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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8,634건.

수소·연료전지가스신문·10월 29일

기후부 2027년 예산안, 수소차 보조금·충전소 예산 동반 감액

기후에너지환경부 2027년 예산안에서 수소차 구매보조금은 2026년 5,762억원에서 4,457억원으로 1,305억원(22.6%) 줄었고, 수소충전소 구축 예산은 1,897억원에서 1,197억원으로 700억원(36.9%) 감소했다. 정부는 감액 근거로 집행 부진을 제시했으며, 수소차 보급사업 집행률은 2025년 67%, 2026년 7월 말 기준 47% 수준이었다. 수소승용차 지원 물량은 6,000대로 유지되지만 대당 국비 보조금은 2,25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11.1% 낮아지고, 수소버스 지원 물량은 2025년 2,000대, 2026년 1,800대에서 2027년 1,400대로 줄어든다. 저상버스 보조금은 2억1,000만원에서 2억원, 고상버스는 2억6,000만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각각 1,000만원 인하 예정이다. 2026년 9월 말 기준 수소승용차 지원 물량 6,000대 중 지방비 확보가 완료된 물량은 5,093대였으며, 기후부 2027년 전체 예산안은 25조7,319억원으로 전년보다 18.3% 증가했다. 해당 예산안은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야 하는 정부안이다.

수소차 보조금과 충전소 구축 예산이 동시에 줄어드는 정부안으로, 확정 시 2027년 수소 모빌리티 보급 물량과 충전 인프라 투자 규모에 영향을 미친다. 국비·지방비 매칭 구조에서 지방비 확보 상황도 실제 집행에 작용하는 변수로 제시됐다.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미국 프로판(LPG) 수출 사상 최대…인도·남아시아 수요 증가

미국의 올해 상반기 프로판(LPG) 수출은 하루 평균 200만 배럴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4월에는 하루 210만 배럴로 월간 최고치를 경신했고, 이후 수출량은 최근 5년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천연가스 생산 증가에 따른 프로판 공급 확대로 미국 내 가격이 아시아 시장보다 낮게 유지되면서 인도와 남아시아 석유화학 부문 수요가 늘었다. 미국은 2025년 2월 중국산 대상 조치와 맞물려 미국산 프로판에 10% 관세가 적용되는 상황이 이어졌고, 대중국 수출량은 2025년 전년 대비 28%,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츠의 휴스턴 선박 운송로와 네덜란드 터미널 확장 사업이 올해 완공되면 수출 능력은 하루 30만 배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10월 29일

효율·산업 탈탄소이뉴스투데이

제주항공, B737-8 14호기 도입···보유 14대로 확대

제주항공은 29일 차세대 항공기 B737-8 14호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고유가 장기화에 따른 비용 부담 축소와 기단 현대화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로 B737-8 보유 대수는 14대가 되어 전체 여객기 43대 중 32.6%를 차지한다. 구매 항공기는 15대로 늘어 전체 기단 내 구매기 비중은 34.9%가 됐다. 회사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구매 항공기를 직접 보유한 곳은 제주항공이 유일하며, 신조기 투입으로 보유 기체 평균 기령이 11.4년이라고 밝혔다.

10월 29일

화석연료·자원인더스트리뉴스

SK이노베이션 3분기 영업익 3조7043억원, 분기 최대

SK이노베이션은 29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3조70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3.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8조7738억원으로 39.7% 늘었고, 순이익은 2조614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는 석유제품 수출마진 강세와 윤활기유 호황이 실적 증가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원문은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안과 러시아의 경유 수출 제한 조치로 글로벌 공급망이 경색된 상황을 배경으로 제시했다.

10월 29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추계학술대회, AI·데이터센터 중심 논의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회장 최안섭)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6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명과 전기설비의 미래기술'을 주제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등의 어젠다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학술대회 기간 조명 및 전기설비 분야 논문 111편이 발표됐다. 산업통상부 조명과제 통합워크숍, 학회 에너지연구회와 한국태양에너지학회의 '에너지+AI' 공동워크숍, 고전압 및 대전력 전원기술 워크숍, 전기방재설비연구회 워크숍, 국가건설기준 성과발표회 등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데이터센터 기술연구회' 발족식이 열렸다.

