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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에너지 뉴스

국내외 에너지 소식을 한국어로 요약해 원문 링크와 함께 싣습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9월 30일

석유공사, 신임 E&P사업본부장에 박은주 아시아사업처장 임명

한국석유공사가 30일 신임 E&P사업본부장에 박은주 아시아사업처장을 임명했다. 박 신임 본부장은 1996년 입사 이후 30년간 석유탐사·개발 업무를 담당해 왔다. 동해 가스전 탐사 개발(고래 V구조)에 참여했으며, CIS사업팀장·미주사업팀장·탐사생산총괄 팀장·아시아사업처장을 역임했다. 박 본부장은 취임 소감으로 공사가 보유한 석유개발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사업장에서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P사업본부는 석유공사의 국내외 석유·가스 탐사 및 생산 사업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해당 부문의 책임자 교체는 향후 탐사·개발 사업 추진 체계와 관련된 인사다.

영국 GB Grid 설립, 한국 전력망 특별법…투자 주체 다변화

민간 네트워크 사업자가 전력망 투자를 주도해온 영국이 공공 전력망 투자회사 'Great British Grid(GB Grid)' 설립에 나섰다. GB Grid 설립 계획은 29일 노동당 전당대회 연설에서 발표됐고, 같은 날 영국 정부는 GB Grid를 국영 에너지기업 Great British Energy(GBE) 산하에 두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GB Grid는 기존 네트워크 사업자를 국유화하거나 대체하는 조직이 아니며, 민간 투자자·개발자·네트워크 사업자와 함께 전력망에 공공자본을 투자하고 향후 경쟁입찰되는 송전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는 구조다. 한국은 한전이 망 건설을 도맡아온 구조에서 국가기간전력망 특별법을 통해 민간기업의 전력망 건설·투자 참여를 허용했다. 양국 모두 재생에너지와 AI 데이터센터, 첨단산업 등 발전·수요설비의 접속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존 사업자만으로는 전력망을 제때 건설하기 어렵다는 진단 아래 투자·건설 주체를 다변화하고 있다.

9월 30일

제9회 KOGAS 포럼, 지정학적 위기와 LNG 수급 안정 조건 논의

제9회 KOGAS 포럼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천연가스 시장 구조 변화와 LNG 수급 안정 방안이 발표됐다. 이서진 홍익대 교수는 EU 전체 가스 수입의 약 40~50%를 차지했던 러시아산 PNG 비중이 7%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장기계약과 현물조달의 적정 조합, 전략적 비축 및 저장 인프라 확충, 전력수급계획과 천연가스 수급계획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홍종 단국대 교수는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인용해 우리나라가 원유의 70.7%, LNG의 약 20.4%를 중동에서 수입하고 있고, 가스발전이 국내 전력의 30%와 전기 도매가의 83%를 좌우한다고 설명했다. 이태의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안보정책실장은 2024년 LNG 총수입량 4,631만 톤, 수입액 292억 달러(추정)를 제시하고, 한국가스공사가 저장탱크 77기·1,216만㎘ 규모의 저장능력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2022년 LNG 수입량의 45%였던 중동산 비중을 2026년 이후 18% 이하로 낮췄고, 프렐류드(연 36만 톤)와 LNG 캐나다(연 70만 톤) 등 총 106만 톤의 지분물량을 확보했으며, 올해 5월 BP사와 연간 70만 톤 장기 도입 계약을 추가 체결했다.

9월 30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태양광산업협회, 뉴욕 기후위크서 글로벌 협력 논의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박종환)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후위크 기간 '글로벌 태양광 및 배터리산업협회 모임'에 초청받아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이 자리에서 한국의 태양광 보급 사례와 산업정책을 소개하고, 에너지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 개발도상국과 신흥시장에 한국의 정책 모델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다자간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3억 가구 태양광 이니셔티브' 등 사례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방정부 주도의 기후정책 추진 방안도 논의됐다. 협회는 국내에서도 지역 주도의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지자체 특성에 맞춘 태양광 보급 확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9월 30일

