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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에너지 뉴스

국내외 에너지 소식을 한국어로 요약해 원문 링크와 함께 싣습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효율·산업 탈탄소이투뉴스·10월 2일

김성환 기후부 장관, 대청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현장점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일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대청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이장섭 청주시장, 이광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소양강댐에 이어 추진되는 대청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는 총사업비 3459억원을 투입해 수열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청댐의 수열자원을 활용해 데이터센터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친환경산업 육성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이 사업 목표로 제시됐다. 김 장관은 입지여건과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과제 및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뒤 "수열에너지 확대를 위해 정부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양강댐에 이어 두 번째 수열에너지 클러스터로, 총사업비 3459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냉각용 수열 활용 사업이다. 데이터센터 전력·냉각 수요 증가와 맞물린 정부 지원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장점검이다.

독일, 저장장치·양방향 충전 시장통합 규칙(MiSpeL) 승인

독일 연방망규제청(Bundesnetzagentur)이 전기저장장치와 충전설비의 전력시장 통합 규칙인 MiSpeL을 승인했다. 기존에는 저장장치 내에서 지원 대상 재생에너지 전력과 계통 전력을 분리해 관리해야 했으나, MiSpeL에 따라 계통 전력을 저장한 뒤 다시 계통으로 역송해도 배터리에 저장된 재생에너지 전력에 대한 지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계통에서 받아 나중에 역송하는 전력량에는 정산(balancing)이 적용되어 해당 전력량에 더 낮은 부과금과 망 이용료가 적용된다. 양방향 충전설비는 원칙적으로 전기저장장치와 동일하게 취급되며, 구분 방식은 계량기 2대(일부는 1대)를 쓰는 분리 방식과 30kW 이하 PV 설비 가정용 정액 방식 2가지가 제시됐다. 정액 방식 적용은 EU 집행위원회의 국가보조 심사 승인을 남겨두고 있고, 망·계량 사업자의 이행 기한은 2027년 9월 말이다.

10월 2일

일본, 배터리 접속 대기 172GW에 계통 접속 요건 강화

일본 전력광역적운영추진기관(OCCTO)은 10월 1일부터 계통 접속 승인을 받은 발전사업자가 2개월 내 사업부지 사용 권리를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접속 예약을 취소하는 지침을 시행했다. 이 규정은 10월 1일 이후 접수된 계약 신청에 적용되며, FIT·FIP 제도 대상 사업은 제외되고 출력 증가나 계통 영향이 없는 기존 설비 개선도 면제된다. 경제산업성(METI) 차세대 전력망 워킹그룹 집계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 기준 계통규모 배터리는 접속 검토 단계 약 172GW, 계약 신청 단계 약 30GW인 반면 실제 접속 용량은 약 0.64GW였고, 2024년 9월 말에는 각각 약 88GW와 6.2GW였다. 앞서 8월 1일부터는 사업자 1곳이 지역 송전사업자에 요청할 수 있는 배터리 접속 검토 건수를 홋카이도·호쿠리쿠·주고쿠·시코쿠 5건에서 간사이 12건, 도쿄권 11건 범위로 제한했고, 6월부터는 발전측과 수요측 계약 신청을 동시에 제출하도록 했다. 일본은 장기탈탄소전원 경매 3차에서 19개 사업 1.25GW의 배터리를 선정했으며, 이는 전년 1.37GW보다 줄어든 규모다.

10월 2일

EU 2040년 에너지 목표, 회원국 간 재생에너지·원전 이견

스페인·포르투갈·룩셈부르크는 25일 EU 집행위원회에 서한을 보내 2040년 재생에너지 목표 확대를 요구했으며, 사라 아게센 스페인 에너지 장관은 투자자에게 명확한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밝혔다. EU는 2030년까지 전체 에너지 소비 중 재생에너지 비중을 42.5%로 높이는 목표를 두고 있으나 2040년 목표는 미정이다. 프랑스·스웨덴 등은 원자력을 포함한 포괄적 '청정에너지' 목표를 주장하는 반면 오스트리아·룩셈부르크 등은 안전성과 방사성 폐기물을 이유로 원전에 반대한다. 이탈리아에서는 원전 복귀 법안이 상원을 통과했고, 누워드·EDF·에디슨·안살도·마이레는 2035년까지 이탈리아에 첫 SMR을 배치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유럽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은 약 70TWh이며 집행위는 2030년 115TWh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고, 원자력은 2024년 EU 발전량의 23.4%를 차지했다.

