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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8,649건.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9월 3일

어촌어항공단, 영덕 경정권역 어촌뉴딜3.0 기본계획 착수

한국어촌어항공단은 '2026년 영덕군 경정권역 어촌뉴딜3.0(어촌회복형)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경북 영덕군 어촌으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가 목적이다. 사업에는 2029년까지 총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공단은 어항정비(방파제 보강, 물양장 확충, 이안제 설치), 안전관리(재난안심마을 조성), 청정환경(블루로드 거점 조성, 물놀이시설 조성) 등을 추진한다. 낙후된 어항시설을 정비하고 재해 대응 기반시설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29년까지 100억원이 투입되는 지역 단위 어항 정비·재해 대응 인프라 사업으로, 연안 지역 기반시설 발주 수요와 연결된다.

프레드 올센 1848, 근해용 모듈형 부유식 태양광 'Brizo' DNV 검증 진행

노르웨이 재생에너지 기업 Fred. Olsen 1848이 부유식 태양광 시스템 'Brizo'에 대해 노르웨이 인증기관 DNV의 시험·검증을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DNV 검증은 설계 방법론, 축소 모형 실험 기반 유체동역학 하중 평가, 구조 거동 및 시험 절차를 포함한다. 회사에 따르면 Brizo는 부유 모듈 간에 하중을 전달하지 않고 각 모듈의 하중을 계류 시스템으로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직렬 연결형 부유식 태양광에서 발생하는 압축력과 굽힘 모멘트 누적을 피하도록 설계됐다. 구조 기반은 프리텐션(사전 인장)을 가한 섬유 로프 메시이며, HDPE 파이프와 브라이들, 수면 부이를 통해 계류선과 연결되고 각 부유체에 4개의 앵커링 지점을 제공한다. 로프 잠금장치는 전량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으로 제작되며, 평상시에는 클램핑 힘이 낮고 하중이 커질수록 증가하도록 설계됐다. 스트링 인버터는 DC·AC 케이블과 함께 부유식 워크웨이에 배치되고, 유지보수는 전용 O&M 카타마란과 ROV·드론을 활용하는 방식이 제시됐다.

9월 3일

해양환경공단, 안전기술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해양환경공단이 지난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행정안전부 주최 '2026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수상 기술은 마산지사가 운영 중인 'AI 기반 수상로봇 통합관제 시스템(KOEM-ARK)'으로, 유회수·그물망·그물펜스 등 임무별 장비를 교체 장착하는 모듈형 수상로봇(ARK-M·ARK-C·ARK-F)을 기반으로 한다. 드론 촬영 영상을 AI가 분석해 오염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통합관제시스템(GCS)과 연계했으며, 청항선이 진입하기 어려운 저수심·협소 수역에서도 대응이 가능하다. 해양환경공단은 이 시스템으로 2025년 부유쓰레기 155톤을 수거했고 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규모다. 공단은 9월 2~4일 열린 박람회에 수상로봇 실물과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화면을 전시했다.

9월 3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한화오션, 양밍해운서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6척 수주

한화오션이 대만 양밍해운으로부터 1만3650TEU급 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약 1조5527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9년 하반기까지 순차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양밍해운이 지난해 9월 1만5880TEU 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7척을 발주한 데 이은 후속 발주다. 선박에는 한화오션이 개발한 고망간강 기반 Type-B LNG 연료탱크가 적용되며, 회사는 고망간강이 니켈 합금강·알루미늄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고 영하 163℃ 극저온에서 인성과 강도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선형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연비와 운항·적재 효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3일

학회·이벤트에너지데일리

해양환경공단, AI 수상로봇 통합관제로 국무총리상 수상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2026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수상 기술은 인공지능(AI)과 무인 수상로봇을 결합한 'AI 기반 수상로봇 통합관제 시스템'으로, 해양오염 대응에 활용된다. 해당 시스템은 사람 대신 로봇이 현장에 투입되고 AI가 오염을 탐지하는 방식이다.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며 재난·안전 분야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9월 3일

