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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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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이벤트전기신문·10월 15일

KTC, SEDEX 2026서 시스템반도체·전장부품 시험평가 역량 소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8회 반도체대전(SEDEX 2026)에 참가했다. KTC는 시스템반도체와 미래차 전장부품의 성능·신뢰성 평가, 기능안전 가상평가, 환경·수명시험과 전기적 특성평가, 고장·불량 원인 분석 등을 소개했다. 산업통상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 지원으로 원주시에 구축 중인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를 중점 소개했다. 해당 센터는 총사업비 333.5억 원을 투입해 2027년 개소를 목표로 건립과 26종의 첨단 시험장비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KTC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반도체대전에 참가해 왔으며, 기술상담부터 시험평가, 고장 원인 분석·개선 지원까지 연계하는 One-Stop 기업지원 체계도 함께 안내했다.

원주 신뢰성검증센터는 총사업비 333.5억 원 규모로 2027년 개소가 목표이며, 미래차 전장부품용 시스템반도체의 국내 시험·검증 인프라에 해당한다.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중국서 100MW/1GWh CO2 저장 가동…에너지돔 "IP 권리 방어 조치"

Exa Energy가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100MW/1GWh 규모 에너지저장시스템을 중국에서 계통에 연계했다. 해당 설비의 기술이 이탈리아 Energy Dome의 CO2 기반 저장 기술과 어느 정도 유사한지를 두고 비교가 이뤄지고 있다. Energy Dome 측은 "지식재산권을 방어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본문에서 확인되는 구체적 수치는 100MW 출력과 1GWh 용량이다.

10월 15일

코메리, 대형 선박 축발전 시스템 육상 시험평가 설비 공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OFFSHORE KOREA 2026'에서 대형 선박용 축발전 시스템의 육상 시험평가 기반을 소개했다. 코메리는 지난 9월 30일 경남 양산에 친환경하이브리드기술센터를 개소하고, 센터 내 6.9MW급과 2.3MW급 축발전 시스템 성능평가설비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시 부스에는 이 설비를 실험실 규모로 축소한 2.2kW급 축발전 모사 시스템이 설치됐다. 6.9MW급 설비는 대형 선박에 적용되는 고압 축발전전동기(SGM) 시스템의 성능 검증에 사용되며, 시험 대상은 3.3kV와 6.6kV 고압 기기다. 해당 설비는 실제 운항 조건을 모사해 발전·전동 운전과 부하 변화에 따른 전기적·기계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10월 15일

중소조선연구원, 조선소 자동화 도입 전 성능·적용성 검증 지원

중소조선연구원이 인력 부족과 설비 노후화를 겪는 중소조선기업의 생산혁신 지원에 나섰다. 자동화 설비와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기 전 성능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해 투자 부담과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원은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OFFSHORE KOREA 2026'에 참가해 중소형조선소 생산기술혁신(DX)센터 중심의 기업 지원체계를 소개했다. 경남 거제시 장목면에 조성된 DX센터는 올해 7월 건축 준공과 사용승인을 거쳐 8월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11월 준공식이 예정돼 있다. 센터는 생산공정 진단, 시제품 제작, 시험·실증, 성능평가, 현장 적용, 인력양성으로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갖췄다고 밝혔다.

10월 15일

정책·규제·탄소Energy-Storage.news

엠버 "에너지 저장·전력망 공약 이행 진전 부족"

싱크탱크 엠버(Ember)는 COP29에서 채택된 '에너지 저장 및 전력망 공약(Energy Storage and Grids Pledge)'의 이행 진전이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다. 해당 공약은 2년 전 COP29에서 수십 개국이 지지를 표명한 것이다. 엠버는 각국의 목표 상향 움직임에도 실제 이행 수준은 공약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인 국가별 이행 실적과 세부 수치는 원문 본문에 제시되지 않았다.

