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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수요관리Energy-Storage.news·10월 15일

호주 ASL, NSW 1.5GW 피밍 입찰 관련 협의 개시

호주 ASL이 뉴사우스웨일스(NSW)에 2033년 5월 말까지 신규 피밍(firming) 설비 1,500MW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ASL은 이 입찰과 관련한 협의(consultation) 절차를 개시했다. 해당 목표는 NSW의 석탄화력 폐지 이후 나타난 공급 신뢰도 공백에 대응하는 맥락에서 제시됐다.

석탄화력 퇴출 일정에 맞춰 부족해지는 공급 신뢰도를 ESS 등 피밍 자원으로 메우려는 조달 절차로, 1,500MW 규모와 2033년 5월이라는 시한이 제시됐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 충청권 392조 투자 지원 TF 가동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서남권 반도체 현장 점검에 이어 충청권 메가프로젝트 투자 현황을 직접 점검한다. 산업부는 15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충청권 메가프로젝트 투자기업, 지방정부, 관계부처가 참석한 '충전대(충청권 첨단전략산업 대도약) 민관합동 실행 TF' 회의를 열었다. 충청권 투자 규모는 392조원으로 제시됐다. 정부는 전력·용수 등 기반 시설과 인허가 문제를 지원해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적기에 이행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0월 15일

원자력·SMR·핵융합인더스트리뉴스

경남도, 도민의 날 기념식서 피지컬AI·SMR·우주항공 미래산업 제시

경남도는 14일 오후 도청 광장에서 도민과 시장·군수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제43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기념사에서 피지컬AI와 SMR(소형모듈원자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으며, 과거 국가산업단지와 방위산업 기반이 K-방산·K-원전·K-조선으로 이어졌다고 언급했다. 박 지사는 조선산업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 지정, 국도·국지도 9개 사업의 정부계획 반영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같은 날 경남도는 베트남 동나이성 락홍대학교에서 'K-STUDY IN GYEONGNAM 유학설명회'를 열고 도내 6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유학설명회를 지난해 1회에서 올해 3회로 확대했다. 또 14~16일 야마구치현·효고현·오카야마현·홋카이도 등 일본 교류지역 공무원 4명과 기업인 1명을 초청해 산업·문화·관광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10월 14일

전력시장·요금에너지신문

석탄발전 기동·정지 5년간 6257회…급전규정 개선 요구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4일 발전공기업 5개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2025년 석탄발전기의 기동·정지(DSS) 횟수는 총 6257회로 집계됐다. 2021년 대비 2024년 기동·정지 횟수는 남동발전 2.5배, 남부발전 2.1배, 중부발전 2.9배, 동서발전 2.5배, 서부발전 1.1배로 늘었다. 같은 기간 발전원 전체의 기동비용은 8409억 5000만원, 반복 기동·정지에 따른 발전손실과 수리·교체비용은 407억원으로 집계됐고, 기동·정지 구간에서 배출된 황산화물·질소산화물·먼지는 약 9090톤이었다. 김 의원은 현행 급전지시 체계가 재기동 비용과 설비 열화, 환경오염 부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기동정산금에 인건비 등을 반영하고 단기간 내 재기동이 예상되는 발전기는 완전정지 대신 최소발전·저부하운전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전력거래소가 종합적 재기동 비용을 급전지시에 반영하고 지역별·발전기별 순차기동 방식 도입 등 급전규정 개정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10월 14일

서왕진 의원, 162조 한미 원전 협력 투자 실익·계약조건 문제 제기

서왕진 의원(조국혁신당)은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00억달러(162조원) 규모 한미 원전 협력 프레임워크의 투자 실익과 계약조건 적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한수원·한전과 웨스팅하우스 간 타협협정(SA) 개정은 미국에 건설할 APR1400 원전 2기에 대해서만 예외를 인정하는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으며, 웨스팅하우스 측이 기대하는 호기당 약 20억달러의 부담은 기존의 두 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웨스팅하우스 지분 5~10% 인수에 대해 원천기술과 지식재산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수 있고 한전의 재무 부담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으며, 상위 투자 특수목적법인(I-SPV)의 경영·관리를 미국 측이 담당하는 구조에서는 투자 규모에 상응하는 의사결정 권한 확보가 어렵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정부에 국회 심의 전 100억달러 선지급 중단,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 재검토, 타협협정 개정안 및 협상조건 공개, 협상·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한 공개를 요구했다.

