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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에너지 뉴스

국내외 에너지 소식을 한국어로 요약해 원문 링크와 함께 싣습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정책·규제·탄소전기신문·10월 2일

전력수급기본계획 원전 공론화위원회 출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월 2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위한 원전 공론화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위원회는 지난달 22일 국무회의에 보고된 '원전 공론화 추진계획'에 따라 구성됐으며, 인문사회·과학기술·조사통계·갈등관리·에너지 등 분야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원전 이해관계자가 아닌 중립 인사 9명으로 이뤄졌다. 위원장은 은재호 한국외대 겸임교수로, 한국갈등학회장과 여러 정부부처 갈등관리심의위원장을 역임했다. 정부는 원전 분야 전문가를 별도 전문위원회로 구성해 전문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참여단 구성과 학습·숙의 자료 제작, 숙의토론·공개토론회·온라인 의견수렴을 거쳐 공론화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위원회의 독립적 활동을 지원하고 절차를 공정하게 관리해 달라고 밝혔다.

원전의 전력수급기본계획상 역할을 결정하는 과정에 국민 숙의 절차가 공식 도입됐으며, 공론화 결과는 향후 전력수급기본계획 관련 정부 정책 검토에 활용될 예정이다.

영양군, LPG사업 허가기준 조례 제정안 입법예고

경북 영양군이 액화석유가스사업 허가 세부기준을 정하는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영양군은 9월 29일 '영양군 액화석유가스사업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안'을 공고하고 10월 19일까지 개인·단체 의견을 접수한다. 조례안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제6조제3항에 근거하며, 같은 법 제5조에 따른 신규허가 또는 변경허가에 적용된다. 충전사업의 경우 저장설비·충전설비 및 자동차 고정 탱크 이입·충전 장소에서 보호시설까지의 안전거리를 같은 법 시행규칙 별표 4 제1호가목1)가)에서 정한 기준의 2배로 하고, 저장시설은 지하에 설치하도록 했다. 판매사업 및 충전사업자 영업소는 부지 한 면이 폭 4m 이상 도로에 접하도록 하고, 용기보관실 38㎡ 이상, 사무실 18㎡ 이상, 주차장 23㎡ 이상의 시설기준을 정했다.

10월 2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BESS 업계 화제: ERCOT 수익성, 구글 시간당 매칭 시범사업, 고밀도 BESS 블록

Energy-Storage.news가 에너지저장과 전력 업계 관계자들의 링크드인 게시물에서 나온 논평과 분석을 모은 'BESS Industry Buzz' 코너를 게재했다. 이번 편에서 다룬 주제는 ERCOT(텍사스 전력시장)의 배터리 저장장치 경제성, 구글의 시간당 무탄소 전력 매칭(hourly matching) 시범사업, 그리고 에너지 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소개된 BESS 블록 제품이다. 제공된 본문은 코너 소개 문단까지만 포함되어 있어 각 주제의 구체적 수치와 발표 주체는 확인되지 않는다.

10월 2일

KTR, 국정원 영상정보처리기기 보안기능시험기관 지정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정부·공공기관 납품용 IP카메라, 영상정보 저장제품 등 영상정보처리기기의 보안기능시험 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KTR은 CCTV 등 관련 제품 제조사에 보안기능시험제도에 따른 보안적합성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확인서를 발급한다. 박호준 KTR AI·소프트웨어사업단 사이버보안평가팀장은 이번 지정의 의미로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된 점을 꼽았다. KTR은 KC인증(전자파 등), 보안기능시험 컨설팅 및 발급, 정부조달 물품 표준 규격(MAS_2018-009) 화질성능 시험, 소프트웨어품질(GS)인증 등 조달 다수공급자계약(MAS) 등록 요건 충족을 지원하고 있다. 박 팀장은 기업이 여러 기관을 거칠 필요가 없어져 공공시장 출시 일정을 앞당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10월 2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중부발전, 제3차 안전동행 소통회의 개최…AI 기반 안전관리 추진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본사에서 '2026년 제3차 안전동행 소통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의에는 이영조 사장과 각 사업소 현장 안전 부서장, 안전관리 실무자 등이 참석했으며 'Make KOMIPO Safer Together'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AI 기반 안전관리 고도화 추진계획, 현장 밀착형 안전활동 사례, 건설기계 사고사례 기반 안전대책, 2026년 안전산업박람회 참여 중소기업 우수제품 등이다. 함께 진행된 '안전셀피 챌린지 숏폼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중부발전과 협력기업 임직원이 출품한 3분 내외 영상 42편 중 개인부문·상생부문 최우수상이 선정됐다. 중부발전은 2025년부터 기관장 주도로 매 분기 사업소와 협력기업 실무자가 참여하는 '전사 안전동행 소통회의'를 정례화하고 있다.