10월 2일

효율·산업 탈탄소그린포스트코리아

현대제철, 58억달러 미국 루이지애나 전기로 제철소 착공

현대제철은 미국 루이지애나주 도널드슨빌에 총 58억달러(약 8조원) 규모의 전기로 제철소(HPLS)를 건설하며, 지난달 4일(현지시간) 기공식을 열고 2029년 1분기 양산 가동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지분은 현대제철 50%, 포스코 20%, 현대차·기아 각 15%로 구성돼 현대차그룹이 총 80%를 투자한다. 연산 270만t 규모로 직접환원공정(DRP)과 전기로(EAF)를 결합해 기존 고로 대비 탄소 배출을 70% 이상 줄이는 방식이며, 부지 면적은 737만㎡다. 현대제철은 2022년 고로 정련 노하우와 전기로 기술을 결합한 독자 공정 하이큐브(Hy-Cube)를 완성했고, 2030년까지 수소 기반 철강 생산체제로 전환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2017년 출시한 내진 강재 브랜드 에이치코어(H-CORE)와 2022년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와 양산한 1.8GPa 핫스탬핑강(연 14만5000장, 전기차 3만대 분량)을 주요 제품으로 제시했다.

10월 2일

PV-증발냉각 하이브리드 시스템, 발전효율 26% 개선

국제 공동 연구팀이 태양광 모듈 후면에 물을 적신 셀룰로스 패드를 설치하고 전면에 간헐적으로 물을 분사하는 하이브리드 증발냉각 시스템을 개발했다. 펌프가 패드로 물을 순환시키고 35W 팬이 공기를 통과시켜 모듈을 냉각하는 동시에 냉각·가습된 환기용 공기를 공급하며, 전면 분사는 모듈 온도가 45도를 넘을 때 약 10~20초간 작동한다. 연구팀은 이라크 바그다드 옥상에서 2023년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맑은 날 09시~15시에 동일한 150W 모듈 2기(냉각·비냉각)를 비교 시험했다. 후면 냉각만 적용한 경우 모듈 온도가 약 20도 낮아졌고 공급 공기 온도는 평균 약 35도였으며, 전면 분사를 추가하자 최대 29.7도의 온도 저감과 공급 공기 30~33도·상대습도 약 62%를 기록했다. 최대 효율 개선은 1단계 150mm 패드에서 14.2%, 2단계 100mm 패드에서 26%였고, 100mm 패드의 평균 출력 차이는 8.3W에서 16.7W로 증가했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Results in Engineering에 게재됐다.

10월 2일

배터리·ESSCanary Media

디젤 가격 상승 속 전기 트럭 판매 세계적 증가

BloombergNEF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중·대형 전기 트럭 판매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약 16만 대의 전기 트럭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미국의 배터리 트럭 시장은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는 전 세계적인 디젤 가격 상승을 전기 트럭 판매 증가와 함께 언급했다.

10월 2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기술적 가용률이 BESS 수익의 핵심"… 영국 자산운용 논의

Energy-Storage.news가 Varco Energy의 선임 자산관리자(senior asset manager) Elliot Squire와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Squire는 배터리 저장장치(BESS)의 현재와 향후 동향에 대해 언급했다. 기사 제목은 영국 BESS 자산운용에서 기술적 가용률(technical availability)이 수익 극대화의 핵심 요소라는 점을 다루고 있다. 공개된 본문에는 구체적인 수치나 프로젝트 정보가 제시되지 않았다.