10월 14일

호남 반도체 국가산단 전력망 '2년 반' 공기 단축 계획 실현성 논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형동 의원은 14일 한전 제출 자료를 토대로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전력망 건설사업의 공기 단축 계획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통상 9년이 소요되는 전력망 건설을 2년 반 만에 완료한다는 계획이지만, 변전소 부지가 확정되지 않았고 지자체 인허가와 주민 수용성 확보 절차도 시작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한전은 이달 중 1단계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할 예정이며, 앞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지난 6월 서남권 반도체 팹 4기 중 최소 2기를 2029년 말까지 가동할 수 있도록 전력·용수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전이 제시한 공기 단축 방안은 변압기 타 사업 물량 전용, 시공인력의 호남지역 우선 확보, 터널굴착장비(TBM) 우선 공급 협약 등이다. 김 의원은 비교 사례인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가 2019년 입지 확정 후 인허가와 공사 발주에만 5년이 걸렸다는 점을 들며 전력공급 대책 재검토를 촉구했다.

10월 14일

태양광·풍력전기신문

경남도, 육상풍력 7개 단지 전수 안전점검 실시

경상남도는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육상풍력 발전단지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성 후 10년이 지난 풍력터빈 비중이 76%로 증가하고 지난 2월 풍력단지 화재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점검 대상은 3개 시군의 7개 단지, 48기(97㎿) 규모로 양산시 5개소 16기(64㎿), 의령군 1개소 25기(18.8㎿), 거창군 1개소 7기(14㎿)다. 시군 공무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소방서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타워 기초 침하·균열, 블레이드·너셀 소음 및 진동, 수배전반 절연, 전기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등을 확인한다. 경남도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중대한 위험 요인은 관계 법령에 따라 시정·보수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10월 14일

슈나이더 일렉트릭, HARFKO 2026서 HVAC·AI 데이터센터 통합 에너지관리 솔루션 공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0월 21~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8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6)'에서 HVAC 설비와 AI 데이터센터를 아우르는 통합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HVAC 분야에서는 냉난방공조 전용 인버터 'Altivar HVAC ATH' 시리즈를 소개하며, 30% 이상의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 시리즈는 소형 HVAC 장비용 ATH200과 고성능 건물·데이터센터 등 연속 운전 시설용 ATH600으로 구분되고, 빌딩관리시스템(BMS)과 연계된다.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는 냉각수 분배장치(CDU) 등 정밀 냉각 솔루션과 무정전전원장치(UPS), 전력 분배 솔루션을 전시한다. 회사는 전시 첫날인 21일 'Cooling the Future Open Forum 2026'에 참여해 냉각기술 변화와 에너지 효율, 히트펌프 및 친환경 냉매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0월 14일

CNG·수소버스 2만2881대 특별점검, 1351대 부적합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5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전국 내압용기 버스 2만3042대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해 2만2881대를 점검했으며, 점검률은 99.3%다. 점검 결과 5.8%인 1351대에서 역류방지밸브 손상, 가스필터 가스누출 등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부적합 유형은 연료주입구 마개분실 351건(23.5%), 연료주입구 손상 184건(12.3%), 역류방지밸브 손상 128건(8.6%), 가스필터 가스누출 123건(8.2%) 등으로, 연료주입구 관련 사항이 663건(44.3%)으로 가장 많았다. 점검은 지방정부가 2만755대, 교통안전공단이 노후차량 등 2126대를 담당했다. 공단은 CNG·수소 운수회사 차량관리 담당자 568명 대상 정비·점검 교육과 전년도 부적합 상위 10개 운수회사 대상 안전관리 컨설팅도 함께 시행했다.

10월 14일

의료용가스업체, 약제상한금액 조정신청 위임장 22일까지 제출 요청

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회장 장세훈)는 '전업소'로 등재된 전국 89개 의료용가스제조업체에 약제상한금액 인상 조정신청용 위임장 원본 1부와 최근 3개월 내 발급 법인인감증명서 원본 1부를 이달 22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사무국에 발송하라고 요청했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협회장을 대리인으로 정해 신청·자료제출·보완·소명 절차를 처리할 수 있다는 방침에 따라 보완요청 공문(약가산정부-1649)을 보낸 데 따른 것이다. 협회에 따르면 GMP 인증업체 중 70%가 아직 제출하지 않은 상태다. 협회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에 조정신청을 제출했으며, 의료용산소 수가가 2001년 약제급여목록 등재 당시 10원/10L에서 현재 11원/10L로 1원만 인상됐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협회는 제조원가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최근 몇 년 사이 70% 상승했고, 소비자물가 11.0%·협약임금 13.3% 상승과 GMP·중대재해처벌법·화학물질관리법 대응 비용이 늘었다고 밝혔으며, 일본의 보험약가는 10L당 17.8~39.3원으로 한국보다 70.8~357% 높다고 언급했다.

