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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이벤트전기신문·10월 16일

건설연, 서울서 ISO 구조설계 분과(TC 98) 연차회의·워크숍 개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광화문 HJ 비즈니스센터에서 ISO 구조설계 분과(TC 98) 연차회의와 워크숍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연차회의에는 ISO/TC 98 산하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각국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해 구조신뢰성, 풍하중, 적설하중, 내진설계 등 국제표준의 제·개정 현안과 신규 표준화 과제, 작업반(WG) 구성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확률 기반으로 구조물 안전성을 설계·평가하는 분야의 신규 국제표준 과제 추진과 담당 작업반 구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14일 워크숍에서는 이정윤 성균관대 교수가 기조연설을 맡았고, ISO/TC 98 의장인 사프란 폴란드 우츠공과대 교수를 비롯해 일본·인도·중국 전문가가 주제발표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지원 '건설관리분야 국가표준의 정비 및 제·개정안 개발(2026)' 사업의 일환이다.

구조설계 국제표준 논의 자리가 국내에서 열려 국내 건설기술의 국제표준화 참여 경로가 다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나, 구체적 표준 채택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다.

COP17 개막 앞두고 113개국이 신규 생물다양성 계획 제출

Carbon Brief 분석에 따르면 196개 당사국 중 113개국(58%)이 신규 국가생물다양성전략·행동계획(NBSAP)을 제출했으며, 이는 1년 전 55개국에서 늘어난 수치다. 당초 제출 기한은 2024년 10월 COP16 개막 시점이었으나 당시 기한을 지킨 국가는 15%에 불과했고, 당사국들은 '가능한 한 빨리' 제출을 촉구하는 문안에 합의했다. 지난 1년간 알제리·브라질·칠레 등 아프리카와 남미 국가들이 신규 NBSAP을 발표했고, COP17 개최국 아르메니아는 4월에 제출했다. 파푸아뉴기니·페루·남아프리카공화국·미국 등 생물다양성 대국 4곳과 러시아는 아직 신규 NBSAP을 내지 않았다. 국가 목표를 제출한 당사국은 COP16 종료 시점 119곳에서 175곳(89%)으로, 제7차 국가보고서 제출국은 73%로 늘었다.

10월 16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 부천 노후 공동주택 가스보일러 배기시설 합동점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는 14일 부천시 원종동 아파트에서 부천시, 삼천리 부천안전관리팀과 함께 노후 공동주택 가스보일러 배기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항목은 가스보일러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공동배기구의 노후·부식 및 손상 여부, 배기통 연결부 이탈 여부, 배기가스 누출 우려 등이다. 점검과 함께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과 입주민 대상 가스안전 홍보활동도 진행했으며, 노후 공동배기구의 위험성과 단독배기 방식 전환 필요성을 설명했다. 공사 측은 지자체 및 도시가스사와 협력체계를 유지해 노후 가스시설 안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10월 16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채비, 2026년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사업 4개 부문 선정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 채비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사업'에서 운영사·제조사 4개 부문에 선정됐다. 선정 분야는 급속·중속 충전시설 운영사, 완속 충전시설 운영사, 급속·중속 충전시설 제조사, 완속 충전시설 제조사이며 2027년까지 정부 보조사업에 참여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부터 운영사와 제조사를 별도로 평가·선정하고 제조사의 기술개발 역량과 충전기 품질·성능을 평가하는 체계를 도입했다. 채비는 9년 연속 운영사로 선정됐고, 50kW부터 350kW까지 출력대의 충전기 12종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약 1만 면 규모의 급속 충전시설을 운영 중이다.