10월 2일

가스안전공사, 기관장 CAIO 체제로 AI 전환 추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일 본사 정기조회에서 박경국 사장이 'AI 시대에 우리는…'을 주제로 임직원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9월 인공지능 최고책임자(CAIO)를 디지털혁신처장에서 기관장으로 격상했으며, 이번 특강은 그 이후 두 번째 공식 행보다. 박 사장은 문제 정의와 AI 결과 검증, 최종 의사결정과 책임은 사람이 맡고 AI는 탐색·분석·자동화·예측·최적화에 활용하는 'AI가 제안하고 사람이 검증·책임지는 구조'를 기본 원칙으로 제시했다. 공사는 지난해 1월 디지털혁신처를 신설한 뒤 AI 원데이클래스, 생성형 AI 공모전 등 실습형 교육을 운영하고, AI전략위원회를 통해 언어모델·데이터·스마트인지 분야 과제를 발굴하며 기술적 타당성과 법적·윤리적 위험을 점검하고 있다. 9월 AI 윤리서신과 10월 임직원 특강에 이어 11월 AI전략위원회에서 AX 기본계획과 공모전 성과를 점검하고, 12월에는 'CEO와 AI Talk'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2일

2026 청정수소·암모니아 심포지엄 개최, 전주기 기술·정책 논의

지난 1일 서울 용산 나인트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6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심포지엄'이 열렸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제주테크노파크,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유동진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수석부회장은 개회사에서 기술 가능성을 넘어 실제 산업으로 전환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 유연식 팀장은 HMG 건설기술연구원 중심의 수소산업 전략을 소개하며 100MW급 이상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등 국책과제 참여 현황과 '한국형 그린수소 플랫폼' 구축 목표를 설명했다. 테크로스 권경안 CTO는 AWE·PEM·SOEC 간 효율·비용·유연성 트레이드오프를 진단하며 AWE의 표준화·모듈화 필요성을 제시했고, 한국동서발전은 P2G의 계통 유연성 기여, 엔포러스는 SOEC 상용화 가능성,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저온·저압 암모니아 생산 기술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10월 2일

안전보건공단-한국ESG학회, 산업안전보건 ESG 협약 체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1일 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한국ESG학회(회장 고문현)와 '산업안전보건 분야 상생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산업안전보건 특화 ESG 평가 지표 및 가이드 개발, 기업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정보·인프라 공유, 산재예방 및 ESG 경영 정착을 위한 콘텐츠 개발·보급, 안전보건 수준 격차 해소를 위한 상생협력 지원 등에 협력한다. 공단은 산재예방 사업을 통해 축적한 산업안전보건 관련 정보와 전문성을 제공하고, 한국ESG학회는 이를 바탕으로 평가 지표와 가이드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양 기관은 연구 결과를 공유해 기업 안전보건 수준 평가 기준을 구체화하고 평가의 표준화와 정밀도를 높일 계획이다.

