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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8,665건.

정책·규제·탄소가스신문·10월 26일

도시가스 마이데이터 시행 연기 논의…34개사 중 구축 완료 '0'

산업통상부가 전기·가스 분야 마이데이터 제도 시행 시기를 내년으로 연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 마이데이터는 개인정보 보호법 제35조의2에 따른 개인정보 전송요구권을 근거로 올해 6월 1일부터 시행돼, 도시가스사는 계약·감면·검침·청구·납부·미납 6개 분류 28개 항목을 전송할 정보시스템을 갖춰야 했다. 그러나 전국 34개 도시가스사 중 시스템을 구축해 정보 제공에 나선 곳은 없으며, 서울도시가스·삼천리 등 일부 회사가 시행을 앞두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중계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에너지관리공단에 시행 시기 조정을 건의했고, 일부 도시가스사가 먼저 시행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는 회사별로 다른 전산시스템과 수천만원~수억원의 구축 비용을 부담 요인으로 들고 있으며, 산업부는 관련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를 면제했다.

금융·의료·통신에 이어 에너지 분야로 확대된 마이데이터 제도의 첫 시행 단계가 지연되는 사안으로, 검침·요금 데이터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 서비스와 대안 신용평가 등 후속 서비스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정보 유출 시 과징금 기준이 매출액 3% 이하(법정 요건 해당 시 최대 10%)로 규정돼 있어 업계의 보안체계 구축 부담도 함께 제기된다.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국회, 발전용댐 포함 '2단계 물관리 일원화' 제안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정호 위원장은 26일 2026년도 국정감사 정책자료집 '물관리체계 진단과 통합물관리 재정립 방안'을 발간하고 실제 물배분과 시설운영까지 통합하는 '2단계 물관리 일원화'를 제안했다. 자료집은 2018년 수량·수질 관리기능이 환경부로 통합됐으나 다목적댐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발전용댐은 한국수력원자력, 농업용 저수지는 농업 부문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각각 관리해 시설운영이 분절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2019년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연구에서는 발전용댐을 다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연간 최대 11.4억㎥의 추가 용수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2~2023년 광주·전남 가뭄 당시 보성강댐은 발전을 중단하고 주암댐에 총 3100만㎥를 공급했으며, 발전손실량 5996MWh에 대해 한국수력원자력에 11억 2200만 원의 손실보상금이 지급됐다. 자료집은 국가 물수급 정보 및 운영기준 통합, 발전용댐 우선 실증, 성과평가에 따른 관리체계 개편, 농업용 저수지 등으로 통합관리 확대를 단계적 추진 방안으로 제시했다.

10월 26일

청정에너지 단체·주정부, MISO 대규모 부하-발전 심사안 반대

미국 중서부 계통운영기관 MISO가 발전설비를 동반한 대규모 부하(large load)에 대해 제안한 신속 심사(fast-track study) 절차에 반대 의견이 제기됐다. 청정에너지 단체와 주정부 측은 해당 절차에 요금 납부자(ratepayer) 보호 장치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절차가 독립발전사업자(IPP)보다 수직계열화된 전력회사에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관련 쟁점은 FERC에 제출된 의견을 통해 다뤄지고 있다.

10월 26일

하동근 한난 사장, 고양창릉 신도시 열공급 현장 점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하동근 사장이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창릉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열원시설과 열수송관 공사현장, 주택건설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도시 입주 일정에 맞춘 지역난방 공급 상황과 공정별 대응 방안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하 사장은 한국남부발전이 추진 중인 열원시설 사업현장에서 건설 준비 상황과 주요 사업 일정을 확인하고, 열원시설 구축 일정과 지역난방 공급계획의 연계 사항을 점검했다. 열수송관 공사현장에서는 공정별 추진계획을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 시공 품질 확보,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주택건설 현장에서는 입주계획과 입주 시기별 열수요에 맞춘 열공급시설 구축 일정을 점검했다.

10월 26일

자동차 연료첨가제 검사대행기관 1곳→4곳 확대

국립환경과학원은 자동차 연료첨가제 검사대행기관 3곳을 추가 지정해 총 4곳으로 늘린다고 26일 밝혔다. 추가 지정 기관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며 기존 기관은 한국석유관리원이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연료 제조기준 및 유해중금속 기준 검사를,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한국자동차연구원은 배출가스 허용기준 검사를 담당한다. 이번 확대는 올해 2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검사항목별 검사대행기관 지정이 가능해진 데 따른 것으로, 기존에는 모든 검사항목 시설과 기술인력을 갖춘 한국석유관리원만 지정돼 있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검사업무를 총괄하고 유통 중인 연료첨가제의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10월 26일

