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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자원에너지데일리·10월 29일

미국 프로판 수출 상반기 사상 최대…아시아 LPG 교역 흐름 변화

미국의 프로판 수출이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천연가스 생산 확대에 따른 미국의 공급 증가, 중동산 물량의 공급 차질, 중국의 대미 관세정책이 맞물려 아시아 시장의 수입선이 재편되고 있다. 인도 등 남아시아에서 미국산 프로판 도입이 늘어나고 있다. 대한LPG협회는 29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자료를 인용한 내용을 제공했으며, 한국도 가격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 해상 운송 여건을 고려한 조달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국내 LPG 수입은 중동산 의존도가 높아, 미국산 물량 확대와 아시아 수입선 재편은 조달 단가와 운송 경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다.

태양광·풍력전기신문

백현이앤에스, 태양광 열분포센서·RSD KC인증 획득

백현이앤에스가 자체 개발한 태양광 화재 예방 시스템의 핵심 구성품인 열분포센서와 모듈출력차단장치(RSD)에 대해 KC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RSD는 앞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미국 전기규정 NEC 690.12를 준용해 진행한 시험에서 차단 신호 발생 후 0.27초 만에 전압을 낮추는 성능을 확인했다. 이 시스템은 접속함 내부를 감시하는 비접촉 열분포센서가 이상 온도 상승을 감지하면 회로를 제어하고 RSD에 신호를 보내 모듈별 출력을 차단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받았으며,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과 신제품인증(NEP), 재난안전신기술(NET), 성능인증(EPC) 등의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5월 본사를 경기 고양시로 이전하고 군산공장을 지점으로 전환했으며, '안전 고도화 리파워링 사업부'를 신설해 노후 발전소 접속함·핵심 장비 교체 사업과 ESS 분야 진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0월 29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데일리

한국형 표준 가스터빈, 보령신복합 1호기 첫 계통 연결 성공

한국중부발전이 국산 대형 가스터빈을 적용한 보령신복합 1호기의 최초 계통 연결에 성공했다. 지난 27일 보령발전본부 중앙제어실에서 임직원과 협력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계통 연결은 한국형 표준 가스터빈의 첫 현장 실증이 전력 생산 단계에 진입한 것이다. 한국중부발전은 이를 통해 국내 발전기술 자립도 제고와 글로벌 가스터빈 시장 진출을 위한 실증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0월 29일

태양광·풍력인더스트리뉴스

한국남부발전,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3.4GW 확보 추진

인더스트리뉴스는 한국남부발전 김대종 재생에너지개발처장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한국남부발전은 2030년까지 태양광 약 1.5GW를 포함해 육·해상풍력과 BESS 등 총 3.4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자산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기사는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보급 목표와 관련해 발전공기업의 역할 변화를 다뤘다. 김 처장은 과거 RPS 의무이행용 재생에너지 확보에서 입지 발굴, 인허가, 주민수용성, 금융, 계통, PPA 등 사업 전 과정을 담당하는 종합 디벨로퍼 역량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10월 29일

정책·규제·탄소이뉴스투데이

발전공기업 통합 논리와 발전 5사 부채 현황

정부는 발전공기업 통합의 주요 논리로 재생에너지 투자 재원 확보와 발전사 간 경쟁의 한계 해소를 제시하고 있다. 해당 칼럼은 조직 통합만으로 두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발전 5사의 부채총액은 38조5891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조1932억원 증가했다. 발전 5사의 합산 부채비율은 153.8%로, 자기자본의 약 1.5배에 해당하는 부채 규모다. 통합 법인은 이들 발전사의 재무 상태를 함께 안게 된다.

10월 29일

태양광·풍력전기신문

HD현대엔솔, 美 태양광 견적 플랫폼 모듈 제안 비중 공동 1위

미국 에너지세이지(EnergySage)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현지 설치업체가 소비자 견적에 제안한 모듈 중 HD현대에너지솔루션 제품 비중은 18%로 한화큐셀과 함께 가장 높았다. 지난해 하반기 4%에서 14%p 상승한 수치로, 견적 제안 비중은 실제 판매량 기준 점유율과는 다르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의 상반기 미국 모듈 수출액은 11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3% 증가했다. 에너지세이지는 지난해 말 연방 세액공제(25D) 종료 이후 미국 주택용 시장이 재편되는 가운데 설치업체들이 공급망 제약과 우려 외국기업(FEOC) 규제에 대응해 공급처를 다변화했다고 분석했다. 회사는 지난 8월 BNEF 3분기 티어1 모듈 제조사 명단에 올랐고, 미국 힐스보로 태양광 프로젝트에 약 1278억원 규모 모듈을 2027년 3월까지 순차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10월 29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데일리

