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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10월 29일

에너지연, 산단 RE100 웹 설계 플랫폼 '리너지스' 공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시스템연구실 김종규 박사 연구팀이 산업단지와 개별 공장의 재생에너지 도입 효과를 웹 지도상에서 분석하는 통합 설계 플랫폼 '리너지스(RenerGIS)'를 개발해 10월 29일부터 공식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공장 공간정보와 기상·에너지 데이터를 하나의 지도에 융합해 태양광 3차원 배치에 따른 연간 예상 발전량, ESS 최적 용량과 운영 알고리즘, 투자비 회수 기간·NPV·IRR 등 경제성 지표를 산출하고 PDF 보고서로 제공한다. 분석 절차는 건물 선택부터 결과 확인까지 6단계로 구성됐다. 국내 산업단지 한 곳에 적용한 시뮬레이션에서는 RE100 전환율 5.89% 상승, 연간 온실가스 13288톤 감축, 향후 20년 누적 경제적 편익 1559억원이 예측됐으며 부산 신평장림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15분·시간·일 단위 발전량 및 ESS 충·방전 데이터 현장 실증도 완료했다. 연구진은 분석 대상을 PVT, 산업용 히트펌프, TES, 연료전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단지는 국가 전력 소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수요처로, 공공 무료 플랫폼이 기업·지자체의 태양광·ESS 사전 검토 비용과 전문 인력 부담을 줄이는 경로가 될 수 있다. 전기·열을 포괄하는 설비로 확장될 경우 산단 단위 탈탄소 설계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LG전자 3분기 누적 영업이익 55.9% 증가, AIDC 냉각 수주 3조원

LG전자는 연결기준 2026년 3분기 누적 매출액 71조3778억원, 영업이익 4조3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55.9% 증가한 수치이며, 3분기 단일 실적은 매출액 23조8241억원, 영업이익 7819억원으로 각각 8.9%, 13.5% 늘었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냉각솔루션 사업 수주액은 상반기 6000억원 수준에서 3분기 누적 3조원을 돌파했고, 회사는 2200억원을 추가 투자해 미국 내 생산거점 확보 등 국내외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 중이다. 냉난방공조(HVAC)를 담당하는 ES사업본부는 3분기 매출액 2조1736억원, 영업이익 872억원을 기록했으며 4분기에는 대형 AIDC 냉각 프로젝트 대응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구독사업 매출액은 7600억원(8.6% 증가), B2B 매출액은 6조1000억원(3.4% 증가)으로 집계됐다.

10월 29일

수소·연료전지투데이에너지

렉스이노베이션, 한전 그룹사 'e-유니콘' 육성사업 선정

전남 나주 소재 렉스이노베이션이 한국전력공사·한전KDN·한전KPS 컨소시엄의 '나주 에너지 공공기관 얼라이언스 e유니콘 육성 지원과제'에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비귀금속 촉매전극과 수전해용 금속분리판의 사업화를 추진한다. 국내 대기업 L사와 해외기업 P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촉매전극의 기술검증(PoC)을 진행해 성능·내구성·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음이온교환막(AEM) 수전해용 100㎠급 금속분리판도 제작·검증하며 접촉저항·내식성·기밀성 시험으로 부품 적용 가능성을 평가한다. 한국전력의 국내외 PoC, 한전KDN의 전시회 참가, 한전KPS의 성능시험·해외 특허출원 지원과 전남테크노파크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연계한다.

10월 29일

배터리·ESS투데이에너지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 배터리 산업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상

산업통상부는 29일 서울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제6회 '배터리 산업의 날' 기념식을 열고 배터리 산업 발전 유공자 20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이사가 받았으며, 2000년부터 회사를 이끌며 국내 최초로 배터리 재활용 일괄 공정 기술을 상용화하고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공로가 인정됐다. 포상은 은탑산업훈장 1점, 산업포장 1점, 대통령표창 1점, 국무총리표창 4점, 산업부 장관표창 13점 등 총 20점이다. 이민우 산업부 실장은 축사에서 기술·가격 경쟁력 확보와 안정적 공급망 구축, 셀·소재·부품·장비 기업 간 협력을 강조했다. 산업부는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 검토와 연계해 민관 논의를 거쳐 연내 '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10월 29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수자원공사, 美 오스틴시와 AI 물관리 MOU 체결

