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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풍력에너지데일리·11월 2일

부산해상풍력발전, 사하구 사회복지관 2곳과 상호협력 협약

다대포 해상풍력 사업시행사인 부산해상풍력발전이 두송종합사회복지관과 다대종합사회복지관과 각각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회사는 각 복지관이 추진하는 복지사업과 주민 지원 활동에 합의된 범위에서 참여하며, 후원·물품 지원·사회공헌 활동·복지 프로그램 지원 등의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양측은 다대포 해상풍력 사업의 개발·건설·운영 단계에 걸친 협력 방안을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부산해상풍력발전은 올해 사무소를 다대포해수욕장 인근으로 이전했으며, 10월 26일 두송종합사회복지관 주관 '상생DAY'와 10월 29일 다대종합사회복지관 '다대행복보드미축제'에 참여해 사업을 소개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해상풍력 사업의 인허가·건설 과정에서 지역 수용성 확보가 주요 변수로 꼽히는 가운데, 사업시행사가 개발 단계부터 지역 복지기관과 공식 협력 창구를 만든 사례다.

지역난방공사, 2034년 재생전력 1GW 확보 목표 신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34년까지 누적 1GW의 재생전력을 확보하는 경영목표를 신설하고, 중장기 경영전략 체계를 개편했다고 11월 2일 밝혔다. 개편된 전략은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GX), 청정·효율 기반 집단에너지사업 확대, 국민 편익을 위한 인공지능 대전환(AX), 안정·신뢰 기반 사회적 책임 실현 등 네 가지 방향으로 구성됐다. 에너지 부문에서는 열에너지 탈탄소화 신사업 모델의 실증·확산과 기존 지역난방 시스템의 전환·효율화를 추진하고, 재생전력 확보로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AI 분야 핵심 과제는 안전관리 체계의 AI 전환과 AI 에너지 절감 플랫폼 구축으로, 에너지 사용 절감을 난방비 절감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공사는 정부의 열에너지 혁신전략과 탄소중립 정책, 인공지능 전환 흐름을 반영해 사업 방향과 추진 과제를 재정비했다고 설명했다.

11월 2일

COP31 주요 쟁점별 각국 입장 정리 (Carbon Brief 인터랙티브)

Carbon Brief가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COP31의 주요 협상 쟁점에 대한 각국·협상그룹의 입장을 약 100건의 문서를 분석해 인터랙티브 표로 정리했다. 이번 총회는 호주가 협상을 주도하고 터키가 개최하는 공동 의장국 체제로 운영되며, 터키는 전력화·해양·'녹색 산업화'를 포함한 별도의 '행동 의제'를 추진하고 있다. 쟁점은 정의로운 전환(2025년 브라질 COP30에서 설립 합의된 '벨렝-안탈리아 메커니즘'), 기후재원(파리협정 9.1조 관련 작업프로그램, 2.1조(c) '베레다스 대화'), 적응·감축(COP30에서 합의된 59개 지표 기반 글로벌 적응목표, 감축작업프로그램 존속 여부) 등이다. 전지구적 이행점검(GST) 후속 조치로는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 재생에너지 3배 확대, 2030년까지 산림파괴 중단·역전이 포함되며 일부 당사국 사이에서 이견이 남아 있다. 2035년까지를 다루는 신규 NDC는 현재까지 전 세계 배출량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는 150개 당사국이 제출했고, 이란·베트남·이집트·아르헨티나는 미제출 상태이며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기후계획을 철회했다.

11월 2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한전KDN, 필리핀 SUKELCO 방문단과 원격검침 협력 논의

한전KDN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필리핀 전력회사 SUKELCO(술탄 쿠다랏 전기협동조합) 방문단을 맞아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SUKELCO는 필리핀 남부 술탄 쿠다랏 지역 15만 호에 배전과 전력 공급을 담당하는 배전사업자다. 이번 행사에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조엘 D. 두라나 SUKELCO 이사회 부의장, 국내 기업 서창전기통신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한전KDN, 서창전기통신)과 필리핀(SUKELCO, 센트레이드) 관계사 대표 간 CEO 간담회에서는 원격검침 관련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방문단은 한전KDN 원격검침(AMI) 운영센터와 홍보관, 전력거래소(KPX), 한전 광주전남본부 배전운영센터를 방문했으며 차세대 배전망관리시스템(ADM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솔루션 소개가 진행됐다.

