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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풍력이뉴스투데이·10월 26일

한화큐셀 판교R&D센터 연구실 3곳,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신재생에너지연구센터(판교R&D센터) 내 공정개발실·소재개발실·분석실 등 3곳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연구실의 안전관리 시스템과 운영 수준, 연구진의 안전의식 등을 종합 심사해 부여된다. 올해 신규로 인증을 신청한 연구실 3곳이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 판교R&D센터는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태양전지의 원천기술과 양산화를 위한 공정·소재·분석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인증 운영 경험을 판교R&D센터 전반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로브스카이트 탠덤은 결정질 실리콘 대비 변환효율 상향을 목표로 하는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로, 양산화 연구를 수행하는 R&D 조직의 운영 체계 변화를 보여주는 소식이다.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기후부, 호주 멜버른에 녹색산업 시장개척단 운영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KOTRA, 한국환경산업협회, 포스코인터내셔널 등과 함께 '2026년 호주 그린·에너지 녹색산업 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녹색기업 8개사가 참여해 청정에너지 전시회 'All Energy Australia 2026'과 연계한 한국관 운영, 현지 기업과의 1:1 수출상담 및 기술교류를 추진한다. 참여 기업들은 수소 생산·충전, AI 기반 에너지 관리, 폐열 활용 및 전력손실 저감, 기체분리막, 재제조 배터리 소재 등의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관은 10월 28~29일 멜버른 컨벤션전시센터(MCEC)에서 운영되며, 10월 29일에는 빅토리아주 정부 등이 참여하는 '한-빅토리아주 에너지 토론회'가 열려 국내 기업 4개사가 수소·에너지 효율·자원순환 분야 기술을 발표한다. 호주는 2030년까지 전력 생산의 82%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목표를, 빅토리아주는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95% 달성을 추진하고 있다.

10월 26일

전력시장·요금에너지데일리

박해철 의원, 원전 PPA '불허' 명시 요구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원전 PPA 허용 시 '평균 전력구입단가 상승 및 소비자 요금부담 증가 요인'이 된다고 서면 인정하면서도 결론은 '신중 접근 필요'였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기후부는 올해 3월 법안 검토보고서에서 원전 직접공급에 대해 '전기사업법 취지와 배치된다', '체리피킹'이라며 동의하기 곤란하다고 했으나, 10월 답변에서는 메가특구법 제121조(특구 내 직접 PPA)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한전 자료에 따르면 원전 구입단가는 2022년 kWh당 52.6원에서 2025년 79.1원, 2026년 상반기 94.1원으로 상승했고, 같은 기간 LNG 복합은 239.9원에서 153.0원으로 하락했다. 의원실은 월성 2호기가 연 48억kWh를 한 업체에 전용한다고 가정할 때 다른 소비자의 구입비 증가분이 2025년 단가로 약 3,800억원, 2026년 상반기 단가로 약 2,800억원이라고 계산했다. 또한 7월 발의된 차액 재정지원 포함 법안의 경우 kWh당 약 103원, 원전 1GW당 연 약 8,100억원의 재정 부담이 발생한다고 추산했으며, 재생에너지 직접 PPA는 132건·1,451MW로 늘었다고 밝혔다.

10월 26일

배터리·ESS이뉴스투데이

삼성SDI, 미국 ESS 1GWh 추가 수주…누적 1.5GWh

삼성SDI는 26일 미주법인 삼성SDI 아메리카(SDIA)가 미국 에너지 전문기업 알파오메가파워(AOP)와 1GWh 규모의 ESS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말 체결한 1차 공급 계약에 이은 추가 수주다. 두 차례 계약을 합산한 공급 규모는 총 1.5GWh다. 공급 물량은 현지 생산시설에서 제조한 삼원계 배터리다.