10월 15일

수소·연료전지이뉴스투데이

청주시의회, 391억 규모 수소 모빌리티 기반시설 현장점검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위원장 이재숙)는 14일 흥덕구 강내면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 수소 모빌리티 기반시설 구축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수소생산기지와 수소충전소 등 주요 시설의 조성 현황과 운영 계획을 확인했다.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391억 3000만 원이 투입되며, 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청주시와 충북도가 참여한다. 사업을 통해 수소생산기지 1개소와 특수차량용 수소충전소 1개소가 조성된다. 이재숙 위원장은 시설이 차질 없이 구축되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10월 15일

FITI시험연구원, TUV AUSTRIA 'OK biodegradable' 공식 시험기관 지정

FITI시험연구원은 유럽 시험인증기관 TUV AUSTRIA로부터 생분해 인증 'OK biodegradable' 공식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산업통상부의 '친환경 바이오소재 핵심전략기술 확보 및 전주기 사업화 지원 기반 구축' 과제 성과 중 하나다. FITI는 생분해 시험, 생붕괴도 시험, 식물체 독성 평가, 중금속 함량 시험 등 인증에 필요한 시험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FITI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ISO 14855, ISO 16929, ISO 17556, ASTM D6691, ISO 18830, OECD 208 등에 대한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한 상태다. 인증 신청서 작성과 기술문서 준비 컨설팅, 수출바우처사업·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등 정부지원사업 연계도 계획하고 있다.

10월 15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서울시·LUCI, 제10회 서울 아시아 도시조명 컨퍼런스 개최

서울시와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이 '제10회 서울 아시아 도시조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사람과 빛, 도시를 잇는 '연결(connection)'의 가치였다. 주제 발표를 맡은 루오시 하오 퉁지대 교수는 사람의 건강, 도시 거주 환경, 자연 생태계, 지속가능한 발전이 서로 충돌하지 않고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방향으로 조명이 설계·관리돼야 한다고 밝혔다. 카오루 멘데 LPA 조명 디자이너는 자연 조명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사례를 소개하며 자연에서 빛과 어두움은 대비가 아니라 교차하면서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연사들은 도시조명이 건축의 마지막 단계가 아니라 도시 공간에 활력과 정체성을 부여하는 핵심 요소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10월 15일

HD한국조선해양, 2030년 대형 전기추진선 상용화 목표 기술개발

HD한국조선해양이 2030년 대형 전기추진선 상용화를 목표로 발전·배전·추진 분야 핵심 기술을 단계적으로 개발 중이다. 발전 분야에서는 이중연료엔진(DFGE)과 암모니아 기반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를 결합한 전력 생산 시스템을, 배전 분야에서는 고압직류배전시스템(MVDC) 기술 개발과 국제 표준화 작업을 추진한다. 추진 분야에서는 고압 추진 드라이브 기술을 확보했고, 발전·배전·추진으로 이어지는 전기추진 플랫폼의 국산화를 완료했으며 추진 드라이브는 2028년 상용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미국 ABS로부터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전기추진 시스템의 개념설계인증(AIP)을 획득했고, 올해 가스텍에서 18만5000㎥ LNG운반선용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시스템에 대해 로이드선급 등 글로벌 선급의 기본인증을 확보했다. HD현대는 ABS와 함께 관련 설계 기준과 규정을 마련 중이다.

10월 15일

호남 반도체 국가산단 추진…전력·용수 공급 관계기관 협업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은 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군공항을 방문해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발표된 800조원 규모 반도체 팹 투자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7월 말 국가산단 후보지와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절차를 마치고 10월 1일부터 산단계획 수립과 설계에 착수했다. 홍 장관은 광주군공항에 주둔 중인 제1전투비행단의 부대 이전 협조 상황을 점검하고, 우선 개발 부지로 검토 중인 탄약고 이전 부지를 확인했다. 국토부는 기업 투자 일정에 맞춰 부지를 공급하기 위해 인허가와 설계 등 후속 절차를 앞당기고, 연계 교통망과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전력·용수 공급과 관련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0월 15일

배터리·ESSCanary Media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연계를 돕는 새로운 배터리 등장

Canary Media는 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양쪽에 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다뤘다. 기사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빅테크 기업들이 'AI 팩토리'를 위해 기가와트(gigawatt) 규모로 건설 중인 가스터빈보다 비용이 낮다고 설명했다. 또한 데이터센터의 피크 수요를 맞추기 위한 전력망 설비와 발전소 건설 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기사 제목은 이러한 배터리가 데이터센터가 전력망과 보다 원활하게 연계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10월 15일

태양광 직접생산 위반 논란, 조달청 제재 직권 취소 후 중기부 판단 주목

2023년 전기신문 보도로 알려진 태양광발전장치 직접생산 확인 기준 위반 논란과 관련해 조달청이 최근 구조물 관련 제재 처분을 직권 취소했다. 직접생산 기준과 제재의 주무부처는 중소벤처기업부로, 업계는 중기부의 후속 판단을 지켜보고 있다. 2023년 조달청은 태양광발전장치 조달우수기업 등 4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획조사를 실시한 뒤 계약해지, 부정당업자 지정, 우수제품 지정 취소, 입찰참가 자격 제한 등을 일괄 통보했다. 제재 사유는 핵심 제작·조립 공정을 직접 수행했더라도 구조물이나 접속반 등 일부 구성품을 외부에서 조달했다는 점이었다. 해당 기업들은 구성품별 자체 생산 범위가 명확히 정해지지 않은 제도상 문제를 제기해 왔다.

