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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8,776건.

전력망·수요관리pv magazine·10월 14일

메르세데스-벤츠, 독일에서 양방향 충전 서비스 시작

메르세데스-벤츠가 BMW, 포드, 아우디 등에 이어 독일 전기차 고객에게 양방향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V2G(vehicle-to-grid) 기술로 차량 배터리를 전력시장에 참여시키고, 고객은 차량이 월박스에 연결된 시간당 0.1175유로(0.13달러)를 받는다. 뮌헨 e-모빌리티 사업자 The Mobility House와 협력한 'MB.Charge Home Pro Intelligent' 패키지에는 11kW 양방향 DC 월박스 'ChargeLine BiDi'가 포함되며 가격은 2,990유로다. 초기 500명 고객에게는 2027년 3월 말까지 1,000유로 할인과 MB.Charge Public 공공충전 250유로 바우처가 제공된다. 서비스는 전기차 GLC와 신형 C-클래스에 우선 적용되며, VLE·GLA·EQS·CLA·CLA 슈팅브레이크·GLB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붕형 태양광을 설치한 가구는 EV 배터리 충전 전력의 태양광·계통 구분이 어려워 독일 재생에너지법(EEG)상 발전차액 지원을 잃을 수 있어 초기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연방망청의 MiSpeL 결정에 따라 계통운영자는 2027년 9월 말까지 새 규정을 이행해야 한다.

SK,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에 수조원 투자 검토

SK그룹이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에 조 단위 규모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14일 정부 및 재계를 통해 파악됐다. 한미 원전 협력 논의 과정에서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팀 코리아' 형태의 컨소시엄 구성이 거론되고 있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도 참여 여부와 투자 규모를 검토 중이며 기업별 투자액은 수천억원 수준, 민간 컨소시엄 전체 규모는 최대 4조원까지 제기된다. SK㈜와 SK이노베이션은 2022년 미국 테라파워에 2억5000만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SK그룹은 "현재 검토 단계이며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고, 두산에너빌리티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

10월 14일

석유 최고가격제 7개월째…16일 11차 결정 주목

정부는 오는 16일 제11차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발표할 예정으로, 시행 7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현재 정유사 공급가격 상한은 휘발유 ℓ당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이며, 9월 19일 시행된 제10차 결정에서 동결돼 제7차 이후 네 차례 연속 같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10월 13일 기준 두바이유는 배럴당 108.75달러, 브렌트유 105.69달러, WTI 94.14달러를 기록했다. 정부는 정유사 손실보전을 위해 목적예비비 4조2000억원을 마련했으나, 업계에서는 누적 손실 규모가 7조~8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추산이 나온다. 산업부는 제도 종료 시한을 정해두지 않았으며 중동 정세와 국제유가 안정, 유조선 통항 여건을 보고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0월 14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LG전자, 애플과 공동개발 IoT 기기 7종 공개

LG전자가 애플과 공동 개발한 IoT 기기 7종을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개했다. 제품 구성은 실내 카메라, 투광조명 탑재 여부로 구분되는 실외 카메라 2종, 도어벨, 도어락, 온도 조절기, 온도 센서다. 연내 미국·캐나다 등 북미와 영국 시장에 우선 출시될 예정이며, LG전자의 AI홈 플랫폼 'LG 씽큐'와 애플 iOS 생태계에 연동된다. 온도 조절기는 아이폰·애플워치를 통해 사용자 동선, 시간대, 날씨를 분석해 냉난방을 조절하고, 실외 카메라와 도어벨은 IP65 등급 방진·방수를 지원한다. 보안은 LG전자의 'LG 쉴드'와 애플의 데이터 암호화 기술을 결합해 적용했다.