10월 26일

일본, 휘발유 보조금 축소 검토…한국은 석유 최고가격 동결

로이터통신은 23일 일본 정부가 이르면 12월부터 휘발유 보조금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3월 유가 급등 대응책으로 보조금을 도입해 전국 평균 보통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170엔(1434원)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승인된 3조1000억엔(약 26조2000억원) 규모 추경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줄이면 휘발유 평균 소매가격이 12월 리터당 175엔, 1월 180엔까지 오를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했으나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9월 종료된 가스·전기요금 보조금 재도입도 논의 중이며, 해당 제도에는 2023년 도입 후 종료까지 5조6000억엔(47조3000억원)이 지출됐다. 반면 한국 정부는 물가부담과 석유수급 상황을 고려해 17일부터 적용되는 국내 석유제품 최고가격 동결을 결정했다.

10월 26일

소프트베리·쏘카 모두의주차장, 정기 주차권에 전기차 충전 연계

전기차 충전 플랫폼 'EV Infra' 운영사 소프트베리는 쏘카의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과 주차·충전 연계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모두의주차장 월 정기 주차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EV Infra의 충전 결제 서비스 'EV Pay'를 연계하는 시범운영을 추진하며, 참여 고객은 서비스 등록과 충전카드 발급 절차를 거쳐 대상 충전소에서 충전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모두의주차장은 주차 상품 운영과 고객 안내를, 소프트베리는 충전 서비스 연계와 충전카드 발급, 충전 혜택 운영을 담당하며 구체적인 대상 주차장과 운영 일정, 참여 조건은 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양사는 결합 서비스 선택률, 충전 이용량, 이용 시간대, 주차권 재이용, 고객 만족도 등을 분석해 후속 협력 방안을 검토한다. EV Infra는 2024년 기준 전국 33만기 이상의 충전기 정보와 충전요금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쏘카는 2021년 12월 모두의주차장 운영사 모두컴퍼니를 인수했다.

10월 26일

기후솔루션·전국태양광발전협회, 계통정보 공개 미법제화에 헌법소원 청구

기후솔루션과 전국태양광발전협회는 최근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대상으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청구인들은 전기사업법 제20조가 송전·배전사업자(한국전력공사)가 다른 전기사업자의 설비 이용에 관한 전기설비 용량과 이행현황 등을 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공개범위와 방식을 구체화한 부령이 7년이 지나도록 마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영업의 자유와 알 권리, 평등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청구인측은 한전을 통해 계통 여유용량을 확인한 뒤 발전사업허가를 신청했으나 이후 주변압기 용량 부족에 따른 계통 연계불가 의견을 통보받아 손실을 입은 사례를 제시했다. 현재 변전소별·연도별 계통 여유용량과 망 보강계획 등 일부 정보는 한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나, 사업자는 인허가를 마치고 정식 계통 접속신청을 한 뒤에야 상세한 계통검토 결과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청구인들은 정보공개 기준에 대한 부령 제정, 공개범위 명시, 공개형식과 갱신 주기 개선을 요구했다.

10월 26일

[칼럼] 거창한 비전보다 '마이크로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김수진 단국대 초빙교수는 2025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 배출량이 6억 8,571만 톤으로 2024년보다 0.9% 감소했으나, 경북 대형 산불로 산림 흡수량이 줄어 IPCC 지침 기준 순배출량은 6억 5,470만 톤으로 0.5%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8~2025년 7년간 8,400만 톤을 감축했고, 2030 NDC 달성을 위해서는 향후 5년간 1억 4,900만 톤을 추가 감축해 연평균 2,980만 톤(기존 연평균 1,200만 톤의 약 2.5배)을 줄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녹색전환연구소 보고서를 인용해 3대 메가프로젝트에는 2035년 연간 169.5TWh의 추가 전력이 필요하고 2040년까지 온실가스 2억 4천여만 톤이 추가 배출된다고 전했다. 정부가 발표한 K-GX는 2035년까지 1,000조원 투자 계획을 담았으나 감축사업의 NDC 영향 분석은 2027년 이후로 제시돼 있다고 지적했다. 필자는 투명 페트병 회수율이 87%(2023년)인데 식품용 포장재로 재활용되는 비율은 2% 수준이며, 생활계 플라스틱 물질 재활용률은 16.4%로 EU의 절반이라는 점을 들어 보증금제 같은 실효적 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0월 26일

