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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규제·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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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규제·탄소 분야 허브 (논문·기업·용어) →
정책·규제·탄소전기신문·10월 29일

LH, 3기 신도시 보상기간 단축 방안 논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8일 진주 본사에서 이성훈 사장 주재로 보상 현안회의를 열어 3기 신도시와 신규 공공택지의 보상 기간 단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의에는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서리풀 지구 등 수도권 주요 지구의 보상 실무자들이 참석해 보상 절차 병행, 인센티브 강화, 이주 거부자에 대한 인도소송 절차 등을 검토했다. LH는 보상 인력을 늘리고 재결 업무 전담 인력을 배정해 보상 협의와 재결 신청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협조장려금의 지급 대상과 규모는 정부 차원에서 논의 중이며, LH는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시행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토지·물건조서 작성 전 감정평가사 선정 절차 착수를 허용하는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내부 절차를 정비하고, 이주 독려와 소송 과정의 외부 위탁도 추진한다.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공공택지의 보상 절차 기간은 착공 및 주택 공급 일정과 직결되며, 신도시 조성에 따른 전력·에너지 인프라 구축 일정에도 영향을 주는 사안이다.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서 복합재난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8일 삼척빛드림본부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훈련은 드론 테러로 인한 화재·유류 누출·산불 등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드론 공격에 따른 발전소 내 화재 및 인명피해, 유류저장탱크 화재와 유류 누출, 인근 산불 발생 및 확산, 전기차 화재 등이 시나리오에 포함됐다. 남부발전은 드론 테러 등 새로운 안보 위협과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 등 복합재난에 대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10월 29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한국선급, 해운 탈탄소 매거진 14호 발간

한국선급(KR)은 29일 'KR 디카보나이제이션 매거진' 제14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는 해양 소형모듈원자로(SMR)의 기술 개발 현황과 IMO 규정 개정 논의, IAEA 국제협력 프로젝트, 선박 적용을 위한 안전성·경제성·인허가 과제를 다뤘다. 2025년부터 선박 연료의 온실가스 집약도를 단계적으로 낮추도록 의무화한 EU 'FuelEU Maritime'의 첫 이행연도에는 선박의 약 92%가 풀링(pooling) 제도를 활용했고, 기준 초과 달성 선박의 잉여 실적 거래가격은 벌금 수준보다 약 80% 낮게 형성된 것으로 분석됐다. 기술 인터뷰에서는 HD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부 강민호 전무가 LNG 연료의 메탄슬립 저감을 위한 엔진 최적화, 후처리 기술, 메탄 산화 촉매 시스템(MOCS) 상용화 과제를 소개했다. 이 밖에 EU 해운 탄소규제 개정 논의,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검증 절차 통합, 국내 녹색해운항로 구축, 풍력보조추진 LNG운반선 개발 등 산업계 협력 소식도 실렸다.

10월 29일

원전 공론화위, 외부 전문가 공론화평가단 운영 결정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위한 원전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전력기반센터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론화평가단 운영 방침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평가단은 시민참여단 선정과 숙의토론회 운영 과정을 관찰·점검하고, 공론화 종료 후 점검·평가 결과와 개선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한다. 위원회는 이날 '전문위원회 운영세칙(안)'을 의결했으며, 전문위원회는 의제 자문, 공개토론회 개최, 숙의자료집 작성과 토론회 준비를 담당한다. 다만 공론화 의제와 숙의자료집, 숙의설문지의 최종 확정 권한은 공론화위원회가 갖는다. 숙의자료집에는 환경·원자력 양측의 주장과 근거를 출처와 함께 수록하고, 합의하지 못한 쟁점은 동일한 분량과 구조로 병행 기재하기로 했다.