10월 29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포르투갈, 대형 BESS에 그리드포밍 의무화·1GW 입찰 공고

포르투갈 정부가 대규모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에 그리드포밍(grid-forming) 기능을 의무화하고 1GW 규모 입찰을 개시했다. 정부는 전력망 신뢰도 강화를 위해 BESS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같은 시점에 IPP 사업자 Sonnedix는 포르투갈에서 태양광·저장장치 결합 프로젝트 2건을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보도는 Energy-Storage.news를 통해 전해졌다.

10월 29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노르딕 배터리 저장 3건: 델타캐피시티 핀란드 금융 종결 등

Energy-Storage.news가 노르딕 배터리 에너지저장 시장의 발표 세 건을 묶어 정리했다. Delta Capacity는 핀란드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조달을 종결했다. Ingrid와 Alpiq는 오프테이크 기본 계약(offtake framework)을 체결했다. Monsson은 첫 번째 투자를 발표했다. 기사에서 언급된 프로젝트 소재지는 핀란드와 스웨덴이다.

10월 29일

호주 서호주주, 독일 기준 참고해 플러그인 태양광 합법화 추진

서호주주가 플러그인 태양광·배터리 시스템을 일반 가전제품으로 분류하는 기술기준 초안에 대해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주 에너지·탈탄소부(DEED)와 지방정부·산업규제·안전부 산하 건축에너지국(LGIRS Building and Energy Division)이 합법화 경로와 신규 기술연계기준(TBS)을 함께 협의 중이다. 초안은 독일의 플러그인 태양광 기술시방서 DIN VDE V 0126-95를 기반으로 호주 플러그 규격과 풍하중 조건을 반영해 수정됐다. 태양광과 배터리 합산 출력은 2kW(DC), 인버터는 800VA(AC)까지 허용하며, 배터리 용량 상한은 두지 않되 리튬인산철과 나트륨이온 화학으로 제한한다. 가구당 1개 시스템만 허용되고 옥상 태양광 등 고정 설비가 이미 설치된 주택은 제외되며, 최종 TBS는 제품 요건과 설치 요건 두 부분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정부는 밝혔다.

10월 29일

엠볼론, 폐메탄 바이오메탄올 전환에 2200만달러 시리즈A 확보

미국 청정연료 기술기업 엠볼론(Emvolon)이 폐메탄을 바이오메탄올로 전환하는 상업용 설비 구축을 위해 2200만달러(약 296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확보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매스벤처스(MassVentures), VX벤처스(VX Ventures), 와그너 카본(Wagner Carbon) 등이 참여했다. 엠볼론은 매립지와 축산시설, 폐수처리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메탄을 액체연료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기존 내연기관을 개조한 소형 화학반응기를 활용한다. 같은 기사에서는 테라도트의 탄소제거 사업 대출 약정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일본 태양광 PPA 체결도 함께 다뤄졌다.

10월 29일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6곳 지정, 7만6700호 공급 추진

국토교통부는 29일 '주택 신속 공급방안(8·13 대책)' 후속 조치로 김포·구리·하남·의정부·고양 등 수도권 6곳을 신규 공공주택지구 후보지로 발표하고 총 7만6700호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구별로는 김포아라 3만7000호, 구리건원 1만4600호,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호, 하남감일2 6500호, 고양대곡지식융합 4000호, 의정부다락원 2600호다. 앞서 발표된 서울 강서·남양주 도심·경기 광주역세권2 등 2만7200호를 합하면 총 10만호 규모가 된다. 국토부는 6개 지구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해 20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한다. 투기 방지를 위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 중 654건을 이상거래 조사 대상으로 선별했으며, 후보지 영향권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관리한다.

