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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10월 23일

국감 자료: 외국계 해상풍력, 국내 업체 통해 내수 해저정보 확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재관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내수에서 허가받은 해상풍력 발전사업 41개 중 외국인 출자 비율이 50%를 초과한 사업은 10개로 나타났다. 현행 해양과학조사법상 외국인은 영해에서 해수부 허가를 받아 조사할 수 있으나 내수에서는 해양과학조사가 금지된다. 외국인 출자 50% 초과 10개 사업 중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한 4개 사업을 확인한 결과, 2개는 영해에서 해수부 허가를 받아 조사했고 나머지 2개는 국내 민간업체에 용역을 맡겨 내수 해저정보를 조사했다. 해수부가 제출한 자료에서 외국 기업의 해양과학조사나 내수 해저지형 정보 제공을 직접 적발하거나 관계기관으로부터 통보받은 사례는 없었다. 이재관 의원은 조사 주체뿐 아니라 실제 의뢰자와 조사 결과의 최종 제공 대상까지 확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상풍력 사업 허가 후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수집되는 수심·해저지형 정보의 취급 범위가 국정감사 쟁점으로 제기됐다. 외국인 출자 비율이 높은 해상풍력 사업의 해양조사 절차와 관련한 제도 보완 논의로 이어질 수 있는 사안이다.

화석연료·자원에너지데일리

호르무즈 충격에 LNG 공급망 재편…미국·오만 비중 확대

호르무즈해협의 지정학적 충격으로 세계 LNG 공급·운송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카타르의 공급 차질 속에 미국·오만·나이지리아가 대체 공급원으로 거론되며, 기존 중동 중심 교역축이 대서양과 태평양으로 분산되고 있다. 유럽은 러시아산 LNG 중단에 대비해 미국산 물량을 늘리고 있다. 가스 가격은 MMBtu당 30달러에 육박하는 반면 LNG선 현물운임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럽의 미국산 LNG 수입 증가로 항해거리가 짧아진 점과 대규모 신조선 공급 예정이 가스 가격과 해운시황의 괴리 요인으로 제시됐다.

10월 23일

SAF 의무화 내년 시작, 비용·공급 대책 미비 지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염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토교통부·산업통상부·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제출 자료를 근거로 지속가능항공유(SAF) 의무화 관련 대책의 구체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2027년 항공유 공급자에게 SAF 1% 공급의무를 적용하고 2028년부터 항공사에 급유의무를 부과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2027년 국적항공사 국제선 출발편에 SAF 1%를 혼합할 경우 연간 추가 비용이 약 920억원이라고 추산했으며, 이는 항공유 수요 460만t 중 4만6000t 대체와 2024년 기준 t당 가격 차이 200만원을 적용한 수치다. 2027년 예산안에는 구매비용 직접 지원이 반영되지 않았고, 중기계획상 지원안은 2030년 국내선 대상 20억원(추가 비용 약 105억원의 20%)이다. 산업부는 2027년 국내외 항공사 수요를 약 7만1000t으로 전망했으나 정유사별 공급 가능 물량과 일정은 제출 자료에 담기지 않았다.

10월 23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한전기술·도화엔지니어링, 해외 에너지사업 공동개발 MOU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23일 ㈜도화엔지니어링(회장 박승우)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해외사업 공동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LNG복합, 수력 및 양수발전,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의 연구개발·교육·기술교류, 해외 에너지 분야 엔지니어링 및 EPC 사업 개발·수행, 양사 해외 법인·지사를 활용한 현지 공공·민간기관 네트워크 구축에 협력한다. 한전기술은 발전플랜트 설계와 EPC,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제공하고 도화는 해외 프로젝트 개발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규 사업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정기적인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협력과제와 해외사업 추진방안을 구체화하고 추진실적을 점검할 예정이다.

