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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8,673건.

학회·이벤트전기신문·10월 23일

전기공사협회, 2026년 제4차 전국 시·도회장 회의 개최

한국전기공사협회가 23일 충북 오송 중앙회에서 '2026년도 제4차 전국 시·도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형주 회장과 전국 시·도회장,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회는 전기공사업계를 둘러싼 제도 변화와 현안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회원사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형주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전 저압단가 공사를 두고 회원사 간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으며, 그동안 논의를 이어왔지만 의견을 모으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기공사업법 관련 제도개선 추진 현황 등이 다뤄졌다.

한전 저압단가 공사는 전기공사업계 회원사의 수익 구조와 직결되는 현안으로, 협회 내부 의견 수렴 단계가 진행 중임을 보여준다.

전력시장·요금에너지신문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 22주 연속 하락

오피넷 집계 기준 10월 2주차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56.60원으로 전주보다 0.9원, 경유는 1842.8원으로 0.5원, 실내등유는 1572.4원으로 0.5원 내렸다. 5월 3주부터 22주 연속 하락세이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휘발유 193.4원, 경유 307.2원 높은 수준이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가 휘발유 1846.9원·경유 1836.3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지역별로는 서울이 휘발유 1902.5원으로 가장 높고 대구가 1828.90원으로 가장 낮았다. 반면 10월 1주 정유사 공급가격은 휘발유 1781.6원(+2.3원), 경유 1770.1원(+1.3원), 실내등유 1377.1원(+1.4원)으로 올랐다. 10월 2주 Dubai유는 배럴당 108.6달러로 0.5달러 상승했고, 국제 휘발유는 138.5달러로 7.8달러 하락, 국제 경유는 171.2달러로 1.1달러 올랐으며 원·달러 환율은 1338.2원으로 8.8원 내렸다.

10월 23일

한국에너지공대, 천연수소 액화수소·LNG 동시생산 공정 설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황지현 교수 연구팀이 천연수소 생산정의 혼합가스에서 액화수소와 LNG를 동시에 생산하는 통합 공정을 설계했다. 연구팀은 고순도 수소를 가정한 기존 연구와 달리 메탄·탄화수소 등 실제 생산가스 성분을 공정 설계에 반영했다. 하루 300톤 액화수소 생산 기준으로 단일 혼합냉매(SMR) 예냉 공정은 액체질소 예냉 공정보다 단위 에너지 소비량 36.9%, 엑서지 파괴량 54.1%를 줄이는 것으로 분석됐고, 논문에서 비교한 기존 상용 액화수소 플랜트 대비 에너지 소비 절감 가능성은 약 45~55%로 나타났다. 연간 300만 톤 생산 시 액화수소 1kg 액화 비용은 최저 1.24달러, 상류 생산원가는 1kg당 최저 0.22달러로 추산됐으며, 이는 최종 판매가격이 아닌 추정치로 매장량·생산 안정성·시추 비용 등의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논문은 International Journal of Hydrogen Energy에 게재됐고, 해양수산부·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국토교통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았다.

10월 23일

태양광·풍력이뉴스투데이

합천군, 낙동강수계 가구별 재생에너지 지원사업 선정

합천군이 2027년 새로 시행되는 '낙동강수계 가구별 재생에너지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상수원 보호를 위한 규제를 받는 낙동강 수계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택에 자가소비용 태양광 발전설비와 히트펌프 설치를 지원해 전기요금과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것이 목적이다. 합천군에서는 봉산면 55가구, 대병면 50가구, 가회면 3가구 등 총 108가구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낙동강수계관리기금 5억 7,200만 원을 확보했다.