10월 15일

배터리·ESS전자신문

한국GM, 부평 테크니션센터 공개…뷰익 전동화 AS 거점 115곳 구축

한국GM이 부평 테크니션센터를 처음 공개하고 전동화 차량 사후서비스(AS) 인력 육성 계획을 밝혔다. 회사는 고전압 배터리를 다루고 진단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해 하이테크 전용 거점에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한국GM은 2027년까지 엘렉트라 E7 등 고전압 배터리 탑재 모델을 포함한 국내 뷰익 AS 거점을 115곳 마련한다. 이 가운데 53곳에서는 고전압 배터리 교체와 정밀 진단 등 전동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10월 15일

태양광·풍력이투뉴스

솔베이·에코앤드림, 새만금 4MW 태양광 전력 직접 사용

새만금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솔베이와 에코앤드림이 공장 지붕 등 유휴부지에 설치하는 4MW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의 전력을 직접 공급받는다. 두 기업이 추가되면서 산단 내 태양광 전력을 직접 사용하는 입주기업은 9개사, 설비용량은 12.8MW로 늘어난다. 새만금개발청은 14일 군산그린에너지와 태양광 발전사업 관련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산그린에너지는 한국서부발전과 신성이엔지 등 5개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으로, 산업통상부 예산 지원을 받아 공장 지붕 등에 태양광을 설치하고 생산 전력을 기업에 공급한다.

10월 15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한전, GIST서 'KEPCO×POSCO Connect Stage' 2라운드 개최

한국전력공사 전남나주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지난 12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오룡관에서 'KEPCO×POSCO Connect Stage' 2라운드 기업설명회(IR) 및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AI·에너지·이차전지 분야 기업과 투자기관, 협력기관 관계자 등 83명이 참석했다. IR에는 데이터투에너지, 비에이에너지, 렉스이노베이션 등 딥테크 기업 12개사가 참여해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오라클벤처투자, 한전기술지주, 포스코기술투자 등 11개 투자기관과 두 차례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에서는 나주강소특구 기업 8개사와 광주연구개발특구 기업 6개사 등 14개 기업이 한전, 포스코홀딩스, SK에너지, 효성·HS효성 관계자와 총 20회의 일대일 상담을 가졌다. 행사는 지난 8월 참가기업 모집과 서류평가, 9월 16일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 광양에서 열린 1라운드 IR을 거쳐 진행됐다.

10월 15일

태양광·풍력이투뉴스

풍력산업협회, 일본·유럽 업계와 해상풍력 공급망 협력 논의

한국풍력산업협회는 일본풍력발전협회, 주일 EU 대표부와 공동으로 14일 일본 나가사키 데지마 메세에서 'Regional Forum & Network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1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글로벌 해상풍력 서밋 일본 2026(GOWS-J 2026)'의 일환으로, 한국·일본·EU 회원국·영국·노르웨이 등의 풍력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회는 2년 연속 GOWS-J에 참가했으며, 올해는 대한전선·말콘과 한국 홍보관을 공동 운영해 해상풍력 케이블과 해상풍력 지원선박(CTV) 등을 소개했다. 정종영 대외협력부회장은 국내 풍력시장 동향과 낙월해상풍력 시공 사례, 조선·해양플랜트·케이블·철강 기반의 공급망 협력 가능성을 설명했다. 최덕환 대외협력실장은 해상풍력과 전력계통 연계 방안, 재생에너지 원산지 보증서(REGO)의 감축 자산화 효과를 발표했다.