가스안전공사, 몽골 가스산업 환경조사 결과보고회 개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몽골 가스산업 환경조사 컨설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OICA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몽골 국가 가스안전관리 법적 기반 구축 및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가스안전공사와 몽골 광물석유청(MRPAM)이 공동 주최했다. KOICA 몽골사무소, 몽골 산업광물자원부, 몽골 재난방재청(NEMA), 울란바타르 시청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몽골의 기후조건과 가스산업 환경, 가스안전 관련 법·제도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스안전공사는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몽골 가스안전관리법(가칭) 초안을 마련해 몽골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9월 3일

전력망·수요관리인더스트리뉴스

동서발전, 용인 반도체국가산단 1,000MW 복합화력 건설 예정부지 점검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일 권명호 사장과 경영진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000MW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 예정부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장 점검에서는 전력계통 연계, 용수공급, 부지여건 등 기반시설 추진계획과 향후 건설 공정을 확인했다. 해당 1,000MW 복합발전소는 국가산단 내 조성 예정인 총 3GW 규모 발전단지 중 가장 먼저 건설이 추진되는 발전소다. 이 발전소는 삼성전자 첨단 반도체 생산시설(팹) 가동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권명호 사장은 안전관리와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공공기관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월 3일

당정, 자원안보기금 신설 추진…핵심광물 비축 확대 논의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2027년 예산안에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안보기금 신설 방안을 담는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다. 재원은 에너지및자원사업특별회계 일부를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산업통상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협의 중이며, 재원 배분 방식이 핵심 쟁점이다. 기금은 핵심광물 확보와 석유·광물 비축 확대, 원유 도입선 다변화 등에 활용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핵심광물 비축종목을 24종에서 29종으로, 비축물량을 180일분에서 365일분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

9월 3일

한화오션, 양밍해운서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6척 수주

한화오션이 대만 양밍해운으로부터 1만3650TEU급 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약 1조5527억원에 수주했다. 이 선박들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9년 하반기까지 순차 인도될 예정이다. 양밍해운은 지난해 9월 1만5880TEU 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7척을 발주한 데 이어 1년 만에 후속 물량을 발주했다. 수주 선박에는 한화오션이 독자 개발한 고망간강 기반 Type-B LNG 연료탱크가 적용되며, 고망간강은 영하 163℃ 극저온 환경에서 인성과 강도를 유지하는 소재다. 한화오션은 최신 선형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연비와 운항·적재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9월 3일

학회·이벤트이투뉴스

SK이노베이션 울산CLX, WAVE 2026서 제조AI 전시

SK이노베이션 울산CLX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 'WAVE 2026(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에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는 'SK, Leading AX Future' 슬로건 아래 울산CLX의 AX 지향점인 '듀얼 브레인(Dual Brain)'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듀얼 브레인은 '브레인 AI'와 울산CLX 엔지니어의 역량을 결합한 통합 운영 체계를 뜻한다. 전시관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울산 남구 용연동에 건설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모형을 입구로 삼아 제조AI 현장으로 이어지는 동선으로 꾸며졌으며, 생산 최적화·설비 예지정비·SHE 등 제조 기능과 AI의 결합을 소개한다. 홍광표 울산CLX 총괄부사장은 SK가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로 축적한 AI 역량이 정유·석유화학 현장에서 구현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밝혔다.

9월 3일

군위군, LPG 저장용기 안전검사비 지원 조례안 입법예고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지난 1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액화석유가스 저장용기 안전검사 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LPG 판매사업자의 저장용기 안전검사 비용 지원 사항을 규정해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LPG 유통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5조에 따라 군수는 예산의 범위에서 안전검사 비용의 50% 이내를 지원할 수 있으며, LPG판매소별 지원 상한액은 연간 100만원 이내로 제한된다. 군위군은 이를 통해 사업자의 비용 부담을 일부 완화하고 정기적인 안전검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의견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9월 21일까지 의견서를 군위군청 인허가과에 제출하면 된다.

