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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에너지 뉴스

국내외 에너지 소식을 한국어로 요약해 원문 링크와 함께 싣습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원자력·SMR·핵융합일렉트릭파워·10월 1일

한수원, 체코 두코바니 원전 보조기기 입찰설명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9월 30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체코 두코바니 원전사업 보조기기 입찰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사업이 보조기기 공급사 등록 단계에서 입찰·구매 단계로 전환된 데 따라 국내 기업의 입찰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한수원에 유자격 공급자로 등록을 완료했거나 등록심사를 진행 중인 130여 개 보조기기 공급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한수원 사장은 김회천이다.

체코 두코바니 사업이 공급사 등록에서 입찰·구매 단계로 넘어갔다는 점에서, 국내 원전 기자재 업체들의 수주 참여 시점이 가까워진 것을 보여주는 소식이다.

추석 경부하기 '플러스 DR' 활용…9월 육지 낙찰량 8980MWh

전력당국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는 산업체 조업 단축, 상업시설 영업 감소, 냉방수요 하락이 겹치며 전력수요가 연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추석 당일인 9월 25일 최대전력수요는 56.2GW, 26일은 57.5GW를 기록했다. 전력당국은 연휴 기간 수요 감소와 태양광 발전량 증가가 맞물린 공급과잉 가능성을 우려해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했으며, 추석 당일 기온 상승과 구름으로 태양광 발전량이 8.6GW에 머물러 물리적 출력제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9월 육지 플러스 DR 시장 낙찰량은 8980.61MWh로, 2024년과 2025년 9월 육지 시장 낙찰량이 없었던 것과 비교된다.

10월 1일

미·이란 협상 교착 속 중동 원유수출 회복, 국제유가 혼조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 거래일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배럴당 0.94달러(0.92%) 오른 103.53달러로 마감했다. 서부텍사스유(WTI) 선물가격은 1.04달러(1.16%) 상승한 90.42달러를 기록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1.31달러(1.22%) 하락한 106.19달러로 마감했다. 미·이란 협상 교착과 석유제품 공급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동 원유수출 회복 흐름이 맞물렸다. 지난달 29일 아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카타르에서 중재단을 만나 이란이 제안한 '7일간의 신뢰구축안'을 논의했다.

10월 1일

원자력·SMR·핵융합투데이에너지

한수원 인재개발원, 교육훈련기관 최초 ISO/IEC 42001 AI 국제인증 획득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이 1일 서울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인공지능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42001' 인증서를 받았다. 공공·민간을 통틀어 국내 교육훈련기관이 교육훈련 분야에서 이 인증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ISO/IEC 42001은 ISO와 IEC가 2023년 제정한 AI 분야 국제표준으로, AI 활용 과정의 오류나 개인정보 유출 등 위험 관리 체계를 심사해 인증한다. 인재개발원은 기존 강의자료를 바탕으로 AI가 시험 문제와 교육 자료 초안을 작성하는 시스템의 시범 적용을 마치고 실제 교육에 도입할 예정이다. AI 생성 콘텐츠는 담당 교수가 검토·검증하고 출처와 근거를 표시하며, 외부 인터넷과 분리된 폐쇄망 환경에서 AI를 활용할 계획이다.

10월 1일

한난, 열에너지 전반으로 사업 확대…'한국열에너지공사' 전환 법안 국회 계류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집단에너지 사업을 기반으로 재생열, 미활용열, 히트펌프, P2H(Power to Heat) 등으로 사업·연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출범한 '열에너지연구회'는 재생열·미활용열·히트펌프와 AI·디지털 기술을 다루고 반도체·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과 연계한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며, P2H 분야에서는 화성지사에 실증설비를 구축하고 설비 경제성과 전기요금 체계 개선방안 연구에 착수했다. 국회에는 박홍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국열에너지공사법안'이 계류 중으로, 한난의 기능을 집단에너지 중심에서 산업 공정열·데이터센터 배열·소각열 등 미활용열의 회수·자원화, P2H 설비 설치·운영, 에너지 수요관리·진단 등 열에너지 전반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회 검토 과정에서는 열에너지 공급시설 안전진단과 수요관리·진단 업무가 한국에너지공단의 기존 업무와 중복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가 차원의 열에너지 전담 공공기관 필요성에 공감한 반면, 재정경제부는 기존 기관 간 기능 배분에 대한 종합적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10월 1일