10월 23일

전기차 충전 보조사업, 수행기관 선정 후에도 계약 기준 공백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8일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운영사 34개사, 제조사 33개사를 선정해 공고했으나, 2주가 지나도록 컨소시엄 계약 시 보조금 배분 비율 등 기준이 안내되지 않아 제조·시공이 지연되고 있다. 올해부터 운영사와 제조사를 따로 평가하고 보조금도 제조사에 제품비용, 운영사에 공사비 등으로 항목별 지급되는 구조로 바뀌었으며, 발표는 당초 예고한 7월보다 3개월 늦었다. 2026년 충전 기반시설 예산은 5457억원, 보급 목표는 7만1450기이고 집행률은 2023년 95.4%에서 2024년 81.0%, 지난해 61.1%, 올해 7월 말 59.0%로 하락했다. 기후부는 2027년 충전인프라 예산을 2051억원 줄였고 이 중 1503억원이 급속 부문에서 삭감됐다. 11월 12일 시행되는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은 충전시설 설치·상태정보의 전산망 등록과 관리기준 준수를 의무화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지만, 세부 관리기준 고시와 충전량·고장원인 코드 전송 범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10월 23일

한전 사장 재공모 공고…인선 지연으로 경영 불확실성 지속

한국전력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22일 차기 사장 재공모를 공고했으며, 모집 대상은 한전 사장으로 임기는 3년이다. 응모 기간은 22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다. 한전은 지난달 22일 재공모 방침을 정했으나 실제 공고까지 약 한 달이 걸렸다. 당초 후보군으로는 김영록 전 전남도지사, 오영식 전 국회의원, 이종환 전 한전 사업총괄 부사장 등이 거론됐으나, 김 전 지사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퇴직공직자 취업심사에서 불승인 결정을 받아 인선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김동철 현 사장은 임기 만료 이후에도 후임자 선임 전까지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10월 23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데일리

겨울 LNG 수요기에 JKM 30달러 돌파…한국 조달비용 부담

동북아 LNG 현물가격 지표인 JKM이 MMBtu당 30달러를 돌파해 2022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중동발 공급 불확실성, 유럽의 낮은 가스 재고, 러시아산 LNG 규제 우려가 동시에 작용했다. 중국과 한국 등 동북아 주요 수입국이 겨울철 물량 확보에 나서면서 아시아와 유럽 간 LNG 확보 경쟁이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국의 경우 당장의 물량 부족보다 한파나 공급차질 발생 시 고가 현물 LNG를 추가로 얼마나 구매해야 하는지가 변수로 지목됐다.

10월 23일

엔발리오, Tepex® 복합재 적용 전기차 프렁크 공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기업 엔발리오(Envalior)가 복합재 'Tepex®'를 적용한 전기차 프렁크(Frunk)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수납 기능과 전륜부 차체 구조 보강 역할을 함께 수행하도록 설계됐으며, 독일 자동차 제조사의 4도어 전기 스포츠카에 적용됐다. 폴리프로필렌(PP) 소재 프렁크의 후면 벽과 바닥 체결 부위에 연속유리섬유 강화 열가소성 복합재 보강재를 적용해 외부층은 0°·90°, 내부층은 ±45°로 섬유를 배열했으며, 프렁크가 스트럿 브레이스와 전륜 캐리어를 연결하는 구조 부품 역할을 한다. 생산은 뢰흘링 오토모티브(Röchling Automotive)가 담당했고, 열성형과 사출성형을 하나의 금형에서 수행하는 하이브리드 성형 공정을 적용해 후가공 없이 단일 공정으로 제조한다. 엔발리오는 10월 12~16일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린 'Fakuma 2026' 전시회에서 해당 제품을 선보였다.

10월 23일

KIND·국내기업,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AI 데이터센터 1억700만 달러 수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국내 기업과 협력해 추진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AI-Ready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서 약 1억700만 달러 규모의 해외 수주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업은 지하 1층·지상 11층, 연면적 약 4만9000㎡ 규모 데이터센터를 건설·운영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약 3억2000만 달러다. 플러스인니IDC펀드, S펀드, KIND 등 한국 측 투자자와 현지 시나르마스(Sinar Mas) 계열(SM+)이 공동 사업주로 참여했고 KIND는 1400만 달러를 지분 투자했다. LG CNS가 기계·전기·배관(MEP) 구축과 운영을 맡아 시공(EPC) 6400만 달러, 운영·유지관리(O&M) 600만 달러 등 최소 7000만 달러 이상의 수주를 확보했다. LG전자는 냉각 공조설비를, LG에너지솔루션은 무정전전원장치(UPS)용 배터리를 납품한다.

