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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규제·탄소전기신문·10월 28일

2026 전기국가 포럼 패널토론, 전력시스템 전환 과제 논의

전기신문이 전한 2026 전기국가 포럼 패널토론에서 김창섭 전기위원회 위원장은 전기국가로의 전환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이며 전력시스템 실패 시 사회 구조 붕괴 위험을 내포한다고 발언했다. 김 위원장은 재생에너지 확대, AI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 인버터 기반 전원(IBR) 확산으로 수급이 복잡해졌고, 고립 전력망 구조인 한국은 계통 붕괴 시 외부 지원을 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가 전력감독원 신설과 규제기관 강화를 추진 중이며, 향후 전기요금 논의는 한전 적자 해소를 넘어 글로벌 공급망에서 국가의 위치를 결정할 사안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전기국가를 전력을 적기에 공급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해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나라로 규정하고, 반도체·AI 등 첨단산업 시대에 전력이 국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재생에너지와 원전의 조화, ESS 확보를 통한 공급 안정성 확보를 제시했다.

전기위원회와 전력거래소 수장이 계통 안정성, 전기요금, 규제기관 개편을 함께 언급한 발언으로, 전력감독원 신설 등 정부가 추진 중인 전력산업 규제체계 변화의 방향을 보여준다.

영국 2026 예산안: 에너지 요금 인하 중심 전환과 청정에너지 예산 삭감

존 힐리 영국 재무장관이 첫 예산안에서 '에너지 정책의 새 방향'을 발표하며 저렴한 에너지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2050년 넷제로 목표 유지를 언급했다. 단기 대책으로 잉글랜드 A~D 등급 가구에 100파운드 지방세 환급(총 26억 파운드), 지방정부에 1억 파운드 추가 지원, 가정용 전기요금 부가세 면제(연 약 45파운드) 3개월 연장(2027년 4월→7월)이 포함됐다. 국방비 재원 마련을 위해 '온열주택계획'에서 10억 파운드, 수소·탄소포집저장(CCS) 사업에서 7억 파운드가 삭감되며, 온열주택계획에서 최대 47억 파운드가 추가 삭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광 패널에 대한 부가세 영세율도 종료되고 유류세 5펜스 인하는 연장된다. 정부는 2027년 지출검토에서 '포괄적 비용통제체계(CCF)'를 도입할 때까지 신규 정책비용을 요금에 추가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예산책임청(OBR)은 2026년 9월까지 1년간 화석연료 가격이 83% 상승했다고 밝혔다.

10월 28일

김양팽 박사 “반도체·AIDC·피지컬 AI 전력대책 달라야”

김양팽 산업연구원 박사는 지난 28일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공동 주최한 '전기국가 포럼 2026'에서 반도체·AI 데이터센터·피지컬 AI 등 3대 메가프로젝트의 전력공급 대책이 산업별로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 공장과 AI 데이터센터는 고정된 장소에서 필요한 전력량을 계산할 수 있지만, 피지컬 AI는 전력수요 산정 방식조차 명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산업에서는 전력 공급 안정성이 생산 수율과 직결된다며, 웨이퍼 한 장이 완제품이 되기까지 500~600개, 복잡한 시스템 반도체는 1000개에 이르는 공정을 거치기 때문에 작은 차질에도 수율이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필요한 전력은 당초 알려진 10GW에서 14GW로 늘어났고, 800조원이 투입되는 서남권 메모리 반도체 팹 4기의 수요도 거론됐다.

