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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8,791건.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10월 13일

SK가스, 2028년까지 900억원 자사주 매입·소각 추진

SK가스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매년 300억원씩 총 9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입·소각하는 중기 주주환원 계획을 13일 이사회에 보고했다. 이사회는 1차 연도인 올해 3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의결했으며, 1차 매입은 14일부터 신탁계약을 통해 진행된다. 취득 주식은 매입 완료 후 전량 소각되고, 2027년과 2028년에도 각각 300억원 규모를 추가 매입해 순차 소각할 계획이다. 회사는 LPG사업 경쟁력 강화와 LNG·발전 분야 사업 확장에 따른 수익창출력과 재무여력 확대를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설명했으며, 일회성 특별배당 대신 3년에 걸친 자사주 매입·소각을 선택했다. 주주환원 계획과 성장전략, 자본배분 방향,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14일 CEO Investor Day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LPG 중심 사업자였던 SK가스가 LNG·발전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과정에서의 자본배분 방향을 제시한 사례로, 14일 CEO Investor Day에서 구체적인 성장전략이 공개된다.

문정복 의원, GTX-A 환기 자동제어 설계변경 의혹 감사 요구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시갑)은 국가철도공단의 GTX-A노선 구간환기 자동제어시스템 사업에서 특정 업체에 유리한 설계 변경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문 의원은 해당 사업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고장 진단 기술을 탑재하는 방향으로 설계됐고, 2025년 12월 공단에 제출된 최종 설계 파일에도 관련 기능이 명시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2026년 6월 설계 변경 이후 입찰 시방서에서 고장 진단 기능의 세부 조항이 삭제됐다고 주장했다. 기존 시방서 12번 항목에는 자동제어의 신뢰성·성능 보장과 유지관리를 위한 고장 진단 기능 요구가 담겼고, 하위 조항에 신호 입·출력 고장 판독, 통신 기반 분석정보 수집, 현장·원격 진단, 고장 진단용 데이터베이스 관리 등이 포함됐다. 문 의원은 설계 변경 경위와 전관 개입 여부 확인, 공단 및 국토교통부 차원의 감사 실시를 요구했다.

10월 13일

학회·이벤트에너지데일리

한·일, 부유식 해상풍력 협력 포럼 나가사키 개최

에너지와공간이 10월 15일 일본 나가사키 데지마 멧세에서 일본풍력발전협회(JWPA)와 공동으로 '제9회 해상에너지산업체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한국과 일본이 부유식 해상풍력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양국은 조선·해양플랜트, 철강, 기자재 제조, 해상운송, 프로젝트 개발 등 분야에서 각각 산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양국의 역량을 연결해 부유식 해상풍력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는 산업·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10월 13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SK어스온, 베트남 15-1/05 광구 '황금낙타'서 원유 생산 개시

SK어스온은 13일 베트남 15-1/05 광구 '황금낙타' 구조에서 첫 원유 생산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운영권자인 머피 오일 코퍼레이션은 생산 준비를 조기에 마무리해 당초 계획보다 앞선 지난 9월 말 첫 원유를 생산했다고 설명했다. '황금낙타' 구조의 회수 가능 추산 자원량은 약 6000만 배럴이며, 추가 개발 완료 시 광구 전체 일일 생산량은 최대 2만 5000배럴로 추산된다. SK어스온과 머피는 인근 '북하얀낙타' 구조 탐사정에서 심도 약 3800미터 부근에서 56미터 두께 유층을 추가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광구 지분은 머피 40%, PVEP 35%, SK어스온 25%다.

10월 13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HD한국조선해양·지멘스, 부산에 '글로벌마린센터' 개소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13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함께 '글로벌마린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센터에는 선체·전장·배관·선실 등 선박 생산 및 설계, AI 플랫폼, PLM 분야의 양사 전문인력 50명이 근무한다. 양사는 선박 설계부터 생산,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 데이터를 3D 모델로 통합한 차세대 마린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가상 환경에서 공정과 설비 운영을 검증하는 디지털 조선소를 구현할 계획이다. 판교 글로벌R&D센터가 원천 기술을 지원하고,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와 HD현대삼호 영암조선소에서 플랫폼 기능과 효율성을 실증한다. HD현대는 지난 7월 지멘스와 차세대 마린 플랫폼 본계약을 체결했으며, 2030년 '지능형 자율 운영 조선소(FOS)' 구축을 통해 선박 건조 기간 30% 단축, 생산성 30% 향상을 목표로 제시했다.