10월 16일

LH, 도심복합사업 3개 지구 5032호 공급 절차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신길4구역, 녹번동근린공원, 송중동 주민센터 인근 등 3개 지구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지구로 지정돼 복합사업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고 10월 16일 밝혔다. 세 지구의 공급 예정 물량은 총 5032호로, 신길4구역은 5만1824.97㎡에 1273호, 녹번동근린공원은 9만1162㎡에 2676호, 송중동 주민센터 인근은 3만6322㎡에 1083호다. 도심복합사업은 민간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도심에서 공공이 직접 시행하는 정비사업으로, 용적률 인센티브와 인허가 절차 축소가 적용된다. LH는 2021년 제도 도입 이후 전국 44곳에서 총 7만3000호 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H는 참여 희망 시공사에 도면과 설계지침을 사전 제공하고, 설계부터 사업승인·시공까지 민간사업자가 맡는 설계·시공 통합공모를 적용할 방침이다.

10월 16일

화석연료·자원이뉴스투데이

강원랜드, 폐광지역 이전 기업에 최대 10억원 지원

강원랜드가 강원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최대 10억원의 이전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2026 석탄산업전환지역 기업이전 사업'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 사업은 기존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의 후속사업으로, 석탄산업전환지역의 성장동력 확보와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강원랜드와 함께 강원대학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정선·태백·영월·삼척 등 강원도 석탄산업전환지역이 참여한다.

10월 16일

건설연-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공동연구 협약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과 AI 데이터센터 분야 공동연구 및 실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은 건설연 본원에서 진행됐다. 건설연은 AI 데이터센터가 대규모 전력과 냉각설비뿐 아니라 구조 안전, 화재 대응, 용수 공급·재이용 등 복합 기술을 요구하는 인프라라고 설명했다. 또 고성능 연산장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건설·에너지·환경 분야 기술을 연계하고 실제 운영환경에서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10월 16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기후부, 세종시 물 다소비시설 관리 모범사례 구축 협약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6일 세종시청에서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중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물 다소비시설 관리 선도 모범사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해 12월 물 다소비시설 선정, 관리계획, 성과검증 기준 등을 규정한 '물 다소비시설 관리방안'을 수립해 배포했으며, 이는 지방정부가 수도법에 따라 5년 주기로 수립하는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 상의 시설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관리 수단으로는 수압 관리를 통한 누수 저감, 위생시설 절수설비 도입, 빗물·중수도·하수처리수 재이용률 제고 등이 제시됐다. 협약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관리방안 개선과 담당자 성과 포상 등 행정적 지원을 검토하고, 세종시는 협약 관리와 절약 실적 성과 검증을 맡으며,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환경공단은 관리계획 수립·성과 검증 기술을 지원한다. 한국중부발전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물 절약 방법 적용 등 사업 시행을 담당하며, 필요시 물절약전문업체(WASCO) 기술지원도 연결된다.

10월 16일

태양광·풍력임팩트온

중국, 풍력발전소 유럽산 제어장치 국산 교체 보도

중국이 자국 내 풍력발전소에 설치된 유럽산 핵심 부품과 디지털 제어 시스템을 국산 장비로 교체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교체 대상은 풍력터빈 블레이드나 발전기 자체보다 전력 변환장치, 제어용 칩, 운영체제 등 발전소 제어 관련 디지털 기술로 지목됐다. 보도는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폴란드 정부지원 연구기관인 동방연구센터(OSW)의 내용을 인용했으며, 국산화 규모는 42GW로 언급됐다. 중국산 풍력 설비의 유럽 수출이 늘어나는 동시에 중국은 자국 전력 인프라에서 서방 기술 의존도를 줄이고 있다고 전해졌다.