독일 LPG차, 유류세 할인에도 가격 경쟁력 유지

독일에서 휘발유·경유에 대한 유류세 할인 조치가 시행된 가운데에도 자동차용 LPG가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PG 가격의 상대적 안정성과 낮은 주행비용을 배경으로 독일 내 LPG 차량 신규 등록도 증가했다. 이에 전기차 중심의 수송부문 전환 과정에서 기존 내연기관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는 수단으로 LPG의 역할이 거론되고 있다. 기사는 한국도 전동화 확대와 함께 소비자 연료비 부담, 기존 차량 활용, 수송용 LPG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정책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10월 29일

배터리·ESS전기신문

KOMSA, 전기차 해상운송 화재 대응 강화…연안여객선 99척 장비 보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10월 2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BPEX)에서 '제5회 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을 열고 전기차 해상운송의 화재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KOMSA는 지난해 연안여객선 99척에 상방향 물 분사장치, 질식소화덮개, 소방원장구, 배터리 진단장치 등 전기차 화재 대응장비 보급을 마쳤고, 올해는 국제여객선과 연안화물선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선적 전 전기차 배터리 무상점검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선적·운항 단계 안전조치로 배터리 충전율 50% 이하 유지 권고, 전기차 전용 적재구역 지정, 운항 중 충전 금지, 주기적 화재 감시 등이 제시됐다. 김현빈 KOMSA 연안교통혁신실 선임운항관리자는 올해 7월 기준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를 112만1676대로 제시하며, 영세 선사의 장비 구매·유지관리 비용과 인력 부족, 형식적 훈련을 개선 과제로 지적했다. 안영철 이사장은 폐회사에서 한국·중국·일본의 배터리 안전관리 정책과 제도, 화재 위험성 평가, 현장 대응방안을 공유한 점에 의미를 뒀다.

10월 29일

정부,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대 보급 목표…공동주택 실증 추진

정부가 히트펌프를 냉난방 설비로 육성하기 위해 민간 투자 유도와 시장 형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부는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대 보급을 목표로 세웠으며, 국내 주거 형태에서 비중이 큰 공동주택 시장 확대를 위해 기술 실증과 보급 기반 마련을 추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실증을 선도적으로 완료하거나 에너지 절감 성능 등 성과를 입증한 기업에 본사업 보급 단계에서 가점을 부여하고, 공동주택 사업 표준화 과정에서 해당 기술을 우선 적용하는 인센티브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기후부는 2027년을 공동주택 히트펌프 실증의 핵심 분기점으로 설정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컨소시엄 공모와 실증 단지 선정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세대별 맞춤형 설계와 설비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10월 29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해양에너지, 화재·폭발 가정 전사 비상대응 훈련 실시

해양에너지는 지난 27일 본사 강당에서 주요 산업체의 화재·폭발이 연이어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전사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훈련에는 해양에너지 임직원과 광주전남통합특별시청, 광산구청, 광산소방서, 광산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호남권 도시가스사 안전관리 실무진도 참관했다. 초기 대응부터 사고 수습, 시설 복구, 주민 지원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도상훈련에 이어 28일에는 유관기관과 현장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해양에너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5개 구와 8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는 국내 투자자 지분이 85% 이상인 코스피 상장 인프라펀드다.

10월 29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시멘트공장 폐기물 재활용 인정제도 '특혜' 논란

시멘트환경문제해결범국민대책위원회(위원장 홍순명)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시멘트공장에서 사용한 폐기물이 4195만톤에 달한다고 밝혔다. 범대위는 이 기간 폐기물처분부담금이 4200억원 상당 면제된 것으로 추산하며, 현행 '재활용' 인정제도가 부담금 면제 통로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멘트 생산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폐기물 사용비중은 21%까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유연탄 대체연료로 사용되는 가연성 폐기물과 폐합성수지 비중도 증가한 것으로 제시됐다. 범대위는 이를 근거로 현행 제도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10월 29일

물류거점 선정 1순위는 '전력 안정성'…글로벌 경영진 1800명 조사

글로벌 물류 부동산기업 프로로지스(Prologis)가 여론조사기관 해리스폴(The Harris Poll)과 공동으로 실시한 '2027 글로벌 공급망 전망' 조사 결과를 지난 28일 발표했다. 조사는 미국·영국·독일·인도·중국·멕시코 6개국 기업 경영진 1800명 이상을 대상으로 공급망 운영과 투자 방향을 물었다. 조사 결과 물류거점 입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조건은 전력 공급 안정성으로 나타났다. 보도는 AI 도입에 따른 전력 수요 확대를 함께 언급했다.