10월 13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예인선 비상해제장치 설치율 6%…기존 선박 지원제도 부재 지적

지난 9월 부산 오륙도 앞바다에서 예인선 티엔에스캐쳐호가 대형 컨테이너선을 예인하던 중 전복돼 승선원 8명 중 1명만 구조되고 5명이 실종됐으며, 사고 원인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선급은 2020년 비상해제장치 설치 기준을 마련해 2021년부터 적용했으나, 이재관 의원실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기검사 대상 예인선 1140척 중 설치 선박은 68척으로 설치율이 6%에 그쳤다. 최근 5년간 예인선 전복사고 7건은 모두 2021년 이전 건조 선박에서 발생했고, 운항 중인 예인선 가운데 2021년 이전 건조 선박은 91.9%를 차지한다. 기존 예인선의 비상해제장치 설치를 지원하는 별도 사업은 마련돼 있지 않다. 이재관 의원은 안전기준 재검토와 함께 선령·잔여 사용기간을 고려한 지원 기준 설계 및 이행 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10월 13일

학회·이벤트에너지신문

한·일 부유식 해상풍력 포럼, 상용화·공급망 협력 논의

에너지와공간과 일본풍력발전협회(JWPA)가 15일 일본 나가사키 데지마 멧세에서 '제9회 해상에너지산업체포럼'을 개최한다. 주제는 '한·일 부유식 해상풍력 협력: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당기다'로, 개발·단지설계·터빈·부유체·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해상운송·항만 등 분야별 협력 가능성을 검토한다. 주최 측은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제약, 프로젝트 비용 증가로 해상풍력 사업의 불확실성이 커진 점을 논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기조발표는 마사루 아키요시 JWPA 회장과 김재백 해상에너지산업체포럼 공동대표가 맡고, 패널토론에는 두산에너빌리티, HD현대중공업, 울산테크노파크, FLOWRA, JWPA, 시미즈건설 관계자가 참여한다. 이 포럼은 13~15일 JWPA와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GWEC)가 공동 주최하는 'Global Offshore Wind Summit Japan 2026'의 한·일 특별 공동세션으로 열린다.

10월 13일

배터리·ESS인더스트리뉴스

UNIST·KAIST, 리튬금속배터리 수명 3배 늘린 전해액 개발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송현곤 교수 연구팀과 KAIST 신소재공학과 서동화 교수 연구팀이 에틸렌카보네이트(EC)와 설폴레인(SL)을 혼합한 전해액을 개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리튬이온을 강하게 붙잡는 두 용매를 혼합하면 오히려 이온과의 결합력이 낮아지는 원리를 활용했다. 연구팀은 이 전해액이 고전압 충·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터리 열화를 억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튬금속배터리는 차세대 고에너지밀도 배터리로 거론되는 기술이다.

10월 13일

국감서 원전 4기 가동 중단 기회비용 2조원 추산 제기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계속운전 허가를 받지 못해 가동이 중단된 고리 3·4호기와 한빛 1·2호기의 비생산 전력량이 2530만MWh로 늘어 전력판매 기회비용이 2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기회비용이 하루 51억원씩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2일 기준으로는 비생산 전력량 2395만MWh, 기회비용 약 1조9000억원으로 추산됐으며, 이후 3주 만에 전력량은 135만MWh, 기회비용은 약 1000억원 늘었다. 황 의원은 해당 발전 규모를 300MW급 반도체 공장 12개 또는 360MW급 AI 데이터센터(AIDC) 10개의 전력수요에 비유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계속운전 신청이 한꺼번에 몰리고 심사인력이 부족해 심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13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호르무즈 수송 불안·후티 공격에 10월 12일 국제유가 상승

한국석유공사는 10월 12일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1.89달러 오른 93.74달러, 북해산 Brent유가 1.93달러 상승한 106.65달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준 유가인 중동산 Dubai유는 1.20달러 상승한 109.70달러에 마감됐다. 후티 반군의 사우디 리야드 공항 및 에너지시설 공격 확대로 공급차질 우려가 고조됐고, UKMTO는 11일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오던 마셜제도 국적 유조선이 미확인 발사체에 피격됐다고 발표했다. 상승폭은 러시아산 디젤 공급 합의(즉시 30만톤 이상, 11월 50만톤, 이후 100만톤 추가)와 러-우 에너지 시설 공격 중단 합의 발표로 제한됐다. 미 해양광물청에 따르면 12일 기준 멕시코만 원유 생산의 29.6%, 천연가스 생산의 24.8%가 가동 중단 상태다.