9월 3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UNEP 보고서 "1.5도 초과 불가피…정점 낮추고 기간 줄여야"

유엔환경계획(UNEP)은 2026년 보고서 'Limiting Overshoot: Navigating Exceedance of 1.5°C and Pathways Towards Return'에서 산업화 이전 대비 1.5°C 초과가 사실상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UNEP에 따르면 인위적 온난화는 이미 약 1.4°C에 근접했고 최근 지구 기온은 10년당 약 0.25°C씩 상승 중이며, 1.5°C를 50% 확률로 지킬 수 있는 잔여 탄소예산은 2026년 이후 약 130GtCO₂인 반면 2024년 화석연료·산업 부문 배출은 약 40GtCO₂였다. NDC를 모두 이행해도 2100년 온난화 전망 중앙값은 2.6°C(범위 1.9~3.6°C), 넷제로 목표까지 달성해도 1.8°C(범위 1.7~2.2°C)로 제시됐다. 보고서는 정점 온도를 낮추고 초과 기간을 줄인 뒤 1.5°C 이하로 되돌리는 '초과·정점·하강' 경로를 제시하며, 2035년까지 톤당 200달러 이하 비용으로 연간 최대 41GtCO₂e 감축이 가능하고 부문별 잠재량은 전력 14.7GtCO₂e, 농업·임업·토지이용 12.8GtCO₂e라고 밝혔다. 탄소제거(CDR)에 대해서는 약 220GtCO₂의 누적 순-마이너스 배출이 있어야 0.1°C가 낮아지는 수준이라며 감축의 대안이 아닌 보완 수단으로 규정했고, 손실과 피해 기금 공약액(2025년 말 기준 약 8억 달러)과 개도국 소요 재원(2025년 약 3,950억 달러) 간 격차를 지적했다.

9월 3일

한국 여름철 전력수요 95.3GW, 역대 5위 기록

기후에너지환경부는 8월 7일 오후 3시 시장 전력수요가 95.3GW로 올여름 최고이자 역대 5위를 기록했다고 분석 보고서에서 밝혔다. 기존 상위 기록은 2024년 8월 20일 97.1GW, 2025년 8월 25일 96.0GW, 2025년 7월 8일 95.7GW, 2024년 8월 19일 95.6GW다. 부처는 여름 휴가철 산업시설 가동 축소가 없었다면 시장수요가 100GW를 넘고 총수요는 106.8GW에 달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월 2일 양산이 42.5도로 1904년 관측 이래 최고기온을 기록했고, 8월 상순 전국 평균기온은 29.1도였다. 8월 3일 오후 3시 총수요 97.1GW 중 비시장 태양광이 17.4GW, 시장참여 태양광이 7.2GW를 공급해 주간 피크 시간대 태양광이 총수요의 약 25%를 담당했다.

9월 3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삼성중공업-서울대, 미래선박기술 글로벌협력 연구센터 설립

삼성중공업은 2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SHI-SNU 미래선박기술 글로벌협력 연구센터'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와 김영오 서울대 공대학장, 양측 조선해양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의 산학협력은 2016년 시작돼 생산 데이터 분석을 통한 생산 효율화, 친환경 연료기술, 자동화, 원자력 등 분야에서 진행돼 왔다. 서울대 센터는 조선해양 원천기술과 에너지 기술을 결합해 탈탄소·차세대 연료 기술 관련 중장기 연구과제를 맡는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8월 개소한 'SHI-KAIST 차세대 선박연구센터'와 함께 다층적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KAIST 센터는 AI·로보틱스 관련 과제를 담당한다.

9월 3일

POSTECH·KAIST, κ상 In₂Se₃ 4인치 웨이퍼 트랜지스터 구현

POSTECH 화학공학과 노용영 교수·이재윤 통합과정 연구팀과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권지민 교수·이용우 박사 연구진이 카파상(κ상) 인듐 셀레나이드(In₂Se₃)로 4인치 웨이퍼 규모 논리 트랜지스터를 구현했으며,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열증착 공정으로 박막을 형성한 뒤 250℃에서 열처리해 약 10nm 두께의 κ상 박막을 4인치 웨이퍼 전체에 균일하게 형성했고, 공정 온도는 450℃ 이하로 유지했다. 웨이퍼에 24×24 형태로 집적한 576개 트랜지스터는 평균 전자 이동도 39.3㎠/V·s, 온·오프 전류비 1억 이상을 기록했다. 100ns의 전기 신호를 1000만회 반복 인가하는 실험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했다. 연구팀은 p형 소재인 셀레늄 합금화 텔루륨 산화물(Se-TeOₓ)을 결합해 인버터 회로도 구현했다.