10월 29일

김태유 명예교수, '전기국가 포럼'서 전력산업 재편·발전기술 역량 확보 제시

전기신문은 28일 '전기국가 포럼'을 주관했다. '황금의 샘'을 우리말로 옮긴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는 이 자리에서 전력산업 재편과 발전기술 역량 확보를 국가 전략으로 제시했다. 칼럼은 1859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타이터스빌에서 에드윈 드레이크가 지하 21m에서 석유를 끌어올린 뒤 저장·운송 체계가 갖춰지지 않아 가격이 폭락했던 사례를 전환기의 병목 사례로 인용했다. 또한 국내에 도입된 LNG 가스터빈 149기가 모두 외국산이라는 점을 들어, 핵심 설비와 유지보수를 해외에 의존할 경우의 문제를 지적했다.

10월 29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새만금 개발 목표 2035년으로 15년 단축…재생에너지 10GW로 확대

정부는 10월 28일 전북 새만금33센터에서 제35차 새만금위원회를 열고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을 심의했으며, 개발 목표 시점을 기존 2050년에서 2035년으로 15년 앞당겼다. 개발방식은 민간투자 중심에서 공공주도로 전환해 산업·도시용지 169.6㎢를 공공주도로 매립·개발하고 12.2㎢ 규모의 전략적 유보지를 새로 도입한다. 산업용지는 기존 23㎢에서 37.5㎢로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발전용량 목표는 7GW에서 10GW로 늘린다. 현대차그룹의 총 8.9조원 투자계획 이행을 위해 농생명용지 3공구 일부 12.4㎢를 에너지용지로 조정하며, 투자계획에는 로봇 제조 4000억원, AI 데이터센터 5조8000억원, 수전해 1조원, AI 수소도시 4000억원, 태양광발전 1조3000억원이 포함됐다. 정부는 전력·용수 공급 기반 마련과 RE100 산업단지, 초광역권 전략산업특구 조성, 재생에너지 계통연계 등을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할 방침이다.

10월 29일

배터리·ESS에너지신문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 배터리 산업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상

29일 서울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제6회 '배터리 산업의 날' 기념식이 열려 배터리 산업 발전 유공자 20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포상 규모는 은탑산업훈장 1점, 산업포장 1장, 대통령표창 1점, 국무총리표창 4점, 산업통상부 장관표창 13점이다.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훈장은 2000년 3월부터 성일하이텍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최초로 배터리 리사이클링 일괄 공정 기술을 상용화한 이강명 대표가 받았다. 행사에는 이민우 산업통상부 실장, 김종민 의원(무소속), 엄기천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민우 실장은 축사에서 기술·가격 경쟁력 제고와 안정적 공급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도입을 검토 중인 국내생산촉진세제와 관련해 민관 논의를 통해 '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을 연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0월 29일

산업 폐열 활용 고온 히트펌프 기술개발 확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9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산업계 열에너지 탈탄소 전환을 위한 산업용 히트펌프 기술개발 및 활용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용 히트펌프는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고온 열에너지를 생산하는 설비로, 가정용이 8~20kW 수준인 반면 산업용은 MW급 대용량으로 고온수와 증기를 공급한다. 2024년 기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8%가 산업부문에서 발생했고, 산업부문 에너지 소비량의 70% 이상이 열에너지 생산에 쓰였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제지산업의 약 38℃ 폐열로 100℃ 이상 고온수를 생산하는 3.5MW급 대온도차 히트펌프 핵심기술 개발·실증과 180℃ 이상 고온 증기 생산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토론회 의견을 반영해 산업용 히트펌프 R&D 로드맵을 보완하고 열에너지 전환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10월 29일

LH, 3기 신도시 보상기간 단축 방안 논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8일 진주 본사에서 이성훈 사장 주재로 보상 현안회의를 열어 3기 신도시와 신규 공공택지의 보상 기간 단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의에는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서리풀 지구 등 수도권 주요 지구의 보상 실무자들이 참석해 보상 절차 병행, 인센티브 강화, 이주 거부자에 대한 인도소송 절차 등을 검토했다. LH는 보상 인력을 늘리고 재결 업무 전담 인력을 배정해 보상 협의와 재결 신청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협조장려금의 지급 대상과 규모는 정부 차원에서 논의 중이며, LH는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시행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토지·물건조서 작성 전 감정평가사 선정 절차 착수를 허용하는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내부 절차를 정비하고, 이주 독려와 소송 과정의 외부 위탁도 추진한다.