11월 2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정부, 정유사 정제시설 고도화에 5년간 2조 1485억원 추진

산업통상부는 중동산 원유 의존도를 낮추고 도입선을 다변화하기 위한 '다변화 원유 정제시설 고도화 지원 사업'에 내년도 신규 예산 425억원을 편성했다. 내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진행되는 사업의 총사업비는 국비 3295억원과 민간투자 1조 8190억원을 합한 2조 1485억원 규모로, 다변화원유 도입 비중을 2025년 30%에서 2031년 45%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내년 예산 425억원은 시설개선 투자 325억원(신규증설 251억원·부분개선 74억원), 신·증설 투자 설계비 89억원, 사업관리비 11억원으로 구성되며 부분개선 1건과 신·증설 2건이 추진된다. 이 사업은 지난 8월 25일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결정됐으나, 국회 예산정책처는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할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산안이 제출됐고 신규증설 사업은 상세설계에 3~4개월이 소요돼 연내 공사 착수와 예산 집행이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예산정책처는 또 SK에너지를 제외한 3개 정유사가 2025년에도 수천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점을 들어 직접보조 외 융자·이차보전 등 지원방식 검토와 성과관리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10월 초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적정성 검토를 의뢰해 내년 상반기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11월 2일

태양광·풍력투데이에너지

LS전선·LS마린솔루션, 504MW 태안해상풍력 해저케이블 CRA 체결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태안풍력발전과 504MW 규모 태안해상풍력 해저케이블 공급·시공을 위한 CRA(생산·시공 일정 확보 협약)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CRA는 본계약에 앞서 케이블 생산설비와 시공 선박 일정을 확보하는 계약으로, 양사는 2024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케이블 엔지니어링과 사전조사를 통해 케이블 사양과 시공 범위를 검토 중이며, 연내 계약금액 등 세부 조건을 확정해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태안해상풍력은 한국서부발전, 싱가포르 뷔나에너지(Vena Energy), 덴마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IP)가 충남 태안군 인근 해상에 공동 개발 중이며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LS마린솔루션은 7000톤급으로 확대 개조한 해저케이블 포설선 GL2030을 투입할 계획이다.

11월 2일

태양광·풍력헬로디디

DGIST, 투명 고분자 후면전극 적용 양면형 박막 태양전지 개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황대규·김대환 에너지환경연구부 연구팀이 투명 고분자 후면전극을 적용한 양면형 안티몬계(Sb₂(S,Se)₃) 박막 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팀은 전도성 고분자를 용액 공정으로 적층하고 디메틸설폭사이드(DMSO)를 첨가해 투광성을 유지하면서 전극 저항을 기존보다 약 1만배 낮췄다. 이 전극을 적용한 태양전지의 광전변환효율은 전면 조사 시 8.2%, 후면 조사 시 3.3%로 측정됐다. 안티몬계 전지를 상부, CuInSe₂ 전지를 하부에 배치한 4단자 탠덤 구조에서는 최고 12.32%의 효율을 기록했고, 전·후면에 동시 조사한 조건에서 양면 발전밀도는 18.81mW/㎠로 나타났다. 연구는 DGIST 연구개발 프로그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노코어 프로그램,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결과는 'Advanced Materials'에 게재됐다.

11월 2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AI 데이터센터 입지·전력수급 연계 법안 발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구병)이 지난 10월 30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산업 관련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은 지역에서 생산한 전력을 소비하는 데이터센터에 지원과 특례를 우선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주거·교육환경 보호와 관련된 일정한 건축허가에는 인허가 완료 간주 특례를 배제하도록 했다. 발의 취지는 시설 공급 속도를 뒷받침하면서 전력망 부담과 지역사회 영향을 함께 고려하도록 산업 진흥정책을 보완하는 것이다.