10월 13일

태양광·풍력인더스트리뉴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태양광 발전량 예측 특허 등록

에너지 AI 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가 '지리적 위치를 고려한 재생에너지 발전 예측 평가 시스템 및 방법' 특허(제10-3027420호)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태양광 발전소를 여러 단위 영역으로 나누고, 영역별로 복수의 기상 예보 서비스 중 실제 발전량에 가장 근접한 예보를 선택해 발전량을 예측하는 방식이다. 태양광 발전량은 일사량에 크게 좌우되지만, 특정 기상 서비스가 발전소 위치에서는 오차가 커지는 경우가 있어 발전소에 맞는 예보를 고르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10월 13일

태양광·풍력에너지데일리

신재생에너지협회, '육상풍력 사업자 협의회' 출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국내 육상풍력 산업의 발전과 사업자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육상풍력 사업자 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육상풍력 사업자들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개별 사업자가 단독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공통의 정책·제도적 과제에 대해 업계 차원의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업계 의견을 수렴해 정책 및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10월 13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불법 생활화학제품 판매페이지 3년여간 3만 3485건 차단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제출받은 '플랫폼별 불법제품 적발 현황'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6년 6월까지 온라인에서 적발·차단된 불법 생활화학제품 판매페이지는 총 3만 3485건이었다. 연도별로는 2023년 8563건, 2024년 1만 2698건, 2025년 8453건이며 2026년 상반기에는 3771건이 적발됐다. 플랫폼별로는 네이버 1만 3495건(40.3%), 쿠팡 6004건(17.9%), G마켓 3643건(10.9%), 11번가 2568건(7.7%) 순으로, 네이버와 쿠팡이 전체의 58.2%를 차지했다. 플랫폼·판매자명·상품명이 모두 동일한 조합 682개가 서로 다른 날짜에 두 차례 이상 적발됐고, 이 가운데 140개는 첫 적발과 마지막 적발 간격이 30일 이상이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5년 2월 불법제품 반복 판매자 감시를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으며, 이용우 의원은 반복 판매자 제재, 재판매 방지, 판매된 제품 회수 등 후속조치와 필요시 법 개정을 요구했다.

10월 13일

원자력·SMR·핵융합투데이에너지

황정아 의원 "계속운전 심사 지연 원전 4기 기회비용 2조 원"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은 13일 원자력안전위원회 대상 국정감사에서 계속운전 심사가 완료되지 않아 정지한 원전의 기회비용을 지적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출 자료에 따르면 9월 22일 기준 고리 3·4호기와 한빛 1·2호기의 미생산 전력량은 약 2395만MWh, 전력판매 기회비용은 약 1조 9000억 원이었다. 10월 13일 기준으로는 미생산 전력량 2530만MWh, 기회비용 2조 원으로 집계됐다. 황 의원은 하루 약 51억 원씩 기회비용이 늘어나고 있으며 월성 2호기도 정지가 예정돼 있다고 언급하고, 이 전력량이 300MW 반도체팹 12기와 360MW급 AI데이터센터 10여 기를 가동할 수 있는 규모라고 밝혔다.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안전성을 확인하면서 계속운전 심사가 불필요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하고 사업자와 소통하겠다고 답했다.

10월 13일

SMR 안전심사 수요 증가…원안위 전담인력 7명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SMR 안전규제 조직·전문인력 현황을 공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원안위에서 SMR 안전규제를 담당하는 인력은 7명이며, 해당 조직은 1개 과 규모의 임시조직으로 존속 기한은 올해 12월 말까지다. 올해 혁신형 SMR 표준설계인가 심사가 시작됐고, 내년에는 비경수형 등 3개 노형에 대한 사전검토가 예상된다. 최원호 원안위원장은 "최소한 1개 국 정도의 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답변했으며, 원안위가 구상하는 전담조직은 3개 과와 1개 팀을 갖춘 33명 규모다.