10월 29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삼성중공업 3분기 영업익 3384억원, 전년比 42% 증가

삼성중공업은 29일 2026년 3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3조 1504억원, 영업이익 33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4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0.7%다. 선물환 청산 이익 등 영업외 수익 2723억원이 반영돼 세전이익은 6107억원으로 집계됐다. 1~3분기 누계 실적은 매출액 9.3조원, 영업이익 9365억원으로, 회사가 제시한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12.8조원이다. 수주는 LNG운반선 20척, FLNG 2기를 포함해 총 48척 124억 달러로 연간 목표 139억 달러의 89% 수준이며, 4분기에는 미국 델핀 FLNG 2호기와 캐나다 웨스턴 FLNG 수주가 거론된다.

10월 29일

배터리·ESS투데이에너지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연구 공모 'BIC 2026' 개최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배터리 연구 공모 프로그램 '배터리 이노베이션 콘테스트(BIC) 2026'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BIC는 대학·연구기관의 연구과제를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하고 회사 연구진이 개발·상용화 과정에 참여하는 산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은 12월 6일까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BRIDGE'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연구 주제를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했으며, 셀 상태 진단 분석 기술과 배터리 안전성 메커니즘 규명 등 소재·셀·BMS·AI 분야를 포함한다. 2017년 시작 이후 50여개 연구 프로젝트가 지원을 받았고, 타당성이 입증된 과제는 공동 연구센터 FRL로 확대돼 추가 연구비와 사내 연구 인력이 투입된다. 지난해에는 BMS 연산 속도 개선 관련 물리모델 특허 출원이 추진됐고, 2019년 FRL의 상온 구동 장수명 전고체 배터리 연구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됐다.

10월 29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가스공사·iM뱅크, 상생펀드 200억→600억원 확대

한국가스공사와 iM뱅크가 공동 운영하는 상생펀드 규모를 기존 200억 원에서 600억 원으로 확대한다. 공공기관과 지역 금융기관이 협력해 기업의 자금조달 부담을 낮추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한국가스공사(사장 홍의락)는 지난 28일 대구 수성구 iM뱅크 본사에서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10월 29일

두산에너빌리티, 뉴스케일파워와 SMR 상부 원자로 모듈 제작 계약

두산에너빌리티는 29일 미국 뉴스케일파워와 소형모듈원전(SMR) 상부 원자로 모듈(URPV)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명식은 창원 본사에서 열렸으며 칼 피셔 뉴스케일파워 최고운영책임자(COO)와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 사장 등이 참석했다. 상부 원자로 모듈은 고온·고압 냉각재를 담는 원자로 압력용기의 상부를 구성하는 기자재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3년 뉴스케일파워와 SMR 소재 제작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협력 범위가 소재 준비에서 상업용 원자로 기자재 본제작 단계로 확대됐다. 뉴스케일파워의 SMR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승인을 받은 미국 최초의 SMR이다.

10월 29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수자원공사, 美 오스틴시와 AI 물관리 협력 추진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와 인공지능(AI) 기반 물관리 분야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텍사스주에서는 반도체·전기차·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투자가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용수 확보와 물관리 기술 수요가 커지고 있다. 양측은 기술 교류에 그치지 않고 현지 수요에 맞춘 공동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자원공사는 이를 국내 스마트 물관리 기술의 미국 시장 진출 기반으로 제시했다. (원문 일부가 제공되지 않아 협약 시점·규모 등 세부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10월 29일

앤트로픽 S-1 공개…AI 성장의 다음 병목으로 전력 지목

생성형 AI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권신고서(S-1)를 제출하고 나스닥에 티커 'ANT'로 상장한다고 밝혔다. 상장 시점은 이르면 11월 중순으로 거론되며, 시장이 추정하는 기업가치는 1조5000억~2조달러(약 1986조~2648조원)다. S-1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은 162억8600만달러(약 21조5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4배 늘었고, 2분기에는 영업이익 9억7400만달러로 첫 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순손실 807억4800만달러 가운데 약 724억달러는 전환사채(CB)·SAFE 등의 가치 변동에 따른 장부상 평가손실이다. 기사는 이 같은 성장을 유지하려면 반도체와 전력, 데이터센터가 현재보다 더 필요하다는 점이 함께 확인됐으며, 시장의 관심이 반도체에서 전력 인프라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10월 29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도시침수 상습지역 11곳 추가 지정…하수도 방재에 5,500억원 투입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상습침수지역 11곳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약 5,500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와 빗물펌프장 등 방재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기존 도시 하수도의 배수능력 부족이 침수 피해를 키우는 위험요인으로 지목됐다. 다만 시설 증설만으로 극한호우에 대응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기후변화를 반영한 설계기준 개선과 배수시설 유지관리,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 완화가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0월 29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해양환경공단, AI 자율운항 로봇 해양쓰레기 수거 사례로 최우수상