10월 14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채비, 부산항 자율충전 인프라 국책 R&D 참여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산업통상부 주관 자동차산업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해 부산항 자율충전 인프라 기술 개발을 맡는다. 이 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부산항만공사가 총괄 주관하며, 부산시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454억6000만원을 투입하는 국책 R&D 사업이다. 과제는 국제표준 MCS(Megawatt Charging System) 기반 MW급 자율충전 기술 국산화에 초점을 맞춘다. 채비는 MW급 고출력 디스펜서 설계, 충전 인터페이스 구현, 충전 시퀀스 관리·안전 제어, 전력변환 시스템 구축과 전력 스케줄링·에너지 관리, 충전 운영 모니터링·제어 시스템 연계 기술을 담당한다. 채비는 향후 전기 상용차·버스·물류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ESS 및 V2G 연계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0월 14일

원자력·SMR·핵융합일렉트릭파워

가온전선, 미국 원전용 케이블 시장 진출

가온전선은 미국 생산법인 LSCUS가 노스캐롤라이나주 타보로 공장에 원전용 케이블 생산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10월 12일 밝혔다. 회사는 미국 원전과 SMR(소형모듈원전) 시장 확대에 대비해 현지 공급체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가공선을 통한 송전망 사업에 이어 원전용 케이블까지 현지 생산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은 장기간 신규 원전 건설이 제한적이었다고 원문은 설명했다.

10월 14일

배터리·ESS그린포스트코리아

현대차그룹, 전기차 배터리 구독(BaaS) 실증 2000대로 확대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차체와 배터리의 소유권을 분리하는 배터리 구독 서비스(BaaS) 실증 사업을 확대한다. 수도권 법인택시 5대를 대상으로 초기 검증을 진행한 뒤, 이달부터 2년간 일반 소비자 2000대를 대상으로 실증을 이어간다. 현대차와 현대캐피탈은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자동차 업계는 14일 전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는 이번 사업의 취지가 신차 가격 인하에 그치지 않고, 배터리를 장기 운용 자산으로 다룰 수 있는지를 제도권 내에서 확인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10월 14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국립환경과학원, 제12차 i-CIPEC 국제학술대회 포항서 개최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국에너지기후환경협의회와 공동으로 10월 16일까지 경북 포항시 북구 라한호텔에서 제12차 아이씨펙(i-CIPEC)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환경 관리, 그리고 인공지능(AI)'이며, 한국·중국·일본·그리스·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UAE·베트남·태국·캄보디아 등 10개국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다. 첫날인 14일에는 사전 포럼이 열려 가연성·유기성 폐기물의 에너지화 기술과 탄소중립 대응 방안을 다루고, 본회의에서는 폐자원의 에너지·물질 회수와 환경안전성을 함께 고려한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국내에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시행됐고, 하수찌꺼기·음식물류폐기물·분뇨·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하는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가 민간 부문까지 확대 시행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주요국의 폐기물 에너지화 기술·제도 동향을 비교 검토하는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14일

원자력·SMR·핵융합투데이에너지

미 에너지부, 신진 과학자 67명에 9600만 달러 연구비 지원

미국 에너지부(DOE) 과학국은 '2026년도 신진 과학자 연구 프로그램(ECRP)'을 통해 신진 과학자 67명을 선정하고 총 9600만 달러(한화 약 130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초지능(SI), 핵융합 에너지, 양자 과학 등 전략 분야 연구자이며, DOE는 이번 지원이 '최고 수준의 과학 복원' 행정명령에 따른 실행 조치라고 밝혔다. 선정자들은 미국 26개 주의 39개 대학교와 11개 국립 연구소 및 과학국 사용자 시설에 소속돼 있다. 지원 규모는 소속에 따라 고등 교육 기관 소속은 5년간 약 87만 5천 달러, 국립 연구소 및 사용자 시설 소속은 5년간 약 275만 달러로 차등 적용된다. 2010년 출범한 ECRP는 현재까지 총 1238건(대학 797건, 국립연구소 441건)을 지원했으며, DOE는 이번 선정이 최종 자금 지급을 보장하지 않고 협상 결과에 따라 철회·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10월 14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2027년 세계철강협회 총회, 22년 만에 서울 개최 확정

2027년 세계철강협회 정기 총회 개최지가 서울로 공식 발표됐다.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회원사 회의에서 결정됐으며, 서울 개최는 2005년 이후 22년 만이다. 장인화 한국철강협회장 겸 포스코그룹 회장은 홍보 영상에 직접 출연해 회원사들의 참석을 요청하는 유치 활동을 펼쳤다. 한국은 지난해 기준 조강 생산량 6223만t으로 세계 6위, 1인당 철강 소비량 844kg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석탄 대신 수소를 환원제로 사용해 철광석에서 산소를 제거하는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 등 철강 생산체계의 저탄소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10월 14일