LNG 공급 확대 전망과 한국의 도입전략 재검토 필요성

9월 14일 동북아 LNG 현물가격은 100만 Btu당 28.40달러로 전주보다 2.70달러 올랐고, 남서유럽 현물가격도 27.50달러로 상승했다. EU 가스 수입에서 LNG 비중은 2019년 23%에서 2025년 47%로 높아졌으며, 9월 14일 EU 가스 저장률은 68%를 조금 웃돌아 전년 같은 날의 80%보다 낮았다. 한 전문기관의 2026년 7월 전망에서는 2028~2038년 세계 LNG 공급이 수요를 웃돌고 2035년에는 공급 초과 폭이 약 3,430만 톤에 이른다. 아시아 구매자의 신규 장기계약에서 가스허브 가격 연동 물량 비중은 2025년 1분기 17%에서 2026년 1분기 64%로 높아졌으며, 유가를 배럴당 70달러로 가정할 경우 2030년대 중반에는 헨리허브 연동계약 도입가격이 유가 연동계약보다 높아질 수 있다. 기고는 제16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의 기준수요가 장기 감소로 전망된 가운데,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전원구성과 LNG 발전 예상 발전량을 바탕으로 장기 도입물량을 판단할 것을 제시했다.

9월 30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열에너지연구회' 창립총회 개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하동근)는 산·학·연의 정책, 녹색전환(GX), 인공지능전환(AX)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에너지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에너지정책·녹색전환·인공지능전환 분야 전문가와 한난 임직원으로 구성되며, 열에너지 및 인공지능 분야의 정책·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로 운영된다. 다루는 범위는 재생열·미활용열·히트펌프 등 열에너지 전반과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을 포함한다. 열에너지의 탈탄소화와 함께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분야와 연계한 사업 기회도 검토 대상으로 제시됐다. 하동근 사장은 열에너지 분야의 변화 흐름을 읽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연구회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9월 30일

HSBC, 기후적응을 넷제로 전환 조건으로 본 ‘전환 회복탄력성’ 개념 제시

수력·태양광·풍력 등 저탄소 발전원 확대와 함께 기후재난 상황에서도 발전시설과 전력 인프라의 가동·성능을 유지하고 사업 지연·중단을 최소화하는 기후위험 회복탄력성이 저탄소 전환의 과제로 제시됐다. HSBC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리서치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 ‘Net-Zero Navigator’에서 기후투자의 초점을 온실가스 감축에서 기후적응으로 단순히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기후적응과 회복탄력성을 넷제로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enabler)로 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를 구체화한 개념이 ‘전환 회복탄력성(Transition Resilience)’이다. 기존 기후투자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완화(mitigation)와 기후변화 피해를 줄이는 적응(adaptation)으로 구분돼 왔으나, HSBC는 두 영역을 상호 대체 관계로 보지 않고 기후변화 속에서도 탈탄소 전환을 지속하기 위해 함께 다뤄야 할 영역으로 제시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관점이 최근 네팔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을 덮친 대홍수 사태와도 맞닿아 있다고 언급했다.

9월 30일

KISGA 기술위원회, 이창욱 신임 위원장 체제로 소위원회 3개 개편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KISGA) 기술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전무이사인 이창욱 위원장이 올해부터 취임했다. 기술위원회는 기존 4개 소위원회를 3개 체제로 개편했으며, 유사 주제를 다뤄온 'ESG 소위원회'와 '환경안전 소위원회'를 'ESG환경안전 소위원회'로 통합했다. 회의 운영은 정기 오프라인 회의와 수시 온라인 회의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원거리 회원사 위원의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KISGA는 고압가스 관련 법령 및 규정 개선을 2026년 주요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정부 부처와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협회는 11월 산업특수가스안전세미나를 개최하며, 회원사 관계자와 산업용·특수가스 사용 고객사의 가스안전 담당 임직원을 초청할 계획이다.

9월 30일

Ameren Missouri, 가스 발전 10.6GW 추가 담은 20년 장기계획 제출

미국 전력회사 Ameren Missouri가 가스 발전설비 10.6GW 추가를 포함한 20년 장기 자원계획을 제출했다. 회사 경영진은 이 계획이 공급 신뢰도를 유지하고 비용을 관리하기 위해 자원 구성의 다양성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환경단체 측은 이 계획이 해당 전력회사의 화석연료 의존도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도된 내용은 계획 제출 사실과 양측의 입장 표명에 국한된다.