10월 23일

산업부, EU CBAM 하류제품 확대 대비 수출기업 설명회 개최

산업통상부는 23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확대 적용에 대비한 수출기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EU는 올해부터 철강 등 탄소다배출 수입품에 CBAM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8년 1월부터는 철강·알루미늄의 하류제품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자동차부품과 가전 등 완성품 수출 시에도 CBAM 인증서 구매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하류재 대상 품목은 EU 내부 개정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확정된다. 김장희 산업부 신통상전략지원관은 하류재의 복잡한 공급망을 감안해 EU 당국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0월 23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유럽 가스 가격, 중동 분쟁 격화에 2022년 12월 이후 최고

오일프라이스닷컴에 따르면 네덜란드 TTF 선물 가격은 22일 오전 9시(암스테르담 현지시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7% 상승해 MWh당 89.76유로(약 100.84달러), MMBtu당 약 29.50달러로 집계됐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후티 반군 간 충돌 격화, 이란의 페르시아만 유조선 공격 발표 등이 원유와 가스 가격을 동시에 끌어올렸고 같은 날 브렌트유는 배럴당 112달러까지 올라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럽가스인프라스트럭처(GIE)에 따르면 10월 21일 기준 EU 가스 저장률은 74%로 최근 5년 평균 약 86%를 밑돌았다. 색소은행 올레 한센 원자재 전략 책임자는 한파 장기화와 LNG 수송 차질이 재발하면 현재 MWh당 약 90유로 수준의 가격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티메라 에너지는 호르무즈 해협이 2026년 4분기까지 폐쇄되고 2027년 1분기부터 점진적으로 재개방되는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겨울 후반부 가격 상승 위험을 지적했다.

10월 23일

구글, 미국 PJM 권역에 1GW 규모 가상발전소 구축

구글은 지난 22일(현지시각) 에너지 기업 볼터스(Voltus)와의 가상발전소(VPP) 구축 계약을 기존의 10배 규모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동부와 중서부를 포괄하는 PJM 전력망에서 1GW 규모의 가상발전소가 구축된다. 양사는 앞서 100MW 규모 사업을 완료한 뒤 계약을 확대했다. 가상발전소는 기업과 가정의 냉난방 설비·배터리 등을 활용해 전력 수요가 몰리는 시간대의 사용량을 줄이고, 참여자에게 전력 감축에 대한 현금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구글은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지역 전력망 부담을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제시했다. PJM은 미국 13개주와 워싱턴DC에 걸친 전력망이다.

10월 23일

PG&E CEO, 산불 리스크 관리 위한 정책 개편 필요성 언급

PG&E의 패티 포프(Patti Poppe) 최고경영자가 산불 관련 테일 리스크(tail risk) 관리를 위해 정책 개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포프 CEO는 회사의 신용등급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대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또한 입법적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고객 부담 비용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해당 발언은 Utility Dive 보도를 통해 전해졌다.

10월 23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환경 창업기업 행정서류 간소화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23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제2차 규제합리화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에너지·환경분야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행정서류 재설계 추진방안을 발표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창업기업의 경우 인·허가뿐 아니라 정책 지원 서비스 신청 서류 작성도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창업기업 부담 완화와 에너지·환경 분야 신기술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4대 재설계 방향에 맞�춰 행정서류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공개된 본문에는 4대 방향 중 자료취득 관련 항목만 일부 언급돼 있다.

10월 23일

정책·규제·탄소이뉴스투데이

광명시, 제3회 기후회의서 아파트 마을공동체 기반 탄소중립 실천 논의

광명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광명시 기후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제3회 광명시 기후회의(Town Hall COP)'를 열었다. 시민대표들은 개인의 노력에만 의존하지 않고 주민들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아파트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이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광명시 기후회의는 2024년 도입됐으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의 운영 방식을 지역에 적용한 시민참여형 협력 모델이다.