10월 2일

글로벌 폴리실리콘 가격 보합, 중국은 상승에도 매수 저항

9월 29일 발표된 OPIS 글로벌 솔라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중국 외 지역 폴리실리콘 벤치마크인 GPM은 전주와 동일한 $19.312/kg($0.041/W)를 기록했다. 중국 내 n형 잉곳용 모노그레이드 가격 지표인 차이나 모노 프리미엄은 전주 대비 3.74% 오른 CNY 38.786($5.78)/kg(CNY 0.081/W)으로 집계됐으며, 기존 저가 계약 소진으로 신규 고가 계약 비중이 늘어난 것이 상승 요인으로 지목됐다. 다만 하류 수요처는 CNY 43/kg 수준의 제시 가격을 폭넓게 수용하지 않고 있고, 일반적인 일방향 거래에서 n형 M10 웨이퍼는 현금원가 약 CNY 1.10/장을 밑도는 CNY 1/장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비철금속공업협회(CNMIA) 실리콘분회는 10월부터 업계 전체 가동률이 약 35%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재고가 50만 MT 이상으로 높고 근월 선물이 CNY 38/kg 미만에서 거래돼 현물 상승 폭이 제한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상무부는 2026년 12월 4일 발효되는 섹션 232 수입 조치에 앞서 9월 22일~12월 3일 전환기간 수입분에 대해 폴리실리콘 및 파생품 재고 축적을 제한하는 임시 최종 규칙(TFR)을 내놨다.

10월 2일

10월 2일 가스·수소 분야 입찰정보 공고

한국가스공사는 영종GS 공급설비 증설용 가스히터 구매 입찰을 10월 14일 09:00에, 매암GS 승압용 안전밸브 구매 입찰을 10월 12일 09:30에 진행한다. 한국동서발전은 음성 1호기 가스공급시설 안전점검 장비 구매 입찰을 10월 14일 14:00에 실시한다. 한국엘피지사업관리원은 완도군 LPG배관망 가스안전계량기 2차 구매 입찰을 10월 12일 11:00에 진행한다. 군산의료원 발주로 고압산소치료기 1SET(10월 13일 13:00), 액화수소저장용기 내구성능(압력반복) 평가시스템(10월 20일 11:00),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공동실험관 가스 고도화시스템 공사(10월 12일 11:00) 입찰이 공고됐다.

10월 2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캐나다 노스랜드파워, 폴란드 1.2GWh BESS 금융조달 완료

캐나다 노스랜드파워(Northland Power)가 폴란드에 추진하는 2개 대형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프로젝트의 금융조달을 완료했다. 두 프로젝트의 합산 규모는 1.2GWh다. 해당 프로젝트들은 폴란드 용량시장(CM) 계약을 확보한 상태다. 세부 금융 조건과 준공 일정은 공개된 본문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10월 2일

서유럽, 2026년 여름 일사량 최고치…영국 잉글랜드·웨일스 선두

Solcast API 분석에 따르면 서유럽은 2026년 6~8월 최소 2007년 이후 가장 강한 여름 태양광 자원을 기록했다. 유럽 전역의 수평면 전일사량(GHI)은 2007~2025년 평균보다 3.4% 높았고, 면적 기준 81%에서 평균 이상 일사량이 관측됐다.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GHI는 2007~2025년 평균 대비 약 16% 높아 분석 대상 중 최대 증가폭을 보였고, 파리 주변은 약 15% 높았다. 서유럽 전체 여름 GHI는 평균보다 6.9% 높아 2022년 기록을 넘어섰다. ERA5 자료에 따르면 강수량은 6월 평균 대비 18%, 7월 70%, 8월 17% 적었고 기온은 세 달 모두 평균보다 2°C 이상 높았으며, 잉글랜드·웨일스의 7월 강수량은 평균 78.1mm 대비 10.3mm였다.

