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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8,649건.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9월 3일

재생에너지 모니터링·제어 장비 의무 대상 20kW 이상으로 확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9월 4일자로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을 개정한다. 이에 따라 재생에너지 모니터링·제어 장비 의무 구축 대상이 내년 1월 1일부터 기존 90kW 이상 설비에서 20kW 이상 설비로 확대된다. 이번 개정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를 100GW로 확대하겠다는 정부 계획에 맞춰 지능형 전력망 운영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밝혔다. 모니터링·제어 장비 설치가 확대되면 발전 전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의무 구축 기준이 90kW에서 20kW로 낮아지면서 적용 대상 소규모 태양광 설비 범위가 넓어진다. 정부가 제시한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계획과 연계된 계통 운영 관련 규정 개정이다.

전력시장·요금투데이에너지

기후부, 가을철 주말·공휴일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말·공휴일 낮 11~14시에 전기차 충전전력요금 할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의 자가소비용 요금과 충전서비스 제공사업자용 요금 모두에 전력량 요금 50% 할인이 적용되며, 할인폭은 킬로와트시당 40.1원~48.6원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운영하는 공공 급속충전기 9600여 기는 자체할인을 더해 전체 충전요금을 최대 32%까지 할인하며, 이 경우 할인폭은 킬로와트시당 85.4~97.2원이다. 앞서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행한 봄철 할인에서는 소비자용 충전요금이 최대 15% 할인돼 일평균 사용 건수가 약 9.2% 증가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봄철·가을철 두 차례 시행 결과를 분석해 내년 도입을 검토 중인 계절·시간대별 충전요금제 설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9월 3일

LPG판매협회중앙회, 하반기 벌크로리 순회점검 확대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는 벌크로리 사고 예방을 위한 전국 순회점검을 하반기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올해 총 19회에 걸쳐 순회점검과 사고예방 안전교육, 위기대응훈련을 진행하며 상반기에 수도권·강원권·충청권에서 12회차를 마쳤다. 올해 정부 예산 2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상반기 벌크로리 246대를 점검했고 이 중 104대에서 누설 및 결함을 발견해 시정조치했다. 순회점검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제3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2025~2029)에 정책과제로 반영됐으며,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제41조에 따른 5톤 이상 벌크로리 운반책임자 특별교육도 현장에서 실시한다. 하반기에는 9월 1일 전북 익산, 2일 전남 목포 행사에 이어 경남 김해, 울산, 경북 칠곡·의성 등 영남권으로 점검을 확대할 예정이다.

9월 3일

화석연료·자원이뉴스투데이

가스안전공사 광주본부·LH·해양에너지, 임대주택 도시가스 안전관리 협약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는 3일 본부 2층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 ㈜해양에너지와 '임대주택 도시가스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임대주택 입주민의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지역 내 임대주택 가스시설에 대한 정밀 정기점검과 안전기기 무상 보급 지원이 포함됐다. 일산화탄소 관련 항목 등 나머지 협약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9월 3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가스안전공사 광주본부, LH·해양에너지와 임대주택 가스안전 MOU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는 3일 본부 회의실에서 LH 광주전남지역본부, 해양에너지와 '임대주택 도시가스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 내 임대주택 가스시설 정밀 정기점검과 안전기기 무상 보급 지원, 일산화탄소(CO) 중독 등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홍보·교육,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정보 공유 등이다. 3개 기관은 실무회의를 통해 현장 중심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훈 광주광역본부장은 가스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대상 가스안전 복지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9월 3일

2026 국감 안전 분야, 가스사고 예방대책 쟁점화 전망

가스신문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가스사고 증가세와 LPG시설 안전관리, 노후시설 개선, AI를 활용한 가스안전 관리체계가 주요 현안으로 다뤄질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4월 청주의 한 음식점에서는 막음조치 미비로 LPG 누출·폭발사고가 발생해 17명이 부상했고, 아파트 유리창과 인근 주차 차량이 전소되는 피해가 있었다. 이에 LPG시설의 시공·검사·공급·사용 단계별 관리체계에 사각지대가 있는지, 사고 시 책임과 안전관리 의무 구분이 명확한지가 질의 대상으로 거론된다. 노후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막바지에 접어들어 지원 규모 확대와 사용자 부담금 인하 요구가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 파악 기술의 현장 적용, 가스안전공사의 규제개선 행보도 관심사로 꼽혔다.