10월 2일

이탈리아 연구팀, 이중층 태양광 시스템 프로토타입 공개

이탈리아 레조칼라브리아 메디테라네아대학과 스타트업 AMPS Srl가 태양광 모듈을 수직으로 2층 적층하고 각 층을 독립적인 단축 추적으로 제어하는 이중층 PV 시스템 축소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레조칼라브리아에 설치된 프로토타입은 양면형 TOPCon 미니 모듈 12장(층별 6장)으로 구성되며, 두 층의 수직 간격은 상호 음영을 극대화하기 위해 25cm로 설정됐다. 9시부터 17시까지 30초 간격으로 단락전류를 측정한 결과, 하부 고정·상부 추적 방식인 모드 1은 동일 설치면적의 양면형 단층 기준 대비 약 27%, 단면형 대비 약 42%의 단락전류 기반 이득을 기록했다. 상부 고정·하부 추적인 모드 2는 양면형 대비 약 21%, 양층 고정·직교 배치인 모드 3은 양면형 대비 약 14%, 단면형 대비 약 28%의 이득을 보였다. 연구팀은 상용 모듈을 사용한 파일럿 플랜트 개발과 유틸리티 규모·영농형 태양광 적용, 추가 투자비와 발전량 이득 간 기술경제성 평가를 후속 과제로 제시했으며, 연구 내용은 Renewable Energy에 게재됐다.

10월 2일

아마존, 콘스텔레이션에너지와 20년 원전 PPA 체결

아마존이 미국 원자력 발전 기업 콘스텔레이션에너지(NASDAQ: CEG)와 20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 계약 물량은 메릴랜드주 러스비에 위치한 캘버트 클리프스 원전에서 생산되는 전력 690MW다. 아마존이 20년간 장기 구매를 확약하면서 콘스텔레이션에너지는 해당 원전 단지에 30억달러(약 4조800억원) 이상의 자본 투자를 결정했다. 현재 1790MW 규모인 발전 용량은 190MW 확충된다.

10월 2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평가 기준, 설치 대수에서 서비스 신뢰성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 신외경 단장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평가 기준을 설치 대수에서 서비스 신뢰성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기준 2026년 8월 31일 국내 충전기는 541,567기이며 이 중 완속충전기가 482,298기다. 2025년 9월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 점검에서는 전기요금 미납 등으로 2,796기가 미운영 상태였고, 21,283기는 상태정보가 통합누리집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5년 지원사업에서 상태정보 3일 연속 미제공·운영시간 95% 미만·정기점검 결과 미제출 등 유지관리 의무를 강화했고, 2026년부터는 충전기 최소 성능기준을 신설·강화해 운영사와 제조사의 역량·품질을 함께 평가하도록 제도를 개편했다. 필자는 충전 성공률, 가동률, 평균 복구시간(MTTR), 평균 대기시간, 결제·인증 성공률, 정보 정확도 등을 성과지표로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0월 2일

전기신문 사설, 국정감사에서 다룰 에너지 3대 과제 제시

전기신문은 2026년 10월 2일자 사설에서 이번 국정감사가 전력공기업 적자·성과급 등 쟁점에 머물지 말고 에너지 정책 현안을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설은 국회가 점검할 과제로 첫째, 전력망 확충을 가로막는 주민 수용성 갈등과 인허가 규제를 해소할 입법·보상 체계 마련을 제시했다. 둘째로 요금 결정 체계의 독립성 확보와 정책비용의 투명한 분리 평가를 포함한 전력시장 구조 정상화를 꼽았다. 셋째로 태양광·풍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용량시장 개편, 실시간 시장 도입, 가격입찰제 정착, ESS 등 유연성 자원 확대를 거론했다. 사설은 AI와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수도권 등 특정 지역에 수요가 집중되는 상황을 배경으로 들었다.

10월 2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산업단지공단, 2026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대상 수상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총괄하고 관계부처가 공동 주최한 '2026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 부문 대상(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은 9월 3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렸고, 총 123개 참가 팀 중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공단은 LG유플러스·삼성카드, 분석전문기관 ㈜제로투원파트너스와 협업해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근로자 체류정보 약 33만 건과 카드 소비정보 약 45만 건을 가명결합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 구조고도화사업으로 조성된 구역의 월평균 근로자 유동인구는 노후 구역보다 39% 많았고, 노후 구역 청년층 소비의 52%가 편의점에 집중됐다. 이 결과는 청년친화시설을 공장 부대시설에 포함하도록 한 산업집적법 시행규칙 개정(2026년 4월 공포)과 남동산단의 '2026년 문화선도산단' 선정 근거로 활용됐으며, 공단은 분석 모델을 표준화해 전국 515개 노후 산업단지 환경개선 진단에 적용할 계획이다.