태양광·풍력투데이에너지

엔라이튼, 2026 재생에너지의 날 기후부 장관표창 수상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이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올해 기념식은 재생에너지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렸다. 엔라이튼은 태양광 자산관리 플랫폼 '발전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3만2000여 개 발전소가 등록돼 누적 등록 용량이 7.7GW를 넘어섰다. 가상발전소(VPP) 기반 전력중개 사업과 AI 발전량 예측을 통해 하루 전 예측 오차율을 5% 내외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KT&G, 네이버 등과 직접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고, 최근 SK이터닉스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예비 기술성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10월 26일

배터리·ESS투데이에너지

정부·전력거래소, 비리튬계 바나듐 ESS에 주목

전력거래소는 지난달 22일 육지·제주 합산 순간 최대방전량 1.18GW, 최대저장량 7.08GWh(6시간) 규모의 3차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을 공고했으며, 1·2차가 각각 육상 500MW(3.0GWh)였던 것과 비교해 역대 최대 규모다. 이 가운데 제주 80MW(480MWh) 물량에는 하루 두 번 충·방전이 가능한 경우 계약기간을 기존 15년에서 25년으로 연장하는 조건이 적용돼 비리튬계 흐름전지가 고려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2월 '차세대 분산형 전력망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5월 13일 김성환 장관이 에이치투, 스탠다드에너지, 한국기계연구원을 방문했으며, 정부는 8시간 이상 장주기 저장(LDES) 확보를 핵심으로 보고 있다. 에이치투는 2013년 흐름전지를 상용화해 연 330MWh 생산능력과 1.2GWh 규모 제2공장을 추진 중이며 한국동서발전과 울산에 20MWh ESS를 구축하고 있고, 스탠다드에너지는 2024년 VIB 인증을 받고 지난 7월 일본 교토에서 첫 해외 실증을 시작했다. 일본의 2025년도 장기탈탄소전원 입찰에서는 배터리 1.25GW가 낙찰되며 리튬이온 551MW, 리튬이온 이외 약 700MW로 비리튬 비중이 절반을 넘었다. 낙찰자는 11월 중 확정된다.

10월 26일

태양광·풍력전기신문

한화큐셀 탠덤 태양전지 연구실 3곳,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경기 판교 신재생에너지연구센터 내 공정개발실, 소재개발실, 분석실 등 3곳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신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인증에 참여한 3곳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 이 인증제는 연구실의 안전관리 시스템과 운영 실태, 연구진의 안전의식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된다. 해당 연구센터는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태양전지 상용화를 위한 공정 개발, 신규 소재 성능 평가, 소재·소자 특성 분석을 담당한다. 문수진 판교R&D센터장은 안전환경관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양산화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10월 26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지역난방공사 사장, 고양창릉 집단에너지사업 현장 점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하동근 사장이 지난 23일 경기도 고양시 창릉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열원시설과 열수송관 공사현장, 주택건설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맞춰 신도시 입주 시기에 난방 공급이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하 사장은 한국남부발전이 추진 중인 열원시설 현장에서 건설 준비 상황과 사업 일정, 지역난방 공급계획 간 연계 방안을 점검했다. 열수송관 공사현장에서는 공정별 추진계획과 주택 입주 일정에 맞춘 열공급망 구축,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 확보,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주택건설 현장에서는 입주 시기별 열수요와 열공급시설 구축 일정 간 연계 방안을 확인했다.

10월 26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가스기술공사 음주운전 징계 25건, 산업부 산하 기관 중 최다

김종민 의원(세종갑)이 26일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국가스기술공사의 2021년부터 2026년 제출자료 기준 전체 징계 84건 중 음주운전 관련 징계가 25건으로 29.8%를 차지했다. 산업통상부 산하 공공기관 20곳 중 가장 많은 수치로, 강원랜드 20건,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각각 4건으로 집계됐다. 가스기술공사의 음주운전 징계 25건 중 견책·감봉이 9건(36%), 정직 12건, 강등 4건이었고 파면·해임은 없었다. 2021년 12월 면허취소 사안에 감봉 3개월, 2022년 5월 사안에 견책, 2025년 5월 2건에 각각 감봉 1개월 처분이 내려졌으며, 2024년 12월 음주측정 불응 직원은 정직 3개월을 받았다. 연도별로는 2021년 3건, 2022년 6건, 2023년 6건, 2024년 1건, 2025년 2건, 2026년 제출자료 기준 7건이다.