지역난방 열요금 2년 연속 동결…5년 누계 순미회수 원가 1조2927억원

국회예산정책처 자료에 따르면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열요금 원가회수율은 2021년 81.6%에서 연료비가 급등한 2022년 61.7%로 하락했다. 이후 2023년 79.8%, 2024년 97.7%를 기록했고, 과거 미반영 연료비가 정산된 2025년에는 108.5%로 높아졌다. 2025년 초과 회수분을 반영해도 5년간 누계 순미회수 원가는 약 1조2927억원으로 추산됐다. 열요금은 연료비 정산제를 통해 실제 연료비와 요금 회수액의 차이를 매년 7월 반영하고, 연료비를 제외한 고정비도 매년 재산정한다. 한난은 2024년 7월 열요금을 9.53% 인상하면서 인상 요인을 3년에 걸쳐 분산 반영하기로 했으나, 이후 2년 연속 요금이 동결됐다.

10월 1일

제10회 KOGAS포럼, AI·반도체 전력수요와 천연가스 역할 논의

제10회 KOGAS포럼에서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 확보 문제가 논의됐다. 포럼에서는 과거 발전 총량 중심에서 필요한 시점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능력이 경쟁력을 결정하는 구조로 바뀌었다는 진단이 제시됐다. 전력망 확충 과정의 공백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계통 변동성을 보완하는 수단으로 천연가스의 역할이 거론됐다.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전력수요 재전망에서는 향후 전력수요 증가분의 상당 부분이 반도체 부문에서 발생할 것으로 제시됐다.

10월 1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한전·SK하이닉스, 반도체 산단 전력설비 운영 협약 체결

한국전력과 SK하이닉스는 1일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반도체 산단 공급 전력설비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SK하이닉스 전력설비 점검 및 진단 지원, 전력설비 운영 기술 교류 확대, 설비고장 발생 시 신속 복구 협력체계 구축, 한전 인재개발원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에서 협력한다. 한전은 현재 SK하이닉스의 이천·청주 반도체 생산시설에 총 2.5GW 규모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총 5.5GW 규모 공급을 위한 전력망을 구축 중이다. 한전은 지난 7월 말 용인 반도체 생산시설에 전력을 공급하는 동용인변전소를 준공했고, 가동에 앞서 양사가 합동으로 설비 건전성 점검과 정밀진단을 시행했다.

10월 1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전기산업진흥회, 한·미 대미 전략적 투자 프로젝트 합의 환영 성명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한국과 미국 간 '대미(對美) 전략적 투자 프로젝트' 합의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진흥회는 1일 '對美 전략적 투자 프로젝트 합의에 대한 전기산업계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 진흥회는 AI·첨단산업 성장으로 전력이 산업 경쟁력의 핵심 기반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가 한·미 양국의 에너지·전력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전기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흥회는 국내 전기산업이 보유한 변압기 등 기자재 역량을 언급했다.

10월 1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한국전기연구원 제16대 원장에 강상희 취임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1일 창원본원 대강당에서 제16대 강상희 신임 원장 취임식을 열었다. 강 원장은 취임사에서 '국가 전력 정책 핵심 싱크탱크 도약'을 핵심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 세부적으로는 국가 전력망 통합분석 플랫폼 고도화 등 전력 정책 지원 기능 강화, 디지털 전환(DX)·AI 전환(AX) 기반 지능형 전력망 혁신, 전기의료기기·전력반도체·전기모빌리티·이차전지 등 핵심 전략기술 확보, 유럽·북미·중국 등과의 국제협력 연구 확대를 제시했다. 또한 8기가볼트암페어(GVA)급 대전력 시험 인프라 확충과 부서 간 협업 강화를 밝혔다. 강 원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에서 학사(1985년)·석사(1987년)·박사(1993년) 학위를 취득했고, 1994년부터 명지대 교수로 전력시스템 자동화 및 보호 분야를 연구해 왔다.

