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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신문·11월 2일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CIRED 워크숍서 직류·지능형 배전망 제시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2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2026 국제배전협의회(CIRED) 워크숍' 기조연설에서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한 차세대 전력망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전력망이 AI를 뒷받침하는 'Grids for AI'와 AI로 전력망을 고도화하는 'AI for Grids'를 함께 추진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핵심 기술로 직류(DC)와 지능형 플랫폼을 꼽았다. LS일렉트릭은 직류용 기중차단기와 배선용·소형 차단기, 릴레이, 전자접촉기 등 저압 직류 제품군을 갖추고 태양광·ESS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반도체변압기(SST), 대용량 DC-DC 컨버터, 반도체차단기(SSCB)의 기술 검증을 완료했으며, 천안사업장 'DC 팩토리'에서 설비 운영을 통해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체계에 800V 직류 방식이 확대될 경우 관련 차단기·개폐기와 전력변환 솔루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울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처음 열린 CIRED 공식 워크숍이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가 배전 기기 업계의 직류 기술 상용화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800V 직류 전력 공급 방식 확대 여부가 관련 기기 수요를 좌우할 변수로 제시됐다.

저품위 철광석 사용 시 제조비 6만원 증가…CBAM 부담은 1500원

원자재 가격정보업체 패스트마켓츠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전기로 확대가 고품위 철광석의 경제적 가치를 높일 것으로 분석했다. 철 함량이 낮은 원료를 사용할 경우 추가 탄소비용보다 제조비 부담이 더 크게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패스트마켓츠 분석에 따르면 저품위 철광석 사용 시 제조비는 6만원 증가하는 반면, CBAM에 따른 추가 부담은 1500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철강기업의 원료 확보와 제철 기술 선택이 원가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와 일본제철의 대응 방향은 서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11월 2일

효율·산업 탈탄소그린포스트코리아

지역난방공사, 열에너지 탈탄소·AI 중심 중장기 경영전략 개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열에너지 탈탄소와 AI 활용 확대를 중심으로 중장기 경영전략을 재편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개편이 정부의 열에너지 혁신전략과 탄소중립 정책, AI 기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추진 방향에는 청정에너지 사업 확대와 기존 지역난방 시스템의 효율 개선이 포함됐다. 새롭게 제시된 목표는 2034년까지 누적 재생전력 용량 1GW 확보다. 공사는 AI를 안전관리와 난방비 절감에 적용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11월 2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HD현대, 2026년도 임원인사…77명 승진·선임

HD현대가 11월 2일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7명과 전무 23명이 승진하고, 상무 47명이 신규 선임됐다. 설귀훈 HD현대중공업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심성우 HD건설기계 상무 등 23명이 전무로 승진했으며, 이경원 HD현대오일뱅크 수석 등 47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회사는 해외사업 운영 역량 강화와 AI 전환(AX)·디지털 전환(DX)을 담당할 인재 발탁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7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인사로, HD현대는 11월 중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여하는 '2027년 경영계획 전략회의'를 열어 내년도 사업계획과 실행 로드맵을 확정할 계획이다.

11월 2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LS일렉트릭, AI 시대 DC 기반 차세대 배전시장 공략

AI 데이터센터가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는 인프라로 부상하면서 기존 교류(AC) 중심 전력 공급체계의 변화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전력 공급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직류(DC) 기술과 AI 기반 지능형 전력망이 차세대 에너지 인프라의 경쟁 요소로 언급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글로벌 배전시장에서 기술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2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

11월 2일

해양SMR 상용화, 설계·건조 넘어 해상 운용 준비 필요 지적

김종도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SMR추진단장(기관시스템공학부 교수)은 10월 30일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에서 열린 '제2회 해양SMR 네트워크'에서 원자로 개발부터 선박 건조, 해상 운용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원자력과 조선·해양 분야가 서로의 기술과 운용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점을 과제로 지목했다. 원자로를 선박의 기존 구동체계와 결합·운용하는 방안을 양 분야가 함께 풀어야 한다는 진단이다. 역할 분담으로는 기존 원자로 개발기관과 조선업계가 설계·건조를, 대학과 관계기관이 해상 운용·실증·인력양성을 맡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단일 기관이 감당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므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장기 계획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11월 2일