해양환경공단은 재정경제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한 '2026 공공기관 AI 혁신 챌린지'에서 'AI를 활용 해양쓰레기 분포 조사·수거' 과제로 AI 활용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2024년부터 AI 기반 자율운항 수상로봇 개발을 추진했으며, 이 로봇은 해양쓰레기의 종류와 크기를 식별하고 GPS를 활용해 발견 위치로 자율운항하며 수거작업을 수행한다. 낮은 교량이나 협소 수역 등 기존 선박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수거가 가능한 점이 평가받았다. 2025년 마산항 현장 실증에서 사각지대의 해양쓰레기 155톤을 수거했고, 올해부터 현장에 본격 활용 중이다. 공단은 관측용 드론, 자율운항 지원 스테이션, 통합관제시스템을 연계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10월 29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삼성중공업 3분기 매출 3조1504억원·영업이익 3384억원

삼성중공업은 2026년 3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3조1504억원, 영업이익 338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0%, 영업이익은 4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0.7%로 집계됐다. 세전이익은 선물환 청산 이익 등 영업외 수익 2723억원이 반영돼 6107억원을 기록했다. 1~3분기 누계 매출액은 9.3조원, 영업이익은 9365억원으로 회사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 12.8조원 달성을 전망했다. 수주는 LNG운반선 20척, FLNG 2기 등 총 48척 124억달러로 올해 목표 139억달러의 89%를 달성했고, 연말까지 미국 델핀 FLNG 2호기와 캐나다 웨스턴 FLNG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10월 29일

학회·이벤트일렉트릭파워

원전수출산업협회, 경주서 'NES 2026' 국제 원전 수출·안전 행사 개최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회장 김동철)가 10월 27~29일 경주 HICO(화백컨벤션센터)에서 'NES 2026(2026 국제 원자력 수출 및 안전 콘펙스)'을 개최했다. 올해 3회째인 이번 행사는 'Powering the Global Nuclear Supply Chain'을 주제로 열렸다. 협회는 글로벌 원전시장 확대에 대응한 국제협력 및 공급망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국내 원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10월 29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기후부, 180℃ 초고온 산업용 히트펌프 국산화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월 29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산업계 열에너지 탈탄소 전환을 위한 산업용 히트펌프 기술개발 및 활용 토론회'를 열었다. 2024년 기준 산업부문은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8%를 차지하며, 산업부문 에너지 소비량의 70% 이상이 열에너지 생산에 쓰인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제지공장의 38℃ 안팎 폐열을 회수해 100℃ 이상 고온수를 생산하는 3.5MW급 대용량·대온도차 히트펌프 실증 연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180℃ 이상 고온 증기 생산을 위한 요소기술·시스템 개발 R&D도 추진 중이다. IEA는 400℃ 이하 산업 공정열 탈탄소화에서 히트펌프의 역할을 전망했고, IRENA는 글로벌 산업용 히트펌프 보급 규모가 2050년 8,000만대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는 LG전자, 센추리, 한화파워, 아진피앤피, 신성엔지니어링 등 산업계와 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경제연구원, 기계연구원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산업용 히트펌프 R&D 로드맵을 보완할 계획이다.

10월 29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기계설비건설협회·한국물가협회, 공사비 산정 전산시스템 공동 개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와 한국물가협회가 10월 28일 서울 강남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기계설비공사의 적정 공사비 확보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기계설비 단가 시장조사 및 원가계산, 적정 원가 확보 기준 마련, 기계설비산업 정보화 추진, 회원사 권익 증진 등이다. 양 기관은 기계설비 표준품셈과 주요 자재·장비 가격정보를 통합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품셈과 현장 할증기준, 노임단가 변동을 자동 반영하는 공사비 산정 전산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협회는 그동안 자재비·노무비 상승분이 발주처의 공사비 산정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경영난과 공사비 분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허용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은 실제 투입 원가가 공사비에 반영되는 입찰·계약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0월 29일

태양광·풍력투데이에너지

딥리뉴어블스, 2026 기후테크 스타트업 어워즈 대상 수상

태양광 공급·구독 플랫폼 '솔라리스(Solarlease)'를 운영하는 딥리뉴어블스(대표 송민욱)가 지난 27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기후테크 스타트업 어워즈'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은 'ESG커넥트포럼' 부대행사로 진행됐으며, 총 25개 팀이 신청해 기술혁신성·시장성·사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한 결과 4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솔라리스는 공장·창고·학교 등 기존 건물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구독하는 서비스로, 건물주는 초기 투자비 없이 전기 구독·발전소 렌트·지붕 임대 중 한 가지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자체 플랫폼 '솔라리스 옵스(Ops)'는 지붕 면적과 음영, 계통 여유, 건축물 구조 등을 자동 검토해 사업성 판단 시간을 건당 1~2시간으로 줄였고, 관련 특허 11건을 보유하고 있다. 딥리뉴어블스는 경기도 산업단지 내 공장·물류센터 지붕을 중심으로 태양광 공급을 확대하고 RE100 이행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10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