9월 3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데일리

남부발전, 미국 발전사업 수익 1억달러 국내 회수

한국남부발전이 미국 발전사업에서 거둔 수익 1억달러(약 1418억원)를 국내로 회수했다고 3일 밝혔다. 회수 자금은 미국 진출 1호 사업인 미시간주 나일스(Niles) 가스복합발전사업에서 창출된 수익 등을 기반으로 하며, 회수는 지난 1일 이뤄졌다. 남부발전은 미국 발전시장 진출 8년 만에 투자·건설·운영에서 수익 국내 환류까지 전 과정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9월 3일

GHP 저감장치 미부착 현장 잔존, 2026 국감 쟁점 예상

가스히트펌프(GHP)는 2023년 1월 1일부터 대기환경보전법상 대기배출시설에 포함됐으며, 배출기준은 NOx 50ppm, CO 300ppm, THC 300ppm이고 이 기준의 30% 미만(NOx 15ppm, CO 90ppm, THC 90ppm)으로 배출하면 배출시설에서 제외될 수 있다. 기후부는 시행규칙 부칙 제3조 제2항에 따라 저감 기술 개발 지연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개선계획을 승인받으면 2025년 12월 31일까지 설치·운영을 허용했다. GHP 업계는 사용 현장의 약 90% 이상이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친환경 GHP·EHP로 교체한 것으로 추정하지만, 인증 저감장치가 없는 10년 이상 된 일본 수입산 제품을 쓰는 현장이 최소 수백 곳 남아 있다고 밝혔다. 시한을 넘기면 2027년 1월부터 해당 현장은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에 해당한다. 한편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무등록 난방시공 단속을 위해 기술인 협회가 주도하는 '명예지도원' 제도 도입을 국회에 요구하고 있으며, 무등록 시공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 규정이 있으나 실제로는 수십만원 벌금에 그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

9월 3일

[시론] 기후변화가 LNG·LPG 설비에 미치는 피해와 대응책

필자는 한국·일본·중국·미국·유럽이 천연가스·LNG와 LPG 인프라에 투자해온 가운데 극단적 기후변화가 가스설비 안전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한다. 39℃ 이상의 극한 폭염은 실외 노출 가스 저장·공급 시설과 제어·안전장치에 복사열을 가해 오작동과 누출에 따른 화재·폭발 가능성을 높이고, 혹한은 안전밸브·레귤레이터의 오링과 패킹을 수축 변형시켜 밀봉기능을 잃게 한다고 설명한다. 한파에 따른 지반 동결·해동 사이클은 노후 배관과 탱크의 피로파괴·균열로, 게릴라성 폭우는 지하 매설 배관 침수와 센서·컨트롤러 습기 침투로 이어진다고 밝힌다. 또한 인덕션·히트펌프 등 전기화로 취사·난방용 가스 소비가 줄면서 가스업계의 매출 감소와 노후 시설 유지보수 투자 축소가 사고 위험을 키운다고 본다. 대응책으로는 핵심부품 내구연한제 도입과 교체 시기 법제화, 패킹·오링·시일의 누출 감지 센서 스마트화, 공동주택·취약계층 대상 스마트 가스경보기 설치 의무화, 기계식 계량기의 IoT 스마트 미터기 교체를 제시했다.

9월 3일

정부, 가스공사·석유공사 통합 등 공공기관 109곳 감축 방안 발표

국무조정실·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재정경제부 등 관계부처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는 발전 5사를 한국발전으로 단일법인화하고,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를 에너지자원공사(가칭)로 통합하며, 공공기관 109개를 감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2차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 균형성장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생존전략이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석유공사와 가스공사 통합안은 역대 정부에서 여러 차례 추진됐으나 석유공사의 재무건전성 문제와 반발로 무산된 바 있으며, 석유공사 자본총계는 –1조원이 넘는 완전자본잠식 상태다. 앞서 3월 31일 가스공사 제43회 정기주주총회에서 우리사주조합은 통합 논의에 따른 주주가치 훼손 우려를 지적하며 정부와 경영진에 주주 보호 로드맵을 요구했다.