10월 14일

수소·연료전지이뉴스투데이

충북도의회, 수소산업 육성 조례 전부개정안 상임위 의결

충북도의회 과학경제위원회(위원장 임동현)는 14일 제438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충청북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사·의결했다. 이숙애 의원(청주2)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기존 개별 지원사업 중심 체계에서 수소의 생산·저장·운송·충전·활용 전주기를 포괄하는 육성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은 5년마다 기본계획 수립·시행과 현황 실태조사 실시를 규정했다. 또한 수소연료공급시설 및 모빌리티 보급, 수소전문기업 기술개발 지원,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과 '수소산업진흥센터' 설치 근거를 신설했으며, 수소특화단지 지정 신청과 수소도시 조성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규정도 포함됐다. 개정안은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10월 14일

나주시, 인공태양·전력망 연계 '글로벌 에너지특별시' 추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는 14일 민선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에너지산업 중심의 시정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나주시는 인공태양 연구시설과 에너지국가산업단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의 기능을 연계해 '글로벌 에너지특별시' 조성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은 총사업비 1조2000억원이 투입되는 인공태양 연구시설로, 왕곡면 일원에 추진된다. 나주시는 해당 연구시설의 후속 절차에 대응하면서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 전문인력 유치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민선8기가 대형 국책사업 유치와 기반 확보에 집중한 데 비해, 민선9기는 확보한 사업을 연구와 기업 투자,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14일

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 청주 취약계층 노후 보일러 친환경 교체 추진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가 SK하이닉스 후원을 받아 청주시 소외계층의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SK하이닉스, 청주시, 청주가경노인복지관 등 5개 노인복지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관들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주거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는 보일러 교체가 완료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치 상태와 안전성에 대한 검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허덕회 충북본부장은 민간기업 사회공헌과 지자체·복지기관·공공기관의 전문성을 연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10월 14일

서울경인고압가스조합, 질소 공급부족 해소 방안 논의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은 14일 경기도 시흥시 조합사무실에서 월례회를 열고 질소 공급부족 해소 방안을 찾기 위해 조합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조합은 온라인 설문을 통해 조합원 의견 37건을 접수해 8일 열린 산업통상부 자원안보팀 간담회에서 설명했다고 밝혔다. 심재우 사무총장이 소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2.2%가 가스사용업체도 질소 부족을 '심각하게 체감하고 있다'고 답했고, 55.6%는 가스사용업체의 가동 중단 또는 생산 차질 사례가 있다고 응답했다. 정부에 가장 시급히 요구할 사항으로는 83.3%가 '대기업 수요처의 일시적 안전재고 완화'를 꼽았으며, 수도권 응답자 94.4%는 질소 조달을 위해 울산·포항 등 원거리 조달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옴부즈만 등 정부가 민관합동 비상수급협의체를 구성한다는 소식이 월례회에서 공유됐고, 산업통상부는 중소 가스충전업계 협의에 이어 산업용가스제조사 4곳과 대기업 수요처가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10월 14일

K-GX 전략에 히트펌프 포함, 난방시장 공급모델 변화

정부가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에서 히트펌프를 국가 10대 녹색산업에 포함했다. 기존 화석연료 기반 난방 지원사업을 히트펌프 보급사업으로 전환하고, 에너지 다소비 공공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 의무화를 추진한다. 제주에서는 히트펌프와 ESS, 배전망, 가상발전소(VPP)를 활용한 실증사업도 추진된다. GS건설과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에서 지역난방과 태양광·지열·수열을 결합한 열공급 모델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검토 중이며, 한강 인접 입지를 고려해 하천수 열 활용 방안도 함께 보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역난방과 신재생 열원을 연계한 공급모델 개발·실증 및 공동주택 히트펌프 기술개발, 기술기준 마련에 나섰다.