바이온에버, 2026년 충전시설 보조사업 완속 충전기 제조사 선정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지난 8일 발표한 '2026년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 선정 결과에서 바이온에버가 완속 충전기 제조사 30개사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올해 보조사업은 운영사와 제조사를 나눠 평가하는 방식으로 변경됐으며, 신설된 제조사 부문에서는 기술개발 역량과 충전기 품질·성능을 별도로 심사했다. 바이온에버의 자체 충전소 관리 시스템(CSMS) 'OASIS ARCA'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시험을 통과해 OCPP 2.0.1 인증을 받았다. OASIS ARCA는 구독형(SaaS)으로 제공되며 수요 예측, 전력 배분, 고장 징후 감지, 요금 운영 등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했고 PnC와 K-VAS 연동을 지원한다. 회사는 주차관제 기업 아마노코리아와 협력해 주차시설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충전사업자(CPO) 대상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 V2G 연계 전력 관리 기능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10월 26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카카오모빌리티, 강릉 ITS 세계총회서 AI 주차 기술 발표

카카오모빌리티는 10월 19~23일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총회는 193개 학술 세션과 428개 전시부스로 진행됐고 90여개국 정부·학계·기업 관계자가 참가했다. 22일 단독 후원 세션에서 회사는 자동결제 기반 무정차 출차, 카메라 기반 AI 번호판·주차면 인식, 실내외 3D 공간 지도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소개했다. 김건우 미래플랫폼경제연구소장은 약 162만건의 주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플랫폼 기반 기술이 출차 간격을 최대 약 20% 줄였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 디리야 프로젝트에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 유상 실증(PoC) 계약을 맺고, 6만대 이상 수용 주차 인프라의 첫 단계로 3개 구역 약 5000대 규모에 솔루션을 우선 적용한다.

10월 26일

부산대·피센트, 1MW급 암모니아 전소 버너 개발

부산대 청정화력발전에너지연구소(PCERI)와 기술사업화기업 피센트가 열출력 1MW급 암모니아 전소 버너 'P-NH3 BNR'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진행된 성능시험에서 NOx 85ppm, 미연소 암모니아(NH₃slip) 5ppm, N₂O 5ppm 미만의 배출 농도를 기록했다.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지만 연소 속도가 느리고 화염이 불안정해 NOx·N₂O·미연소 암모니아 발생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양측은 선박용·항만용·발전용·산업용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NOx 배출값을 추가로 낮추는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선급·인증기관과 암모니아 연소기자재 시험·인증 기준 마련에 나서고, 남부발전·한국전력기술·파나시아·효성중공업 등과 협력해 무탄소 보일러, 무탄소 분산발전, 암모니아 크래커에 적용할 방침이다.

10월 26일

'재생에너지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정부 주관 첫 기념식 개최

정부는 지난 20일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매년 10월 23일을 '재생에너지의 날'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주관 부처로 정했다.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기후부 주최, 한국에너지공단·재생에너지단체총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2026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이 열려 정부·국회·산업계·학계·시민사회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재생에너지를 주력전원으로 육성하고 전력망 확충, 계약시장 개편, 국민참여 확대, 국내 제조기반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공자에게 정부포상 12점(훈장 2점, 포장 2점, 대통령표창 4점, 국무총리표창 4점)과 기후부 장관표창 51점이 수여됐으며, 은탑산업훈장은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태양전지 상용화 기반 마련 공로로 김기홍 한화솔루션 담당임원, 석탑산업훈장은 정승영 에너지기술평가원 본부장이 받았다. 한편 행사장 입구에서는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와 발전사업자들이 지역별한계가격제(LMP) 도입 반대 피켓 시위를 벌이며 지역별 도매가격 인하가 송전망 부족 부담을 발전사업자에게 전가한다고 주장했다.