10월 15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IEEE eGrid 2026, 11월 9~11일 서울대 개최

제11회 IEEE Workshop on the Electronic Grid(eGrid 2026)가 오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대학교에서 열린다. 2024년 미국 산타페, 2025년 영국 글래스고에 이어 올해는 서울에서 개최되며, 전력전자 기반 설비 확대에 따른 전력망 변화와 대응 기술을 주제로 다룬다. 행사는 기조강연과 7개 패널 세션, 스페셜 세션, 튜토리얼 및 포스터 세션으로 구성되고, 패널에서는 HVDC 기술, AI 데이터센터용 전력변환 기술, 그리드포밍 인버터의 기술·표준·실증, 전력망용 대전력 반도체, 대규모 부하의 계통 연계 등이 논의된다. 기조강연에는 독일 RWTH 아헨공대 Rik W. De Doncker 교수와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Tim Green 교수가 나서고, 히타치에너지·ABB·효성중공업·선그로우·이튼 등 기업 관계자도 참여한다. 첫날 오전에는 칭화대 Xiongfei Wang 교수의 그리드포밍 컨버터 튜토리얼과 KIT Giovanni De Carne 교수의 PHIL 시험 튜토리얼이 병렬로 진행되며, 온라인 등록은 11월 1일까지다.

10월 15일

배터리·ESSpv magazine

모바, EV 충전 관리 통합형 가정용 배터리 'LumeGret S5000' 출시

중국 에너지저장장치 공급업체 모바(Mova)가 옥상 태양광 발전, 배터리 저장, 가정용 전력 소비, 전기차 충전을 통합하는 가정용 ESS 'LumeGret S5000'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MPPT 4개를 갖춘 인버터를 내장해 최대 4.8kW의 태양광 입력을 지원하며, PV 입력 전압 범위는 13~48V, 최대 입력 전압은 60V다. 각각 3kWh와 5kWh 용량의 LFP 배터리 모듈 B3000G·B5000G와 결합할 수 있고, 제조사 사양 기준 15kWh와 25kWh까지 확장된다. 배터리 모듈은 지정 시험 조건에서 최소 1만 사이클 등급이며 자가 가열과 에어로졸 소화 기능을 갖췄고, 동작 온도 -20~55도, IP65 등급, 10년 보증, 설계 수명 20년으로 제시됐다. 계통 연계 AC 출력은 기본 800W, 최대 설정 시 3kW이며, 옵션 충전기 E7000과 연동하면 최대 7kW 충전을 지원한다.

10월 15일

포르투갈 연구진, 나방 눈 모사 PV 반사방지 나노구조 내마모성 분석

포르투갈 국제이베리아나노기술연구소(INL), 미뉴대, LABBELS, 아베이루대 연구진이 태양전지 광흡수를 높이기 위한 나방 눈 모사 실리콘 표면의 마찰·마모 거동을 분석했다. 시료는 약 2.5cm × 2.5cm 크기로 평균 높이 434nm, 직경 약 100nm의 나노필러를 가지며, 반응성 이온 식각과 나노임프린트 리소그래피로 제작됐다. 직경 5mm 강철 볼을 윤활 없이 0.1N과 0.5N 하중, 5mm/s 속도로 최대 50회 왕복시킨 결과 마모 흔적 폭은 각각 약 252µm와 388µm로 나타났다. 마찰계수는 낮은 하중에서 0.40~0.56 범위였으나 높은 하중에서는 50회차에 1.0을 넘었다. 연구진은 초기 손상이 나노필러 파괴로 나타났고 이후 파편이 쌓이며 표면 형상이 변화했다고 밝혔으며, 300~1,100nm 파장 초기 반사율은 측정했지만 마모 시험 후 반사율은 측정하지 않았다. 결과는 학술지 Surfaces and Interfaces에 게재됐다.

10월 15일

브라질 대선 결선: 룰라·보우소나루 태양광 공약 비교

브라질 대선 결선에 진출한 자유당(PL) 플라비우 보우소나루와 노동자당(PT)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의 정부 프로그램에 태양광, 에너지저장, 전기요금이 포함됐다. 양측 모두 재생에너지와 저장장치 용량 확대를 제시하고 전기요금 인하를 에너지 부문 우선 과제로 꼽았다. 보우소나루 프로그램은 에너지개발계정(CDE) 단계적 축소, 전기·연료 세금 인하, 사회적 전기요금 유지를 제시하고 2030년까지 브라질을 에너지전환 투자 주요 대상국으로 만드는 목표와 대규모 배터리 중심 저장 프로그램을 담았다. 룰라 프로그램은 공정 요금과 전력부문 재무 건전성을 함께 언급하고, 사회프로그램 통합등록(Cadastro Único) 등록 가구 중 월 사용량 80kWh 이하 가구에 무상 전기를 확대한 '루즈 두 포부(Luz do Povo)' 사업을 제시했다. 양측 모두 리튬·니오븀·흑연·구리·니켈·우라늄·희토류 등 핵심광물의 국내 가공과 밸류체인 육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유치, 동북부 지역의 에너지 집약 산업 유치를 공약에 포함했다.