10월 13일

한울 3·4호기 설계 해수온도 도달 여유기간 28년→13년 단축

한울 3·4호기 냉각용 해수가 설계 해수온도 제한치에 도달하기까지 남은 예상 여유기간이 지난해 전망 28년에서 올해 13년으로 줄었다.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 자료를 근거로 이를 지적했다. 한수원에 따르면 한울 5·6호기는 40년에서 27년으로, 신한울 1·2호기는 57년에서 46년으로 각각 여유기간이 단축됐다. 올해 여름 한울 4호기 최고 해수온도는 30.39℃로 설계 해수온도 31.5℃와 1.11℃ 차이였고, 최고 해수온도와 설계 해수온도 차이가 2℃ 이내인 원전은 8기다. 설계 해수온도는 사고 시에도 냉각설비가 안전기능을 유지하도록 설정한 제한치로, 초과 시 운영기술지침서에 따라 6시간 이내 조치가 규정돼 있다.

10월 13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전기안전공사·서울시, 공동주택 정전 예방 대응 교육 실시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서울 지역 공동주택 관리소장과 전기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정전 예방 및 대응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서울시 요청에 따라 전기안전공사 인재개발원이 신설했으며,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 두 차례 서울시청 후생동 강당에서 진행됐다.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해 온·오프라인을 합쳐 총 500명이 참여했다. 공동주택 전기설비 기술기준과 안전관리요령, 정전 예방 및 사고 시 안전점검 방법, 태양광·전기차 충전설비 안전관리요령과 화재 대응방법 등을 다뤘고, 가상현실(VR)로 정전 상황을 재현한 실습도 포함됐다.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6점으로 집계됐다.

10월 13일

LS일렉트릭, 블룸에너지와 1853억원 배전설비 공급계약

LS일렉트릭은 블룸에너지와 1억 3845만달러(약 1853억원) 규모의 수배전반 및 배전용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설비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건설되는 데이터센터의 연료전지 기반 온사이트 발전 프로젝트의 배전 인프라로 사용된다. 공급 품목은 38kV급 고압 수배전반과 배전용 변압기이며, 납품 기간은 2027년 4월부터 7월까지다. LS일렉트릭에 따르면 2025년 4월 이후 약 1년 6개월간 블룸에너지로부터 확보한 누적 수주액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5억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매출 실현액이 아닌 누적 수주 기준이다. 회사는 미국 유타주 'LS일렉트릭 유타'와 텍사스주 '배스트럽 캠퍼스'를 중심으로 현지 영업·설계·생산·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10월 13일

국감서 "수요 분산 정책과 수도권 송전망 확충 엇박자" 지적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동철 한전 사장에게 호남∼수도권 345kV 신규 송전선로의 필요성과 추진 절차를 질의했다. 박 의원은 정부와 한전이 전력수요를 지방으로 유도한다고 하면서도 송변전 투자는 수도권 공급에 집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정부가 전력망 혁신대책에서 기존 망 활용, 유연접속, ESS 등 비증설 대안을 제시한 시기에 한전이 신규 송전선로 입지선정위원회를 잇달아 열었다고 비판했다. 대상 노선은 신광양에서 구례·남원을 거쳐 장수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경과지 확정 절차를 중단하고 전력망 혁신대책을 반영해 노선 필요성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서울∼여수 철도계획이 수립될 경우 철도 노선을 따라 송전선로를 지중화하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10월 13일

HD현대, 부산에 '글로벌마린센터' 개소…지멘스와 디지털 조선소 추진

HD한국조선해양은 13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함께 '글로벌마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에는 선체·전장·배관·선실 설계 및 생산과 AI 플랫폼, 제품수명주기관리(PLM) 분야의 양사 전문인력 약 50명이 근무하며 선박 설계·생산·유지보수 전 과정 데이터를 3차원 모델로 통합하는 차세대 마린 플랫폼을 개발한다.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가 기술 전략과 원천 기술을 지원하고,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와 HD현대삼호 영암조선소에서 플랫폼 기능과 효율성을 실증한다. HD현대는 지난 7월 지멘스와 차세대 마린 플랫폼 구축 본계약을 체결했으며, 2030년까지 '지능형 자율 운영 조선소(FOS)' 구축을 통해 선박 건조 기간 30% 단축, 생산성 30% 향상을 목표로 제시했다.