10월 26일

태양광·풍력투데이에너지

서부발전 소동욱 풍력사업실장, 산업포장 수훈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에서 소동욱 풍력사업실장이 산업포장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수훈 사유는 태안권 해상풍력 사업 개발과 기존 석탄화력발전소 인프라를 재생에너지 사업에 활용하는 방안 마련 등 에너지전환 기반 구축 공로다. 서부발전은 태안·서해·가의해상풍력을 연계해 충남 태안 일대에서 약 1.4GW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월 뷔나에너지, 코펜하겐인프라스트럭처파트너스와 태안해상풍력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 기존 석탄화력발전소의 부지·송전계통·항만을 해상풍력 개발과 운영에 활용하고, 석탄발전 종사자 전환교육과 주민참여형 이익공유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태안해상풍력은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이 목표이며 서부발전은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13.9GW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

10월 26일

HD현대마린솔루션 3분기 매출 6501억원, 전년比 26.7% 증가

HD현대마린솔루션은 26일 공시를 통해 2026년 3분기 매출 6501억원, 영업이익 9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7%, 영업이익은 2.2% 증가했다. 선박 부품·서비스와 친환경·디지털 솔루션 등 핵심사업 매출은 18.4% 늘어난 3565억원, 벙커링 사업 매출은 38.5% 늘어난 2936억원으로 집계됐다. AM(선박 유지·보수 및 부품 서비스) 부문은 에콰도르 발전설비 정비계약 등 육상 발전 관련 매출이 반영되며 15.7% 증가한 2827억원을 기록해 7개 분기 연속 분기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친환경 솔루션 부문 매출은 17.3% 증가한 393억원, 디지털 솔루션 부문 매출은 신조 선박 발주 확대로 48.1% 증가한 345억원이었다.

10월 26일

엔라이튼,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표창

엔라이튼(대표 이영호)은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6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재생에너지의 날(매년 10월 23일)은 2019년 학계와 민간단체 주도로 제정됐으며, 법정기념일 지정 이후 첫 기념식이다. 엔라이튼의 태양광 자산관리 플랫폼 '발전왕'에는 전국 3만2000여개소의 발전소가 등록돼 있고 누적 등록 용량은 7.7GW를 넘어섰다. 가상발전소(VPP) 기반 전력중개 사업에서는 AI 발전량 예측으로 하루 전 예측 오차율을 5% 내외로 관리하고 있으며,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솔루션을 통해 KT&G, 네이버, 외국계 제조기업 등과 PPA를 체결했다. 엔라이튼은 최근 SK이터닉스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상장 예비 기술성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10월 26일

태양광·풍력이투뉴스

남동발전, 굴업도 서측 40km 해상 435MW 해상풍력 공동개발 MOU

한국남동발전과 이도테라원이 23일 경남 진주혁신도시 남동발전 본사에서 '인천에코윈드 해상풍력'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업은 인천 옹진군 굴업도 서측 약 40km 해상에 435MW 규모 해상풍력단지를 개발하는 내용이다. 양사는 향후 육상·해상풍력,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BESS) 등 재생에너지 전 분야로 공동개발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발전설비의 70%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남동 에너지 신작로 2040'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2021년 인천용유무의자월 해상풍력(320MW), 2023년 인천덕적 해상풍력(320MW)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해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10월 26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출연연 내진설계 대상 건물 4동 중 1동 내진 성능 미확보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과기정통부 소관 출연연 19곳의 내진설계 대상 건물 592동 중 내진 성능을 확보한 건물은 446동(75.3%)이다. 나머지 146동은 내진 성능 확보가 확인되지 않았고, 이 중 47동은 내진성능평가 결과 보강이 이뤄지지 않아 미확보로 분류됐다. 기관별 확보율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19.5%, 한국지질자원연구원 58.3%, 한국기계연구원 62.1%,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66.7% 순으로 낮았다. 미확보 건물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제1 방사성폐기물 저장시설과 가연성폐기물처리시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가스저장소(화성)와 건축도시·도로실험동,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천안 본원 실험동 5곳 등 위험물질 취급·저장 시설 9곳이 포함됐다. 최근 5년(2022~2026년) 출연연 내진보강 실적은 20여 건, 6억여 원이며, 기관들이 제출한 잔여 보강 계획은 금액이 제시된 것만 88억 원이 넘고 완료 시점은 한국전기연구원 2037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2035년 등이다.