10월 29일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2028년 100인 이상 사업장부터

정부는 10월 2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당정협의를 거쳐 관계부처 합동으로 '퇴직연금 기능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안이 연내 국회를 통과하면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28년 100인 이상, 2029년 10~99인, 2030년 10인 미만 사업장 순으로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가 적용된다. 2025년 기준 전체 임금체불액 중 퇴직금이 41.1%인 8229억원을 차지했다. 2027년 정부 예산안에는 자율 도입 사업장 적립금 매칭 지원 60억원과 경영자금 융자비용 보전 62억원이 신규 편성됐다. 수탁법인이 적립금을 운용하는 기금형 퇴직연금은 금융기관 개방형·연합형·공공기관 개방형 세 유형으로 도입되며,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가입 대상은 2028년 1월부터 300인 이하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10월 29일

산단 석탄열병합, 탈석탄 정책 사각지대 우려

산업단지 내 석탄열병합발전소가 정부 탈석탄 정책 기조에서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산단 열병합발전은 제조업 공정에 필요한 고온·고압 증기를 공급하기 때문에 가동을 멈추면 입주기업 공정 중단으로 직결된다는 점이 일반 석탄화력과 다르다. 한국에너지공단의 2025년 집단에너지사업 편람에 따르면 전국 39개 산단 집단에너지 사업자 중 13개 사업자(14개 사업장)가 석탄을 단독 또는 혼합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 안산 반월국가산단의 GS반월열병합발전은 1989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201개 수용가에 연간 약 240만 톤의 증기를 공급했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2031~2032년 필요설비 2.2GW를 LNG 열병합으로 반영하는 내용이 담겼다.

10월 29일

박해철 의원 "5인 미만 사업장 임금체불 집중"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해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시병)이 '5인 미만 사업장 사각지대 현실과 근로기준법 적용 방향' 정책보고서와 고용노동부 자료를 분석해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5인 미만 사업장은 근로기준법 주요 조항의 예외 지대에 있으며, 적용되는 최소한의 법규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됐다. 이들 사업장은 전체 근로자의 13.7%를 차지하지만, 2025년 기준 전체 임금체불 접수건수의 48.4%(86,650건)와 퇴직금 미지급 신고건수의 42.5%가 발생했다. 근로자 1000명당 체불 노동자 수는 54.2명으로 전체 평균의 3.4배로 집계됐다. 보고서는 이른바 '가짜 3.3%' 사례가 10년 새 3.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10월 29일

정부 'K-GX 전략' 발표…10년간 1000조원 투자 계획

정부는 10월 7일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의 동시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을 발표했다. 향후 10년간 정부 재정 200조원과 기후금융 790조원 이상을 포함해 총 1000조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는 내용이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용량 100GW를 달성하고, 철강·석유화학·시멘트·반도체·디스플레이·정유 등 다배출 업종의 생산공정을 저탄소 구조로 전환하는 계획이 포함됐다. 수소환원제철, 공정 전기화, 저탄소 원료 및 GWP가 낮은 공정가스 도입이 산업 부문 수단으로 제시됐다. 또한 2030년까지 전국에 햇빛소득마을 3000개를 조성하는 목표도 제시됐으며, 필자는 경기도 여주시 구양리 햇빛두레발전소를 주민 참여형 사례로 언급했다.

10월 29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가스공사·iM뱅크, 지역 상생펀드 200억원→600억원 확대

한국가스공사와 iM뱅크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생펀드 규모를 기존 200억원에서 600억원으로 확대한다. 가스공사는 지난 28일 대구 수성구 iM뱅크 본사에서 '더 좋은 지역 경제를 위한 상생펀드 업무협약'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의락 가스공사 사장과 강정훈 iM뱅크 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해당 펀드는 2019년 10월 200억원 규모로 처음 조성됐으며, 이번 협약으로 3배 확대된다. 가스공사와 iM뱅크는 1대 1 매칭 방식으로 각각 300억원을 출자한다.

10월 29일

새만금 재생에너지 7GW→10GW 확대, 개발목표 2035년으로 단축

국무조정실은 10월 28일 제35차 새만금위원회에서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을 심의·확정하고, 개발 목표를 2050년에서 2035년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은 7GW에서 10GW로, 산업용지는 23㎢에서 37.5㎢로 확대된다. 현대차그룹의 총 8조9000억원 투자계획(AI 데이터센터 5조8000억원, 태양광발전 1조3000억원, 수전해 1조원, 로봇제조 4000억원, AI 수소도시 4000억원)을 반영해 농생명용지 3공구 일부 12.4㎢를 에너지용지로 조정한다. 정부는 전력·용수 공급과 재생에너지 계통연계, RE100 산업단지 및 초광역권 전략산업특구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며, 해수유통 확대와 배수갑문 신설 등 환경 대책도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같은 날 산업통상부는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사용후 배터리 등급 분류·안전성 검증을 지원하는 '배터리 BaaS 시험실증센터'를 준공했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철강산업 저탄소 전환금융 포럼 2차 회의와 한-앙골라 전력망·태양광·수력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10월 29일