9월 3일

LS일렉트릭·KT클라우드, AI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협력 MOU

LS일렉트릭은 지난 2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KT클라우드와 'AI 데이터센터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와 김봉균 KT클라우드 대표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모듈형 데이터센터(Modular Data Center) 구축에 필요한 핵심 전력 솔루션을 공동 연구하고 초기 설계 단계부터 협업하기로 했다. LS일렉트릭은 KT클라우드의 신규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초고압 변압기,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수배전반 등을 공급할 계획이며, 이후 무정전전원장치(UPS)와 공조 시스템 등으로 공급 품목을 확대한다.

9월 3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LS일렉트릭, KT클라우드와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협력 MOU

LS일렉트릭은 지난 2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KT클라우드와 'AI 데이터센터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 설비의 설계·공급 분야에서 협력하고, 모듈형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핵심 전력 솔루션을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LS일렉트릭은 KT클라우드가 추진하는 신규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초고압 변압기,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수배전반 등 전력기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향후 무정전전원장치(UPS)와 공조 시스템 등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데이터센터 구축 초기 설계 단계부터 협력하기로 했다.

9월 3일

누전차단기 100% 보급에도 전기화재 지속…원인 대부분은 아크

전기신문 칼럼(금요아침)은 누전차단기(ELB)가 100% 보급된 국내에서 매년 7000~9000여 건의 전기화재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전체 화재 3만7610건 중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8634건으로 22.9%를 차지했고, 재산피해는 1701억원, 감전 사상자는 371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해 전기화재 발생 원인 중 누전에 의한 발화는 2.9%에 그쳤다. 반면 아크(Arc, 스파크)에 의한 발화는 전기화재 8802건 중 7291건으로 나타났다. 칼럼은 전기화재의 주범을 누전으로 보는 인식을 '전기안전 착시'로 규정하고 아크 대응 필요성을 제기했다.

9월 3일

기후테크 업계, 전력시장 제도 개선 촉구 공동 기자회견

기후테크 기업들은 9월 2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실과 주무 부처에 전력시장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업계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변동성을 완화하고 전력망을 안정시키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시장에서 이에 대한 보상 체계가 마련돼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목표로 내걸었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출범했다. 기사는 전력 신산업 현장에서 기술 인프라와 가동 준비는 갖춰졌으나 수익화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육지 실시간 시장 도입 등 제도 과제도 함께 거론됐다.

9월 3일

태양광·풍력일렉트릭파워

정부, 2031년까지 해상풍력 예비지구 25GW 지정 계획 발표

국무총리 소속 해상풍력발전위원회가 9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해상풍력 주요 추진성과 및 계획입지 도입 방안'과 운영세칙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해상풍력 보급 방식을 개별사업자 중심에서 정부 주도 계획입지 방식으로 전환하며, 2031년까지 25GW 규모 예비지구를 지정하고 이 가운데 약 80%인 20GW를 3년 후 발전지구 경쟁입찰로 연결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연도별 예비지구 지정 물량은 2026년과 2027년 각각 2.5GW, 2028~2031년 각각 5GW이며, 경쟁입찰은 2029~2034년 매년 2~4GW 수준으로 추진된다. 누적 보급 목표는 2030년 3.1GW, 2035년 25GW, 2040년 45GW이고, 발전단가는 2030년 250원/kWh, 2035년 보조금 없는 전원 전환을 목표로 제시했다. 현재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한 해상풍력은 약 33GW이지만 실제 보급은 0.37GW에 그치며, 정부는 28개 법률·42개 인허가 사항의 일괄 의제 처리와 연내 2~3GW 규모 첫 예비지구 지정을 계획하고 있다.