가스안전공사, TÜV SÜD와 수소용품 해외인증 협력 MOU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2일 독일 시험·인증기관 TÜV SÜD와 수소 분야 기술 교류 및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가 TÜV SÜD 공인시험소로 등록된 것을 계기로,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해 온 협력의 결과다. 등록에 따라 국내 수소기업은 센터의 시험 인프라와 TÜV SÜD의 국제 시험·적합성 평가 역량을 연계해 해외인증에 필요한 시험·평가를 국내에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체결식에는 김홍철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와 발터 라이트마이어 TÜV SÜD 산업 및 인프라부 총괄 CEO 등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수소용품 시험에서 수소충전소 성능평가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10월 14일

(금요아침) 지산지소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는 지난달 10일 입장문을 내고 용인 반도체 산단에 쓸 전기를 호남 재생에너지로 끌어올 경우 경로상 지역이 모두 피해지역이 된다고 주장했다. 닷새 뒤 정부는 철탑을 줄이고 지중화를 늘리는 송전망 수용성 대책을 발표했다. 칼럼은 이 논쟁에서 자주 등장하는 '지산지소'가 분산에너지 정책의 구호를 넘어 정책 목표처럼 거론되는 상황을 짚는다. 지산지소는 일본 농림수산성이 1981년부터 4년간 추진한 농촌 식생활 개선 사업에서 비롯된 말로, 지역 농산물 소비를 권장하는 방식이었을 뿐 타 지역 농산물 소비를 금지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한다. 필자는 시·도별 전력 자급률이 지산지소의 지표처럼 쓰이지만 전기는 행정구역 경계를 따라 흐르지 않으며 실제 제약은 송전망의 혼잡 구간이라고 지적한다.

10월 14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폐기물부담금·EPR 체계, 순환성과 기준 재설계 요구 제기

같은 계열의 플라스틱이라도 품목에 따라 폐기물부담금을 내거나 재활용 의무를 이행하는 등 관리체계가 갈리는 상황에 대해 현장에서 종합적 재점검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동일 품목에서도 협약 이행 여부 등에 따라 납부와 면제가 나뉘는 구조가 지적됐다. 기존 분류에 따른 부담 차이를 실제 회수·재활용 여건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검증된 순환성과를 높인 기업에 실질적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제도를 재설계하자는 의견이다. 개편 과제로는 부담방식 조정과 함께 재활용산업의 실행 기반 확충이 함께 언급됐다. 생산자의 비용부담과 정부 지원이 회수망 구축과 연계되는 문제도 거론됐다.

10월 14일

CNG·수소버스 하절기 안전점검서 1,351대 부적합 적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5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전국 내압용기 버스 2만3,042대를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해 부적합 차량 1,351대의 안전 관련 사항을 확인하고 현장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적합 유형은 연료주입구 마개 분실 351건, 연료주입구 손상 184건, 역류방지밸브 손상 128건, 가스필터 가스누출 123건 순이었으며 저압라인 가스누출 등 기타 사항이 709건이었다. 연료주입구 마개 분실·손상과 역류방지밸브 손상을 합한 663건은 전체의 44.3%를 차지했다. 차량 유형별로 시내버스는 충전·가스공급 계통, 마을버스는 연료주입구와 저압라인 등 배관 관련 점검사항이 주로 확인됐다. 공단은 차량 연식과 과거 부적합 이력 등을 분석해 고위험 차량 집중점검을 강화하고, 반복 부적합·중대 결함 노후차량은 조기 폐차와 대폐차를 유도할 계획이며, 운수회사 차량관리 담당자 568명 교육과 전년도 부적합 상위 10개 운수회사 컨설팅을 병행했다.

10월 14일

SK이노베이션, 베트남 껀터시로 맹그로브 복원 사업 확대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 빈롱성에서 시작한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을 껀터시로 확대한다. 회사는 13일 베트남 껀터시 정부와 현지 사회적기업 맹그러브(MangLub)와 맹그로브 숲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맹그러브는 SK이노베이션이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을 위해 2019년 현지에 직접 설립한 빈롱성 최초의 사회적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은 껀터시에 맹그로브 식수 부지를 확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조림지를 관리·보호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한다.