한국수자원공사는 10월 29일 경기 과천시 한강유역본부에서 마이클 로저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 부시장을 포함한 대표단과 면담하고 AI 물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협력 논의는 올해 1월 'CES 2026'에서 오스틴 아시아상공회의소가 수자원공사의 물관리 기술에 관심을 보이면서 시작됐고, 지난 8월 '한-텍사스 비즈니스 서밋' 참석으로 교류가 이어졌다. 주요 협력 사항은 물관리 모범사례 공유 및 기술 교류, 스마트 물관리 공동 세미나 개최, 현지 적용을 위한 공동 실증 사업(PoC) 발굴 및 실행이다. 수자원공사의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과 AI 기반 정수장 자율운영 체계는 지난 6월 '공공기관 혁신프로젝트 TOP10'에서 각각 1위와 3위에 선정됐으며, AI 정수장 기술은 이달 ISO 국제표준안(DIS) 투표를 통과했다. 오스틴시는 도시 개발과 데이터센터 확충으로 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스틴 수도국이 대체 수자원 확보와 스마트 물관리 기술 도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10월 29일

LG·삼성, 히트펌프 중심 난방 전기화 시장서 경쟁 본격화

LG전자와 삼성전자가 히트펌프를 중심으로 한 난방 전기화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양사는 국내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공동주택용 제품 개발을 진행하며, 건설사와 협력해 아파트 공급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공기열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인정하고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대 보급을 목표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초기 시장은 정부 보조금을 활용한 단독주택 보급사업으로 형성돼 있으며, 향후 공동주택과 산업용 대형 히트펌프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동주택은 국내 전체 주택의 약 80%를 차지하지만 설비 하중과 설치 공간 제약으로 설계 단계부터 히트펌프 적용 검토가 필요하다.

10월 29일

배터리·ESS전기신문

ESS·연료전지 전력변환 기업 데스틴파워, 코스닥 상장 추진

데스틴파워(대표이사 오성진)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10월 28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220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는 8000원~1만1000원, 공모금액은 176억원~242억원 규모로 예상되며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12년 설립된 이 회사의 주요 제품은 연료전지 인버터와 ESS용 전력변환장치(PCS)로, 양산 개시 이후 연료전지 인버터 누적 552MW, ESS용 PCS 누적 600MW 이상의 공급 실적을 확보했다. 연료전지 인버터는 두산퓨얼셀과 공동개발했고, ESS 분야에서는 SK온과 4MW급 액침냉각 PCS를 개발했다. 회사는 2025년 매출액 289억원에 이어 2026년 약 325억원, 2027년 800억원 이상을 목표로 제시했으며 공모자금은 생산 인프라 확충과 글로벌 사업 확대에 쓸 계획이다.

10월 29일

전력망·수요관리이뉴스투데이

익산 모현 제5공영주차장 30일부터 운영 개시

익산시가 모현동 일원의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조성한 '모현 제5공영주차장'을 오는 3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주차장은 모현동2가 익산경찰서 인근에 총 73면 규모로 조성됐다. 일반형 주차면과 경형 주차면, 전기차 충전 구역이 함께 마련됐다. 익산시는 이를 통해 모현동 상가와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29일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LNG 의존 축소·종합 에너지 서비스 기업 전환 제시

서울에너지공사가 지난해 설립 이후 첫 실질적인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장기간 지연됐던 서남 집단에너지시설 2단계 사업은 내년 착공을 목표로 주요 절차를 진행 중이다. 다만 올해는 LNG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가 예상돼 안정적인 열공급 기반 확보와 새로운 수익구조 마련이 과제로 제시됐다. 황보연 사장은 서남 2단계 건설과 목동 플랜트 현대화를 추진하면서, 지역난방과 재생열을 결합한 '서울형 에너지믹스'로 LNG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에너지 설계부터 운영관리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종합 에너지 서비스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10월 29일