10월 26일

국감서 산업안전 데이터·해상풍력 해저정보 관리 공백 지적

23일 국정감사에서 DN오토모티브 1·2공장의 2025년 상·하반기 작업환경측정 보고서 4건에서 최고 납 농도가 모두 0.0180㎎/㎥로 동일하게 나타나 측정 신뢰성 문제가 제기됐고, 안전보건공단은 K2B 시스템에 이상징후 자동 탐지 기능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최근 5년간 업무상 질병 신청이 2.7배 증가했으며, 근골격계 질병 전담 조직 설치와 업무 표준화로 전년 동월 대비 처리량을 64.3% 늘리고 처리기간을 67.3일 줄였다고 설명하며 내년 말까지 처리기간을 120일 이내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해상풍력 분야에서는 최근 5년간 내수에서 허가된 해상풍력 발전사업 41개 중 외국인 출자 비율 50% 초과 사업이 10개이며, 이 중 2개 사업에서 외국계 사업자가 국내 민간업체에 용역을 발주해 수심·해저지형을 조사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재관 의원실은 현행 해양과학조사 관련 법이 외국인의 내수 조사를 제한하지만 국내 업체가 조사 결과를 외국계 사업자에 제공하는 경우를 규율하는 데 공백이 있다고 지적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점주가 자기 비용으로 할인을 제공해도 할인 전 가격을 기준으로 중개수수료를 산정한다고 답했다.

10월 25일

배터리·ESS임팩트온

보쉬, 자동차부품 사업 별도 법인으로 분리

독일 보쉬가 22일(현지시간) 독일 내 자동차부품 사업인 '보쉬 모빌리티'를 로버트보쉬(Robert Bosch GmbH)에서 분리해 별도의 유한책임회사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모빌리티 부문 외에 보쉬 디지털,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글로벌 부동산 조직도 각각 독립법인으로 전환한다. 이들 4개 법인은 보쉬그룹이 지분 100%를 보유하는 자회사로 남으며, 2027년 8월 1일 운영을 시작해 연말까지 조직 개편을 완료할 계획이다. 보도는 중국 기업들이 전기차 배터리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성장하면서 기존 유럽 부품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된 점을 배경으로 들었다.

10월 25일

롯데이노베이트, 카타르 PCG와 말레이시아 MLFF 사업 협력

롯데이노베이트는 10월 21일 카타르 도하에 본사를 둔 프로토콜캐피털그룹(PCG)과 해외 다차로 무정차 통행료 징수(MLFF)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관련 기술 도입·활용과 신규 사업 추진 시 상호 우선 협의를 거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34개 고속도로, 총연장 2035km 구간의 약 211개 영업소를 대상으로 요금징수 체계를 고도화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PCG가 사업 개발을 추진하는 지역은 동남아시아, 중남미, 중앙아시아(CIS), 북아프리카 등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19일 강릉 ITS 세계총회 기자간담회에서 2030년까지 모빌리티 사업 매출을 현재의 3배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10월 25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해수부, 항만·연안정비사업 재정집행 현장점검 실시

해양수산부가 10월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전국 16개 주요 항만·연안정비 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재정집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연간 약 2조원 규모의 항만·연안정비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 사업 여건 변화, 인허가 및 행정절차 지연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해수부는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신속 조치하고, 관계기관 협의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별도 관리할 방침이다. 점검 이후에도 현장과 본부 간 상시 소통 체계를 운영하고 개선 과제 이행 상황을 지속 확인한다고 밝혔다.

10월 25일

효율·산업 탈탄소인더스트리뉴스

LG전자, 독일 '쉴링'에 대용량 상업용 세탁기 공급

LG전자는 다음 달 독일 상업용 세탁 솔루션 유통 전문기업 '쉴링(Schilling)'에 대용량 상업용 세탁가전 'LG 프로페셔널'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유럽 상업용 세탁기 매출은 올해 9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 공급 제품은 AI가 세탁물 무게를 감지해 급수량과 건조 조건을 설정하며, 초당 최대 18회 고속 탈수와 자이로 센서 기반 드럼 불균형 보정 기능을 적용했다. LG전자는 23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한 '엑스포 디테르고 인터내셔널 2026'에 약 90㎡ 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10kg대부터 30kg까지의 제품군과 매장 관리 솔루션 '런드리 크루'를 전시했다. 북미에서는 현지 기업 'CSC 서비스웍스' 공급 연간 물량을 2배 이상 늘렸고 최근 3년간 현지 매출 CAGR 41%를 기록했다. 스카이퀘스트는 전 세계 상업용 세탁 시장 규모가 2025년 72억8000만달러에서 2033년 114억2000만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10월 25일

