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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8,569건.

정책·규제·탄소전자신문·8월 27일

정부, 2035년까지 친환경선박 889척 보급 기본계획 추진

정부가 2035년까지 총 889척의 선박을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하는 '제2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을 추진한다. 산업통상부와 해양수산부는 27일 '녹색해운항로 구축 지원 특별법' 하위법령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변화한 기술 및 정책 여건을 반영해 수립됐다. 정부는 글로벌 탈탄소 기조에 대응해 조선 분야 기술 확보와 녹색해운항로 관련 대응을 계획의 목표로 제시했다.

선박 889척 규모의 전환 목표와 녹색해운항로 특별법 하위법령 입법예고가 함께 제시돼, 조선·해운 부문의 연료 전환 및 관련 인프라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다.

12차 전기본, 호남 반도체·AIDC 전력 수요 논의 부상

전자신문 데스크라인 칼럼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공지능데이터센터(AIDC) 등 메가프로젝트를 계기로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는 국가 전력인프라 확대 기조를 세우고, 2040년 국가 최대 전력수요 전망치를 기존보다 약 26.8GW 높인 165GW 수준으로 재조정했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에 필요한 전력은 팹 4개 기준 약 6.3GW로 제시됐다. 칼럼은 이 과정에서 제기된 LNG 발전 관련 논란을 과거 석탄화력 입지 논의와 견주어 다뤘다. (원문 일부가 확인되지 않아 이후 내용은 요약에서 제외했다.)

8월 27일

태양광·풍력전자신문

경기도,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재생에너지 협력 간담회

추미애 경기지사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애플 등 글로벌 반도체·빅테크 기업에 재생에너지 기반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경기도는 27일 성남의 한 호텔에서 '재생에너지로 K-반도체의 초격차를 연다'를 주제로 글로벌 반도체기업 재생에너지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애플, 아마존웹서비스(AWS), ASML,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관계자가 참석했다. 제목에 따르면 경기도는 2030년 10GW 규모를 추진한다.

8월 27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E1-NH농협카드, LPG·EV·수소 충전 결제 협약 체결

E1은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NH농협카드와 '카드 결제 서비스 고도화 및 친환경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수근 E1 영업본부장과 정영선 NH농협카드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E1 충전소의 승인·매입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NH농협카드가 LPG·EV·수소 충전 혜택을 묶은 '친환경 통합 제휴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E1의 '오렌지 포인트'와 NH농협카드의 'NH 포인트' 연동 시스템을 구축해 E1 충전소와 하나로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협약 기념으로 '에너지 절약과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도 진행하기로 했다.

8월 27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보험업계, 배터리 저장장치 개발사에 보험 조기 가입 권고

Energy-Storage.news는 보험업계가 배터리 저장장치 개발사들에게 보험 가입 시점을 더 앞당길 것을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보험업계는 개발사들이 보험을 검토하는 시점이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often too late)'고 지적했다. 기사는 배터리 저장 시스템이 계약상 성능 보증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서도, 실제 일일 출력은 소유주의 기대치에 못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8월 27일

배터리·ESS전기신문

국회 세미나 "ESS 물량 확대보다 전력시장 구조 개편 필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생에너지 변동성 대응을 위한 ESS 등 유연성 자원 확대방안' 세미나가 열렸다. 안재균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재생에너지 확대로 낮 시간대 순수요가 떨어지는 덕커브 현상이 심화되면서 유연성 자원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양수발전은 단위 비용이 가장 저렴하지만 전력망 기여도 평가 미비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행 ESS 보급이 중앙계약시장의 고정비(CP) 보상 체계에 묶여 차익거래·보조서비스 참여 유인이 부족하다며 영국의 캡앤플로(Cap-and-Floor) 제도와 지역 유연성 시장 도입, 가상발전소를 통한 수요반응(DR)과 ESS의 통합 운영을 제안했다. 최경묵 LG에너지솔루션 책임은 하나의 자원으로 차익거래·용량·보조서비스 수익을 중복 없이 쌓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김창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ESS PD는 AI 데이터센터 등 고밀도 부하 대응을 위한 소듐이온 배터리 등 차세대 ESS 기술 육성을 제안했다. 박종배 건국대 교수는 지역별·시간별 전력 가치가 요금과 시장 가격에 반영되는 시장 선진화를 전제로 투자세액공제 등 단계적 보완을 조언했다.