10월 16일

디피 월드, 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 전기 야드 트랙터 55대 배치

디피 월드(DP World)는 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 전기 야드 트랙터(E-YT) 55대를 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터미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적으로 제시했다. 새 전기 야드 트랙터는 기존 LNG 트랙터 154대의 약 36%를 대체해 터미널 내 컨테이너 운송을 담당한다. 디피 월드는 LNG 트랙터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70% 줄어들고, 장비 전기화로 엔진오일 등 유류와 폐기물도 감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음이 적고 가속이 부드러워 정차와 출발이 잦은 작업 환경에서도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10월 16일

화석연료·자원이뉴스투데이

석유공사, 민간 전문가 7명 채용 추진

한국석유공사가 개방형 계약직 2명과 경력직 5명 등 총 7명의 외부 전문가를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 7월 단행한 조직·인사 혁신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석유공사는 핵심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조직개편 이후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석유공사는 지난 7월 '성장과 민생에 기여하는 공공기관 경영혁신'을 목표로 비축시설 증설 및 국제공동비축사업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10월 16일

일진제강, 중국산 무계목강관 반덤핑 조사 신청…무역위 조사 착수

국내 무계목강관(Seamless Pipes and Tubes) 제조사인 일진제강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덤핑 및 국내산업 피해 조사를 신청했다. 일진제강은 지난 8월 5일 신청서를 접수했고,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10월 8일 조사 개시를 결정하고 이를 공고했다. 업계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중국산 저가 철강재 수출로 국내 시장이 교란되고 있다는 점을 조사 신청 배경으로 들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 무계목강관 전체 수요는 감소세를 보였으나 중국산 제품의 점유율은 지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16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충주산단 20개사 FEMS 구축 추진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충주산업단지 제조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2028년 12월까지 충주 지역 제조기업 20개사에 맞춤형 FEMS를 구축하고 에너지 절감률 12%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하나로, 충주 제1~5일반산업단지와 용탄농공단지, 중앙탑농공단지 등 7개 산업단지가 대상이다. 융합원이 주관기관으로 사업 총괄과 ISO 50001 기반 에너지경영체계 구축을 맡고, 임픽스(FEMS 플랫폼·디지털트윈), 주빅스(데이터 수집 서버·보안), 중원대 산학협력단, 쿠치(계측 인프라)가 참여한다. 1차년도에는 신청기업 10개사 중 태정기공, 새한솔루텍, 삼성테이프, 고려전자, 케이비아이동양철관, 한실 등 6개사를 구축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15일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 운영위원회를 열어 1차년도 추진 현황과 운영요령 제정 등 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10월 16일

세이프티랩, 몽골·인도네시아 철도기관과 AI 안전관리 기술 적용 논의

세이프티랩은 지난 1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철도 네트워크 간담회'에 참가해 몽골과 인도네시아 철도·교통기관 관계자들과 AI 기반 종사자 안전관리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산업협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15개국 21개 해외 철도기관에서 32명이 참석했으며, 아랍에미리트·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의 철도 현황 공유 후 1:1 상담이 진행됐다. 세이프티랩은 몽골철도 주식회사, 울란바토르 철도국, 인도네시아 교통부, PT 자카르타 프로퍼틴도 등 4개 기관에 비접촉식 AI 생체리듬체크 키오스크를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측정 장비를 신체에 부착하지 않고 다중생체신호를 측정·분석해 이상징후를 선별하며, 근무 가능 여부를 자동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안전관리 절차를 보조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이번 상담이 수출·계약 확정이 아닌 현지 수요와 적용 조건 확인 단계라고 설명했으며, 국토교통부 'AI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10월 16일

부천시·가스안전공사·삼천리, 노후 공동주택 가스보일러 합동점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는 지난 14일 부천시 원종동 소재 아파트에서 부천시, 삼천리 부천안전관리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목적은 노후 공동주택의 가스보일러 및 공동배기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산화탄소(CO) 중독사고 예방과 입주민의 자율적 시설개선 참여 유도다. 점검 항목은 가스보일러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공동배기구의 노후·부식 및 손상 여부, 배기통 연결부 이탈 여부 등이다. 경기서부지사장은 최익환이다.