해수부·IMO, 부산서 개도국 선박 온실가스 감축 교육 실시

해양수산부와 국제해사기구(IMO)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부산에서 선박 온실가스 감축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GHG-SMAR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군소 도서국과 개발도상국의 해운 분야 탈탄소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22년부터 운영돼 왔으며, 그동안 48개국 79명에게 교육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앙골라, 피지, 자메이카 등 17개국의 해운·항만 분야 정책 담당자 27명이 온라인 교육을 받았다. 이번 부산 교육에서는 국제 선박 온실가스 감축 규제의 최신 동향과 한국의 관련 정책·기술개발 현황을 다루며, 조선소와 항만 등 산업 현장 방문 일정도 포함된다. 정도현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교육을 통해 해운 분야 탄소중립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0월 25일

최성용, 한국인 첫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 감사위원 선출

해양수산부는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Funds) 정기총회에서 최성용 한국해사협력센터 위원장이 회원국 투표를 거쳐 합동감사기구 위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기금은 유조선 유류오염 사고 피해 보상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122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며, 피해액이 선주의 책임한도를 초과하면 최대 약 3700억원까지 보상한다. 합동감사기구는 기금의 재무와 행정을 감사하는 기구로 회원국 투표로 위원 6명을 선출하고 임기는 3년,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최 위원장은 해수부 해사안전국장과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을 역임했고 국제해사기구(IMO) 사무국에서도 근무했다. 올해 2월 임창현 해수부 서기관이 IMO 해양오염방지·대응 전문위원회(PPR) 부의장에 선출된 데 이은 선출 사례다.

10월 25일

전기연, SiC 전력반도체 결함 판별 국제 기준 오류 규명

한국전기연구원 나문경 차세대반도체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충남대 홍순구 교수팀, 호리바에스텍코리아, SK실트론과 공동연구를 통해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 내부 결함의 실제 발광 파장을 규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상용 웨이퍼 207장에 존재하는 10만여 개의 결함 데이터를 분석해 프랭크형 적층결함이 주요 결함군임을 확인했다. '(4,1) 프랭크형 적층결함'은 그동안 424nm의 빛을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기준 문서에 약 15년간 반영돼 있었으나, 연구팀은 빛의 신호와 원자 구조를 비교하고 이론 계산으로 검증한 결과 실제 파장이 459nm임을 확인했다.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악타 머티리얼리아(Acta Materialia)'에 게재됐으며, 나 책임연구원은 '2026 호리바 마사오상'에서 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다.

10월 25일

KAIST, 블루 이산화티타늄 산소결함의 전자 유지 원리 규명

KAIST는 김태규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경희대 김태우 교수, 가톨릭대 김중한 교수, 포항가속기연구소 이재혁 박사 연구팀과 공동으로 이산화티타늄의 산소 결함이 전자를 오래 유지하는 원리를 규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산소 일부가 빠져 푸른색을 띠는 '블루 이산화티타늄'을 펨토초(1000조분의 1초) 단위로 관찰해, 산소 결함으로 전자가 빠져나오기 어려운 '깊은 포획 상태'가 형성되는 것을 확인했다. 그 결과 전자와 정공의 재결합 속도가 일반 이산화티타늄보다 약 2.5배 느려졌으며, 전자가 붙잡히는 과정에서 주변 원자 배열도 함께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노코어 사업,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고, 결과는 미국화학회지(JACS)에 지난달 17일 온라인 게재됐다.