KINGS, 케냐·베트남·미국 테네시 대표단 잇따라 방문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에 따르면 10월 20일 케냐 원자력·에너지청(NuPEA), 27일 베트남 페트로베트남 및 자회사 경영진, 28일 미국 테네시주 주지사실 대표단이 잇따라 대학을 방문했다. 논의는 원자력 사업에 필요한 인력과 지식, 경험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케냐 방문단은 저스터스 암부치 와부야보 원자력·에너지청장을 포함한 11명으로 구성됐으며, KINGS 졸업생 2명이 포함됐다. KINGS는 지금까지 케냐 국적 졸업생 53명을 배출했고 현재 1명이 재학 중이다. 양측은 케냐 원자력 발전 프로그램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훈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1월 2일

최근 3년간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16건, 사상자 29명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발생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총 16건이며 사망 10명, 부상 19명 등 2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1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 발생한 사고가 12건으로 전체의 75%, 사상자는 23명으로 전체의 79%를 차지했다. 공사는 11월 2일부터 27일까지 JB주식회사, 가스앱, 경남에너지, 미래엔서해에너지, 부산도시가스, 삼천리 등 도시가스 6개사와 '겨울철 가스안전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참여 기업들은 각사 SNS에 카드뉴스를 순차 게시하며, 공사는 보일러·배기통 점검, 일산화탄소 경보기 확인, 주기적 환기 등 3가지 실천사항을 제시했다. 같은 기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퀴즈 이벤트를 열어 추첨으로 3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11월 2일

가스공사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 26일 임기 종료, 가스배관위원회로 이관

한국가스공사는 2024년 7월 출범한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가 11월 26일부로 임기를 마치고 관련 업무를 신설되는 '가스배관위원회'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해당 위원회는 정부·민간·가스공사가 추천한 전문가 7명으로 구성돼 운영됐으며, 출범 이후 총 13차례 회의를 열었다. 보령·광양·여수·울산 등 민간 LNG 터미널사와 배관시설 이용자를 지점별 인입 가능량 공동 분석에 참여시키고, 반기별 실태조사를 안건으로 다뤘다. 개정된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라 11월 27일 산업통상부 산하 '가스배관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 가스배관위원회는 산업통상부 소속 상임위원 1인을 포함한 학계·산업·정책 전문가 등 총 9인으로 구성되며, 적정 인입량 분석과 이용규정 변경 심의, 공동이용 재정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11월 2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예스코, 통합 SHE 시스템 구축해 안전관리 디지털화

예스코가 11월 2일 안전·보건·환경(SHE)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예스코 통합 SHE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RM(Risk Management) 부문이 IT 기업 컴포인과 협력해 구축한 플랫폼으로, 분산돼 있던 안전 데이터를 통합해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규 의무 이행 현황을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사전 위험성평가부터 작업계획서 작성, 안전작업 승인까지를 하나의 프로세스로 연결했고, 모바일 전용 기능으로 현장 근무자가 안전조치 사항을 실시간 확인·이행할 수 있도록 했다. 시스템은 안전보건 경영관리, 법규 준수 및 이행점검, 작업 위험성 평가, 관리감독자 현장점검, 임직원 건강·MSDS·환경 관리 등 5대 영역으로 구성됐다. 예스코는 적용 범위를 협력사와 외주 용역업체까지 확대하고, 축적되는 순회점검·작업허가 데이터를 AI 기술과 접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월 2일

정책금융기관 금융배출량 산정·공시 미비 지적

국회를 중심으로 정책금융기관의 금융배출량 산정 및 공시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금융배출량은 금융기관이 대출·투자·보증 등으로 자금을 지원한 사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중 해당 기관에 귀속되는 몫을 의미한다. 차규근 의원(조국혁신당·비례)에 따르면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021년 5월 TCFD 지지를 선언하고 2024년 외부 컨설팅을 거쳐 2023년 1576만7000t, 2024년 1499만6000t의 금융배출량을 산정했다. 차 의원은 무보가 보증한 사업의 연간 배출량이 1500만t에 달하지만 TCFD 지지 선언 이후 5년째 금융배출량 공시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무보는 올해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른 약식 ESG 경영보고서 발간을 추진하고 2027년에는 지속가능성 관련 보고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2일

원자력·SMR·핵융합투데이에너지

현대건설, 美 FANCO와 차세대 SMR 'EAGL-1' 포괄적 기본계약 체결

현대건설은 10월 30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미국 SMR 개발사 퍼스트 아메리칸 뉴클리어(FANCO)와 'EAGL-1 프로젝트' 관련 포괄적 기본계약(MSA)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SA는 지난 7월 양사가 맺은 기본 협약(Framework Agreement)을 계약 단계로 발전시킨 것으로, 계약 기간은 5년이며 합의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계약 기간 동안 EAGL-1에 대한 시공성 검토, 설계·엔지니어링 기술 자문, 건설 분야 기술 피드백 제공 업무를 수행한다. EAGL-1은 액체 납(Pb)과 비스무트(Bi) 합금을 냉각재로 쓰는 액체금속 고속원자로(LMFR)로, 단일 원자로 기준 약 240MWe를 생산하며 모듈형 설계로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하다. FANCO는 현재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 규제 협의 계획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기존 전력원으로 초기 수요에 대응한 뒤 원자력으로 전환하는 '브리지 파워(BRIDGE POWER)' 솔루션을 적용한다.