10월 23일

도시가스 경영권 변경 심사 공백…국감서 제도개선 요구

22일 산업통상부 국정감사에서 김종민 의원은 도시가스사업 신규 허가 시에는 심사가 이뤄지지만 경영권 변경 시에는 자격심사 절차가 없다며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현행 도시가스사업법상 사업 인수 후 30일 안에 신고만 하면 되고, 주식만 이전되면 신고 대상에서 빠질 수 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도시가스 공급사업자 8곳(7개사, 공급량 점유율 23%)의 매각 가능성이 거론되는 배경으로, 중간지주사가 미국계 사모펀드 KKR에 발행한 우선주 약 3.1조원의 상환 시점 도래가 제시됐다. 김종민 의원실 분석에 따르면 전국 34개 도시가스 공급사업자 중 재무적 투자자가 경영권을 가진 곳은 현재 4곳에서 SK 매각 시 12곳으로, 공급량 기준으로는 약 12%에서 약 35%로 늘어난다. 전기사업법은 경영권 지배 목적의 주식 취득에도 사전 인가와 공공의 이익 저해 여부 심사를 요구하고 있어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0월 23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이언주 의원, 국정감사서 중국산 전기차 점유율·공급망 대응 촉구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용인정)은 지난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부 종합국정감사에서 국내 전기차 시장의 중국산 잠식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국내 전기차 시장의 중국산 점유율이 40%대에 육박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배터리와 철강, 로봇 등 전후방 공급망 전체가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전기차 산업 위기에 대해 산업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10월 23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전기안전공사·공주대, AI 비송전대안 기술 공동 개발 협약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난 22일 제주 파르나스 호텔에서 국립공주대학교와 'AI 활용 에너지 안전 기술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ESS와 인공지능을 이용해 기존 전력망 활용도를 높이고 송전선로·변전소 등 전력설비 추가 건설을 줄이는 비송전대안(NWA) 기술을 공동 연구·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AI는 재생에너지 발전량과 전력 수요를 예측하고 ESS의 충방전 시점과 출력량을 최적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두 기관은 에너지 안전 분야 선진기술 및 국제연구사업 발굴, ESS·비송전대안 특화 AI 기술 공동 개발·실증, 산·학·연 연계 교육 및 학술 교류, 공동 연구와 연구인력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남화영 사장은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연구 성과의 실용성을 높이고 현장 적용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0월 23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SAF 혼합의무 2027년 시행 앞두고 산업 기반 조성 지연 지적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의무화가 2027년 시행을 앞두고 있으나 의무비율 확정, 원료 확보, 생산자 지원 등 산업 기반 조성이 뒤처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은 22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부 대상 종합 국정감사에서 김정관 장관에게 SAF 산업 기반 조성 대책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한국이 세계 1위 항공유 수출국임에도 의무화 결정 이후 1년이 지나도록 원료·설비·지원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10월 23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KIND 등 팀코리아, 자카르타 AI 데이터센터 1억700만 달러 수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10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AI-Ready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을 통해 약 1억700만 달러 규모의 해외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자카르타 시내에 지하 1층, 지상 11층, 연면적 약 4만9000㎡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건설·운영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약 3억2000만 달러다. 플러스인니IDC펀드, S펀드, KIND 등 한국 측 투자 컨소시엄과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 계열사 SM+가 공동 사업주로 참여하며, KIND는 1400만 달러를 지분 투자했다. LG CNS가 기계·전기·배관(MEP) 시공 6400만 달러와 운영·유지관리 600만 달러를 맡고, 냉각 공조설비는 LG전자가, UPS용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산·학·연·관 8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AIDC 건설 활성화 포럼'을 발족해 관련 해외 진출을 지원해 왔다.

10월 23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채비·현대차, GGGI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사업 참여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의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지원으로 추진되는 총 92억원 규모의 전기차·충전 인프라 보급 시범사업이다. 채비는 전기버스용 급속 충전 솔루션 구축을,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공급을 맡는다. 채비는 충전기 설치와 시운전, 초기 운영 안정화, 유지보수 교육까지 담당한다. 채비는 이번 사업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지역 공공·민간 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인프라 구축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10월 23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10월 23일자 에너지 분야 입찰 공고 모음