BYD,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2045년 탄소중립 목표 유지

중국 BYD는 28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사실을 알리고 UNGC 10대 원칙 준수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내재화를 밝혔다. UNGC는 2000년 출범한 기구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4개 분야 10대 원칙을 다루며, 현재 160여개국 2만5000개 이상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회원사는 매년 이행보고서(COP)를 공개해야 한다. BYD는 2022년 순수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을 선언했고 2045년까지 전 밸류체인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으며, 지난해 탈탄소·혁신·형평성·동맹·도덕적 진실성·공유가치 6대 축의 'DREAMS' 전략을 발표했다. 회사는 지난해 친환경차 460만대를 인도해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에서 총 4660만톤의 탄소 배출을 줄였다고 밝혔고, 30억위안(약 5900억원) 규모 자선기금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도 2021년 9월 'IAA 모빌리티 2021'에서 2045년 탄소중립과 전 세계 사업장 전력의 100% 재생에너지 충당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10월 29일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총사업비 5716억원 확정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의 총사업비가 5716억원으로 확정됐다. 박용갑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중구)은 28일 이 사업이 기획예산처 총사업비 조정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계룡~신탄진 35.4㎞ 구간에서 경부선과 호남선을 활용해 대전과 충남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당초 총사업비는 3577억원이었으나 설계 과정에서 지장물 이설비용 등이 반영돼 5891억원으로 늘면서 2025년부터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진행됐고, 지난 8월 26일 기획예산처 재정투자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확정 사업비는 KDI 심의 통과액 5710억원에 국토교통부 증액분 6억원을 더한 금액이다.

10월 28일

대광위, 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 전수점검 착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상황을 전수 점검한다고 10월 28일 밝혔다. 남양주왕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2주 간격으로 하남교산, 고양창릉, 인천계양, 부천대장 등의 사업 현장을 점검한다. 관계기관 간 이견이나 인허가 협의 지연이 발생하면 대광위가 조정하고 신속추진 TF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29일 오후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경춘선 역사 신설(GTX-B 정차), 한강교량 건설 등 사업별 추진 현황과 지연 요인을 점검한다. 남양주왕숙은 약 1269만㎡ 규모로 약 8만호가 공급되며, 서울도시철도 9호선·8호선 연장, GTX-B 경춘선 역사 신설, 한강교량 건설, 지방도 383호선 확장 등이 추진되고 있다.

10월 28일

정책·규제·탄소이뉴스투데이

지역난방공사, 수의계약·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감사 결과 점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7일 이세걸 상임감사위원 주도로 '2026년도 제1차 청렴시민감사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의에는 청렴시민감사관 3명과 상임감사위원, 감사실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했으며, 법률·사회적 책임 분야 전문가 2명을 신규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 첫 번째 안건으로 청렴시민감사관의 감사청구에 따라 진행된 수의계약의 적정성과 계약절차 준수 실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집행 실태 감사 결과를 공유했다. 두 번째 안건으로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집행 관련 부패 취약분야 개선 성과를 보고하고 외부 전문가 자문 의견을 청취했다. 공사는 2012년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해 약 14년간 운영해 왔다.

10월 28일

2026 전기국가 포럼 패널토론, 전력시스템 전환 과제 논의

전기신문이 전한 2026 전기국가 포럼 패널토론에서 김창섭 전기위원회 위원장은 전기국가로의 전환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이며 전력시스템 실패 시 사회 구조 붕괴 위험을 내포한다고 발언했다. 김 위원장은 재생에너지 확대, AI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 인버터 기반 전원(IBR) 확산으로 수급이 복잡해졌고, 고립 전력망 구조인 한국은 계통 붕괴 시 외부 지원을 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가 전력감독원 신설과 규제기관 강화를 추진 중이며, 향후 전기요금 논의는 한전 적자 해소를 넘어 글로벌 공급망에서 국가의 위치를 결정할 사안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전기국가를 전력을 적기에 공급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해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나라로 규정하고, 반도체·AI 등 첨단산업 시대에 전력이 국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재생에너지와 원전의 조화, ESS 확보를 통한 공급 안정성 확보를 제시했다.