10월 2일

발전 5사 통합 법안 누적 6건…9월 전기·에너지 법률안 22건 발의

발전 5사를 통합하는 '한국발전' 관련 법률안이 9월에만 3건 제출돼 누적 6건이 발의됐다. 이 법안들은 정부 출자규모를 최소 51%에서 최대 100%로 규정했고, 4건은 통합 본사를 발의 의원의 지역구에 두도록 했다. 제22대 국회가 9월 한 달간 접수한 법률안 758건 중 전기·에너지·자원 분야는 22건으로, 모두 의원발의였으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14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8건이 소관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달 4일 발전 5사를 합쳐 한전이 지분 100%를 보유하는 자회사 '한국발전'을 신설하는 계획을 발표했고, 1년여간 통합 절차를 거쳐 5개 본사를 1개로 통합하고 본사 인력 2400여명 중 600여명을 신설 지역재생에너지본부 3~4개로 재배치한다는 구상이다. 9월 30일에는 '발전공기업 통합준비위원회'가 발족했다.

10월 2일

일진전기, 영국 초고압 지중송전선로 1871억원 추가 수주

일진전기는 10월 2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영국 해상풍력 전력망 확충사업 관련 초고압 지중송전선로 구축공사를 추가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1억400만 파운드로, 계약일인 10월 1일 최초 고시 환율 파운드당 1798.2원을 적용하면 약 1871억원이다. 지난 7월 발표한 845억원 규모 수주를 포함해 이 프로젝트에서 확보한 수주 규모는 총 2716억원이며, 회사는 전선사업 단일 프로젝트 기준 최대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추가 계약으로 일진전기는 해당 지중송전선로 전 구간 구축을 담당하게 됐다. 일진전기는 올해 초 사업을 발주한 영국 전력회사와 장기 공급망 협력체계(Framework) 합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0월 2일

중부발전, AI 기반 안전관리 고도화…협력사와 현장 위험요인 개선 논의

한국중부발전은 10월 1일부터 이틀간 보령 본사에서 '2026년 제3차 안전동행 소통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의에는 이영조 사장과 각 사업소 현장 안전 부서장, 안전관리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AI 기반 안전관리 고도화 추진계획, 현장 밀착형 안전활동 사례, 건설기계 사고 사례 기반 안전대책, 2026년 안전산업박람회 참여 중소기업 제품 등이었다. '안전셀피 챌린지 숏폼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됐으며, 중부발전과 협력기업 임직원이 3분 내외 영상 총 42편을 출품해 개인·상생 부문 최우수작이 선정됐다. 선정작은 사내외 안전교육과 캠페인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10월 2일

전력시장·요금인더스트리뉴스

9월 소비자물가 2.9% 상승…석유류 14.8% 올라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2026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20.43(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했다. 상승률은 8월 3.1%보다 0.2%p 낮아져 한 달 만에 2%대로 내려왔다. 석유류는 전년 대비 14.8%, 개인서비스는 3.5%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1년 전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채소 가격은 전월보다 올랐다.

10월 2일

충북도·청주시, 400억원 규모 수소도시 조성사업 추진단 출범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2일 청주 오스코에서 '청주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수소도시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총사업비 400억원은 국비 150억원, 지방비 150억원, 현대자동차그룹 100억원으로 구성된다. 추진단에는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테크노파크, 현대자동차그룹,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하고 수소도시 안전관리협의회와 기술자문단, 전문가 워킹그룹을 운영한다. 주요 사업은 수소 생산·출하시설과 수소충전소 확충, 연료전지 설치, 수소 청소차·버스 보급, 통합안전 운영센터 구축 등이다. 추진단은 2027년까지 종합계획을 수립한 뒤 상세설계를 거쳐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10월 2일

원자력·SMR·핵융합에너지데일리

한수원,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대미 투자 계획에 환영 입장 표명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일 한·미 양국 정부가 발표한 대미 전략적 투자 프로젝트 추진 계획과 원전 프레임워크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한수원은 이번 발표가 양국 에너지 협력을 구체적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원전 분야 장기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미국 내 대형원전 건설을 위한 프레임워크 마련으로 공급망, 시공, 기자재 등 분야에서 양국 원전산업 협력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의 수출 노형인 APR1400의 미국 진출 가능성이 열렸으며, 이 프레임워크가 제3국 원전 시장 진출의 자산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수원은 해당 프로젝트가 양국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안정, 원전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도록 정부와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10월 2일

원자력·SMR·핵융합World Nuclear News

웨스팅하우스·뉴욕전력청, 미국 원자력 인력 양성 추진

웨스팅하우스와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가 원자력 인력 양성을 위한 다학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협력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내 AP1000 원전 건설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별도로 뉴욕전력청(NYPA)은 주 전역의 원자력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 달러(USD10 million)의 자금을 배정했다.