11월 2일

현대건설, 美 FANCO 차세대 SMR 설계 단계 참여 계약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미국 SMR 개발사 퍼스트 아메리칸 뉴클리어(FANCO)와 포괄적 기본계약(MSA)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7월 체결한 기본협약을 구체화한 것으로 계약기간은 5년이며 양측 합의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FANCO의 'EAGL-1 프로젝트'에 대해 시공성 검토, 설계·엔지니어링 기술 자문, 건설 분야 기술 피드백 제공 업무를 수행한다. EAGL-1은 액체 납(Pb)과 비스무트(Bi) 합금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액체금속냉각고속로(LMFR) 기반 SMR로, 단일 원자로 발전용량은 약 240MW다. 모듈형 설계로 여러 원자로를 클러스터 형태로 건설해 수요에 따라 확장할 수 있고, 기존 전력원으로 초기 수요에 대응한 뒤 원자력으로 전환하는 '브리지 파워' 솔루션도 적용된다. FANCO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 규제 협의 계획서를 제출하는 등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11월 2일

예스코, 도시가스업계 최초 통합 SHE 플랫폼 가동

예스코(대표이사 김환)가 산업 안전·보건·환경(SHE)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예스코 통합 SHE 시스템'을 구축하고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신설된 RM(Risk Management) 부문이 IT 기업 컴포인과 함께 구축했으며, 흩어져 있던 안전 데이터를 일원화해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적 의무 이행 현황을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사전 위험성평가, 작업계획서 작성, 안전작업 승인을 하나의 프로세스로 연결하고 기존 사내 시스템과 연동해 데이터 중복 입력을 줄였으며, 모바일 전용 기능을 제공한다. 시스템은 안전보건 경영관리, 법규 준수 및 이행점검, 작업 위험성 평가, 관리감독자 현장점검, 임직원 건강·MSDS·환경 관리의 5대 영역으로 구성됐다. 예스코는 적용 범위를 협력사와 외주 용역업체까지 확대하고, 향후 순회 점검 및 작업 허가 데이터에 AI를 접목해 위험요소를 사전 분석하는 체계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11월 2일

수소·연료전지이뉴스투데이

테크로스, H2 MEET 2026서 5MW급 수전해 스택 공개

부방그룹의 테크로스와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World Hydrogen Expo 2026(H2 MEET 2026)에 참가한다. 테크로스는 자체 개발한 5MW급 수전해 스택을 공개하고, 스키드 타입 모듈형 설계를 적용한 최대 20MW급 시스템 확장 기술을 소개한다. 테크로스는 2025년 말 MW급 알칼라인 수전해 시스템을 개발했고, 올해 초 부산공장에 1.25MW급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시험운전을 진행하며 부하변동 운전 기술 등을 점검했다.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는 순수 공급 장치와 냉각수 공급 설비, 용수 재이용 설비를 통합한 '워터 패키지'와 아스펜 플러스를 활용한 10MW급 수전해 수소생산시설 FEED 공정 검토 사례를 전시한다. 국내 10MW급 그린수소 생산플랜트 EPC 수행 경험, 폐갱도 활용 이산화탄소 육상저장 시범사업 등 CCUS 관련 사업도 함께 소개한다.

11월 2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가스안전공사, 11월 겨울철 가스안전 공동 캠페인 진행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1월 2일부터 27일까지 도시가스 업계 6개사와 함께 '겨울철 가스안전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참여사는 JB주식회사, 가스앱, 경남에너지, 미래엔서해에너지, 부산도시가스, 삼천리도시가스다. 공사는 가스보일러 및 배기통 상태 확인, 일산화탄소 경보기 점검, 주기적인 환기 등 3가지 안전수칙을 제시하며 하루 3회 이상 1회 10분 이상 창문 환기를 권고했다. 공사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는 16건, 사상자는 29명이며 이 중 11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 발생한 사고가 12건(75%), 사상자가 23명(79%)이었다. 같은 기간 공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퀴즈 이벤트'를 운영하고 추첨으로 300명에게 1만원 상당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11월 2일