9월 30일

가스신문 사설, 수소경제 제도 공백 지적

가스신문 사설은 21일 열린 '2026 수소경제 대토론회'에서 제기된 진단을 정리하며, 지난 7년간 목표를 달성한 분야가 거의 없고 일부는 시장 진입도 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전했다. 청정수소 입찰시장은 연료비가 높은 반면 가격 상한이 낮게 묶여 있고 가격 격차 보전 장치가 없다는 점이 참여 제약 요인으로 언급됐다. 수요보다 생산을 앞세운 정책, 전주기 관점의 부재, 투자 이후의 제도 변경이 겹쳤다는 분석도 제시됐다. 글로벌 측면에서는 신규 수전해 설비의 75%가 중국에 집중된 상황이 거론됐다. 사설은 수소경제 2차 기본계획 수립, 수소경제위원회 재가동, 수소사업법 통과와 예산 확보, 청정수소 입찰제도 정상화를 과제로 꼽았다.

9월 30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호르무즈 사태 장기화…유럽 LNG 확보 확대, 아시아와 경쟁 심화

블룸버그에 따르면 EU와 영국의 LNG 인도량은 30일 이동평균 기준 전년 대비 4% 감소했으나, 전년 대비 30% 줄었던 8월 초 이후로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Kpler는 9월 유럽이 전 세계 LNG 공급량의 약 25%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7월의 19% 미만에서 높아진 수준이다. 이란 전쟁 이전 페르시아만 지역은 글로벌 LNG 공급의 약 20%를 담당했으나 호르무즈 해협 물량 차질이 이어지며 LNG 가격은 이달 초 2022년 말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아시아 LNG 가격은 MMBtu당 25~26달러를 기록했고, 인도의 9월 수입량은 가뭄에 따른 수력발전 감소와 비료공장 가스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중국의 9월 27일 기준 30일 이동평균 수입량은 16만7,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2% 감소했다. 9월 23일 기준 유럽 가스 저장률은 약 70%로 최근 5년 평균인 86%를 밑돌고 있다.

9월 30일

MHIET, 대형 KU 가스엔진 수소혼합연소 사양 확립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엔진&터보차저(MHIET)는 8월 27일 열병합 발전에 활용되는 KU 가스엔진(발전출력 3650~5750kW)의 수소 혼합연소 사양을 확립하고 제안 활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CFD 해석과 연소반응 모델로 노킹·프리이그니션 등 이상연소 발생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전체 운전 부하 영역에서 이상연소를 억제하는 기술을 구축했다. 5700kW급 발전용 가스엔진 단기통 시험기 시험에서 정격 상당 출력 기준 수소 혼합률 50%(체적비)까지 안정적인 연소가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 엔진 본체 교체 없이 최소한의 개조로 기존 KU 가스엔진의 레트로핏이 가능하고, KU 디젤엔진도 가스엔진 전환과 동시에 수소 혼합연소 사양으로 개조할 수 있다. 가동 중 운전모드 전환으로 도시가스 전용연소에서 원하는 수소 혼합률로 변경할 수 있으며, MHIET는 지난해 450kW급 도시가스 전용연소 가스엔진의 수소 혼합연소 사양을 출시한 바 있다.

9월 30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코트라, 후쿠오카서 '한·일 반도체 매칭데이' 개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9월 30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한·일 반도체 매칭데이' 전시상담회를 개막했으며 행사는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제3회 규슈 반도체 산업전과 연계해 한국관에는 14개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참가해 일본 종합상사·벤더 등 약 50여 개 반도체 관련 기업과 1:1 수출·공급망 상담을 진행했다. 규슈는 설계(후쿠오카)·제조(구마모토)·후공정(기타규슈)으로 이어지는 광역 클러스터로 1000개 이상의 반도체 기업이 집적돼 있고, TSMC 계열사 JASM의 구마모토 공장 가동과 소니·로움·SUMCO 등의 투자가 진행 중이다. 일본 측에서는 Kanematsu, Kanaden 등 종합상사와 계측·패키징·FA 분야 기업이 참가해 공동 R&D 및 실증(PoC)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였다. 10월 1일에는 마린멧세 후쿠오카에서 ' 한-일 반도체 산업 협력 세미나'가 열려 SK Japan, JETRO, 서울대 SIPC 등이 발표했다.