10월 13일

산업부, 반도체혁신성장지원단 신설…직제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산업통상부는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와 반도체특별법 이행을 전담하는 국 단위 조직을 신설하는 부처 직제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장급 단장을 포함한 반도체혁신성장지원단은 20일 신설되며, 반도체정책과·첨단반도체과·반도체생태계과 등 3개과로 구성된다. 지원단은 반도체 정책기획, 첨단반도체 경쟁력 강화, 소부장 등 생태계 지원 기능을 맡고,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등 메가프로젝트 추진 지원과 특별법에 따른 산업 경쟁력 강화 기본계획 수립,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운영을 담당한다. 산업부는 지난 4월 한-인도 정상회담을 계기로 인도통상협력과도 신설한다. 석탄산업과는 석탄공사 청산 등에 따라 과에서 팀으로 축소된다.

10월 13일

원자력·SMR·핵융합투데이에너지

국감서 SMR 안전규제 체계 선제 구축 필요성 제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SMR 상용화 대응 안전규제 구축 전략'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원안위는 2027년 전담조직 신설, 2030년 법·제도 정비, 2032년 기술기준 구축을 추진 중이며, 2027년 '선진원자로안전국'(1국 3과 1팀·33명) 신설과 2032년까지 비경수형 SMR 규제검증 기술개발에 약 900억원 이상 투입을 계획하고 있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는 현재 표준설계인가 심사가 진행 중이며 2028년 건설허가 신청, 2035년 전력생산을 목표로 한다. 2027년부터 신규 3개 노형의 사전검토가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원안위의 2028년 SMR 기술기준 규칙 제정 목표와 일부 민간 비경수형 SMR 사업자의 건설허가 신청 준비 시기가 맞물린다는 점이 지적됐다. 한 의원은 현재 원안위가 1개 과에서 SMR 규제정책·법령·기술기준·인허가 업무를 모두 처리하고 있다며 기술기준 개발·제도화 일정 단축과 전담조직·인력·예산 확보 계획 구체화를 요구했다.

10월 13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LS일렉트릭, 미국 데이터센터에 1853억 원 배전솔루션 공급 계약

LS ELECTRIC은 13일 블룸에너지와 총 1억 3845만 8284달러(한화 약 1853억 원) 규모의 수배전반 및 배전용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급 대상은 미국 펜실베니아 주에 건설되는 데이터센터의 연료전지 기반 온사이트 발전 프로젝트다. LS일렉트릭은 2027년 4월부터 7월까지 38kV급 고압 수배전반과 배전 변압기를 공급한다. 이번 계약으로 2025년 4월 이후 블룸에너지에 대한 누적 수주액이 5억 달러를 넘어섰다. 회사는 미국 유타주 'LS일렉트릭 유타'와 텍사스주 '배스트럽 캠퍼스'를 중심으로 영업·설계·생산·서비스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10월 13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화학물질안전원·천안시, 화학사고 대응 도상훈련 실시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천안시와 공동으로 14일 오후 천안시청에서 주민대피와 수습복구에 중점을 둔 '화학사고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금강유역환경청, 충청남도 등 관련 기관이 참여하며 사업장과 주민대표로 구성된 천안시 지역협의체 약 50명도 참관한다.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저장탱크에서 증기누출과 화재·폭발이 발생하고 소방용수 유출로 수질오염까지 확대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사고 상황 전파, 초동대응, 재난문자 발송, 주민대피, 대피장소 운영, 소방용수 수계 유입 차단, 폐기물 처리, 피해자 지원 등 단계별 임무를 수행한다. 화학물질안전원은 훈련 결과를 반영해 '주민대피·수습복구 중점 화학사고 표준훈련 시나리오'를 마련해 전국 지방정부에 배포할 계획이다.

10월 13일