10월 28일

영국 2026 예산안: 에너지 요금 인하 중심 전환과 청정에너지 예산 삭감

존 힐리 영국 재무장관이 첫 예산안에서 '에너지 정책의 새 방향'을 발표하며 저렴한 에너지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2050년 넷제로 목표 유지를 언급했다. 단기 대책으로 잉글랜드 A~D 등급 가구에 100파운드 지방세 환급(총 26억 파운드), 지방정부에 1억 파운드 추가 지원, 가정용 전기요금 부가세 면제(연 약 45파운드) 3개월 연장(2027년 4월→7월)이 포함됐다. 국방비 재원 마련을 위해 '온열주택계획'에서 10억 파운드, 수소·탄소포집저장(CCS) 사업에서 7억 파운드가 삭감되며, 온열주택계획에서 최대 47억 파운드가 추가 삭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광 패널에 대한 부가세 영세율도 종료되고 유류세 5펜스 인하는 연장된다. 정부는 2027년 지출검토에서 '포괄적 비용통제체계(CCF)'를 도입할 때까지 신규 정책비용을 요금에 추가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예산책임청(OBR)은 2026년 9월까지 1년간 화석연료 가격이 83% 상승했다고 밝혔다.

10월 28일

출연연 연구자 창업 확산···기계연 올해 창업 7건 추진

한국기계연구원은 28일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연구자 창업이 올해 재개돼 연구자 창업 7건과 연구소기업 설립 5건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021~2023년 3년간 기계연의 연구자 창업기업과 연구소기업은 각각 1곳으로 같은 기간 출연연 평균 창업 건수 5.45건을 밑돌았다. 기계연은 지난해 3월 창업 규정을 개정해 연구자가 창업기업 지분을 30% 미만, 자본금을 50% 미만까지 보유할 수 있도록 하고 창업 겸직 기간을 1년에서 최대 4년으로 연장했으며, 지난 4월에는 총 24억원 규모의 'KIMM 펀드'를 결성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박창대 책임연구원의 산업용 태양열 히트펌프 및 설계 플랫폼, 이대훈 연구원이 참여한 '메이스온' 등이 창업에 나섰고, 28일 대전 팁스타운에서 열린 '출연연 딥테크 기획창업 데모데이'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정헌 박사의 바이오 항공유 생산 기술(케이지에프티) 등 9개 팀이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국무회의를 통과한 과기출연기관법 및 4대 과학기술원법 개정안은 2027년 3월부터 시행되며, 출연연·과기원 연구자가 소속 기관 기술로 창업하거나 기술이전 기업 지분을 보유해도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상 사적이해관계자로 보지 않는 특례를 담고 있다.

10월 28일

정책·규제·탄소그린포스트코리아

국내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율 5% 미만··· 정부, 2030년 10% 목표

2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내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율은 5% 미만에 머물러 있다. 한국은 반도체와 자동차 시장에서 모두 선두권이지만 두 산업이 교차하는 차량용 반도체는 수입 의존도가 높다. 일부 국내 기업이 제어용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으나, 제조 경험을 축적한 외국 기업과의 기술 격차와 품질 검증 요건을 넘지 못해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정부는 자동차용 제어·전력반도체 분야에 집중 투자해 국산화율을 2030년까지 10%로 높이는 계획을 추진한다.

10월 28일

카본 메저스, 출범 1년 만에 회원사 31개로 확대

글로벌 산업계 연합체 카본 메저스(Carbon Measures)는 지난 22일(현지시각) 출범 1주년을 맞아 회원사가 31개 기업으로 확대됐다고 발표했다. 출범 당시 19개 기업에서 1년 만에 63% 이상 증가한 규모다. 이 연합체는 기업의 탄소배출량을 회계장부처럼 추적하는 제품 단위 탄소회계 체계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저탄소 제품에 대한 수요를 확대하는 산업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철강·시멘트·화학 등 탄소배출량 감축이 어려운 산업에서 제품별 탄소집약도를 측정해 시장 경쟁력과 연결하려는 움직임이다.