11월 2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기후부, 전 직원 참여 전기차 전환 서명 캠페인 시작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수송부문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2일부터 김성환 장관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전기차 전환 서명 실천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명서에는 이동 시 대중교통 이용을 우선 고려하고, 차량 대여나 신규 구매 시 전기차 등 무공해차를 구매하겠다는 내용이 담긴다. 서명 참여자는 탄소중립포인트 2000포인트를, 추후 전기차를 구매하면 2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서명 포인트는 다음 달 말 지급될 예정이다. 27일부터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기후행동×탄소중립포인트 통합 누리집 또는 카본페이 앱을 통해 국민도 참여할 수 있다. 2026년 1~9월 신규 등록 전기차는 29만 7000대로 전체 신규 차량의 23.8%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11월 2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한국지역난방공사, GX·AX 중심 중장기 경영전략 고도화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열에너지 혁신과 탄소중립을 위해 녹색에너지 전환(G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한난은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중장기 경영전략 체계를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은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부의 열에너지 혁신전략과 탄소중립 정책 및 인공지능 대전환 흐름에 대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략 방향으로는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GX)과 청정·효율 기반 과제 등이 제시됐다.

11월 2일

수소·연료전지에너지신문

극동대 수소안전융합대학원, 중국 쯔보 액화수소 공장 견학

극동대학교 수소안전융합대학원(주임교수 탁송수) 교수진과 원우 20명은 지난 10월 29일 중국 산둥성 쯔보시 린쯔구 치루화학공업단지에 있는 치루칭넝 수소 일체화 프로젝트 액화수소 공장을 견학했다고 2일 밝혔다. 총 5억 5000만위안이 투입된 이 공장은 하루 10톤급 수소 액화설비를 갖췄고, 2024년 5월 전 공정 시운전과 전문가 검증을 거쳐 양산 단계에 들어섰으며 1기 생산능력은 연간 3300톤, 2기 증설 시 연간 1만 3200톤이다. 공장은 수소 1kg당 12kWh 미만의 액화 에너지를 사용해 파라수소 함량 98.5% 이상, 순도 7N(99.99999%) 이상의 액화수소를 생산하며, 200㎥급(저장량 14톤 초과) 대형 저장용기와 출하 설비를 운영한다. 견학을 주선한 하이리움산업은 궈푸칭넝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중국산 액화수소의 국내 수입·유통을 추진하고 있으며, 궈푸칭넝은 하이리움산업에 1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하이리움산업은 쯔보 공장을 초기 시범 수입 물량 공급원으로 검토하며 ISO 탱크컨테이너로 들여올 계획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총 50억위안(약 7억달러)이 투입되는 내몽골 우란차브 그린수소 허브(1GW급 풍력·태양광, 연간 약 4만톤 그린수소, 하루 120톤 액화설비)와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11월 2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한전KDN, 필리핀 SUKELCO와 AMI 기반 에너지ICT 협력 추진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필리핀 전력기업 SUKELCO와 현지 전력 인프라 디지털 전환 분야 협력에 나섰다. 양측은 원격검침(AMI)을 중심으로 한전KDN이 국내에서 축적한 전력 ICT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공유했다. 또한 차세대 배전망관리시스템(ADMS)과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핵심 솔루션의 현지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해당 협의는 지난달 27일부터 진행됐다.

11월 2일

태양광·풍력전기신문

남동발전, 풍력발전기 비상탈출 실전훈련 실시

한국남동발전은 2일 부산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용당캠퍼스에서 풍력발전단지 운영인력과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풍력발전기 비상탈출 실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풍력발전기 화재 등 고소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서 작업자의 탈출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발전단지가 실제 보유한 비상탈출 장비를 활용하는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시행했으며, 외부 전문교육기관과 협력해 이론교육과 체험형 실습을 진행했다. 남동발전은 정부의 '육상풍력 전주기 관리 강화 방침' 이행을 위해 발전설비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자체 반복훈련과 외부 전문교육기관 연계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11월 2일