9월 3일

가스안전공사, 상반기 규제개선 53개 과제 점검…사고예방 대책 병행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규제재설계와 가스사고 예방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53개 규제개선 과제를 점검하고, 안전대책협의회를 통해 가스사고 사례를 분석해 예방대책을 보완할 계획이다. 지난달 25일에는 박경국 사장 주관으로 기술 관련 전 부서장이 참석한 릴레이 대책회의가 열렸다. 칼럼은 규제 합리화의 기준이 규제 감축량이 아니라 안전 수준 향상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검사기관과 가스사업자, 종사자가 사고 사례와 위험정보를 공유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9월 3일

정책·규제·탄소이뉴스투데이

정부, 공공기관 109곳 감축…발전 5사 단일 법인 통합 추진

정부는 3일 유사·중복 기능 통합과 조직 재편을 통해 공공기관 수를 109개 줄이는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의 핵심은 공공기관의 기술과 인력을 재배치하고 유사·중복 기능을 일원화하며, 자회사와 소규모 기관을 통합하는 것이다. 전략적 구조개혁을 통해 15개 기관을 감축한다. 발전 분야에서는 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5사를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개편 대상에는 발전과 함께 항만·석유·가스 분야 기관도 포함된다.

9월 3일

닛폰산소메티슨코리아, 아산 인주공장 준공…반도체용 특수가스 생산 확대

닛폰산소메티슨코리아(NSMK)가 충남 아산시 인주면에 총 4만1535㎡ 부지를 매입해 건립한 인주공장 준공식을 3일 개최했다. 1차 투자로 준공한 시설은 1만2315㎡ 부지에 제조시설 6927㎡, 부대시설 5388㎡ 규모이며 디보란(B₂H₆) 제조설비를 갖췄고 염소(Cl₂) 설비는 건설 중이다. 인주공장은 3단계로 구축되며 1단계 500억원, 2단계는 내년까지 450억원, 3단계는 2030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NSMK는 2023년 11월 토지 계약 후 2025년 3월 착공해 올해 6월 사용승인을 받았다. 기존 아산시 음봉면 공장에서는 삼염화붕소, 삼불화붕소, 브롬화수소 등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특수가스를 제조·공급해왔다.

9월 3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아시아 현물 LNG 가격 MMBtu당 24.614달러로 상승

오일프라이스가 블룸버그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 LNG 가격은 1일(현지시간) MMBtu당 24.614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는 전주 금요일 23.388달러보다 1.226달러 오른 수준으로, 지난 동절기 이후이자 최근 5개월 내 최고가다. 카타르에너지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이 지속되면서 LNG 공급에 대한 불가항력을 11월까지 연장했다. 파키스탄·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 구매자들이 카타르산 장기계약 물량을 대체할 현물 물량 확보에 나섰고, 한국·인도·대만·방글라데시의 유틸리티 등도 10~11월 인도분 현물 카고 입찰을 진행 중이다. 네덜란드 TTF 선물가격은 70유로/MWh를 넘어섰으며 1일 전월물 가격은 장중 71.20유로/MWh까지 올랐다.

9월 3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반도체황산 라인 증설 가동

고려아연은 울산 온산제련소 내 반도체황산 20·21호 라인 증설을 2일 완료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증설로 반도체황산 연간 생산능력은 28만톤에서 32만톤으로 늘었다. 반도체황산은 웨이퍼 세정공정에 사용되는 소재다. 회사는 향후 생산능력을 연간 50만톤까지 확대하고, 미국 테네시주 통합제련소에 연간 10만톤 규모 생산라인 구축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4일 산업통상부는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기반시설 조성·운영 비용을 국가와 지자체가 50~100% 부담할 수 있도록 하는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의결했다.