9월 3일

정책·규제·탄소Energy-Storage.news

EU 집행위, 독일 용량시장 국가보조 승인…환경단체 '가스 편향' 비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독일의 용량시장(capacity market) 경매에 대한 국가보조 승인을 내렸다. 환경법 단체 ClientEarth는 집행위의 승인이 늦게 이뤄져 공론 검증(public scrutiny)의 여지가 없었다고 밝혔다. 기후 단체들은 독일의 용량시장 설계가 가스 발전에 유리하다고 비판했다. 원문에는 경매 규모와 일정 등 세부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9월 3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풍력협회, 17일 부산서 '해상풍력 EPC 전문 포럼' 개최

한국풍력산업협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산 벡스코 회의장 4(311~313호)에서 '해상풍력 EPC 전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컨퍼런스의 풍력 분야 행사로, 해양조사부터 설계·조달·시공에 이르는 해상풍력 EPC 전 주기의 기술·정책·법·제도와 사업 동향을 다룬다. 개발사와 제조사, EPC·시공사, 연구기관, 학계, 정부·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윤용석 해양수산부 해사안전제도담당의 '해상풍력발전단지 전주기 해상교통 안전관리 추진 방향'에 이어 베스타스, 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COP Korea), 후그로-유에스티21, HFW 관계자들이 터빈 설계·조달, EPC 시공, 해양조사·데이터 활용, EPC 계약 및 법적 리스크를 주제로 진행한다. 최덕환 풍력협회 실장을 좌장으로 KOMS, 두산에너빌리티, 세광종합기술단, 어울림 파트너스 관계자가 참여하는 패널토론도 열린다.

9월 3일

뉴욕주, 원자력 발전 확대 추진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2021년 취임했으며, 당시 뉴욕주는 에너지 전환 과정에 있었다. 뉴욕주는 그보다 2년 앞서 미국에서 가장 강도 높은 수준의 탈탄소 법률 중 하나를 통과시켰다. 같은 시기 주 내 최대 무탄소 전력원이었던 인디언포인트 원자력발전소가 폐쇄됐다. 캐너리미디어는 이러한 배경에서 뉴욕주가 원자력에 다시 무게를 싣고 있다고 전했다.

9월 3일

AI 드론으로 태양광 모듈 결함 자동 탐지 프레임워크 개발

폴란드 제슈프 공대와 스페인 발렌시아 공대 연구진이 드론(UAV) 기반 태양광 설비 자동 점검 프레임워크를 개발해 학술지 Measurement에 발표했다. 자체 제작한 헥사콥터에 FLIR Boson 640 열화상 카메라(7.5~13.5μm, 640×512 픽셀, 30Hz, 열 감도 50mK 미만)와 MicaSense Altum 멀티스펙트럼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비행 시간은 약 25분이다. 드론은 고도 18~30m에서 비행해 픽셀당 지상 표본 거리 약 2.5~4.0cm를 유지했고, 주거용 소형 설비와 산업용 대형 설비를 대상으로 기온 12~22C, 풍속 12m/s 미만 조건에서 촬영했다. 데이터셋은 자체 비행 이미지 1,950장, Kaggle 공개 이미지 190장, 실험실 이미지 260장으로 구성했으며 학습 81.25%, 검증 7.92%, 테스트 10.83%로 배분했다. 4개 CNN 구조 비교에서 EfficientNet-B0가 정밀도 0.903, 재현율 0.907, 매크로 F1 0.904, 가중 F1 0.927로 가장 우수했고, 핫스팟과 정상 모듈은 1.000, 모래 0.907, 조류 배설물 0.889, 먼지는 0.732로 가장 낮았다.

9월 3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광해광업공단, 핵심광물 재자원화 통계 구축으로 대통령 표창

한국광해광업공단이 9월 1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열린 '제32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에서 통계업무 진흥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수상 사유는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의 통계 분류 체계를 정립하고 통계 작성 기반을 구축한 공로다. 주요 공적으로는 국고 보조사업 지원 대상 및 자격 요건에 특수분류 활용, 희토류 재자원화 공급망 분석과 추경사업 반영, 재자원화 기업의 산업단지 입주 지원, 산업통계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이 제시됐다. 황영식 사장은 기관 통합 이후 첫 대통령 표창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부와 공단이 2024년 공동 개발한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 특수분류'는 국가데이터처 심의를 거쳐 올해 1월 제정·고시됐다.

9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