10월 26일

수출입은행, 암모니아 발전기업 아모지에 2000만 달러 직접 투자

한국수출입은행은 26일 암모니아로 전기를 생산하는 미국 기후테크 기업 아모지(Amogy)에 2000만달러를 직접 투자한다고 밝혔다. 수은은 아모지가 추진하는 2억달러 규모 시리즈C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해 투자 조건 협의와 후속 투자자 유치를 주도할 예정이다. 아모지는 2020년 MIT 박사 출신 한국인 4명이 설립한 기업으로, 암모니아를 수소로 분해하는 촉매 기술 기반의 모듈형 발전시스템을 개발했으며 드론·트랙터·트럭 탑재와 암모니아 추진 예인선 실증을 마쳤다. 아모지는 발전모듈 제작을 우양HC, 탱크테크 등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맡기고 있고, 삼성중공업과 국내 독점 생산을 추진하며 GS건설과는 합작법인 '아문에너지'를 설립해 분산발전 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번 투자는 수은법·시행령 개정 이후 두 번째 직접투자로, 첫 투자는 지난 6월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에 대한 200억원 투자였다.

10월 26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오텍캐리어·비이랩, AI 데이터센터 냉각 MOU 체결

오텍캐리어와 비이랩은 지난 2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8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6) 현장에서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공급 협력 MOU를 체결했다. 협력 대상은 냉동기, 공조기, 냉각수 분배장치(CDU) 등 오텍캐리어가 국내에서 직접 제조하거나 판매권을 보유한 데이터센터 냉각설비 전반이며, 설계 사양 검토부터 설치·시운전, 장기 유지보수까지 전주기 기술지원을 연계한다. 오텍캐리어는 지난 8월 수도권 48MW급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을 수주해 무급유 인버터 터보냉동기 공급과 운영 단계 유지보수를 맡았고, 이달에는 IT 용량 200MW급 '구미 AI 클러스터 데이터센터 개발 프로젝트' 냉각설비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인버터 스크류 냉동기 '아쿠아포스 30XFZ' 160대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가 국내에 공급하는 캐리어의 CDU '65LL'(최대 1.3MW급)은 엔비디아 품질 인증을 통과했으며, 2.6MW급 제품은 올해 말 인증 획득을 목표로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공급 물량과 단가, 납기는 향후 프로젝트별 본계약에서 확정된다.

10월 26일

국회 기후노동위, 원전 PPA 요금 전가·태양광 산재 지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원전 PPA(전력구매계약)의 부작용, 태양광 공사 현장 산재 사망, 사업장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문제를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자료 분석 결과 원전 PPA 허용 시 평균 전력구입단가가 상승해 일반 소비자의 요금 부담이 증가한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지난 3월 검토보고서에서 특정 사업자가 저렴한 원전 전력을 선별 확보하는 '체리피킹'이라며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었으나, 최근 메가특구법 관련 답변에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앞서 메가특구법의 '전력기금 부담금 면제' 조항이 '신중'에서 '수용'으로 바뀐 사례가 있다는 점이 함께 언급됐다. 박 의원은 연 48억 kWh를 생산하는 월성 2호기 전력을 특정 기업에 전용할 경우 다른 소비자가 부담할 전력 구입비 증가분이 2025년 단가 기준 약 3800억 원, 2026년 상반기 단가 기준 약 2800억 원이라고 밝혔다.

10월 26일

중국 제철 부산가스 에탄올, ISCC EU 재활용탄소연료 인증 취득

중국 허베이성 탕산의 허베이서우랑 신에너지가 제철 부산가스로 생산한 에탄올에 대해 국제지속가능성·탄소인증(ISCC)의 EU 재활용탄소연료(RCF) 생산자 인증을 취득했다. 미국 탄소활용 기술기업 란자테크는 지난 21일 이 인증 취득 사실을 밝히며, 제철 부산가스 기반 에탄올이 ISCC EU RCF 인증을 받은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허베이서우랑은 란자테크의 기술을 적용해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산가스를 미생물로 발효시켜 에탄올을 생산한다. 생산된 에탄올은 해운·도로 연료와 지속가능항공유(SAF) 원료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10월 26일

골드스탠다드, 철강·시멘트 감축 탄소크레딧 인증기준 초안 공개

국제 탄소인증기관 골드스탠다드가 고탄소 배출 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대상으로 하는 탄소크레딧 인증기준을 새로 마련한다. 골드스탠다드는 지난 21일 '산업 탈탄소 활동요건(Activity Requirements – Industrial Decarbonisation)' 초안을 공개했다. 새 기준은 산업별 배출집약도와 탄소감축경로를 기준으로 인증 대상 사업을 판단하고, 공정 전환에 따른 감축성과를 검증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적용 분야로는 철강·시멘트·화학 등 4개 분야가 포함된다. 초안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골드스탠다드의 탄소인증체계에 반영될 예정이다.