10월 16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환경산업기술원, 반도체·디스플레이 온실가스 계수 114건 개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신기후체제대응 환경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현장 특성을 반영한 배출계수 80건과 감축계수 34건 등 총 114건의 온실가스 계수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주관하고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에코에이블, 주식회사 이엘 등이 참여했으며 2022년부터 공정가스 분해·소모 비율, 부생가스 발생 비율, 저감시설 제거 비율 등을 측정했다. 감축계수 34건은 연소식 및 플라스마식 스크러버의 가스 종류와 운전조건별 저감효율을, 배출계수 80건은 식각공정 불소계가스(CF4, C4F6, C4F8)의 공정파괴율과 부생가스 발생비율을 반영했다. 114건의 계수는 지난 7월 IPCC 배출계수 데이터베이스(EFDB)에 국내 최초로 등재됐다. 공정가스 종류·소비량 등 조건이 동일할 때 개발 계수를 적용한 배출량 산정값은 기존 IPCC 2006 지침의 국제 기본계수 적용 대비 약 26% 낮게 나타났다.

10월 16일

태양광 사업자, 계통정보 공개기준 미비 헌법소원 제기

기후솔루션과 전국태양광발전협회는 15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통정보 공개기준 마련을 촉구하며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청구 취지는 전기사업법 제20조의2가 위임한 부령을 제정하지 않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의 행정입법부작위가 위헌임을 확인해 달라는 것으로, 해당 조항은 2019년 신설됐으나 공개 대상·방법을 구체화할 부령은 마련되지 않았다. 협회는 인허가 완료 후에야 접속 불가 회신을 받아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수십억원의 선투자 비용이 매몰되고, 지자체와 한전이 발전사업허가와 접속 신청 요건을 두고 서로 요구 조건을 제시해 중소 사업자가 대기 순번조차 받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설비별 잔여 접속용량, 익명화한 대기 사업자 수·총 대기용량·순번, 선로·변전소 신증설 계획, 출력제어 이력 및 예상량 공개와 지도형 서비스 도입을 요구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전ON을 통해 송전망 7개년 계통 여유정보를 분기별로, 배전망 여유용량을 매일 갱신해 공개 중이며, 9월 29일 '전력망 혁신대책'에 따라 이달 1일 호남권 계통관리변전소 164개소 지정을 해제하고 배전선로 접속용량을 14MW에서 16MW로, 변압기를 50MW에서 60MW로 상향해 2030년 기준 약 20GW의 추가 수용 여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10월 16일

수소·연료전지투데이에너지

DGIST, 태양광 수소 생산용 저전압 공정 광전극 개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에너지공학과 최종민 교수 연구팀과 국민대 화학과 김영훈 교수 연구팀은 물을 이용한 저전압 공정으로 태양광 수소를 생산하는 광전극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팀은 나노결정 표면 분자를 친수성 분자로 교체한 뒤 수계 전기영동증착 공정을 적용해 기존 200V 수준이던 공정 전압을 4V로 낮췄고, 수용액 상태에서 3분 만에 전극에 소재를 증착했다. 개발된 광전극은 기존 단일 소재 전극 대비 광전류 성능이 10배 이상 향상됐으며, 태양광과 유사한 조건에서 3.0㎃/㎠의 광전류 밀도를 기록했다. 2시간 연속 광조사 후 초기 성능의 65.1%를 유지했고 기체 분석으로 수소 발생이 확인됐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 및 이노코어 사업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결과는 학술지 Small에 게재됐다.

10월 16일

전력망·수요관리이뉴스투데이

HD현대일렉트릭·LG CNS,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협력 MOU

HD현대일렉트릭은 LG CNS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은 15일 경기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이뤄졌으며, 김영기 HD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와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생산현장의 스마트팩토리 전환을 확대한다. 협약은 HD현대일렉트릭의 전력기기·배전시스템 기술과 LG CNS의 역량을 결합하는 내용으로,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10월 16일

원자력·SMR·핵융합World Nuclear News

Thorizon·TNO, 용융염원자로 소재·부식 연구 프로그램 착수

용융염원자로(MSR) 개발사 Thorizon과 네덜란드 연구기술기관 TNO가 소재·부식 연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용융염원자로용 소재를 인증(qualify)하는 데 필요한 실험 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생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용융염 환경에서의 부식 특성 규명이 프로그램의 핵심 대상이다.