9월 3일

배터리·ESS투데이에너지

채비, 강원 고성 시니어 캠퍼스에 태양광·ESS 오프그리드 충전소 구축 MOU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 운영사업자(CPO) 채비가 코빌리지컴퍼니와 태양광·ESS 기반 충전 인프라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코빌리지 고성 내 급속충전 인프라 구축, 복합충전문화공간 '채비스테이' 운영, 프로젝트 전략적 투자 추진이다. 코빌리지 고성은 강원 고성군 토성면에 조성되는 299세대 규모의 5060 시니어 대상 체류형 라이프 캠퍼스로 2029년 오픈을 목표로 한다. 채비는 한전 계통과 연결하지 않고 태양광 발전 전력을 ESS에 저장해 전기차 충전에 활용하는 오프그리드 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며, 현재 구미 동락공원에서 태양광·ESS 연계 충전소를 운영 중이다. 채비는 사업 시행법인(SPC)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며 연내 본계약 체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9월 3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R40 섞은 불법 혼합냉매 유통…에어컨 실외기 화재 잇따라

오존층 파괴 문제로 2023년 이후 R22 냉매의 정식 생산이 중단되면서 가격이 오르자, R22 용기에 R40(클로로메테인)을 섞어 'R22'로 표기한 불법 혼합냉매가 온라인 쇼핑몰과 해외직구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소방청이 최근 5년간 에어컨 냉매 원인 의심 화재를 추적한 결과 총 36건이 발생했으며, 2022년 1건에서 2025년 13건, 2026년은 7월 기준 14건으로 집계됐다. 소방청과 국립소방연구원 등은 화재가 발생한 실외기 내부에서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제3류 위험물인 트리메틸알루미늄을 검출했으며, 클로로메테인이 실외기 알루미늄 부품과 반응해 생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인천 강화에서 가스 주입 중이던 70대 남성이 폭발로 부상하는 등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소방청·기후에너지환경부·산업통상부·한국소비자원 등은 1·2차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해외직구 및 온라인 유통 차단 방안을 논의했다.

9월 3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해줌, 가을철 준중앙제도 이행능력시험 전 자원 합격…평균 이행률 96.55%

해줌은 3일 가을철 준중앙제도 이행능력시험에서 평균 이행률 96.55%를 기록하며 모든 자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철 준중앙제도에 총 245.27MW 규모의 자원 등록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가며, 봄철보다 참여 자원을 확대했다. 지난 8월 13일 시험에서 모든 자원이 합격 기준인 94% 이상을 기록했다. 이행능력시험은 지정된 3개 유효출력 구간에서 1분 이내 목표 출력에 도달한 뒤 10분간 출력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줌은 봄철에 전체 참여 자원 용량의 약 50%를 운영하며 평균 이행률 96.19%를 기록했고, 자체 VPP 플랫폼 '해줌V'로 급전지시부터 출력제어·이행률 관리·정산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9월 3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대성쎌틱, 압력강하 75% 개선 상업용 온수기 오산 복지시설 기증

대성쎌틱에너시스는 오산시실버케어센터에 상업용 온수기 'DXP 케스케이드 시스템(DXP-48)'을 무상 기증하고 성능 결과를 3일 공개했다. 2017년 지원한 기존 온수기를 9년간 운영한 뒤 오산시와의 민·관 협력 사회공헌 차원에서 최신 모델로 교체한 사례다. DXP-48은 기존 사각형 열교환기를 이음새 없는 원통형 열교환기로 대체했으며, 동시 온수 사용 시 발생하는 압력 강하를 기존 시스템 대비 75% 이상 개선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15:1의 턴다운비(TDR)를 적용해 소량 사용 시 가스 소비량을 조절하고, 사용량에 따라 작동 대수를 자동 제어한다. 현장 관계자는 다중 온수 사용 중 온도 편차가 1~2도 안팎이라고 전했다.

9월 3일

9월 5일~10월 31일 주말·공휴일 낮 시간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재개

기후에너지부와 한전은 9월 5일부터 10월 31일 사이 주말과 공휴일 21일간 오전 11시~오후 2시 전기차 충전전력요금 할인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자가소비용 충전소와 기후부·한전의 공공 급속충전기(약 1만 4000기)에 전력량 요금의 50% 할인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한전 충전기는 kWh당 40.1~48.6원, 기후부 급속충전기는 kWh당 85.4~97.2원 요금이 줄어들며, 공공 급속충전기는 자체할인을 더해 전체 충전료가 최대 32%까지 낮아진다. 에버온, 플러그링크, 채비, SK일렉링크, GS차지비 등 민간 충전업체 19개사도 낮 시간대 할인분을 충전요금에 반영한다. 정부는 봄철·가을철 두 차례 할인 결과를 분석해 내년 도입 예정인 전기차 충전료 계시별 요금제 설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9월 3일