10월 29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삼성전자 2026년 3분기 영업이익 107.4조 원, 반도체가 견인

삼성전자는 10월 29일 연결 기준 매출 195.3조 원, 영업이익 107.4조 원의 202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4%(23.8조 원), 영업이익은 20%(17.9조 원) 증가했으며, 환율 하락으로 약 10조 원 규모의 부정적 환영향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DS(반도체) 부문은 HBM4 판매 확대와 서버용 SSD 수요 대응으로 매출 147.1조 원, 영업이익 106.5조 원을 기록했고, DX 부문은 매출 52.1조 원에 영업손실 0.8조 원을 냈다. 하만은 영업이익 0.6조 원, 디스플레이(SDC)는 1.1조 원을 기록했다. 올해 시설투자는 총 84.4조 원으로 이 중 DS 부문에 76.8조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3분기 현금배당은 주당 4601원(총 30조 원) 규모다.

10월 29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서 복합재난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8일 삼척빛드림본부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훈련은 드론 테러로 인한 화재·유류 누출·산불 등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드론 공격에 따른 발전소 내 화재 및 인명피해, 유류저장탱크 화재와 유류 누출, 인근 산불 발생 및 확산, 전기차 화재 등이 시나리오에 포함됐다. 남부발전은 드론 테러 등 새로운 안보 위협과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 등 복합재난에 대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10월 29일

원자력·SMR·핵융합World Nuclear News

튀르키예 정유사 TÜPRAŞ, SMR 도입 검토 착수

튀르키예 최대 원유 정제 기업 TÜPRAŞ가 미국 무역개발청(USTDA)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기술 지원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평가 대상은 SMR이 정제 공정에 전기, 열, 증기를 공급할 수 있는지 여부다.

10월 29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한국선급, 해운 탈탄소 매거진 14호 발간

한국선급(KR)은 29일 'KR 디카보나이제이션 매거진' 제14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는 해양 소형모듈원자로(SMR)의 기술 개발 현황과 IMO 규정 개정 논의, IAEA 국제협력 프로젝트, 선박 적용을 위한 안전성·경제성·인허가 과제를 다뤘다. 2025년부터 선박 연료의 온실가스 집약도를 단계적으로 낮추도록 의무화한 EU 'FuelEU Maritime'의 첫 이행연도에는 선박의 약 92%가 풀링(pooling) 제도를 활용했고, 기준 초과 달성 선박의 잉여 실적 거래가격은 벌금 수준보다 약 80% 낮게 형성된 것으로 분석됐다. 기술 인터뷰에서는 HD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부 강민호 전무가 LNG 연료의 메탄슬립 저감을 위한 엔진 최적화, 후처리 기술, 메탄 산화 촉매 시스템(MOCS) 상용화 과제를 소개했다. 이 밖에 EU 해운 탄소규제 개정 논의,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검증 절차 통합, 국내 녹색해운항로 구축, 풍력보조추진 LNG운반선 개발 등 산업계 협력 소식도 실렸다.