8월 27일

LG전자·한전, 스마트가전 캐시백 시범사업 MOU 체결

LG전자는 한국전력과 '스마트가전 캐시백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참여 고객은 정해진 시간대에 사용한 가전제품 전력 사용량에 따라 1kWh당 100원, 시간당 최대 300원 한도로 전기요금을 환급받는다. 환급액은 한국전력 에너지 캐시백 서비스를 통해 전기요금에서 자동 차감된다. 대상 제품은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스타일러 등 가전제품 4종이다.

8월 27일

태양광·풍력전자신문

네팔 대홍수로 최소 160명 사망…UT-1 수력 현장 한국인 9명 실종

중국 국경과 접한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최소 160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실종됐다. 당초 지진이 원인으로 지목됐으나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추가 분석을 거쳐 빙하 붕괴에 따른 재난으로 판단을 수정했다. 피해를 입은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남동발전 소속·관련 한국인 9명이 연락 두절 상태다. 정부와 해당 기업은 긴급 수색·구조에 나섰다. 관련 내용은 26일(현지시간) AP·AFP 등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

8월 26일

부산시, AI 영상분석 에스컬레이터 안전관리 센텀시티역 시범 적용

부산시는 26일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부산교통공사 등과 함께 'AI 기반 에스컬레이터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범 설치된 플랫폼은 핸드레일 미사용, 걷거나 뛰기, 몸 내밀기, 역방향 이동, 유모차·캐리어 이용 등 5대 위험행동을 AI 영상분석으로 감지해 경고 조명과 안내 음성을 작동시킨다. 국가승강기정보센터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전국 승강기는 88만5928대, 이 중 에스컬레이터는 4만1935대이며 부산은 승강기 5만5108대, 에스컬레이터 3359대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전국 에스컬레이터 사고는 연평균 22.5건이고, 부산에서는 최근 5년간 승강기 사고 28건 중 15건이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했다. 부산시는 기존 에스컬레이터 구조 변경 없이 연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으며, 통합 관제 시스템과의 실시간 연계를 추진하고 시범 결과를 분석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8월 26일

한·베트남, 북남고속철도·스마트시티 협력 확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오후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쩐 홍 민 베트남 건설부 장관과 면담하고 북남고속철도, 스마트시티, 지능형교통체계(ITS), 도시철도 등 국토·교통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북남고속철도 건설사업 타당성조사 단계부터 한국 공공기관과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국토부는 지난 7월 양국 장관 면담 이후 제1회 한-베 철도협력회의가 개최됐다고 설명했으며, K-City 네트워크 협력사업과 인프라개발정책 역량강화 석사과정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쩐 장관은 행정 체계 개편으로 인프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올해 말 '제1회 한-베트남 인프라·기술 협력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8월 26일

대구·경북 광역철도 예타 통과…별내선 연장은 예타 대상 선정

기획예산처는 26일 조용범 차관 주재로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를 열고 철도 분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조사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대구 서대구역에서 경북 의성역까지 총 70.06㎞를 연결하는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타를 통과했으며, 이 가운데 64.97㎞는 신설되고 총사업비는 예타 기준 3조1813억원이다. 국토교통부는 사업 완료 시 서대구역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까지 승용차로 62분 걸리던 통행 시간이 광역철도 이용 시 25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사업은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뒤 2024년 6월 예타에 착수했다. 별내역과 진접선 별내별가람역을 잇는 총연장 3.437㎞의 별내선(8호선) 연장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이번에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8월 26일

배터리·ESS그린포스트코리아

SK이노베이션, SKIET 합병 의결…분리막 사업 재통합

SK이노베이션이 7년 전 분할한 분리막 사업을 다시 직접 맡는다. SK이노베이션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지난 25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의결했다. SK이노베이션은 26일 온라인 설명회에서 재무안정성 제고 및 자금조달 여력 확보, 사업구조 효율화 및 비용 경쟁력 제고, 사업경쟁력 제고, 사업리스크 완화 등 네 가지를 합병 기대효과로 제시했다. 회사는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와 중국 업체와의 가격 경쟁으로 분리막 사업의 수익성과 자금조달 여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투자·생산·판매 결정을 한곳에서 하는 방식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8월 26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남명숙 부산시의원, ICGH 2029 부산 유치 촉구

남명숙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이 2029년 국내에서 열리는 제12차 국제가스하이드레이트학회(ICGH 2029)의 부산 유치를 위해 부산시의 지원을 요구했다. ICGH는 1993년 미국에서 처음 열린 이후 3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로, 2029년 제12차 학회는 한국 개최가 확정됐으며 현재 부산·대전·인천을 대상으로 최종 개최도시 선정이 진행 중이다. 남 부위원장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기술실용화본부 해양플랜트기자재 R&D센터를 방문해 가스하이드레이트 연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가스하이드레이트를 활용한 소화기술, 분리막을 사용하지 않는 해수담수화 기술, 원전 방사성 액체폐기물 제염기술 등의 응용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학회 규모는 약 1000명으로 제시됐으며, 기업 전시와 산업세션·기술교류회 연계 방안이 언급됐다.