10월 25일

태양광·풍력이뉴스투데이

LS전선, 2040년 글로벌 사업장 재생전력 100% 전환 추진

LS전선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추진하며, 2030년 재생전력 비중 60%(본사 80%, 자회사 40%), 2040년 글로벌 전 사업장 100%를 목표로 제시했다. 2025년 국내 사업장 재생에너지 조달량은 93.9GWh로 전체 전력 사용량의 59.6%이며, 사업장별로는 동해 100%, 구미 67.3%, 인동 39.7%다. 동해사업장 4공장에는 2025년부터 2.99MW급 지붕형 태양광을 현장 전력구매계약 방식으로 도입해 사업장 전력 소비의 약 9%를 대체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해외에서는 인도 법인이 PPA로 1377MWh(총사용량 1만36MWh의 약 14%)를 조달하고, 중국 우시 법인은 1.25MW 지붕형 태양광으로 1152MWh(약 11%)를 대체하며, 폴란드 2개 법인은 2025년 전력 사용량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미국에 건설 중인 LS GreenLink는 0.6MW급 지붕형 태양광 PPA를 우선 추진하고 준공 시점부터 사용 전력 100% 재생에너지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10월 25일

기후부, 호주 멜버른에 녹색산업 시장개척단 파견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KOTRA·한국환경산업협회·포스코인터내셔널 등과 함께 '2026년 호주 그린·에너지 녹색산업 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녹색기업 8개사가 참여해 청정에너지 전시회 '올 에너지 오스트레일리아 2026'과 연계한 한국관 운영, 1대1 수출상담, 기술교류를 진행한다. 참여 기업들은 수소 생산·충전, AI 기반 에너지 관리, 폐열 활용, 전력손실 저감, 기체분리막, 재제조 배터리 소재 등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28~29일 멜버른 컨벤션전시센터(MCEC)에서 한국관을 운영하고, 29일에는 기후부와 주호주대한민국대사관 멜버른 분관, 빅토리아주 정부 등이 참여하는 '한-빅토리아주 에너지 포럼'이 열려 국내 기업 4개사가 기술과 제품을 발표한다. 호주는 2030년까지 전력 생산의 82%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목표를, 빅토리아주는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95% 달성을 추진하고 있다.

10월 25일

전기연구원, SiC 반도체 결함 판별 파장 '459nm' 규명

한국전기연구원 차세대반도체연구센터 나문경 박사팀은 충남대 홍순구 교수팀, 호리바에스텍코리아, SK실트론과 공동으로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의 '(4,1) 프랭크형 적층결함' 발광 파장이 기존에 알려진 424나노미터(nm)가 아닌 459nm임을 확인했다. 기존 424nm 값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기준에도 반영됐으나, 발광 신호와 실제 원자 구조를 일대일로 대조한 검증에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상용 웨이퍼 207장에서 확보한 10만여 개의 결함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편 176개를 제작해 전자현미경으로 원자 배열을 관찰한 뒤 밀도범함수이론(DFT) 계산으로 교차 검증했다. SiC 전력반도체는 제조 과정에서 적층결함이 발생하면 성능과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어, 산업 현장에서는 광발광(PL) 검사로 결함을 구분한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악타 머티리얼리아(Acta Materialia)'에 게재됐으며, 산업통상부 '화합물전력반도체고도화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10월 25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중기부, '창업기업 규제합리화 방안' 2차 전체회의 상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3일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창업기업 규제합리화 방안'을 상정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방안은 창업 지원기간 연장, R&D 신청 제한 완화, 금융거래 불편 해소, 재도전 활성화 기반 마련 등으로 구성된다. 대표자의 병역·출산 등 불가피한 경영 공백 발생 시 기존 7년의 창업기업 인정 기간에 최대 5년을 추가하는 특례를 신설한다. 업력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은 부채비율이 높거나 자본잠식 상태여도 정부 R&D 사업 신청 시 재무건전성 평가를 사전 제한이 아닌 선정평가 심사로 대체 적용받는다. 성실경영평가를 기술사업성 중심에서 재기 노력 중심으로 개편해 범부처로 확대하고, '(가칭)도전·창업경력서' 인증체계를 신설한다.

10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