10월 2일

박시, 50~170kW 프로판 냉매 상업용 히트펌프 출시

영국 난방기기 제조사 박시(Baxi)가 상업용 공기열 히트펌프 신제품군 Auriga HP+와 Auriga HP+ ES를 출시했다. 두 제품군 모두 냉난방 전환이 가능하며 프로판(R290)을 냉매로 사용해 난방·냉방·급탕을 공급하고, 학교·의료시설·사무실·호텔·에너지센터를 적용 대상으로 한다. 기본 Auriga HP+는 50·60·75·85·100·120·150·170kW 용량으로, ES 버전은 55kW~170kW 범위로 제공된다. 출수 온도는 최대 70C까지 가능해 기존 라디에이터 등 고온 방열기를 사용하는 리트로핏에 적용할 수 있고, 외기 -20C에서 난방 운전, 최대 42C에서 운전이 가능하다. ES 모델은 인버터 구동 EC 축류팬을 적용해 표준형 대비 소음을 8dB(A) 낮췄다고 박시는 밝혔다.

10월 2일

중국 내몽골, 5.5GW 태양광·사막화 방지 사업 승인

내몽골 알라산맹의 5.5GW 태양광·사막화 방지 사업이 지역 에너지·산림 당국의 실시 승인을 받았다. CGN, 화넝 북방연합전력, 파워차이나, 중국화뎬의 자회사들이 우란부허·텅거리 사막에서 5.5GW 태양광과 22만 무(약 1만4667헥타르) 사막화 토지 복원을 함께 추진하며, 2027년 말 완공 예정이다. 중국은 2025~2030년 국가 태양광 사막화 방지 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태양광 253GW 설치와 약 67만3670헥타르 토지 복원을 목표로 한다. 같은 기사에서 중국다탕은 라오스 500MW Nam Mo 태양광 모듈 입찰에서 론지와 라이젠에너지를 1순위로 선정했고(평균 입찰가 CNY 0.786/W, $0.116/W), 파워차이나는 2026년 첫 4GW n형 TOPCon 모듈 집중구매에서 졸리우드·잉리에너지·아스트로에너지를 1순위로 올렸다(가중평균 약 CNY 0.679/W, $0.100/W). 화넝수전 자회사와 CATL은 티베트 망캉현에 등록자본 CNY 56억의 수력 합작사를 설립했으며, 유니버설에너지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100MW Gobustan 태양광을 계통 연계했다.

10월 2일

프랑스, 2026년 마이너스·0원 전력가격 약 800시간으로 최고치

에너지저장 기업 Storio Energy의 9월 가격 모니터에 따르면 프랑스 전력시장의 하루 평균 스프레드가 214유로(240.7달러)/MWh로 2022년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일중 가격은 평균 저점 32유로/MWh에서 평균 고점 247유로/MWh 사이에서 움직였고, 2026년 연초 이후 하루전 현물가격 평균은 143유로/MWh였다. 2025년 9월과 비교해 원전 가용량은 3.7GW, 풍력은 2.3GW, 수력은 1.5GW 감소했으며 태양광은 1.8GW, 가스발전은 1GW 증가했다. 프랑스는 2026년에 마이너스 또는 0원 가격을 약 800시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보였고, RTE 집계로 2024년은 359시간, 2023년은 147시간이었다. Storio는 1MW/2MWh 배터리가 9월에 평균 73유로/MWh에 충전해 232유로/MWh에 방전하며 하루 약 1.5사이클을 돌려 현물 수익이 전년 동월 대비 135% 증가했다고 밝혔다.

10월 2일

스페인 관보 기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검색 플랫폼 출시

스페인 공공조달 소프트웨어 기업 Sondeva가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인허가 공고를 모아 검색할 수 있는 'Sondeva Renewables'를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스페인 관보(BOE)와 14개 지방 관보에 게재된 공고를 취합해 기술 유형, 행정 단계, 자치주, 설비용량, 하이브리드화, 위치 등으로 검색할 수 있게 하며 각 항목은 원본 공고 링크를 유지한다. 2026년 10월 1일 기준 2025년 3월 27일 이후 공고된 활성 프로젝트 3,871건과 철회 112건, 반려 260건이 확인됐다. 활성 프로젝트 중 2,697건은 태양광, 911건은 풍력, 731건은 에너지저장을 포함하며, 157건은 계통 연계 설비·변전소, 5건은 집광형 태양열을 포함한다(기술 분류는 중복 가능). 검색 엔진과 주요 필터는 무료이며 가입 없이 최근 5건을 볼 수 있고, 사업 개발사의 회사명·납세자번호·주소 등 정보는 월 89유로(100.1달러, 부가세 별도)부터 시작하는 유료 플랜에서 제공된다. Sondeva는 수치가 색인된 관보와 기간에 따라 달라지므로 스페인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완전한 과거 목록은 아니라고 밝혔다.