투데이에너지가 10월 23일자 에너지 관련 입찰 공고를 정리했다. 태양광 분야에서는 양구교육지원청 청사 주차장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전기공사(마감 2026/11/03),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건물일체형태양광발전장치 및 특수지붕재 관급자재 구매(마감 2026/10/29), 예원초등학교 등 3교 태양광발전설비 전기공사 감리용역(마감 2026/10/29)이 포함됐다. 한국전력공사는 연알루미늄 연선용 현수클램프 등 2종-진주전력(마감 2026/11/03), 변압기 OLTC 진동분석 장치-남인동S/S(마감 2026/11/13), 디지털축소형모자익배전반 1면(신광명SS, 마감 2026/11/17)을 발주했다. 수소·가스 분야에서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의 액화수소 인수기지 평저형 저장탱크 비진공 단열재 국산화 관련 규제샌드박스 및 인허가 용역(마감 2026/11/03), 한국가스공사의 천연가스 감압발전 온실가스 배출량 모니터링 및 정량화 시스템 제작(마감 2026/11/03)이 공고됐다. 이외에 한전KDN 온실가스 감축 및 K-RE100 중장기 이행계획 수립 컨설팅, 신평택발전 가스터빈 HEPA Filter 구매,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통신용 리튬배터리 철거 및 외함 구매설치, 히트펌프 냉난방기 교체 건 등이 함께 올랐다.

10월 23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한전기술·도화엔지니어링, 해외 에너지사업 공동개발 MOU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23일 도화엔지니어링(회장 박승우)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해외사업 공동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발전플랜트 설계와 EPC(설계·조달·시공), 프로젝트 관리 역량에 해외 프로젝트 개발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협력한다. 이를 통해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해외 시장 수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술 중심의 사업 수행 역량을 사업개발 단계까지 확장하는 내용이 협력의 골자다.

10월 23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리비아 생산 차질·중동 긴장에 10월 22일 국제유가 상승

22일 국제유가는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추가 공격 가능성,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 석유시설 공격 우려, 리비아 원유 생산 차질 등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2.32달러 오른 99.47달러, 북해산 Brent유는 4.35달러 상승한 113.17달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4.42달러 오른 115.40달러에 마감됐다. 사우디는 21일 Dammam 공항 피격으로 21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발표했고, 아람코는 22일 Dhahran 본사 직원에게 건물 대피와 재택근무를 지시한 것으로 로이터가 보도했다. 리비아 국영석유공사는 Hamada 및 Tahara 유전에서 Zawiya항으로 연결되는 송유관 폐쇄로 두 유전의 생산량이 감소했다고 발표했으며, 리비아 전체 원유 생산량은 약 140만배럴 수준이다.

10월 23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내수 수심·해저지형 자료 외국계 해상풍력 사업자 제공 지적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재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3일 관계부처 제출 자료를 토대로, 외국인 조사가 허용되지 않는 내수에서 국내 민간업체가 조사한 수심·해저지형 자료가 외국계 해상풍력 사업자에게 제공됐다고 지적했다.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내수에서 허가된 해상풍력 발전사업 41개 중 외국인 출자 비율이 50%를 초과한 사업은 10개였고, 이 가운데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한 4개 사업 중 2개는 영해에서 해수부 허가를 받아 조사했으며 나머지 2개는 국내 민간업체에 용역을 발주해 내수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설명됐다. 현행 해양과학조사법상 외국인은 영해 조사 시 해수부 허가가 필요하고 내수에서는 조사가 허용되지 않으며, 외국인이 지분 50% 이상을 보유한 국내 법인도 '대한민국 국민' 범위에서 제외되지만, 외국계 사업자가 국내 업체에 조사를 의뢰해 결과를 받는 행위를 처벌하는 규정은 없다는 것이 의원실의 지적이다. 해수부가 제출한 자료에서는 외국 기업의 불법 해양조사나 내수 해저지형 정보 제공과 관련해 적발하거나 통보받은 사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실제 의뢰자와 조사 결과의 최종 제공 대상까지 확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10월 23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SK 계열 도시가스 매각 거론…경영권 변경 심사 공백 지적

김종민 의원(세종갑)은 22일 산업통상부 국정감사에서 도시가스 사업자의 경영권 변경 시 자격심사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의원실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E&S 계열 도시가스 공급사업자 8곳(7개사·공급량 점유율 23%)의 매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들을 거느린 중간지주사가 미국계 사모펀드 KKR에 발행한 약 3조1000억원 규모 우선주의 상환 시점이 다음 달부터 도래한다. 의원실 분석에 따르면 매각이 이뤄지면 전국 34개 도시가스 공급사업자 중 재무적 투자자가 경영권을 보유한 사업자는 4곳에서 12곳으로, 공급량 비중은 약 12%에서 약 35%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행 도시가스사업법에서는 인수 후 30일 이내 신고하면 되고 주식만 양도해 회사 명의가 유지되면 신고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는 반면, 전기사업법은 경영권 지배 목적의 주식 취득에 사전 인가를 요구한다는 점이 지적됐다. 의원실은 광주 해양에너지의 배관 투자액이 2018년 147억원에서 2024년 34억원으로 감소한 사례와 경남에너지가 사모펀드 투자 이후 두 차례 구조조정을 거쳐 3년 만에 투자금의 약 3.5배에 매각된 사례를 제시했다.