10월 28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데일리

석유공사, 지질자원연구원·18개 대학과 산학연 협력 플랫폼 확대

한국석유공사는 10월 28일 여수에서 열린 ‘2026 추계지질과학연합학술대회’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국내 지질·자원 분야 18개 대학과 ‘국내자원개발 분야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 공동협력 플랫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기관들은 탐사자료 공유 및 탐사·분석 장비 공동 활용, 자원개발 전문인력 교육훈련, 국내 대륙붕 자원개발 기초과학기술 연구 및 공동연구를 중점 추진한다. 2023년 14개 기관으로 출범한 협력 플랫폼은 이번 협약으로 총 20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석유공사는 학술대회 기간 중 ‘서해대륙붕 기초지질 및 석유부존 유망성 연구성과’ 특별세션을 열어 3년간의 공동연구 성과를 10편의 연구 발표로 공유했다. 손주석 사장은 공사의 현장 경험과 학계·연구계의 기초과학 역량 결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10월 28일

전력시장·요금인더스트리뉴스

HD현대 3분기 영업익 2조9197억원, 전년비 71.5% 증가

HD현대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2조91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5%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2조800억원으로 21.2% 늘었고, 순이익은 4682억원으로 3292.8% 증가했다. 회사는 조선, 건설기계, 에너지 등 주력 사업 전반에서 수익성을 유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3분기에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환율 변동 등 대외 변수가 있었다.

10월 28일

화석연료·자원인더스트리뉴스

한화오션 3분기 영업익 4857억원, 전년比 68% 증가

한화오션은 28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48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4139억원으로 13%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14.2%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1451억원으로 46% 감소했다. 회사는 조업일수 감소와 환율 변동 등 대외 변수 속에서도 과거 선별 수주한 고선가 선박의 매출 인식과 에너지플랜트 부문 실적 호조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체인지오더도 실적 요인으로 언급됐다.

10월 28일

출연연 연구자 창업 확산···기계연 올해 창업 7건 추진

한국기계연구원은 28일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연구자 창업이 올해 재개돼 연구자 창업 7건과 연구소기업 설립 5건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021~2023년 3년간 기계연의 연구자 창업기업과 연구소기업은 각각 1곳으로 같은 기간 출연연 평균 창업 건수 5.45건을 밑돌았다. 기계연은 지난해 3월 창업 규정을 개정해 연구자가 창업기업 지분을 30% 미만, 자본금을 50% 미만까지 보유할 수 있도록 하고 창업 겸직 기간을 1년에서 최대 4년으로 연장했으며, 지난 4월에는 총 24억원 규모의 'KIMM 펀드'를 결성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박창대 책임연구원의 산업용 태양열 히트펌프 및 설계 플랫폼, 이대훈 연구원이 참여한 '메이스온' 등이 창업에 나섰고, 28일 대전 팁스타운에서 열린 '출연연 딥테크 기획창업 데모데이'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정헌 박사의 바이오 항공유 생산 기술(케이지에프티) 등 9개 팀이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국무회의를 통과한 과기출연기관법 및 4대 과학기술원법 개정안은 2027년 3월부터 시행되며, 출연연·과기원 연구자가 소속 기관 기술로 창업하거나 기술이전 기업 지분을 보유해도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상 사적이해관계자로 보지 않는 특례를 담고 있다.

10월 28일

태양광·풍력에너지데일리

유니슨, 군산조선소에 해상풍력 터빈 생산시설 구축 MOU

풍력터빈 기업 유니슨이 제이오션중공업, HJ중공업, 명운산업개발과 군산조선소 내 해상풍력 터빈 생산시설 구축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4개사는 신규 생산시설을 위한 부지 임대와 기반시설 활용 방안을 협의하고, 터빈과 타워, 해상변전소(OSS) 등 핵심 기자재 생산·공급에 협력할 예정이다. 유니슨은 이 시설에서 한빛해상풍력에 공급할 13.6MW급 해상풍력터빈 25기를 생산할 계획이며, 한빛해상풍력은 전남 영광군 낙월면 안마도·송이도 인근 해역에서 추진되는 340MW 규모 고정식 해상풍력 사업으로 2027년 7월 착공,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회사는 이번 시설 구축이 앞서 발표한 연간 1GW 규모 풍력터빈 생산능력 확보 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유니슨은 지난 9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국립군산대학교와 상생협력 MOU를 체결했고, 정부의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시그니처 프로젝트 중 '해상풍력 전 주기 공급망 구축'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10월 28일

정책·규제·탄소그린포스트코리아

국내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율 5% 미만··· 정부, 2030년 10% 목표

2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내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율은 5% 미만에 머물러 있다. 한국은 반도체와 자동차 시장에서 모두 선두권이지만 두 산업이 교차하는 차량용 반도체는 수입 의존도가 높다. 일부 국내 기업이 제어용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으나, 제조 경험을 축적한 외국 기업과의 기술 격차와 품질 검증 요건을 넘지 못해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정부는 자동차용 제어·전력반도체 분야에 집중 투자해 국산화율을 2030년까지 10%로 높이는 계획을 추진한다.