10월 2일

아르헨티나 INTA, 오프그리드 태양광 양수 관개 가이드라인 개발

아르헨티나 국립농업기술연구소(INTA)의 코르도바주 만프레디 농업시험소가 밭작물용 오프그리드 태양광 지중 점적관개 시스템의 용량 산정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실험 설비는 유량 24 m³/h의 10 kW 로렌츠(Lorentz) 태양광 펌프와 18 kW PV 어레이로 구성되며, 초기 6헥타르 관개에서 동일 설비로 12헥타르까지 확대됐다. 연구자 Ignacio Severina는 주요 결과로 관개 면적 1헥타르당 2 m³/h라는 기준 유량을 제시했으며, 50헥타르 농장의 경우 약 100 m³/h 유량과 100 kW 펌프, 약 200 kW PV 용량이 필요한 것으로 INTA는 추산했다. PV 용량을 펌프 소요 전력의 약 2배로 과설계하면 일사량이 낮은 시간대에도 가동 시간이 늘어나며, 만프레디 지역 기준 연간 약 1,950시간, 관개 시즌 일평균 7시간에 가까운 운전이 가능했다. 밀은 관개량이 300 mm에서 520 mm로 늘며 수량이 55 qq/ha에서 약 70 qq/ha로 증가한 반면, 2기작 대두는 100 mm에서 300 mm로 늘려도 약 35 qq/ha로 수량 변화가 없었고, 옥수수는 250 mm에서 500 mm로 늘려 15 t/ha에서 16 t/ha가 됐다. 이에 따라 INTA는 작물 소요량에 맞춘 급수로 관개 면적을 넓히는 편이 좁은 면적에 최대 급수하는 것보다 효율적이라고 결론 내렸으며, 결과는 10월 14~15일 만프레디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관개회의 및 제3회 Exporiego에서 발표된다.

10월 2일

캘리포니아, 플러그인 태양광 법안 시행…1200W 이하 기기 허용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이 9월 30일 상원법안 SB 868(Plug Into the Sun Act)에 서명했으며, 법은 2027년 1월 1일 발효된다. 법안은 건물 배선에 콘센트로 연결해 현장 전력 소비를 상쇄하는 '휴대용 태양광 발전기기'를 정의하고, 단일 주거에서 합산 AC 출력 1,200W 이하까지 허용하며 UL 또는 동등한 시험기관 인증을 요구한다. 해당 기기는 전력회사 계통연계 요건에서 면제되고, 전력회사는 수수료 부과나 사용 허가 요구를 할 수 없다. 2026년 35개 주가 플러그인 태양광 법안을 검토했고, 2025년 유타주 HB 340 통과 이후 캘리포니아 서명 전까지 8개 주에서 법안이 통과·서명됐다. 6월 뉴욕주 의회를 통과한 SUNNY Act는 캐시 호컬 주지사 서명을 기다리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법안에는 8월 하원 예산위원회가 추가한 2030년 일몰 조항이 포함됐다.

10월 2일

정부, 장기 기후에너지 기술 청사진 마련…SMR·초전도송전 R&D 발굴

정부가 향후 10~20년 뒤 에너지시스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 기후에너지 기술 청사진 마련에 착수한다. 재생에너지, 소형모듈원전(SMR),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소,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직류송배전·초전도송전 등을 미래 핵심 기술로 발굴해 국가 연구개발(R&D) 투자와 연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일 서울 종로구 HJ비즈니스센터에서 '2026년 제2차 기후에너지기술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개최한다. 회의는 이호현 제2차관이 주재한다.