원자력·SMR·핵융합에너지데일리

고준위방폐물 관리시설 부적합지역 배제기준 확정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30일 열린 제9차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부적합지역 배제기준'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확정된 기준은 일반 배제기준 6개와 조건부 배제기준 6개 등 총 12개다. 일반 배제기준에는 활동성 단층 반경 8㎞ 이내 지역, 리히터 규모 5.5를 초과하는 계기지진의 진앙 반경 8㎞ 이내 지역, 화산활동에 따른 지각변동 우려 지역, 굴착 가능성이 높은 지역, 석회암 등 지질학적 불안정 암종 분포 지역이 포함됐고, 중·저준위 처분시설이 있는 경주시는 관련 법률에 따라 기본조사 후보부지에서 제외된다. 조건부 배제기준은 운반 여건·주변 시설 영향·토지이용 규제 등으로 제약이 있는 지역에 적용되며, 해당 지자체가 제약 요인을 해소하면 위원회가 기본조사 대상부지 선정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이번 기준을 지리정보시스템(GIS)에 적용해 기본조사 후보부지를 도출하고 공모를 준비할 계획이다.

11월 2일

원자력·SMR·핵융합이뉴스투데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협상 결렬, 산업부 비상관리체제 가동

산업통상부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이 지난달 29일 종료됨에 따라 장·차관 주도의 비상관리체제를 운영한다고 11월 2일 밝혔다. 김정관 장관이 주재하는 '팀코리아 체코 원전사업 추진현황 점검회의'와 차관 주재 '한수원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매주 번갈아 개최한다. 첫 회의는 2일 오전 10시 박동일 차관 주재로 열려 신규 시공사 선정 절차와 소요 일정, 후속조치 이행계획 등을 논의한다. 현재 계획된 주요 일정은 2027년 4월 건설허가 신청, 2029년 1월 부지정지 작업 착수, 2029년 11월 착공이다. 산업부는 신규 시공사 선정이 이 일정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단계별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원전 수출사업 참여 기업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11월 2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대성히트에너시스, 난방전기화 대상제품 권역별 사업설명회 개최

대성히트에너시스(대표 유지석)는 서울·충청·영남·호남 지역 대리점과 협력업체, 설비·시공 관계자를 대상으로 '난방전기화 사업 대상제품 전국 순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난방 전기화 정책 동향과 국내 주택용 공기열 히트펌프 보급 현황, 시장 전망을 다뤘다. 회사는 16kW급 제품군의 특징과 설치 사례를 소개하고 배관·전기 공사를 포함한 표준 설치·시공 교육을 진행했다. 16kW급 제품의 주요 적용 대상은 단독주택과 펜션, 근린생활시설 등 중소형 건축물이며, 회사는 한랭지 운전 성능과 에너지효율을 제품 특징으로 제시했으나 제공된 자료에 세부 시험조건과 성능 수치는 포함되지 않았다. 행사에서는 16kW 공기열 시스템 설치 계통 시연·전시와 일대일 기술 상담, 영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11월 2일

산업부, 체코 두코바니 원전 비상관리체제 가동

산업통상부는 한국수력원자력과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 간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이 10월 29일 종료된 데 따라 장관·차관 주도 비상관리체제를 가동한다고 11월 2일 밝혔다. 장관 주재 '팀코리아 체코 원전사업 추진현황 점검회의'와 차관 주재 '한수원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매주 번갈아 개최하며, 첫 회의는 11월 2일 오전 10시 박동일 차관 주재로 열린다. 회의에서는 신규 시공사 선정 절차와 소요 일정, 시공계약 관련 후속조치 이행계획 등을 점검한다. 산업부는 2027년 4월 건설허가 신청, 2029년 1월 부지정지 착수, 2029년 11월 착공 등의 일정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당분간 장관·차관이 비상관리체제를 직접 가동해 매주 사업 현안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11월 2일

학회·이벤트에너지데일리

WHE 2026, 11월 4~6일 킨텍스 개최…12개국 197개사 참여

World Hydrogen Expo 조직위원회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WHE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2개국 197개사가 참여하며 약 3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제5회 수소의 날 기념식과 통합 개최된다. 국제 컨퍼런스는 리더십 인사이트, 하이드로젠 딥다이브, 컨트리 데이, 퓨처 투 테크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수소위원회·IEA·IPHE·ISO/TC 197 관계자가 연사로 참여한다. 전시에는 현대자동차그룹, 한국수력원자력, 코오롱인더스트리, 범한퓨얼셀 등이 참여해 MW급 PEM 수전해, W2H 사업모델, 수소저장 탱크 등을 소개한다. 11월 4~5일에는 KOTRA가 선정한 일본·호주·인도·중국 바이어 21개사와 국내 수소기업 약 50개사가 일대일 상담에 참여하는 'H2 비즈니스 파트너십 페어'가 열린다.