10월 23일

태양광·풍력투데이에너지

딥리뉴어블스,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우수기업 선정

태양광 공급·구독 플랫폼 '솔라리스'를 운영하는 딥리뉴어블스가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2026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 3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420개사가 지원해 경쟁률 12.4대 1을 기록했고, 최종 선발된 34개사 중 매출·고용·투자유치·지식재산권·인증 등을 평가해 10개 우수기업을 가렸다. 딥리뉴어블스는 창업 첫해인 2025년 매출 23억원과 흑자를 달성했으며 특허 11건, 상표권 7건, ISO 인증 3종을 확보했고 임직원은 9명이다. 솔라리스는 공장·창고 등 기존 건물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는 서비스로, 건물주는 초기 투자비 없이 전기 구독·발전소 렌트·지붕 임대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설립 이후 올해 10월 20일까지 지붕 3935건(453.9MW)의 사업성을 검토했고, 63개소(16.3MW)가 계약·인허가·준공 단계에 있으며 이 중 18개소(4.6MW)를 운영 중이다.

10월 23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2026 추계학술발표회 제주서 개최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회장 백민훈)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 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제24회 정기총회 및 2026 추계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AI 시대, 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산·학·연·정 관계자 약 1,000여 명이 참석했고, 8개 연구분과에서 총 467편(구두발표 78편, 포스터발표 389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고준위방폐물 부지 확보, 제염·해체용 AI와 로보틱스, 사용후핵연료 안전관리 전주기 기술개발 등 워크숍 8개와 연계행사 2개가 함께 열렸다. 22일 개회식에서는 윤두식 이로운앤컴퍼니 대표가 'AI 시대, 안전이 최우선인 산업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AI 도입 시 정보 유출·보안 위협과 신뢰성 확보를 언급했다. 연계행사로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 주관 고준위방폐물관리 전문인력양성 프로젝트 논문 경진대회와 사용후핵연료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단(iKSNF) 주관 기술교류회 및 시상식이 개최됐다.

10월 23일

전기안전공사·공주대, AI·ESS 기반 비송전대안 기술 공동 개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국립공주대학교는 22일 제주 파르나스 호텔에서 'AI 활용 에너지 안전 기술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ESS와 AI를 결합한 비송전대안(NWA·Non-Wire Alternatives) 기술을 공동 개발·실증할 계획이다. 비송전대안은 기존 전력설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송전선로와 변전소 등의 신설·증설 필요를 줄이는 방식으로, 태양광 발전량이 많은 낮에 전기를 ESS에 저장했다가 수요가 늘어나는 시간에 공급해 특정 시간대에 몰리는 전력 흐름을 분산한다. AI는 재생에너지 발전량과 전력 수요를 예측해 ESS의 충방전 시점과 출력량을 최적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협약에는 에너지 안전 분야 국제연구사업 발굴, 산·학·연 연계 교육, 연구인력 교류도 포함됐다.

10월 23일

슈나이더 일렉트릭, AI 데이터센터용 모듈형 전력설비 공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3일 공장 사전제작 방식의 차세대 '프리패브 전력 모듈'과 '파워 스키드'를 공개했다. 회사 측은 표준화 설계와 공장 사전 제작을 적용해 필요한 전력 인프라를 최단 6개월에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GB300 NVL72용 레퍼런스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며, 이 설계는 랙당 최대 142kW의 전력 밀도를 지원하고 통합 전력 관리와 액체 냉각 제어를 포함한다. '갤럭시 VXL' UPS 기술이 적용됐고 용량은 2MW·2.25MW·2.5MW 세 가지로, 수요 증가에 따라 모듈 단위 증설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 생산시설에서 설계·제조·시험을 거쳐 공급되며, 유럽에 이어 올해 북미, 이후 아시아·태평양 등으로 공급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10월 23일

정유사 석유제품 수출제한 완화 검토 (기자수첩)

정부는 지난 3월 중동전쟁 발발 후 중동산 원유 수출이 60% 이상 급감하자 국내 정유사에 석유제품 국내 공급량을 전년 동월의 90% 이상 유지하고 수출량은 100% 이내로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했으며, 국내 공급가격에는 최고가격제를 적용 중이다. 이투뉴스는 이달과 다음달 도입 예정 원유 물량이 지난해 평균을 넘어섰고 국내 정제시설 가동률도 예년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전했다. 세계 시장에서는 G7이 이달 초 경유·원유 등 비축유 1억배럴 방출에 합의했고, IEA는 올해 공급 부족으로 줄어든 세계 경유 재고가 내년 하반기 이후에야 복구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국내 석유제품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했고 수출량은 6.9% 감소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국내 경유 소비 감소와 정유사 생산능력 회복을 고려해 의무공급량을 줄이고 수출한도를 늘리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0월 23일