8월 26일

태양광·풍력이투뉴스

네팔 홍수로 남동발전·두산에너빌리티 직원 8명 연락 두절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에 내린 폭우로 발생한 대홍수로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업무를 담당하던 한국인 직원 8명의 연락이 두절됐다. 8명 중 5명은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3명은 한국남동발전 직원이다. 해당 지역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쪽으로 약 120km 떨어져 있다. 네팔 관광청은 이번 홍수로 현재까지 17명이 사망하고 외국인 291명을 포함한 여행객 384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내용은 26일 외교부와 현지 외신을 통해 확인됐다.

8월 26일

정부, 2040년 재생에너지 220GW 보급 전망 제시

정부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보급을 220GW로 확대하는 전망안을 제시했다.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를 달성한 뒤 태양광 중심 보급과 해상풍력 확산을 통해 2035년 163GW, 2040년 220GW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총괄위원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12차 전기본 재생에너지 보급 전망 공개토론회를 열고 이같은 전망안을 발표했다. 전망안에는 재생에너지 보급 전망과 함께 시장 잠재력, 예정 사업 등이 담겼다.

8월 26일

학회·이벤트이투뉴스

'EV트렌드코리아 2026' 코엑스 개막, 충전 인프라 전시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EV트렌드코리아 2026'이 개막했다. 행사장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부스가 마련돼 개편된 충전요금에 맞춘 전기차 충전기 체험 코너를 운영했다. 전시장에는 7kW급 완속부터 200kW급 급속까지 다양한 용량과 형태의 충전기가 전시됐다. 가정용 충전기부터 차량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탑재한 전시물까지 출품됐다. 관람객들은 전시 차량을 둘러보거나 운전석에 앉아 살펴봤다.

8월 26일

기장군수, 한수원 사장에 건식저장시설 상생안 선행 요구

우성빈 기장군수는 지난 25일 기장군청을 방문한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만나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등 고리원전 현안을 논의했다. 우 군수는 건식저장시설 추진에 앞서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협의를 통한 구체적 지원·상생방안 마련을 요구했으며,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주민 의견 수렴 전에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지자체·한수원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고리 2·3·4호기 계속운전 상생협력지원금의 협의 절차와 배분 기준을 둘러싼 지역사회 우려도 전달했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초도호기 사업 MOU 체결과 관련해서는 주민 대상 안전성 설명회 개최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사장은 지원금 배분 관련 지역 상황을 살피고 SMR 주민 설명회 등 현안을 기장군과 사전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김 사장은 지난 3월 18일 취임 후 고리원전 소재지인 기장군을 처음 방문했다.

8월 26일

태양광·풍력전기신문

네팔 홍수로 남동발전·두산에너빌리티 직원 8명 연락두절

26일 오전 9시 30분께(현지시간) 네팔 라수와 지역에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건설 중인 어퍼트리슐리-1(Upper Trishuli-1) 수력발전소 현장에서 근무하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8명과 연락이 두절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연락두절 8명 중 5명이 자사 직원이며,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15명 중 나머지 10명은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네팔 파견 직원 7명 가운데 해당 현장에서 근무하는 3명과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파악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정연인 대표이사를 포함한 현장대응팀을 급파할 예정이며, 정부는 조현 외교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외교부·소방청·경찰청 합동 신속대응팀을 파견할 계획이다. 어퍼트리슐리-1은 216MW급 수력발전소로 남동발전이 사업에 참여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설계·조달·시공(EPC)을 수행하고 있다.