태양광·풍력전기신문

원광전력, 잔지바르 대통령과 태양광·ESS 협력 논의

광주·전남 지역 전력·신재생에너지 기업 원광전력은 지난 10월 28일 전남 여수 소노호텔에서 후세인 알리 음위니 탄자니아 잔지바르 자치정부 대통령과 만나 전력 인프라 개선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원광전력이 전남테크노파크의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지원으로 여수섬박람회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성사됐다. 음위니 대통령은 잔지바르의 전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자체 전력 생산 확대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송배전 인프라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광전력은 태양광 발전설비와 ESS,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송배전 시스템 등 보유 기술을 소개하고 도서지역용 태양광·ESS 융합형 독립 전력공급 시스템을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양측은 후속 조사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원광전력은 절차가 마무리되면 기술진을 현지에 파견해 전력 수요와 설비 운영 현황, 신재생에너지 도입 가능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11월 2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 유도 입법 추진…'지산지소형 전기사용시설' 법제화

수도권에 집중되는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전력수요시설을 전력 생산지역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계통영향평가와 전기요금, 세제·설비 지원을 연계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핵심은 지역에서 생산한 전력을 해당 지역의 데이터센터 등이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전기사용시설'을 법제화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내용이다. 규제로 수도권 입지를 억제하는 방식 대신, 지역 입지를 선택할 경제적 유인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분산에너지 정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구병)이 지난 10월 관련 내용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월 2일

한수원 창원 유휴부지 연료전지, 정부혁신 최고 사례 선정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역 상생 분산형 연료전지 사업'이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주관한 '2026 정부혁신 최초·최고'의 유휴 공간 재생 분야 국내 최고 혁신 사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수원은 2021년부터 창원지역에서 개발이 어렵거나 방치되기 쉬운 유휴 부지 8곳을 발굴해 분산형 연료전지 발전소를 구축·운영해왔다. 이 사업은 대규모 송전선로를 추가로 건설하지 않고 전력 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공급하는 방식이다. 유휴 공간 활용도를 높이면서 송전망 병목과 지역 수용성 문제를 완화하는 모델이라는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인증식은 지난달 30일 서울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열렸으며, 올해 평가에는 전문가 심사와 함께 온라인 국민투표가 처음 도입됐다.

11월 2일

수소·연료전지투데이에너지

한수원 지역 상생 분산형 연료전지 사업, 정부혁신 최고 사례 선정

한국수력원자력의 '지역 상생 분산형 연료전지 사업'이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주관한 '2026 정부혁신 최초·최고'의 유휴 공간 재생 분야에서 국내 최고 혁신 사례로 선정됐다. 한수원은 2021년부터 창원 지역 내 유휴 부지 8곳을 발굴해 분산형 연료전지 발전소를 구축·운영해왔다. 이 사업은 대규모 송전선로를 추가 건설하지 않고 전력 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공급하는 분산형 전원 방식이다. 주최 측은 유휴 공간 활용도를 높이면서 송전망 병목과 지역 수용성 문제를 완화한 점을 평가 사유로 제시했다. 한수원은 지난달 30일 서울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받았으며, 올해 심사에는 전문가 심사와 함께 온라인 국민투표가 처음 반영됐다.

11월 2일

전력시장·요금에너지신문

내년 석유 최고가격제 손실보전금 1조4490억원 편성, 예정처 적정성 지적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정유사에 발생한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내년 예산안에 1조4490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산업통상부가 2027년도 석유가격 안정화 지원 사업 예산으로 총 1조4497억1400만원을 편성했으며, 이 중 1조4490억원이 정유사 손실보전, 나머지 7억1400만원이 최고액 정산위원회 운영 등 비용이라고 밝혔다.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국제유가가 급등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2월 27일 리터당 1693원에서 3월 12일 1903원으로, 경유는 1592원에서 1924원으로 올랐고, 정부는 3월 13일부터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제23조에 따라 석유판매가격 최고액 지정 제도를 시행해 10월 17일 현재 11차 최고가격이 적용되고 있다. 예산정책처는 산업부가 에너지경제연구원의 국제유가 전망을 토대로 시뮬레이션해 예산을 산출했다고 설명했으나 구체적 산출자료를 제시하지 못했고, 최고가격제 종료 시점과 실제 손실 규모가 불확실하며 일반회계 예비비 4조5000억원 중 목적예비비 활용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국석유공사를 직접보조사업자로 하는 집행 구조와 관련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교부·정산 및 사후관리 절차와 연계된 구체적 관리기준 마련을 주문했다.

