·운영하는 환경기초시설과 측정망을 기업 실증 시험장(Test-Bed)으로 개방하고 협의체 운영을 총괄하며 현장 기술검증을 지원한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기술발표회에는 건설사와 운영사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참여기업의 핵심기술과 사업 적용 가능성을 공유했다. 공단은 올해 11개 기관 시범운영을 거쳐 참여 규모를 20~50개사로 확대하고, 2029년 이후에는 50개사 이상 참여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이후 실증과 사업화 단계까지 공공 인프라를 활용하도록 지원범위를 넓힌 사례로, 자체 실증시설 구축이 어려운 중소 환경기업의 초기 실적 확보 경로와 관련된다. 지자체가 지역 환경 수요 발굴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도 포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