9월 30일

일본 시설원예 난방연료, A중유에서 LP가스로 전환 사례 확대

일본 시설원예 분야에서 난방용 연료로 주로 쓰여온 A중유 대신 LP가스를 채택하는 농가와 사업자가 나타나고 있다. 관수시스템·재배기기 제조사인 세이와는 2017년 건설한 재배거점 '아그리스테이션 세이와'에서 약 2㏊ 규모 2개 하우스를 운영하며, 처음부터 LP가스 사양 난방장치와 CO₂ 발생기를 사용했다. 시설 건설 당시 비교 결과 A중유는 NOx·SOx 발생량이 많아 CO₂ 발생기 연료로 부적합하다고 판단했고, LP가스와 등유는 비용 차이가 크지 않아 환경성을 기준으로 LP가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 시설원예 난방장치 연료 가운데 70~80%는 A중유가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이와 측은 최근 1년 사이 A중유에서 LP가스로 전환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LP가스협회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30년 아젠다'를 통해 A중유와 등유에서 LP가스로의 연료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9월 30일

슈타들러, 이노트랜스 2026서 한국 철도에 이중모드 기관차 '유로듀얼' 제안

슈테판 루티샤우어 슈타들러 신시장 지역 마케팅·영업 총괄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노트랜스 2026(InnoTrans 2026)에서 한국 철도 시장에 유로듀얼(EuroDual) 이중모드 기관차를 제안했다. 그는 한국의 전철화 구간 비중이 높지만 전력 공급 중단, 야간 전차선 정비, 태풍으로 인한 전차선 손상 등의 상황에서는 디젤 견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기존 디젤 기관차를 새 디젤 기관차로 교체하는 대신 전기와 디젤을 함께 활용하는 유로듀얼로 전환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슈타들러가 제시한 경제성의 핵심은 디젤 엔진의 실제 운전 시간을 최소화하는 데 있으며, 전차선이 설치된 구간에서는 전기모드로, 비전철 구간에서는 디젤모드로 운행하는 구조다.

9월 30일

원자력·SMR·핵융합에너지데일리

한울원전 6호기, 제15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30일 오전 10시 발전을 정지하고 약 72일간의 제15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정비 기간에는 동해안 송전제약 해소를 위한 차단기 용량 증대 공사 등 설비 개선이 수행된다.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 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을 거친다. 이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올해 12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9월 30일

태양광·풍력인더스트리뉴스

에스디엔, 장흥군·산은인프라자산운용과 200MW 태양광 MOU

에너지 기업 에스디엔(SDN)은 지난 9월 29일 장흥군, 산은인프라자산운용 등과 '민·관 지역상생형 200MW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 장흥군 관내 염해부지에 총 2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참여 기관들은 행정 지원, 금융조달, 사업 개발 및 EPC 등 분야별 역할을 분담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에스디엔은 태양광발전소의 EPC(설계·조달·시공) 수행을 담당한다.

9월 30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기후에너지환경부, '발전공기업 통합준비위원회' 발족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 30일 서울 강남구 발전 5사 협력본부에서 '발전공기업 통합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장은 이호현 제2차관이 맡았으며, 발전 5사 통합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9월 4일 발전 5사를 1개사로 통합해 '㈜한국발전'을 설립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분산된 자본과 인력을 모아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석탄발전 폐지 과정에서 정의로운 전환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번 위원회 발족은 발전공기업 통합방안의 후속 조치다.

9월 30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식품업체 담합 과징금 10년간 2조 1911억원…미수납 61%

윤준병 의원실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6년 9월까지 부당공동행위로 제재를 받은 식품업체는 중복 적발을 제외하고 총 61개사이며 과징금 총액은 2조 1911억 2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026년 한 해에 적발된 27개사에 부과된 과징금이 1조 8177억 7900만원으로 전체의 83.0%를 차지했으며, 설탕(CJ제일제당·삼양사·대한제당), 밀가루(대한제분·사조동아원·CJ제일제당·삼양사·대선제분·한탑·삼화제분), 전분·전분당(대상·삼양사·사조씨피케이·CJ제일제당) 분야가 포함됐다. 업체별로는 삼양사가 설탕 1302억 5100만원, 밀가루 947억 8700만원, 전분당 2103억 4000만원 등 4353억 78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CJ제일제당 3730억 2800만원, 대상 2341억 4100만원 순이었다. 전체 부과액 중 27.4%인 6008억 8400만원이 자진신고자 감면제도(리니언시) 등으로 감면됐고, 미수납액은 전체의 61.0%인 1조 3373억 2200만원으로 이 중 행정소송·집행정지로 징수가 유예된 금액이 3942억 3400만원, 순수 체납액이 95억 3700만원으로 나타났다. 윤준병 의원은 담합 주도 기업에 대한 리니언시 적용 배제와 징벌적 손해배상 요건 강화 등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9월 30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데일리

남부발전 안동복합 2호기, 국산 가스터빈 최초점화 성공

한국남부발전은 한국형 가스터빈(K-가스터빈)을 적용한 안동복합 2호기의 최초점화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안동복합 2호기는 남부발전의 하동 석탄화력 대체사업 가운데 첫 번째 프로젝트로, 기존 석탄발전을 LNG복합발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국산 가스터빈이 실제 연소 단계에 진입했으며, 준공 목표 시점은 2027년 3월이다.