11월 2일

시노펙·페트로차이나 3분기 순이익 증가…정제마진 개선

중국 석유화학공사(시노펙)는 정제마진 개선과 국제유가 상승으로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7.2% 증가한 133억6000만 위안(약 2조68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시노펙의 1~9월 누적 순이익은 389억9000만 위안으로 30% 증가했고, 같은 기간 원유 처리량은 1억6737만 톤(하루 평균 약 448만 배럴)으로 10.2% 감소했다. 정제유 제품 판매량은 1억5191만 톤으로 11.4% 줄었으나 정제 부문 EBIT는 전년 동기 70억 위안에서 301억 위안으로 늘었다. 페트로차이나도 3분기 순이익이 21.6% 증가한 518억4000만 위안(약 10조4200억 원)을 기록했으며, 1~9월 누적 순이익은 1557억8000만 위안, 매출은 2조3200억 위안이었다. 페트로차이나의 1~9월 정유 처리량은 10억220만 배럴로 3.7% 감소한 반면 에틸렌 생산량은 846만 톤으로 26.4% 증가했다.

11월 2일

학회·이벤트이투뉴스

제18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 개최, 유공자 52명 포상

한국화학산업협회는 30일 서울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2026년 제18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엄찬왕 화학산업협회장 직무대행,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 등 화학산업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엄찬왕 직무대행은 기념사에서 사업재편과 고부가가치·친환경 소재개발,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양기욱 실장은 축사에서 화학산업의 구조개편에 아직 넘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며 업계의 구조개편과 경쟁력 강화를 당부했다. 포상은 정부포상 8점과 산업통상부 장관표창 44점 등 총 52명에게 수여됐으며,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 조남수 에이치앤엘어드밴스드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 한현식 희성촉매 대표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11월 2일

에너지공단, 햇빛소득마을 레스코 업계약서 이력 조사… 사후 제재 논란

한국에너지공단이 햇빛소득마을 사업에 참여하는 재생에너지종합서비스기업(레스코) 243개 중 과거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에서 업계약서 작성 이력이 있는 6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 내용과 재판 진행 상황, 판결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업계약서는 실제 공사비보다 금액을 부풀려 작성한 계약서로, 2023년 7월 2차 점검 결과에서는 과다대출, 대출 후 세금계산서 취소·축소 등 3010건, 4898억원의 위법·부적정 사항이 적발됐다. 지난 1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공단이 세이브에너지의 부적정 대출 관련 판결문을 확보하고도 레스코로 등록했다며 검증 부실을 지적했고, 공단은 지난 6월 해당 기업의 금융지원사업 참여를 3년간 제한한 뒤 지난달 21일 레스코 자격도 제한했다. 시공업계는 레스코 선정 당시 형사처벌 이력에 관한 결격 기준이 명시되지 않았는데 사후에 자격을 해지하면 마을과 체결한 계약 이행과 비용 정산을 놓고 분쟁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한다. 공단은 세이브에너지 사례를 계기로 운영지침을 마련했으며 기업별 조사와 제재 결과에 따라 후속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으로, 처분받은 기업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레스코가 사업을 이어받을 수 있는 내용도 지침에 담겼다고 밝혔다.

11월 2일

이투뉴스 사설 "원칙 훼손된 지역별 전기요금제 안 된다"

이투뉴스는 사설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마련한 지역별 차등요금제(LMP) 방안이 소매요금은 사실상 조정하지 않고 비수도권 발전소의 도매가격만 kW당 10원가량 인하하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비수도권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에 따른 한전 부담을 보충하기 위해 지역별 도매가격제로 줄어든 전기매입 대금 약 2조8000억원을 활용할 방침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사설은 민간 발전사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자가 매출 감소 영향을 받게 되며, 발전사업은 대규모 자본을 장기간에 걸쳐 회수하는 구조여서 발전소 이전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 한전이 전력구매자이면서 송전망 건설·운영을 담당하는 상황에서, 송전혼잡으로 비수도권 도매가격이 낮아질수록 한전의 전력구입비가 줄어드는 구조라고 짚었다. 사설은 제도 철회 또는 수도권 소매요금 인상 병행, 기존 설비에 대한 경과조치와 단계적 도입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11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