10월 1일

첨두 너머: 업계 연합, 전력망 이용률 측정 새 방식 제안

Utility Dive에 Utilize Coalition의 사무총장(executive director) Ian Magruder가 전력망 이용률 측정에 관한 기고문을 게재했다. 기고문은 업계 연합이 첨두(peak) 수요 중심의 기존 지표를 넘어서는 전력망 이용률 측정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자는 현재의 전력망 이용률을 문제가 아니라 요금 부담 완화(affordability)와 신규 용량 확보를 진전시킬 기회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본문에는 구체적인 측정 지표나 수치, 적용 대상 전력회사는 제시되지 않았다.

10월 1일

전기안전공사, 2030년까지 AI 기반 전기안전 체계 구축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인공지능전환(AX) 이행안'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0월 1일 밝혔다.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확대로 전기설비가 복잡해지면서 정밀·신속한 안전관리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과제는 전기안전 데이터 허브 구축, 업무·현장 AI 서비스 확산, AI 기반 위험예측·통합관제, 신뢰·협업 기반 AI 생태계 조성이다. 전기안전 분야 특화 음성인식 AI 시스템을 개발해 검사·점검 업무를 지원하고, AI 민원 응대와 24시간 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사는 2030년까지 6대 전략과 18대 추진 과제를 3단계로 추진하며 데이터·플랫폼·보안·거버넌스 기반을 정비한다.

10월 1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미국 배터리 저장장치, 인프라 투자 자산으로 재배치되는 흐름

Energy-Storage.news는 미국에서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가 순수 금융 자산이 아닌 필수 인프라 투자 대상으로 자리매김하는 흐름을 보도했다. 9월 말 발표된 일련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이러한 변화의 사례로 제시됐다. 해당 파트너십들은 저장장치를 더 넓은 범위의 에너지 전략 및 디지털 인프라 전략과 연계하는 구조를 갖는다. 원문에는 개별 파트너십의 참여 기업명, 계약 규모, 용량(MW·MWh) 등 구체적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10월 1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인도 마하라슈트라, 재생에너지 계통연계에 ESS 의무화 제안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전력규제위원회가 계통연계를 신청하는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해 BESS(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해당 제안은 주 규제기관 차원에서 나온 것으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계통연계 승인 조건에 저장장치를 포함시키는 내용이다. 원문에는 의무화 용량 비율이나 시행 시점 등 세부 조건은 제시되지 않았다.

10월 1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한·미 전략투자 프레임, 총 2000억 달러 한도 투자 구조

투데이에너지는 1일 발표된 한·미 간 대규모 전략투자 프레임을 다룬 칼럼을 게재했다. 해당 구조는 한국이 연간 최대 200억 달러, 총 2000억 달러 한도 내에서 미국 내 에너지·인프라·원전 등 대형 프로젝트에 기금 형태로 참여하도록 설계됐다. 투자금 회수·분배 방식으로는 I-SPV와 P-SPV, 원리금 회수 전 5:5 배분 등이 명시됐고, 자료 열람·동의권, G2G 재협의 장치, 청산 시 우선회수 규정 등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대상 사업으로는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용 가스복합화력, 알래스카 가스·LNG, 원전 건설 등이 거론되며, 텍사스 가스복합화력은 데이터센터 직결 전력공급과 톨링 방식(PPA)으로 설계된 것으로 소개됐다. 칼럼은 기대 효과로 국내 기업의 수주·기술참여와 벤더 추천권·PM 참여 가능성을, 리스크로는 정치·법률·환경·주민수용성 문제와 환율·금리 변동에 따른 수익성 악화 가능성을 함께 제시했다.

10월 1일

산업특수가스협회, 김용민 ㈜후성 부회장 등기이사 선임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회장 김승록)는 1일 경기도 여주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김용민 ㈜후성 대표이사 부회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선임은 에어리퀴드의 DIG에어가스 인수합병에 따른 니콜라 푸아리앙의 사임으로 생긴 등기이사 결원을 보강하기 위한 것이다. 협회는 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장 등을 역임한 전병일 씨를 사무국장으로 선임했고, 사무국 이상진 과장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또 조직 운영 체계화와 법적 리스크 방지를 위해 사무국 업무규정을 제정하기로 했으며 시행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임원사 연회비는 현행 1200만원에서 내년부터 1800만원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10월 1일