히트펌프 보급, 설치 후 운영 성과 관리 필요성 제기

건물에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의무 설치 기준 충족 후 실제로 가동되지 않거나 에너지 절감 효과가 검증되지 않는 사례가 지적되고 있다. 건물용 연료전지는 신재생에너지 의무 설치 비율을 맞추기 위해 도입됐으나 연료비 부담과 경제성 문제로 가동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업계 설명이다.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도 설치 여부는 확인되지만 운영 성과 검증은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재생열 설비는 실제 효율이 달라도 동일한 기준값으로 평가받는 구조여서 개선 요구가 나온다. 정부가 난방 전기화와 히트펌프 보급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설치 이후 운영 성과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기존 설비의 시행착오가 반복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0월 29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산업부, M.AX 얼라이언스 데이터 분과 출범…제조데이터 표준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29일 판교 제조AI 솔루션 센터에서 'M.AX 얼라이언스 데이터 분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M.AX 제조데이터 추진 로드맵'은 제조데이터의 수집·표준화·저장·관리·활용 전 과정을 다루며, 주요 과제로 제조데이터 단계별 표준화, 전략적 제조데이터 수집, 데이터 관리체계 강화, 제조 파운데이션 모델(MFM) 개발 및 AI 전문기업 육성이 제시됐다. 산업부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국가 제조데이터 라이브러리 구축·운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7년 정부안에 관련 예산 1158억원이 반영됐다. 김정관 장관은 정부가 제조데이터 공통표준과 활용 인프라·시스템을 마련해 기업의 데이터 제공·활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0월 29일

효성그룹 창립 60주년 기념식, 초고압 전력기기·첨단소재 전략 제시

효성그룹은 10월 29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조현준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효성은 1966년 설립된 동양나이론을 모태로 하며, 현재 30여 개국에서 100여 개의 제조·무역 법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기념사에서 국가부채와 재정적자, 지정학적 리스크,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을 경영 환경 요인으로 언급하며 '악착같은 효성', '치밀한 효성', '신뢰의 효성' 세 가지 실천 원칙을 제시했다. '올해의 효성인상'은 효성중공업 미국법인(효성HICO)의 제이슨 닐 법인장이 수상했으며 상금은 1억원이다. 효성HICO는 올해 6월 콴타(Quanta) 자회사와 가스절연차단기(GCB) 합작법인을 설립해 최대 800kV급 차단기의 미국 현지 생산체계를 확보했고, 765kV 초고압 송전망 및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직간접 수주를 합쳐 17억 달러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고 효성은 설명했다.

10월 29일

태양광·풍력이투뉴스

에너지연,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설계 플랫폼 '리너지스' 개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김종규 신재생시스템연구실 박사 연구팀이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통합 설계 플랫폼 '리너지스(RenerGIS)'를 개발해 29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건물·기상·전력 사용량 자료를 하나의 지도에 모아 에너지 수요 분석, 설비 설계, ESS 운영 시뮬레이션, 경제성 평가를 한 곳에서 수행한다. 지도에서 공장을 선택하면 인근 기상자료가 자동 적용되고, 지붕 태양광 패널의 종류·각도·방향을 설정하면 설치 가능 용량과 연간 발전량이 계산되며, 시간대별 전기요금과 최대 전력 사용량을 반영한 ESS 충·방전 시점과 요금 절감 방안도 제시된다. 설치비·운영비·운영 기간을 입력하면 투자비 회수 기간, 순현재가치, 내부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고 분석은 6단계로 진행된다. 국내 산업단지 한 곳을 대상으로 한 시뮬레이션에서는 RE100 전환율 5.89% 상승, 연간 탄소배출량 1만3288톤 감소, 향후 20년간 누적 경제적 편익 1559억원이 추산됐다.