10월 23일

화석연료·자원일렉트릭파워

남부발전, 하동복합 EPC 계약 체결 후 사업착수회의 개최

한국남부발전이 10월 22일 하동복합 일괄 설치조건부 구매 계약(EPC 계약) 체결에 따른 사업착수회의를 열었다. 하동복합 건설사업은 기존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인 하동화력 2·3호기(1,000MW)를 대체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7년 1월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남부발전은 앞서 2026년 9월 발전소 상세설계와 기자재 공급, 설치 및 시공을 일괄 수행하는 계약을 추진했다. 남부발전은 이 사업을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 이행을 위한 사업으로 설명했다.

10월 23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산단공, '산업현장 규제합리화 지원단' 출범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3일 경북지역본부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규제·경영 애로 해결을 위한 '산업현장 규제합리화 지원단'을 출범했다. 지원단은 산단공을 간사기관으로 하고 법률·노무, 자금, 수출, 공급망 등 분야의 민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다. 산단공은 전국 13개 지역본부의 '기업애로 해결 서포터즈'를 통해 지난해 총 440건의 규제·애로를 발굴했고, 제도 개선 33건과 대외 건의를 통한 과제 개선 82건 등 총 115건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군산2 임대전용산단 철거이행보증금 인하로 약 200억 원 규모의 기업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올해 9월까지는 입지 55건, 수출 40건, 금융 33건 등 351건이 접수됐으며, 출범식에 이어 구미지역 입주기업·구미시 등 약 30명이 참석한 산업단지 규제혁신 간담회가 열렸다.

10월 23일

원자력·SMR·핵융합World Nuclear News

로사톰, 우즈베키스탄 대형 원자로 2027년 착공 계획

로사톰이 우즈베키스탄에 계획된 원자력발전소의 대형 원자로 건설을 2027년에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내용은 알렉세이 리하초프 로사톰 최고경영자(CEO)가 건설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언급했다. 원문에는 착공 시점 외 세부 일정이나 용량 정보는 제시되지 않았다.

10월 23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산업단지공단, '산업현장 규제합리화 지원단' 출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규제·경영 애로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산업현장 규제합리화 지원단'을 출범했다. 기존에는 기업 애로사항을 접수해 관계기관에 건의하는 방식이었으나, 앞으로는 법률·노무·자금·수출·공급망 등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규제의 타당성과 개선 가능성을 검토한다. 검토 이후 후속 조치까지 관리하는 현장 대응 체계를 갖추겠다는 것이 공단의 설명이다. 공단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공급망 불안, 인력난 등으로 기업 경영 여건이 복잡해진 상황을 배경으로 제시했다.

10월 23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김종민 의원, 도시가스사 경영권 변경 시 자격심사 도입 촉구

김종민 의원(세종갑, 산자중기위)은 22일 산업통상부 국정감사에서 도시가스사 경영권 변경 시 인수자 자격을 심사하는 절차 도입을 촉구했다. 현행 도시가스사업법은 사업 인수 후 30일 내 신고만 요구하며, 주식 양도 방식의 경영권 변경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의원실은 SK이노베이션 계열 도시가스 공급사업자 8곳(7개사, 공급량 점유율 23%)의 매각이 이뤄지면 재무적 투자자가 경영권을 가진 사업자가 현재 4곳에서 12곳으로, 공급량 기준 약 12%에서 약 35%로 늘어난다고 분석했다. 매각 가능성은 중간지주사가 KKR에 발행한 우선주 약 3.1조 원의 상환 시점이 내달부터 도래하는 데 따른 것이다. 사례로 광주 해양에너지의 배관투자가 2018년 147억 원에서 2024년 34억 원으로 줄었고, 경남에너지는 사모펀드 투자 후 2차례 구조조정을 거쳐 3년 만에 투자금의 약 3.5배에 매각됐다는 내용이 제시됐다.

10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