태양광·풍력이투뉴스

수자원공사, 2030년까지 10개 댐에 수상태양광 500MW 개발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2030년까지 전국 10개 댐에 500MW 규모의 수상태양광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95MW 규모 소양강댐 사업을 시작으로 댐의 유휴수면과 기존 송전선로를 활용하는 방식이며, 발전수익을 지역 주민과 공유한다는 구상이다. 춘천시는 30일 소양강댐 물문화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소양강댐 수상태양광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우상호 강원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10월 1일

한국, 재생에너지 100GW 이상 연계 위한 전력망 제도 개편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광주·전북·전남을 포함한 호남권의 신규 재생에너지 계통 접속 제한을 해제했으며, 충청권 일부도 재개방하고 동해안은 동해안~신가평 HVDC 1단계 준공 시점인 2027년 상반기에 제한을 해제할 계획이다. 새로운 유연한 접속 제도에서는 계통 수용한계를 넘어 접속하되 발전량이 망 수용범위를 초과할 때 출력을 제한하며, 배전선로 태양광 접속한계는 14MW에서 16MW로, 변전소는 50MW에서 60MW로 상향된다. 부처는 이 조치로 호남에서만 신규 계통 건설 없이 2.6GW의 태양광을 추가 수용할 수 있다고 추정했고, 2030년까지 배전망 저장장치로 3GW, 변전소 저장장치로 1.6GW의 태양광을 추가 연계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접속 권리를 예약했으나 사업성이 없는 태양광 사업을 점검해 이미 9GW의 접속 권리를 회수했으며, 2031년 이후 진입 물량에는 재생에너지 적기 준공률 67.2%를 적용하고 2027년 1월부터는 경매 방식 RPS 개편과 접속 권리를 연계한다. 계통영향평가 전제를 재생에너지 우선 급전으로 변경해 2030년까지 전국에서 20GW의 추가 수용이 가능하다고 보며, 전국 송전단 수용능력은 119GW에서 171GW로, 배전단은 84GW에서 110GW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10월 1일

폐태양광 패널을 탄화규소로 전환하는 2단계 열분해 공정 개발

러시아 톰스크공과대학과 세바스토폴국립대 연구진이 폐태양광 패널을 탄화규소(SiC)로 전환하는 2단계 공정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폐기된 다결정 실리콘 패널을 파쇄한 뒤 질소를 연속 주입하며 500℃에서 열분해해 고분자 성분을 분해하고 탄소 함유 고형 잔류물을 얻었으며, 이후 약 2g 단위로 흑연 도가니에 담아 무진공 전기아크 반응기에서 200A·60초간 1,800℃ 이상으로 처리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탄소 잔류물의 평균 수율은 처리 물질 질량의 45.8%였고, 가스 혼합물의 메탄 최대 농도는 부피 기준 5%,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는 약 0.6%였다. 사전 열분해를 거치면 최종 산물에서 철 실리사이드 상이 사라져 불순물이 줄었고, 초기 혼합물의 탄소 함량을 0%에서 30%로 높이자 고형 생성물 중 SiC 비율이 46%에서 61%로 상승했으며 유리 실리콘은 19.7%에서 8.3%로, 이산화규소는 3%에서 미량 수준으로 감소했다. 해당 내용은 학술지 Silicon에 게재됐다.

10월 1일

원자력·SMR·핵융합에너지데일리

원안위, 체코 신규원전 안전규제 협력 논의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1일 서울에서 체코 원자력안전청(SUJB)과 국립방사선방호연구소(SURO) 대표단과 고위급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서는 체코 신규원전 건설에 대비한 안전규제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원안위와 체코 원자력안전청은 2023년 협력약정을 체결한 이후 원자력·방사선 안전규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체코는 두코바니(Dukovany) 지역에 신규원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10월 1일

한전, 거제 수해·도서지역 전력공급 점검

한국전력은 지난 8월 극한호우로 2504호가 정전된 경남 거제에서 전력설비 복구상황과 임시전력 공급체계를 점검했다. 거제에서는 전주·전선·변압기 등 전력설비 피해 203건이 발생했으며, 한전은 긴급복구 인력과 응급지원설비를 투입해 정전 2504호 가운데 97%를 하루 만에 복구했다고 설명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지난달 28일 현장을 방문해 복구현황과 해월 배전철탑의 자연재해 취약요인을 확인하고, 거제지사 직원들로부터 작업안전 개선 의견을 들었다. 김 사장은 9월 중 여수·백령·신안지역을 방문해 도서지역 전력공급 체계와 설비 운영상황을 점검했고, 신안 해상풍력 단지에서는 사업 추진현황을 확인했다. 한전은 현장 의견을 토대로 재난 대응체계와 작업안전 관리를 보완할 방침이다.