8월 26일

재료연, 맞춤형 전자파 흡수 소재 설계기술 개발

한국재료연구원(KIMS) 융·복합재료연구본부 이호림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원하는 주파수와 흡수 성능을 입력하면 적합한 소재 조성과 두께를 도출하는 설계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페라이트의 코발트(Co) 함량으로 자기 특성을, 소량의 탄소나노튜브(CNT) 첨가로 유전 특성을 조절하고, 물리 기반 예측 모델에 차분진화 알고리즘을 결합했다. X-대역(8.2~12.4GHz)에서는 넓은 주파수 영역을 흡수하는 조건을, Ku-대역(12.4~18GHz)에서는 특정 주파수를 집중 흡수하는 조건을 도출했다. 실제 흡수체를 제작해 평가한 결과 설계 단계에서 예측한 성능이 구현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KIMS 기본사업과 한국연구재단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으로 수행됐으며, 결과는 국제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에 8월 6일 온라인 게재되고 관련 특허 출원도 완료됐다.

8월 26일

UNIST, 유사 이중층 구조 유기반도체 광양극 개발

UNIST 신소재공학과 조한희·최문기·송명훈 교수팀이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교 연구진과 공동으로 태양광 수전해용 유기반도체 광양극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수용체층 위에 공여체층을 쌓아 두 층 사이에 혼합층이 형성되는 '유사 이중층 구조'를 적용해, 기존 벌크 이종접합 구조의 전하 재결합 손실 문제를 줄였다. 실험에서 평균 광전류 밀도 1.75mA/㎠를 기록해 기존 구조 대비 약 22% 향상됐고, 물 산화 반응에 필요한 외부 전압은 0.35V에서 0.15V로 낮아졌다. 광전류 밀도가 0.5mA/㎠까지 낮아지는 데 걸린 시간을 기준으로 한 안정성은 기존보다 약 300% 향상됐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에 7월 16일 온라인 게재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 및 이노코어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8월 26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IGU, AI·데이터센터 확산에 2030년 가스 공급 공백 전망

국제가스연맹(IGU)이 26일 'Global Gas Report 2026'을 발표했다. 보고서는 AI와 데이터센터 확산이 글로벌 천연가스 시장의 새로운 수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승인된 공급량을 기준으로 할 때 2030년 846~905bcm 규모의 잠재적 공급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2026년 호르무즈 해협 위기가 겹치면서 글로벌 가스시장이 단기적 공급 충격과 장기적 수요 증가를 동시에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8월 26일

한수원, 3D프린팅 원전 부품 18개월 무결함 운전

한국수력원자력은 3D프린팅으로 제작한 발전기차단기 냉각용 '다익형 임펠러'가 새울 1호기에서 한 주기인 18개월간 결함 없이 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임펠러는 고정판에 여러 개의 블레이드를 조립하는 구조였으나, 한수원은 이를 적층제조 방식의 일체형 구조로 바꿔 연결부를 없앴다. 한수원은 2024년 부품 개발을 완료하고 열처리 후 기계적 특성과 풍량 등을 시험한 뒤 지난해 1월 새울 1호기에 설치했으며, 올해 7월 계획예방정비 전까지 연속 운전했다. 한수원은 이번 실증을 바탕으로 다른 원전으로 3D프린팅 부품 적용을 확대하고 신규 원전 부품 제작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돈국 중앙연구원장은 SMR 등 신형 원전의 신규 부품 제작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8월 26일

[기고] 지역별 도매가격제와 전력의 위치가치 논의

전기신문에 실린 기고문은 최근 산업용 지역 요금제 공청회를 계기로 지역별 도매가격제가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기고자는 소매요금 원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력구입비가 도매시장에서 형성되므로, 지역별 소매요금이 가격신호로 작동하려면 도매시장에서 지역별 전력가치가 먼저 반영돼야 한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현행 계통한계가격(SMP)은 연료비와 발전효율에 따른 시간대별 한계비용은 보여주지만 육지 전역에 사실상 동일한 가격이 적용돼 전력의 위치가치는 반영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발전설비는 비수도권과 해안지역에 집중되고 수요는 수도권에 몰려 있어, 비수도권에서는 송전망과 계통안정도 한계로 발전량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근 호남에서도 재생에너지와 발전설비가 빠르게 늘어 지역 수요와 송전망 수용범위를 넘어서는 문제가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8월 26일

남부발전, EVN 하노이와 중소기업 베트남 진출 지원 협약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은 26일 부산 본사에서 베트남 전력공기업 EVN 하노이와 '중소기업 해외진출 및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력수요가 증가하는 베트남 시장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전력·에너지 기술과 제품의 사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발전사업 전문성과 해외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기술을 EVN 하노이의 현지 전력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