10월 2일

배터리·ESSpv magazine

IEA-PVPS, 태양광 발전소 BESS 신뢰성 평가 보고서 발간

IEA-PVPS Task 13이 'Assessing the Reliability of Battery Systems in Solar Power Plants in Operation'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전 세계 태양광 설치량이 3TW를 넘어선 가운데, 계통 연계 대기열 증가와 계통 안정화 서비스 수요 확대로 태양광 병설 BESS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BESS의 노화는 캘린더 노화와 사이클 노화의 합으로 모델링되며, 운전 모드에 따라 노화 양상이 달라진다고 지적했다. 구름이 지나는 날의 출력 평활화는 짧고 얕은 충·방전을 다수 반복하는 반면 피크 저감은 하루 단위의 깊은 사이클을 수반한다. Task 13 매니저 Ulrike Jahn은 시스템 토폴로지, 인버터 거동, 제어 로직, 운전 프로파일, 온도, 펌웨어가 효율·열화·수명 추정·급전 신뢰성에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노르웨이 IFE, 스웨덴 RISE 및 Checkwatt, 오스트리아 AIT, 미국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와 University of Central Florida의 수년간 공동 작업 결과다.

10월 2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Fu-Gen, 핀란드 100MW BESS 프로젝트 Nala Renewables에 매각

Fu-Gen이 핀란드에 위치한 100MW 규모의 착공 준비(ready-to-build) 단계 배터리 저장 프로젝트를 Nala Renewables에 매각했다. 이번 거래로 양사의 북유럽 BESS 파이프라인은 275MW로 확대됐다. 프로젝트는 개발이 완료되어 바로 건설에 들어갈 수 있는 단계다.

10월 2일

태양광·풍력Energy-Storage.news

NSW, BayWa r.e. 불라와 풍력·배터리 복합 프로젝트 승인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NSW) 독립계획위원회(IPC)가 BayWa r.e.의 불라와(Bullawah)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 프로젝트는 804MW 규모의 풍력설비와 718MWh 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설비다. 사업 부지는 NSW의 사우스웨스트 재생에너지 구역(South West REZ) 내에 위치한다.

10월 2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안전보건공단-한국ESG학회, '세이프티 ESG' 확산 업무협약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과 한국ESG학회가 1일 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산업안전보건 분야 상생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산업안전보건 특화 ESG 평가 지표와 가이드 개발, 기업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정보·인프라 공유, 산재예방 및 ESG 경영 관련 콘텐츠 개발·보급, 안전보건 수준 격차 해소를 위한 상생협력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축적한 산재예방 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학회는 이를 바탕으로 개발한 ESG 평가 지표·가이드 연구 성과를 공단과 공유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학술대회와 안전문화 캠페인을 공동 개최하고, 자체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중 공단 이사장과 고문현 한국ESG학회 회장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10월 2일

중동 공급 불안 속 유가 상승…IEA "전기화 가속" 보고서

중동산 원유 수출 회복 신호로 29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2.5% 하락했으나, 미국-이란 평화협상 교착과 미국 석유제품 재고 감소로 30일 다시 상승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30일 WTI 11월 선물은 1.2%(1.04달러) 오른 배럴당 90.42달러, 브렌트유 11월 선물은 0.9%(91센트) 오른 배럴당 103.50달러에 마감했다. 9월 한 달간 브렌트유는 14%, WTI는 5% 상승했고, 케플러 집계 기준 중동 산유국 원유 수출량은 9월 하루 1632만8000배럴로 회복됐다. IEA는 11월 튀르키예 COP31을 앞두고 발표한 특별보고서에서 전력이 2035년까지 세계 최종 에너지 소비의 33%를 비용 효율적으로 충당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현재 비중은 23%다. 보고서는 연료 수입국들이 전기화를 가속하면 2035년 에너지 수입 비용이 2025년보다 4000억 달러 이상 줄고, 세계 석유 소비량은 하루 1800만 배럴가량 감소하며 운송·건물·산업 부문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0% 감소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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