10월 1일

강상희, 제16대 한국전기연구원장 취임

강상희 제16대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이 1일 창원본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열고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강 원장은 '국가 전력 정책 핵심 싱크탱크 도약'을 경영 목표로 내걸고, 국가 전력망 통합분석 플랫폼 고도화를 정책 지원 분야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기술 개발에서는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활용한 지능형 전력망 혁신, 전기의료기기·전력반도체·전기모빌리티·이차전지 등 전략기술 확보, 유럽·북미·중국 등과의 국제 공동연구 확대를 추진한다. 8기가볼트암페어(GVA)급 대전력 시험 인프라 확충과 창원본원 및 안산·의왕·전남광주 3개 지역조직의 지·산·학 협력 플랫폼 구축도 과제로 들었다. 연구 운영 측면에서는 연구과제중심제도(PBS) 폐지와 공통행정 전문화를 연구 몰입도 제고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강 원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 학사·석사·박사를 거쳐 1994년부터 명지대 교수로 전력시스템 자동화와 보호 분야를 연구했으며, 임기는 2026년 9월 29일부터 2029년 9월 28일까지 3년이다.

10월 1일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특별감독 473건 적발…189건 사법처리

고용노동부는 6월 1일 폭발사고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과 대전R&D캠퍼스를 대상으로 6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특별감독을 실시해 총 47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 안전보건규칙 위반과 수급인 노동자 보호조치 위반 등 189건은 사법처리하고, 나머지 284건에는 총 5억5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안전보건규칙 위반 184건 가운데 폭발·화재 관련이 46건, 위험물질 및 누출 관련이 45건이었고 추락·끼임·감전 등 일반 안전조치 위반이 93건이었다. 과태료 대상에서는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관련 위반이 56건(1억79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안전보건교육 미실시 27건(6750만원), 특수건강진단 미실시 4건(290만원)이 포함됐다. 공정안전보고서(PSM) 관련 위반은 102건으로, 가스 누출 감지기 경보 설정값과 인터록 설정 기준 미준수 사례 등이 확인됐다.

10월 1일

방사선소부장연구센터 10주년, 제품인증 지원까지 확대

한국방사선진흥협회 방사선소재부품장비연구센터가 지난달 30일 설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센터는 현재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 1종과 공인교정기관 8종의 인정분야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험 분야를 총 8종, 교정 분야를 총 10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방사선 계측기와 차폐소재 등 관련 제품에 대한 공인제품인증기관 인정 획득도 추진한다. 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2014년 의료방사선정도관리센터 구축사업, 2015년 방사선기기시험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2016년과 2018년 시설을 준공했고, 2019년 KOLAS 국제공인교정기관, 2022년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 노성진 센터장은 기술개발과 제품 검증,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0월 1일

배터리·ESS투데이에너지

기후부, 배터리 내장 폐가전 전용 수거함 8천개 연내 추가 설치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내장 소형 폐가전의 분리배출 안내 전단(포스터)을 제작해 전국 기초지방정부에 배포하고, 전용 수거함 8천개를 연내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올해 1월부터 전기·전자제품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를 전 품목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지방정부와 재활용 공제조합인 이순환거버넌스와 함께 9월까지 폐가전 수거함 약 5만5천개를 설치·운영 중이다. 올해 8월부터 두 달간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설치 현황과 신규 수요를 조사해 수거함이 부족한 지역을 파악했다. 전용 수거함 위치정보는 네이버 등 인터넷 지도와 연계할 예정이며, 공동주택 분리수거장 등에 배출 방법 안내 포스터를 배포하고 종량제봉투에 보조배터리 배출 금지 안내 표시를 지방정부에 요청했다. 김고응 자원순환국장은 잘못 버려진 보조배터리가 재활용시설 화재 원인이 될 수 있다며 폐가전수거함이나 전지수거함에 배출해달라고 당부했다.

10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