10월 28일

효율·산업 탈탄소이뉴스투데이

산청군, 카이랩스와 7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산청군은 28일 금속 가공 및 산업용 칠러(Chiller) 제조업체인 ㈜카이랩스와 7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이랩스는 매촌일반산업단지 내 1만 1028㎡ 부지에 70억원 이상을 투입해 2027년 12월까지 산업용 칠러 제조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카이랩스는 소방배관용 아웃렛 피팅과 산업용 배관·밸브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미국 유통사 Core&Main(Brecco)과 거래 관계가 있다고 기사에 언급됐다. 산청군은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0월 28일

기후대응위, 철강 저탄소 전환 투자·금융 포럼 개최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28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정부·철강업계·학계·금융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제2차 산업부문 저탄소 전환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철강산업은 2018년 기준 국내 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9%를 차지하는 최대 배출업종으로, 포럼에서는 수소환원제철 등 저탄소 기술의 실증·상용화에 따른 설비 전환 투자 부담이 논의됐다. 포스코홀딩스는 정부 주도의 저탄소 철강시장 조성과 청정전력·수소 공급기반 확충, 장기적 투자·금융 여건 조성을 건의했다. 한국철강협회는 저탄소 전환투자 세제지원, 전력비 부담 완화, 고품질 철스크랩 확보, 저탄소 철강제품의 온실가스 감축성과 인정을 과제로 제시했다. 기후대응위는 포럼에서 제기된 의견을 '난감축업종 그린전환 전문위원회' 논의에 참고하고 관계부처와 공유할 계획이다.

10월 28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데일리

광해광업공단, 페루 광산 환경관리 역량강화 ODA 성과보고회

한국광해광업공단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최종 성과보고회를 페루 리마에서 개최했다. 공단은 이 사업을 통해 페루의 광산 환경 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행사에는 페루 에너지광업부, 광업자산공사,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페루 국립공과대학교, 주페루 대한민국대사관, KOICA, KOTRA, 고려아연 등 양국 광업·환경 분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0월 28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기후부, 앙골라와 전력망·수력발전 협력 논의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김성환 장관과 주앙 밥티스타 보르즈스 앙골라 에너지수자원부 장관의 면담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앙골라는 수력자원과 태양광발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발전설비 확충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력망이 닿지 않는 지역에는 독립형 태양광발전소를 보급하고 송배전망 확충·현대화도 진행하고 있다. 양국은 재생에너지 보급과 전력망 확충 정책을 공유하고, 전력 공급 관련 기술·운영 경험과 재생에너지 정책·제도 정보 교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댐·수력발전 시설 건설·운영 경험과 기술 역량을 공유하고 앙골라가 추진하는 수력발전 사업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검토한다. 김성환 장관은 양국이 에너지 분야에서 상호 신뢰를 쌓는 동반자 관계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0월 28일

카본 메저스, 출범 1년 만에 회원사 31개로 확대

글로벌 산업계 연합체 카본 메저스(Carbon Measures)는 지난 22일(현지시각) 출범 1주년을 맞아 회원사가 31개 기업으로 확대됐다고 발표했다. 출범 당시 19개 기업에서 1년 만에 63% 이상 증가한 규모다. 이 연합체는 기업의 탄소배출량을 회계장부처럼 추적하는 제품 단위 탄소회계 체계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저탄소 제품에 대한 수요를 확대하는 산업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철강·시멘트·화학 등 탄소배출량 감축이 어려운 산업에서 제품별 탄소집약도를 측정해 시장 경쟁력과 연결하려는 움직임이다.