10월 14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광해광업공단, 2026년 스마트마이닝 기술세미나 개최

한국광해광업공단은 14일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스마트마이닝 최신 기술과 국내 광산 적용 사례'를 주제로 '2026년 스마트마이닝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국내 광산 실무자와 스마트마이닝 실무협의회 협력사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기업과 학계 전문가들은 IoT와 ICT를 기반으로 한 AI·디지털 자율광산, 무인·원격제어 기술 등 최신 기술과 국내외 광산 도입 현황을 공유했다. 광산 작업관리 효율화와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등 기대효과를 중심으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영석 지역·산업본부장은 스마트마이닝 기술이 국내 광업계의 경쟁력 유지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10월 14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10월 13일 국제유가, 수요 하향과 중동 충돌 요인 혼재

한국석유공사는 10월 13일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40달러 오른 94.14달러, 북해산 Brent유는 0.96달러 내린 105.69달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준 유가인 중동산 Dubai유는 0.95달러 하락한 108.75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약 180만톤 규모의 러시아산 경유 공급 합의 물량이 미국이 아닌 세계 시장에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러시아는 즉시 30만톤 이상을 공급하고 11월 이후 150만톤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OPEC은 2026년 세계 석유 수요 증가분 전망치를 전월 38만배럴에서 18만배럴로 6개월 연속 하향한 반면, 2027년 전망은 240만배럴에서 255만배럴로 상향했고 OPEC+ 9월 원유 생산은 전월 대비 약 90만배럴 증가한 3907만배럴로 집계됐다. 사우디 주도 연합군의 사나 내 후티 관련 연료시설 공습과 다란 아람코 본사 인근 폭발 등 군사 충돌 확대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10월 14일

[조간브리핑] 기업들, 자체 AI 서버·데이터센터 구축 확대

조선일보는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빌려 쓰던 AI를 넘어 GPU와 데이터센터, AI 모델을 직접 확보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AI가 일부 직원의 시험용 도구에서 회사 전체가 상시 사용하는 업무 인프라로 바뀌면서 나타난 변화라고 설명했다. 딜로이트가 연매출 5억달러 이상 미국 기업 515곳을 조사한 결과 64%가 자체 'AI 팩토리'를 제한적 또는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답했다. 같은 조사에서 이 비율은 2028년 88%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브리핑은 비용과 전력 문제, 기후 위기 관련 기사도 함께 다뤘다.

10월 14일

에버헨, 2027년 매출 2배 성장·특허 출원 확대 등 5대 중점 사업 추진

산업안전 AIoT 솔루션 기업 에버헨(대표 한동호)은 10월 8~9일 강원도 평창에서 2026 임원워크숍을 열고 2027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 매출 2배 성장과 해외진출 영업조직 구축, 특허 출원 확대, 산학협력 확대, 연수시설 확충,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등 5대 중점 추진사업을 도출했다. 소방·재난 대응 및 지하 맨홀 질식사고 예방 관련 특허를 매년 3건씩 출원하고, 2026년 신설한 계열사 에버시스템과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에버헨은 2026년 9월 지식재산처로부터 '인명 탐지를 위한 다중 멀티 복합센서가 구비된 하드웨어' 기술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해당 기술은 웨어러블부와 다중 복합센서모듈로 구성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의 맨홀가스 자동측정 시스템(EVH-MGS-100)은 ToF 센서로 맨홀 깊이를 계측한 뒤 센서 모듈이 상·중·하 3구간을 이동하며 O₂, CO, CO₂, H₂S, CH₄ 5대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한다.

10월 14일

정부, 한국 주도 국제 탄소크레딧 기구 GVCM 추진

재정경제부는 12일 이형일 부총리 겸 장관 주재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글로벌 고신뢰 탄소시장(GVCM)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GVCM은 파리협정 제6.2조의 국가 간 협력 방식을 기반으로 하되 감축량 산정·검증에는 주로 제6.4조 방법론을 활용하는 구조로, 발행기구는 이사회·기술감독위원회·사무국으로 구성되며 개발도상국도 이사회에 참여한다. 크레딧은 유치국의 국제 이전 승인을 받은 'GVCM A'와 승인을 받지 않은 'GVCM NA' 두 종류로 구분되며, 정부는 일정 요건을 충족한 크레딧을 K-ETS 및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거래 플랫폼은 초기에 한국거래소(KRX)가 기반을 마련하고, 감축사업자·대상 국가·감축량·고유 식별번호 등 핵심 정보는 블록체인에 기록할 계획이다. 정부는 올해 참여국을 확보하고 다음 달 COP31에서 협력국을 발굴한 뒤 내년에 발행기구를 구성할 방침이며, 세계은행·GCF 사업의 감축실적을 GVCM 크레딧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협의할 계획이다.