정책·규제·탄소이뉴스투데이

안성시, 용인 반도체산단 환경·안전 피해 우려 제기

안성시는 용인 반도체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환경·농업 피해 우려를 제기하고 시민 보호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3일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의 대응 경과와 향후 협상 방향을 설명했다. 시는 반도체산업의 국가적 중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산업단지 조성의 이익은 용인에 집중되고 오염과 안전 부담은 안성 주민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시가 제시한 주요 쟁점은 산업단지 방류수의 하천 유입, 경관 훼손과 재산권 침해 가능성이 있는 송전선로, 대기질과 주민 건강 영향 등이다.

10월 23일

기후부, 에너지·환경 창업기업 행정서류 절반 감축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3일 제2차 규제합리화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에너지·환경 분야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행정서류 재설계 추진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정책지원 분야 행정서비스 33개가 대상으로, 기존 395개·1626장(기업당 평균 12개·49장)의 신청서류를 196개·1014장으로 줄여 가짓수 50.4%, 분량 37.4%를 감축한다. 재설계 방향은 공공자료 대체, 신청서류 면제, 서류 통폐합, 제출정보 재활용 등 4가지다. 육상풍력 발전사업허가의 경우 10월 1일 고시 개정으로 1년 이상 풍황 실측자료 제출 의무를 폐지하고 기상청 재현바람장 자료로 대체해, 사업 착수기간 1년 단축과 30MW 기준 초기비용 약 2억5000만원 절감이 예상된다.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필수서류를 15개에서 5개로, 순환경제 규제샌드박스는 10종에서 4종으로, 환경표지 인증은 20개에서 12개로 줄인다.

10월 23일

태진중공업, 삼성물산 카타르 CO₂ 포집 프로젝트 압력용기 30기 수주

초저온가스산업 플랜트 제작업체 태진중공업은 지난 8일 삼성물산으로부터 이산화탄소 포집 프로젝트 공정용 압력용기 30기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압력용기 30기와 함께 탱크 2기, 필터 4기, 분배기 1기, 전기히터 2기의 설계·자재·제작·검사를 포함한 턴키 방식이며, 계약금액은 약 640만 달러다. 납품은 내년 말 마산항을 통해 카타르로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설비는 삼성물산이 지난해 말 수주한 카타르 라스라판 탄소 압축·운송 시설 설계·건설 계약(1조9천억 원 규모)에 투입된다. 압력용기에는 내식성 클래드 강판이 적용된다.

10월 23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가스안전공사, 고압가스 시공능력 인정 제1호 업체 선정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고압가스 시설 시공 능력 인정 제도'의 제1호 인정업체로 ㈜하나유니트를 선정하고 22일 인정서를 수여했다. 하나유니트는 품질관리와 안전관리 역량 등을 평가하는 34개 심사 기준을 충족해 최종 선정됐으며, 공사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재인정 심사 절차를 통해 심사를 진행했다. 인정업체는 고압가스 일반제조·충전·냉동제조 시설 시공 시 자체 내압·기밀시험 성적서를 인정받아 검사 대기 시간과 시공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이 제도를 도시가스 사용시설 분야로 확대하고, 반도체 제조공정의 유해가스 정화용 스크러버 설비 변경 완성검사에도 자체 시험 성적서를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국 사장은 규제 중심 안전관리에서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갖추는 출발점이라고 밝혔으며, 공사는 권역별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10월 23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국내 기업,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AI 데이터센터 사업 참여

국내 건설·ICT 기업의 해외 데이터센터 진출이 시공 중심에서 투자와 핵심 설비, 운영을 결합한 패키지형 사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추진되는 3억2000만 달러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사업에 국내 기업들이 참여했다. 참여 범위는 투자와 기계·전기·배관(MEP), 냉각·배터리 공급, 운영이며 확보한 수주 규모는 약 1억700만 달러다. 기존 해외건설이 토목·플랜트 등 시공 중심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 사업은 국내 기업이 해외 상업용 데이터센터 구축·운영에 참여하는 사례다.