10월 29일

산업부, 정유사 경유 수출제한 조건부 완화

산업통상부는 국내 수급에 차질이 없는 범위에서 정유사의 경유 수출 제한을 완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내수 공급 의무를 이행하고 적정 재고를 확보한 정유사에 대해 11월 수출물량부터 전년 동월의 최대 110%까지 경유 수출을 허용한다. 외국 정부가 공식 서한으로 유종·물량·공급기간 등을 명시해 석유제품 공급을 요청하는 경우에도 내수 여건과 국제 제재 저촉 여부 등을 고려해 수출한도를 조정할 수 있다. 산업부는 지난 3월 13일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내수공급 안정을 위해 석유제품 수출량을 전년 동월의 100%로 관리해 왔다.

10월 29일

배터리·ESS이뉴스투데이

삼성SDI 3분기 영업익 4078억원, 흑자 전환

삼성SDI는 29일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6856억원, 영업이익 40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3조714억원 대비 52.6% 증가했고, 직전 2분기 3조8765억원과 비교해도 20.9% 늘었다. 회사는 AI 데이터센터용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배터리백업유닛(BBU) 판매 확대를 흑자 전환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수주가 이어지며 전기차 배터리 수요 둔화에 따른 실적 부담을 상쇄한 것으로 설명됐다.

10월 29일

고압가스 시공능력 인정제도 1호 기업 선정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고압가스 시설 시공능력 인정제도의 제1호 인정기업으로 부산 소재 하나유니트를 선정했다. 이 제도는 시공업체의 기술력과 품질관리 역량을 평가해 가스시설의 안전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가스안전공사는 내년부터 인정제도를 도시가스와 LPG 시설로 확대할 계획이다. 칼럼은 인정 이후 기술정보 공유, 우수사례 확산, 사후관리와 정기심사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10월 29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미국산 LPG 공급, 향후 3년간 5000만톤 증가 전망

셰일가스 생산 증가로 향후 3년간 미국의 LPG 공급량이 5000만톤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튀르키예 LPG 유통기업 Aygaz의 멜리흐 포이라즈 CEO는 WLGA가 주최한 'Liquid Gas Week'에서 미국 내 수요만으로는 증가분을 흡수하기 어려워 상당 물량이 해외로 수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LPG와 휘발유·경유 간 가격 차이가 확대되면서 LPG의 경제성이 높아질 수 있고, 일부 국가에서 디젤 발전기를 쓰는 AI 데이터센터가 LPG로 연료를 전환할 경우 배출가스 저감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25년 스페인 대정전과 2023년 튀르키예 남부 지진을 사례로 들며 특정 에너지원·단일 전력망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고 언급했고, 11월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COP31을 앞두고 균형 잡힌 에너지 믹스 구축을 위한 국제 협력을 촉구했다. 튀르키예에서는 약 530만대의 LPG 차량이 운행 중이며, 세계 두 번째 규모의 수송용 LPG 시장으로 꼽힌다.

10월 29일

배터리·ESS전기신문

배터리 3사, ESS·북미 공급망 재편으로 3분기 실적 반등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ESS 성장과 북미 공급망 재편 영향으로 3분기 실적 반등 흐름을 보였다. 삼성SDI는 29일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6856억원, 영업이익 4078억원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3조714억원 대비 52.6%, 전분기 3조8765억원 대비 20.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5913억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으며 전분기 2038억원의 두 배 수준으로 2023년 3분기 4960억원 이후 3년 만에 최고치다. 배터리 부문 매출은 4조4099억원으로 전년 대비 5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61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는 AI 데이터센터 시장 성장에 따른 ESS·배터리백업유닛(BBU) 판매 증가와 전동공구·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 수요 회복을 요인으로 들었다.

10월 29일

화석연료·자원이뉴스투데이

SK이노베이션 3분기 영업익 3조7043억원, 정유·윤활유 개선

SK이노베이션은 29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8조7738억원, 영업이익 3조70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보다 3834억원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170억원 증가했다. 회사는 글로벌 석유제품 공급 차질에 따른 정제마진 상승과 윤활유 사업의 수익성 개선을 실적 배경으로 제시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과 러시아의 수출 제한으로 국제 석유제품 공급이 줄어든 가운데 정유와 윤활기유 사업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10월 29일