10월 14일

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민간소각 위탁처리비, 공공처리보다 저렴"

민간소각장 위탁처리비가 공공소각장의 10배 이상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민간소각장 사업자단체인 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조합은 나라장터 입찰정보를 근거로 올해 9월말 현재 전국 지자체가 발주한 생활폐기물 민간소각 위탁용역의 평균 처리단가가 톤당 16만6000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조합 분석에 따르면 공공소각장 처리비용은 연간 유지관리비 13만2273원과 폐기물 상차·운반비 5만9708원을 합한 톤당 19만1000원이다. 조합은 위탁단가에 소각재처리비 톤당 4만원이 포함돼 있어 실제 위탁처리비용은 톤당 15만6000원 수준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합은 처리비 인상폭 제한, 중장기 계약 확대, 계약이행보증제 도입 등을 추진해 왔으며 영등포구·송파구·성동구·강동구·광명시와 3년, 강서구와 2년 계약을 체결했고 당진시와 계룡시도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10월 14일

학회·이벤트가스신문

국립환경과학원, 포항서 제12차 i-CIPEC 국제학술대회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한국에너지기후환경협의회와 공동으로 제12차 아이씨펙(i-CIPEC) 국제학술대회를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포항시 북구 라한호텔에서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환경 관리, 그리고 인공지능(AI)'으로, 10개국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폐기물 에너지화 기술의 국제 동향을 논의한다. 첫날인 14일에는 가연성·유기성 폐기물의 에너지화 기술과 탄소중립 대응 방안을 다루는 사전 토론회가, 15~16일에는 폐자원의 에너지·물질 회수와 환경안전성을 주제로 한 본회의가 열린다.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주요국 전문가가 참여해 각국의 폐기물 에너지화 기술과 정책 동향을 공유한다. 국내에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됐고, 하수찌꺼기·음식물류폐기물·분뇨·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가 민간 부문까지 확대 시행되고 있다.

10월 14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오징가, 미국 인디애나에 저탄소 슬래그 시멘트 공장 준공

건축 자재 기업 오징가(Ozinga)가 미국 인디애나주 이스트 시카고에 저탄소 시멘트 공장을 완공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13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현지 업계 분석에 따르면 이 공장은 연간 100만 톤의 슬래그 시멘트 생산 능력을 갖췄으며, 제강 부산물인 슬래그를 재활용해 전통적인 포틀랜드 시멘트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 절감한다. 완전 가동 시 연간 70만 톤 이상의 CO₂ 배출 상쇄가 기대되며, 이는 가솔린 승용차 약 15만 대를 도로에서 없애는 것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공장은 오대호 및 내륙 수로와 직접 연결돼 바지선 운송이 가능하고, 현장 철도 인프라를 통해 미국 클래스 1 철도망과 연계된다. 바지선 1대는 세미 트럭 75대 분량의 자재를 한 번에 운송할 수 있다.

10월 14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LS마린솔루션, 말레이시아 랑카위 해저케이블 포설 착수

LS마린솔루션은 강원도 동해항에서 말레이시아 랑카위 프로젝트에 사용될 해저케이블을 포설선 GL2030에 선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LS전선이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본토와 랑카위 섬을 132kV급 해저케이블로 연결하며 GL2030은 연내 포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만전력청 해상풍력단지(TPC2)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전력 프로젝트이며, GL2030이 기존 4000톤급에서 7000톤급으로 확대 개조된 이후 처음 투입되는 사업이다. 적재 용량 확대로 100km 이상 해저케이블의 연속 포설이 가능해졌고, 이번 투입으로 보유 선박 3척이 모두 가동된다. 회사는 최근 신안우이 해저케이블 구축 사업을 1569억원에 수주해 수주잔고가 약 8200억원으로 늘었으며, 이는 2025년 연간 매출 2442억원의 3배를 웃도는 규모다.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