10월 16일

11월 국내 LPG가격 kg당 70원 이상 인상요인 발생

10월 국내 LPG가격이 kg당 80원 인상된 데 이어 11월에도 kg당 70원 이상의 추가 인상요인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11월 가격에 반영되는 10월 LPG수입가격은 프로판이 톤당 680달러, 부탄이 730달러로 전월 대비 각각 55달러(8.8%), 70달러(10.6%) 올랐다. 9월 26일 이후 달러당 평균 환율은 1347.34원으로 직전 기간 평균 1363.45원보다 약 16원 낮아졌으나, 수입가격 인상폭이 커 원가 상승요인이 유지됐다. LPG공급사들은 두 달 연속 큰 폭 인상에 대한 부담과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결정 여부 등 시장 여건을 함께 고려하고 있다. 산유국과 국내 수입사 간 페이퍼 거래되는 11월 LPG수입가격은 전월 대비 톤당 40~50달러 인상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10월 16일

석유관리원, LPG충전소 품질·정량 관리실태 점검

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 15일 고성욱 사업이사 주관으로 LPG충전소 품질·정량 검사를 실시하고 업계와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중동사태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와 불법유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점검에서는 충전기의 정량 주입 오차와 품질검사 과정을 확인했으며, 최근 법 개정으로 보급된 셀프충전기 운영 현장의 정량 관리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LPG는 겨울철 품질기준에 맞춰 프로판 혼합비율을 높이게 되므로 석유관리원은 충전소 저장탱크의 재고순환 등 기준 전환 준비를 당부했다. 공급사 품질기준은 11월에 전환되며, 석유관리원은 12월부터 충전소의 기준 위반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를 요청했다.

10월 16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KAIST 박범순 교수팀, 인류세 시작 시점 '1952년' 제안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박범순 석좌교수(인류세연구센터장)가 이끄는 국제 공동 연구진이 인류세(Anthropocene)의 정의와 시작 기준을 제안했다. 연구진은 전 세계적인 핵실험으로 전 지구적 층서적 증거가 남기 시작한 1952년을 인류세의 시작점으로 특정했으며, 이 시점이 인간 활동과 지구 환경 지표가 급상승하는 '대가속(Great Acceleration)' 시기와 맞물린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20세기 중반 이후 산업화와 도시화가 급격히 진행되며 지구 시스템의 안정성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현재의 지구 시스템이 이미 홀로세의 범위를 이탈했다고 밝혔다. 국제지질과학연합(IUGS)은 2024년 인류세를 공식 지질시대로 인정하는 제안을 부결한 바 있다. 논문은 학술지 '네이처 리뷰스 지구·환경'의 '인류세 논쟁' 특집호에 2026년 9월 8일 자로 게재됐다.

10월 16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산업단지공단 제13대 이사장에 김대자 전 국가기술표준원장 취임

김대자 전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이 한국산업단지공단 제13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1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 본사에서 열렸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산업단지를 산업 전환을 이끄는 공간으로 정립하겠다고 밝혔으며, 제조AX와 탄소중립 전환 지원, 정부의 '5극3특' 균형성장 전략 구현을 추진 계획으로 제시했다. 데이터·통신·재생에너지 인프라와 표준·인증체계 확충, 노후 공장·기반시설 및 주거·교통 여건 개선, 고위험 공정 점검을 통한 사고 예방 역량 강화도 언급했다. 김 이사장은 서울대 건축학과와 미국 시라큐스대 Maxwell School 행정학 석사를 거쳐 1996년 제31회 기술고시에 합격한 뒤 산업통상부 산업기술정책과장, 원전산업정책국장, 대변인, 정책기획관, 무역투자실장, 국가기술표준원장을 역임했다.

10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