9월 30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유해화학물질 물류창고 92곳 비상대응정보집 구축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전국 92개 유해화학물질 물류사업장의 정보를 담은 '유해화학물질 보관·저장업 비상대응정보집'을 9월 30일부터 전국 27개 시·군·구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보집은 사업장별 취급물질과 소방용수 이동경로, 수계 유입 예상지점 및 차단 대책을 포함한다. 이는 유해화학물질 물류창고 화재 시 오염된 소방용수가 하천과 농수로로 유입되는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이를 통해 화재 진압과 환경오염 방제를 동시에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화학물질안전원 원장은 박봉균이다.

9월 30일

태양광·풍력에너지데일리

수자원공사, 댐 수상태양광 500MW 확대…교차송전 적용

전국 다목적댐 수면과 기존 수력발전 송전설비를 함께 활용하는 수상태양광 확대사업이 추진된다. 낮에는 수상태양광, 야간이나 일조량이 부족한 시간에는 수력발전 전력을 기존 계통으로 보내는 '교차송전' 방식이 핵심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소양강댐에 95MW 규모의 수상태양광을 추가하고 2030년까지 10여 곳에서 약 500MW를 개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가운데 소양강·충주·안동·대청·주암댐에 설치할 약 400MW에 교차송전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다.

9월 30일

태양광·풍력전기신문

태양광 모듈 DC 용량 '인버터 105% 상한' 개선 요구 제기

재생에너지 업계에서 인버터 용량보다 큰 용량의 태양광 모듈을 설치할 수 있도록 설비 기준을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모듈의 직류(DC) 용량과 인버터의 교류(AC) 출력을 구분해 관리해, 새 계통 접속용량 확보 없이 기존 접속용량의 이용효율을 높이자는 취지다. 모듈과 인버터 용량을 비슷하게 맞추면 햇빛이 약하거나 흐린 시간대에는 인버터 처리 능력에 여유가 생기는데, 모듈을 더 설치하면 해당 시간대 발전량을 늘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행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 등에 관한 지침'의 태양광 시공기준은 모듈의 DC 용량을 인버터 AC 용량의 105% 이내로 제한하고 있어, 인버터가 100kW인 경우 모듈은 최대 105kW까지만 설치할 수 있다.

9월 30일

배터리·ESSpv magazine

영국 최대 압축공기 저장 프로젝트 MESH, 2028년 FID 목표

런던 AIM 상장사 EnergyPathways가 잉글랜드 랭커셔 해안 약 18km 해역 동아일랜드해 암염층 지하에 Marram Energy Storage Hub(MESH)를 개발 중이며, 육상 설비는 배로항에 둔다. 1단계는 300MW/55.2GWh 규모 CAES로 전출력 기준 7일 이상 방전이 가능하고, 가스·수소 저장과 수소·흑연 생산이 함께 계획돼 있다. 염층은 수직 두께 500~600m의 거의 순수 암염이며, 캐번 1기당 용적은 70만 m³로 1단계에는 4기가 필요하고 전체 라이선스 구역에는 최대 60기 잠재력이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회사는 Ofgem 캡앤플로어 1차 공모(6월 잠정 선정 16개 프로젝트, 총 7.6GW·136.9GWh)에 초청받았으나 신청하지 않았고, 연말 출범 예정인 2차에 참여할 예정이다. FID는 2028년, 가동은 2031년 말~2032년 초를 목표로 하며 인허가와 Ofgem 지원이 전제 조건이다.

9월 30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한국환경공단, 동물대체시험 전문인력 양성 시범교육 착수

한국환경공단이 동물대체시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시범교육에 착수했다. 2027년 공동훈련센터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시험시설 구축과 함께 추진되는 것이다. 동물대체시험은 컴퓨터 예측과 세포·인체조직모델을 활용해 화학물질의 유해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동물 사용을 줄이면서 더 많은 화학물질을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다. 표준화된 시험법과 숙련인력, 우수실험실운영기준(GLP) 기반 품질관리체계가 함께 구축될 경우 시험 결과의 규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9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