10월 2일

수소·연료전지월간수소경제

영암·삼척, 수소산업으로 지역소멸 위기 대응 [기획 ①]

한국고용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전국 229개 시군구 중 62곳이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해당 지자체들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전남 영암은 친환경 선박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강원 삼척은 액화수소 인수기지 등 국가 수소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 유치와 청년층 유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작성됐다.

10월 2일

이탈리아 영농형 태양광, 포도나무 생육·생물다양성 개선 확인

바리대학교(University of Bari) 토양·식물·식품과학과 연구팀이 이탈리아 남부 푸glia 지역의 고온·건조 조건에서 영농형 태양광(agrivoltaics) 차광이 포도나무 생리, 수량, 과실 성분,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평균 신초 길이는 전일조 조건에서 115.8cm였으나 저차광·고차광 조건에서는 268~274cm로 나타났고, 송이 무게는 전일조 65.4g 대비 고차광 164.9g으로 측정됐다. 과실 당도는 전일조 25.8°Bx에서 고차광 22.9°Bx로 낮아졌으며 산도 변화는 상대적으로 작았다. 모듈 하부에서는 기온이 약 0.5~1.0℃ 낮아지고 상대습도가 2~14% 높아졌으며, 클로버·방가지똥·질경이·무스카리·알팔파 등 자생식물 종 풍부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했다. 연구를 주도한 Giuseppe Ferrara 교수는 이 결과를 다른 기후나 작물에 자동으로 확대 적용할 수 없다고 밝혔으며, 이탈리아 북부 발폴리첼라 지역의 기존 실험에서는 태양광 설치 구역 외부의 생산량이 더 높았던 사례를 언급했다.

10월 2일

학회·이벤트가스신문

에너지공단·REN21, '2026 커뮤니티 에너지 국제 컨퍼런스' 개최

한국에너지공단은 국제 재생에너지 정책 네트워크 REN21과 공동으로 '2026 커뮤니티 에너지 국제 컨퍼런스'를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커뮤니티 에너지, 영농형 태양광 그리고 재생에너지 기반 경제'로,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이익 창출 사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모델과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1일 개막 행사에는 김정호·박지혜·김태선 의원의 축사와 함께 라나 아디브 REN21 사무총장,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공동위원장, 여비인 전 말레이시아 에너지부 장관, 히데아키 이와사키 아시아개발은행 총괄국장 등이 참여했다. 2일에는 영농형 태양광 표준모델, 농가소득 증진 방안, 일본 등 주요국의 규제 개선 및 금융 지원 체계를 공유하고 입법·인허가 기준 개선 방안을 두고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행사에 앞선 9월 30일 해외 연사와 관계자들은 경기도 여주시 구양리 햇빛소득마을을 방문했다.

10월 2일

일진전기, 영국 해상풍력 송전선로 1871억원 추가 수주

일진전기는 영국 해상풍력 전력망 확충 사업의 400kV 초고압 지중송전선로 구축 공사를 추가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추가 계약 금액은 약 1억 400만 파운드(한화 약 1,871억 원) 규모다. 지난 7월 수주한 845억원 규모의 1차 사업을 포함하면 해당 프로젝트 누적 수주액은 총 2716억 원으로, 전선 사업 진출 이후 단일 프로젝트 기준 최대 규모다. 이번 계약으로 일진전기는 영국 주요 해상풍력 단지와 연계되는 초고압 지중송전선로 전 구간의 시공과 케이블 공급을 맡게 됐다. 영국 정부는 에너지 안보 강화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해상풍력 중심의 전력망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10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