10월 28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한국지역난방공사, 2026년 하반기 안전한국훈련 시행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7일 한난삼송지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기관 대표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에는 한난을 비롯해 고양시, 고양소방서, 고양경찰서, 덕양구보건소, 군부대(제9사단), 서울도시가스, 금화PSC, LG CNS 등 총 18개 유관기관과 인근 주민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한난은 땅꺼짐으로 인한 복합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목표로, 기존 훈련 경험과 위기상황 매뉴얼을 토대로 훈련을 구성했다.

10월 28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전력거래소, 전력망 물리기반 AI 모델 개발 16개 기관 MOU

전력거래소는 지난 27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한국전기연구원 등 15개 산·학·연 기관과 '전력망 물리기반 AI 모델 개발·실증사업(AI-EMS 국책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다자간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전력거래소가 주관하는 AI-EMS 국책연구과제에 필요한 전력계통 데이터와 해석 기술을 산·학·연이 공유·검증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한국에너지공대 전력계통모델링고도화센터(AGM 센터)가 구축한 국내 전력계통 모델 'Korea Power Grid Testgrid(KPG)'를 AI-EMS 요소기술의 개발·검증 테스트베드로 활용한다. KPG에서는 발전기 기동정지계획(UC)과 최적조류계산(OPF) 등 핵심 요소기술을 국내 계통조건에서 검증할 수 있다. 협약에 참여한 16개 기관은 KPG 고도화 및 결과 공유와 실무 적용 기술지원, 전력계통·시장 관련 기술자문 및 피드백 제공, KPG 활용 연구·기술 성과의 공유·확산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10월 28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국가기후위기대응위, 철강 저탄소 전환 투자·금융 연계 포럼 개최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10월 28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산업부문 저탄소 전환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정부, 철강산업계, 학계, 금융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철강산업 현장의 탄소중립 전환과제와 이를 뒷받침할 투자·금융 연계방안을 논의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난감축업종인 철강의 저탄소 전환 방향과 과제가 논의됐으며, 강연주 산업통상부 철강세라믹과장이 발표를 맡았다.

10월 28일

태양광·풍력전기신문

함평군, 기업 투자 단계부터 RE100 재생에너지 조달 지원

함평군이 기업의 투자 검토 단계부터 재생에너지 조달을 함께 준비하는 RE100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군이 발전사업 부지와 인허가, 계통연계, 주민협의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기업이 필요한 시기에 재생에너지를 공급받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남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수는 28일 재생E 매칭포럼에서 'RE100, 지방정부가 책임지겠습니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보조금으로 가격을 낮추는 대신 규제 개선으로 토목공사비와 간접비를 줄이고, 계획입지와 사업자 공개 모집으로 공급 경쟁을 유도해 최소한 산업용 전기요금 이하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군은 출발점으로 군 계획 조례의 발전시설 허가기준을 정비해 이격거리 규제를 폐지했다고 밝혔다.

10월 28일

학회·이벤트에너지데일리

기업재생에너지재단·Climate Group, 2026 APAC 재생에너지 매칭포럼 개최

기업재생에너지재단과 국제 비영리기구 Climate Group이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2026 APAC 재생에너지 매칭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포럼에는 재생에너지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등 시장참여자, 정책입안자,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업이 RE100 이행에 필요한 재생에너지를 조달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 개선과 공급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구매기업과 발전·공급 사업자 간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기업에 필요한 재생에너지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지방정부와의 협력 체계가 마련됐다.

10월 28일

원자력연, 육군 에너지 정책 5자 MOU···SMR·원자력전지 협력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육군 에너지 정책 포럼'에서 육군본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5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각 기관의 기술과 전문성을 결합해 군의 미래 에너지 정책을 뒷받침하고 연구개발·기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5개 기관은 육군 차세대 에너지 정책에 필요한 첨단기술 연구과제를 공동 발굴하고, 탄소중립 협력과 군 에너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인력 교류·교육·세미나·정보 공유를 추진한다. 원자력연은 소형모듈원자로(SMR), 초소형원자로(MMR), 원자력전지 등 보유 기술을 중심으로 민군 협력을 확대하고 육군의 에너지원 다변화와 자립형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기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최기용 원자력연 부원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군사적 효율성을 위한 육군 차세대 에너지 정책에 기술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10월 28일