10월 28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한국지역난방공사, 2026년 하반기 안전한국훈련 시행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7일 한난삼송지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기관 대표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에는 한난을 비롯해 고양시, 고양소방서, 고양경찰서, 덕양구보건소, 군부대(제9사단), 서울도시가스, 금화PSC, LG CNS 등 총 18개 유관기관과 인근 주민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한난은 땅꺼짐으로 인한 복합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목표로, 기존 훈련 경험과 위기상황 매뉴얼을 토대로 훈련을 구성했다.

10월 28일

CMS에너지 CEO, 중간선거 후 데이터센터 인허가 '진전' 전망

CMS에너지 CEO 개릭 로쇼(Garrick Rochow)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데이터센터 인허가 지연의 원인으로 정치적 '스핀(spin)'을 지목했다. 그는 중간선거 이후 관련 진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 발언에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가동 유지와 관련된 비용은 언급되지 않았다. 해당 발전소는 미국 에너지부(DOE)의 '긴급(emergency)' 명령에 따라 가동이 유지되고 있으며, 회사는 이에 3억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10월 28일

환경공단, 직원 자체 개발 AI로 '2026 공공기관 AI 혁신상' 수상

한국환경공단은 28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2026 공공기관 AI 혁신 성과 대회'에서 폐기물 인허가 서류 판독·입력을 자동화하는 기술로 'AI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정경제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실증·PoC와 우수사례 부문에서 총 30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공단은 실증·PoC 부문에서 수상했다. 수상 과제인 'AI 멀티엔진 기반 폐기물 인허가 서류 작성 자동화'는 제출 증명서를 AI가 판독해 폐기물 적법처리시스템 '올바로시스템'에 자동 입력하는 방식으로, 여러 AI 엔진을 결합해 화질이 낮거나 기울어진 스캔 문서도 판독하도록 설계됐다. 공단은 건당 10~20분이 소요되던 서류 입력 시간을 5분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전담직원 5명을 중심으로 'AI 내재화 실무 태스크포스'를 운영해 폐기물·화학안전·기후 분야에서 총 6개 AI 과제를 자체 개발·실증했다.

10월 28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한국환경공단, 폐기물 인허가 서류 AI 자동화로 'AI 혁신상' 수상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8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2026 공공기관 AI 혁신 성과 대회'에서 'AI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상 과제는 폐기물 인허가 신청 시 첨부하는 증명서를 AI가 판독해 폐기물 적법처리시스템 '올바로시스템' 등록 화면에 자동 입력하는 기술로, 여러 AI 엔진을 결합해 선명하지 않거나 기울어진 스캔 문서도 판독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공단은 이를 통해 건당 10~20분이 걸리던 서류 입력 시간이 5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재정경제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이번 챌린지는 실증·PoC와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눠 30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공단은 실증·PoC 부문에 선정됐다. 공단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전담직원 5명 중심의 'AI 내재화 실무 TF'를 운영해 폐기물·화학안전·기후 분야에서 6개 AI 과제를 자체 개발·실증했다.

10월 28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환경공단, 직원 개발 AI로 폐기물 인허가 업무 자동화

한국환경공단에서 폐기물 인허가 업무의 반복 행정처리를 자동화하는 AI가 도입됐다. 해당 AI는 현장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직접 개발한 것으로, 증명서와 첨부서류 판독 및 시스템 정보 입력 과정을 개선했다. 폐기물 인허가 업무는 각종 증명서와 첨부서류를 확인해 필요한 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해야 하는 구조로 반복적인 행정 부담이 발생한다. 보도는 공공기관의 AI 활용이 정보 검색·문서 작성 지원을 넘어 인허가 행정 반복업무 자동화 단계로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10월 28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중부발전, 협력 중소기업 생애주기 복지 지원사업 시행

한국중부발전이 협력 중소기업 근로자의 출산·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협력 중소기업 생애주기 복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난 9월 협력기업 임직원 복지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지원 대상은 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협의회 소속 회원사 임직원이다. 임신준비기에는 난임 시술비 지원결정을 받은 근로자(배우자 포함)에게 시술 종류·회차·소득과 무관하게 부부당 1회 100만원을 정액 지원하고, 신청 사실은 소속 회사에 공유하지 않고 본인 계좌로 지급한다. 출산기에는 전용몰을 통해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등 선물을 제공하고, 양육기에는 1인당 최대 8회의 1:1 비공개 무료 상담(EAP)을 제공한다. 사업은 전액 중부발전 자체 예산으로 운영된다.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