남부발전, 북극항로 발전연료 수송 추진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8일 부산 본사에서 'KOSPO 글로벌 자원전략 컨퍼런스'를 열고 북극항로를 활용한 발전연료 수송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컨퍼런스에서는 유연탄·LNG 시장 전문가들이 중동 분쟁 등 지정학적 위험에 따른 에너지 시장 동향을 다뤘고, 북극항로 관련 학계·기업 전문가들이 개척 현황과 정부 정책을 공유했다. 남부발전은 친환경 수송선을 활용한 북극항로 시범 운항 추진을 위한 다자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2027년 연료 수급 전략으로 유연탄은 신규 저가탄 발굴과 공급망 다변화를, LNG는 발전공기업 중 가장 많은 직도입 물량 운영에 맞춘 통합 수급체계 고도화를 제시했다.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은 발전사 통합에 대비해 권역별 통합 수급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10월 29일

미 제5연방항소법원, 중국 연계 태양광 개발사의 텍사스 계통연계 항소 기각

미국 제5연방항소법원이 중국과 연계된 태양광 개발사가 제기한 텍사스 전력망 계통연계 관련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텍사스주가 외국인 소유 기업의 주 전력망 접근을 제한하는 규정을 집행할 수 있는 '자유로운 영역(free lane)'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은 다른 주와 시장 참여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도됐다.

10월 29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유럽 BESS 공급 경쟁·고밀도화로 기술·계약 리스크 증가

프랑스에 기반을 둔 한 자문가는 유럽 시장에서 BESS 공급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시장에 출시되는 제품의 에너지 밀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경쟁과 고밀도화가 기술적 리스크를 높이고, 이후 단계에서 계약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키운다고 지적했다. 원문은 해당 자문가의 발언을 전하는 내용으로, 구체적인 수치나 사례는 제시되지 않았다.

10월 29일

정책·규제·탄소이뉴스투데이

정부, 경유 수출 제한 조건부 완화···11월부터 전년 대비 110%까지

산업통상부는 10월 29일 국내 석유제품 수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경유 수출 제한을 조건부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전년 동월 수출량의 100%까지만 수출이 허용됐으나, 11월부터는 국내 공급에 차질이 없는 정유사에 한해 최대 110%까지 수출할 수 있다. 정부는 국내 경유 소비 감소와 원유 수급 안정을 완화 배경으로 제시했다. 앞서 정부는 3월 13일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하면서 적용 대상 석유제품의 수출량을 제한했다.

10월 29일

한국공학대, 3개 기업과 최대 6억4300만원 규모 기술이전 협약

한국공학대(총장 황수성)는 10월 28일 브라이튼코퍼레이션, 티데이트, 원퍼스트글로벌 등 3개 중소·중견기업과 중대형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선급기술료는 총 3억300만원이며, 향후 기술 성과 달성에 따른 추가 기술료는 최대 3억4000만원으로 전체 규모는 최대 6억4300만원이다. 일부 계약에는 이전 기술을 활용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연동되는 경상기술료 조건이 포함됐다. 대학은 특허 양도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제품 상용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10월 29일

아테르니움, 미국 수소·중수 생산 프로젝트 FEED 연구 완료

리뉴어블스나우 보도에 따르면 미국 기업 아테르니움(Aternium)이 자국 내 수소 및 중수 생산 프로젝트의 개별 요소에 대한 전면 엔지니어링 및 설계(FEED) 연구를 완료했다. 연구에는 전해조 구성과 중수 생산 공정 등이 포함됐고, 전체 프로젝트에 대한 예비 FEED 평가도 마쳤다. 프로젝트 전반의 FEED 연구는 2027년 상반기 완료가 예상되며, 같은 시기에 첫 번째 공장의 현장 외 모듈러 건설을 시작할 계획이다. 엔지니어링 작업에는 CH-IV, 지멘스 에너지, 키윗 엔지니어링 그룹이 참여했다. 회사는 지난 8월 델라웨어주 도버에 첫 상업용 중수 및 전해 수소 생산 시설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하고, 2026년 4분기 폐쇄 예정인 개리슨 오크 기술 공원 부지 인수를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10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