건설연, 지하 데이터센터 화재 확산 방지 구획 시스템 시작품 개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28일 '지하 데이터센터용 화재 확산 방지 구획 시스템' 시작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접이식 방화덮개로 화재가 발생한 위치에 필요한 시점에만 방화구획을 형성하는 방식이다. 경기도 화성시 건설연 화재안전연구본부에서 지하 데이터센터 내부 환경을 모사한 화재 시험을 실시한 결과, 화재 감지 후 1분 이내에 해당 데이터랙을 격리할 수 있었다. 시험 중 방화덮개 표면온도는 100℃ 이하로 유지됐고 외부 연기 누출은 관찰되지 않았다. 박선규 원장은 추가 검증과 성능 고도화, 관련 안전기준 마련 기여 계획을 언급했다.

10월 28일

기계설비건설협회·한국물가협회, 공사비 산정 기반 구축 MOU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와 한국물가협회가 28일 서울 강남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기계설비공사의 적정 공사비 확보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계설비협회가 보유한 공사 현장 및 실거래 정보와 한국물가협회의 가격조사·분석 역량을 연계해 공사비 산정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기계설비 단가 시장조사 및 원가계산, 적정 원가 확보, 산업 정보화, 회원사 권익 증진 등이다. 또한 기계설비 표준품셈과 가격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품셈·할증기준·노임단가 등을 반영한 공사비 산정 전산시스템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허용주 기계설비협회 회장은 현장의 실제 원가가 공사비에 반영되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10월 28일

CMS에너지 CEO, 중간선거 후 데이터센터 인허가 '진전' 전망

CMS에너지 CEO 개릭 로쇼(Garrick Rochow)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데이터센터 인허가 지연의 원인으로 정치적 '스핀(spin)'을 지목했다. 그는 중간선거 이후 관련 진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 발언에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가동 유지와 관련된 비용은 언급되지 않았다. 해당 발전소는 미국 에너지부(DOE)의 '긴급(emergency)' 명령에 따라 가동이 유지되고 있으며, 회사는 이에 3억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10월 28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LS일렉트릭, BIXPO 2026서 HVDC 등 직류 기술 전시

LS일렉트릭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전력망, AI 시대를 선도하다'를 주제로 108㎡(12부스) 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HVDC, AI 데이터센터 솔루션, E-STATCOM, K-EMS 등을 공개한다. 회사는 북당진~고덕 HVDC 변환설비 구축과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등 국가 전력망 구축 사업에 변환용 변압기(C-TR) 등 핵심 설비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AI 데이터센터 존에서는 기존 교류 기반 전력 공급 시스템부터 800V 직류 배전까지 전력 인프라 발전 과정을 전시한다. 스마트그리드 존에서는 K-EMS 국산화 경험을 소개하고 동남아시아·중동 스마트그리드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10월 28일

환경공단, 직원 자체 개발 AI로 '2026 공공기관 AI 혁신상' 수상

한국환경공단은 28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2026 공공기관 AI 혁신 성과 대회'에서 폐기물 인허가 서류 판독·입력을 자동화하는 기술로 'AI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정경제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실증·PoC와 우수사례 부문에서 총 30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공단은 실증·PoC 부문에서 수상했다. 수상 과제인 'AI 멀티엔진 기반 폐기물 인허가 서류 작성 자동화'는 제출 증명서를 AI가 판독해 폐기물 적법처리시스템 '올바로시스템'에 자동 입력하는 방식으로, 여러 AI 엔진을 결합해 화질이 낮거나 기울어진 스캔 문서도 판독하도록 설계됐다. 공단은 건당 10~20분이 소요되던 서류 입력 시간을 5분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전담직원 5명을 중심으로 'AI 내재화 실무 태스크포스'를 운영해 폐기물·화학안전·기후 분야에서 총 6개 AI 과제를 자체 개발·실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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