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앞세워 10월 내수서 현대차 추월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차·기아·GM 한국사업장·르노코리아·KGM)의 10월 판매량은 68만3221대로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했다. 내수는 10만5588대로 3.1%, 해외 판매는 57만6729대로 1.3% 늘었으며 총계에는 기아 특수차량 904대가 포함됐다. 기아의 10월 국내 판매는 5만1007대로 전년 동월 대비 27.5% 늘어 현대차(4만9042대)보다 1965대 많았다. 기아의 국내 전기차 판매는 1만3169대로 전년 동월 대비 86.5%, 전월 대비 65.8% 증가했고 EV5 3558대, EV3 3124대, PV5 2688대, 레이 EV 1525대가 판매됐다. 기아 국내 판매에서 전기차 비중은 25.8%까지 높아졌다. 지난해 10월은 추석 연휴로 영업일수가 적어 기저효과가 반영된 수치다.
기아 국내 판매에서 전기차 비중이 25.8%에 이른 것은 전기차 수요가 국내 완성차 판매 구성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전기차 판매 확대는 충전 인프라·전력 수요와도 연결되는 항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