10월 14일

SK·삼성물산·현대건설·두산,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 공동 검토

연합뉴스는 14일 SK그룹, 삼성물산,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를 위한 공동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SK그룹은 국내 원전 관련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략적 지분 투자를 추진 중이며, 투자 규모가 조 단위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한국경제는 SK가 다른 참여 기업들의 투자금 합계만큼 출자하는 '매칭 투자'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검토는 한미 양국이 추진하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사업과 연계되어 있으며, 양국은 2000억달러 규모 대미투자펀드 중 최대 1200억달러를 원전 건설에 투입하고 한국 측 컨소시엄을 통해 웨스팅하우스 지분 5~10%를 확보하기로 했다. 한국 측은 웨스팅하우스 IPO 시 공모가보다 10% 할인된 가격에 지분을 인수할 수 있는 조건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업계는 웨스팅하우스 기업가치를 200억~300억달러로 평가하고 있다.

10월 14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환경공단, 환경분야 청년창업 16곳에 멘토팀 23개 연결

한국환경공단은 14일 서울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2026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공단이 지원하는 환경분야 청년창업기업 16곳 대표와 환경전문 멘토단, NH농협은행,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공단은 올해 청년창업기업 16곳을 선정해 기업별 기술분야와 필요사항에 따라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23개 멘토팀을 연결했다. 멘토단은 환경영향평가, 자원순환, 폐기물 관리, 탄소중립, 배출권거래, 환경분석·실증 등 공단 주요 업무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이날 제시된 건의사항을 멘토링에 반영하고 동반성장페스타, 구매상담회 등 기존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14일

이진호 원자력환경공단 제6대 이사장 취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4일 경주 본사에서 이진호 제6대 이사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진호 이사장은 성균관대 기계공학 박사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부원장,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기준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원자력안전위원회 SMR 규제연구추진단 비상임이사와 한국압력기기공학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했다. 이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과학적 조사, 투명한 정보공개, 지역과의 소통을 통해 고준위방폐물 관리시설 부지선정 로드맵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 원자력 시대에 대비한 방사성폐기물 관리 역량 강화와 AI·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방폐물 관리체계 구축을 경영과제로 제시했다.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경주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10월 14일

KEPCO 전력연구원 "전기차 100만대 배터리, 약 10GW 유연성"

14일 강원 삼척 쏠비치에서 열린 '2026 제2회 KIEV 학술대회'에서 장동식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분산에너지 시대의 V2G 기술 동향 및 배전 유연자원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했다. 장 연구원은 올해 4월 국내 누적 전기차 등록 대수가 100만 대를 넘어선 것을 전제로, 대당 배터리 용량 70~80kWh와 방전 출력 10kW를 적용하면 총량은 70~80GWh, 출력은 약 10GW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이는 전국 1일 최대전력 80~100GW와 비교되는 규모다.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토대로 추정한 장주기 유연자원 수급은 2030년 2.8GW 여유에서 2035년 7.7GW 부족, 2038년 9GW 부족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V2G로 확보 가능한 용량은 상시 참여율 10~25%를 가정할 때 2035년 5~12.5GW 수준으로 제시됐다.

10월 14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대한전기자동차학회, 삼척서 제2회 KIEVC 2026 개막

대한전기자동차학회(KIEV)가 14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 쏠비치에서 2026 제2회 KIEV 학술대회(KIEVC 2026)를 개막했으며, 1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대회 주제는 'AI로 진화하는 전기차의 미래'로, 학회는 AI와 V2G(Vehicle to Grid)를 핵심 화두로 제시했다.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110만대를 넘어섰고, 늘어난 차량의 충전과 전력망 연계가 과제로 제시됐다. KIEV는 지난해 5월 창립 이후 회원이 148명에서 257명으로, 특별회원사가 9곳에서 13곳으로 늘었고 올해 워크숍을 세 차례 열었으며 12월 국제학회 주관을 준비하고 있다. 학술대회는 기조강연 3건과 초청강연 5건으로 구성되며,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소속 연사가 참여한다.