10월 26일

수전해 스택 제조·검사기준 신설, 액화수소 탱크 방파판 기준 강화 추진

가스기술기준위원회가 KGS AC111(고압가스용 저장탱크 및 압력용기 제조기준)과 AC113(차량에 고정된 탱크 제조기준)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30일까지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개정안은 수전해설비용 스택에 별도 제조·검사기준을 신설해, 설계압력을 금속제 엔드플레이트·압축 볼트·노즐의 설계압력 중 가장 낮은 값으로 정하고 셀 플레이트 팩은 설계압력의 1.5배까지 견디도록 했다. 검사기준으로는 제조기술기준 준수 여부 확인과 내압검사, 기밀검사가 신설되며, 내압검사는 설계압력의 1.5배 이상으로 음극과 양극을 동시에 2분 이상, 기밀검사는 설계압력 이상으로 2분 이상 가압한다. 액화수소 탱크의 방파판 면적 기준은 탱크 횡단면적의 40% 이상에서 70% 이상으로 확대되고, 방파판 사이 체적은 148.3㎥를 넘지 않도록 규정된다. 기준 시행 전 실증 특례를 적용받아 제조·검사한 제품에는 경과조치가 마련되며, 관련 기준은 ASME 규정을 참고해 작성됐다.

10월 26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HARFKO 2026, 데이터센터 액체냉각·난방 전기화로 양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21일 개막한 제18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6)에서 주요 공조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냉각과 난방 전기화를 중심으로 신제품을 공개했다. 가트너는 올해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을 565TWh(전년 대비 26.4% 증가)로, 이 중 냉각 등 기반 설비 사용 전력을 195TWh로 전망했다. LG전자, 귀뚜라미범양냉방, 오텍캐리어가 액체냉각 핵심 설비인 냉각수분배장치(CDU)를 출품했고, 신성엔지니어링은 운전 조건에 따라 기존 스크류·터보냉동기 대비 최대 50%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한 무급유 터보냉동기를 처음 공개했다. 난방 분야에서는 대성히트에너시스가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받은 35kW급 공기열 히트펌프를 출시하고 70kW급 인증을 앞두고 있으며, 경동나비엔은 난방 SCOP 최대 4.7의 공기열보일러와 북미용 가스-전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선보였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해 12월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방안'에서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대 보급 목표를 제시했고, 올해 3월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공기열이 재생에너지에 포함됐다.

10월 26일

태양광·풍력이뉴스투데이

백현이앤에스, 열분포센서·RSD KC인증 완료

백현이앤에스(대표 강영규)는 태양광 방재 솔루션에 적용되는 열분포센서와 모듈출력차단장치(RSD) 2종의 국내 KC인증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두 장비는 태양광 발전설비의 이상 발열을 감지하고 모듈 전압을 차단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회사는 미국 전기규정(NEC 690.12)을 준용한 성능 검증을 거친 뒤 국내 인증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성능 검증에서 RSD는 차단 명령 후 0.27초 만에 전압을 강하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10월 26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중대재해 작업중지 기간 단축…대기업 평균 19.3일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에 대한 작업중지 기간이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장 전체 작업을 멈추는 전면 작업중지 명령도 크게 줄었다. 주요 대기업 사업장의 올해 평균 작업중지 기간은 19.3일로, 전체 사업장 평균의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기업 규모에 따라 안전조치와 작업재개 기준이 다르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작업중지 명령은 중대재해 발생 이후 추가 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행정조치다.

10월 26일

수소·연료전지월간수소경제

도요타, 태국서 수소연료전지 픽업트럭 하이럭스 FCEV 양산 추진

태국 투자청(BOI)은 지난 19일 도요타 모터 타일랜드의 하이럭스 FCEV 생산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도요타는 태국 차층사오주 반포 공장에 14억9000만 바트(약 586억 원)를 투자해 2027년 12월부터 연간 3000대 생산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 생산라인에 수소탱크·연료전지·배터리팩·전기모터·전력제어 시스템 조립 공정을 추가하고 공장 내 수소충전소도 구축하며, 현지 부품 조달 규모는 연간 약 6억4000만 바트로 계획됐다. 초기 생산 물량은 유럽과 오세아니아 등 해외시장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도요타 가주 레이싱은 지난 21일 다카르 랠리 '퓨처 미션 1000' 부문 출전용 프로토타입 'DKR GR FC 하이럭스' 제작을 마치고 주행 시험에 들어갔으며, 이 차량은 연료전지 스택 2기로 총출력 400kW급 구동시스템, 수소 8.4kg 저장 고압탱크 4기를 갖추고 중량은 2500kg 미만이다.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