11월 2일

수소·연료전지월간수소경제

공학한림원, 2026 수소경제 대토론회 백서 발간… 정책 제안 12건

한국공학한림원이 '2026 수소경제 대토론회'의 준비 과정부터 정책 제안까지를 백서로 정리했다. 대토론회는 9월 21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열렸으며, 한국공학한림원과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수소연합과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가 주관했다. 국회·정부·산업계·연구기관·학계·지자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7개 분과로 나뉘어 14개 테이블에서 19개 질문을 두고 토론했다. 7개 분과는 총론, 생산, 메가프로젝트(CHPS), 메가프로젝트(AIDC), 저장·유통, 모빌리티·활용, 지자체로 구성됐다.

11월 2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KIOST 연구자 창업·기업 참여 허용 법안 발의

조승환 의원(국민의힘, 부산 중구영도구)이 2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보유한 해양과학기술을 기업 이전과 연구자 창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술을 개발한 연구자가 해당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이나 이를 활용해 창업한 기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이며, 발의에는 조 의원을 포함한 의원들이 참여했다.

11월 2일

학회·이벤트에너지신문

한국지오에너지학회, 2026 추계학술대회 제주 개최

한국지오에너지학회는 10월 29~30일 제주 디아넥스 호텔에서 '에너지안보 시대의 지오에너지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2026년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산·학·연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구두발표 13편과 포스터 5편 등 총 18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기조강연에서는 곽원준 동아대 초빙교수(전 한국석유공사 부사장)가 국내 대륙붕 석유자원 탐사를, 오주원 전북대 교수가 AI 자율 연구 에이전트 기반 연구 패러다임 전환을 다뤘다. 학술발표에서는 CO₂ 저장효율과 트랩 메커니즘, 대수층 주입성 개선, 가스전 연계 CCS 지구역학적 안정성, 수소 혼입 천연가스 배관 안정성, 수소지중저장, 청정암모니아 기반 수소 공급망 등이 공유됐고 특별세션에서는 BECCS 활용 그린수소 생산 기술이 소개됐다. 정기총회에서는 2027년 예산·사업계획안을 승인하고 우수논문 4편을 선정했으며, 인석신 ㈜한진디엔비 대표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11월 2일

정책·규제·탄소일렉트릭파워

전력거래소·KOTRA, 전력·에너지기업 해외진출 지원 업무협약

한국전력거래소는 11월 2일 서울 KOTRA에서 '전력·에너지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전력거래소의 기술 검증·정부 간(G2G) 보증 역량과 KOTRA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국내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와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 전력산업의 투자 확대와 전력기자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2일

태양광·풍력투데이에너지

남동발전, 풍력발전기 현장 맞춤형 비상탈출훈련 시행

한국남동발전은 2일 부산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용당캠퍼스에서 풍력발전단지 운영인력과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풍력발전기 비상탈출 실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풍력발전기 화재 등 고소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작업자의 탈출 능력을 높이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전단지가 실제 보유한 비상탈출 장비를 활용한 현장 맞춤형 훈련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시행했다. 남동발전은 외부 전문교육기관과 협업해 탈출 장비 사용법과 안전점검 요령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한 뒤 실제 장비를 활용한 체험형 실습을 실시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정부의 육상풍력 안전관리 강화 방침에 부응해 자체 반복훈련과 외부 전문교육기관 연계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11월 2일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포설선 '대한커넥터'로 선명 변경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CLV) '스칸디 커넥터'의 선명을 '대한커넥터(Taihan Connector)'로 변경한다고 11월 2일 밝혔다. 이 선박은 지난 5월 노르웨이 해양 시공기업 DOF로부터 인수한 약 1만 1000톤급으로, 한 번에 최대 7000톤의 해저케이블을 선적할 수 있다. 해상풍력단지 내·외부망과 장거리 계통 연계,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시공에 활용 가능하며, 지금까지 총 27개 프로젝트에 투입돼 약 1300㎞의 해저케이블을 포설했다. 현재는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해저케이블 매설 작업을 수행 중이다. 대한전선은 기존 포설선 팔로스와 대한커넥터 두 척을 프로젝트 규모와 시공 환경에 맞춰 투입해 설계·생산부터 운송·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턴키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11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