10월 14일

SK가스, CEO Investor Day서 10년 성장전략·자본배분 계획 발표

SK가스는 1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CEO Investor Day'를 열고 윤병석 사장이 직접 성장전략과 자본배분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의 연평균 세전이익은 2015~2019년 약 1000억 원에서 2020~2025년 3000억 원대로 늘었고, 주당 현금배당은 2000원에서 9000원으로, 10년간 주주총수익률(TSR)은 연평균 17%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7~2030년 연평균 세전이익 4500억 원 이상을 목표로 제시했으며, 성장축으로 ▲울산 LNG·LPG 터미널과 겸용 발전소를 기반으로 한 전기화 시대 발전 솔루션 ▲북미 가스전 등 업스트림 투자 기회 검토와 해외 수요처 확대 ▲에탄 도입을 통한 C1~C4 제품 포트폴리오 완성을 들었다. SK가스는 2027~2030년을 성장투자 집행기로 삼고 신사업 이익은 2031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지난 13일 발표한 총 9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도 성장투자와 주주환원 균형 원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10월 14일

오텍캐리어, 200MW급 구미 AI 데이터센터 냉각설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오텍그룹 계열사 오텍캐리어가 지난 8일 경북 구미시에 조성되는 '구미 AI 클러스터 데이터센터 개발 프로젝트'의 냉각설비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엔비디아의 AI 컴퓨팅 플랫폼 루빈 기반 워크로드에 맞춘 IT 용량 200MW급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이다. 오텍캐리어는 캐리어의 공냉식 인버터 스크류 냉동기 '아쿠아포스 30XFZ' 160대를 공급하며, 최종 계약 시 단일 프로젝트 기준 자사 역대 최대 규모 냉동기 공급 사례가 된다. 30XFZ는 HFO 냉매를 적용했고 환절기 프리쿨링 운전으로 최대 50% 에너지 절감, 정전 후 120초 이내 100% 부하 도달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오텍캐리어는 대용량 냉동기와 액체냉각 CDU, 프리쿨링, 설비관리 서비스 '블루엣지'를 포함한 통합 냉각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캐리어의 1.3MW급 CDU '65LL'은 엔비디아 마켓플레이스에 'Product Qualified' 제품으로 등록됐다.

10월 14일

가스안전공사·대성에너지, 대구 장기 미사용 도시가스시설 특별점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와 대성에너지는 올해 8월부터 대구광역시 권역 내 장기간 도시가스를 사용하지 않은 건축물의 가스시설을 특별점검하고 있다. 이 점검은 지난 4월 13일 충북 청주시 상가 건물 LP가스 폭발 사고를 계기로 양 기관이 6월 5일 체결한 도시가스 안전관리 강화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점검에서는 가스기기 철거 부분의 막음 조치 여부를 확인하고, 가스계량기 앞 밸브에 잠금 고정 장치인 '락아웃(Lock-Out)'을 설치한다. 지난 18일에는 대구 동구 지역 건축물을 대상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양 기관은 8월 말부터 현재까지 952개소에 락아웃 장치를 설치했으며, 연말까지 총 1395개소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10월 14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서울LPG판매조합, 소상공인 가스시설 개선 11월까지 완료 추진

서울시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10월 14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소상공인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현황,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사업, LPG시장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서울시 예산 2억4368만원 지원으로 진행되며, 9월 현재 서초구·송파구·동대문구·은평구·관악구 등에서 노후 LPG시설 개선율 100%를 기록했고 나머지 지역은 11월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예산으로 진행되는 가스시설 개선사업 1025만원과 타이머콕 보급지원 700만원 사업은 이달 말 종료 예정으로, 조합은 허가증·사업자등록증·세금계산서 등 증빙자료를 기한 내 제출하도록 안내했다. 조합은 또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가 11월 4일 SETEC에서 개최하는 '전국 LPG판매사업자 안전관리 결의대회 및 세미나' 참여를 독려했다.

10월 14일

한난, 회수온도 기반 열공급 자동조절 기술 특허 취득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공동주택의 열사용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난방 공급량을 조절하는 '회수온도 저감형 에너지절약 시스템' 특허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술은 중소기업과의 협업으로 개발됐으며, 아파트 기계실로 되돌아오는 난방수의 회수온도를 감지해 열사용량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급열량을 자동 조절하는 방식이다. 한난은 고양사업소 관내 공동주택 4개 단지를 실증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난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오는 12월까지 에너지절약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실증사업에서는 난방사용량 5% 절감을 목표로 자동제어 성능을 개선하고 실제 절감 효과와 난방품질, 난방 공급 안정성을 함께 검증한다. 한난은 자체 연구를 통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확대하고 설치비용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