10월 23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남부발전, 하동복합 건설사업 착수회의 개최

한국남부발전은 하동복합 일괄 설치조건부 구매(EPC) 계약 체결에 따라 지난 22일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인 하동화력 2·3호기(1000MW)를 대체하기 위해 추진되며, 2027년 1월 착공,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남부발전은 2026년 9월 상세설계·기자재 공급·설치 및 시공을 일괄 수행하는 EPC 계약을 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 체결했다. 착수회의에는 남부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 발주자 기술지원(Owner's Engineering)을 맡은 한국전력기술 관계자가 참석해 인허가 및 부지정지 공사 등 착공 전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남부발전은 자율주행 드론과 AI 기반 지능형 CCTV 등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 근로자 복지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23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국감 자료: 외국계 해상풍력, 국내 업체 통해 내수 해저정보 확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재관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내수에서 허가받은 해상풍력 발전사업 41개 중 외국인 출자 비율이 50%를 초과한 사업은 10개로 나타났다. 현행 해양과학조사법상 외국인은 영해에서 해수부 허가를 받아 조사할 수 있으나 내수에서는 해양과학조사가 금지된다. 외국인 출자 50% 초과 10개 사업 중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한 4개 사업을 확인한 결과, 2개는 영해에서 해수부 허가를 받아 조사했고 나머지 2개는 국내 민간업체에 용역을 맡겨 내수 해저정보를 조사했다. 해수부가 제출한 자료에서 외국 기업의 해양과학조사나 내수 해저지형 정보 제공을 직접 적발하거나 관계기관으로부터 통보받은 사례는 없었다. 이재관 의원은 조사 주체뿐 아니라 실제 의뢰자와 조사 결과의 최종 제공 대상까지 확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10월 23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데일리

호르무즈 충격에 LNG 공급망 재편…미국·오만 비중 확대

호르무즈해협의 지정학적 충격으로 세계 LNG 공급·운송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카타르의 공급 차질 속에 미국·오만·나이지리아가 대체 공급원으로 거론되며, 기존 중동 중심 교역축이 대서양과 태평양으로 분산되고 있다. 유럽은 러시아산 LNG 중단에 대비해 미국산 물량을 늘리고 있다. 가스 가격은 MMBtu당 30달러에 육박하는 반면 LNG선 현물운임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럽의 미국산 LNG 수입 증가로 항해거리가 짧아진 점과 대규모 신조선 공급 예정이 가스 가격과 해운시황의 괴리 요인으로 제시됐다.

10월 23일

SAF 의무화 내년 시작, 비용·공급 대책 미비 지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염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토교통부·산업통상부·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제출 자료를 근거로 지속가능항공유(SAF) 의무화 관련 대책의 구체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2027년 항공유 공급자에게 SAF 1% 공급의무를 적용하고 2028년부터 항공사에 급유의무를 부과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2027년 국적항공사 국제선 출발편에 SAF 1%를 혼합할 경우 연간 추가 비용이 약 920억원이라고 추산했으며, 이는 항공유 수요 460만t 중 4만6000t 대체와 2024년 기준 t당 가격 차이 200만원을 적용한 수치다. 2027년 예산안에는 구매비용 직접 지원이 반영되지 않았고, 중기계획상 지원안은 2030년 국내선 대상 20억원(추가 비용 약 105억원의 20%)이다. 산업부는 2027년 국내외 항공사 수요를 약 7만1000t으로 전망했으나 정유사별 공급 가능 물량과 일정은 제출 자료에 담기지 않았다.

10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