10월 15일

타이고, 노후 주택용 태양광 리파워링 사업 가이드 공개

타이고 에너지(Tigo Energy)가 주거용 태양광 설치업체를 대상으로 한 'Repowering Business Playbook'을 공개했다. 가이드는 태양광 모듈은 수십 년간 발전 성능을 유지하는 반면 스트링 인버터, 급속 차단장치, 모니터링 장비 등 주변기기(BOS)의 수명은 더 짧다는 점을 리파워링 수요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또한 지난 10년간 설치업체 통합과 폐업으로 기존 시공사가 사라진 주택이 다수 발생해, 유지보수·인버터 교체·보증 처리를 맡을 독립 사업자 수요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타이고는 자사 기술이 노후 및 관리 주체가 없는 주거용 설비에서 11MW 이상의 리파워링 프로젝트에 적용됐으며, 특정 협력 사례에서는 인버터 교체 1,000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가이드는 복구(restore)·최적화(optimize)·미래대비(future-proof) 3단계 서비스 체계와 90일 단계별 사업 착수 방안을 제시했다.

10월 15일

초소형 군집위성 2~6호, 발사 14시간여 만에 첫 관측 영상 전송

지난 7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5호기로 발사된 초소형 군집위성 2~6호가 발사 약 14시간 29분 만에 첫 지상 관측 영상을 촬영해 지상국으로 전송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조기 영상 획득이 발사 직후 위성체와 광학 탑재체 기능이 정상 작동함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1차 양산기 5기는 모두 지상국과 교신 중이다. 전력 생산과 자세 제어 등 시스템 전반이 정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15일

채비, 부산항 자율주행 국책과제 참여…MW급 MCS 자율충전 기술 개발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채비가 산업통상부의 2026년 자동차산업기술개발(R&D) 사업인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항만 모빌리티 플랫폼 기술개발' 과제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부산항만공사가 총괄 주관하고 부산시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454억6000만원을 투입하는 국책 R&D 사업으로, 부산항의 24시간 무인 운영 기반 확보를 목표로 한다. 채비는 MW급 고출력 디스펜서 설계, MCS(메가와트충전시스템) 기반 충전 인터페이스 구현, 충전 시퀀스 관리·안전 제어, 고출력 파워뱅크·전력변환 시스템, 전력 스케줄링·에너지 관리, 충전 관제 연계, 충전소 전력 인프라 관리 등을 맡는다. 과제는 해외 기술 의존도가 높은 기존 항만 자동충전 시스템의 개선과 MCS 기반 MW급 자율충전 기술 국산화에 초점을 뒀다. 채비는 13개 기업·정부출연기관이 참여하는 'AI 기반 고효율 MCS·초급속 충전 시스템 개발 및 실증' 국책과제의 주관 연구기관도 맡고 있으며, 전기 상용차·버스·물류 등 수송부문과 ESS·V2G 연계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10월 15일

현대차 인도 푸네공장 준공…연 17만대 생산체제 구축

현대자동차는 14일(현지시간)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탈레가온에서 푸네 신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2020년 가동을 멈춘 옛 GM 공장을 2023년 인수해 재구축한 시설로, 조립공장·엔진공장·주행시험장·교육시설을 갖췄고 차체 공정에 산업용 로봇 200여대를 투입했다. 연간 생산능력은 17만대이며 2028년 25만대, 2030년 32만대로 확대할 계획으로, 첸나이 1·2공장(82만4000대)을 합치면 인도 생산능력은 연 100만대에 육박한다. 첫 양산차종은 소형 SUV '올 뉴 베뉴'로 30여개국에 수출하며, 베뉴 생산 이관으로 첸나이공장은 전기차 전환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2032년까지 7년간 155억달러(약 20조7000억원)를 인도에 투자하는 중장기 계획도 발표했다.

10월 15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호주 남호주 960MWh BESS 시운전 개시, 퀸즐랜드 843MWh 프로젝트 착공

e-STORAGE가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를 위해 건설한 남호주 Summerfield BESS 960MWh 설비가 시운전 단계에 들어갔다. 퀸즐랜드에서는 Gotion이 Lower Wonga 프로젝트 843MWh 규모의 배터리 설비 공사를 시작했다. Lower Wonga는 Lightsource가 추진하는 태양광·저장장치 하이브리드 사업이다. 두 프로젝트의 용량은 각각 960MWh, 843MWh로 발표됐다.

10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