가와사키중공업, 가와사키 해안단지에 수소생산공장 착공

가와사키중공업이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가와사키구 오기마치의 가와사키 해안 산업단지에서 수소 생산 시설 건설에 들어갔다. 이 공장은 전해조 대신 증기 메탄 개질법을 적용하며, 2029년 봄경 완공될 예정이다. 가동 후에는 도시가스(13A)를 원료로 하루 18톤의 고순도 수소(순도 99.999%)를 생산한다. 생산된 수소는 고압 수소 파이프라인을 통해 가와사키구 오기시마의 가와사키 LH₂터미널로 공급되며, 이 터미널은 일본 수이소 에너지(JSE)가 NEDO의 그린 이노베이션 펀드 프로그램 아래 진행 중인 액화 수소 공급망 상용화 시범사업의 중심에 있다. 가와사키중공업은 2026년 7월 해당 고압 수소 파이프라인에 대한 EPC 계약을 체결했다.

9월 3일

셰브론, 베네수엘라에 70억 달러 투자…원유생산 2배 확대 계획

셰브론은 2일 70억 달러를 투자해 향후 5년간 베네수엘라 원유 생산량을 두 배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셰브론은 초중질유 매장량이 집중된 오리노코 벨트의 유전 2곳을 추가로 배정받았으며, 현재 하루 약 28만 배럴인 생산량을 5년 내 하루 60만 배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셰브론은 국영 석유회사 PDVSA와 합작사업을 통해 베네수엘라에서 사업을 벌이는 유일한 미국 메이저 석유기업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 매장량 중 650억 배럴에 대한 지배권을 확보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체 추정 매장량 3030억 배럴의 약 20%에 해당한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2일 엑손모빌과 코노코필립스가 과거 자산 국유화에 따른 손실 이후 현지 진출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9월 3일

내년부터 20kW 이상 재생에너지 모니터링·제어장비 의무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모니터링·제어장비 의무구축 대상을 90kW 이상에서 20kW 이상으로 확대하는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 개정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태양광·풍력·연료전지 설비이며, 해당 장비는 발전량과 운전상태를 실시간 확인해 망 운영자에 송신하고 필요 시 원격 출력제어를 수행한다. 의무화는 2020년 제주도 100kW 이상 설비를 시작으로 확대돼 왔으며, 의무화 이전 설비에 대한 소급 적용은 발전사업자 반발과 비용부담을 이유로 이뤄지지 않았다. 정부는 한전 자가망(e-WSN) 외에 이동통신사 LTE 상용망 활용을 허용해 구축비를 460만원 수준에서 200만원 수준으로, 개통기간을 평균 84일에서 10일 정도로 단축할 계획이다. 구축 비용은 현행 규정상 발전사업자 부담이며, 정부는 이번 개정이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확대를 위한 전력망 운영 조치라고 설명했다.

9월 3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정부, 발전5사 통합·석유공사와 가스공사 통합 확정

정부는 3일 제1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라 공공기관 109개를 감축하며, 세부적으로는 전략적 구조개혁 15개, 유사·중복기능 일원화 11개, 자회사·소규모기관 통합 83개다. 발전공기업 5사는 통합해 '한국발전(가칭)'으로 단일법인화하고,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는 통합해 '에너지자원공사(가칭)'를 설립한다. 대한석탄공사는 폐지된다.

9월 3일

정부, 발전 공기업 5사 '한국발전'으로 통합 추진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전략적 구조개혁과 유사·중복기능 일원화, 자회사·소규모기관 통합 등을 통해 총 109개 공공기관을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 5개사를 한국발전(가칭)으로 단일법인화하는 방안과 석유공사·가스공사 통합이 포함됐다. 정부는 발전 5사가 재생에너지 사업과 R&D를 각각 추진하면서 투자와 인력이 분산되고 있다고 보고, 통합사 내에 해상풍력 등 대형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재생에너지본부를 두는 방안을 제시했다.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곳의 구체적 이전 계획은 올해 4분기 중 확정·발표되며,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은 내년 상반기부터 세종시 이전을 추진한다.

9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