10월 29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11월부터 경유 수출한도 전년 동월 110%로 확대

산업통상부는 11월 수출물량부터 경유 수출 한도를 전년 동월 수출량의 110%까지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적용 대상은 정유사가 내수 공급 의무를 이행하고 적정 재고를 확보한 경우로 한정된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불안 등 중동 상황 악화를 배경으로 지난 3월 13일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대상 석유제품 수출량을 전년 동월의 100% 이내로 제한해 왔다. 10~11월 원유 도입량이 전년 평균 대비 100% 이상 확보될 것으로 전망되고, 3월 둘째 주부터 10월 셋째 주까지 경유 누적 소비량이 전년 대비 7.2% 감소한 점이 이번 조치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이번 조치는 '석유 판매가격의 최고액 지정 및 과잉수출제한에 관한 규정' 제8조 단서에 근거하며, 산업부는 수급 악화가 우려될 경우 기존 수출제한 기준으로 즉시 환원한다는 방침이다.

10월 29일

배터리·ESS에너지신문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산학협력 공모 'BIC 2026' 확대

LG에너지솔루션은 10월 29일 '배터리 이노베이션 콘테스트(BIC)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10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국내외 모든 대학과 연구기관이 플랫폼 'BRIDGE'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출범 10주년을 맞아 연구 주제를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했고, 사업부 R&D 조직이 공동 연구를 희망하는 기술을 직접 선정했다. 주요 분야는 셀 상태 진단 분석 기술, 배터리 안전성 향상 메커니즘 규명이며 소재·셀·BMS·AI 등을 포함한다. 2017년 시작한 BIC는 현재까지 약 50건의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했고, 일부 과제는 프런티어 연구소(FRL)로 확대돼 후속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10월 29일

화석연료·자원그린포스트코리아

석유공사, 오일샌드 원유 생산량 예측 AI 모델 개발

한국석유공사가 캐나다 오일샌드 유전의 원유 생산량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은 캐나다 17개 유정에서 8년간 축적한 약 461만건의 생산자료를 학습해 원유 생산량을 예측하고 한정된 스팀의 효율적 배분 방안을 도출한다. 기획과 개발 실무는 석유공사 기술센터가 맡고 인하대학교가 산학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개발 목적은 유정마다 다른 생산 조건을 분석해 기존 설비로 원유 생산 효율을 높이는 데 있다. 오일샌드는 모래와 점토 등에 점성이 높은 초중질유인 비투멘이 섞인 자원이다. 해당 모델은 공공기관 혁신상을 수상했다.

10월 29일

원전 공론화위, 외부 전문가 공론화평가단 운영 결정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위한 원전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전력기반센터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론화평가단 운영 방침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평가단은 시민참여단 선정과 숙의토론회 운영 과정을 관찰·점검하고, 공론화 종료 후 점검·평가 결과와 개선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한다. 위원회는 이날 '전문위원회 운영세칙(안)'을 의결했으며, 전문위원회는 의제 자문, 공개토론회 개최, 숙의자료집 작성과 토론회 준비를 담당한다. 다만 공론화 의제와 숙의자료집, 숙의설문지의 최종 확정 권한은 공론화위원회가 갖는다. 숙의자료집에는 환경·원자력 양측의 주장과 근거를 출처와 함께 수록하고, 합의하지 못한 쟁점은 동일한 분량과 구조로 병행 기재하기로 했다.

10월 29일

전력망·수요관리인더스트리뉴스

가온전선, 미국 클라우드 기업에 1200억원 배전케이블 공급 계약

가온전선은 미국 현지 생산법인 LSCUS가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한 곳과 총 1200억원 규모의 중전압(MV) 배전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현재 추가 물량에 대한 공급 협의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이번 계약이 국내 전선업계가 단일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성사시킨 배전케이블 공급 중 역대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가온전선은 이를 통해 북미 AI 데이터센터(AIDC)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0월 29일

영국, V2G·V2H 탑재 전기차에 인센티브 부여 검토

영국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전력망에 되팔거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양방향 충전기술(V2G) 보급 확대를 위해 자동차 제조사에 새로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현지시각 지난 26일 영국 정부가 '무공해차 판매 의무제(ZEV Mandate)'를 개편하면서 V2G와 가정에 전력을 공급하는 V2H(Vehicle to Home) 기능을 탑재한 차량에 추가 크레딧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교통부는 지난 8월 관련 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인센티브 규모와 시행 시기는 원문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10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